요즈음~ \"오디소스\"에 빠져있다. 4년 전 즈음, 선생님께서 직접 담그신 \"오디청(오디효소)\"을 선물로 받았다. 그 양이 무척 많아~ 기분이 더 좋았던,,, 뒷동산에서 직접 따시고, 선생님께서 손수 담그신 오디청이라,,, 정성이 가득하다. 오디청은 간단히 빙수에도 올려 먹고, 시원한 오디 쥬스도 해 먹고, 요즈음엔,,, 마요네즈에 섞어 샐러드 \"소스\"로 사용 중이다. 약 4년 정도 된 오디청이라,,, 맛이 깊고, 더 새콤달콤하다. 게다가 색깔도 너무 예쁘다 :) 아침 브런치겸으로~ 바나나샐러드와 함께 에티오피아 시다모 핸
빵에 살고,,, 빵에 죽는,,, :) 나에겐 행복했던 ~ \"코엑스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 빵구경 하다보니,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 다리 아픈 줄 모르고 있다가~ D홀에서의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를 모두 둘러보았더니, 한꺼번에 몰려오는 다리의 아픔;;; 그래서 나머지는 코끼리 다리 훝 듯이~ 둘러봤다. 크게 와 닿는 것도 없고,,, 11월초,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온 모양 :) 요즈음엔 국가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많이 침체된 듯한 느낌이 든다. 하긴,,, 이 상황이 뭐가 좋다고 :( 아세안페어에서 가장 눈
서울, 첫눈 내린 날,,, 첫눈 온 기념으로~ 눈 내린 \"생크림 & 베리베리 팬케이크\"를 디저트로 만들었다. 보통은 가루로 된 생크림(독일 루프사)에 우유를 넣고 휘핑하여 생크림을 만들어 사용하곤 했는데, 액상으로 된 생크림은 처음 사봤다. 액상으로 된 생크림은 지금껏 먹어보았던 생크림에 비해 더 고소하고, 덜 달아서 좋았다. 단, 유통기한이 짧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 볼에 생크림을 적당량 붓고~ 2~3배가 될 때까지 휘핑기로 빠르게 휘져으면 완성이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생크림 :) 을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의 사진이 없다
지난 9월초 (9월 10일)에 동네 단골 카페에서 구입해 둔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지난 여름날, 참 더웠고. 집에서 후라이팬 로스팅을해야하고. 가스레인지 불 앞에서 30분을 서서 생두를 볶아야 하는데~ 그랬다간 생두보단 내가 더 먼져 볶아지거나, 탈수 될 것 같아;;; 조금이나마 날씨가 쌀쌀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영하 아래로 기온이 떨어졌다. 갑자기 초겨울이 되었던 11월 2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체감온도는 쭉~ 내려갔다. 이런날, 홈로스팅하기엔 최고인 듯 :) 9월초, 구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후라이팬 홈 로스팅을 했으니,,,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봐야지~ :) 핸드드립 준비를 하고,,, 방금 로스팅한 원두라~ 커피빵도 참 예쁘게 생겼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나 구입한 원두나~ 커피빵이 잘 생기면 기분이 정말 좋다. 그만큼 신선하다는 뜻이니깐 :) 그래야 맛도 좋으니깐 :) 에티오피아 시다모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Yirgacheffe)와 더불어 \'커피의 귀부인\'이라는 칭호를 받는 커피이다. 에티오피아 시다모(Sidamo) 지역의 커피로 카페인이 거의 없어 저녁에 마시기에도 부담이
유난히 볼거리 많았던,,, \"2016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이 갔던 것~ \"다양한 빵 종류\" 물론,,, 먹어볼 수 없이 눈만 만족했지만, 사람이 만든 것 같지 않은 다양한 빵들을 만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볼거리는 가득했다. 레시피도 자세히 알 수 있어~ 필요한 건 몇 가지 적어왔는데,,, 글쎄~ 만들기가 쉬울 것 같지는 않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코엑스 / 2016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 코엑스, 베이커리 & 디
세상,,, 모든 것은 예술이 될 수 있다!! 디저트, 베이커리 마져도,,,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코엑스 / 2016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 코엑스, 베이커리 & 디저트쇼 # 빵, 예술이 되다 2016.11.02
정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카톡 하나가 띠링~ 왔다. \"눈 온다,,,\" 지금 눈 올 때가 아닌데?? 오후에 늦게 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정오 12시가 넘은 시각부터 약 2~3시간 동안 조금 왔다가~ 펑펑 내렸다가~ 눈발이 컸다가~ 눈발이 작았다가를 반복하면서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언제나 그랬듯~ 쌓이지 않아 아쉬운 첫눈 ㅡㅡ;;; 그래도 올해 첫눈은 눈답게 내려서 위로가 된다. 보통은 눈이 오나?? 하다보면 그쳤으니깐 ㅡㅡ;;; 거실 쇼파와 세컨트 식탁(?) 주변에 식구들이 모여 앉아~ 눈 내리는 풍경 구
산책하기 좋은 가을날. 올림픽공원의 만추와 마주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 2 롯데월드,,, 몽촌호 주변의 단풍은~ 반영과 어우러져 조금 더 화려해 보였다. 평화의 문,,, 다른 나무의 단풍에 비해~ 색깔이 다양해서 더 아름다운 벚나무 단풍 :) 가을의 스케치,,, 메타세콰이어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단풍이 좀 늦게 든다고 들었는데,,, 메타세콰이어도 단풍 든 것을 보니, 겨울이 멀지 않았나보다 ㅠ,.ㅠ 네발 가족 자전거가 자주 지나가는 모습을 보니, 내가 남이섬에 있는 듯한 착각이 살짝~ 들었다. 세상, 모든 것이 평화로
행복한 가을날의 산책 :) 몽촌토성길도 걸어보고,,, 걸어서,,, 걸어서,,, \"나홀로 나무\"에 왔다. 언덕에 외롭게 서 있는 \"나홀로나무\" 이 나무를 바라보면~ 1년 365일 외롭지는 않겠다 싶다. 나무의 마음은~ 가끔은 외롭고 쉬고 싶을 듯 :) 라이언도 \"나홀로 나무\"와 인증샷~!! 잠깐 가방에서 나온,,, 무지와 콘 :) 언제나 그랬듯~ 웨딩촬영하시는 분들에게도 인기 많은 이 곳. 늦은 오후로 갈 수록 날씨도 우중충~ 해도 짧아 4시 30분만 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든다 ㅡㅡ;;; 오래도록 붙잡고
올림픽공원의 가을 풍경에 흠뻑 취해 있다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왔다. 오늘 이 곳에 온 목적은,,, DDP건너편 건물인 롯데피트인에서 DDP전경을 보고 싶었기에. 이웃분들 블로그에서 보고는 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롯데피트인 몇 층이고, 어디서 바라보는 것인지~ 인터넷을 찾아봐도 정확한 정보가 없다. 단지 건물이 그 곳이라는 것 뿐. 일단, 가보고 직접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접근했다. 동대문에 내려 앉은 UFO 우주스러운 건물이 인상적인 곳이다. 동대문 패션 상가들과 어우러져~ 야경이 독특하고 아름다
드디어 먹어봤다. 그 동안 먹어보고 싶었던,,, \"키스터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인사동엔 악기를 사기 위해 낙원상가에 왔던 것이었는데, 일요일, 낙원상가가 쉬는 날인 줄 몰랐다. 그래서 헛걸음했고~;;; 인사동에 온 길에 간단히 산책하자고 생각했던게~ 인사동 마루에서 \"키스터 티라미수\" 한 잔 ^ㅡ^;; 진짜 티라미수,,, 굉장히 부드럽고 달콤했다. 비쥬얼이 고급스러운 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 인사동 마루의 가게들과 인사동 거리를 살짝 걸어보고~ 다음 목적지,,, 잠실 올
어쩌다보니, 올해의 단풍은 대부분~ \"서울\"에서 만나게 됐다. 언제나 느끼곤 있었지만, \"서울\"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더 알아가고 있는 중~ \"잠실 올림픽공원\"의 \"단풍\"은,,, 올해, 나의 단풍여행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했던 곳으로 기억될 것 같다. 아마, 내년엔 가을이 왔구나~ 싶으면 \"올림픽공원\"으로 먼져 달려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5호선 올림픽공원역으로 시작으로 올림픽공원 곳곳의 가을의 만추를 카메라에 담았다. 올림픽공원을 이렇게나 많이 걸어본 적도 참 오랜만이다.
하루하루가 아까운 계절,,, 가을 :) 나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다면, 이 시간을 멈추게하고 싶다. ,,,라고 생각은 들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가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오래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더 소중한지도 모르겠다. 오늘, \"라이언\"의 베스트 샷!! 요즈음,,, 토솔이는 시무룩하다;;; 토무룩;;; 자기가 좋아하는 모델자리를 빼앗겠다고 ㅡㅡ;;; 요즈음 SNS에서 보면~ 유난히 \"라이언\"을 데리고 다니며 사진찍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사진빨을 잘 받는 건 사실. 이렇게나 사진이 잘 나오는데,,, 내
지난, 코엑스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에서 구입한~ 냠냠팩토리 꽃화분케이크와 멜로잉 토끼라떼아트로 평화로운 토요일 아침을 열었다 :) 꽃부분의 앙꼬는 참 맛있는데, 아래부분은 좀 그랬던,,, 모양은 참 예쁜데, 그 부분이 아쉽다. 삽모양 스푼이 앙중맞다 :) 그리고, 토끼라떼아트도 해 봤다. 거품이 없는 따뜻한 음료에 살포시 얹어 놓으면~ 라떼아트를 그린 것처럼 예쁘게 녹는다. 따뜻한 녹차라떼를 준비하고~ 살포시 얹어보았더니,,, 서서히 녹으며~ 모양을 잡아간다. 토끼가 짜잔~!!! 생각보단 귀엽다 :) 시간이 지날 수록 내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아~ \"참치치즈김밥\"을 또 만들었다 :) 재료준비는,,, 김, 밥(깨+소금+참기름), 마요네즈에 버무린 캔참치, 치즈, 깻잎, 그리고~ 김말이 칼로리를 조금 줄여보고자~ 이번엔 참치에 마요네즈를 조금만 넣고 머무려서 사용했다. 재료들을 놓고 꾹꾹 눌러가며 돌돌돌,,, 큼직하게 10줄 만들었는데,,, 중간에 식구들이 이미 몇 줄 드셨다. 이번에도 깻잎을 듬뿍~ 역시 김밥은 컷팅해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 몇 일 전~ 담근\"고추피클\" 맛있게 익었다 :) 아삭아삭~ 루피가 입맛을 다신다 :) 맛있게 먹
우리집은 가끔 \"뼈해장국(감자탕)\"을 집에서 해 먹는다. 밥 도둑이 따로 없는 뼈해장국 :)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런 음식들이 자꾸 생각이 난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뼈해장국] 매콤담백한 뼈해장국 2016.10.31
정확히 어느 해인지는 모르겠다. 어렴풋한 기억상으론 2~3년 전 즈음인 것으로 기억 :) 물론 살구주 담그었던 옛 사진파일을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포스팅 안했다;;; 언젠간 하겠지;;;) 2~3년 전 즈음, 집 앞 살구나무에서 살구를 많이 수확 :) 양이 좀 많아서~ 먹는 것만으론 해결이 안되어~ 일부러 큰병도 사고, 소주도 사고,,, \"살구주\"를 담궜다. 지금껏 조금조금한 병에 담궜던 것과는 달리~ 양이 넉넉하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살구 + 설탕 + 소주 ,,,이렇게해서 완성된 살구주. 2~3년 동안 한번 열어보
어머나?? 이게 먹는 케이크야? 예술이야??? 하나쯤, 선물 받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까워서 어찌 먹을지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다 :) 대략 디저트 공예 출품 종류로는,,, 빵, 쿠키, 초콜릿, 케이크, 설탕 & 초콜릿공예로 분류할 수 있을 듯,,, 일단은~ \"케이크 공예\" 부터!! 특히,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주제인 케이크가 많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리,,, 크리스마스 :) 도로시,,,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호빵맨과 친구들,,, 난~ 귀여운 세균맨이 좋던데 :) 학창시절, 내 별명은 빵
모든 베이커리(디저트) 공예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특히나 흥미로웠던 것은,,, \"마카롱 + 쿠키 + 초콜릿 공예\"였다. 하나 짚어 먹어봤으면,,, :) 꼴깍 :( 하나하나 비쥬얼이 놀랍다. 세상에는 참 금손들 많으셔~ 부.럽.다... 그 중~ 가장 눈길이 갔던,,, 복숭아모양 쿠키??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코엑스 / 2016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 코엑스, 베이커리 & 디저트쇼 # 마카롱 + 쿠키 + 초콜릿 공예 2016.11.02
밀가루, 설탕, 초콜릿,,, 먹을 수 있는 모든 디저트의 재료들이 모여 \"예술\"이 됐다. 음식 재료들로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정교했다. 그런데 가끔은,,, 전시 첫째날인데, 안타깝게 부서지고, 무너져 내린 작품들이 곳곳에 있어서 아쉬웠다. 요즈음 유행인 게임~ 원피스의 그 열매 :) 설탕공예 같은데,,,, 정말 정교하다. 몇 일 전,,, \"라따뚜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봤다. 이렇게 재밌는 걸~ 난 왜 이제사 봤을까?? 그나저나,,, 라따뚜이 해 먹어야지!!! 정말 만들 것인지,,, 의심이 든다. 공예 작품 중에서
요즈음, 쌀소비가 저조하단다. 탄수화물이다보니, 살이 찐다는 둥~ (가장 큰 이유겠지!!!) 옛날 같지 않게 쌀 이외에도 먹거리가 만다는 둥~ 그리하여~ 쌀소비를 늘리고자, 이렇게나 \"쌀\"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홍보중이랬다. 생각해보면, 쌀도 곡식이라~ 떡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가 만들어지겠구나~ 상상은 했지만, 이 정도로 다양한 줄은 몰랐다. 쌀로 만든 미니도너츠,,, 쌀로 만든 화과자,,, 쌀로 마카롱도 만들 수 있다는 건,,, 새로운 사실 :) 영원한 간식~ 가래떡 :) 떡 샌드위치,,, 맛
지난 2016년 11월 2일(수요일)부터 5일(토요일)까지 코엑스에서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가 있었다. 코엑스에서 여리는 전시회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전시회(박람회)이기도 하다. 친구와 함께 미리 사전 예약을 했기에~ 무료로 입장했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박람회)는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인 것이 많으니,,, 미리미리 체크해야한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엔 무언가 아까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보통 코엑스 박람회는 목,금,토,일~ 이렇게 사흘간 열리는데, 특이하게 수,목,금,토 였다. 난 첫째날 방문 :) 비록
2016 베이커리페어 & 디저트쇼는 많이 괴로운 박람회였다. 그림의 떡이라고나 할까,,, ㅡㅡ;;; 눈이라도 즐거우니 다행이다,,, 라고 위안을 삼아야 하나??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수박 식빵도 만났다. 재밌는 식빵들이 한자리에~ 요즈음엔 디저트 시장이 많이 커진 듯 싶다. 밥보다 비싼 커피와 디저트 :) 재료도 다양해지고, 가격도 참 만만치 않은 디저트들이 즐비하다. 우주에서 온 듯한 초콜릿 :) 눈에 띄는 컵이었지만,,, 요즈음 비우는 삶을 조금이나마 실천(역시나 쉽지 않아 ㅡ,.ㅡ)해보려고, 무엇이든 안 사려고 노력 중~
필요한 곳이 있어서, 예전 겨울 사진을 찾다가~ 그 해, 끝까지 포스팅 하지 못하고 항상 찜찜(?)했던 경복궁의 겨울 폭설 사진. 사진 찾은 김에,,, 그 당시 올리지 못했던 그 해 겨울 경복궁의 사진을 이어서 포스팅한다. 2013년까지만해도 눈이 자주는 아니더라도~ 서울에도 어느 정도 왔던 걸로 기억한다. 그 이후 2014년과 2015년에도 눈이 많이 내리면 고궁에 갈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눈이 거의 오지 않았다 ㅠ,.ㅠ 2013년과 2012년과 같은 고궁의 폭설 풍경을 만날 수 있는 2016년(2017년) 겨
2013년 12월 12일. 이미 내려진 설경도 예뻤지만,,, 금새 캄캄해지더니~ 많은 눈이 내려서 더 환상적이었던, 경복궁에서의 설경!! 거의 2년전 사진인데, 실내가 지금의 모습과 다른 집옥재~ 지금은 도서관과 카페로 운영 중이다. 2013년, 그 당시엔 들어가 볼 수 없는 곳이었고, 복원된지 얼마되지 않았던,,, 집옥재 눈이 펑펑펑,,, 누군가 귀여운 눈사람을 집옥재 앞에 만들어 두었다. 참~ 낭만적이다. 경복궁을 되돌아 나오면서,,, 내 기억으론 그 해 겨울에도 또 한번 큰 눈이 내리면 다시 오리라 생각했는데~ 오지 않았던 걸
2013년 12월 12일. 온 종일 경복궁 폭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상당히 행복했던 날. (그 날의 기분은 현재(2016.11.22)도 기억 할 만큼 행복했다. 추위도 잊을 만큼) 경복궁을 출발해 뚜벅뚜벅 걸어서 \"정동\"으로 왔다.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서울주교좌성당\"에 먼져 갔다. 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이 날은 예배가 있다하여 들어가보지 못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은,,, 조선 성공회 3대 주교인 마크트롤로프(Mark Trollope) 주교가 1922년 영국인 아더 딕슨(A.Dixon)의 설계대로 착
올해는 서울에도 예쁜 눈이 내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4년과 2015년엔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았지 ㅠ,.ㅠ) 2013년 12월 12일의 사진을 다시금 꺼내본다 :) 2016년 11월 중순, 이젠 가을도 끝난 것 같다. 기온도 가을과 겨울을 넘나들더니,,, 이번주 일기예보를 보니, 이제부턴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로 내려간다. 겨울,,, 추워서 반갑지만은 않지만, 예쁜 설경을 기다리는 마음으론~ 기다려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2013년 그 당시, 포스팅하다가 중간에 멈추었고, 방금 전 나머지 포스팅을 이제사 끝냈는데,,, 끙
역시 가을엔 여러가지 다양한 색깔의 단풍들이 있지만, \"노란 은행나무 단풍\" 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다. 무언가 풍성한 듯, 무언가 따뜻한 듯,,, 경복궁에서 향원정 다음으로 내가 좋은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자경전\" 돌담 뒷쪽의 커다란 은행나무 다섯그루(맞나?) 난 가을에 경복궁에 오면~ 향원정이랑 이 곳의 다섯그루 은행나무만 카메라에 담으면~ :) 경복궁의 가을 80%이상은 만난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화려한 곳이다. 햇살도 좋고, 은행나무 단풍 색깔도 곱다. 게다가 낙엽도 살짝 떨어져 있어~ 내가 가장 좋아
세상에는 무슨 날이 이렇게나 많은지,,, 공적인 행사날과 사적인 행사날이 적힌 달력을 쳐다보고 있으면~ 어찌나 어지러운지 ㅡㅡ;;; 세상 별거 있어~ 보통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인데 :) 하면서도,,,, 우리집 아이들은 신이 났지 ^ㅡ^;; 모든 날은 한 곳에 포스팅 할 수는 없고,,, 지나간 할로윈데이와 빼빼로 데이의 추억을 되돌아본다. 사탕 주세요~ 좋은 말로 할 때 주시기 바랍니다 :) 빼빼로데이엔 가래떡 구이를 해먹고 싶었으나,,, 늦은 귀가로인해, 그냥 빼빼로로,,, ㅡㅡ;; 다 내꼬얌~!!! 5000명 이상의 이웃님들께서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돌돌말은 다양한 김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조금이나마 만들기 쉬운 김밥이 있었으니,,, 바로 \"참치 & 참치치즈김밥\" 되겠다. 재료도 간단하고~ 준비과정도 단순하다. 보통 야채김밥등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모두 기름에 볶아서 사용해야해서~ 시간이 참 많이 걸리고, 번거롭다. 자~ 그럼 참치(참치치즈)김밥을 만들어보자!!!! 앞으로도 자주 만들어 먹을 듯 싶다 :) 참치 & 참치치즈 만들기 준비는,,, 구운김, 고슬고슬 밥, 깻잎, 참치캔, 마요네즈, 치즈 김밥말이도 준비~ 김은 구워서 사용. (난 시판용 구
날씨가 또 추워졌다. 삼한사온의 느낌인 것 같긴 하지만, 삼일 한번씩 10도 이상 차이를 보이며~ 날씨가 가을과 겨울을 오간다. 친구와 \"코엑스 베이커리페어\"에 가기로 약속 된 날. 그 곳으로 가기 전~ \"경복궁의 가을\"을 먼져 만나보기로 한다. 집에서 일찍 출발 하였기에~ 조금은 여유로운 고궁 풍경이 되리라,,, 요즈음 파란 하늘을 자주 만날 수가 없다. 미세먼지에~ 비는 오지 않는 흐린 하늘 ㅡㅡ;;; 무척이나 추웠지만,,, 파란 하늘을 만날 수 있는 하루였다 :) 오전 이른 시간이라~ 여유로울줄로 생각했던 건, 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