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동아~ 라동이는 무슨 음료 마실래??\" \"라동이는,,, 코코아로 주세요~!!\" 라동이와의 티타임 :) 한,,, 12년 즈음 된 것 같다. 초미니 머그컵 :) 높이는 1Cm쯤 되려나,,, 산 건 아니고~ 예전 피아노 학원 할 때 주인을 못 찾았던,,,?? 같은데 말야~ 이렇게 작은 걸 어디에 쓰느냐며,,, 내동댕이,,, ㅡㅡ;; 우리집 라이언 형제들에게 가방이며, 여러가지 소품을 챙겨주다보니, 문뜩 생각났다. 아,,, 그,,, 초미니머그컵 어디에 있지??? 생각보다는 쉽게 찾아 라이언 앞에 두어보니, 싸이즈가 딱~!!!이다
집에 로스팅한 원두가 많기는 하다. 그런데~ 가끔은 핸드드립 커피가 귀찮을 때도 있다 :) 매일 매일 만들어 먹는 커피가 맛은 있지만, 역시 모든 음식은 누가 해줘야 맛나는 건 사실. 그래서 엄마는 항상 나에게 그러신다. \"넌,,, 네가 만들거 잘도 먹는구나~ ㅡㅡ;;;\",,, 라고.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카누\"를 한 상자 샀다. 간단하게 커피 만들어 먹으려고 :) 그런데,,, 너무 헤프다. 에스프레소 샷잔 1oz에 카누 한 봉지를 넣어~ 모든 커피 음료의 베이스~ 에스프레소로 사용하면 된다. 난~ 큰 컵에 넉넉히
설날 연휴 전날 오후~ 아,,, 심심하다. 으아아아,,, 뭐 재미난거 없을까?? 피곤해서 쉬고는 있지만,,, 더 격렬하게 정성을 다해 쉬고 싶다 ㅡㅡ;; 그래도 심심한 건 포기 못하겠네???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 그래~ 해 먹자!!! 심심할 땐, 매운 음식이 땡기는 법. 사실, 매운 음식 그렇게 잘 먹는 타입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양념을 너무 맴게 됐다. 의욕히 너무 앞 섰나보다 ;;; 그리하여 긴급처방 실시,,, 모짜렐라 치즈 듬뿍 뿌려~ 매콤하지만 달달하고 고소한 떡볶이로 변신 :) 그리고 그 날 저녁,,, 에구머니나~ 누구
아,,, 올해는 이런 것도 해주는 구나,,, 2016년 블로그 결산. 나의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캡쳐는 1월 19일에 해 놓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 내 블로그는 부족한 점이 많다. 언제나 한해의 마무리를 못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 시간이 없어서, 사진이 많아서, 여행을 자주 다녀서 등등~ 거슬러 올라가보면 2012년부터 밀린 사진들이 너무 많다. 대략 한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사진들로 1/10정도 포스팅 하는 것 같다. 밀린 사진들도 간간히 올리고는 있으나, 현재것도 잘 못하는데~,,,그러면서
상쾌한 아침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만나게 되는 거실풍경 :) 사진은 메리크리스마스를 열흘 정도 앞두고 있던 때라,,, 크리스마스 장식이 주렁주렁~ 그리고 난,,, 2016년 12월 16일. 11시 11분. 고모가 됐다. 준~ 만나서 반가워 :) 다육이 꽃,,, 이 녀석은 볼 때마다 신기하단 말야~ 작년에도 피웠었나,,,??? 기억은 없지만, 우리집에서 이번에 두번째로 꽃을 피웠다. 두 개의 화분 모두에 다육이 꽃이 활짝~ 어느 꽃이 신기하지 않을까만은,,, 다육이 꽃은 더더더 신기하다. 그리고,,, 그 밖의 다육이들. 언제나
오늘도,,, 따란~ 달콤한 커피 한 잔 :)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요 원두는 홈로스팅할 때도 향기가 참~ 남성적이더니만(묵직),,, 맛도 너무 남성적이다. 진한 향기와 맛. 좀 난해한 원두다. 아무래도 라떼는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있기에~ 내 생각엔 라떼 해 먹으면 더 좋은 것 같은 원두. 지난 카페쇼에서 구입한 건데,,, 특이한 걸로 고르자~ 하고 선택했는데. 앞으론 무난한 걸로 선택해야겠다. 호호호 핸드드립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우유폼을 얹고~ 머랭쿠키로 데코 :) 크리스마스 시즌 때라~ 나름 우리집 크리스마스 시즌
대조전 뒷쪽으로 들어가 본다,,, 대조전은 여인네들의 공간이라~ \"수락간\"이 있고. 뭔가~ 여인네들의 공간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느낌이 없잖아 있다. 경훈각,,, 창덕궁 대조전 뒤쪽에 있는 건물로, 대조전과는 복도로 연결되어 있다. 세조 7년(1461)에 전각 명칭을 바꿀 때 2층을 징광루, 1층을 광세전이라 했다는 기록을 보아 그 이전부터 2층 건물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에 1층은 경훈각으로 이름을 다시 바꾸었다. 1917년 화재 이후 재건하면서 정면 9칸·측면 2칸의 단층 건물이 되었다. 선조가 명나라 신종에게 받은
밥보단 커피 :) 오늘도 내 밥은,,, 커피다. 거품가득 카푸치노와 달달한 초콜릿맛 커피, 카페모카 귀여운 우유거품 :) [홈메이드 카페 / 카푸치노 / 카페모카] 행복한 커피타임 :) 2017.02.13
라이언,,, 라이언,,,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라이언라떼\" 라이언 하나~ 라이언 두울~ 라이언 세엣,,,?? ㅡㅡ;;; ............... 누구세요?? 요즘,,, 더티커피 (더티 = 지저분한 = 흘러내리는 커피)가 유행이라는데~ 설겆이 하기 힘든게 함정 ㅡㅡ;;; 처음 만나는 하리보,,, 맛이 어떨지 궁금은 하지만,,, 손이 가지 않는 비쥬얼에, 선듯 봉지를 열 수가 없다 ㅡㅡ;; 왜 산거지?? 당충전이 필요할 때~ 카푸치노 + 머쉬멜로우 + 초코시럽 가득 :) 언제나 사랑스러운 내 방 :) 보여주고 싶은 내 방~
나름,,, 핫하다는 카페 음료 \"퐁크러쉬\" 이름도 다양하다. 퐁크러쉬, 퐁퐁라떼, 죠리퐁라떼, 등등~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간단하다. 만들어보자!!! 재료 준비는,,, 죠리퐁, 바닐라아이스크림, 우유, 얼음 바닐라 아이스크림 외에~ 쿠앤크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도 맛있단다. 만드는 방법은,,, 모든 재료들을 기호에 맞에 믹서기에 넣고 (죠리퐁 + 아이스크림 + 우유 + 얼음) 갈아 준 후 유리컵에 담고~ 맨 위에 죠리퐁을 얹으면 완성이다. ,,, 난 그 위에 데코를 좀 더 해봤다 :) 인기가 많다하여 만들어 보기는 하였으나,,,
설날 오후. \"창덕궁\"을 찾았다. 명절이면 빠짐 없이 찾게 되는 고궁~ :)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이라~ 경복궁을 찾아 바로 옆의 민속박물관에서 설맞이 행사도 함께 즐기려 했으나 목적지를 \"창덕궁\"으로 정했다. 설날이나 추석 당일엔 해마다 고궁을 찾고 있는데, 보통은 경복궁과 창덕궁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이번 \"설\"에 \"창덕궁\"으로 정한 이유는~ \"후원\"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비교적 따뜻한 설날 날씨에 후원도 괜찮겠다 싶다. 설날인데,,, 날씨가 이렇게 따뜻하다니;;; 설날과 추석 당일엔 고궁 입장료
설날, 창덕궁을 거닐다. 창덕궁에서 가장 권위 있는 건물,,, 인정전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은 ‘높다란 저 법전은 창덕의 큰 터전이라 … 다스림은 무엇인가 인(仁)으로써 행정하네[嵬彼法殿 昌德丕基 … 何以出治 發政以仁]’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어진 정치’를 펼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인정전은 창덕궁이 건립되던 해인 1405년(태종 5)에 지어졌다. 조선전기부터 왕의 즉위식이 열리는 등 정전으로 주요 기능을 하였으며,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후에는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정치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인정전은 창덕궁
아빠께 \"창덕궁\"에 다녀온다했더니, 희정당과 대조전을 자세히 보고 오라신다. 이유인 즉, 1917년 화재로 인해 1920년에 경복궁 강녕전을 헐어 창덕궁 희정당에 경복궁 교태전을 헐어 창덕궁 대조전에 ,,,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강녕전과 희정당 / 교태전과 대조전이 비슷한 모양이라는데,,, 지도 로드뷰를 보니, 정말 많이 비슷하다. 역사의 내용에 이런게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 경복궁도 꽃피는 봄이 오면~ 강녕전과 교태전을 희정당과 대조전을 생각하며 꼼꼼히 비교해보고, 살펴보아야겠다. 왼쪽은 대조전~ 오른쪽은 희정당~ 희
요즈음 제법 햇살이 따사로와졌다. 최고 낮 기온은 3~4도 정도라고 하지만, 햇살이 따사로움은 \"봄\"이 성큼 다가온 듯 하다. 춥다~ 춥다~ 해도 올 겨울은 좀 덜 추웠던 것 같다. 그리고 역시나 아쉽게도 서울에서의 폭설은 만나지 못했네?? 혹시나,,, 봄눈도 있으니, 기대는 해보는데;;; 이젠 \"눈\" 보다는 \"꽃\"이 더 기다려지네~ :) 언제나 그랬듯,,, 오늘의 카페라떼 :) 삐까~ 삐까~ 피카츄 뒷모습을 라떼아트로 그려봤는데,,, 흠,,, 잘 되지 않아 속상;;; 춤추는 라이언도 ㅡㅡ;; 라떼아트가 마음에 들지 않으
진안 마이산에서 전주로 넘어왔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나이지만,,, 함께 간 사람에 대한 배려?? 등으로 사진이 많지 않다. 뭐,,, 정리하기는 좋네 :)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해, 남부시장을 시작으로,,, 전동성당 ㅡ 경기전 지나고 ㅡ 오목대 ㅡ 자만벽화마을 멀리서 바라보고 ㅡ 전주향교 ㅡ 카페 티담에서 \"라떼\" 한잔 ㅡ 남부시장 청년몰 전동성당,,, 전주에 오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평상복보다는 한복(대여) 입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 워낙 추운 날씨에 (체간 온도가 영하 10도랬다) 한복 입으신 분들이 더 많이 추워 보였다 ㅡㅡ
토요일, 그리고 정월대보름. 전날, 진안/전주여행으로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등촌동에 OO서비스센터를 가야 할 일이 생겼다. 집을 나선 김에 정월대보름이기도 하니, 서울 시내에 무슨 행사가 있는지 자연스레:) 검색을 하게 된다. 하하하,,, 모두 찾아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북촌문화센터의 \"정월대보름맞이\" 행사가 눈에 띈다. 토요일이라 서비스센터는 오전에만 영업을 하고~ 게다가 물건도 빠르게 고쳐져 시간이 많다. 곧바로 \"북촌\"으로 향한다. 북촌문화센터는 계동길에 위치한다. 서울엔 참 아름답고 정겨운 \"길
카페 희원,,, 도대체 몇 해 동안~ 이 카페 앞을 몇 번을 지나쳤던 것일까?? 바로 오늘이 들어가 볼 때다 :) 들어가보자. 예전, 어느 잡지에선가 카페 희원을 처음 만났다. 디저트들은 나의 눈을 사로 잡았고. 가보고 싶은 카페로 머릿 속에 입력 :) 조용한 골목길에 위치한 \"카페 희원\"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라,,,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 쇼케이스에는 모두 맛보고 싶은 비쥬얼의 디저트들이 손짓하는 듯하다. 고르기 참 힘들었다. 기회가 되면~ 하나하나 맛 보고 싶다 :) 카페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작고 아담하다. 테이블
한적한 계동길을 따라 쭉 거닐다보면 만나게 되는 \"서울중앙고등학교\" 그 내용을 보니, 역사 깊은 학교인 듯 싶다. 예전엔 \"겨울연가\" 촬영지로 잘~ 알려졌다면~ 요즈음엔 \"도깨비\" 촬영지로 핫한 곳이란다. 어디서 보니, 중앙고등학교 앞 넥타이 가게. 여기도 도깨비 촬영지라며,,,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많다. 사실, 난 드라마 도깨비를 딱~ 두 편만 봐서 내용도 잘 모르고, 큰 감흥은 없지만, 1937년에 건립된 고딕양식의 건물이라, 건물 모양 만으로도 감동적이긴 하다. 서울중앙고등학교는 현재도 학교로 사용되는 곳이라~ 주말
음,,,;;; 앞에 같은날, 계동(북촌) 포스팅을 3개나 했지만, http://frog30000.tistory.com/9058 http://frog30000.tistory.com/9059 http://frog30000.tistory.com/9060 정작 오늘의 목적지는 이 곳,,, \"북촌문화센터\" 너무 일찍 온 덕분에(?) 2시간 동안의 방황을 마치고,,, \"북촌문화센터\"에 돌아왔다 :) 작은 규모의 행사이지만, 그 내용은 알찼고, 정월대보름 당일날 맛있는 오곡밥과 부럼, 그리고 귀밝이 술까지 맛 볼 수 있었다. 3시부터 행
진안 마이산에 다녀왔다. 처음 계획은 6일이었다. 날씨를 보니, 갑작스러운 한파에 풍속이 평균 10m/s인데, 마이산은 18m/s라 표시되어 있다. ㅡㅡ;;; 헉~ 날아가겠네;;; 그래서 미루었는데, 또 한파다. 하하하,,, 매번 이번 한파가 마지막이라더니, 3주째 이러네,,,쩝~ 새벽 5시 30분 집을 나섰다. 중간에 휴게소도 들르고 했더니, 9시가 조금 넘어 마이산 북부주차장에 도착!! 무척 간단한 등산이라~;;; (하지만,,, 무척 위험했던;;;) 마이산에서의 사진은 \"탑사\" 사진 뿐이라 내가 지난 길을 아래 지도에 표시해
하루에 커피 두 잔~ :) 온전히 카페인 중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시금 생각해보면,,, 카페인 중독 30%에 라떼아트(에칭) 중독 70%인 것 같다. 하하하 라떼 위에 그려지는 그림. 재밌다 :)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잘 그려지면 뿌듯함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귀요미 라이언에 푹~ 빠져서 라떼아트(에칭)에 자주 등장하게 되는 라이언. 역시나 두툼한 눈썹이 포인트다 :) 이렇게 커피를 자꾸 만들다보니, 식구들의 입은 한계가 있고~ 식탁 위에 커피들이 밀리기 일쑤 ㅡㅡ;; 그래서 이번엔 작은 에스프레소잔에 만들
하루 한 잔~ 커피의 행복 :) 요즈음 나의 두 번째 행복. 사실,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것 같다. 카페인 중독인가보다 ㅡㅡ;; 이번엔 카푸치노~ 데코하기를 좋아하는 난,,, 여기서 멈추지 않았지;;; 사진찍기도 좋아해서 3잔 만들면 2잔 정도는 카메라에 담는데, 문뜩, 몇 일 전 사다 둔 \"머쉬멜로우\"가 생각났다. 머쉬멜로우 카푸치노 Or 머쉬멜로우 카페라떼 칼로리 줄이겠다고 요즈음 시럽은 생략하는데,,, 음,,, 칼로리가 3배는 넘겠다. 그나마~ 모양새가 여심저격이라~ 참 마음에 든다 :) 종종 만들어야지. 다음엔 머쉬
깔루아 아이스크림 VS 아포가또 19금 커피 아이스크림과 모든 연령을 위한 커피 아이스크림 :) 깔루아 밀크는 몇 번 만들어 먹어보았지만, 항상 깔루아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했다. 깔루아는 우유와 커피와 탄산수와 아이스크림과,,, 함께 믹싱해서 먹는 커피 레큐어다. 커피원두를 발효시켜 만든 멕시코의 테킬라라는 술의 일종. 맛이 진하고 강하고, 알코올 돗수도 높아서~ 단독으로 마시기에는 좀;;; 처음에 모르고 마셨다가 ㅠ,.ㅠ 깔루아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사온 통 바닐라아이스크림 :) 깔루아 아이스크림과 아포가또 두 가지를 만들어
워낙 카페라떼도 좋아하지만, 요즈음 라떼아트랑 에칭에 재미를 붙이고 있어서~ 더 자주 \"카페라떼\"를 만들게 되는 것 같다. 전문 바리스타도 아니고, 자주 연습하는 것도 아니라 어렵다. 세상~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 만은,,, 그래도 홈카페에서 이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닌가~ 나 자신에게 위로를 해본다 :) 머신기가 없으니,,, 핸드드립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모카포트\"도 있는데~ 세척하는게 좀 번거로워서 요즈음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된다 ㅡㅡ;; 귀차니즘이 스멀스멀;;; 커피빵이 예쁘게 생기면 기분이 참 좋지 :) 커피빵 생
라떼가 먹고 싶은데,,, 우유가 없다. 요즘 집에서 라떼를 자주 해 먹다보니, 우유가 끝기지 않고 항상 비치 되어 있었는데,,, 날씨가 추운날엔 밖에 나가는 것도 탐탁치 않다 ㅡㅡ;; 요즈음 대형마트에 가면~ 두유는 워낙 싸게 판매하니, 두유야 말로 떨어지지 않고 항상 창고에도 가득;;; 그런데,,, 두유가 왜 이렇게 싸지??? 카페라떼는 \"우유\"로 만들어야 가장 맛있지만, 아쉽다면 \"두유\"도 괜찮은 것 같다. 카페 메뉴에도 있지 않은가,,, 소이라떼 (두유라떼) 핸드드립으로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원두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
요즈음엔 에칭(라떼아트)에 빠졌다. 찾아보니, 피쳐를 이용한 것은~ 라떼아트 각종시럽이나 에소등을 뽀족한 연장으로 그린 것을~ 에칭 ,,,이라 한단다. 피쳐로 어설픈 하트 정도는 대충;;; 그려지는데~ 참 마음에 안 든다. 에칭이 쉬운 건 아니지만, 피쳐를 이용한 것보다는 좀 쉬운 것 같다. 어떻게 그릴 건지~ 잘 생각한 후에 그려야 한다. 연필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 듯 할 수 없기 때문에 ㅡㅡ;;; 대책없이 그렸다가는 이렇게 엉망이 된다. 망친 에칭의 좋은 예라 하겠다.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진주성도 둘러봤고, 예쁜 카페에서 휴식도 취했고,,, 해 지기 전, 옛 진주역 (폐역)에 가보기로 했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을 볼 수 있다고 하여~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음식점이 된 옛 진주역을 바라보니, 마음이 묘~ 하다. 쓸쓸하기도,,, 슬프기도,,, 여러가지 느낌이 든다. 진주역, 옛날에는 진주에서 최고로 번화가였을텐데,,, 이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있기는 하다.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인 차량정비고,,, 막혀 있어서 들어가 볼 수는 없다.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주변도 어수선하고~
옛 진주역에서 버스를 타니~ 진주 롯데몰까지 두 정거장. 진주는 버스를 타기만 하면~ 내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그런 느낌이다.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성과 숙소가 있는 곳은 구도시~ 롯데몰이 있는 쪽은 혁신도시라하여 신도시다. 그래서 모든 건물이 높고 최신식. 진주에서 밤에는 특별히 갈 만한 곳이 없어~ 진주 롯데몰을 찾았다. 배가 출출하여~ 야끼를 샀다. 하나는 새우야끼, 또 하나는 베이컨야끼~ 디저트로 마카롱도 사고,,, 롯데몰은 롯데마트 구경이 가장 재밌었다. 아이쇼핑 :) 이었지만~ 롯데몰 바로 앞엔 \"영천강\"이 흐른다
진주에서의 마지막날은 서울로 돌아가는 일정이 전부 :) 기차를 타고 올라가고 싶은데~ 지난 번 기차를 타보니, 진주에서는 창원쪽으로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KTX를 타도 3시간 30분이 걸린다 ㅡㅡ;; 부산보다 더 멀다;;; 그래서 어쩌면 이것이 더 번거로울 수도 있겠지만, 대전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대전역에서 서울로 기차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 버스 시간이 12시 즈음이라~ 아침겸 점심으로 계란후라이와 군만두를 만들어 먹고~ 진주는 계란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던데;;;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대전까지 가는 고속버스를 탔다. 버
이제 집에서 카페음료 만들기는 나의 일상이 됐다. 오늘도 카페놀이 시작~!! 토요일 늦은 저녁,,, 식구들에게 음료 주문을 받았는데~ 모두들 드시겠단다. 그래서 손길이 바쁘다. 몇 일 전,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 핸드드립으로 에스프레소를 내고~ 커피빵도 예쁘지 :) 집안 가득 커피향기가 퍼져 나간다. 만들 음료는,,, 카푸치노,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녹차라떼,,, 4잔. 맨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카페라떼, 녹차라떼, 바닐라라떼, 카푸치노 :) 녹차눈사람라떼,,, 녹차파우더 + 스팀한 우유 + 우유폼 머쉬
레몬커피는 커피 중의 별미인 듯,,, 자몽커피, 오렌지커피, 레몬커피 등등~ 커피맛에 상콤함이 더해져 나름 괜찮은 커피 맛이 된다. (분명 호불호는 갈릴 듯;;;) 아이스 아메리카노 위에 직접 담근 레몬청 하나 얹어주면~ :) 양은 냄비의 라면을 들고 있는 애봉이는~ 보면 볼 수록 귀엽다. 무지는 아무 컵에나 걸쳐지지 않아~ 가끔은 수영을 즐기지만,,, 애봉이는 아무 곳에나 걸쳐지기 때문에 자주 이용 할 것 같다. 눈썹이 눈인 줄 알았다. 하하하 누구 닮았는데,,, 누구지??? \"Canon 6D + Canon EF 50mm f /
항상 아쉬웠던 \"촉석루\"라 그런지,,, 둘러보고 나왔더니~ 마음 한구석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이 있다 :D 풍경마져 아름다워서 일 것. 촉석문,,, 촉석루는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진주에 가기 전에 계획 했던 건데, 혹시나 따사로운 봄에 다시 오면 그 때 가보도록 계획을 바꿨다 ㅡㅡ;; 지난 2017년 새해를 맞았던,,, 새해 타종 행사를 \"진주성\"에서 만나리라곤 생각도 못했던터라~ 더 신나고 반가웠던 행사였다. 촉석루,,,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도 올라봤다. 역사에 길이 남을 위인들에게 감사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