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 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그나마~ 오늘 (1월 10일)저녁부터 제대로 추워진다하여 길을 나섰건만~ 겨울 바람에 체감 온도는 뚝~ 떨어진다. 9호선 선정릉역에서 내려~ 선정릉으로 간다. 나름 대한민국에서는 가보지 않은 곳이 가 본 곳보다는 적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맞을 듯~ 그런데, 서울 지도를 보면, 생각보다 내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더라,,, 오늘의 목적지는 \"강남구에 위치한 [선릉과 정릉]\"이다. 9호선 선정릉역에서 내려 입구로 걸어가는데, 휴~ 입구 찾아
선정릉의 역사문화관을 둘러보고~ 곧장 \"정릉\"으로 향했다. 선릉 홍살문~ 12시 방향,,, 정자각 9시 방향,,, 수라간 3시 방향,,, 수복방 2시 방향,,, 비각 그리고 10시 방향 윗쪽으로 성종대왕릉 (서쪽 언덕) 그리고 반대편 윗쪽으로 정현왕후릉이 있다. (동쪽 언덕) 선릉은 \"동원이강릉\"이다. 성종은 ,,, 1457년 7월 30일 경복궁에서 세조의 맏아들인 의경세자(덕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조의 뒤를 이은 예종이 재위 14개월 만에 승하하자 정희대비의 명에 따라 13세에 경복궁 근정전에서 왕위에 올랐다. 재
선릉에서 정릉으로 가는 길,,, 먼길이 아님에도 세찬 겨울 바람에 왜 그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빠른 발걸음을 제촉한다. 그래도 왕릉엔 사계절 늘푸른 소나무가 많아 그렇게 삭막하지 않아 다행이다. 프랑스 아가씨 3명,,, 이 중 한 명이 한국역사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지~ 나머지 친구들에게 설명해 주는 듯 보였는데~ 그 모습이 보기 참 좋았다. 정릉은 중종대왕의 단릉이다. 중종은 1488년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사이에서 태어나 1494년 진성대군에 봉해졌다. 1506년 9월 박원종 등이 반정을 일으켜 조선 10대 왕인 연산군을 폐
선정릉을 둘러보고, 근처에서 따뜻한 순대국밥도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봉은사\"에 왔다. 걸어갈 만한 거리인데, 다음날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란 예보데로 저녁 시간으로 갈 수록 바람의 느낌이 다르다. 어후,,, 추워!!! 사실, 바로 코엑스에만 다녀갈 생각이었다. 봉은사,,, 내 기억으로는 가 보지 않은 곳 같다. 한번 쯤 가보았을라나?? 가 본 기억이 없다. 그래서 항상 궁금하던 찰라,,, :) 들어가보자!!! 오늘은 모든게 신기하다. 선정릉도 도심 한가운데. 봉은사는 코엑스 바로 건너편. 보이는 풍경이 신기(?)하다. 봉은
2017년, 나의 첫 홈카페 커피는,,, 두둥~ 유자 아메리카노!! 2017년에도 맛난 커피 많이 만들어 먹자!!! 물론 예쁜 카페도 더 찾아보고!!! [홈메이드 카페 / 유자 아메리카노] 새콤달콤 유자 아메리카노 2017.01.02
우리집 귀염둥이 라형제 첫째,,, 라동이 :) 그 동안 열심히 여행도 다니고~ 모델도 했더니~ 꼬질꼬질 ㅡㅡ;;; 우리 라동이의 목욕,,, 잠시 엿 볼까요?? 우아하게,,, 거품 목욕 :) 쏴아아아~ 눈을 감고 들으면,,, 왜 트럭 시동 거는 소리인가 ㅡㅡ;;; 와우,,, 보송보송 깨끗해졌어요 :) 이제 목욕 끝났으니깐,,, 밥 먹자!!! 냠냠,,, :) 라동아~ 2017년에도 모델 부탁해~!!! [일상 / 라이언 목욕하기] 오늘은 라이언 목욕하는 날!!! 2017.01.03
라떼아트 그리기는 참 쉬운 일이 아니다 ㅡㅡ;;; 가끔 재미 삼아 그리거나 꾸미기는 하지만, 옆에서 바라보시는 엄마 말씀이,,, 참 재밌다. \"그 시간에 그 노력이면 커피 값이 5배는 더 비싸 지겠다;;;\" 그래서~ 몇 번의 연습으로 어설프지만, 가끔한 뿌듯한 모양이 나오기는 한다. 그러다가 알게 된 에칭,,, 이미 알고 있는 거였는데 (예전 문화선터에서 배운) 잊고 있었다. 에칭을 이용하면 조금 더 쉽게(?,,, 전혀 쉽진 않아ㅡㅡ;;;) 라떼 아트를 그릴 수 있다. 요즈음엔 에칭을 이용해 라떼아트를 그리고 있다. 아주 가끔~
요즈음~ 집에서 카페 음료를 자주 해 먹다보니,,, 다이어트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기분이다 :( 하하하,,, 어쩜 좋지 ㅡㅡ;; 먹을 때 만큼은 마음 편하게,,, 맛나게 먹으면 0키로칼로리라 하지 않던가 ㅡㅡ;;; 얼마전, 허쉬 초코시럽을 다시 구입했다. 확실히,,, 초코제품은 \"허쉬\"를 따라갈 제품이 없는가보다. 맨 아래 초코시럽 가득 담고~ 에스프레소 넣고~ 우유 거품도 가득 올리고~ 초코파우더도 가득가득~ 어차피 달콤하자고 마시는~ \"카페모카\" 재료들을 아낌없어 넣어보자!!! 오늘의 당충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우리집은 나로 인해,,, 때론 홈 카페가, 때론 홈 Bar가 되고 있다. 집에 \"깔루아\"가 있어서~ 가끔,,, \"깔루아 밀크\"를 해 먹고 있는데, (깔루아가 워낙 독해서 (26.5도) 조금씩 넣어 만들기 때문에 양이 쉽게 줄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다른 칵테일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만들어, 찾아봐야겠다!!! 적당량의 깔루아를 잔에 담고~ (적게 넣어야 함;;;) 우유를 살짝 전자레인지에 데워~ 핸드 거품기로 우유거품을 만들어 섞었다. 지난~ 엄마 생신(2016년 12월 25일) 때 보다는
생크림은 칼로리도 그렇고,,, 자주 먹으면~ 그 고소함이 느끼함으로 변하기에 ㅡㅡ;;; 자주 구입하지는 않는다. 잊을 만하면? 한 번 씩 구입하는 생크림 :) 보통은 가루로 된 생크림을 사용해 왔지만~ 언젠가부터 액상 형태의 생크림 맛에 반해 그것으로 구입하고 있다. 맛이 더 고소하고 깊다라,,, 해야 할까?? 그런데 단점은 유지방이 심하다는 것 ㅡㅡ;; 그래서 설겆이도 참 번거롭다. 사실, 빵 반죽 할 때 사용하려고 , 핸드 믹싱기를 구입했던 건데,,, 생크림 만들려고 구입한 느낌이다 ㅡㅡ;; 폭신폭신 부드러운 생크림 완성 :)
소포로 깜짝(?) 선물을 받은,,, \"알마씨엘로\" 제품 2가지 :) 시음을 해보도록 한다. 진저레몬티는 집에서 직접 담그려다가 하지 못한 거라,,, 더 반가웠다. 그래서~ 먼져 개봉을 해본다. 새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레몬\" 한 조각을 추가 :) 아무래도 수제청은 아니라,,, 맛이 조금 부족하지만~ 올 겨울, 행복한 티타임의 친구가 되어 줄 것 같다. 그리고~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커피 간편한 핸드드립 형식. 생각했던 것보다는 신선하고, 훌륭한 맛. 요건,,, 맛이 좋아서 금방 먹었다. \"Canon 6D + Can
레몬이나 귤, 오렌지, 유자처럼 새콤달콤한 과일들은 겨울철에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비타민이 가득해 감기도 예방하고,,, 게다가 내 입맛엔 묘하게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겠으나,,,) 커피에 레몬 또는 오렌지, 유자청 등~ 과 함께 넣어 먹으면, 커피 맛이 더 좋아지는 듯, 맛있다. 요즈음~ 유자커피와 더불어 내 입맛을 사로 잡은 커피는 \"레몬커피\"다. 핸드드립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에 레몬청을 더하거나 카페라떼에 레몬청을 더해준다. 개인적으론 카페라떼 + 레몬청이 더 좋다 :) 에스프레소 + 스팀우유 + 우유거품 가득 + 레
이젠 홈로스팅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듯 싶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집에서 로스팅하는 거라~ 이 정도에서 만족하련다. 처음엔 잘 하지 못해서~ 원두도 일부는 태우고, 마치 뭐 잡 듯 연기가 자욱한 집 안도 만들고 ㅡㅡ;;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사실 그런 것 같다. 원두 로스팅하면,,, 무언가 고상한 듯 보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곡식이나 씨앗 볶는 거랑 다를 것이 없는 듯 싶기도 하다. 왜냐면,,, 커피도 씨앗이니깐 :) 그러나,,, 결코 쉽지 않은 일인 건 확실하다. 홈로스팅을~ 많이 해 두지는 않
몇 주 전, 만들어 먹어보곤 꽤 괜찮은 음료라 생각했던,,, \"유자커피\" 요즈음 가끔 즐기는 색다른 커피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과 유자청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나름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시중의 카페에 가보면~ 오렌지커피나 레몬커피는 많이 대중화 된 듯. 얼마 전, 집에서 담근 \"유자청\"도 맛있게 숙성됐고,,, \"유자커피\"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만들어봤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열흘 전에 홈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시
홍대에서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을 보고 나온 후,,, (2016년 12월 17일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은 첫째날이었다.) 집으로 돌아갈까,,, 아니면 연말이니 홍대 거리를 더 걸어볼까?? 고민하던 찰라, 생각난 것이 있었으니, \"원피스 카페\"였다. 홍대에 위치한 \"원피스 카페\"는 바로 전날 오픈했다. 원피스 공식카페로 우리나라의 1호점이란다.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을 알게 된 페이스북의 어느 글에선 하루 사이로 원피스 카페와 카카오프렌즈 박물관이 오픈을 맞아~ 그렇지 않아도 사람 많은~ 홍대 일대가 들썩일 듯
외출 후~ 집으로 돌아 오던 길. 단골카페 알랑가에 들러 \"생두\"를 구입했다. 원래 일반적인 카페에서는 대량으로만 판매하고 구입 할 수 있지만,,, 단골이라 이런 면은 좋은 것 같다 :) 지난 번 느낌 좋았던,,, \"에티오피아 시다모 생두\" 지난 번에도 이 곳에서 구입한 것. 생두 1Kg을 구입했다. 보통 로스팅된 원두 200g의 가격에 + 2000~3000원만 더 주면 되니, 집에서 로스팅을 해야하는 번거로움만 있을 뿐~ 양으로는 훨씬 이득이다. 언제 부턴가~ 생두의 가격을 알고부턴, 줄곳 \"생두\"로 구입했던 것 같다.
통영 케이블카 여행을 마치고~ 통영 시장으로 왔다. 이것저것 마른 해산물들을 구입하기 위해 :) 동피랑은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도 시간이;;; 아쉽다. 힝~ ㅠ,.ㅠ 통영바다는 깔끔하고 깨끗했다. 바다 특유의 비린내도 거의 안 나는 듯~ 느낌이 참 좋다. 난~ 바다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겨울 바다를 참 좋아한다. 여름바다는 별로 ㅡㅡ;; 강구안 거북선은 쉬는 날(1월 1일)이라,,, 들어가보지 못했다. 멀리 보이는,,, 동피랑 마을 한시간만 일찍 일어났어도~ 달콤했던 낮잠이 야속하다. 하긴 새벽 3시에 잔 걸 어쩌겠는가 ㅡㅡ;
2016년 12월 25일,,, 일단은 가장 중요한 엄마의 생신. 그리고 연말을 맞아 가족송년회. 종교는 없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많은 행사(?)가 있는 날이다 :) 엄마의 생신은 음력으로 따지는데, 생신이 년초이시다보니, 음력으로 따지면 보통은 12월이나 1월에 있지만, 어느 해엔 두 번, 또 어느 해엔 아예 없는 해도 있다 ㅡㅡ;;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생신. 그래서~ 엄마생신겸 가족송년회라는 제목으로, 소소하게 상을 차렸다. AI로 요즈음 심각한 계란대란이라 ㅠ,.ㅠ 케이크 구입은 생략하기로 했고, 대신~ 나의
프랑스자수,,, 재미있고, 시간도 잘~ 가서 좋기는 한데. 너무 크게 시작한 것 같다. 200 X 110cm 사실, 좀 지루하다. 언제 끝날 지 모르니깐;;; 그래도 틈틈히 자수를 놓고 있다. 린넨 천 위에 실로 그리는 그림 :) 꽃이 하나하나 완성 될 때마다 뿌듯. 라이언 삼형제,,, 크리스마스날 입양 온 작은 라이언~ 항상 인상 쓰고 있는 까칠한 막내 :) 커다란 린넨천에 놓던 프랑스자수는 잠시 잊고,,, >ㅡ
내가 잠든 밤 사이에 눈이 내렸던 모양 :) 아침에 눈을 떠 창밖을 보니, 세상이 조금 하얗다. 올 겨울 서울에 눈이 쌓인 것은 처음이라~ 바깥에 나가 사진을 찍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눈이 어느 정도 녹은 시간이 되어서야 창 밖으로 한 장 담아봤다. 창밖은 겨울 풍경인데,,, 내 방은 언제나 봄이다. 햇볕이 잘 드는 덕분에~ 온실 효과가 되는가보다. 햇볕 없는 흐린 날엔 꽃을 한송이 정도 피우거나 없거나,,, 하지만, 햇살 좋은 날엔 채송화가 여러 송이 피어 기분이 좋다. 엄마의 채송화 마음으로의 표현이 딱!! 인 것 같다.
미륵산의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15분 정도 걸어~ \"미륵산 꼭대기\"에 도착!!! 등산으로 올라온 건 아니지만,,,;;; 미륵산 꼭대기에서 2017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은 참 상쾌했다. 미륵산에서 둘러 본 우리강산은,,, 아직도 가볼 곳이 많구나~ 란 생각 뿐이다. 단렌즈로 계속 촬영하니,,, 이렇게 넓은풍경 담기엔 좀 단조롭단 생각이 들어~ 광각렌즈로 교체!!! 미륵산 461M,,, 요즈음엔 어딜가나 인증샷 담으려면 줄을 길게 서야하는 모양 ㅡㅡ;; 사진엔 없지만, 반대편 한글로 된 \"미륵산\" 글씨와 인증샷 담으려 줄을 서신
2017년 1월 1일 여행인데, 벌써 두번째 여행지가 된 통영~ :) 첫 번째는 진주 (촉석루 타종행사) 두 번째는 통영이다. 새벽 3시에 잠이 든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떡국 끓여먹고, 준비하고 길을 나서~ 통영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넘었다. 기상하고 통영을 갈까,,,말까,,, 고민을 했는데, 무리는 있지만 통영에 오길 잘 한 것 같다. 오후 5시 45분에 진주역으로 돌아가 서울행 KTX를 타야해서 마음이 무척 급하다. 다음날 돌아와도 되는데,,, 무언가 꼬였다 ㅡㅡ;; 통영에선 통영 케이블카 타고 미륵산에 오르는
채송화가 가득한 우리집 :) 생각 같아선,,, 우리집 전체가 \"채송화밭\"이면 좋겠다. 기계는 안 쓰면 고장이라,,, 6D에 밀려 자주 사용하지 않는 400D 셔터를 가끔 눌러 주는데~ 노이즈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군;;; 그래도 옛날 사진인 듯~ 모노스러운 분위기의 사진도 나름 괜찮아 보인다. 어떤 꽃이 아름답지 않을까만은,,, 유난히 소녀스러운 \"채송화\"가 난,,, 참 좋다 :) 홈카페는 매일매일 오픈입니다!!! 하하하~;;; 오늘의 음료는~ 카페라떼(카푸치노), 그리고 달콤한 캬라멜마끼야또 되겠습니다. 주문은 따로 받지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은 그렇게 큰 규모(작지도 않지만,,,)는 아니지만, 나름 하나하나 볼거리가 많다. 귀여운 캐릭터들이라~ 그림 하나하나 눈 여겨 보다보면,,, 한시간이 후다닥 지나간다. 원통을 빠르게 돌리면 움직이는 그림이 되는데,,, 카카오친구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열심히 뛰어간다 :) 이 곳에선 사진촬영은 되는데 (플래쉬도 금지)~ 동영상 촬영은 금지!! 하하하,,, 개헤염,,,?? 개수영,,,?? 그리고~ 카카오친구들의 어릴 적 추억 :) 난 요기 코너가 가장 행복했다. 그림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라이언은,,, 못하
홍대에 갈 일이 생겼다. 바로~ 카카오프렌즈 때문에 :) 그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서 만나보기로 하고~ 그 곳으로 가기 전~ \"경의선 숲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사실, 지하철을 타고 홍대로 가기전, 뭐 하려고 했지??? 까 먹었다 ㅡㅡ;;; 가끔~ 방금 전까지 생각했던 걸 잊어버리는,,, 황당한;;; 이렇게되면 영등포구청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고 홍대입구역으로 갔어야 맞는데, 다른 곳에 신경 쓰다가;;; (자꾸 왜 이러나??) 영등포구청역을 지나쳤다. 그러는바람에~ 내가 경의선 숲길을 걸으려고 했던 생각이 되살아나 ㅡㅡ;;; 공덕
오늘, 홍대에 온 목적은,,, \"카카오프렌즈 홍대플래그십스토어\"와 \"라이언 카페\"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을 만나기 위해서다. 지난 7월에 오픈한 강남에 있는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를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 매장은 일부러 가기엔 그렇고~ 어디엔가 가는 길에 들리려 했는데, 그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아 항상 아쉬움이 남았던 곳이었다. 그런데, 11월말에 \"홍대\"에도 두 번째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카카오스토리\"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
카카오프렌즈 컨셉 뮤지엄 서울은,,,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입장료 결제를 마쳐야 만나 볼 수 있다. 위치는 홍대 카카오프렌즈샵 지하 1~2층. 성인 3000원 / 학생 2000원. (지하 2층 뮤지엄 스토어에서 상품 구매시 입장료 금액만큼 할인도 해준다) 2016년 12월 17일을 시작으로 2017년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단위로 예매할 수 있다. 개관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개관. 표가 남아있는 경우엔 현장에서도
이불 밖은 위험한,,, 한겨울로 달려가는 날씨 ㅡㅡ;;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대로 뚝~ 떨어진단다. 그래서~ 발코니의 화분들을 정리했다. 그대로 두면~ 얼어죽을터;;; 거실에 홈카페 전용으로 사용하는 테이블(식탁) 위에도~ 바닦에도~ 장미 허브는 양이 많아, 모두 들여오진 못했고, 예쁘고 잘 생긴 녀석들만 집으로,,, ㅡㅡ;; 식물을 키운다는 건~ 정성을 다해야 하지만, \"장미허브\"는 유난히 번식이 강한 것 같다. 처음에 두 줄기로 시작했는데, 해가 갈 수록 양이 많아진다. 계속 정리해서 그렇지~ 그 많은 장미허브를 그냥 뒀더라
부드러운 \"연유\"를 넣고 \"돌체라떼(연유라떼)\"를 만들었다. 카페에서 사 먹어봤는데,,, 음~ 부드럽기는 하지만, 너무 달다;;; 당황스럽게;;; 사실, 집에서는 연유를 쓸 일이 거의 없다. 찾으면 있겠지만, 당섭취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 사용하지 않으려 하는 품목 중 하나 :) 그러다 보니, 하나 구입하면 한 두번 먹고 유통기한이 임박해 버리게 되는~ 아까운 일이 반복되더라는;;; 그래서~ 가장 작은 \"연유\" 하나를 구입 :) 에스프레소 + 연유 + 스팀우유 + 우유폼 = 돌체라떼(연유라떼) 연유를 원하는 만큼 넣
보물상자(?)가 열렸다. 두둥~!! 그 상자 안에서는 엄마께서 결혼식 때 입으셨던 한복이며~ 추억이 가득한 또 다른 한복들과 다양한 한복지, 그리고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놓았던 \"자수작품\"이 나왔다. 고등학교 시절, \"가정\" 수업시간에 만든 것인데~ 작품(?)에 학년 / 반 / 번호,,, 심지어 선생님의 완성 확인 싸인까지 모두 남아 있다.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가장 잘된 작품으로 아이들이 샘플용으로 돌려 봤던 기억이 있고, 만점을 받았던 뿌듯했던 기억 :) 시간도 흘렀지만, 수틀이 없는 상태로 놓은 것이라,,, 아무리
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 시즌 컵과 접시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몇 일 전, 만들어보고~ 부드럽고 맛있다고 느꼈던,,, \"돌체라떼(연유라떼)\"를 다시 만들었다. 양이 많지 않은 연유라,,, 이번에 구입한 연유는 무조건 소진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엄마의 등짝 스매싱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에스프레소를 준비하고~ 홈로스팅에 핸드드립으로 내린~ 모든 것을 내 손을 거친 커피라 더 뿌듯 :) 핸드 전동기로 우유폼을 만들고~ 우유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사용 :) 3000원짜리 핸드 전동기,,, 이 녀
몇 일 전, 끄집어 낸~ 고등학교 시절에 자수 작품 :) 사실, 그랬다. \"쿠션\"을 만들자,,, 만들자,,,를 그 동안 몇 번 생각했던 것 같은데~ 정작 만들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이번엔 더 이상 미루지 말자!!! ,,,하여 바로 쿠션 만들기에 돌입 :) 만들기도 쉽지 아니한가?? 사방의 크기를 재어 재단하고~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것이다. 사진에 보이는 \"바느질고리\"는 엄마의 혼수품이었단다. 엄마께서는 오래되고 고장나고 부서진 곳이 많아 버리자고 하시지만,,, 내가 안된다고 주장 중이다. 오래된 것이라 요즈음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