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얼음을 듬뿍 넣고 프라프치노를 만들었더니,,, 카페에서 보던 모양새다. 우유, 녹차파우더, 얼음을 듬뿍 넣고~ 믹서기에 갉아~ 갉아~ 얼음이 많다보니, 쉽게 갉아지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다;;; 데코에 Feel 받은 요즈음,,, 특별히 올릴게 없네,,, 하는데 눈에 띄는 건 \"1m의 재미라는 풋트젤리\" 우리집에 참 다양한 젤리가 항상 있는가보다;;; 난,,, 젤리덕후 :) 그런데 풋트젤리는 무리수였다. 그냥 깔끔하게 녹차가루만 살짝 뿌리고 마는 건데,,, 그래도 맛은 있었으니 다행 :) 아이언맨들도 반한 맛 :) 얼음을
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왕릉\"을 주제로 특별전시도 한창이었다. 요 특별 전시는 고궁박물관 1층과 지하 1층 등에서 2016년 8월 28일까지다. 조선왕릉의 수호자,,, \"문석인과 무석인\" 조선왕릉의 위치,,, 서삼릉, 서오릉, 융릉, 건릉, 홍릉, 유릉등,,, 대부분 가보았던 왕릉들이 눈에 띤다. 조선의 왕릉은 유네스코문화유산에 모두 등재 되어 있어~ 더 의미가 있다. 왕실의 장례 절차를 비롯해 왕릉에 안장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전시회였다. 지하 전시실에서는 \"가상현실\"을 통해 왕릉을 체험
폭염대피도 하고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도 보고,,, 일석이조였다. 요즘 \"덕혜옹주\"의 알대기를 그린 영화가 흥행이던데,,, 난 아직 보지 못했다. 황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전시관에서는~ 화려한 장신구를 비롯해 적의 등,,, 비운하지만, 화려했던 대한제국의 황실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지금 시대에도 뒤쳐지지 않을 만큼 예쁜 여성용 소품들이 많아~ 눈길이 가는 곳이다. 순정효왕후의 어차,,, 순종의 어차,,, [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 및 대한제국 황실 문화유산,,,고궁박물관 # 폭염대피소 2016.08.11
항상 둘러볼 때마다 놀라는 곳,,, \"왕실의 의례실\" 절차며,,, 제례용 그릇이며,,, 규모며,,, 놀라지 않을 수 없는 모습이다. 난,,, 종묘제례의식보다는 \"종묘제례악\"을 참 좋아한다. 몇 년 전, 종묘에서 만났던 \"종묘제례악\" 장례용 음악이 이렇게도 아름답고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었던,,, \"궁중의 음악\" 전시실도 흥미롭다. 대부분의 악기들에 동물들도 함께 있는데,,, 난 왜 이렇게 귀여워 보이는지;;; 진지해야 하는데 말이다 ㅡㅡ;;; 1434년(세종 16) 왕명으로 장영실 · 김조 · 이천 등이 제작
집에 이것저것~ 카페 음료를 해 먹다보니, (가끔은 카페 음식도,,,)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생기게 된다 :) 이번 여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투썸플레이스 녹차파우터\" 우유에 녹차파우더를 넣으면 녹차라떼가 되고~ 여기에 얼음을 넣어 갈면 녹차프라프치노가 되고~ 그럼 녹차라떼를 얼려서 빙수기에 갉아주면,,, \"녹차빙수\"가 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에 시작된 \"녹차라떼 빙수\" 카페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녹차파우더와 물을 함께 얼려 갉아주던데,,, 우유에 녹차파우더를 넣고 얼린 후, 갉아주면 더
연일 계속 되는 폭염특보!!! 매일 매일 36~37라니,,, 하늘도 너무 하시지 ㅡㅡ;;; (그런데 8월 26일부터 세상이 확 뒤집어졌다. 이젠 추워서 밤에 이불을 덮고 자야해,,,) 8월 중순, 폭염특보가 한창이던 그 때~ 조금이나마 유익하면서도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박물관으로 고고고~!!! 모두 자주자주~ 몇 번씩~ 다녀오고 해서 정하긴 힘들지만, 최근에 간 곳을 배제하니, 자연스레 \"고궁박물관\"으로 정해진다. 더위를 피할 목적이라,,, 그나마 시원한(?) 오전 시간이 아닌 오후 시간에 광화문에 도착
지난 3일동안의 광복절 연휴,,, (토, 일, 월) 폴란드 친구들과의 긴긴 서울여행도 했고,,, 다양한 이유로 뭐~ 내 인생은 매일 매일, 한주 한주가 여행이지만, 2016년, 올해는 휴가다운 휴가는 가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난,,, 집에서 쉬는걸로 ^ㅡ^;; 부모님은 2박3일로 연고없이 휴가를 떠나셨다. 내 입장에서 보면, 집에 있기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워낙 더웠던 날씨에,,,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신 엄마께서~ \"집나가면 개고생:)\" 게다가 이번엔 폴란드 친구들이 우리집에서 홈스테이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숙소
광복절 연휴, 두 번째 요리는,,, \"치즈 감자전\"으로 정했다. 몇 주 전부터~ 가족 중 한 명이 3~4년 즈음에 만들었던 \"치즈 감자전\"이 정말 맛있었다면서 ;;; 다시 만들어 달라고 했다. http://frog30000.tistory.com/6988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만들기는 힘들지 않으니~ 만들어 드리지요 ^ㅡ^;; 감자전 만들기 재료는 간단하다. 감자,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치즈, 소금 조금,,, 끝!!! 보통 감자전을 할 땐 부침가루나 밀가루가 들어가지만, 난,,, 뻑뻑하고, 부드럽지 않고, 감자의 고소
올해 열대야는 참 대단하다. 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수 밖에,,, ;;; 까르페디엠 :) 올해는 수박 모양내기를 자주 하고 있다. 작고 귀여운 미니 포크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재미가 생겼다. 귀여운 친구들 :) 리우 올림픽이 한창이던 그 때,,, 늦은 밤 (새벽 2시) 더위에 잠은 오지 않고~ 간단하게 나만의 술상(?)을 차려봤다. [일상 / 더위를 이기는 법] 수박 모양내기 # 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2016.08.14
갑작스레 내리는 소나기를 비해~ 정동길, 정동극장에 위치한 \"길들여지기\" 카페에 들어왔다. 들어가 볼까,,, 생각한 것 만도 10년 가까이 되는 듯하다. 첫 입장!! 밖은 아기자기 했다. 녹차빙수로 선택했다. 몇 일 전, 집에서 녹차빙수를 해 먹었는데~ 워낙 맛있어서 그 맛을 기대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조금 실망했다. 보통 카페에서의 빙수와 비슷한 맛인데,,, 집에서 만든 것과 비교를 하면 안 되지만 말이다. 사람의 입은 점점 고급화되는 것 같다 ㅡㅡ;;; 녹차 아이스크림, 생과일과 떡, 건과류, 팥, 그리고 녹차 얼음~ 시원
오전부터 덕수궁, 덕수궁미술관 이중섭 전시회, 정동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헛걸음~ 그리고 교보문고까지 나름, 알찬 하루를 보냈다. 언제나 그렇듯 마무리는 \"광화문광장\" >ㅡ
덕수궁미술관에서의 이중선 미술전 관람을 마치고 나왔다. 워낙 볼거리가 많아 3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덕수궁미술관은 시원하다 못해 춥던데,,, 밖으로 나오니 온 몸이 해동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딱 그 느낌은 단 5분. 오후 3시의 열기는 대단했다. 그렇다고 덕수궁을 둘러보지 않고 나갈 수는 없지 않은가?? 짧게라도 둘러보도록 하자!! 8월은 배롱나무꽃의 계절 >ㅡㅡ
요즈음엔 어느 곳이든,,, 관광객의 편의를 많이 생각하는 듯 하다. 중화전 앞에 서니,,, 보통은 바깥에서 안쪽을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전부였지만, 임금님 의자 \"용상\" 가까이 까지 다가가 볼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항상 법전 안에 들어가면 천장도 화려하고, 눈 여겨 보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데~ 가까이에서 하나하나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법전 천장과 용상 바로 위에도 같은 (비슷한?) 장식이 있다. 혹여 얼룩이 질 수 있다는 차원에서 물도 마실 수 없는 곳이었다. 시원해서 밖으로 나가는게 두렵다 ㅡㅡ;;; 오랜 공
아침은 대충,,, 점심 시간도 훌쩍 넘겼다. 날씨가 더운 관계로 간단히 먹고 싶은데~ 내가 잘 모르는 건지,,, 정말 없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광화문 일대가 밥 사먹기엔 마땅치 않다는 건 사실인 듯 싶다. 그냥 카페가서 브런치 사먹어야 하나?? ,,,하고 정동길을 걷다가~ 정말 작은 분식점을 한 곳 발견했다. 분위기는 괜찮은 것 같아 입장. 참치김밥과 떡볶이를 주문했는데,,, 가격에 비해 양이 참 적다 ;;; 먹은 것 같지 않은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다시 정동길을 걷는다. 아~ 드림웍스 특별전은 막을 내린 모양이다. 큰 풍
난 고궁을 무척 좋아하지만,,, 무더운 여름 특히 7~8월엔 고궁을 가지 않게 된다. 실내라 더운 여름의 고궁은 참 힘들다;;; 하지만, 덕수궁 안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덕수궁미술관)\"에서 전시가 한창인 \"이중섭, 백년의 신화\"미술전을 보기 위해 덕수궁을 찾았다. 미술관이라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함께,,, 중간중간 조금씩 내리는 비는,,, 워낙 양이 적어 습도만 팍팍~ 올려 불쾌지수만 계속 상승 시키는 것 같다. 한창 배추색으로 사랑스러운 초록이더니만,,, 더위에 지치고, 8월의 중순이 넘
덕수궁 안 쪽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 덕수궁관 (덕수궁미술관)\"에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시중인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을 보러왔다. 이번 전시회는 덕수궁미술관에서 2016년 10월 3일까지이며, 화, 목, 금,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호수 7시까지 수,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어른 입장료는 7000원이다. 일단은 요즘 꽤나 비싸진 미술관, 전시관 입장료를 생각하면 입장료 가격도 착하고, 덕수궁과 더불어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라 더 눈길이 갔다. 덕수궁미술관도 참 오랜만이다. 그 동안
한참을 걸었더니 모두 지쳤다. 더운 여름에 고생들이 많구나,,, ㅡㅡ;;; 역시 여행은 재미도 재미지만, 체력전이다~!!! 그래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앞~ 돌벤취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미술관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영업종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이번 서울 여행 때 가려고 생각했던 곳인데,,, 아쉽게도 결국엔 가보지 못한 곳 중의 한 곳이다. (친구들의 늦잠, 가보아야 할 곳은 많고,,, 여러가지 이유로) 엘로우 라바랑 마그다 :) 그리고, 오늘의 첫 여행지 인사동에서 구입한 달력들을 꺼내보기로 했다. 카로는 삼둥이 달력,,,
광화문 광장은 서울 여행 동안 많이 지나다녀서~ 나의 폴란드 친구들은 눈 감고도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상상해 본다 :) 장난,,, 장난,,, 젊다는 건,,, 웃을 일이 많다는 것!!! 유쾌한 그녀들 :) 초록색 잔디에~ 빨간색 한복이 보색으로 더 아름답다. 한글,,, 폴란드 친구들은 한글이 좋고, 한국이 좋아서 한국어과에 갔다는데~ 난 영어가 더 좋던데 ;;; 하지만, 한국만큼 아름다운 나라도 없지 ^ㅡ^;;; 먼져 가서 기다리는 카로,,, 언제나 힘이 넘치는 카로,,, 파이터 카로 ㅡㅡ;;; 세종대왕님,,, 폴란드에서
한층 한층 올라~ 쌈지길 꼭대기로 가는 중~!!! 쌈지길 어느 가게에서 내가 좋아하는 뚱이를 만났지,,, 뚱이,,, 넌 참 매력적이야 :) 마그다가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샵 구경도 하고,,, 한국의 도깨비 :) (마그다 사진 촬영) 한참을 쳐다보고 웃었던 똥빵,,, 그렇게 재밌니?? 속에 초코시럽이 듬뿍 들어간 똥빵이 맛있더라는,,, 다시 되돌아 내려가자!!! 토끼,,, 안녕?? 오늘처럼 쌈지길을 구석구석 자세히 본 날도 없는 것 같다. 지하엔 재밌는 것들이 많더군,,, 낙서,,,낙서,,,낙서,,, 그리고, 인사동길을 조금 걸어~
인사동의 대표적인 건물(?) 두 군데~ \"쌈지길 + 마루\",,, 구경을 마치고~ 인사동문화의거리 메인도로를 구경했다. 확실히 인사동엔 아기자기한 소품은 참 많다. 날 기준으로 하면, 살만한 것은 없다는게 아쉬운;;; 신기하게도 세로로 된 사진들은 모두 마그다가 찍은 거네?? (위 아래 사진 모두 마그다가 촬영한 사진) 배는 고픈데,,,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었다. 내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고, 대부분 칼국수나 만두집이 많았는데,,, 다들 다른 메뉴를 원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힘들었는데, 노천식당이 보여 그냥 이 곳으로 정했
인사동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감고당길로 이어진다. 내가 참 좋아하는 길이기도 한데,,, 항상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게 좀 그렇더라는;;; 그래서 주말은 피하게 되는데~ 오늘은 경우가 다르니깐 :) 엄마랑 딸래미의 커플도 참 예쁘다. 사랑스럽고,,, 한복을 보면 대부분은 참 예쁘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여름엔 참 많이도 덥겠구나,,, 고생이네,,, ,,, 이런 생각들 뿐이다 ㅡㅡ;;;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길거리 공연도 있고, 작은 길거리 가게들도 있었다. 당신의 일자리에 꽃이 피는 그 날까지~!!! 지난 번엔 밤에 보았
인사동으로 왔다. 인사동은 내가 고궁과 더불어 좋아하는 곳인데, 폴란드 친구들과 함께 오니 더 새롭다 :) 한국사람이라,,, 이런 사진은 보통 안 찍게 되고, 가게 옆에 있더라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번엔 폴란드 친구들과 서울 여행을 하면서~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것이 간혹 있어서 흥미로웠다. 카로는 서울여행하는 동안 \"한국의 전통 탈\" 을 구입하려고 신경을 썼지만,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아쉬웠다. 젊을 때는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건,,, 우리나라나, 유럽이나, 미국이나, 동남아나,,, 모두 똑같은 모양이다.
서울엔 무료 박물관이 많아서 참 좋다. 습하고 더운 날씨라~ 자꾸 실내로 들어가고 싶다. 명동엔 화폐박물관을 비롯해 우표박물관등이 있는데,,, 우표박물관이 조금 더 간단하고 가까워서 선택!! 그 선택은 탁월했다 :) 우리나라 근대 우편의 선구자,,, \"홍영식\" 서울중앙우체국 건물 한켠에 위치한,,,, 작고 아담한 \"우표박물관\" 사실 이 곳은 규모도 크지 않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곳은 아니다. 그래서 폴란드 친구들인 카로와 마그다에게 보여주길 잘했구나,,, 생각했다. 우표박물관으로 들어가봅시다!!! 작은 네모 속 커다란 세
비도 살짝 내리고, 더위도 피하고, 다리도 쉬어갈겸~ 우표박물관 근처의 \"탐앤탐스커피\"에 갔다. 카라멜마끼야또, 망고 스무디, 초콜릿라떼,,, 휘핑크림은 언제나 듬뿍 :) 치즈케이크도 함께 :)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선,,, 항상 가족들과 연락 :) 아니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업로드~!!! 자,,,, 모두 여기를 보세요~!!! 탐탐커피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인사동으로 가기로 했다. 날씨만 덥지 않으면 걸어갈 만한 거리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는다. ㅡㅡ;;; 명동 롯데백화점을 지나,,, 인사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
더운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토솔이도 반했다는 수박 :) 역시 수박은 혼자 먹어도,,, 함께 먹어도 맛있어~ 하지만, 토솔이는 욕심꾸러기였다 ㅡㅡ;;; 여름엔 수박 모양내기를 자주 할 수 있어~ 이 또한 일상의 큰 재미 :) 동물들의 수박동산 나들이 :) 요즘엔 뒷태가 예쁘거나 멋져야~ 진정한 미남, 미녀라 했거늘 ,,,;;; 하하~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일상 / 여름엔 수박] 여름엔 수박이 최고지!!! # 수박 모양내기 2016.07.19
공연에 초대를 받았다. 보통 고음악은 요즈음 접하기 쉽지 않은 음악인데,,,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이브남님 (신동훈씨) 덕분에~ 꾸준히 고음악 연주회를 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엔 정말 오랜만이다. 그 동안 가족행사에~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계속 관람차 참석을 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었는데~ 다행히 이번엔 시간이 되서 다행이다 :) 이브남님 덕분에~ 고음악은 고리타분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다행이다. 대학교 다닐 때 음악회 다녀와서 레포트 써야 하는 숙제 중에 가장 싫었던 것이~ 고음악 연주회와 고전 전통 음악 연주회였
쉐익스피어 공연을 마치고,,, 이브남님께 받은 선물 두가지 ^ㅡ^;; 고음악기타앙상블 에디션 악보와 CD 두장~ 두 번째로 만드셨다는 고음악 기타 악보,,, 지난 번엔,,, 헨델 / 트리오소나타HWV399 / 4대의 기타를 위한 편곡 (바로크콜렉션) http://frog30000.tistory.com/8414 이번 악보는,,, 비발디 / 첼로소나타 RV45.46 / 3대의 기타를 위한 편곡 (바로크콜렉션)이다. 이렇게 귀한 악보를 선물로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비록 기타 악보기는 하지만,,, 피아노를 전공한 난~ 악보라면
몸짱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합니다 !!! 팔과 다리를 쭉쭉 펴고,,, 끙끙끙,,, 하나 둘~ 하나 둘~ 토돌이 형아를 열심히 따라하는 토리 동생 :) 토리는 항상 뭘 그렇게 먹는지,,, 입 주변이 깨끗할 날이 없군요 ;;; 옆구리 운동,,, 으샤으샤~ 토리는 지쳤다고 합니다. ㅡㅡ;;; 자~ 형아 하는 것 잘 봐봐~!!! 몸이 유연해서 어느 운동이건 척척척~!!! 참고로,,, 토돌이의 꼬리는 성형 수술이랍니다. 글쩍~!!! 원래는 토리랑 같은 사이즈의 꼬리였는데,,, 좀 더 귀여운 꼬리를 갖기 위해
둘째날 아침,,,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간 서울에서 보여주고 싶은 걸 반도 못 보여 주겠다는 생각에~ 조금은 일찍 아침 9시(?)에 카로와 마그다를 깨웠다. (뭐,,, 이 생각은 나도 사람이고,,, 카로와 마그다의 생각도 있으니, 오래가진 않았다 ㅡㅡ;;;) 난,,, 일찍 일어나~ 핸드드립을 내리고,,, \"에티오피아 모카하라\" 아침에 엄마께서 맛있는 음식을 해 주셨는데,,, 이 날 아침은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없다. ㅡㅡ;;; 그날 그날, 사진을 잘 찍어 두었어야 했는데 말이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외출 준비 중~ 두 번째 날
비가 한두방울씩 내린다. 올람 오고,,, 말람 말지,,,;;; 지지근히 내리는 여름비는 정말 마음에 안 든다. 그렇지 않아도 습도 때문에 찜통인데, 이 날은 온종일 한두방울 내리는 비로 불쾌지수를 상승시키고 있었다.ㅡ,.ㅡ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곳곳을 보여주려다보니, 안과 밖을 드나들게 된다. 마그다는 나와 다르게,,, 세로 사진을 좋아하는가보다. 우리가 이렇게 웃는 이유는,,, >ㅡ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광화문교보문고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청계천을 보여준다고 선택한 산책(?)이지만,,, 지도를 검색해보니, 도보로 1시간 ㅡㅡ;; 친구들도 산책과 걷기를 좋아해 다행이 걸어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교보문고까지 잘 걸어가기는 했지만, 이렇게 더운 날엔 무모한 행동이었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었다고 위안을 삼아본다 :) (마그다 촬영) 여기까지 왔는데, 한국의 보물 1호인 \"흥인지문\"은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비록 건너가서까지 보진 않았지만, 앞에 보이는 건물이,,, 한국의 보물 1호 흥인지문(동대문)이야~!
올해 여름엔 연꽃도 못보고 지나가는가 싶었다. 해마다 이건 꼭 보고 싶다라는 게 있다면,,, 올해는 \"연꽃\"은 꼭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SNS를 보면, 7월 중순인데,,, 연꽃은 이미 절정을 지났다고 한다. 올해는 날씨가 일찍 따뜻해지고 더워서 그런지,,, 모든 꽃들이 일찍 펴고 지는 것 같다. 지난 봄에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모두 함께 핀 것처럼 말이다. ㅡㅡ;; 보통 7월말에서 8월초, 본격적인 휴가철이나 되어야 연꽃이 절정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는 안 그랬을까만은,,, 올해는 꽃 만개시기 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