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룻바닥이 차가워서 좋은지 찰싹 달라 붙어서 발라당 뒤집었다 .. 다시 또 뒤집었다를 반복하고 있는 마루 녀석!! \"데구르르~\" 그런 녀석에게 캣닢볼을 데구르르 굴려보는 집사. 처음 사왔던 날 하루는 잘 가지고 널거, 그 이후로는 방바닥에 굴러 다니던 캣닢볼. 벌써 또 싫증이 난 것인가 하며 데굴 굴려 주는데 굴러오는 볼을 잽싸게 잡아채는 녀석. 바닥에 굴러 다닐때는 관심 없더니 집사가 굴려주니 신이나서 뒷발 팡팡을 날려 주신다. \"팟팟팟팟!\" 캣닢볼이 간지럽다고 한것이야 ..? 앞발로는 잡고, 뒷발로 캣닢볼 등을 긁어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