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로 가기 전까지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에 묵고 있는 두 녀석!! 이제 다음주면 녀석들을 데리러 병원에서 픽업하러 올텐데 떠나기전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있다 가족들과 만나자. 창문 사이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던 날 .. 고양이호텔 룸 안에서 바람 냄새를 맡고 있던 샤크와 명당 자리 확보에 한발 늦은 듯한 모습의 블랙이. \"집사 발견!!\" 문 밖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집사를 발견한 두 녀석. 산책시간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에옹거리며 뛰어 나오신다. 다른 손님들이 산책을 끝내고, 여유로워진 시간에 고양이호텔 실내로 산책을 나
\"브리 발견!\" 비어 있는 선반 안쪽에 들어가 있는 브리 녀석. \"나 찾았다냣?!\" 요즘들어 이곳에서 자주 낮잠을 주무시곤 한다. 몸집이 작은 브리에게 딱 맞는 공간!! 보네이도 바람이 불어오는 곳인가 .. 한 겨울에도 시원한 곳만 찾아다니는 녀석인데 .. 여기가 제일 시원한 곳인가. ㅇ0ㅇ)!!
날씨가 선선해서 침대 위에서 잠을 자고 있던 마루 .. 침대 위에 깔아 놓은 이불은 고이 접어 놓고, 떡하니 누워 계신다. \"이건 뭐다냣?!\" 누워 있는 녀석의 배 위에 찜질팩을 살며시 올려 놓는 집사. \"음.. 킁킁\" 냄새 한번 맡고 .. \"앙깡! 앙깡!\" 한입 베어 먹으려 하는 이 녀석. \"귀찮다냣 ..\" 먹는 것이 아님을 확인한 후 다시 스르르 눈을 감고 잠을 청한다. 무거울 것 같은데 그대로 주무시려는 건가 .. \"치우라냣!\" 그러나 역시 싫다며 벌떡 일어나서 가버리는 녀석. ㅇ0ㅇ)!!
녀석들 먹을 간식용 생식 만들 던 날 .. 닭가슴살을 노리는 그 녀석. \"생식 .. 생식 ..\" 닭가슴살 팩 뜯는 소리만 들려도 단번에 알아차리고 달려오는 마루. 오늘도 어김없이 생식 준비하는 소리에 한걸음에 달려 오셨다. 그런데 자다 깨서 왔는지 비몽사몽한 눈으로 씽크대 위로 올라와 앉아 계신다. 저울, 그릇, 닭가슴살 .. 생식 만들 준비 완료!! 그리고 마루 녀석도 생식 먹을 준비 완료!! \"내가 왔다냣!\" 도마위에 올려진 닭가슴살을 확인하고는 성큼성큼 걸어오는 마루. \"챱!\" 그리고는 혀로 날름 핥아 보신다. 계속
2주일 전 ..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블랙이와 샤크!! 가끔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면 찾아오곤 했었는데 녀석들이 고양이호텔에 머무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싱가폴로 이민을 가는 보호자님을 따라 녀석들도 한국을 떠나기 때문이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 고양이호텔에 머물다 비행기를 타야하는 두 녀석. 싱가폴에 도착해서도 검역소에서 한달을 더 보내야 하는 녀석들에게는 고단한하다면 고단한 일 일텐데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니 .. 그곳에 도착하면 먼저 가 있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조금만 힘을 내
\"데굴~\" 소라자세를 하고 바닥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마루. 항상 같은 자리에서 .. 방금 막 소라에서 빠져 나온 듯한 자세로 누워 있곤 하는 녀석. ㅋㅋ \"빠샷!\" 눈꼬리를 한껏 올리고 집사를 쳐다보는 녀석. \"찰싹!\" 볼살이 바닥에 찰싹 붙어서 녹고 계신다. ㅇ0ㅇ)!!
짧은 귀는 팔랑~ 그리고 얼굴은 만두가 되어 바닥에 누워 계신 코코!! 고양이 손님들과 놀아주고 있는 사이 바깥의 풍경 .. 브리 녀석은 문 열라며 벅벅 긁고 계시고, 코코 녀석은 벽에 등을 붙이고 쭈욱 늘어져 계신다. \"슈우웅~ 날아랏!\" 심심해서 혼자 비행 연습 중이셨던건가. ㅋㅋ 잠시 후 밖으로 나온 집사 한번 쳐다 보고 .. \"눈 꼬~옥\" 다시 눈 꼬옥 감는 녀석. 분명 밖에서 집사 언제나오나 하며 기다렸던 것 같은데 .. ㅋㅋ 꾸물꾸물 거리며 몸을 돌리는 코코. 몸을 반대로 돌렸는데 미처 돌아가지 못한 저것은 ..
카샤카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솜이!! 엄마가 늘 고등어 인형만 챙겨와서 다른 장난감은 좋아하지 않는가 보다 했는데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에 올때마다 다양한 것들을 흔들어줘 보는데 장난감이라면 뭐든 다 좋다고 하는 녀석. 그 중에서도 카샤카샤는 바스락 소리만 들려도 어딘가에서 뛰어올 정도로 폭풍 반응을 보여주신다. \"앗! 발견!\" 매일 아침 1등으로 나와서 고양이호텔 이곳저곳을 산책 하던 솜이. 오늘도 카샤카샤 소리가 들리지마자 어디선가 총총총 뛰어 나오신다. \"뚫어져라!\" 마루 점장과 나란히 앉아서 카샤카샤를 바라보고 있는 두
코코와 브리는 시원한 곳을 찾아 낮잠을 자고 있고 .. 마루 녀석은 어디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자고 있으려니 생각하고 욕실 정리를 위해 문을 여는데 .. \"나 여기에서 잔다냣~\" 욕실에서 자고 있던 녀석을 발견 .. 세탁하려고 빼놓은 쿠션커버를 깔고 주무시고 있는 이 녀석. 평소에는 올라가서 잠을 잔다거나 하는 장소가 아니었는데 쿠션 커버가 있어서 올라가셨나 보다. \"요잇! 요잇!\" 집사 인기척을 느끼고는 데굴 뒤집으며 좋아하는 이 녀석. \"나 잔다냣!\" 그렇지 않아도 시원한 화장실 .. 인조대리석 위에서 시
쇼파에 기대어 집사를 쳐다보고 있는 마루 녀석! 기대어 있다기 보단 거의 누워 있는 녀석의 자세. ㅋㅋ 귀여운 모습 좀 더 찍자고 했더니 냉큼 일어나 자리를 옮겨버리는 이 녀석. \"혼자 있고 싶다냣!\" 사진 좀 찍자고 하면 얼굴 돌려버리고, 도망가기일쑤 인 이 녀석. \"앗! 무슨 소리가 들린다냣\" 그런데 갑자기 두 귀를 뒤로 젖히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 하는 마루. \"쉿! 조용!\" 의문의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고 .. 온다 .. 온다냣!! \"쌩~\" 순식간에 지나쳐가는 씽씽돌이 브리! \"또 뛰어갈
카페트 위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브리!! 왜 집사가 안방을 비우는 시간만 골라 침대 위며, 카펫 위며 올라가 있는 것인지 이 녀석. 그런데 분명 이불이 반듯하게 펼쳐져 있었던 것 같은데 .. 녀석의 얼굴이 있는 부분만 살짝 접혀 있다. 마치 베개처럼 .. 이 모습을 처음 발견했을 때는 집사가 청소를 하다 접혔으려니 했는데 오늘 또 보니 브리 녀석이 저렇게 만들었다는 확신이 든다!! 이불을 고이 접어 베개로 만들어 베고 자는 정체모를 녀석의 능력. \"할짝할짝\" 집사가 내는 소리 때문에 잠시 잠에서 깨어나 얼굴을 한번 쓱쓱~ \"
계란판에 묶여 있던 끈을 흔들 던 날 ..! 신이나서 방방 뛰어다니던 코코 녀석. \"덥썩\" 배달온 계란판 앞에 둘러 앉아 발로 툭툭 건드려보고 이빨로 물어 뜯기도 하며 꽁냥거리고 있던 코코와 마루 녀석. 끈을 빼내서 한 손에 들고 뛰어가는데 곧장 따라온 코코 녀석때문에 몇 발 자국 가지 못하고 잡힌 집사. \"숨!숨!\" 놀고 싶은 장난감을 발견하면 항상 집사 뒤로 숨어서 궁디를 씰룩거리는 코코. 오늘도 집사 뒤로 숨어 들어가서 계란끈의 위치를 파악중이시다. \"이얍!!뿅!\" 숨직여 기다리다 쏜살같이 나타나 계란끈을 덮치는 코
몇 개월만에 다시 만난 까뮈!! 함께 사는 엄마와 가족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면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여행을 오는 까뮈. 고양이호텔에 와서 마루와 우다다도 하고, 걱정하나 없이 잘 지내는 녀석을 보고는 여름캠프를 보내는 것 같다고 하시는 보호자님. ㅋㅋ 보호자님의 말을 듣고 고양이호텔을 놀이터처럼 돌아다니는 까뮈 녀석을 보고 있으니 여름캠프 .. 정말 잘 어울리는 단어이다. ㅋㅋ \"왔다냣?!\" 집사가 고양이호텔 룸 안으로 들어오면 옷에 쓱쓱~ 털 몇번 묻히고는 스크레쳐 위로 올라가 발라당 눕는 이 녀석. \"나 좀 보라냣!\"
캐비넷 위에서 꿀잠을 자고 있는 마루!! 철제여서 시원한 것인지 .. 요즘 녀석의 낮잠자는 공간이 되어버렸다. \"쿨쿨 ..\" 손님분들이 배를 만지고, 발을 만져도 일어날 생각은 없고 그저 꿈나라 여행중인 마루. ㅋㅋ \"뽁!\" 집사가 건드려도 수염만 까딱 거릴뿐 .. ㅇ0ㅇ)!!
현관 턱에 두 손을 올리고, 귀여운 포즈로 엎드려 있는 브리 녀석을 발견!! 카메라를 들고 후다닥 뛰어가서 사진을 찍자 .. \"외면\" 바로 고개를 돌리며 외면하는 이 녀석 \"할짝할짝~\" 녀석의 외면에도 꿋꿋하게 카메라를 들고 그 앞을 지키고 있으니 찹쌀떡을 핥기 시작하는 브리. 집사도 한 입 먹고 싶어질 정도로 맛있게 드신다 . ㅋㅋㅋ \"맛나다냣!\" ㅋㅋㅋㅋㅋㅋㅋ \"흠흠흠~\" 공기중에 떠도는 어떤 냄새를 맡았는지 흠~ 흠~거리며 리듬을 타신다. 여름 날씨인데도 어찌 혼자만 감기 기운이 있는 것이더냐 이 녀석. 추가접종
로미오와 징기스!! 녀석들이 고양이호텔에 머무는 동안 찍어 두었던 사진들 .. 장난꾸러기 같은 둘의 귀여운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기에 도저히 올리지 않을 수 없었던 집사. \"징기스야 빗질하자~\" 고양이호텔 산책을 하고 있던 녀석에게 빗질 하자며 이름을 부르자 성큼성큼 뛰어 오신다. 겉모습은 호랭이 같지만 성격은 강아지 같은 너 .. \"빗질 좋다냣!!\" 다가와서는 브러쉬 냄새 킁킁 맡고 .. \"기절 ..\" 브러쉬만 몸에 닿았다 하면 거의 기절하는 징기스. 오늘도 궁뎅이를 공중으로 하며 바닥에 쓰러지신다. \"얼른 빗겨달라냣
원래는 몽쉘바나나를 사려던 것이었는데 어찌어찌 해서 잘못 주문한 카스타드바나나!! 주문하고 보니 생각보다 큰 용량이라 생각날때마다 꺼내먹을 수 있겠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것이 바로 쉐프의 맛\" 이라는 어색한 카피 문구를 말하던 그 쉐프님이 모델인가 보다. ㅋㅋ \"음 ..\" 집사가 먹기 전 마루의 검사 시간. 입술을 먼저 가져다대본 후 .. \"앙!뽕!뽕!\" 못 먹는 카스타드 구멍이나 뚫어보자며 송곳니로 뽕뽕 물어 뜯는 마루. \"냄새 ,,\" 나도 나도 라는 듯 기웃기웃 쳐다보던 코코 녀석에게도
고양이 손님과 놀아주고 있는 사이 정수기 위에 올라가 있는 코코. 요즘들어 매일 아침마다 정수기 위에 올라가서 부비부비를 해달라며 고로롱 거리신다. \"콕콕콕!\" 손님과 놀아주던 장난감으로 녀석의 입가를 긁적거려주는 집사. \"쓱쓱\" 녀석도 좋은지 입가에 몇번 쓱쓱 거리더니 .. \"귀찮다냣!\" 귀찮다는 듯 고개를 돌려버리신다. 그래도 다시 한번 .. 시도해보는 집사. \"자꾸 이런다냣\" 발꼬락으로 장난감을 잡더니 .. \"응징!!\" 장난감을 깡 물어버리는 녀석. \"깡!깡\" 그리고는 막대기 끝을 인정사정 없이 물어 뜯어
나른한 오후의 낮잠 시간 .. 오늘은 거실 바닥에 철푸덕 누워 잠을 청하려는 코코. \"툭!\" 그 옆으로는 이동가방 안에 들어가서 정신없이 주무시고 있는 마루. 오전 일을 마무리하고 한가해진 집사는 녀석들과 놀아주고 싶은 마음에 장난감 하나를 투척 .. \"음 ..\" 앞에 툭하고 떨어진 장난감을 쳐다보는 코코. \"장난감 ..\" 잠자고 있던 마루 녀석도 일어나 한번 쳐다보신다. \"뽁!뽁!\" 요즘 바빠서 놀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장난감을 흔들어주는데 관심없는 두 녀석. \"집사 심심하다냣?!\" 혼자서 뭐하고 있는 거냐고
엄마가 해외로 출장을 가면 언제나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오는 솜이!! 이번에는 엄마의 출장이 예상치 못하게 길어져서 일주일이나 더 고양이호텔에 머물다 간 녀석. 하루만 더 있으면 솜이를 안아볼 수 있었는데 갑자기 일정이 길어지는 바람에 속이 탓을 보호자님. 바쁜 일정 중에도 녀석을 품안에 안아볼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셨을 텐데 일주일이나 길어져서 속상해하는 보호자님을 위해 녀석의 사진과 동영상이라도 보고 마음을 달래시라며 잔뜩 찍어 보내드렸던 집사. \"살랑~살랑`\'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양이호텔에서 귀여운 뒤태를
마룻바닥이 차가워서 좋은지 찰싹 달라 붙어서 발라당 뒤집었다 .. 다시 또 뒤집었다를 반복하고 있는 마루 녀석!! \"데구르르~\" 그런 녀석에게 캣닢볼을 데구르르 굴려보는 집사. 처음 사왔던 날 하루는 잘 가지고 널거, 그 이후로는 방바닥에 굴러 다니던 캣닢볼. 벌써 또 싫증이 난 것인가 하며 데굴 굴려 주는데 굴러오는 볼을 잽싸게 잡아채는 녀석. 바닥에 굴러 다닐때는 관심 없더니 집사가 굴려주니 신이나서 뒷발 팡팡을 날려 주신다. \"팟팟팟팟!\" 캣닢볼이 간지럽다고 한것이야 ..? 앞발로는 잡고, 뒷발로 캣닢볼 등을 긁어주듯
손을 놓으면 기둥이 어딘가로 사라져버릴까봐 .. 기둥을 붙들고 .. 잠을 청하고 있는 코코. \"엉엉!!\" 그리고 잠시 깨어났을 때는 기둥을 지키는 물개가 되어 있는 코코. ㅋㅋㅋㅋ ㅇ0ㅇ)!!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시간 .. 창틀에 앉아 바람 냄새를 맡고 있는 마루. \"쫑긋~ 쫑긋~\" 귀도 쫑긋 거리며 .. \"고정!!\" 두 발은 창틀에 쏙 고정시키고 있는 마루. \"바람 분다냣~\" 그러다 바람이 휙~ 불어오면 빠른속도로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녀석의 콧구멍. ㅋㅋ \"여기 좋다냣\" 집사를 바라보며 두 눈을 찡긋 감아보이는 이 녀석. ㅇ0ㅇ)!
오랜만에 캣닢볼 하나!! 봉지에서 꺼내기 바쁘게 캣닢 냄새 맡고 다가온 코코 녀석이 먼저 차지! \"부비부비!\" 얼굴을 부비부비하며 조금씩 취해가는 코코. \"꼬~옥!\"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손으로 잡고 있는 이 녀석 \"또르르~\" 잠시후 코코의 손을 떠나 기둥을 뜯고 있던 마루에게로 굴러간 캣닢볼 \"팡팡팡!\" 앞발로 잡고 뒷 발로 팡팡팡하는 마루. 캣닢볼을 즐기는 스타일도 모두 다르시다. ㅋㅋ 누구보다 캣닢을 좋아하는 브리. 기회만 엿보고 있다 슬그머니 다가오셨다. \"꿍냥꿍냥\" 순순히 내어준
얼마전 집사네 호텔에 머물다간 로이오와 징기스의 보호자님이 선물해준 크루치아니 팔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행운의 팔찌라고 한다. 로미오와 징기스가 퇴실하던 날 녀석들을 데리러 온 보호자님 .. 그리고 어떤 것을 좋아할지 몰라서 색상 별로 사왔는데 .. 라고 말씀하시며 손에 든 것을 주섬주섬 꺼내신다. 징기스와 로미오 선물을 사왔는데 색상을 골라 달라고 하시는 건 줄 알고 쳐다보는데 이탈리아 여행길에 사온 행운의 팔찌라며 크루치아니 팔찌를 건네신다.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에 두 눈을 끔뻑거리며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팔찌를 받아든
몇년전 .. 셀카봉이라는 것이 처음 나왔을 때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의 커플이 긴 셀카봉을 꺼내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왜 내가 더 부끄러웠던지 .. 그렇게 작년까지만 해도 왠지 부끄러울 것 같아 셀카봉을 들고 다니며 사진 찍는다는 것을 상상도 하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친구랑 북촌 한옥마을나들이에서 친구의 것으로 찍으며 돌아다니는데 처음의 부끄러움은 온데간데 없고 이런 신기하고 유용한 물건이. ㅋㅋ 도대체 누가 만든 것인지 .. ㅋㅋㅋㅋ 요즘 여행을 못가서 당일치기 여행이라도 계획중인 집사. 그리고
겨울에는 집사 찜질팩 .. 여름에는 브리 전용 쿠션 .. 여름에는 잘 안쓰는 편이라 바닥에 놓아주었더니 브리 녀석과 코코가 잠을 잘때마다 사용해 주신다. 오늘은 못생김이 잔뜩 묻은 브리. ㅋㅋ \"쭉쭉쭉~쭉\" 또 카메라를 피해 자리를 옮기려는 것인가 .. \"귀찮다냣!\" 찜질팩을 벗어나기 싫은 것인지 오늘은 피하지 않는 녀석. ㅋㅋ \"쓱쓱~쓱\" 잠결에 얼굴을 만져주면 좋아하는 브리. 긴 수염은 떨어지면 집사한테 주거랏!! ㅋㅋㅋㅋ. ㅇ0ㅇ)!!
얼마전 엄마의 해외여행으로 인해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 왔었던 신비스러운 오드아이를 가진 봄비!! 새하얗고 긴 털에 오드아이 .. 집사가 냐옹이를 모르던 시절 냐옹이 하면 떠오르던 그 이미지 그대로인 봄비. \"봄비야~\" 고양이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게 벌써 며칠째 인데 산책을 나오지 않던 녀석. 오늘은 산책을 나올까 싶어 문 앞에 앉아 불러 보는데 마치 지금 내려간다는 듯 \"에옹\" 대답을 하며 내려와 주신다. \"쭈뼛!쭈뼛!\" 성큼성큼 내려왔지만 잠시 머뭇거리는 봄비. 그리고 .. 봄비가 산책을 나왔다는 소식을 알아차린
언제나 집사의 서랍장을 사랑하는 브리 .. 서랍장 뿐만 아니라 열리는 곳 어디라면 다 들어가고 봐야 하고, 닫혀 있는 꼴은 절대 못 보는 브리 그래서 집사는 설거지를 하다가도 녀석이 씽크대 서랍장을 열어 달라고 벅벅 긁으면 열어드려야 한다. \"거기 집사 옷장인데 ..\" 날도 더워져서 이제는 안들어 가겠지 했는데 항상 같은 시간 .. 땡하면 나타나 어김없이 열어달라 에옹거리는 녀석. \"쿨쿨쿨 ..\" 씽크대 서랍장도 양보 했건만 .. 집사 옷장만은 살려주면 안되는 것이더냐. 뭔가 옆에서 중얼거리는 소리가 귀찮다는 듯한 녀석의 표
동그라미 안을 꽈~~악 채운 마루의 얼굴!! 코코녀석은 어제 궁뎅이 쏘옥 접고 잘 들어가던데 .. 절대 들어가지 않는 마루의 궁뎅이. ㅇ0ㅇ)!!
며칠전 받은 위스카스 박스를 차지하고 있는 마루. 편안한 자세로 누워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 미처 들어가지 못한 궁뎅이가 .. 하늘을 향해 있고 .. 덕분에 박스 한쪽은 부서져가는 중이다. ㅋㅋ \"궁뎅이 삐죽!!\" 불편해 보이는데 저 자세로 주무시고 있던 녀석. \"꾸깃!꾸깃!\" 얼굴도 꾸깃 .. \"난 편하다냣 ..\" ㅋㅋㅋㅋ .. ㅇ0ㅇ)!!
자가진료 철폐 반대 서명 - 대한동물약국협회자가진료폐지 중단!! 서명합니다!!! 원본 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