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박스 안에 들어가 주무시고 계신 5.3kg 몸무게의 소유자 브 .. 리!! \"쥐돌이!!\" 옆에 있던 쥐돌이를 내밀어 보는데 .. \"자겠다냣!\" 주무시겠다며 고개를 돌려버리는 녀석. 그리고 쿨쿨 .. 주무신다. ㅇ0ㅇ)!!
며칠전 늘 함께하던 아빠와 떨어져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금옥이!! 최근 이사와 더불어 광고촬영까지 하고 왔다는 말에 녀석의 컨디션이 많이 신경쓰였던 집사. 그러나 다행히도 고양이호텔에 투숙하던 첫날부터 밥을 먹어주며 보호자님과 집사의 마음을 한 결 가볍게 만들어주던 기특한 금옥이 녀석. \"조금 두렵다냣\" 겁이 많은 순둥순둥한 금옥이. 오늘도 고양이호텔 룸 안으로 들어온 집사를 향해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올려다본다. \"메롱~\" 언제나 귀여운 핑크 혀를 살짝 내밀고 메롱을 하고 있는 녀석. \"오 .. 올라갈까냣 ..
집사의 베개 너머로 보이는 마루 녀석. 옆에 베개가 있는데도 굳이 집사가 얼굴을 묻고 자는 수건을 베고 주무시고 계신다. 마치 사람마냥 .. \"이건 내 베개다냣!\" 옆으로 누워 꿀잠을 자고 있는 듯한 녀석의 표정. \"깨굴~\" 이쯤되면 .. 털 옷을 벗고 정체를 밝힐때가 된 것 같은데 .. 그리고 .. 마루 녀석이 사라지고 없는 그 곳에 .. 브리가 같은 모습으로 누워 주무시고 계신다. \"소문 듣고 왔다냣!\" 녀석들 덕분에 발꼬랑내와 털들로 물이든 수건 베개 .. ㅇ0ㅇ)!!
각자의 자리에서 주무시고 있는 삐형고양이들의 모습 .. \"헤~\" 코코는 창가쪽 스크레쳐 위에서 입을 헤~ 벌리고 깊은잠에 빠져들어 계시고 .. \"동그르르\" 브리는 원형 방석과 같은 모양이 되어 .. 얼굴을 콕 박고 주무신다. \"반반\" 그리고 마루는 .. 반반 .. ㅋㅋ ㅇ0ㅇ)!!
스크레쳐를 베개 삼아 누워있는 마루 그런데 .. 그런데 그대의 몸은 스크레쳐 위에 있는 것인지 .. 아니면 바닥에 있는 것인지 .. 궁뎅이는 미처 올라가지 못하고 바닥에 있는 듯 싶고 .. \"글쎄다냣 ..\" 머리는 스크레쳐 위에 올리고 베고 자고 있는 듯 한데 .. \"나도 모르겠다냣 ..\" 스크레쳐와 마룻바닥 위에 동시에 눕고 싶었던 그 녀석 .. ㅇ0ㅇ)!!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놀고 있는 브리와 마루 녀석! 햇살이 좋아서 창가쪽을 찾은 듯한 두 녀석의 모습. 포근한 햇살 아래에서 한가로이 그루밍을 시작하는 브리와 .. \"멍~\" 무념무상 .. 그저 멍때리고 계신 마루. 멍을 때리고 있는 마루를 뒤로 하고 브리는 점점 속도를 올리며 본격적으로 그루밍을 시작하신다. \"데구르르~\" 그런데 잠시 후 브리 옆으로 데굴 굴러가는 마루. \"놀자냣! 놀자냣!\" 그루밍에 바쁜 브리에게 같이 놀자며 옆에서 꼼질거리기 시작하는 이 녀석. \"너도 그루밍하라냣\" 그런 마루의 발바닥을 살갑게 핥아
스크레쳐 안에서 따뜻한 겨울 햇살을 만끽중이신 브리의 고독한 뒷통수 .. 마루에게는 작았던 스크레쳐가 브리에게는 쏘옥 맞는다. 이 겨울 고독을 씹는 듯한 녀석의 모습. ㅋㅋ 귀찮은지 집사를 보며 눈썹만 까딱까딱 움직여보는 브리. \"나른~\" 나른한 오후 .. 나른한 냐옹씨의 표정. \"요~잇!!\" 그러다 갑자기 고난이도의 묘기를 보여주시는 브리. ㅇ0ㅇ)!!
마루만 쓰는 캐비넷 위의 담요 위 .. 털 범벅이 되어있지만 그래도 늘 찾아오는 마루. 오늘은 주무실 준비를 하며 그루밍을 하고 계신다. \"꼼꼼!!\" 등 털도 꼼꼼하게 고르는 녀석. 그리고 마지막 발꼬락 사이사이까지 깔끔하게 단장하는 녀석. 비록 고양이 세수는 잘 못해도 발꼬락 사이사이는 깨끗하게 그루밍하는 녀석. ㅇ0ㅇ)!!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마루의 주특기!! \"머리카락이다냣!\" 바로 .. 집사 머리카락을 이빨로 끊기! \"어서달라냣!!\"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평소 늦잠자는 집사를 깨울 때 머리카락을 뜯어 먹기도 하고, 빗자루에 붙어있는 것을 보면 잡아보겠다며 손으로 더듬더듬거리곤 하던 녀석. 그러다 우연히 장난삼아 흔들어주던 머리카락을 끊는 녀석을 보게되었고 .. 그것이 시작이었다. \"핥핥핥\" 머리카락만 보면 신이나서 두발서기를 보여주는 마루 녀석. \"내 소중한 것이다냣\" 그 어느 장난감보다 더 좋아하고 절대 싫증내하지 않는
얼마전 집에 새로 들어온 요가매트 .. 그리고 매트의 실제 주인이 나타났으니 .. 그것은 .. \"내것이렸다냣!\" 집사네 고양이 .. 마루!! \"나를 따라하라냣!\" 그리하여 .. 지금부터 마루를 따라 고양이 요가를 배워봅니다 ..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라냣\" 가장 먼저 편안한 자세로 매트에 등을 대고 누워 봅니다. \"옴~~~\" 그리고 따라해봅니다 .. 옴~~~ \"탈탈탈~탈\" 이번에는 두 다리를 뻗고, 두 팔을 높~이 올려 봅니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 두 눈을 위 아래로 끔뻑끔뻑 눈 운동을 해봅니다 .. \"머~~어엉
집사가 누워 잠을 자는 곳에 올라가면 하루종일 내려올 생각이 없는 마루 .. 흔들어 깨워도 대자로 누워 나와주실 생각이 없으신 이 냐옹씨. \"움냐냥\" 그저 실 눈 한번 떴다가 .. \"꾸룩꾸룩\" 주무시기만 할뿐 .. ㅋㅋ ㅇ0ㅇ)!!
밥 먹으러 갈 때 .. 화장실을 갈 때 .. 가끔 집사를 따라오라며 끌고가는 코코. \"따라와보라냣!\" 오늘도 거실에서 마주친 집사를 올려다보며 따라오라는 신호를 보내신다. \"팡팡팡!\" 가는길에 궁디팡팡도 한번 받고 .. \"어서! 서두르라냣!\" 서둘러 어딘가로 향하는 궁뎅이. \"여기다냣!\" 그리고 도착한 목.적.지. 그곳에 도착해서는 그루밍을 시작하시는 이 녀석. \"할짝할짝\" 끌고 갈때는 오나 안오나 뒤를 돌아보며 가던 녀석이 막상 도착해서는 집사는 쳐다보지도 않으신다. \"잘 지켜보라냣!\" 그렇게 그루밍하는 모습
바쁜 엄마의 일정으로 인해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에 묵어간 눈이 큰 둥이!! 조금은 게으르지만 장난감을 만나면 세상 무엇보다도 빨라지는 스피드를 가진 녀석이 며칠전 집사네 고양이호텔에 묵어가셨다. \"똥글~\" 이동가방 안에서 주무시다 고양이호텔 문을 열고 들어온 집사를 발견하고는 조금은 놀란 듯한 얼굴로 올려다보는 둥이. 이제껏 고양이호텔에 온 손님 중 가장 큰 눈을 가진 듯 한 녀석. 눈이 크면 겁이 많다고 하는데 .. 그래서인지 스치는 스킨십에도 깜짝깜짝 놀라곤 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뚜벅!뚜벅!\" 그렇게 곤한 잠에서 깨어
잠시 벗어 놓은 집사의 슬리퍼 한짝 위에 철푸덕 눕는 마루 녀석 냐옹씨 발에는 너무 클 것인데 .. \"줄 수 없다냣!\" 슬리퍼를 당기는 집사와 그것이 재미있다 하시는 마루. ㅇ0ㅇ)!!
집사 뒤를 쫓아다니며 어슬렁거리는 마루와 라탄바구니를 찾은 코코 .. 창가쪽에 놓아둔 라탄바구니 안에 코코 녀석이 들어가 계신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브리가 들어가서 주무시곤 하더니 오늘은 왠일로 코코 녀석이 쏘옥 들어가 계신다. 그리고 코코와 집사를 발견하고 뒤따라온 마루 녀석 .. 바구니 안에서 물개표 미소를 짓고 계신 코코 녀석. 코딱지도 안떼고 다니는 마루. 저녁 시간이 다 되도록 라탄바구니 안에서 두 다리를 내놓고 주무시는 코코. ㅇ0ㅇ)!!
겨울이 되니 부쩍 주무시기만하는 녀석들 .. 그중에 잠돌이 마루는 오늘도 방석 위를 차지하고 쿨쿨 주무신다. \"쭈쭈쭉!\" 뒷발 기지개 한번 키고 .. 반달 자세를 취하며 .. 소중한 꼬리를 고이 간직한채로 주무신다. ㅇ0ㅇ)!!
밖은 춥지만 햇살이 들어와 따뜻한 창가 .. 그 곳에 하나 둘 모여 자리를 잡고 있는 집사네 녀석들. \"저벅저벅!\" 집사가 다가가자 일어나 자리를 옮기는 코코 .. 브리는 자기 몸에 꼬옥 맞는 라탄바구니 안에서 한쪽 팔을 괴고 노곤노곤한 모습으로 계속 주무신다. 그리고 마루 녀석도 창가 쪽으로 옮겨 놓은 핑크 방석 위에서 아까전부터 쿨쿨 주무시는 중 .. 일어나 어디론가 걸어가던 코코 녀석은 호텔 룸으로 들어가 장난감을 두 팔안에 꼬옥 끼고 계신다. \"후~아아암!!\" 설 연휴가 지나고 손님들이 집으로 돌아가니 다시 여유로워진
스크레쳐 위에서 잠을 자다 집사 인기척을 느끼고 일어나 그루밍을 하는 브리 .. 그리고 안방에서 걸어 나오던 마루 녀석도 바닥에 앉아 꼬리 그루밍을 한다. \"끙차 ..\" 자세를 바꾸며 일어나는 브리 .. \"세수!세수!\" 눈과 귀 사이만 닦는 바보 고양이 세수를 보여주신다 .. 그리고 벌써 그루밍을 끝내고 바닥에 철푸덕 엎드려 계신 마루. 그루밍 못하는 바보 고양이 추가 .. 다 ..ㅇ0ㅇ)!!
호텔 마룻바닥에 대자로 누워 계신 마루 .. \"나냣~\" 아무도 없는 바닥에 홀로 누워 여유를 부리고 있는 이 녀석. 호텔 손님이 지나다녀도 .. \"쫘~아악\" 기지개만 한편 펼뿐 .. \"잔다냣\" 또 다시 주무신다. ㅇ0ㅇ)!!
까치까치 설날이 찾아온 주말 .. 바쁜 집사와 다르게 유유자적한 고양이 녀석들 .. 까치 닮은 마루와 .. 코코 .. 그리고 브리는 어딘가에 .. 좋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ㅇ0ㅇ)!!
쇼파 팔걸이를 베개 삼아 누워있는 마루. 아직은 안정적인 자세이지만 .. 곧 잠에 빠져들자 얼굴이 눌린 불편한 자세가 되어 주무신다. \"스르르\" 녹고 계신 호빵 하나 .. \"더 자겠다냣\" 그 자세 그대로 주무신다. ㅇ0ㅇ)!!
서울에 새하얀 눈이 쌓였던 날 ..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에 묵어간 금동이와 은동이!! 녀석들을 처음 만나던 날 .. 집사네 고양이호텔에 자주 오는 뱅갈 가족인 범코밍코와 닮았다는 느낌이 문득 들었던 집사. 그저 우연히 닮은 손님이려니 했는데 집으로 돌아가던 날 지인에게 소개 받아서 오게 되었다고 알려주시는 보호자님. 그저 문득 떠오른 생각이었는데 그것이 맞았다는 것에 더욱 놀란 집사. ㅎㅎㅎㅎ \"엇! 나타났다냣!\" 문을 열고 들어오는 집사를 발견한 금동이. 스크레쳐 위에서 주무시다 눈을 번쩍 뜨고는 뛰어나올 준비 자세를 취하신다.
거실 쇼파 위에서 잠이 들어있는 브리녀석을 발견!! 조심 조심 다가가보는데 .. \"뒤집~\" 집사 인기척을 느끼고는 냉큼 뒤집기를 하는 브리. \"헤~\" 뒤집기와 함께 혀도 쏙 내미는 이 녀석. \"더 잘꺼라냣\" 마치 침대에 누운 듯 등을 바닥으로 하고 편하게 주무신다. \"꾸부리~\" 두 발꼬락은 꾸부리가 되어 한참동안을 그렇게 주무신 브리. ㅇ0ㅇ)!!
컴퓨터를 하는 집사 .. 그리고 방바닥에는 뒹굴거리고 있는 마루 녀석 .. \"찰랑~\" 마침 옆에 있던 쥐돌이를 들어 집사 스토킹하는 녀석에게 흔들어 준다. \"내 손으로!!\" 기다렸다는 듯 .. 두 팔을 쭉 펴며 쥐돌이를 향해 손을 뻗는 마루. 이미 신이 난 두 솜방망이 .. ㅋㅋ \"다시 줘보라냣!\" 오랜만에 짤랑거리는 쥐돌이와 재미있게 놀아보는 마루 녀석. ㅇ0ㅇ)!!
마트에서 주문한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바닥에 놓여있는 조개를 발견한 집사네 녀석들 .. 모두 궁금한지 하나 둘 다가와서 관심을 보이신다. \"만 .. 져볼까냣\" 조심스럽게 솜방망이를 들어 만져볼까 말까 고민중이신 코코와 마루. \"흠 ..\" 코코와 브리는 가버리고 홀로 남아 조개를 쳐다보는 마루. \"톡!톡!\" 건드리면 출렁거리는 물 때문인지 자꾸만 손으로 톡톡 두드려보는 이 녀석. \"거기 아무도 없다냣?!\" 손으로 건드려보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인지 급기야 입으로 물고 당겨보는 이 고양이. \"뽕!뽕!\" 그리고
두 눈 꼬옥 감고 곤히 주무시고 있는 마루 .. 온수매트를 틀어주었더니 그 위에서 뜨끈하게 등을 지지고 계신다. \"뜨끈하다냣\" 뜨끈하게 등 지지고 계신 그대는 사람 아닌 .. 고양이씨 .. 겨울이되니 다시 하루 반이상을 침대 위에서 생활하시는 녀석. \"쭈쭈쭉!\" 집사가 베고자는 수건을 깔고 .. 발로 밟고 기지개를 켜주시는 이 녀석. 단잠에서 일어나 그루밍하고 계신 마루의 왕궁뎅이. ㅇ0ㅇ)!!
주방 한켠에서 사과 캣닢 쿠션을 가지고 놀고 있는 코코 .. 벙어리 장갑을 낀 듯 한 두 손으로 사과를 꼬옥 붙들고 핥아드시는 녀석. 사과 .. 그리고 고양이 .. 이때! 어디선가 불쑥 나타난 마루! \"뭐하는거다냣?!\" 사과를 배에 올리고 누워 있는 코코를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고 가신다. \"내 사과다냣 ..\" 그러거나 말거나 여전히 꼬리만 파닥거리며 얼음중이신 코코. ㅇ0ㅇ)!!
오늘은 스크레쳐 안에 얼굴까지 넣고 묘기를 보여주고 있는 마루 녀석!! 평소에는 이렇게 머리 .. 팔 하나를 빼놓고 들어가 있는 녀석 .. \"아늑하다냣!\" 편안한 자세로 찹쌀떡을 할짝 할짝 핥아 드신다. \"들어가겠다냣!\" 그리고 마음이 내킬때면 하나 .. 둘 숨을 고르고 .. \"뱅그르르~!\" 몸을 동그랗게 말며 머리까지 좁은 스크레쳐 안으로 밀어 넣는다. ㅋㅋ \"마루없다냣!!\" 동그란 스크레쳐 모양에 맞게 동그라미가 되어버린 마루. ㅇ0ㅇ)!!
집사가 없을때면 늘 침대 귀퉁이에서 잠을 자는 마루 .. 그런데 오늘은 집사가 베고 자는 수건과 혼연일체가 되어 주무시고 계신다. 어디하나 삐죽 튀어나온 곳 없이 혼.연.일.체!! ㅋㅋㅋ 넓은 침대를 놓아두고, 굳이 작고 작은 수건 위에 몸을 맞추고 주무시는 이 녀석. 집사는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ㅇ0ㅇ)!!
어릴적부터 둘도 없는 절친 .. 마루와 브리. 그러나 장난을 치며 놀때는 무서운 두 녀석. 먼저 침대 위로 올라와 식빵을 굽던 브리. 잠시 후 그루밍하러 올라온 마루의 뒷통수를 빤히 바라보신다. 그러다 살금살금 다가와서는 장난을 걸기 시작하는데 .. 목덜미의 살을 한입 가득 물어버리신다. \"아프다냣!!\" 세개 물었는지 끼르르 소리를 내며 화내는 마루. ㅋㅋ \"지금 나 물었다냣?!\" 왜 항상 침대 위에서 .. 그렇게 집사 이불 위에서 뒹구르기 시작하는 두 녀석. \"더 놀자냣!\" 거친 브리의 장난에 싫다며 바닥으로 뛰어내려가
일이년전이었던가 .. 아직 청소년시절이었을 때 고양이호텔에 처음 오고 얼마전 다시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두유와 오밤이!! 예전 고양이호텔에 왔을때는 어른이 되지 않은 나이라서 마냥 애기애기 했던 두 녀석인데 다시 만난 두 녀석은 다 컷다며 하악거림과 밀당도 보여주고, 시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가신다. \"어서! 어서 오라냣!\" 고양이호텔에 투숙하고, 며칠간은 처음 만난 사람인것 마냥 집사에게 하악거림을 날리던 두 녀석이 이제는 인기척이 들리면 문 앞까지 달려나와 집사를 반겨주곤 한다. 고양이호텔 문이 열리기가 바쁘게 냅다
둘째언니네가 놔두고 간 저울 .. 몇십년만에 집사 몸무게 한번 재어보고 문득 고양이 녀석들의 몸무게를 재어볼까 하는 생각에 꺼내들고온 집사. 어디든 올라가고 보는 녀석들이니 저울 위도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며 카메라를 든채로 기다려보는데 코코 녀석이 일등으로 도착하셨다. 그리고 멀리서 저울을 향해 걸어들어오는 브리. \"쌩~\" 냄새만 한번 맡고는 쌩하니 가버리신다. \"그건 뭐다냣?!\" 저울을 옆에 두고 그루밍을 하고 있는 코코 옆으로 다가온 마루. \"싸우자냣!!\" 올라가라는 저울 위는 관심도 없고 투닥투닥 거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