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집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먼지!! 다른 가족들은 공사가 끝날때까지 뿔뿔이 흩어져 있다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녀석만 고양이호텔로 오게 되었다. 낯선 사람과 냐옹씨들에 대한 경계심이 큰 편이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고양이호텔로 면회를 와준 가족들 덕분에 적응도 빨리하고, 밥도 바로 먹어 줬던 녀석. \"냐앙~\" 고양이호텔에 오고 처음 며칠간은 곁을 주지 않았는데 이제는 밖을 지나다니는 집사를 보면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고, 룸 안으로 들어가면 무어라 말도 걸어주는 녀석. 오늘도 녀석의 이름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