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몇번씩은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투숙하러 오는 \"호두\"!! 이번에도 아빠의 출장으로 인해 고양이호텔로 찾아 오셨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와는 달리 부쩍 자라서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녀석. 몸집과 얼굴선이 제법 어른스러워졌다. 고양이호텔 선반 위에 자리를 잡고 옆방 손님들을 보고 있던 호두. \"왔다냣?!\" 처음 고양이호텔에서 만났을 때보다 어른스러워 졌지만 어쩐지 성격은 더 꼬꼬마 같아진 듯 한 호두 녀석. 그때는 낯선 고양이호텔이라는 공간이 무서워서 빵빵이선반 안에만 숨어 있다 가곤 했기 때문에 제대로 쓰담쓰담 해
무더위가 조금씩 물러나고 있는 아침 .. \"굿모닝이다냣!\" 거실로 나가보니 키튼박스 옆에서 주무시고 있는 코코. 박스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두 발만 고이 집어 넣고 주무시는 이 녀석. 눈을 뜨기 바쁘게 아침부터 찹쌀떡 단장 중 .. 얼굴 근육도 풀어주신다. ㅋㅋ \"으랏 ..\" 자리에서 몸을 일으키시는 녀석. \"으챠챠챠챠!\" 키튼박스 써포터즈인데 .. 발만 빼꼼 집어 넣고 주무시면 집사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이 녀석 .. ㅇ0ㅇ)!!
오랜만에 잠자던 쥐돌이를 잡고 뒷발 팡팡을 하고 계신 코코 녀석! \"우걱우걱\" 옥수수를 먹듯 두 손으로 쥐돌이를 잡고 뜯다 .. \"팡팡!\" 뒷발로 팡팡팡팡 ..!! \"맛나다냣!\" 실컷 쥐돌이를 잡고 나서는 몸단장 .. 그리고 쥐돌이도 할짝 할짝. \"메롱~\" 빼꼼 튀어나온 녀석의 혀 .. \"츄릅~\" 긴 혀로 콧물까지 츄릅 ㅋㅋ ㅇ0ㅇ)!!
에어컨 바람이 씽씽 불어오면 .. 냉큼 테이블 위로 올라오는 코코 .. 그런데 오늘은 마루 녀석이 먼저 올라와 자리를 잡고 계신다. \"시원하다냣~\" 네모 테이블 안의 또 네모 책 위에 자리를 잡고 한쪽 다리는 데롱데롱 .. \"쿨쿨~\" 잡지를 베개 삼아 세상 모르게 쿨쿨 주무신다. 올 여름이 너무 더워서 인지 마치 겨울잠을 자듯 에어컨을 틀어 놓아도 하루종일 바닥에서만 굴러다니는 녀석들. 한 마리의 망아지가 되어 주무시는 마루. ㅇ0ㅇ)!!
분주하게 움직이다 거실에서 마주친 코코 녀석!! \"처~억\" 집사를 올려다보는 녀석의 시선에 잠시 자리에 앉아 쓰다듬어 주는데 집사 다리에 발을 척하고 올리신다. 그리고 옆에 있던 장난감 속에 손을 집어 넣고 꽁냥꽁냥 .. 집사는 녀석을 열심히 쓰다듬고 녀석은 \"너는 굴러 가거랏 .. 난 지켜볼테니 ..\" 놀이중 .. \"팡팡!!\" 그르릉거리며 좋아하는 녀석의 궁뎅이를 빠르게 팡팡팡. ㅋㅋ \"요호호홋~~\" 기지개를 켜며 데굴 뒤집는 코코. \"집사 바쁘다 이 녀석 ..\" 언제까지 집사 붙들고, 궁디팡팡을 해달라고 하실
며칠전 집 이사 때문에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루이와 알렉스!! 새로 이사한 집에는 녀석들만을 위한 공간도 새로 만들어 주시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캣타워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녀석들 지금쯤 새 집에서 날아다니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ㅋㅋ 녀석들이 고양이호텔에 처음 오던 날 가구안으로 숨어버리는 모습을 보고, 겁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고양이호텔 룸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반갑게 맞으며 성큼 걸어나오던 루이 녀석. 고양이호텔의 낯선 공간은 두렵지만 사람은 무척이나 좋아하고 따르는 루이 녀석은 집
정수기 위에 자리를 잡은 코코 .. 두둥!! 대왕 왕만두로 변신!! \"왕만두 한입 하겠다냣?!\" 귀를 요래요래 접어서 왕만두 코코 .. ㅇ0ㅇ)!!
여름 휴가 대신 선택한 만화책!! 학교 다닐 때 가방속에 교과서는 없어도 늘 만화책으로 가득했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빌려온 만화책을 교과서 안에 숨기고, 선생님 몰래 훔쳐 보던 그때 이후로 거의 백년만에 빌려본 만화책. 호텔이 바쁜 시즌이라 휴가는 꿈도 못 꾸고 갑자기 생각난 만화책을 한 보따리 빌려 들고 온 집사. 백년만에 다시 펼쳐본 만화책은 .. 한권 잡으면 그 다음권으로 .. 또 그 다음권으로 .. 도저히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들며 집사를 새벽까지 잠 못 이루게 만드는 이 중독성. ㅋㅋ \"내 베개다냣!\" 빌려온지
여행을 떠난 엄마 아빠와 떨어져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두 형제 미로와 미야!! 마치 쌍둥이처럼 꼬옥 닮은 모습으로 고양이호텔로 찾아온 두 녀석. 처음 녀석들을 보고 형제인가 싶어 여쭤봤더니 둘째를 데려올 때 일부러 같은 치즈 꼬꼬마로 데려오셨다는 보호자님. 그런데 가족이라 그런지 ..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닮아보이는 두 녀석의 눈.코.입. \"두리번! 두리번!\" 고양이호텔에 오고 집사와 얼굴과 냄새를 익힌지 이틀 .. 어느새 경계하던 모습들은 사라지고 집사가 고양이호텔 룸 안으로 들어오면 잠을 자다가도 번쩍 일어나 반기곤
보네이도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자리를 잡고 낮잠을 자고 있는 코코! \"포위!!\"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페트병을 꺼내어 녀석 주위에 놓아줘 본다. \"시원~\" 코코 녀석을 둘러싸는 시원한 냉기. 녀석이 누워 있는 곳 주변이 서늘해지기 시작한다. \"시원하다냣!\" 녀석도 시원한지 자리를 뜨지 않는다. 잠시 일어나서 그루밍을 하고 .. 다시 눕는데 .. \"힘들지않다냣!\" 집사 눈에는 너무나 불편해보이는 녀석의 자세. \"찰싹!\" 그리고 잠시 후 자리를 비웠다 돌아와보니 차가운 페트병에 아예 궁뎅이를 찰싹 가져다 대고 주무시고
\"꼼질 .. 꼼질\" 안방에 있는 집사의 귀에 옅으게 들려오는 꼼질 .. 거리는 소리 .. \"캬캬캬캬컁!!\" 소리라기보다는 누군가 .. 밖에서 .. 무언가를 .. 하고 있다는 수상한 느낌에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켜 거실로 향한 집사. \"꽁냥꽁냥~\" 그렇게 거실에서 발견한 것은 코코!! 몇시간전 디톡스 사료와 램브볼 장난감을 알리기 위해 업체분이 다녀가셨는데 테이블 위에 올려둔 램브볼을 발견하고는 냉큼 물고가서 가지고 놀고 있는 이 녀석. 분명 안방으로 들어가며 자고 있는 것을 확인 했었는데 혼자 물고 뜯고, 뒷발팡팡을 하며
오랜만에 플레이서킷 안에 쏘~옥 들어가 있는 브리 녀석 발견! 동그란 부분에는 궁뎅이를 .. 좁아지는 구간에는 배를 쏘옥 집어 넣고 안정적인 자세로 엎드려 있는 브리. \"쏙!쏙!\" 브리 궁뎅이 전용 튜브 장착!! \"내 튜브다냣!\" 그 튜브 .. 집사도 같이 타자~ ㅋㅋㅋㅋㅋ 추가 접종 덕분인지 .. 엘라이신 덕분인지 요즘들어 달고 살던 감기 기운이 좀 덜해진 것 같은 브리. 올해는 엘라이신 열심히 먹고, 감기를 잡아버리자. ㅇ0ㅇ)!!
지난주 .. 키튼박스를 조립하던 날 박스 주위로 모여든 녀석들의 풍경. 너무 좁아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박스안 대신 선택한 코코의 박스 부셔버리기!! 그리고 그 뒤에서 놀고 있는 마루와 브리의 모습. \"같이 놀자냣!\" 박스 구경을 하고 있던 브리에게 다가와 장난을 거는 마루. \"와앙!!\" 브리의 목덜미를 앙하고 물어버린다. \"암냐! 암냐!\" 자신의 목덜미를 물어버리는 마루를 .. 암냠 깨물어버리는 브리. 설마 .. 마루를 먹어버리려는 것인가 ㅋㅋㅋ \"나 먹어버리려고 했다냣?!\" 브리의 깨물기에 놀라 번쩍 일어난
지난주 집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먼지!! 다른 가족들은 공사가 끝날때까지 뿔뿔이 흩어져 있다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녀석만 고양이호텔로 오게 되었다. 낯선 사람과 냐옹씨들에 대한 경계심이 큰 편이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고양이호텔로 면회를 와준 가족들 덕분에 적응도 빨리하고, 밥도 바로 먹어 줬던 녀석. \"냐앙~\" 고양이호텔에 오고 처음 며칠간은 곁을 주지 않았는데 이제는 밖을 지나다니는 집사를 보면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고, 룸 안으로 들어가면 무어라 말도 걸어주는 녀석. 오늘도 녀석의 이름을 부
더워도 너무 더운 올해 여름 .. 너무 더워서인지 에어컨을 틀어 놓아도 우다다도 잘 하지 않고, 하루종일 마룻바닥에 찰싹 붙어 있는 집사네 녀석들 .. 그러다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면 배를 냉큼 뒤집고,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마루. 더운 낮에는 내내 바닥에서 굴러다니고 새벽이 다 되어서야 놀아 달라며 콩콩콩 뛰어다니는 이 녀석들 .. ㅇ0ㅇ)!!
거실 한켠에 자리를 잡고 누워 있는 브리와 마루! 먼저 자리를 잡고 잠을 자고 있던 마루의 옆으로 다가와서 살며시 눕는 브리. 그리고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여리여리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브리 .. 마루 옆에 자리는 잡았지만 잠은 오지 않는가 보다 이 녀석. \"카메라 저리가라냣!\" 갑자기 눈 번뜩 뜨고, 카메라 째려보는 인상파 고양이. 언제나 친구 같은 .. 사이 좋은 두 녀석 .. 마루는 점점 꿈속으로 빠져들고 .. \"쿨쿨 ..\" 깊은 꿈나라로 먼저 여행 떠나는 마루 .. ㅇ0ㅇ)!!
며칠전 호텔에 투숙했던 소미의 보호자님께 선물 받은 오뚝이 인형!! \"반갑다냣!\" 집사 손가락만한 크기의 작고 .. 절대 넘어질 줄 모르는 꼬꼬마 식구 .. ㅋㅋ \"넌 누구다냣?!\" 오뚝이를 처음 본 마루 녀석의 표정. \"오뚝! 오뚝!\" 좌우로 흔들거릴 뿐 .. 절대 넘어지지 않는다!! \"뭐다냐?!\" 그리고 오뚝이를 처음 본 또 한 녀석 .. \"빙그르르~\" 코를 가까이 가져다 대고 냄새를 맡던 녀석의 핑크 코에 걸려 빙그르르 한바퀴 회전하는 오뚝이. \"얍! 콩!\" 움직이는 것은 뭐든 손으로 건드려 보고 싶은 이
며칠전 집으로 돌아갔다 일주일만에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다시 온 솜이!! 해외로 출장을 자주 다녀야 하는 직업을 가진 녀석의 보호자님으로 인해 이번달 들어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보는 사람이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두 가족 .. 집사는 녀석들만 집에 두고 나가면 마음이 불편해서 cctv만 쳐다보고 있을 것 같은데 함께 사는 녀석을 두고, 이렇게 오래 보지도 만지지도 못하는 집사의 마음은 어떨까 .. \"정체 탄로!!\" 보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일주일 조금 못 되는 시간 동안 집으로 돌아가서 에너지
지난주 키튼박스 서포터즈에 당첨된 집사!! 몇달전 위스카스에서 선물로 받았던 고양이집이 망가져버려서 마루 녀석이 잠을 잘 곳이 없었는데 마침 키튼박스 서포터즈 이벤트를 보고 신청해봤는데 다행히도 당첨되었다. \"들어가볼까냣!\" 택배가 도착했는데도 바로 뜯어보지 못하고 거실 한켠에 놓아두었다가 드디어 개봉!! 안에든 내용물들을 꺼내고 놓아둔 빈박스에 어김없이 들어가기를 시도하는 녀석들. \"납작이!!\" 그러나 너무 낮은 높이 때문에 포복 자세로 들어가는 브리 녀석. 그리하여 눌린 냐옹씨 하나 .. 눌린 냐옹씨 둘 .. ㅋㅋㅋㅋ
이른 아침부터 들어오는 뜨거운 공기!! 푹푹찌는 찜통더위에 환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은 그나마 아침뿐 .. 흐르는 땀을 참아가며 아침 환기를 끝내고, 드디어 에어컨 가동!! 그리고 하나 둘씩 에어컨 앞으로 모여드는 세 녀석들. \"힐끔~\" 집사 한번 힐끔 올려다 보고 .. \"벅벅!\" 앞에 있던 스툴을 콕콕 긁는 마루 녀석. 그리고 브리는 몸단장을 시작 ..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에 누구보다 빨리 달려와 자리를 잡고 누운 코코. 지난 겨울 1kg가 넘게 살이 찌고, 털북숭이라 더위를 가장 많이 타는 녀석. 옆에 있던 마루 녀석도 스
오늘도 손님이 묵고 있는 문 앞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코코!! 녀석이 늘 저런 자세로 있을 때면 안으로 들어가고픈 마음에 문짝에 붙어 있는 건가 했는데 .. \"집사 왔다냣?!\" 그런데 문득 스치는 생각 하나에 녀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 번뜩 눈을 뜨고 올려다보는 코코. \"설마 이 녀석 ..\" 이 곳이 시원해서 저렇게 배로 막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문틈 사이에 손을 가져다대보는데 .. 시.원.하.다.!! \"시원하다냣!\" 문틈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뱃살막기!!\" 이래서 실내 에어컨
아마도 한달전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에 묵어 간 후 .. 엄마의 여름 여행으로 인해 다시 고양이호텔로 찾아온 두부!! 한달전에 왔을때만 해도 다가오지 말라며 집사와 점장님들을 멀리 했었는데 두번째 고양이호텔 방문이라고 부쩍 옆으로 다가와도 주고, 점장님들과 코인사도 나눠주던 녀석. 혼자 크는 외둥이들도 고양이호텔에 처음오면 모두를 경계하곤 하지만 두부처럼 두어번 정도 오다보면 사회성이 많이 생기고, 점장님들과도 친구가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고양이호텔에 올때 녀석의 엄마가 챙겨온 물꼬기 장난감. 새로운 장난감에만 관심을 보인다는 녀석
호텔 손님이 집으로 돌아가고 비어 있는 룸에서 주무시고 있는 코코 점장!! 저기 .. 집사 청소해야 하는데 거기에서 계속 주무시려는 건지 .. 점장님 .. \"청소하라냣~\" 평소에도 집사가 걸레를 밀고 다녀도 꿈쩍도 하지 않고 누워 있곤 하는 이 녀석. 오늘도 점장님 일어나실 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것인가. ㅇ0ㅇ)!!
저기 .. 누군가 있다 .. 아까부터 자꾸만 자리를 옮겨 다니는 집사 뒤를 쫓아다니며 마룻바닥 위에 두둥! 하고 나타나는 그 녀석. \"난 자고 있다냣~\" 집사가 안방에 있을 때는 안방 바닥에 .. 거실로 나오면 어느새 뒤쫓아 와서 거실 바닥에 그 모습 그대로 누워 있는 마루. 요즘들어 코코와 마루 녀석이 번갈아가며 집사 뒤를 쫓아다닌다. 집사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눈치채고는 기다렸다는 듯 반바퀴 데굴 구르며 발라당 뒤집는 마루. \"긁적긁적!\"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니렸다 이 녀석!! \"뒷다리~\" 그리고 발라당 뒤집은 녀석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자 거실로 모인 마루와 브리! \"놀자냣~\" 그리고 장난을 시작하려는 두 녀석. \"우리 쳐다본다냣?!\" 그런데 집사가 쳐다보자 하던 행동을 멈추고, 동시에 돌아보신다. 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일시정지 .. 집사가 쳐다보면 안되는 것이더냐 이 녀석들. \"뚜벅뚜벅\" 브리 녀석은 아예 일어나서 가버리신다. \"집사 때문이다냣!\" 브리는 가버리고, 혼자 남아 턱을 괴고 있는 마루. 뭔가 큰 잘못을 한 듯한 이 느낌은 뭘까 .. ㅇ0ㅇ)!!
이제는 점장님들과 가족 같은 사이가 되어버린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의 페페와 파블로!! 매년 여름과 겨울이면 해외로 오랫동안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과 떨어져 고양이호텔에 장기투숙을 하는 두 녀석. \"갸우뚱~\" 집사와 눈이 마주치면 언제나 갸우뚱~ 포즈로 쳐다보곤 하는 녀석. ㅋㅋ 요즘들어 부쩍 집사 뒤를 쫓아다니며 만져달라며 골골송을 부르는 순수 냐옹씨 페페. 이제 일주일정도 후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정든다 .. 이 녀석. 고양이호텔 룸 문을 열면 항상 뛰어나가기 바쁜 녀석들인데 오늘처럼 집사가 나가지 않고, 바닥에 앉아서 놀아주
집사 뒤를 따라 들어와 방바닥에 철푸덕 하고 눕는 코코. 그리고 그대로 잠이 드신다. 차가운 방바닥에서 세상 모르고 낮잠에 빠져든 코코. 핑크 코는 방석에 코~ 박고 쿨쿨쿨 .. 숨은 쉬고 있는 것인지 .. ㅋㅋ ㅇ0ㅇ)!!
한달전쯤 구입해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세이버락 진공포장기!! 그리고 오늘은 1인 가구를 위해 소포장 전용으로 새로 나온 \"세이버락 SM200\" 이다!! 한달전 집사가 올린 세이버락S200 포스팅을 보고 업체에서 보내준건데 싱글족들을 위해 기계 크기도 작아지고, 전용롤도 작은 사이즈로 나왔다고 한다. 처음 세이버락 진공포장기를 구매한 것도 집사네 녀석들 대포장 사료 소분을 위한 것도 있었지만 호텔에 오는 손님들을 위한 사료 소분을 위한 것이 그 이유중의 하나였다. 호텔에 잠깐 묵어가는 고양이 손님들이나 사료 샘플이 필요한 집사
요즘들어 집사 방에서 주무시는 시간이 많아진 브리!! 오늘도 .. 시원한 거실을 두고, 굳이 집사 방 .. 바닥에 누워 주무시고 계신다. 분명 시원한 곳을 좋아하는 녀석인데 거실에 비해 더운 집사 방에서 주무시는 것인지 .. 저기 .. 주무시는지 .. 작은 인기척에도 눈을 번뜩 뜨곤 하는 녀석이 찹쌀떡을 만지고 귀찮게 해도 눈 한번 떠보지 않으신다. 아주 깊은 잠에 빠져있는 브리. ㅇ0ㅇ)!!
지난 금요일 .. \"고양이전문잡지 매거진C\" 에서 집사네 고양이호텔을 잡지에 싣기 위한 인터뷰를 하러 오셨다.! 언젠가 .. 집사네 호텔도 잡지에 멋지게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상상해보곤 했는데 .. 정말 그런날이 오게될줄이야 .. 뭔가 가슴 꽉~차는 뿌듯함이 밀려온다. 에디터님이 주고간 \"매거진C 7월호\" .. 그리고 그 옆의 널부러진 코코. 두시간 가까이 진행된 간단한 인터뷰와 호텔 사진 촬영을 마치고, 에디터님과 사진기사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 바닥에 널부러져서 주무시고 있는 코코 녀석을 발견.
여름 휴가를 떠난 엄마 아빠와 떨어져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투숙하러 온 범코와 밍코!! 올해 초였던가 .. 추웠던 겨울 아직 1살이 되지 않은 두 녀석이 고양이호텔을 찾아 왔었다. 아직 어려서 금방 적응할 것이라는 집사의 생각과는 다르게 겁이 많아 처음 고양이호텔에 왔었을 때만해도 실내로 나오려 하지 않고, 룸 안에서만 머물다 돌아갔었던 두 녀석. \"빤~히\" 그랬던 녀석들이 이번 고양이호텔 투숙에서는 바로 적응을 하고, 실내로 산책을 나오겠다며 문앞에 두발로 서서 쳐다보고 계시곤 한다. ㅋㅋ \"반갑다냣!\" 활발한 밍코는 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