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투숙하러 온 나루와 톰!! 장기간 해외여행중인 엄마아빠와 떨어져 둘이서 고양이호텔로 오게 되었다. 고양이호텔에 오고 어느정도 경계심이 풀리던 날 .. 문 앞에 나와 앉아 있는 나루. 평소 집에서는 엄마아빠 머리맡에 누워 잠도 자고 애교 많은 녀석이라고 하는데 고양이호텔에 도착하고부터 솜방망이를 날리며 화를 내던 나루. 녀석에게는 고양이호텔이라는 낯선 공간이 많이 무서웠던 듯 하다. 하지만 지금은 기분도 많이 풀어지고, 집사에게도 조금씩 다가오려는 듯한 녀석. 그렇게 고양이호텔에 잘 적응해주는 두 녀석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