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손님이 머물고 있는 룸 앞에 누워 계신 코코!! \"궁금하다냣!\" 새로운 손님이 오면 언제나 궁금한 이 녀석. 집사와 눈이 마주치면 안으로 들여보내 달라 아련아련 눈빛을 보내신다. 아침에 같이 산책도 하고 코 인사도 나눴으면서 뭐가 또 그리 궁금한 것인지 .. 서로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손님과 점장님. ㅇ0ㅇ)!!
손님들이 머물고 있는 룸 앞에 누워 주무시고 있는 코코! 자면서도 손님들을 지켜봐야하는 것인지 .. 아니면 스토킹을 하는 것인지 .. \"돌돌 .. 잠자다가 인기척을 느끼면 몸을 돌돌 말곤 하는 코코. 돌돌 말고 잘까 .. 그냥 잘까 고민하다 눈 뜨고 주무신다 .. ㅇ0ㅇ)!!
푸코와 쿤이 .. 녀석들이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에 묵고 있는지 벌써 2주가 되어가는 듯 하다. 낯선 고양이호텔의 공간과 낯선 집사를 더이상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인지 한 후 한결 표정이 좋아지고 있는 두 녀석. \"빼꼼!!\" 네모상자 안에서 주무시고 있었던 쿤이 .. 고양이호텔 룸 안으로 들어온 집사를 발견하고는 얼굴을 빼꼼 내밀며 나와본다. \"쭉~쭈욱!\" 부스스런 눈으로 기지개를 켜며 나오는 녀석. \"어서 나가자냣!\" 그리고는 어서 밖으로 나가자며 집사를 재촉하신다. 이제는 집사가 고양이호텔 룸 안으로 들어오면 실내
\"샥샥샥샥샥\" 책상에 앉아 있는 집사 뒤로 들리는 샥샥샥 거친 소리 . 뒤를 돌아보니 마루 녀석이 캣닢 쿠션을 잡고 핥아 먹고 계신다. \"와아아앙\" 핥아 먹는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지 한입에 먹어치워버리려는 이 녀석. \"다 먹어버릴꺼다냣\" 간식도 훔쳐 먹고, 캣닢도 통채로 먹어버리려는 이 녀석 .ㅇ0ㅇ)!!
저녁 뉴스를 보다 잠시 거실로 나간 집사 .. 그리고 때마침 집사 눈에 띈 마루. 카펫 위에서 꾸물꾸물 거리고 있는 녀석의 뒷모습이 수상해 앞으로 돌아가보니 간식 파우치 하나를 뜯어서 핥아먹고 계신다. \"아직 다 안먹었다냣\" 이제껏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던 녀석인데 .. 배가 고팠던 것일까 .. 본인의 죄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더 먹겠다며 파우치를 따라오시는 마루. \"이렇게 된거 그냥 먹자냣!\" 소식 듣고 달려온 코코 녀석도 그냥 먹자하신다. 집사에게 파우치를 빼앗기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뒤돌아 얼굴을 닦고 계신 이 녀석
요즘 집사네 녀석들에게 사랑 듬뿍 받고 있는 야크솔 .. 그리고 그 야크솔이 깔려있는 서랍장 위 공간. 오늘은 어쩐일인지 브리와 마루 두 녀석이 나란히 올라가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고 계신다. \"후아암~\" 나른한 브리의 하품 .. \"빤 ... 히\" 시원하게 하품 한번 하더니 마루의 뒷통수를 쳐다보는데 왠지 그 시선이 따갑다. 거기에 브리의 시선을 알고는 있지만 모르는 척 피하고 있는 듯한 마루의 표정. \"안내려갈꺼라냣?!\" 몇초간 그저 쳐다보고만 있던 브리 .. 마루가 반응이 없자 조심스럽게 다가가본다. \"좋은 말로
순둥순둥한 성격의 라라와 새하얀 털을 가진 모모가 얼마전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투숙하러 오셨다!! 두 녀석들 걱정때문에 여행도 길게 못 가셨다는 보호자님 .. 하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녀석들을 고양이호텔에 두고 가야만 했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녀석들과 한참을 있다가신 보호자님. 고양이호텔 룸 내부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매일 눈만 뜨면 보던 녀석들의 모습과 보들보들한 솜방망이를 얼마나 만지고 싶으실까. 두 눈에 아른아른 거릴 것이 분명한 두 녀석의 모습 .. \"빼꼼~\" 낯선 고양이호텔의 공간 .. 그 때문에 낮에
저녁 시간 집사 방을 찾아들어온 코코!! 바닥에 앉아 있던 집사 옆에 누워 빗질 받으시다 뜨끈한 방바닥 온기에 깜빡 잠이 들어버리셨다. 두 발은 집사 실내화 위에 고이 올리고 점점 깊은 잠에 빠져들고 계신 이 녀석. 발꼬락 쭉쭉 펴며 이렇게 저렇게 자세를 바꿔가며 뒹굴뒹굴. 나랑 .. \"셀 위 댄스??\" 뒷발에 이어 앞발까지 공중에 둥둥 띄우고 주무시는 코코. ㅋㅋ ㅇ0ㅇ)!!
심심한 브리 ..! 요즘들어 심심할때면 집사를 찾는 일이 잦아지셨다. 이제는 관상용이 되어버린 플레이서킷 앞에 앉아 꽁냥거리고 있는 브리. 공을 굴리고 노는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어떻게 들어간 것인지 안에 들어가 있던 빵끈 꺼내기에 성공! \"멀리 던지라냣!!\" 그리고는 어서 던져달라며 집사 올려다보기 .. \"다다다다다!!\" 손가락으로 튕겨서 멀리 보내주자 냅다 뛰어가는 녀석. \"쓱~쓰으윽~\" 그리고는 좌 우로 드리블을 하며 가는 브리의 뒷모습. \"이얍!!\" 흥분한 나머지 손으로 집어던지기까지 .. ㅋㅋ 이렇게 에너지를
며칠 전 엄마 아빠의 장기간 해외여행으로 인해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형제 .. \"푸코와 쿤테라!!\" 집에서만 생활해온 탓에 태어나 처음 와본 고양이호텔이 많이도 무서운 두 형제. 낮에는 꽁꽁 숨어서 집사에게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던 녀석들이 며칠이 지난 이제야 조금씩 다가오려 하고 있다. 아직도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는 푸코. 고양이호텔에 묵은지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는 시간 .. 그런 녀석이 괜찮다며 매일 쓰담쓰담을 해주던 집사에게 드디어 가까이 다가와주신다. 얼마전부터는 다행히 집사가 룸 안에 머물고 있으면 조심스럽게
얼마전 이탈리아 시계 브랜드인 클라쎄14에서 의뢰를 받아 도착한 VOLARE ROSE GOLD WITH MESH / 42MM!! 평소 악세사리에는 관심이 없는 집사이지만 클라쎄14처럼 디자인이 멋진 시계는 갖고 싶은 마음이 .. 불끈 들곤 한다!! 시커먼 아저씨 모델이 그려진 케이스로 다가와 냄새를 맡아보는 코코. 홍콩에서 왔다고 하는데 .. 홍콩의 냄새가 나는 것이더냐 .. 모델사진이 들어간 종이 케이스를 열면 클라쎄14의 로고가 찍힌 또 하나의 깔끔한 네모상자가 나온다. 그리고 그 상자안에 든 여리여리한 감성의 색을 가진 클라쎄
요즘들어 심심하면 에옹거리며 다가와서 장난감을 던져달라며 머리를 부비곤 하는 브리 녀석! 오늘도 설거지를 하고 있는 발밑으로 다가와 에옹거리는 녀석에게 작은 병뚜껑 하나를 굴러주었더니 혼자 똥꼬발랄해져서는 호텔쪽으로 다다다 뛰어가신다. \"꿍냥꿍냥!\" 그리고는 아무것도 없는 벽쪽으로 다가가서 .. \"얍!얍!\" 벽에 점프를 하며 더듬더듬. \"앗! 어디있다냣?!!\"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무언가를 찾는 듯 두리번 거리는 이 녀석. \"저긴가 ..\" 혼자서 꿍냥꿍냥 꿍꿍냥 거리며 신나게 뛰어 노는 브리. ㅇ0ㅇ)!!
리모콘을 베개 삼아 집사 옆에 누워 계신 코코!! 무지개 캣닢을 베다 .. 리모콘을 베다 ..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이 녀석. 뒷발은 침대 다리에 떠억 올리고서는 .. 부디 .. 채널은 돌리지 말아주시오 .. ㅇ0ㅇ)!!
코코를 시작으로 하나 둘 .. 이불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녀석들. 그런데 어쩐지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 듯 수상쩍다. \"나 불렀다냣?!\" 이리도 이불위를 찾아올 시기가 아닌데 .. 하루가 멀다하고 찾는 녀석들. 그리고 역시나 .. 녀석들이 자주 찾아오는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얼마전 선물받은 야크숄!! \"이거 좋다냣!\" 이불 위에 올려두고서는 눈치채지 못했었는데 야크숄 위에 자리를 잡고 누워 있었던 이 녀석들. \"그거 뭐다냣?!\" 뒤늦게 눈치챈 브리도 달려와 마루가 깔고 앉은 야크숄을 구경중이시다. \"한 발 늦었다냣!
올 봄쯤이었던가 처음 얼굴을 익히고, 한 달 일찍 찾아온 11월의 겨울에 다시 만난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의 손님 \"윈터!!\" 처음 고양이호텔에 왔었을 때만 해도 몸이 가녀렸던 것 같은데 어느새 왕솜방망이를 가진 튼튼한 어른이되어 고양이호텔로 찾아온 윈터. 두번째 방문이기에 경계심은 없지만 아직은 조금 어색한지 고양이호텔 실내로 산책은 나오지 않는 윈터. 그러나 고양이호텔 문 밖의 모든것은 마냥 신기한 듯한 눈빛으로 내다보신다. 오늘도 고양이호텔 룸 안에서 돌아다니는 집사를 구경하고 있는 녀석을 발견하고 룸 안으로 들어간 집사.
지난 여름 .. 담궈놓았던 아로니아 청!! 눈에 좋고 항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언젠가 한번은 꼭 담궈봐야지 했었는데 그동안은 믿을만한 농장을 찾지 못했던 집사. 약효가 좋은만큼 농약을 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그런 땅에서 자란 아로니아가 없을까 하며 오랫동안 찾던중에 집사의 오랜 블로그 이웃님을 통해 알게 된 \"회룡포농부님댁\" 아로니아 .. 산속 오지의 오염되지 않은 땅에서 자란 진짜 아로니아!! 회룡포농부님댁은 먼 오지 산에 농장터를 잡고 있다. 기존 우리나라의 밭은 수십년간 농약으로 물들어 있어 이제와서 약을
며칠전 추워졌던 날씨에 가장 먼저 서랍장 위의 이불을 찾아온 코코!! \"포근하다냣 ..\" 보일러 돌아가는 뜨끈한 바닥을 두고 굳이 이불을 탐하는 이 고양이. \"엉!엉!\" 양팔 쫙 벌리고 물개 흉내내며 쉬고 계신 코코. \"거기 뭐한다냣?!\" 쉬고 있던 코코의 눈에 들어오 .. 마루 .. 이 녀석은 살짝 열려있는 서랍장 틈을 노리고 계신다. \"들어갈꺼 .. 라냣 ..\" 안쪽에 들어가 있던 브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것인지 안쪽으로 들어가려는 녀석의 몸부림. \"끙차!!\" 한마리의 깨구락지가 되어 .. \"쏙!!\" 중간에
요즘 녀석들의 놀이터 겸 .. 잠자는 공간이 되어버린 빨래바구니 .. 코코 녀석이 없으면 브리가 .. 브리가 없으면 마루 녀석이 들어가 있곤 하는데 오늘은 일찍부터 브리가 차지하고 계신다. \"응 ..?\" 졸린 눈으로 집사를 쳐다보는 브리. \"불끄라냣!\" 솜방망이를 눈으로 가져가더니 전용 찹쌀떡 안대를 장착하고 주무신다. ㅇ0ㅇ)!!
집사네 녀석들 중 유일하게 라탄바구니를 찾는 녀석 .. 마루!! \"쏘~옥!\" 가끔 심심할때면 작은 바탄바구니 안에 몸을 쏘옥 집어 넣고 계신다. 꼬리를 저렇게 동그랗게 말고 있을때는 힘이 들지 않는 것일까 .. 캣닢 쿠션에 뽕주뎅이를 묻고 집사를 쳐다보고 있는 마루. ㅇ0ㅇ)!!
작년이었던가 .. 이케아 광명점에 갔다가 사왔던 빨래바구니 .. 마땅히 놓아 둘 공간이 없어서 나중에 써야지하고 구석에 넣어 놓았었는데 며칠전 마침 생각이나서 꺼내보았다. 그런데 .. 여기저기에 녀석들의 이빨인지 발톱 자국인지 모를 것들로 인해 빵빵 뚫려있는 바구니. \"난 모른다냣 ..\" 과연 누구의 소행일런지 .. \"이거 뭐다냣?!\" 더이상 빨래바구니로는 사용할 수 없겠다 싶어 안방에 꺼내 놓았는데 냉큼 달려와 들어가 계신 코코와 한발 늦어서 구경중인 브리. \"헛!엇!\" 꽁냥꽁냥 노는 놀이를 좋아하는 코코 녀석을 위해
이제는 보일러를 틀어야할 정도로 갑자기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찾아왔던 \"한음이와 베베!!\" 처음 베베 녀석을 보고 코코점장과 너무 닮아있는 외모에 놀랐던 집사. 간혹 집사네 고양이호텔을 찾아오는 어린 스코티쉬폴드 손님 중에는 코코 점장과 닮은꼴이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많이 닮은 손님은 처음인 듯 하다. \"뚫.어.져.라\" 고양이호텔에 온 이후 한동안은 빵빵이선반 안에 몸을 숨기고 잘 나오지 않던 녀석이 드디어 낮에도 나와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가을 햇살을 즐기신다. 그렇게 창밖 구경을 하고 있던 녀
길을 지나가던 중 .. 스크레쳐를 발견한 마루 .. \"벅벅벅벅!!\" 뒤이어 .. 마루의 뒤를 따라왔던 브리도 .. \"벅벅벅벅!!\" 그리고 .. 냐옹이 손님들 몰래 들여다보던 코코 녀석도 \"벅벅벅벅!!\" 아쉬운지 한번 더 .. \"꼼질꼼질\" 한 녀석을 시작으로 번갈아가며 벅벅 긁고가는 녀석들. 역시 .. 기둥형의 스크레쳐를 좋아하시는 듯 하다. ㅇ0ㅇ)!!
카펫 위에 있던 탁자를 옆으로 치워 놓았더니 평소 잘 올라오지 않던 녀석들이 올라와 그루밍도 하고 누워있는 시간이 잦아졌다. 오늘도 코코 녀석이 카펫 위로 올라와 꼬리를 파닥거리며 집사를 빤히 올려다 보고 있길래 오뎅꼬치로 숨숨 놀이를 해주자 신이나기 시작하는 녀석. \"뒤적뒤적\" 숨어버린 장난감 찾는 놀이를 좋아하는 코코 녀석. 두 손을 카펫 밑에 집어 넣고, 오뎅꼬치 찾느라 바쁘시다. \"휘적휘적\" 켁켁 거리는 소리와 함께 뽕주뎅이에 바람 넣어가며 열중이신 녀석. \"찾아냈다냣!\" 그리고 드디어 손안에 들어온 순간! 입으로
밤에는 보일러를 틀지 않으면 쌀쌀한 날씨 .. 고양이 녀석들도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는지 박스집으로 보일러가 돌아가는 뜨끈한 바닥으로 찾아다니신다. 그리고 녀석들이 사용하지 않는 종이집을 거실로 들고 나와 햇빛이 들어오는 쪽에 놓아두었더니 관심을 갖고 찾아들어온 마루. 그 구멍만 점프해서 올라오면 2층인데 .. 그저 빼꼼~ 올려다보기만 하신다. 오늘은 어인일로 박스 안에 자리를 잡고 눕는 녀석. 그리고 주무신다 .. 이제 곧 겨울이 오면 저 안에서 살게 될 녀석은 누가 될 것인가 .. ㅇ0ㅇ)!!
이제 곧 겨울이 오려는지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차갑다. 선선했던 가을이 .. 가는게 그저 아쉽기만 하다. 날이 추워지면 언젠간 들어가 주무시겠지 하고 기다렸던 박스집은 드디어 사용하는 횟수가 잦아지셨다. 오늘은 코코 녀석이 들어가서는 쩍뻘남이 되어 주무시고 계신다. \"콩~\" 이마는 벽에 콩 박고 자야 잠이 잘오는 이 녀석. \"곤~히 ..\" 이 녀석들 .. 2층에 올려주어도 무서워도 바로 뛰어나와버리는 것을 보아하니 정말로 무서워하는게 맞는 듯 하다. 그리하여 언제나 1층에서만 노곤노곤 잠을 청하는 녀석들. ㅇ0ㅇ)!!
일주일간의 고양이호텔 투숙을 마치고,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엄마와 재회 후 포근한 집으로 돌아간 \"솜이!!\" 고양이호텔의 점장님들과 함께 우다다를 하며 노는 것도 좋지만 누가 뭐래도 .. 엄마의 품이 가장 좋을 녀석. 고양이호텔 산책 시간 중 .. 두 손 가지런히 모으고, 맛있는 식빵을 굽고 있는 솜이 녀석 포착! 식빵 굽는 모습이 브리 점장과 비슷하다. 차이나 식빵이다해~ ㅋㅋㅋ 고양이호텔의 점장님들은 다 어디를 가고 혼자서 산책중인 솜. \"들어가볼까냣\" 집에서도 2층까지 잘 사용해준다는 키튼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녀석. 어찌
며칠전 깔아 놓았던 그 이불 .. 위를 점령하고 레슬링 한판 .. 아니 세네판을 하고서야 떠나간 두 녀석. 마루와 브리 .. 이불 위에 누워있던 마루에게 슬금슬금 다가와 그루밍을 하며 레슬링의 시작을 알리는 브리. \"쪼르기!!\" 이윽고 이어지는 마루의 쪼르기 선제공격!! \"휴식타임!!\" 잠시 방심한 브리의 휴식 선언 .. \"씰룩!!씰룩!히야압!!\" 그리고 이번에는 나비처럼 날아올라 얍!뿅! \"이 녀석들 ..\" 녀석들의 레슬링이 거칠어 질수록 더더 묻어나기 시작하는 털들 .. 그만하라며 혼구녕내는 집사 한번 쳐다보신다.
오늘 또 집사의 옷장을 습격한 브리!! 물건들만 들어가 있는 칸도 있는데 굳이 집사의 평상복이 들어가 있는 칸을 고집하는 이 녀석. \"못 나간다냣!\" 어쩌다 집사의 서랍장을 이리도 사랑하게 되어버린 건지 .. 감기 냐옹씨 오늘도 네블라이저 하자. ㅇ0ㅇ)!!
집사네 언니네 가족이 오던 날 .. 쌀쌀해진 날씨에 식구들이 도착하기전 온수매트를 가져다가 바닥에 깔아 놓는데 .. 냉큼 들어가고 .. 올라가고 .. 한 자리씩 차지하시는 세 녀석들. \"마음에든다냣!\" 새 이불 사랑 브리 녀석은 1등으로 달려와서는 배 깔고 누우셨다. \"보송보송하다냣!\" 손으로 만져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눈을 스르르 감으시는 이 녀석. 그리고 이번에는 이불 속을 노리고 있는 왕궁뎅이 하나. 다른 녀석들은 이불 위로 올라가 뛰어다니기 바쁜데 코코 녀석은 항상 이불 속으로 파고 들어가신다. \"아직 나 보
여행하기 좋은 가을 .. 가을 여행을 떠난 엄마아빠와 떨어져 고양이호텔로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온 구생이!! 구생이 녀석은 집사의 블로그 이웃인 금빛지기님 댁의 식구이기도 하다. 지난 여름 .. 조금은 애기애기하던 모습으로 고양이호텔의 문을 열고 들어왔던 구생이. 그러나 이제는 어엿한 사춘기 소년이 되어 팔다리도 길쭉길쭉 해지고 길어진 몸매로 고양이호텔을 찾아오셨다. 몇 개월만에 다시 찾아온 고양이호텔이라 어색한지 집사를 경계하던 녀석. 그러나 이제는 조금은 반기는 눈빛이다. ㅋㅋ \"길쭉~길쭉~\" 꼬꼬마때부터 꼬리는 무척이나 길었
거실에 누워 주무시고 있는 코코!! 두 뒷다리는 문짝에 처억 올리고 .. 깊은 잠에 빠져들어 있다. 사람도 오랜시간 하고 있기 힘든 자세를 하고서는 너무나도 편안한 표정으로 .. 어찌하여 두 발은 올리고 주무시는지 .. 묻고 싶다. ㅇ0ㅇ)!!
\"무엇을 하고 계신것인지 ..?\" 라탄바구니와 벽사이의 좁은 공간에 들어가 주무시고 있는 듯 보이는 코코 \"츄릅!!\" 코를 드시고 계셨던 것인가 .. ㅋㅋ 그루밍에 여념이 없는 녀석에게 집사 손을 내밀어 본다 .. \"할짝!\" 내민 집사 손도 다정하게 핥아주시는 코코. ㅋㅋ ㅇ0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