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라냣!!\" 사로 양을 또 줄인 집사 때문에 배고픈 브리 .. 배고프다며 온 집안을 배회하며 울고 다니더니 포기했는지 벽에 기대어 그루밍이나 하신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 이빨과자 두개를 주며달래는 집사 .. 다행히 잠잠해졌다 ..ㅋㅋㅋㅋㅋㅋ
\"빙글빙글~ 또르르~\" 방금 막 소라 껍질안에서 돌돌 빨려 나온 소라 고양이 한마리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옷?!\" 지긋이 눈을 감고 꾸벅 졸고 있던 마루 .. \"딱\" 하는 카메라 전원 소리에 번쩍 눈을 뜨고 집사를 쳐다본다. 쿡쿡 .. 쿡쿡 .. \"화낼테닷!!\" 뒷발을 쿡쿡 건드리자 영 못 마땅하다는 듯 쳐다보는 이 녀석 ㅋㅋㅋㅋㅋ \"참으로 귀찮은 집사다냣!!\" 집사가 귀찮은 듯 다시 팔베개를 하고 꿈나라로 가버리는 마루 녀석 흠.. 고양이 녀석한테 무시당한 것이야 .. 그런것이야 ..ㅠㅠ)
집사네 고양이녀석들이 1년 가까이 먹고 있는 내추럴발란스 울트라프리미엄 고양이사료!! 고양이 녀석들을 키우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큰 고민거리중의 하나가 모래와 고양이사료 이 두가지였다. 모래는 해결이 되었으나 사료는 먹이면서도 이 제품이 도대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것인지 늘 의심스럽기만 했고 주문한 고양이사료를 다 먹어갈때면 이번엔 또 어떤 제품으로 주문해야 할까 .. 이 제품을 계속 먹여야하는 것일까 .. 하는 고민들 뿐이었다. 그리고먹이고 있던 사료가 냥이들 몸에 좋지 않다는 동물병원 원장쌤의 말을 듣고 집사의 고민은 더욱
부쩍 추워진 날씨에 무릎담요를 찾는 집사 추워서 담요를 덮고 있으면 코코 녀석어김없이 나타나담요 안으로 파고든다. 예전엔 이런적이 없었는네 요즘들어 부쩍담요만 덮었다 하면 파고드는 이 고양이녀석 .. 코코 녀석이 파고들때면 집사는 다리가 저려와도 쭉 펴지 못하고 그저 이리 꿈틀 저리 꿈틀 조금 폈다 오므렸다만 무한반복할뿐 .. 그래서 이번에는 다리를 안 굽혀줬더니집사 다리위에 자리를 잡고 주무신다. ㅇ0ㅇ);;;; 집사 다리위에서 쩍벌남이 되어다리 한쪽을척~ 올리고선 쿨쿨 주무신다. 코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고양이 녀석들의 털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완벽한 동물도 없을터 .. 신이 모든 것을 주었으나 딱단점 하나를 주었으니 그것은 바로 털!! 네 녀석들을 질투하여 온 방안에 털을 뿌리고 다니도록 한 것이리라 ㅋㅋㅋㅋㅋ 덕분에 집사의 발바닥과 옷에는 녀석들의 털이 묻어있지 않는 곳이 없으니 .. 그렇게 고양이털제거에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 지난번 병원에 갔을 때 어떤 아저씨분에게 들은 고양이털제거 방법이 생각나 집에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궁금하다냣 집사!!\" 고무장갑을 끼고
밤 12시가 가까워 오는 시간 오늘도 어김없이 그 소리가 들려온다. 스르륵~스르륵~ 뭔가를 끌고오는 듯 밤마다 집사를 잠 못들게하는 으스스한 소리 오늘밤도 어김없이 그 소리가 들려온다. 스르륵~스르륵~ 잔뜩 긴장한채로 방문쪽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리자 .. 입가에 무언가를 물고등장해주시는 마루 입에는 문풍지 종이를 문채로 집사를 향해 걸어 들어오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창문에 문풍지를 붙이는 동안 고양이 녀석들이 옆에서 종이를 발로 잡고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몇번 놀아주었는데 그 이후로 마루녀석은 밤만되면 이렇.......
\"지켜보고 있다!!\" 고양이를 놀리기라도 하듯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방석 .. 정체를 숨기고자 방석을 뒤짚어썻으나 .. 그러나 .. 고양이는 다 알고 있다. 그 안에 누가 있는지를 .. ㅋㅋㅋ
집사가 사준 람보르기니에는 관심도 없고 빵봉지에 묶여온 작은 끈하나에는 열광하는 고양이 녀석들 눈썹 휘날리며 쫓아다니는건 람보가 아니라 빵 .. 끈 .. 냅다 던졌다하면 눈썹 휘날리도록 쫓아가는 바람에 사진은 모두 심령사진들뿐 ..ㅋㅋㅋㅋ \"빵끈 .. 누구냐 넌?!!\" 누구이길래 마루의 꼬리털을 저리도 부풀게 만들어버린 것이더냐 ..ㅋㅋㅋㅋㅋㅋ 람보는 무섭고 빵끈엔 광분하는 이 녀석들 빵끈으로 축구공을 만들어 줄테닷!!!
설겆이하고 .. 빨래하고 .. 피곤해서 뻗어버린 고양이 집사 없는 사이 살림하느라 고생이 많았구나 이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녀석들을 위한 람보르기니 무선 자동차!! 하나 사줘야지 하면서 그동안 미루고 미루다이제야 장만한 집사 가격대가 좀 있을 것 같아 그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마트에서 2만원 조금 못 되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길래 냉큼 집어왔다. 집사는 탱크가 마음에 들었지만 전진과 후진 밖에 되지 않는 관계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람보로 구입. \"무선 자동차 이것만 있으면 집사는 편히 앉아서 고양이 녀석들을 조종할 수 있으리라\" 는 부푼 마음을 안고 .. ㅋㅋㅋㅋㅋㅋ 포장을 뜯고 몸체와 리모컨에 건전지를 넣고 있는데이 녀석들 자동차엔 관
집사의 물건들로 가득 차있는 바구니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이들어가 눕는 코코 녀석 딱딱한 것들이 많아서 등 베길 텐데 아무렇지 않다는 듯 집사를 쳐다보고 있다. 이 녀석 ..살 삐져나왔닷!
마루에게 자리를 뺏기고 집사의 침대 위로 올라와 잠이든 코코 .. 왠일로 침대 위에 올라와 자고 있나 했더니 마루가 코코의 자리에서 쿨쿨자고 계신다. 외장하드 복구 때문에 우울한 집사도 \"에라 모르겠다~\"며 코코 옆에 누워 사라져버린 사진들이 뭐였나 생각하고 .. 또 생각하고 .. 자고 있는 코코녀석에게 \"사진이 날아가 버렸어 ..\" 라며 중얼중얼 푸념을 늘어 놓는 집사 지난 새벽 갑자기 열리지 않는 2013의 냐옹씨들 폴더 .. 이사하고 찍은 녀석들의 최근 사진들이 들어 있는 폴더인데 빈폴더라며 열리지도 않는다. 부랴부랴 새로사둔
\"코코와 마루 .. 그리고 한마리의 고양이 ..\" 오랫동안 쓰던 외장하드가 말썽을 부려 정신이 혼미해진 집사 .. 하필 냐옹씨들 사진이 들어 있는 폴더 하나가 사라져버렸다 ..ㅠㅠ)
\"나 찍는 거냐옷?\" 마루 녀석이 이불속에 들어가서 궁뎅이와 꼬리만 내놓고 있길래 냉큼 카메라를가져와서셔터를 누르는 집사 .. 그런데 때마침 방향을 바꿔서 이불 밖으로 머리를 빼꼼 내미는 마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네 마루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마루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아이비님이 보내주신 선물 보따리 도착!! 선물꾸러미를 열어보자 가장 먼저 보이는 충전재 .. 안에 든 내용물 움직이지 말라고 충전재까지 가득 넣어서 보내주신 아이비님 ..ㅇ0ㅇ)!! 집사네 녀석들은 벌써 간식 냄새를 맡고 박스 주위에 몰려든다. 집사 코에는 아직 종이 냄새 밖에 나지 않는데 소머즈 코라도 가지고 있는 것이더냐 냐옹씨들? 쉐바 두박스와 함께 들어있는 수제 간식 .. 지난번 보내주신 것도 너무 감사하게 먹었는데 또 한봉지 씩이나 보.......
\"꺅!꺅! 캬캭!!\" 이상한 소리를 내며 뭔가를 쫓아다니는 코코와 마루 아니나 다를까 집안에 또 이상한 벌레 한마리가 들어와있다.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천정을 기어다니는이 벌레 녀석.. 잡아야 하는데 집사 대신 놀아주고 있는 저 녀석 왠지 잡고 싶지 않아진다. 이번 기회에 애완 벌레로 살아볼 생각이 없는지 묻고 싶은 집사 ..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녀석들 사료 구입하면서 사온 쥐돌이 고양이장난감!! 꼬리쪽에 당기는 줄이 있길래 \"이것도 움직이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만원돈을 주고 냉큼 사왔다. 정신없이 쥐돌이를 쫓아다니는 고양이 녀석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집사 그리고 부푼마음으로 쥐돌이의 꼬리를 당겼다 놓는 순간 ..!! 부웅~ ..... 부웅~ ..... 겨우 1초 움직이고 멈춰버리는 쥐돌이 .. ㅇ0ㅇ);;; 집사가 예상했던 쥐돌이의 움직임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이 상황. 로봇 고양이장.......
 책상 위에서 쿨쿨 낮잠 자고 있는 브리 녀석 .. 낮이고 밤이고 거실에서만 자는 시크한 고양이 ..
이사로 인해 쌓였던 고양이 녀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주문한 무당벌레 로봇 고양이장난감!! 움직이는 고양이장난감이 필요했던 집사는 이웃집 블로그에서 한번 보았던 깜찍한 모습을 가진 무당벌레 로봇으로 주문했다. 스위치를 켜고 바닥에 내려 놓으니 \"우웅~\" 소리를 내며 고양이 녀석들 사이를 거침없이 헤치고 돌아 다니는 무당벌레 로봇 스위치만 켜 놓으면 혼자 알아서 직진도 하고 턴도 하고 방안을 가로지르며 돌아다니신다. 다만 이 녀석도 집사의 손길이 조금 필요했으니 .. 가다가 장애물이 있으면 미처 피하지 못하는 무당.......
평소 차가운 집사의 손 ..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지만겨울만 되면내 손이지만 너무 차갑다. 이런 집사의 차가워진 손을 따뜻하게 해줄 손난로가 주위에 자고 있으니 .. 바로 .. \"급속 손난로!!!\" 컴퓨터를 하는 동안 차가워졌던 손을자고 있던 마루의 배 밑으로 쏘~옥 집어 넣는 집사 집사에게 체온을 빼앗기는 줄도 모르고 쿨쿨 잘도 자는 마루 고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루의 체온으로 인해 집사의 손은 따뜻~ 따뜻~ 그리고 집사의 손길에 기분좋은 마루는 솜방망이 잼잼~ 잼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는 늦은오후 .. 밥을 먹기 위해 가스불에 찌개를 올리고 김치 썰기에 열중인 집사 그런 집사의 뒤로 어느새 나타난 고양이 한마리 싱크대 앞에 서 있는 집사를 발견하고선어느틈에 나타난 코코 녀석이 슬금슬금 주위를 맴돌더니 이내씽크대 위로훌쩍 뛰어오른다. \"오지맛!!!!!!\" 가스불에 털 그을린다 오지마랏 고양이!!!! 깜짝 놀란 집사가 목 놓아 외쳤으나 집사의 말은 아랑곳하지도 않고 가스불 옆을 유유히 지나쳐 오는 코코 ㅇ0ㅇ);;;;; 그렇게 가스불을 지나 .. 김치가 올려진 도마 옆을 지나 .. 반대편으로 훌쩍 내려가버리는 코코
추운 겨울이너무 싫은 집사는 고양이 녀석들 병원갈 때 쓰려고 사온 담요를 가져다가 무릎담요로 사용해버린다. ㅋㅋㅋㅋㅋㅋ 담요를 덮고 컴퓨터를 하고 있자니 잠에서 깨어난 코코가 방문 앞에서집사쪽을 향해 앉아 있다. \"코코 이리 와~\" 담요를 들추며 코코를 유혹하는 집사 요즘 \"간식 먹자\" 와 \"간식 줄게 이리 와\" 를 알아먹는 코코라 한번 도전해 본다. ㅇ0ㅇ);;;;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녀석 집사가 몇 번 이리 오라고 부르자 어기적어기적 걸어오더니 정말 담요 안으로 쏙 들어가 주신다. 기회는 이때다 싶어 냉큼 담요를 덮어버
\"코코야~!! 코코!!\" 아무리 외쳐도 나타나지 않는 코코 녀석 .. 이 녀석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 것인지 이 방 저 방 찾아 헤매지만 보이지 않는다. 이제 남은 곳은 단 하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불을 꾹 꾹 눌러보자 뭔가물컹한물체가 하나잡힌다. 이불을 들춰보니 이불안에서 눈만 끔벅끔벅 거리고 있는코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 잠잘 때는 오지도 않더니오후가 되면 꼭 이불속에 들어가서 한참을 누워있다 나오는 이고양이 녀석 \"마루야~! 여기 코코 있다!!\" 를 몇 번 외치고잠시 코코를 쓰담쓰담 하는 집사.. 그런데 갑자기!!
한남동 코코브루니!! 지난 여름에 찍어두었던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른 집사 ..ㅠㅠ)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도 않았는데 코코브루니 앞을 지날때면 늘 사람들로 꽉꽉 차있다. 특히나 여름에는 야외 테이블까지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로 꽉 차 있었던 코코브루니 .. 손님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안에 들어가면 너무 시끌시끌하다. 그래서 집사는 안에 들어가게 되면 가능한 한 구석으로 숨어들어간다. ㅋㅋㅋㅋㅋ 여름에 주문해 먹었던 빙수!! 이름이조금 독특했던 것 같은데잘 생각나지 않지만 양도 푸짐하고 집사 입맛에 딱.......
코코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 .. 그것은 바로새로 산 집사의 니트 냄새!! 시간은 흘러 작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로 구입한 니트를 빨기 위해 바구니 안에 넣어뒀는데 코코 녀석이그 니트를 꺼내어 물어뜯고 있었던 것 .. 집사가 급하게 뛰어갔을 때는 이미 늦어버린 후였으니 .. 새로 산 니트 소매에는 동전 크기만 한 구멍이 뻥~ 뚫려있었다. 그리하여 몇 번 입지도 못하고 버려야 했던 새 니트 ..ㅠㅠ) 그 이후로 니트는 항상 코코를 피해 옷걸이 맨 위나 옷장에 꽁공 숨겨두고 있는 집사. 올해도 어김없이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새로
2달전에 큰언니가 보내줘서 사용 중인 캐치맙 걸레!! 언니 집에 잠깐 내려가 있을 때 몇 번 사용해 보고바로 \"이거야!\" 하는 느낌이 와서 냉큼 사달라고 한 집사! 지난번 며칠 쓰고 버린 매직스티키도 그렇고 평소 홈쇼핑 물건은 별로 신뢰하는 편이 아니라 캐치맙 광고를 보고도 과장 광고이려니 하고 넘겨버리기 일쑤였는데 마침 홈쇼핑 마니아인 언니가 떡하니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 기회는 이때다 싶어 시험 삼아 마음껏 사용해본 집사. ㅋㅋㅋ 사용할수록 집사 맘에 쏙 들고 바닥에 떨어진 고양이 녀석들 털 제거에 최고일 것같아 냉큼 사달라
집사네 이사를 위해 새로 구입했던 리첼 더블도어 고양이이동장! 원래 쓰던 고양이이동장이 한 녀석 밖에 들어가지 않는 크기라 큰 것으로 하나 더 구입하게 되었다. 조립해 주자마자 냉큼 들어가선 자리 잡고 있는 브리 녀석. 브리는몸집이 작아서 녀석 집으로 사용해도 되겠다. ㅋㅋㅋㅋ 왼쪽이 원래 쓰던 것이고 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구입한 리첼 고양이이동장이다. 원래 쓰던 것은 집사네 녀석들이 어릴 때 쓰던 것인데 녀석들 몸무게가 5kg에 육박하다 보니더 이상 두 녀석 이상은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이사를 핑계로 하나 구입해버렸다. 다....
외장하드만 벌써 3번째 구입! 처음 쓰던것은 크기도크고 상태가 불안해서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고 두 번째로 구입한 것은500기가임에도 불구하고벌써 용량이 꽉꽉 차버렸다. 그중에한몫한 고양이 녀석들 사진 .. 몇 년 동안 찍어온 고양이 녀석들 사진 용량이 만만치가 않다. ㅇ0ㅇ);; 앞으로도 쭉 녀석들 사진이 늘어날 것 같아 큰맘 먹고 씨게이트외장하드1TB로 주문해버렸다! 처음 외장하드를 구입할 때만 해도 500기가가 제일 큰 용량이었던 것 같은데 1테라라니 .. 정말 어마어마하다. 두둥~ 에누리닷컴에서 최저가 검색해서 주문! 뽁뽁이에
의자 위에서 깊은 잠에 빠져있는 마루 .. 집사가 눈을 뜨면 항상 저 자리에서 단잠을 자고 있다. 고운 뒷 발을 등받이에 척 올리고 자기도하고 .. ㅋㅋ 집사의 카메라 셔터 소리에 꿈틀꿈틀 거리다 온몸에 힘을빼고 늘어진 자세로 더 .. 더 깊은 잠에 빠져드신다.
지난번 잘못 주문했던 카샤카샤윙윙의 뒤를 이어 다시 구입한 카샤카샤붕붕!! 줄로 되어있던 윙윙과 다르게 낚싯대로 되어 있는 카샤카샤붕붕 .. 역시 고양이 녀석들 장난감은 낚싯대로 되어 있는 게 놀아주기 편하다. 카샤카샤붕붕을 발견한 마루 궁둥이를 실룩거리며 진격할 준비를 하신다!! 한동안 새로운 장난감이 없어서 고양이 녀석들이 조금 심심해하는 것 같았는데 카샤카샤붕붕을 꺼내어 주자마자 무언가에 홀린 듯 정신없이 쫓아다니는 녀석들. \"널 잡아주겠다냣!!\" 공중에서 푸드득푸드득 소리를 내며.......
심심했던 마루는 오늘도 캣닢장난감을 끌어안고 앙냥냥냥 놀이에 빠져계신다. 집사도 저리 좀 꼭 껴안아 주면 좋으련만 ..ㅠㅠ) 사이좋게 하나씩 가지고 노는 두 고양이. 복순이 누님이 넉넉히 3개나 보내주셨으니 하나씩 가지고 놀거랏. ㅋㅋㅋ \"손 놓으라냣!\" 장난감을 빼앗기지 않으려 덥석 손으로 잡고 버티는 마루. 캣닢장난감을 마주한 고양이들의 흔한 포즈 하나 \"꼬옥~ 끌어안기!!\" 집사네 녀석들도 마찬가지로 꼬옥 껴안고선 놓아주질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