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위에 포옥 누워 낮잠을 즐기고 싶었던 브리 .. 그러나 그를 허락치 않는 두 녀석이 있었으니 코코와 마루다. \"기분이 이상하다냣\" 브리를 노리는 또 한 녀석이 있었으니 .. 오늘은 .. 마루다!! 코코에 이어 이번엔 마루 녀석이 침대위의 브리를 노리고 있다. 한참을 지켜보다 침대위로 번쩍 뛰어올라 브리에게 다가가는 마루. 순식간에 브리를 덮쳐버린 마루 .. 그리고 보이지 않는 브리 .. 눈앞에 있던 브리는 어디로 사라져버리고 보이는 건 꼬리뿐이다 .. ㅇㅇ.......
브리를 지켜보고 있는 따가운 시선 하나 .. 코코 녀석이다!! 거실에 있는 브리를 침대 위에 데려다 놨더니 어느새 코코 녀석이 다가와 브리곁을 어슬렁거리고 있다. 그렇게 한참을 지켜보고 있다 침대 위로 번쩍 뛰어오르는 코코 이 녀석 또 브리를 덮치려는 것일까 .. 두 녀석 사이가 많이 좋아졌지만 아주 가끔 코코 녀석이 솜방망이를 한방 날리고 가곤 하는 일이 있어 잘 지켜봐야만 한다. ㅋㅋㅋㅋ \"모 .. 몸이 움직이질 않는다냣!\" 순간!! 눈 앞에 서있는 코코를발견한브리는 얼음 .. 이다. ㅋㅋㅋ .......
\"나 불렀다냣?~\" \"브리야~\" 아무리불러도 보이지 않는 이 녀석 .. 한참을 부르다 무심코 돌아본 주방 한켠에서 앉아 있는 브리 녀석 발견 .. 벽에 기대 앉아서 그루밍을 하다 집사가 부르는 소리에 빤~히 쳐다보고 있다.
집사네 녀석들이 어릴때부터 사용해온 스크레쳐 겸침대 .. 어느덧 시간이 흘러 지금은 한 녀석만 들어가도 꽉 차버린다. 엊그제 까지만 해도 집사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꼬물이들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커버린 것인지 .. 너무도 커버린 나머지 집사네 고양이 녀석들을 처음 본 사람들은 모두 \"강아지인줄 알았어요\" \"무슨 고양이가 이렇게 커?\" 마치 짜기라도 한 듯하나같이똑같은 반응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에서도 우월한 몸집을 자랑하는 마루 녀석 .. 방석을 꽉 채우며 곤히 자고 있다. \"눈가리고 아웅~!!\" 눈만 가리면 다 되는줄 아는
왠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양이녀석들 .. \"밥 달라냣!!!!!\" 백년만에 한번 볼까 말까한 광경에 왠일인가 했더니 이 녀석들 밥 달라고 시위하는 중이시다. 그것도 단체로 .. ㅇ0ㅇ);;; 담아준 저녁밥은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치워버리고 몇시간도 안되서 또 밥 달라며 집사를 빤히 쳐다보는 녀석들 .. 밥그릇 뒤로 떨어진 사료 한알을 흡입한 브리는 먼저자리를 떠나버리고 .. 남은 두 녀석은 .. 하염없이 .. 하염없이 ... .......
아크릴박스에 딱 달라 붙어있는 마루 .. 도대체 뭐하는 것일까 ..ㅇ0ㅇ)?? \"마임 한다냣!!\" 손바닥을 챡! 올리더니 이내멋진 마임을 보여주는 마루 .. ㅇ0ㅇ);;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로트릿 중 치킨맛!! 그 앞에서어쩐 이유인지 멍~ 때리는 마루 .. ㅋㅋㅋㅋㅋ 할로트릿은 지난 스완슨직구 때두 종류를 주문했는데 집으로 배달되어 온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벌써 다 사라져버리고 없다. 하트모양 ..별모양 .. 알갱이 들이 가득 들어있는 할로트릿. 그런데 알갱이가 조금 딱딱하다. 집사가 입으로 깨물어봐도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딱딱한거 잘 안먹는 녀석들이 있는데 혹시나 먹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집사 사진찍는데 어서 달라며 할로트릿에 얼굴을 부비부비하는 코코 .. .......
추운 거실에 있는 브리 녀석을 바구니채로 데리고 방으로 들어온 집사 .. 그러나 브리는 냉큼 뛰쳐나가 버리고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한 마루 .. 브리한테는 꼬옥 맞는 크기였는데 마루 녀석이 들어가니 바구니가 꽉 찬다. ㅋㅋㅋㅋㅋ \"여기가 좋다냣!!\" 바구니안에 들어가서 자라고할때는 그렇게도 안들어가더니 오늘은 왠일로 한숨 푹 자고 나오신다 .. ㅇ0ㅇ);;
집사네 네블라이저 돌리던 날 .. 네블라이저가 끝나고 아크릴박스를 옆으로 뒤집어 놓았더니 마루 녀석이 냉큼 들어가 계신다. \"집사 나 갇혔다냣\" 아크릴박스가 신기한지 이리저리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한참을 저러고 계신다. 네블라이저 돌리려고 할때는 혹시나 같이 박스안에 넣을까봐 도망가기 바쁘더니 끝나기만 하면 냉큼와서 박스안에 들어가 노는 마루 .. 요즘 마루가 가지고 노는 일회용 스포이드를 가져다가 박스 구멍에 넣어주었더니 코 먼저 가져다대는 마루 녀석. 이때닷!! 마루 코속.......
나른한 오후 ..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쿨쿨 잠을 자고있는 고양이 녀석들 .. 감기 툴툴 털어버린 브리도 캣닢베개를 베고 곯아떨어졌다. 꾸벅 .. 꾸벅 .. 목이 뒤로 넘어가면 다시 제자리를 돌아왔다가 또 다시 꾸벅 .. 꾸벅 .. ㅋㅋㅋㅋㅋㅋ 목살보인다 고양이 녀석!! \"파리여 내 입으로~\" 코코는 지나가는 파리를 유인하는 중 .. ㅋㅋㅋㅋㅋ
집사네 고양이 녀석들이 반해버린 할로치킨트릿!! 캔만두를 잘먹기에 직구하면서 하나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 정말 잘먹는다. 역시 .. 아무리 봐도 집사 눈에는 그저 허연 석고 조각으로 밖에 안보인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가 나는 것이 고양이 녀석들이 정신줄 놓을만 하다. 심지어 집사가 할로치킨트릿을 들고 있으면 그르릉 그르릉 소리까지 내며 허겁지겁 먹기 바쁘시다. 할로치킨트릿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코코 .. 아예 입까지 챡! 달라붙어서 떨어질줄을 모른다. ㅇ0ㅇ);;; 하루에.......
장난치는 두 고양이 녀석 .. 코코와 마루! \"놀자~~\" 심심했던 마루 녀석이 먼저코코에게 놀자며 눈빛을 날리고 계신다. 눈빛 보내기가 무섭게 코코는 어느ㅐ 스크래쳐 밑으로 떨어져 있고 2차 공격자세를 취하고 있는 마루 녀석. ㅋㅋㅋ \"투명 보호막!!\" 코코는 방바닥에 드러누워자체 보호막을 펼치고 얼음 하고 계신다. ㅇ0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상태 그대로 계속 방어에만 열중하는 코코 .. 역시 코코 녀석도 에너자이저 마루는 당할 수 없는.......
스완슨직구때 구입했던 할로 고양이캔!! 고양이 녀석들을 키우기 시작하면서부터 꼭 먹여보고 싶었던 고양이캔인데 얼마전 직구라는 신세계에 눈뜬 집사 덕분에 드디어 녀석들에게 먹여볼 수 있게 되었다. 두근두근 할로캔 개봉!! 캔을 따자마자 풍기는 이 신선한 냄새 .. 흡사 이것은그 동안의 고양이캔에서 맡아보지 못했던 .. 사람 음식에서나나는 그런 냄새이다. ㅎ ㅑ~사람 음식 냄새나는 고양이캔이라 .. 기대 이상히다. 완두콩과 당근 .. 그 외의 채소들이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할로캔의 내용물들 한 눈.......
택배 상자안의 바나나킥 .. 아니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완충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마루 녀석. 박스위에 올라가 집사가 한눈 팔기만을 기다리며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계신다. 그리고 무너질 듯 .. 무너질 듯 .. 마루의 몸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안쓰러운 박스 ㅋㅋㅋㅋㅋ 요즘은 친환경이다 뭐다해서 완충제도 옥수수전분으로 만든다고 하더니정말 고소한 옥수수냄새가 폴폴 풍긴다. 마루 녀석도 그 냄새를 맡은 것인지 저렇게 자꾸만 코를 가져다 대고 킁킁 거려주신다. .......
얼마전 네블라이저 돌리는 집사네 고양이 녀석들을 보고 이웃 \"쏘이\" 님이 보내주신 식염수팩! 동물병원에서 가져온 수액이 다 떨어져가는데 때마침 다행이다. ㅠㅠ) 오홋~ 뭔가 전문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내용물이다. ㅋㅋㅋㅋㅋㅋ 요 녀석들 다 쓰고 날때쯤이면 아마도코코의 감기가 다 나아 있지 않을까 싶다. 식염수팩이랑 함께 챙겨서 보내주신 주사기 .. 코코 녀석 약 먹이고 물 먹일 주사기가 없어서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시길래 \"주사기\" 라고 외쳤더니 두개나 보내주셨다. 주사기도 다 떨어지고 없.......
이틀전 네이버메인에 떡하니 떠있는 코코를 발견한 집사 .. 무심코 올렸던 코코의 \"전투준비완료\"사진이 메인에 떠버렸다. 그리하여 메인에서 하루종일 저 자세로 엎드려 있었던 코코 ㅇ0ㅇ);;;;; 그리고 코코의 모습을 본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보게된 집사 .. ㅋㅋㅋㅋㅋ 코코가 대두인 것을 단번에 간파해버린 이분 대단하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기쁘고도 슬픈 현실 ㅋㅋㅋㅋ 드래곤볼의 카린 ..어떻게 생긴 녀석일까..ㅇ0ㅇ)?? 네버엔딩에.......
난생 처음으로 스완슨 직구를 해본 집사 .. 스완슨에서 주문하고 몰테일에 배송대행까지 신청해야 되서 많이 번거로울 것 같아 귀찮은 마음에 포기하려다 꼭 먹여보고 싶었던 할로 제품들이 보여서 큰맘먹고 냉큼 주문해버렸다. 배송기간이 오래 걸린다고하여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거의 2주만이었던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떡하니 배송된 택배상자 ㅇ0ㅇ)!!! 뜻하지 않게 고양이 녀석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버렸던 집사의 스완슨 직구 ㅋㅋㅋㅋㅋ 집사먹을 건 하나도 없는데 상자 안에서 물건을 하나씩 찾아 꺼내니 왠지 신이 난다. ㅋㅋㅋㅋ .......
감기 걸린 고양이 녀석때문에 구입한 네블라이저!! 브리 녀석이 허피스 바이러스에 약한 탓에 작년부터 하나 장만해둬야지 했던 것인데 이제서야주문한 집사 .. 사람 호흡기치료용으로 나온네블라이저인데 다니는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감기 치료용으로사용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고양이 녀석들이 겨울에 감기를 달고사니 하나 장만해서 집에서 돌려주라는원장쌤의 권유로 거금 21만원을 들여 새로운 식구로 맞이한 이 녀석 .. 새해부터 집사의 주머니를 가난하게 만드는 나쁜 감기 바이러스같으닛 ..ㅇ0ㅇ);;;; 하지만이번에.......
시간이갈수록 점점 .. 두 발로 서기를 시작하는 고양이 녀석들 .. 두 발로 걸어다니는 그 날 .. 그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두 발로걷는 그 날 지구를 접수하겠다냣 ㅇ0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전부터 한쪽 눈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더니 결국 감기가 심해지고만 브리. 같이 감기 기운 있었던 마루 녀석은 눈약 넣어주는 것만으로 좋아졌는데 허피스바이러스에 약한 브리는 더 안좋아져버려 결국 병원행 ..ㅠㅠ) 지난 겨울에도 감기때문에 병원 들락거렸던 것 같은데 그걸 잊어버리고 있었던 바보 집사 덕분에 브리 녀석이 며칠째 고생중이다. 한쪽 눈에만 눈물이 흐르던 브리 녀석 .. 그런데 며칠전 심한 재채기와 나머지 한쪽 눈마저 퉁퉁 부어버렸다. 눈약만으로는 더이상 치료가 안되겠다 싶어녀석을 데리고 당장 병원으로 달려간 집사. ...
2014년 새해 아침을 알리는 참새 합창 소리에 창가로 모여든 고양이 녀석들의 뒷모습 입니다. ㅋㅋㅋㅋㅋ 2014년 아침이 밝하왔습니다. 집사님들 냐옹씨들 모두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냐옹씨들 먹여살리는 이웃집 집사들이여 복 많이 많이 받으라냣~!!\" 지난 한해 동안 수많은 동물들이 사람들의 손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고 잔인하게 죽어갔습니다. 제발 올 한해는 이런아픈 인간들로 인해상처를 입은 동물들의 기사를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4년에는 길냥이와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조금 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좋
2013년의 마지막 날 .. 집사네를 습격한 수달 한마리 발견!! 벽타고 도망가려는 수달 고양이 이녀석~ 다 보인닷!! \"게 섰거랏!!!\"
서랍 속에 꽁꽁 숨겨놓았던 캣닢베개 두 개 .. 하나를 새로 꺼내어주니 뒷발차기를 해가며 정신없이 가지고 노는코코와 봉지안의 베개에만 관심을 보이는 마루 봉지안의 것만 할짝할짝 거리더니 갑자기머리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하신다. 이 녀석 무슨일인가 했더니 집사도 미처발견하지 못한 캣닢을 발견하고 얼굴로 돌진한 것이었다. ㅋㅋㅋ \"캣닢이다냣!\" 마루가 봉지안에 얼굴을구겨넣고꺼내온 캣닢. 꺼내기 무섭게 침벅벅이 되어버린 캣닢과향이 맡고 싶은 코코 캣닢을 좋아하는 브리도 어느새 다가오더.......
따뜻한 겨울햇살이 들어오는 집사의 침대 .. 그 위에 고양이 한마리 .. 오후 햇살이 내리쬐는 시간만 되면 어김없이 집사의 방을 찾아와 한숨 푹 주무시다 나가는 브리다. 감기때문에 밤에도 안방에서 잣으면 하는 바램인데 이 녀석 굳이 추운 거실만 고집하신다. 알고보면 집사네서 가장 고집센 고양이브리 ㅋㅋㅋㅋㅋ \"졸리다냣\" 포근한 이불 위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녀석 .. 감기때문에 한쪽눈에는 눈물 자국이 생겨버렸다. \"내 턱밑을 허락하노라~\" 잠결에 집사의 손길을 허락하는 브리 ㅋㅋㅋㅋ .......
잠자는 코코와 거실에 보이지 않는 마루 녀석몰래 냉장고에서 요플레 하나를 꺼내오는 집사 .. 브리는 먹지 않는터라 집사를 발견하고도 시큰둥 하지만 그 두 녀석한테 들켰다간 맘 편히 먹을 수 없으니 녀석들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조심조심 요플레뚜껑을 뜯어야만 한다. 그.러.나.!! 어느새소리를 듣고 방에서 후다닥 걸어나오는 마루 .. 조심 또 조심을 하였건만 오늘도 몰래 먹기 포기다. \"요~ 플~ 레~ 주라냣~\" 요플레 앞에 도착한 마루 ..그러나 녀석의 정신은 이미요플레행성안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듯 영혼없는표정이시다. ㅋㅋㅋㅋㅋ ..
카메라를꽉 채우는 잠든 코코의 얼굴 .. 그리고 볼살 .. 머리 큰 고양이씨메리크리스마스닷 ㅋㅋㅋㅋㅋㅋ 산타고양이 할부지 꿈이라도 꾸거랏~!
\"해피 크리스마스다냣!!\" 집사 손에 이끌려 반강제로 목도리 두르고 사진 찍힌 마루의 크리스마스 인사입니다~ ㅋㅋㅋㅋ 온 세상의 모든 고양이와집사님들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오늘도 집사 바구니 안을 비집고 들어온 코코 .. 네 녀석이깔고 앉은 집사의 물건들은 안중에도 없는것이지 고양이?! \"고양이 살아있는거냣?!\" 바구니 안에 떨어진 간식이라도 발견한것인지 머리를 콕 넣고저러고 있다.. \"밀어내기 신공!!\" 머리 집어넣고 있는 것도 불편했는지 바구니안에 있는 집사의 물건들을 밀어내기 시작하는 코코 ㅇ0ㅇ);;;;;; 집사 물건그대로 두거랏고양이!!! \"늘어나랏 바구니!!\" 물건을 밀어내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바구니까지 늘려버릴 작정이신가 보.......
티비를 보고 있는 집사의 뒷통수가 갑자기 따갑다 .. 뒤를 돌아보니 마루녀석이 어느새 침대위로 올라와 똥그란 눈으로 집사를 쳐다보고 있다. \"왜 째려보는 것이야 고양이???\" 어찌하여 그리 매서운 눈꼬리를 하고 몰래 뒤에서 째려보고 있는 것일까 .. ㅇ0ㅇ)? \"안째려봤다냥!\" \"고개를 휙 돌리는 집사 소리에 깜짝 놀라 쳐다본 것이다냣!!!!\" 마루는 그저 졸고 있었을 뿐 ..집사가 놀래킨 것이었다 .. 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한 이불 위에서 쿨쿨 ..\" 지금 .. 잠 깨웠다고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