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 다리를 내놓아랏!!\" 집사 발에 두 손을 올리고편안한 듯 주무시고 있는 코코 .. ​ 그러나 지금 .. 녀석보다 더 편안한 건 오히려 집사의 마음인지 모르겠다. ​ 떨어져 있으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고 함께 있어야 비로소 편안해지는 못 말리는 집사의 마음 .. ​
\"이쁜 꽃무늬 컵 사라냣~!!\" \"싸게 줄터이니 맘껏 귀경하라냣!!\" \"귀경만 하는거다냣!!!\" ㅇ0ㅇ);;;;;;;;
창밖에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새를 쫓느라 바쁜 이 녀석 .. ​ 목을 쭈욱뺏다 넣었다 .. ​ 아침부터 바빠진 코코 ㅋㅋㅋㅋ
테이블 밑으로 다리를 뻗자 .. 집사 다리에 닿는 무언가 .. 코코 녀석 발이다. 이 녀석 집사 발이 닿자본인의 발을처~억올리신다. 이렇게 .. 잠을 자면서 집사 발에 하이파이브 하기 신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얍! 얍!\" 발을 이리저리 움직여보아도 떨어지지 않는 코코녀석의 발 .. ㅋㅋㅋ
스크레쳐가 있던 벽면으로 붙어있는 거울이 아무래도 안심이 되지않아 스크레쳐를 조금 앞쪽으로 옮겨놓은 집사 .. 그리고 그 이후로 붐비기 시작한 스크레쳐 .. 그저 위치만 조금 바꿔줬을 뿐인데 .. 늘 한 녀석씩 누워있었던 곳에 이제는 꼭 두 녀석씩 누워서 잠을 자는보기드문풍경 ㅋㅋㅋㅋ 소문듣고 온 브리도 쿨쿨쿨 ... 지나가던코코도 쿨쿨쿨 ... \"너무 많다냣!!\" 늘 마루 혼자즐겨쓰던 공간에 오늘따라 유독 넘쳐나는 고양이 녀.......
봉투안에 얼굴만 집어넣고 있는 코코 녀석 .. \"콕! 콕!\" 좋아하는 빨대를 발견하고선 부비부비를 해대더니 이내 앙냥냥냥 깨물기 시작하는코코. 종이봉투를 그냥 버릴까 하다가 안에 들어있던 빨대를 발견한 김에 고양이 녀석들과 놀아주기로 마음먹은 집사. 그리하여 종이봉투 모서리를 조금잘라내고 그 안에 스트로우를 집어넣고 마침 옆에 있던 코코 녀석을 유혹하기 시작한 집사 .. \"스스슥~ 스스슥~\" 봉투안에서 슥슥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빨대를 발견한 코코는 냅.......
지난 여름 양재동에서 두 달여간의 프로젝트가 있었던 그때 .. 하루도 빠짐없이 들렀던 양재동의 cafe wonder .. 근처에여러개의 카페가있었지만 이상하게도이 곳으로만 유독 발길이 옮겨졌던 곳이다. 커피맛은 비슷비슷했던 것 같은데 아마도 이 곳이 가장 편안하게 느껴졌기 때문에여기만을 고집하지 않았나 싶다. 일하는 동안에는 바빠서 사진 한장 못 찍었는데 일이 마무리되고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을 마시며 흔적을 남기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며 사진 몇장을 찍어 왔다. 이.......
3일치 약 다먹고 똥꼬발랄해진 코코는 .. 스크레쳐 위에 벌러덩 누워 쿨쿨 꿈나라에 빠져 계신다. 집사가 축구공 하나를 던져주어도그저 한번쳐다보기만 하고 또 다시 스르륵 감기는 눈꺼풀 .. ㅋㅋㅋㅋ 아프지않게 평생 지켜주겠다고 말해놓고서는 닭고기 상한줄도 모르고 간식 만들어준 바보 집사 덕분에 고생 많았던 두 녀석 .. ㅠㅠ)
심심했던 마루 .. 집사를 따라 들어와서는 책상 위로 올라가 드러누워 버리신다. \"이제 놀아달라냣!!\" 놀아달라고 집사를 따라 들어온 듯 한데 연신 카메라 셔터만 눌러대는 집사 ㅇ0ㅇ);;; 그리고 그저 눈동자만 왔다 갔다하며 때를 기다리는마루 ..ㅋㅋㅋㅋ
식탁 위에 나란히 누워있는 코코와 마루 .. \"괜찮다냣??\" 킁킁 .. 조심스레 코코의 냄새를 맡더니 이내 앙 깨물어버리는 마루 .. 지금 위로해주는거 맞는 것이야 고양이? 그리고 .. 브리가 주사맞고 오던 날도 조용히 옆으로 가서있어주는 마루 과연 위로해주는 것일까 .. 아님 소독약 냄새가 맡고 싶었던 것일까 .. ㅋㅋㅋㅋㅋ 그래도 두 녀석 아플때유일하게 장염을 피해가준 튼튼한 마루다.!!
장염으로 고생중인 집사네 고양이 코코. 지난 일요일 .. 저녁부터 심해진 구토때문에 24시 동물병원에 다녀와서 기운없이 누워만 있던 코코녀석 장염의 시작은 브리가 먼저였다. 하루에 한 번씩 먹은 사료를 토하기를 4일 .. 그저 헤어볼이 길어진 것인줄알고 조금 더 지켜보려다3일째부터 물설사와 사료 부스러기를 남기며 밥 먹는 것을 힘들어 하는 것이이상해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장염인 듯 싶다며 바로 데리고 오라고 한다. 병원에 도착해혈액검사와 장정체여부 확인을 위해 엑스레이를 찍으니 장정체와 함께 가스가 차 있는 브리의 뱃속 .. 4..
어제 저녁 심한 구토로 인해 24시간 동물병원에 다녀온 코코 .. 오늘은 정밀검사를 위해 다니던 병원으로 .. ㅠㅠ)
집사 따라 화장실에 들어갔다 미처빠져 나오지 못한 마루 .. 집사에 의해 고의적으로 화장실에 갇혀버렸다. ㅋㅋㅋㅋㅋ \"나갈꺼라냣!!\" 그리하여 시작된 마루의 화장실 탈출기 .. 밖으로 나가기 위해 조금 열린 틈으로 얼굴을 내밀어 보는 마루 녀석 그러나 .. 빠져나가기엔 너무 큰 녀석의 머리 크기 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탈출구를 모색하던 중 문 아랫쪽을 발견한 마루 .. 혹시나 나갈 수 있을까 요리조리 둘러보지만 .. 역시나 녀석이 나가기엔 너무 좁은 틈 .. ㅋㅋㅋ .......
지난 달 ..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창밖에 내리는 눈을 한참 바라보고 있는 브리 .. 내리는 눈마저 잡고 싶었던지 창문앞으로 바짝 다가가선 앞발을 휙~휙~ 휘둘러보신다. ㅋㅋㅋ
위 아래 .. 한 자리씩 차지하고 올라가 있는 브리와 마루 녀석 .. \"윗공기 좋다냣??\" 윗공기가 탐나는 브리 .. ㅋㅋㅋ
딸랑거리는 방울달린 장난감을 잡아보려팔을 뻗어보는브리 녀석 .. 그러나 집사가 너무 높이 흔들었던지 이내 포기해버리는 브리 .. ㅋㅋ 움찔! 움찔! 고양이 녀석들 중에서 가장 큰 반응을 보이는 코코 녀석 \"이쪽? 저쪽?\" 방울 소리 따라 이쪽저쪽으로 쫓기 바쁜 코코 ㅋㅋㅋㅋㅋ
집사네 이웃이신 아이비님이 보내주신 고양이 녀석들과 집사를 위한선물보따리!! 집사의 생일 전날 오늘이 생일이 맞냐며 축하를 해주신 것도 놀랍고 감동이었는데 며칠 후 이렇게 선물보따리까지 한가득 보내주셨다. ㅠㅠ) 그런데 이웃님들이 보내주신 택배상자에는 다른 것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우체국 택배 아저씨가 택배상자를 들고 걸어오시는데 한 눈에 봐도 \"나 간식 상자요~\"라고 말하는듯한 그 무언가가 .. 분명 택배 올것이 없는데 라고 생각하며 문을 열어주었지만 택배상자를 보는 순간 그것이 느껴진다. ㅋㅋㅋㅋ 코코 녀석도..
\"밥 달라냣!!\" 밥그릇 앞에서 엎드려 있는 코코 녀석 .. 평소에는드러누워 있더니 오늘은 저리 엎드려서 집사를 째려보고 계신다. ㅇ0ㅇ);;; \"밥 ....\" 혹시나 몸이 안좋아서 그러는건가싶어 녀석 이름을 불러보는데 .. 이내 눈을 껌뻑이며 밥그릇 쪽으로 고개를 돌리신다 .. 그것은 .. 밥을 달라는 것이지 고양이 .. ㅇ0ㅇ);;;;;
대롱대롱~ 선반위에 있던 장난감들은모두 바닥으로 밀어서 떨어뜨려놓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올라가 있는 코코 녀석 .. 그저 흐믓한 표정만짓고 계신 이 고양이 .. 장난감 떨어뜨리는 재미가 있는것이냐 고양이 ㅇㅇ)?
봄이라도 온것마냥 따뜻했던 요 며칠 .. 집사네 녀석들도 나른했던지 햇살아래 추~욱 늘어져 계신다. 각자 한 자리씩 차지하고서는 쭈~욱 늘어져 있는 두 녀석. 햇살을 느끼며 단잠을 자고 있는 코코 .. 위에서 내려다보니 왠 돼지고양이 한마리가 엎드려 있는 듯 하다. ㅋㅋㅋㅋㅋ 쇼파 위에서 팔다리 쭈~욱 펴고 늘어져 주무시는 브리. 낮에는 거실에서 .. 오후에는 집사 방으로 .. 햇빛만 쫓아다니며 광합성하는 브리. 그렇지 않아도 매일 달고사는 감기때문에 햇살좀 쪼.......
몇 달전 혈변을 보기 시작한 집사네 고양이 녀석들 .. 누가 먼저였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한 녀석을 시작으로 나머지 녀석들 모두 혈변을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혈변이 시작될 무렵 집사네 녀석들은 다이어트를 막 시작한터라 줄어든 식사량때문에 급하게 먹고 한꺼번에 많이 먹는 과식 때문일거라고만 생각해버린 집사. 그러나 집사가신경을 쓰지 못하는 사이혈변은 한 달이 지나도록 잡히지 않았고 이사까지 겹쳐 녀석들의 적응기가 끝난 후에야 겨우 병원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 집사네 고양이 녀석들은 지알디아 원충 진단을 받았다. ㅠㅠ) ..
주방에서 어슬렁거리는 코코와 마루 .. 두 녀석이 왠일로 함께 있는 것일까 .. 이 녀석들 오늘의 목적은 씽크대 서랍인가보다. 집사가 서랍을 몇번 열어줬더니들어가고 싶은지 가끔 이렇게기웃거리신다. 그러나 서랍안은 들어가보고 싶지만 서랍열기 신공이 부족한 탓에 그저 손만 넣었다 뺐다 .. ㅋㅋㅋ \"열리라냣!!\" 서랍열기에 실패한 코코는 자리를 떠나버리고 브리만 남아 씽크대 밑을 노리고 계신다. 그리고 .. 벅벅벅 .. 집안이 어둑어둑해지면 거실에서 들리는 그 소리 매일 밤 집사가 잠이.......
담요 위에서 깊고 깊은 꿈나라에 빠져계시는 코코 .. 티브이 채널을 돌리기 위해 무릎 위에 있던 리모컨으로 손을 뻗는 집사 .. 그런데 집사 손에 잡힌 건 딱딱한 리모컨이 아닌따뜻한 솜뭉치 .. 내려다보니 코코 녀석의 뽀송한 발이 집사 무릎위에 떡하니 올려져 있다. 언제왔는지 테이블 밑에서 잠이들어 있는 코코 녀석 .. 싫어하는 뒷발을 만져도 뿌리치기는 커녕 정신없이 주무시기만 한다. \"집사가 있는 곳에 담요가 있다냣\" 아마도 담요 위가 따뜻하다는 것을 알아버린 것.......
아크릴박스 위에 올라가 있는 마루 .. 그 사이로 보이는 가지런한 발바닥과 뱃살 ~~ ㅋㅋㅋㅋ
요즘 브리가 자주 찾는 이 곳 .. 쇼파 위 ..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시간이 되면 제일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누워 계시곤 한다. 집안 곳곳 명당자리는 제일 먼저 알아보는 고양이 녀석들 ㅋㅋㅋㅋ 곤히 주무시고 있던 브리집사의 카메라 셔터 소리에 그만 단잠에서 깨어버렸다. 고양이 녀석들 중에서도 유독 잠귀가 밝은이 녀석몰래 사진 한장찍기 어렵다. 그런데 .. 그루밍하는 브리의 모습이왜이래 힘들어보이는 것인지 .. ㅋㅋㅋㅋ \"햇살이 좋다냣\" 한참을 그루밍하다 잠시 따스한 햇살을 만끽해보는 브리 녀석 .. .......
화장실을 정리해주기 위해잠시 뚜껑을 열어놓은 사이 그 사이를 못 참고는 냉큼들어가서 소변보는 코코 .. 한 발은 처억 올리고서는 보란듯이 볼일 봐주시는 이 고양이 ㅋㅋㅋㅋㅋ 어찌 화장실 끝에 대롱대롱 메달려서 볼일을 보는 것인지 .. 묻고싶다.. \"그렇게 하면 쉬야가 더 잘 나오는 것이야 ㅇㅇ)?\"
침대 밑에서뒹굴 거리며 혼자 놀고있는 마루 녀석 .. 우로 데구르르~ 좌로 데구르르~ 침대가 무슨 짓을 하였다고 벅벅 긁고 메달리고 .. 얼굴은 보여주지도 않고 혼자 데굴거리며 놀고 있는 마루 늘 이렇게 혼자서도 잘놀아줬으면 좋으련만 .. ㅋㅋ
바구니안에 쏘~옥!! 그 안에 고양이 한 녀석~ 브리만 사용하는 \"브리바구니\" .. 오늘 아침도 바구니 안에서 부스스 눈을뜨고 집사를 쳐다보는브리 .. ㅋㅋ
집사의 트레이닝 모자 끝에 달린 흰색 끈 .. 집사 곁에서 놀고 있던코코 녀석 어느새 끈을 발견하고는냉큼 손을 가져간다. \"흔들흔들~\" 이리저리 흔들리는 끈을 쭉쭉 잡아당겨주시는 코코 .. 그리하여 조금씩 .. 조금씩 .. 빠져나오는 끈 .. \"어서 달라냣!!\" 입에 물고 쭈~욱 당겨주시는 코코 그렇게 마지막 남은 트레이닝 끈마저 코코 녀석에게 빼앗겨버린 집사 .. ㅋㅋ
집사의 이불에 털을 묻혀가며 쿨쿨 낮잠을 즐기고 있는 마루 .. 녀석의 작고 작은 귀마저 이불속에 숨겨버리고 꿈속으로 점점 빠져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