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형집사의 오랜 이웃이신 \"쏘이\"님 댁의 아흥여사와 꼬꼬마님들의 한바탕 방문 소동이 있었던 지난 주말 ..ㅋㅋ 할머니가 사주신 또봇을 들고오신 꼬꼬마 태혁이와 연우 연우는 자리잡기 무섭게 신고있던 양말부터 챙겨 벗으신다. ㅋㅋㅋㅋ 쏘이님의 증언인즉 어디를 가든 항상 양말부터 벗어 현관 위에 고이 접어 올려 놓으신다고 한다. 이런 깔끔한 꼬꼬마 손님을 보았나.ㅋㅋㅋ 개냥이 성격의 보유자이신아흥여사!! 항상 엄마 무릎위에서 품안에서 잠을 자는 블로그 속의 아흥여사와 마주한 집사는 복슬복슬한.......
코코보노에 묵으실 고양이손님들을 위해 집사가 마련한 브리츠스피커!! 앞으로 코코보노의 음악을 담당하게 되실 분이다.ㅋㅋㅋ 네모 반듯한 모양의 본체와두개의 작은 스피커.. 많이 크면 어쩌나 했는데 ​ 크기도 아담하고 무엇보다 깔끔한 디자인이 집사 마음에 쏘옥 드는 브리츠스피커. 브리츠스피커의 뒷태.. 뒷태를 확인하고 스피커 연결을 위해 설명서를읽어보는 집사 ​ 그저 오디오 선만 간단하게 연결하면 될것이라 생각하고 설명서를 읽어보는데 .. 그런데 .........
호텔을 순찰중이던 브리점장 ..무언가를 포착하고선짧은 두 다리를 쭉뻗어 번쩍 일어서신다.\"쉿! 조용히하라냣!!\"이 점장님 도대체 뭘 발견한 것이기에 저리도 숨죽여 지켜보고 있는 것인지 ..\"내가 잡을꺼라냣!\"조용히 숨죽여 지켜보고 있는 브리점장님 ..그러나시간이흐르고 또 흘러도 계속 .. 여전히 ..그 자리에서 지켜만 보고 계시는 점장님 ㅇ0ㅇ);;;​
스크레쳐를 양쪽에 두고 정작 본인은방바닥에 자리를 잡은 이 고양이 ..어찌하여 멀쩡한 스크레쳐를 두고 맨 바닥에 엎드려 있는 것이야 고양이 ㅇㅇ)?​새로 하나 꺼내줬다고 아끼는 것이야? ㅋㅋㅋ​스크레쳐부럽지 않은브리의 궁.뎅.이!!
커피컵에 꽂혀있던 빨대를 집사가 안보는 사이 냉큼 물고 사라져버린 마루 ..그런데 어찌 커피는 한방울도 쏟지 않고빨대만 쏙 빼간것인지 .. 놀라운 기술을 보유하고 계신 코코보노의 점장님 ㅋㅋㅋㅋ거실에서 실컷 가지고 놀더니 이내 안방으로까지 물고 들어와​집사의 시선이 닿는 저 ~ 만치에빨대를 내려놓고 빤히 쳐다보는마루..이런 지능적인 점장님 ㅇ0ㅇ);;;\"내놓으라냣!!\"빨대를 집어​빼꼼 .. 빼꼼 ..내어 줄 듯 말 듯 하자아예 집사의 다리를 덮쳐버리는 마루 ㅇ0ㅇ);;\"포기할 수 없다냣!!\"몇차례의 솜방망이 시
안녕하세요.​코코보노의 삐형집사 입니다. ^^)코코보노의 첫번째 오픈 기념 이벤트가 많은 이웃님들의 참여로 무사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그리고 오늘 ..​대망의 두번째 이벤트인 무료투숙이벤트를 진행하려 합니다.코코보노의 호텔은 햇살이 잘 들어오는 큰 창이 뚫려 있어투숙하는 고양이손님이 하루종일 티비 감상을 하실 수 있어요.​이벤트에 참여하시는 집사님들에게 우선적으로 큰 창이 있는 룸을 내어드리려고 합니다.​ ^^)고양이호텔에 처음 투숙하는 고양이손님의 경우극도의 예민함과 경계심으로 가득차 있
코코보노의 첫번째 \"삐형이벤트\"가 ​ 응원을 제외한 62명의 집사님들이 참여를 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 ​ 그리고 오늘 .. ​ 예고 드린대로 당첨은 추첨기 프로그램을통해 공정하게 심사 하였습니다. 자 그럼 발표를 시작합니다!! . .​ 추첨 전 이벤트 참여 명단을 꼭 확인하시고 혹시 본인의 아이디가 빠졌는지 확인해주세요. 자 .. 그럼 .. 1등 당첨 집사님 발표 시작!! 두두두두 둥 ~ ~ ​ sunny님 당첨 축하드립니다 ㅇ0ㅇ)! 2등 당첨 집사님
나른한 봄날 어느 오후 ..집사가 꺼내준 공 가까이로 모여든 코코보노의세 점장님들 ..새로운 장난감을 꺼내들자 제일 먼저 쫓아와 관심을 보이는 마루 .. ㅋㅋ\"내꺼할꺼다냣!!\"두 손 고이모아 쥐돌이를 꼬~옥 끌어안고 놓지않는 코코보노의 마루점장님그리고 쥐돌이 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놓지을 생각이 없어 보이는 코코점장님 ..그리고 믿었던 브리점장님 마저 ..​쥐돌이에 푸~욱 빠져버린 코코보노의 봄날 오후 ..ㅇ0ㅇ);;​
날카로운 눈빛으로 호텔 앞을 떡~하니 지키고 있는 브리점장님!!이 점장님 지금 근무중이신건가 ..ㅇㅇ)?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본격적으로 코코보노 고양이호텔 근무에 나선 브리점장님 ..\"집사 청소 잘 했다냣?!!\"집사가 청소를 해놓으니 굳이 발도장 콩콩 찍어가며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피는 점장님. ㅇ0ㅇ);;또 빵빵이 선반은 튼튼한지 꾹꾹 눌러도 보시는 점장님 ..코코보노 호텔 순찰 중 창문 너머에 활찍 피어 있는 벚꽃에 눈길을 빼앗겼는지​그렇게 한참 동안 밖을쳐다보고 계신다.​이곳저곳을 꼼꼼하게 살피신 후 침대위
집사의 오래된 이웃이신 미쉘냥님의 반가운 방문이 있었던 지난 주말 ..몸이 안좋으신데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식목일에 코코보노를 찾아와주셨다. ㅠㅠ)그래도 다행히 마중을 나갔다 들어오니 마루 녀석이 현관쪽을 바라보고 앉아서이웃님을 맞이해 주신다.네 녀석 보러온 것인줄은 어찌저리도 잘 알아챈것인지 기특한 녀석 ㅋㅋㅋㅋㅋ집사가 식사를 대접하려 했는데 이렇게 먹을 것들을 잔뜩 챙겨들고 오신 미쉘냥님 .. ㅠㅠ)집사가 음식을 정리하는 사이 좋아하는 마루와 먼저 인사를 나누고​​이어진 폭풍수다와 흡입 .. ㅋㅋ&
집사 궁뎅이 뒤에서 바스락 거리는 점장고양이 한마리 ..집사가 책상에 앉아 있을 때면 늘 이렇게 좁은 의자틈을 비집고 들어와잠을 청하는 코코.좁은 의자위에 .. 고양이 한마리는 대자로 뻗어서 주무시고 ..갈 곳 없는 집사의 궁뎅이 ㅠㅠ)집사는 의자 끝에 궁뎅이 겨우 걸치고 앉아서 일하는데이 녀석 완전 쩍벌남이 되어 계신다. ㅇ0ㅇ);;;카메라 소리에 잠시 일어난 듯 하더니하품 한번 늘어지게 하고 다시 주무시는 고양이 녀석 ..​호텔 근무는 안하고 잠만자는 이 고양이 ..​점장님 내키는 시간에 근무하러 가시옵소서
\"브리야~\"를 외치며 집안 곳곳을 돌아다녀보지만아무리 불러도 보이지 않는 이 녀석 ..​요즘들어 부쩍 어딘가에 숨어 계시는지 찾기가 힘들다.​​거실에 서서 한참을 브리야~ 브리야~ 하고 외치고 나니​그제서야 호텔룸 쪽에서 어슬렁어슬렁 걸어나오는 이 녀석 .. ㅇ0ㅇ);;​새로운 아지트가 생긴것 같다 했더니 역시나 호텔 어느 한켠에 자리를 잡으셨나보다.​​저기.. 여기서 이러시면아니되오 .. ㅋㅋㅋ따끈따끈 꼬까 침대 위를 점령하고선 뱃살 자랑중이신 브리.
봄 맞이 대청소를 하고 햇살에 잘 마른 이불을 기분좋에 덥고 자야지라며침대위에 고이 펴놓고 나니 ..하나 둘씩 침대위로 올라오는고양이 녀석들 ㅇ0ㅇ);;두 녀석은 침대위에 폴짝폴짝 뛰어다니고 코코는 .. 주무신다.\"이불 맨날 빨라냣!!\"뽀송한 이불이 좋은지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코코그저 눈만뜨고 집사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계신다. ㅇ0ㅇ)\"졸리다냣!!\"한참 집사를 바라보다 크게 한품 한번 해주시는 코코 ..그리고 .. 다시 잠을 청하신다.​오늘만은 집사 쫓아다니는 것보다 세탁해 놓은 이불이 더 좋은가 보다 ..
이틀전 오픈 소식을 알려드린 고양이호텔 ..이름은 \"코코보노\"라​ 지었습니다. ^^)​홈페이지도 오픈했습니다. ㅇ0ㅇ)/~ ​ www.cocobono.co.kr그리고 오늘 그 첫번째 이벤트 .. \"삐형이벤트\" 를 열고자 합니다. ^^)비록 크지는 않지만 삐형집사가 공을 들여설계한고양이호텔 ..삐형이벤트 참여 방법!!하나, 본 포스팅을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해주세요. (단 전체공개 입니다.)둘, 스크랩한 URL을 댓글로 남겨주세요.이벤트기간 : 4월 2일 부터 ~ 4월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려 합니다
\"집사 굿모닝이다냣!!\"4월 1일의 이른 아침 ..​아침부터 시원한 하품을 해대며 집사에게 옮기는 고양이 마루.​고양이 하품도 전염이 되는 듯 하다.​ ㅇ0ㅇ);;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삐형집사의 이야기입니다. 나비를 닮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곳에서 태어나 산과 바다를 벗삼아 자연속에서어린시절을 보낸 집사.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집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리운 산과 바다를 떠나 도시의 삶 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도시에 물들어가고 있을때쯤 사람들이 자꾸만 질문 하나씩을 던지곤 합니다. \"넌 꿈이 뭐야?\" 어른이 되어서도 듣고 싶지 않았던 그질문 .. \"과연 내가 하고싶은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나마저 대답하지 못했기에 늘 피하고만 싶었던 질문이었습니다.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하염없이 벌레를 쫓던 어제의 마루 ..​천정을 향해 쭈~~우욱~ 몸을 늘려보신다.​ ㅋㅋㅋㅋ​그렇게 하면 천정에 닿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 것이더냐 고양이ㅇ0ㅇ)??
봄햇살이 따뜻했던한낮의 오후 .. 거실을 거닐던 코코 녀석이​​갑자기 무엇인가를 발견하고는곧장 테이블 위로 뛰어 올라간다.그리고는 조용히 천정쪽을 주시하기 시작한다.뒤이어 올라온 마루 녀석도 합세해 그 무엇인가를 쫓고 계신다.정체를 알 수 없는 그 무엇인가 ..\"쭈~욱!! 쭉!\"목이 늘어날 정도로 하염없이 천정만 바라보는 두 고양이 ..이 녀석들 목이 아프지도 않는 것인지 이리올려다 보고 저리 올려다보고 바쁘시다.\"저기 있다냣!!\"도대체 뭐가 보이는 것인지 .. 뚫어져라 쳐다보고 천정을 쓱~ 만져보아도 보이지
잠에서 깨어난 마루 ..스크레쳐 위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던 마루 녀석은 잠에서 깨어나면 집사가 있는안방으로 들어오신다.집사가 침대위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냥~\"하며 곧장 집사에게로 뛰어올라오는 녀석그러나 집사가 침대 위에 보이지 않으면 냉큼 침대 위로 올라가라는 듯 눈빛을 보내며침대쪽으로 집사를 유인하신다. ㅋㅋㅋㅋㅋ\"스르륵~\"오늘도 이른 아침 잠에서 깨어난 마루는 침대위로 껑충 뛰어올라와집사 팔에 얼굴을 묻고 다시 잠이든다.​그리고 폭신한 녀석을 두팔로 꼬옥 끌어안고​​일어나야할 시간인데 일어
봄맞이 이불 빨래를 시작한 집사 ..새로운 이불로 바꿔 놓고 청소를 끝내고 돌아와 보니 고양이 녀석들 모두 침대위로 올라와 뒹굴고 계신다.그 중에 브리 녀석은 이불속에 꽁꽁 숨어 있다가 집사가 손가락으로 유인하자그제서야 빼꼼 나와보신다.\"마음에 든다냣!!\"집사가 겨우내 덥고 자던 이불보다 이 이불이 더 마음에 드나보다.고양이 녀석들이 다 모여 이불위에서 뒹구는 것이신기해 손으로 이불을 만져보니촉감이굉장히 부드럽다. 그러면서도 뭔가 빵빵한 쿠션감이 느껴지는 이불 ..​지난 겨울 집에서 보내주었던 이불인데 고양이 녀석들이 이
\"귀 .. 귀가!\"불러도 대답없는 코코는오늘도 이불속에서 주무시고 계신다.그런데 ..귀는 어디다 팔아먹고 온 것이야 고양이?!귀는 어디로 가버리고 양쪽 눈 꼬리만 저리 올라가 있는 것인지 .. ㅋㅋㅋ​이불한테 귀 잡혀먹은것이더냐 ㅇ0ㅇ)??
오후가 되어가던 무렵 .. 책상앞에 앉아 있던 집사에게로 다가오는 브리 녀석 ..방문으로 들어와 집사의 위치를 파악한 후 \"아옹~\"을외치고테이블과 서랍장 위를지나성크성큼 집사에게로 돌진해오는 고양이.이 녀석 이시간에 어쩐일인가 싶어 지켜보는데​모니터 앞을왔다 갔다 하며 집사의 얼굴에 부비부비를 하기 시작한다.​집사에게 부비부비를 해대는 시간이 아닌데 .. 를 생각하며 하던일에 집중하는 집사​그러자 체념한 듯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잠을 청하는브리.덕분에 집사의 모니터는 브리의 궁뎅이에
집사는 베개가 두개다 ..하나는 집사꺼 .. 나머지 하나는 브리꺼!!침대위에서 그루밍할때면 꼭 필요한 나머지 하나의 베개 ㅋㅋㅋ​그 이유는 ..​녀석의 뱃살때문에 베개가 있어야 가슴과 배 부분 그루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ㅇ0ㅇ);;;​
\"집사 ..\"방문앞에 우두커니 앉아서집사를 한참이나 빤~히 쳐다보는 고양이 마루 ..가끔 심심할 때 ..​놀아주는 이가 없을 때​ ..이렇게 무언의 망부석 시위를 하곤 하는데 오늘따라 유독 오래 앉아 있는 이 녀석.코코가 스쳐지나가도 그저 ..궁뎅이 딱 붙이고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 마루.집사 의자에 궁뎅이 붙인지 채 1분도 되지 않았는데 이리 시위하는 무서운 고양이 녀석.ㅇ0ㅇ);;;;
불러도 대답없는 코코는오늘도 집사의 이불속에서 곤히 잠이들어 계신다.집사는 이불 뒤집어 쓰고 자면 숨이 막히던데 이녀석 ..이불안에서 벌러덩 뒤집기까지 하고 숨도 안막힌가보다 ㅇ0ㅇ);;;그런데 고양이 녀석 얼굴이 ..​어째 밤새 야근이라도 하고 들어온것마냥 얼굴이 푸석해보이는건 왜일까.​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면오늘처럼 푸석한 얼굴일때가 있는데 아마도 오늘이 그런 날중의 하나인가보다.​​고양이는 늘 즐겁고 똥꼬발랄할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어느날 부터인가 가끔 낯빛이 좋지
집사를 따라 안방으로 들어온 코코 녀석 ..테이블 밑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더니이내 집사 다리에얼굴을 콕 묻고 주무신다.​다이어트 중인데 자꾸 간식을 주고 싶게 집사의 마음을 흔드는​이 고양이 녀석의 무서운 무기를 어찌하면 좋을런지 ..ㅇ0ㅇ)!!​
디퓨저를 사오던 날 .. 잠시 정수기 위에 올려놓은것을냅다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버린 코코 녀석 거의 반 이상을 버리고 휴지로 주워담아 고양이 녀석들 손이 닿지 않는 선반 맨 꼭대기에 올려놓은 집사 ​그런데어느날 .. 몸 비틀기 신공까지 선보이며 디퓨저를 노리고 있는 코코 녀석. 절대 손이 닿지 않을것이라 생각했던 곳인데 .. 다시 한번 고양이의 유연함에 놀란 집사 ㅇ0ㅇ) ​ 집사에게 들키자 좁은 틈으로 내려오는 코코 .. 이럴때는 또 홀쭉이가 되는 돼지.......
\"나두..\"코코가 집사의 무릎위에 올라와 있던그 날..그 모습을 발견한 마루 녀석이 집사를 빤히 쳐다보며궁뎅이를 들었다 놨다 .. 들었다 놨다 ..한 자리에 앉아 올듯 말듯한 모습으로 한참 고민을 하더니​이내먼 산만 바라보는 고양이 마루 ..
책상 앞에 앉아 컴퓨터를 키고 있는 집사를 발견한 코코 녀석이 눈을 껌뻑거리며 책상 위로 냉큼뛰어 올라 온다. 집사가 의자에 앉아 있으면 늘 뛰어올라와 얼굴 부비부비를 하던 녀석이기에 그런것인가 싶어지켜보았더니 이 녀석 갑자기집사의 무릎을 향해 앞발을 뻗는다. 다리를 고이 모으고 책상 가까이로 다리를 놓아준 집사 덕분에 무사히 안착하신 코코. ​ 그렇게 무릎 위로 올라온 코코 녀석은 왕궁뎅이와 다리를 고이 모으고 자리를 잡으셨다. \"백년만이다냣 고양이?!\" 백년만에 무릎위에서 만난 고양이와.......
날씨가 많이 풀리자 요즘들어 부쩍 자주 찾아오는 참새 손님들 .. 덩달아 마루 녀석도 창가에 붙어있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참새 친구들이 오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마루는 .. \"캬캬캭~캭캭!\" 몸을 낮추고 친구들에게로 조심스럽게다가간다. ㅋㅋㅋㅋㅋ
작년 11월이사와 함께 구입했던 슈어아이 CCTV. 집사가 외출을 할때면 집에 있는 고양이 녀석들이 걱정되어 늘 안심이 되지 않아 ​ 이사를 계기로 CCTV를 구입해버렸다.​ 간단히 어플만 다운 받아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녀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슈어아이. 슈어아이 어플은 상대방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스피커와 녀석들에게 집사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마이크 기능이 있긴 하지만 집사의 목소리만 들리면 녀석들이 당황해할 것 같아 차마 쓰지는 못하겠다. 유선으로 되어있는 슈어아이는랜선이 따라다녀야 되어서
나른한 오후 .. 혼자 스크레쳐 위에 누워있는 마루 녀석을 발견한 집사. \"집사 ..\" 혼자 멍때리는가 싶더니 이 녀석 어째 불쌍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듯 하다. \"뾰로통 ..!\" 퉁퉁부은 주뎅이로 딴 곳만 보고 있는 이 녀석 .. ​ 집사가 옆에 있는 장난감을 들어올리자 언제그랬냐는 듯 ​ 순식간에 얼굴표정이 바뀌며 장난감을 쫓는이 고양이 녀석 ..ㅇ0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