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해외출장으로 인해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찾아온 아나!! 엄마가 출장을 가면 녀석은 언제나 유치원을 온듯한 얼굴로 고양이호텔에 머물다 가신다. 낮에는 늘 집에 혼자 있어서 고양이호텔의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점장님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가 보다. ㅋㅋ \"나가볼까냣?!\" 고양이호텔 산책을 시작하려는 녀석의 준비자세!! 비록 멀리 나오지는 않지만 산책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에 불타는 아나!! \"높은 곳이 좋다냣\" 높은 곳을 좋아하는 녀석은 기둥을 타고 단숨에 높은 곳까지 올라가신다. \"뭐가 보인다냣 ..\" 고양이호텔의
얼마전 길냥이를 주제로한 영화인 \"루돌프와 많이있어\"의 포스트 의뢰가 와서 집사로써 참여하기로 하였다. 루돌프와 많이있어는 ..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알 수 없는 곳으로 오게 된 집냥이 루돌프와 그 곳에서 만난 교양 있는 길냥이 많이있어 와 부치, 미샤 등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인간은 모르는 특별한 방법으로 집까지 돌아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 까만고양이 루돌프의 모험이야기라고 한다. 까만냐옹이 루돌프 .. 애니메이션이지만 실제로 녀석들이 실수로 집을 나가게 되는 경우 녀석들을 찾지 못함에 집사들은 너무나 힘들다 .. 호랭
스크레쳐 위를 차지하고 계신 브리!! 들고있던 막대과자를 내밀어 본다 .. \"집사꺼다냣 ..?\" 집사 입으로 들어가는 과자를 빤히 올려다보는 브리. ㅇ0ㅇ)!!
따뜻한 카펫 위에 누워 주무시고 있는 코코!! \"동그르르~\" 청소하는 집사 옆을 쫓아다니며 쪽잠을 자다 안방으로 들어와 앉은 집사 옆에 정착하고 깊은 잠을 청하는 코코. \"꼼질꼼질!\" 손꾸락으로 싫어하는 앞발을 건드려도 세상 모르고 주무신다. 그리고 의자 위에 누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주무시는 브리 녀석도 발견. \"푸~푸~\" 앓는 소리를 내며 곤하게 주무시는 브리. ㅋㅋ \"푸~~후우\" 그리고 이쪽도 깊으잠에 빠져서 쿨쿨 .. ㅇ0ㅇ)!!
잠자려다 카메라 소리때문에 일어나 쳐다보는 브리! 그리고 다시 .. 스크레쳐를 붙들고 주무신다. 거울속 또 하나의 브리와 함께 .. 또 하나의 너구리 꼬리와 함께 .. ㅇ0ㅇ)!!
빵빵이 선반 안에서 잠이 들어 있는 마루 녀석을 발견!! 집사 인기척을 느끼고는 뒤집뒤집을 한번 보여주는데 .. \"저기 .. 저기 ..\" 평소처럼 그릉 거림도 없이 그냥 주무신다. \"여기 좀 보라냣\" 집사 좀 봐달라며 얼굴을 돌려보는데 목에 힘을 주고 버티는 이 녀석. \"참으로 귀찮게 한다냣\" 오늘은 많이 졸리신것인지 집사를 귀찮아 하신다. 잠은 오는데 누우면 또 집사가 귀찮게 할 것이라 편하게 눕지 못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중인 마루의 옆모습. ㅋㅋㅋ ㅇ0ㅇ)!!
집사네 녀석들 중에서 가장 식빵을 잘 굽는 브리!! \"식빵~ 식빵\" 오늘도 카펫 위에 자리를 잡고, 예쁜 모양의 식빵을 굽고 계시는 중이다. \"호요~\" 그런 녀석에게 카샤카샤를 내미는 집사. \"크아아아아\" 그러자 먹으면 아플 것 같은 무서운 식빵으로 변신! ㅋㅋ 식빵 굽는데 자꾸만 귀찮게 하는 집사 때문에 미처 다 굽지 못하고, 일어나 세수하는 브리 녀석. \"꾸벅꾸벅\" 그리고 그 옆 .. 스툴 위에서 졸고 있는 마루 .. \"졸고 있는 고양이 처음본다냣\" 인상파 냐옹씨 .. ㅇ0ㅇ)!!
무한 파워를 가지고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온 히로와 타로!! 에너지가 넘치는 나이이기에 매일 밤이면 녀석들의 룸 안에서는 우다다 소리가 끊이지 않고, 아침이 되어 들어가 보면 바닥에 놓여져 있던 물건들은 밤사이 순간이동을 해 있곤 한다. ㅋㅋ 처음 고양이호텔에 오는 것인데도 많이 낯설어하지 않고, 엄마 걱정하지 않게 편하게 지내다 간 두 녀석. \"문을 열라냣!!\" 한낮의 시간 .. 고양이호텔 룸 안에서 낮잠을 주무시다 집사의 인기척에 번뜩 일어나 문 앞으로 달려 나온 두 녀석. 그리고 어서 문을 열라 하신다. 고양이호텔 문이
겨울이 되면 브리의 자리가 되는 종이박스! 올해도 어김없이 브리가 찾아오셨다. 그리고 .. 터질듯한 종이박스. ㅋㅋㅋㅋ ㅇ0ㅇ)!!
찰진 몸매의 소유자 징기스와 신사 냐옹씨 로미오 .. 두 녀석이 오랜만에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에 머물다 가셨다! 손으로 쪼물쪼물 만지고 궁뎅이를 팡팡 해주면 만지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아지는 징기스의 찰진 몸매. 그래서 녀석이 고양이호텔에 올때면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실컷 온몸 팡팡을 해보는 집사. ㅋㅋ 그리고 언제나 징기스에게 양보하지만 고양이호텔 오면 가장 먼저 산책을 나오고, 고양이호텔 점장님들과도 인사를 나누곤 하는 로미오. \"우당탕탕!!\" 고양이호텔 점장님들은 사용하지 않는 2층 집 .. 그 안으로 들어가는 로미오. 그리
집사 뒤를 쫓아다니다 거실 한켠에 자리를 잡으신 코코!! 집사 지나다니는 길목에 쩍뻘 냐옹씨가 되어 누워 계신다. \"못 지나 간다냣\" 놀아주지 않으니 아예 몸으로 막고 계시는 것인지 .. 입가에 알 수 없는 옅은 미소를 짓고 계신 이 고양이씨. 그리고 반대편 스툴 위로는 한 마리의 인어가 되어 계신 마루. \"멍~\" 스툴 위에서 멍때리는 중이신 마루. 요염한 자세의 마루와 .. 쩍뻘 고양이 코코. ㅇ0ㅇ)!!
겨울이 다 되었는데도 들어가지 않는 종이박스 .. 이제는 기대도 하지 않기에 거실 한켠에 놓아두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마루 녀석이 떡하니 들어가서 주무시고 계신다. 큰 집 놔두고 굳이 작은 집에 들어가 쭈구리가 되어서 .. \"데굴~\" 개구리 자세로 발라당 뒤집기 .. \"집사 왔다냣?!\" 그리고는 두 눈을 희번덕 뜨고 집사를 쳐다보는 마루. \"여기에서 잘꺼다냣!\" 그리고 다시 주무시기 .. 쿨쿨 주무시는 마루. ㅇ0ㅇ)!!
사람을 가장 좋아하는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의 손님 소미!! 지난 여름에 이어 다시 고양이호텔로 투숙하러 오셨다. 이제 몇주후면 가족들을 따라 잠시 해외로 나갔다 돌아 올 녀석. 먼 나라까지 가야하는 길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이니 건강하게 지내다 돌아오길 바래본다. 늘 따뜻한 이동가방 안에서 주무시다 고양이호텔 룸 밖으로 집사가 보이면 번뜩 일어나 눈을 마주치며 문에 쓱쓱 부비부비를 하는 소미. 이리도 사람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고양이호텔 실내로 나와서 산책도 하고, 집사 다리에 붙어다니면 좋을 것인데 냐옹씨들이 싫어서 나오지
늦은 새벽 .. 거실을 배회하고 돌아다니던 고양이 두 녀석 .. 거실로 나온 집사를 발견하고는 성큼 다가오신다. \"냄새 .. 킁\" 옆으로 지나가는 마루의 냄새를 맡아보는 코코. \"츄릅\" 마루 털 냄새 한번 맡고 코를 닦기라도 하는 것인지 츄릅으로 마무리. ㅋㅋ 집사가 바닥에 앉자 앞에 와서 자리를 잡는 마루. 그리고 집사 뒤로는 코코 녀석이 누워 계신다. \"꼬리!꼬리!\" 반대편에서 흔들리고 있는 코코의 꼬리를 잡겠다며 집중하고 있는 아직도 꼬꼬마 마루. 마루가 꼬리 잡겠다며 건드려도 신경쓰지도 않고, 솜방망이 손질에 여념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사네 삼총사 녀석들!! \"지나갈꺼다냣!\" 넓은 길 놔두고 굳이 서있는 코코와 브리 사이로 지나가는 마루와 .. 코코에게 뽀효를 원하는 브리 .. 조금 더 .. \"그냥 간다냣?!\" 뽀효 한번 안해주고 외면하고 지나쳐가버리는 코코 녀석. 같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요즘들어 함께 모여 있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는 세 녀석들의 보기좋은 모습. ㅇ0ㅇ)!!
요즘 잠자리를 바꾼 코코 덕분에 마루의 지정석이 되어가고 있는 창가쪽 자리! \"꾸우욱~!\" 자고 있는 녀석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발꼬락으로 꾸욱 눌러보는 집사. \"좋다냣 ..\" 기분이 좋아져서 .. 웃고 계신다. ㅋㅋ \"데굴~\" 발라당 뒤집기 .. \"쪼물쪼물\" 출렁이는 뱃살까지 쪼물쪼물 .. 허공 꾹꾹이 대신 라탄바구니를 거칠게 뜯으며 기분 좋음을 표하는 마루 녀석. ㅇ0ㅇ)!!
구멍 뽕뽕 뚫린 빨래바구니 안의 브리와 .. 옆으로 지나가는 코코 .. 그리고 강아지풀 뜯어 먹고 계신 마루. 셋이서 우르르 몰려 다니는 집사네 풍경. ㅇ0ㅇ)!!
집사 침대 위쪽을 조심스럽게 올려다보고 있는 브리와 같은 곳으로 시선이 향해 있는 마루. \"까치발\" 까치발까지 하고서는 느린 동작으로 몸을 늘리며 올려다보는 브리. \"누가 있다냣 ..\" 잘 보이지 않았는지 자리를 옮겨보신다. \"누 .. 누구다냣 ..\" 마침내 침대 위까지 올라가 확인하고야마는 진격의 브리. 그러나 그 위에는 놀러온 언니네 꼬꼬마 조카가 낮잠을 자고 있다. ㅋㅋ \"무 .. 무섭다냣\"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갔는 줄 알았으나 이내 사람 꼬꼬마를 확인하고는 서둘러 자리를 떠나는 겁쟁이 브리. \"멀리서만
뒷산 운동길에 만난 강아지풀!! 바닥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가을 낙엽을 하나 주워갈까 .. 주위를 둘러보다 강아지풀 장난감을 좋아하는 고양이 녀석들이 생각나 마른 것으로 하나 쏙 뽑아온 집사. \"강아지풀!!\" 푸른색 대신 갈색옷을 입고 .. 고양이 녀석들을 유혹해본다. \"이건 뭐다냣?!\" 현관에 들어서면서부터 강아지풀을 흔들며 들어오자 세 녀석 모두 당장 잡어버리겠다는 듯 뽈뽈 쫓아오신다. ㅋㅋ \"크 ... 흥 ..\" 살아있는 강아지풀과 처음 만나는 녀석들은 조심스럽게 다가와 코를 가져가 대본다. 그리고 물개가 된 코코 .
호텔 룸 캣워커 위로 올라가서 벽하고 잡기 놀이를 하고 있는 브리 녀석!! \"어디갔다냣?!\" 또 투명벌레라도 발견하신 것인지 해서 쳐다보고 있는데 알고보니 집사 손에 들린 휴대폰에 반사된 빛을 쫓고 계신다. \"휙! 내가간다냣!!\" 소리도 없이 움직이는 빛을 따라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브리. 고양이 녀석들의 동체시력이란 정말 대단하다. \"거기 그대로 있으라냣\" 빛이 있는 곳을 확인하고 .. \"여기! 여기! 여기!\" 손으로 콕콕콕 찍으며 잡아보는 브리. ㅇ0ㅇ)!!
추워진 가을 날씨 .. 그러나 샵에서 곱게 미용을 하고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투숙하러 온 하비!! 바쁜 엄마의 일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미용을 하고 온 하비는 두꺼운 털 옷이 없어져서인지 처음 고양이호텔에 왔을때에 비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신다. \"장화신은 냐옹씨\" 포송포송한 장갑과 장화를 자랑하듯 고양이호텔 유리문 앞에 서 계신 하비.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 녀석의 따뜻한 장갑과 새하얀 장화가 탐이 난다. ㅋㅋ \"거기에서 뭐한다냣?!\" 동공부자가 되어 문 앞에 선 집사를 쳐다보는 녀석. 그리고 고양이호텔의 문을 열
코코가 손님을 스토킹 하느라고 자리를 비운 며칠 사이 대신 그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주무시던 마루 녀석!! \"쿨쿨\" 코코의 자리가 탐났던 것일까 .. 여유로운 모습으로 주무시는 녀석. \"힐끔~\" 카메라를 들고온 집사 한번 쳐다보고 .. \"꾸부리\" 집사 만졌을때를 대비한 허공 꾹꾹이를 위해 벌써 손은 꾸부리 모양으로 준비중이신 이 녀석. 집사가 머뭇거리면 먼저 몸 말기를 시작하신다. \"터 ... 치 ..\" 발꼬락만 슬쩍 만져도 좋다며 고롱고롱 거리는 이 녀석. \"좋다냣?!\" 지나가던 브리 녀석의 시선. ㅋㅋ \"난
이번에 런칭한 다이닝 포 타이니(Dining for Tiny) 에서 받은 3가지 맛의 육포!! 올 여름쯤이었던가 반려동물 수제간식 브랜드를 준비중이라며 집사에게 연락이 왔었는데 드디어 런칭을 하게 되어 지난 주 육포를 받아보게 되었다. \"어서 달라냣!\" 진공포장상태인데도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인지 코코 녀석이 깔고 앉아서는 내놓지 않고 계신다. 다이닝 포 타이니의 참치와 열빙어 그리고 명태포 3종류의 육포!! 집사가 받은 건 고양이를 위한 간식이고, 강아지 전용으로는 다른 여러가지의 맛이 있는 듯 하다. \"열빙어!!\" 포장을
거실 창가쪽에 서서 밖을 내다보고 있는 코코!! \"뭔가 있다냣 ..\" 떨어지는 낙엽만 보이고 새들도 안보이는데 뭘 저렇게 집중하며 쳐다보고 있는 것인지.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구경중이시다. \"집사는 안보인다냣?!\" 과연 무얼 보고 있었던 것일까 이 녀석. \"지그시 ..\" 가을 햇살을 받으며 눈을 지그시 감아보는 코코. ㅇ0ㅇ)!!
야심한 시각 ..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집사 뒤에서 들려오는 삭삭삭 .. 삭삭삭 .. 정체모를 소리 .. 무슨 소리인가 하고 뒤를 돌아보니 마루 녀석이 뭔가를 하고 있다. \"또!!\" 이 녀석이 며칠전에 이어 오늘 또 파우치를 물고와서 이제는 아예 집사 보는 곳에서 뜯어 먹고 계신다. 어서 뜯어 달라고 아예 집사한테로 물고 온 것이 분명하렸다 . \"거기 무슨일이다냣?\" 이때 빠른 걸음으로 안방으로 걸어들어오는 코코. \"냄새가 난다냣?!\" 안방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어찌 알아채신것인지 .. 아니면 간식 냄새라도 맡고 뽀르르
예전엔 꼬꼬마였는데 폭풍성장을 하고 오랜만에 코코보노 고양이호텔로 찾아온 \"아나!!\" 꼬꼬마였을 때 두어번 고양이호텔에 투숙하러 온 후 가끔 인스타에서 커가는 모습만 보다 오랜만에 녀석을 만나니 그 사이 어른이 다 되어 있다. 첫 날은 고양이호텔에 오랜만에 왔다며 가까이 다가오지 않더니 다음날부터 집사와 점장님들을 기억하는지 똥꼬발랄한 모습을 보이던 녀석.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고양이호텔의 손님은 나가고 싶다는 눈빛으로 .. 점장님은 문을 열어달라는 눈빛으로 집사를 빤히 올려다보고 계시던 어느 날. 고양이호텔 실내로 산책을 나오
밖은 춥지만 겨울로 접어들면서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보일러 덕분에 따뜻한 실내!! 그렇게 한가로운 오후에 녀석들을 위해 장난감을 들고 거실에 나타난 집사. \"투척!!\" 녀석들이 있는 방향을 향해 장난감을 던져놓고 기다려본다. \"통통통!\" 장난감을 발견하고 걸어오는 브리. \"쌩~\" 그러나 찬바람 휘날리며 그냥 지나쳐 가신다. 그리고 뒤이어 오는 마루 .. \"슬쩍!\" 손으로 몇 번 건드려보고 녀석도 그냥 지나쳐가버리신다. \"쌩~\" 집사를 지나 어디론가 가버리는 두 녀석의 뒷모습. \"집사 뭐하고 있는 거다냣?!\" 집
왠일로 침대가 아닌 집사 발밑에 와서 눕는 마루!! \"Zzz ..\"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집사 발밑에 누워 곤히 주무시고 계신다. \"꼼질꼼질\" 곤히 짐든 녀석의 배를 발꼬락으로 꼼질꼼질. \"그릉그릉~!!\"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 데굴 뒤집기를 하는 마루. 잠잘 때 슬쩍 만져주면 기분좋다며 늘 뒤집곤하신다. \"너무 좋다냣!!\" 눈 뜨고 기절중이신 마루 녀석. ㅋㅋ 코코 녀석 같으면 당장 이빨이 날아왔을텐데. \"파닥파닥\" 기분좋음에 꼬리까지 파닥거리는 녀석. \"쭈~우욱!!!\" 이것을 원하고 자고 있는 척 했던
택배상자도 종이백도 1분 놀이터가 되어버린 요즘 .. 오늘도 배달되어 온 종이백 안에 뛰어드는 집사네 녀석들. 가장 먼저 뛰어든 브리 녀석. 흔들리는 계란끈을 쫓아 종이백 안으로 숨어들어오셨다. 그리고 1분여 뒤 .. 다시 뛰쳐나와버린 브리. 잠깐 머물다간 브리에 이어 아까부터 의자 뒤에 숨어 지켜보고 있던 코코 녀석이 .. \"쇼오오옥!\" 멀리서부터 달려와 슬라이딩 해서 들어가신다!! \"안 온다냣??\" 그리고 종이백 안은 심심해서 뛰쳐나왔지만 계란끈과는 더 놀고 싶었던 브리는 가구 뒤에 숨어 얼굴만 빼꼼 내밀고는 끈이 쫓아
이제는 편안한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에게 애교 한가득 부리고 있을 ..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에 머물다가 \"모모와 라라!!\" 시크한 모모는 평소와 같지만 엄마쟁이인 라라는 껌딱지가 되어 있다고 한다. 겁이 많았던 녀석이 낯선 고양이호텔에 처음 머물다간 것이라 힘들었을 것이리라 .. \"문을 열라냣!\" 집으로 떠나기 전 아침 .. 문 앞에 나와 밖을 내다보고 있는 라라. 고양이호텔의 공간에 적응하고 부터는 집사의 인기척이 들리면 이렇게 문 앞으로 나와 열어달라는 표정을 짓고 계신다. 이윽고 고양이호텔 문이 열리고 이곳저곳 둘러보기 시
안방에 있는 핑크 방석이 눈에 들어온 집사 .. 이제 날이 추워져서 마루와 브리가 올라가 잘 주무시곤 하는데 오늘은 어떤 녀석이 올라와 주무실가 하고 슬며시 집사 옆으로 끌어다 놓은 핑크 방석. \"새근새근\" 그리고 잠시 후 .. 브리 녀석이 방석 위로 올라와 꾹꾹이를 하고 잠이 들어 계신다. \"부스럭~ 부스럭\" 자꾸만 만지작거리는 집사때문에 잠에서 깨려는 브리. 다행히 .. 깨지 않고 다시 주무신다. \"쪼물쪼물\" 작고 따뜻한 브리의 찹쌀떡을 조물조물 만져본다. \"쪼물쪼물\" 세상 모르고 주무시는 브리. \"왜 자꾸 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