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 .. 어김없이 코코보노 호텔를 찾아온 페페!! 출장을 자주 다니는 엄마, 아빠의 사정으로 인해 한달에 두번이상 만나게 되는 식구같은 고양이 손님 페페. \"뒹구르르~\" 호텔룸에서는 지내지 못하는 녀석이라 실내에서 점장님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는데 ​ 워낙 선비처럼 조용하고 순한 녀석이라 처음 호텔에 왔을때부터 세 점장님들과 잘 지내주었던 이 녀석. ​ 마루와 거친 우다다도 즐기시고, 자고 있는 집사에게 다가와 팔베개를 하고 주무시는 개냥이 페페. ㅋㅋㅋ ​ 자주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