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 .. 어김없이 코코보노 호텔를 찾아온 페페!! 출장을 자주 다니는 엄마, 아빠의 사정으로 인해 한달에 두번이상 만나게 되는 식구같은 고양이 손님 페페. \"뒹구르르~\" 호텔룸에서는 지내지 못하는 녀석이라 실내에서 점장님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는데 ​ 워낙 선비처럼 조용하고 순한 녀석이라 처음 호텔에 왔을때부터 세 점장님들과 잘 지내주었던 이 녀석. ​ 마루와 거친 우다다도 즐기시고, 자고 있는 집사에게 다가와 팔베개를 하고 주무시는 개냥이 페페. ㅋㅋㅋ ​ 자주 오다.......
\"띠딩~띠딩~\" 늦은 저녁 호텔쪽에서 들려오는 버튼음 소리. 또 코코 녀석이 공기청정기 위로 올라갔구나 생각하며 다가가보는데 .. 공기청정기 위에 아예 드러누워 계신 코코. ​ 바람이 나오는 곳을 온몸으로 막고 계신다. ㅇ0ㅇ);; 무슨일인가 싶어 구경나오신 마루. ㅋㅋㅋ \"시원하다냣!\" 털 사이사이까지 골고루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 .. ㅇ0ㅇ)!! 청정기를 \"강\" 으로 눌러 놓고 ​ 바람을 만끽하고 계신 코코 녀석. ㅇ0ㅇ)! .......
이른 아침 .. ​ 종이박스에 들어가 있는 고양이 한마리 발견 ㅇ0ㅇ)!! 요즘 날씨가 추워지니 브리 녀석이 매일 박스 안에 들어가 계신다. 쌀쌀한 저녁 시간에도 이곳에 누워있고 .. 이젠 아침에 일어나면 브리와 마주치는 곳이 되어버린 종이박스. 집사가 다가와도 눈 한번 떳다 감지 않고 그저 쿨쿨쿨 .. 박스안이 따뜻한지 세상 모르고 주무신다 .. ㅋㅋ
며칠전 꼬쪼마니님 댁에서 구입한 꿩깃털!! 몇달전에 구입했던 꿩깃털들이 다망가져버려서 이번에 20개를 다시 주문한 집사. 처음 구입했을 때도먹을 것을 넣어주셨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집사 간식을 챙겨서 보내주셨다. \"\"센스!!\" 배송되는 동안 깃털이 부러지지 않도록 ​ 두꺼운 종이로 단단하게 고정시켜 놓으신 쪼꼬마니님의 센스 ㅇ0ㅇ)!! \"핫!! 이것은 ..\"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꿩깃털들에 놀라 잠시감상에 빠져계신 마루 녀석. ㅇ0ㅇ)!! .......
삐형집사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무화과 ㅇ0ㅇ)!! 올해도 막내 처제 먹으라고 둘째형부가 잔뜩 챙겨서 보내주셨다. ​ 넉넉하게 보내주신 덕분에 반은 먼 한국에 와서 고생하고 있는 동생과 ​ 지인댁에 보내드리고, 나머지는 집사가 폭풍흡입!! ​ ㅋㅋㅋㅋ​ \"킁!킁!\" ​ 무화과의 향긋한 냄새를 맡아보시는 마루~​ 어릴적 학교옆에 있었던 3그루의 큰 무화과 나무 .. 매년 제철이 되면꼬꼬마 키로 큰나무위로 올라가 관리아저씨 몰래 따먹곤 했던 집사. 어떤 과일이든 이렇게 나무
태국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태원에 위치한 \"생어거스틴\"!! 작년 겨울 .. 이태원에 있는 맛집을 검색하다 알게 되어 갔던 곳인데 음식이 맛있어서 며칠전에 또 다녀온 집사. 그리 이른 시간은 아니었는데 한 테이블 밖에 보이지 않는 손님 .. 그러나 집사네 일행이 자리를 잡고 잠시 후 꽉꽉 차기 시작하는 테이블. 그렇게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점점 커지는 음악소리.!! ​ 워낙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 빨리 먹고 나가라고 그리 크게 틀어 놓는 것은 알겠지만 ​ 커도 너무 큰 생어거스틴
맛있는 과자 조각으로 고양이를 유인하는 집사. ㅇ0ㅇ)!! ​ ​아무것도 모른채바닥에 놓여진 과자를 하나하나 ​ 주워 먹으며 점점 집사에게로 다가오는 마루. ​ ㅋㅋㅋㅋㅋㅋ
한달전 구입했던 마따따비!! 처음 마따따비를 사왔을 때 고양이 녀석들의 반응이 별로여서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며칠전 청소하다 발견한 집사. 다른 고양이들은 마따따비를 물고 빨고 한다는데 집사네 녀석들은 코코를 제외하고는 시큰둥한 반응들이다. ​ 역시 뭐든 개묘차는 있는가 보다.​ 마따따비에 얼굴을 문질문질~~ ​ 바닥에서 뒹굴뒹굴 거리고있는 코코. \"좋다냣~!\" 기분이 좋아진 것인지 흥분한 것인지 ​ 마따따비를 느끼고 있는 코코 녀석. .......
가리비를 품은채로 주무시고 있는 코코 고양이. 가리비를 고이 잡고 있는 고양이의 손 .. ㅋㅋㅋ 그 손은 마치 .. 해달의 동글동글하고 뽀송뽀송한 손을 닮았고 .. 해달의 길고 멋진 수염은 고양이의 수염과 닮았다. 그리고 작고 앙증맞은 해달의 양쪽 귀는 집사네 고양이들과 닮았다. ㅇ0ㅇ)!!! \"바다로 가잣! 고양이!!\" ​ 자고 일어나 배 위에 올려진 가리비를 보고 깜짝 놀라는 코코녀석. ​ 바다로 해달님들 만나러 가잣! 고양이!! ㅋㅋㅋㅋ
집 근처 한남동에 있는 \"파리바게트!!\" 지난 겨울 리모델링을 하더니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도록바뀌어 있는2층 .. 오늘 외출의 목적은 치즈카페로 유명한 썬리치를 가기 위함이었는데 매장이 어디로 이전해 버린것인지 사라져버리고 없다. 토스트를 비롯해 간단히 주문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파리바게트2층. 치즈를 바른 베이글 대신 주문한 따뜻한 \"토스트\" .. 아메리카노 한잔과 함께 간단히 먹기 좋은 토스트. 집사는 아메리카노 .........
뭔가를 원하는 듯 발라당 뉘집고서는 ​ 옆에 앉아 있는 집사를 쳐다보는 마루 녀석. 조금전까지 가지고 놀던 두루마리 휴지를 집어주자 ​ 냉큼​ 뺏어가는 이 녀석. \"앙냥냥냥~\" ​ 그리고는 이빨자국을 빵빵 내주신다. ㅋㅋ​ \"뭐하는 거다냣?!\" ​ 이때 놀고 있던 마루의 곁으로 다가온 브리 .. \"꼬랑내난다냣!\" 놀다 말고서있는브리의 발꼬랑내에 취해보는 마루. ㅇ0ㅇ)!!
집사 다리위에 고이 올려놓은 고양이의 발 .. 따뜻하고 부드러운기분좋은 감촉 .. 그러나 ​ 점점 피가 통하지 못해 감각이 사라져가는 집사의 다리. ㅇ0ㅇ)! ​ 지금 이 순간 다리를 뺄 것인가 .. 그대로 있을 것인가 .. 점점 다가오고 있는 선택의 순간 ㅋㅋ
이른 아침 ..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자 창문 위로 냉큼 뛰어올라와 자리를 잡는 코코 녀석. \"흠~하~흡~하\" 숨을 내쉬며 집사에게 눈인사를 해주시는 코코. \"휘잉~\" 그러다 창문 사이로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반응하는 고양이 녀석. \"가을 바람 이다냣!!\" 차가운 가을 바람에서는 어떤 냄새가 나는 것일까 .. ​ 연신 킁킁거리며 바람냄새를 맡아보는 코코. \"흠~하~ 흠~하~\" 숨을 쉬었다 내쉬었다를 반복하며 불어오는 가을바.......
테이블 위에서 또르르 떨어지는 두루마리 휴지 .. ​ 집사의 노트북 위에서 식빵을 굽고 있던 코코 녀석 떨어지는 휴지를 따라 냉큼 뛰어 내리신다.​ \"휴지테러 ..!!\" 꼬꼬마일적에 즐겨하던 휴지테러를 선보이시는 이 고양이 녀석. ㅋㅋ 두루마리 휴지만한 꼬꼬마였을 때는 뒷발팡팡을 마구 날리곤 했었는데 이제는 한입 \"앙!\"물어 뜯으면 끝나버리는 상황. ㅋㅋ \"꼬꼬마 코코!!\" ​ 떼굴떼굴 굴러다니던 꼬꼬가 고양이가 ​ 어느덧 시간이 흘러 ​ 뱃.......
더웠던 9월의 어느 날 .. 스크레쳐 사이에 누워 주무시고 있던 코코 녀석. 지난번에는 브리 녀석이 저러고 있더니 이번에는 코코가 같은 자세로 누워계신다. 지금 이 순간 .. 스크레쳐는 그저 꼬리와 다리를 올려놓는 곳일뿐 몸뚱이는 시원한 방바닥에 있어야 한다는 이 녀석. \"편안하다냣!\"​ ​ 또다시 쿨쿨쿨 ..​
집사가 호텔 청소를 끝내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시간 .. ​ 집사 뒤를 쫓아다니던 ​ 고양이 녀석들도 늘어져서​ 쿨쿨 주무시고 계신다. 고양이 녀석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컴퓨터를 투닥투닥 거려야하는데 .. 집사가 쉬는 시간에 함께 쉬고, 움직이는 시간에 같이움직이는 이 고양이 녀석들 .. ㅇ0ㅇ)!!!
뽀송뽀송한 털로 되어 있는 집사의 핸드폰 거치대!! 심지어 숨까지 쉬는 ​ 살아있는 코코 거치대. ㅇ0ㅇ)!! 코코에 이어 에어컨 바람을 쐬고 있던 브리의 궁뎅이에도 도전해본 집사!! ​ 뱃살과 발 사이에 쏘옥~ 집어 넣으니 우뚝선 자세를 유지하는 핸드폰. ​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 ​ 조금은 부담스러운 쩍벌고양이 마루 거치대 .. ㅇ0ㅇ)!!
집사가 발을 닦고 바닥에 놓아둔 수건 위에서 식빵을 굽고 계신 브리 녀석. 더운 여름에는 거들떠도 보지 않더니 바닥에 내려놓은 수건이나 옷가지들이 보였다 하면 냉큼 올라가고 보는 이 고양이 녀석들. ㅇ0ㅇ)!! 꼬리는 문턱에 .. 두팔은 수건위에 고이 올려놓고 맛있는 식빵 굽기에 열중인 브리 녀석. ㅋㅋㅋ 어제는 코코 녀석이 베개삼아 베고 주무시고 계시더니 .. 오늘은 브리 녀석의 편안한 쿠션(?)이 되어 있는 수건 .. ㅋㅋㅋ \"발매트 사달라냣!!\" 고양이 녀석.......
노곤노곤~ 햇살 아래에서주무시는 코코의 주말 .. ​ 추석 연휴 동안 손님들 지키느라 바쁘셨던 것인지 ​ 주말에 푸~욱 주무시고 계시는 코코. ㅇ0ㅇ)!!
카샤카샤와 숨어숨어 놀이를 즐기는 중이신 코코와 페페.. \"긁적긁적!!\" ​ 박스 바깥쪽에서 막대기로 긁적긁적 소리를 내며 움직여주자 ​ 안쪽에서 잡겠다며 꼬물꼬물 움직이는 코코 녀석.​ \"먹는거 아니다냣!\" ​ 숨어있던 막대기를발견하자 냉큼 깨물어버리는 이 녀석.​ \"슬슬~슬슬!!\" ​ 본격적으로 고양이 낚시를 시작 ..​ \"낚였닷!!\" 집사의 노련한낚시질에걸린 고양이 한마리. ㅇ0ㅇ)!!! .......
가을 햇살이 드리우는 \"코코보노 호텔의 오후 ..\" 집사와 마찬가지로 고양이 녀석들도 나른함을 느낀것인지 햇살이 들어오는 호텔쪽으로 모여드셨다. \"옹기종기~\" 서로의 몸에 기대지는 않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옹기종기 모여 계신 점장님들 .. ㅋㅋ 슬리퍼 안에 두 손 쏘옥 넣고 자리를 잡은 브리와 .. 팔로 턱을 괴고마루 바닥에 엎드려 있는 마루 .. \"나른하다냣!!\" 쭉~~쭈욱 기지개를 켜며 낮잠 잘 준비를 하시는 코코 점장까.......
높은옷장 위에서 주무시고 있는 브리 녀석을 발견!! 철제 서랍장을 옷장 옆에 놓아 두었더니 이 녀석 ​ 어느새 그걸 밟고 올라가셨는가 보다. 가까이 다가가서 셔터를 누르고 보니 .. ㅇ0ㅇ)!!!! ​ 래 .. 램수면에 빠져계신 이 고양이 ..​표정이 무섭다. ㅋㅋㅋ 집사가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정신없이 주무시는 브리. 집사가 부스럭 거리자 자리를 바꿔 잡고 다시 주무시는 브리. 손으로 귀를.......
마루의 그루밍 시간 ~~!! 소중한 꼬리도 핥핥핥핥. ㅋㅋㅋ 이곳저곳 꼼꼼하게 그루밍하느라 바쁘신 마루 .. 바닥에 놓아둔 축축한 수건 위에서 그루밍과 함께 ​ 하루종일 뒹굴~ 뒹굴 거리는 마루 녀석.
도대체 떵파리 녀석들은 자꾸만 어디에서들어오는 것인지 .. 오늘도 호텔에 출현한 파리 한마리 덕분에 마루와 브리는 한바탕우당탕탕탕 소동이 벌어졌다. 유리창 쪽을 향해 날아간 떵파리를 잡기 위해 팔을 뻗어 보는 두 고양이 녀석. 파리를 입에 물고쫓아오는 집사를 피해 멀리 도망가버리는 고양이 마루 .. 빠르게 녀석의 뒤를 쫓아가 잡고보니 입안에서 엥~엥~ 울고 있는떵파리의 목소리ㅇ0ㅇ)!!! ​ 오늘은 떵파리가 너무 컷기에 녀석을 흔들흔들~ 흔들어 입안에서 파리를 구출해낸 집사. ㅋㅋ
책상너머로 보이는 마루 녀석 .. 왠일로 집사를 올려다보고 있나 했더니 ​ 책상 위에 올려진 카샤카샤 막대기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 ㅋㅋㅋㅋㅋ ​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막대기를 슬슬슬 움직여보는 집사. 기다렸다는 듯 ​ 조금씩 움직이는 막대기를 따라 움직이는 녀석의 눈동자 ..
언뜻보면 굉장히 편안한 자세로 주무시고 있는 듯 보이는 마루 녀석. 그.런.데 !! 머리와 발의 위치를 잘못 잡은 듯 ​ 경사진 곳으로 머리를 하고흘러내리 듯누워 계시는 마루. ㅇ0ㅇ);;; 불편하지 않을까 하며 가까이 가서 보는데 이녀석 ​ 흰자까지 보이며 완전 숙면하고 계신다. 피가 머리쪽으로 쏠리지는 않을까 내심걱정이 되어 베개를 가져다준 집사 .. ​ 그런네 이녀석 도리어인상을 쓰며 집사를 쳐다보신다. .......
엄마의 여행과 이사때문에 코코보노 고양이호텔을 찾아왔었던 \"4마리의 고양이 손님들 ..!!\" 지금은 .. ​ 엄마와 함께 풍경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을 녀석들. 벌써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입실한 첫날부터 침대위에 벌러덩 누워 주무시는 이녀석. ㅋㅋㅋ ​ 고양이호텔 문을 열고 들어가자장난끼 가득한 모습으로 집사를 쳐다보신다. 4마리 중 유일한 홍일점 \"토라!!\" 집에서도 여왕 대접을 받으며 군기를 팍팍 잡으신다고 하더니 ​ 역시나 고양이호텔에서도 나머지 3녀석들 단속을 하신.......
\"덩실~덩실~\" ​ 거실 바닥에 누워서 덩실덩실 어깨 춤을 추는 듯 두 팔을 흔들어 보시는 마루. ​ ㅋㅋㅋㅋ \"꽁냥꽁냥\" ​ 누워서 버둥거리기가 주특기인 마루의 춤아닌 춤 .. ㅋㅋㅋㅋㅋ
9월 .. 따스한 가을 햇살이 들어오는 코코보노의 오후 .. ​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좋은지 ​ 어느새 창가에 앉아 바깥 풍경 구경중이신 브리 점장.​ 카메라를 들고 브리 점장을 찍고 있으니 소리를 듣고 마루와 코코 녀석까지 집사 뒤를 쫓아 호텔쪽으로 오셨다. ​ 마루 녀석은 호텔에 묵고 있는 지지 녀석을 보고싶은지 ​ 문을 열어달라며 손으로 톡톡 두드려보고 계신다. 호텔문을 열어주기 바쁘게 산책을 즐기러 나가신 코코보노의 손님과 그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계신 코코 점장
종이집 안에 들어가다만 코코의 발 .. 정면에서 보면 아무도 없는 듯 보이지만 .. \"코코가 있다!!\" ​ 창문너머로 주무시고 있던 코코가 보인다. ㅇ0ㅇ)!!​
\"벌러덩~\" ​ 벌러덩 누워 ..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것이더냐 고양이 ..​
\"내 신발이다냣!!\" ​ 오늘도 욕실 슬리퍼에 발을 쏘옥 집어 넣고 쉬고 있는 브리 녀석. ​ 덕분에 욕실에 한번 들어가려면 브리 녀석 눈치보며 ​ 살금살금 슬리퍼를 빼내는 집사.​ ​ 브리 녀석이 놓아주지 않을 때는 맨날로 욕실행을 감행해야 하는 날도 있다. ㅋㅋ \"쏘옥!\" ​ 욕실 슬리퍼는 물론 현관에 놓여진 슬리퍼까지 슬리퍼라면 종류 안가리고 발을 쏙쏙 집어넣고 보는 브리 녀석. ㅇ0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