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들어 있는 오후 .. 깨어있는 고양이 한마리 .. 브리!! \"놀자냣!!\" 홀로 잠에서 깨어나 에옹거리며 집사 다리에 머리를 부비며 쫓아다니는 이 녀석. 이것은 배가 고플때 보이는 행동인데 .. 혹 배가 고픈가 싶어 사료를 부어줘도 한번 냄새만 맡고 돌아서서 집사뒤만 뽈뽈뽈~ \"슉슉슉~\" 결국 하던일은 접어두고, 장난감을 흔들어주는 집사. 그리고 브리는 .. 빨래통 안을 들락날락 거리며 거꾸고 세우고, 뒤집고, 돌려가며 신이나셨다. 터널위에 걸려있는 장난감에 집중!! 준비하시고 .. \"와락!!\" 온몸을 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