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햇살 .. 한낮이면 봄 햇살이 창가를 통해 가득 들어 온다. 호텔 청소가 끝나고, 한가해진 시간이면창가로 모여드는 집사와 세 점장님들 .. 오늘은 점장님들이 먼저와서 광합성중이시다. 여기 ..햇살이 만들어낸 창문에 몸을 꼭 끼워 넣고, 광합성중이신 고양이 마루.따뜻한 햇살을 받고, 녹고 계시는 중 ㅋㅋ너의 찹쌀떡 한번 만져보자 ..\"휙!\"갈 곳 없어진 집사 손꾸락.다시 한번 더 집사 손꾸락 .. \"휙!!\"또 다시 집사 손을 거부하는 이 녀석.핸드크림 바른 집사 손에서는 향긋한 봄 향기가 .. 겨울내내 씻지 않은 너의 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