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오늘 아침은 밥이다~~~ 올레~ ^^앗!!냉장고 아주 차가운 쪽에 다시마를 넣어두엇더니 얼었더군요. 물에 잠시 담그어 해동해서 쌈 싸먹었습니다. 다시마 쌈은 멸치 젓갈이나 갈치속젓이 갑입니다. ^^다시마가 얼었다가 녹았더니 표면이 쭈글쭈글하고 식감도 매끈하지않고 딱딱합니다. 다시마 쌈을 된장찌개 끼얹어서도 먹어봤는데...역쉬,다시마 쌈은 된장찌개보다 젓갈이 좋으네요 ㅎㅎ상추도 씻어서 쌈 싸먹습니다.나, 아침 5시에 쌈으로 밥 먹는 사람이야~~~ ㅎㅎㅎ상추가 연하니 맛있네요~쑥갓도 향이 강해서 참 맛있습니다. 조금 남은 밥에
아침겸 점심...우리나라 줄임말로는 아점, 양눔 말로는 브런치라고 한다던가?? ㅎㅎ예전에 된장 잉간과 잠시 이야기할 일이 있었는데,된장 잉간과 이야기 하다가 브런치로 라면 먹었다고 했다가 많이 혼났습니다.... (평상시엔 아점이라고 말 하는데 이 날은 왜 브런치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그 잉간 왈~라면 같은거 먹는 건 브런치라고 하는게 아니고 아점이라고 해야하고...우아하게 베이컨 소세지 후라이 암튼 뭐 이런 걸로 밥을 쳐먹어야 브런치라나 뭐라나...다시 말해서 아점은 궁상, 브런치는 고상 이라고 합디다. ㅎㅎㅎㅎ그 말을 듣는 순
어제 하루 쉬었더니 오늘은 조금 컨디션이 낫네요.아침겸 점심꺼리 준비합니다. 오늘 먹거리는 비빔라면 입니다. 채소는 상추와 양파 쑥갓 준비하고 김치와 단무지는 채썰었습니다. 쑥갓은 이파리만 뜯어서 사용할겁니다. 오늘은 궁물이 자작하게 비벼먹을거예요~궁물은 소고기탕국 한 국자와 동치미 궁물 한 국자 섞었습니다. 라면사리 한 개 삶아서 찬물에 씻어서 넣고~상추와 양파등 채소들을 얹고... 아따~ 때깔 곱소~~ ^^거기에 닭알지단과 깨소금 챔지름 뿌렸습니다. 여기에 멸치 육수 부어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ㅎ공장표 비빔양념 부어주
자꾸 한 잔 더 하자고 하길래~그냥 바닷가에 가서 캔맥주 몇 개 사가꼬 담배 한 대 피우면서 마시고 헤어지자고 했더니 여남 바닷가로 가자네요...이런 젠장~흥해 근처에도 좋은 바다 천지인데....그러더니 이 곳에 정차~~~1% 식도락이 예전에 회사 댕길때 자주 오는 집이라꼬 여기 가자고 합니다. 어? 여긴 어데서 많이 본 집인데.. ^^어이 어이~~~정氏 이미 배는 포화상태이고... 소주도 둘이서 6병 나눠 마셨으니 그만 마시는게 어떻소~~~~ 그러나..말은 이렇게 해 놓고... 제가 들어가서 \"장사하는교?\" 묻고 있더군요 ㅎㅎ
아따~~연 이틀 지긋지긋하게 마셨구만요....아침 해장은 어제 포장해 온 고등어 추어탕으로 먹을겁니다. ^^고등어 추어탕으로 해장을 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기분 좋아져쓰~~ ㅎㅎㅎ눈누난나~~~ 샤바샤바~~ ^^ 얼라리여~ 냉장고를 아무리 뒤벼도 고등어 추어탕 포장해 온게 없습니다. 이거 뭐이래?등어야~~~ 고등어야~~~ 너 에뎄노?아~~어제 술이 짜래가꼬 다른 분 드시라꼬 주고 왔구나.... 망할..... ㅠ.ㅠ 그래서해장 궁물을 급 선회 합니다.며칠 전 친절한 눔이 돼지국밥 포장해 온 것으로 먹어줍니다. 포항에선 머릿고기 말고 수
헐~~~늘 그렇듯이 과음 한 다은 날은 정말 공허합니다. 눈은 일찍 떳지만 일어나지 않고 침대에 누워만 있었습니다. 해장으로 그저께 사 온 햄버거 한 개 꺼내서 먹습니다.그런데 햄버거가 시큼 합니다. 사와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틀 밖에 안됐는데 뭐 이래? 젠장~~~바꾸러 갈까 생각했지만 거리도 멀고 차도 읍꼬...(그까지 가는 버스비나 햄버거 가격이나...ㅠ.ㅠ )10시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xx동에, 거시기 짬뽕 체인점이 생겼는데 너무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나 뭐라나...오호 고뤠?인터넷 찾아보니,여러 사람들이 찍
오늘도 \'영감님 증후군(할배 신드롬)\' 발동했습니다.눈 뜨니 새벽 2시...ㅠ.ㅠ 아마 어제 술을 안마시고 잤더니 장기들이 조금 편했나 봅니다. ㅎㅎ 물 한 잔 마시고,화장 고치고는, 작은 방에 음료수가 있을까 싶어서 들어가봤더니... 냉동실이 조금 열려있습니다. 제 집 냉장고는 20년 넘은 넘 입니다. 그러다보니 냉동실 문짝이 고장나서 냉장실 문 닫고나면 그 충격인지 반동인지 뭔지 몰라도 냉동실 문이 살짝 열립니다.저는 알기에, 항상 냉장실 문 닫고나면 항상 냉동실 문을 손으로 눌러서 다시 닫아줍니다. 학산사 오시는 왠만한 분
아침은 간단하고 쉬운 라면으로...세양 된장라면 한 개 끓여서 호로록~~~ 아~~내 입에 아주 맛있는 라면 찾고 싶다~~옛날엔 라면이라카믄 자다가 일어나서 먹고... 일 년 열두 달 먹어도 질리지 않더니.... 이젠 라면에 질려서 맛있는 라면 찾기가 힘드니...ㅠ.ㅠ 한 며칠 단수로 인하여 빨래를 못했기에날 좋을때 이불빨래 했습니다. 나는 이불만 빨면 비 오던데 오늘도 올랑가?? ㅎㅎ점심을 건너띄었더니 배고프네요. 냉장고 디비보니 인스턴트 냉면이 보입니다. 그려~ 오늘 저녁은 랭면이여~~~~ 냉면사리는 2인분인데 오늘은 2인분 다
아침겸 점심 먹자~~~ 오늘은 멸치 콩나물 데워서 먹는데,고추장 풀지않고 깨소금과 챔지름 후추 팍팍 뿌려가 먹습니다. 얼마전 이렇게 먹어보니 우동궁물 비스므리한 것이 먹을만하기에 오늘도 도전해보는겁니다. 고등어조림인데,밑바닥 보이는군요.. 오늘 얼렁 다 먹고 설거지 해야겠습니다. 고등어는 거들 뿐,무우 맛이 예술이네... ㅎㅎ오후에 컴퓨터질 하면서 우짜믄 렌섬웨어 안 걸릴까 검색 하던 중....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삼행시 지어서 보내면 선물 준다 카길래 장난삼아... 정말 아주 장난스럽게 보냈더니...이런 띠발~~~장원급제했다꼬 문자
술은 안 마셨더니 아침이 개운하네요 ^^아침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얼마전 지호 엄마가 직접 담근 햇된장을 조금 주길래 된장찌개 끓여봤습니다. 호박넣고 두부넣고 미역줄기 된장박이 장아찌도 조금 넣어서 끓였는데 어라? 맛있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 넘은 쑬 메이트가 공장김치 10kg 샀는데 혼자 먹을려니 감당이 안된다꼬 두 포기 주디더.칼질 하지않고 배추 속대쪽만 골라서 통에 담어 두었습니다.요걸 뜨신 밥에 척척 걸쳐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서너 숟가락 이렇게 먹었는데 꿀맛이네요 ^^열무 시래기 무침도
오늘 아침은 오징어 짬뽕 라면으로~~ 이 넘의 깨사랑은 대단 합니다. ㅎㅎㅎㅎㅎㅎ저녁에 반찬 몇가지 만듭니다.어제 술 안주 사러 죽도시장 나간김에 반찬재료 몇 가지 사왔습니다. 요건 열무인데,크기는 작지만 억센 넘이라서 겉절이는 곤란하고,잘 씻어서 소금 넣은 끓는물에 데쳐서 물기 꼭짜고 잘게 썰어서 된장양념에 무쳤습니다. (할머니에게 미역줄기 장아찌와 콩잎 샀더니 그냥 먹으라꼬 상추하고 이거 챙겨 줍디다.)맛있게 무쳐졌네요 ^^요건 공피라고 부르는겁니다. 윗 지방에서 곰피(쇠미역) 라고 부르는 넘 하고는 다른 종류입니다. 파는 곳에
어제 친절한 분하고 오늘 점심이나 먹자고 이야기 했기에 이곳으로 왔습니다.이곳은 꽤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던데 전 첨 와봤습니다.오늘은 쑤울 메이트가 이리로 인도해서 왔는겁니다. 소새끼와 낙지요리 전문점이네요. 버섯 낙지 한우전골 3인분 시켰습니다. 반찬들이 깔리고~~고구마와 단호박은 즉석으로 튀겨 나온다꼬 조금 늦게 나오더군요.억~~또 술이냐?누가 쑬(酒) 메이트 아니랄까봐 백낮에 술을 마시자고 하노? 좋쿠로~ ^^한우 낙지 버섯전골 이라는 겁니다.이름이 바뀌었나? 버섯 한우 낙지 전골이던가? 뭐 이렇답니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도움 요청~왜? 마른 멸치에 이런 경우가 생기는건가요? [질문 내용]궁물용 마른 멸치를 사와서조금 눅눅하길래 바삭하게 말릴려고 햇살 좋은 날만 대야에 담아서 말리고 있었는데,오늘 보니까 까만 딱정벌레(바퀴아님) 같은게 몇마리 생겼네요.예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원래 마른멸치 말리면 벌레가 생기나요?아니면 다른 곳에서 온건가요? 참고로 벌레는 대야가 미끄러워서 대야 벽면을 못타고 올라오더군요,멸치는 찝찝해서 다 버릴거지만,어데서 이런 벌레가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밑으로는 사진은 곤충(벌레) 사진이 있습니다.곤충 싫어하시는
친절한 분이 오늘 노는 날 이라꼬 오후에 풀~~ 날아 왔습디다. 그러더니 우당탕 반점을 한 번도 안가봤다고 거기서 짬뽕을 먹자네요? 마침 저도 해장이 필요해서 그라자고 했습니다.사실 저는 칼국수가 더 땡겼는데 친절한 분이 이곳을 한 번도 와보질 않아서 음식 맛이 억수로 궁금하다기에 왔는겁니다. 이런데도 칼국수나 잔치국수 팔면 좋겠다.옛날 우리동네 중국집 중 한군데는 그러했었는데... 친절한 분이 짬뽕을 시키기에 전 우동을 시켰습니다.그리고 짜장면도 먹어보라고 한 개 시켜줬습니다. 그러고 보니 볶음밥이 없네....요즘은 볶음밥은 안한
아침에 눈을 뜨니....마사장 눔이 집에 안갔는지 저쪽에 이불 피아놓고 디비 자고있네요. \"어이~ 어이~ 마사장 여관비 내야지? \"그래서 갈취한 짬뽕과 우동 ^^새로 개업한 집 이라나 뭐라나...이런 전단지와 이쑤시개 가져올때까진 좋았습니다. 마사장눔이 시킨 우동~이 분은 자극적인 것 보다 순한 걸 더 좋아합니다. 제가 시킨 짬뽕~~이때까진 그냥 허여멀거리 하길래 제가 좋아하는 묵직하고 구수한 짬뽕 비주얼 같지는 않고 시원한 짬뽕 같더군요.아무러면 어때 속 씨린데 맛만 좋으면 되지 뭐... 위에 퍼런 풀때기는 뭐냐?아~~ 미나리
오늘 첫 끼는 콩나물국에 고추장 풀어서 후루룩~~ 참 맛있네^^밥이 없어서 반 공기 정도만 말았더니 배가 덜 부릅니다.그래서 콩나물국을 한 그릇 더 떠서 이번엔 뜨겁게 데워서 챔지름 조금과 깨소금 그리고 후추 톡톡 뿌렸더니 흡사 우동이나 만둣국 먹는 맛 같습니다. ㅎㅎㅎㅎㅎ맛있게 호로록 마셔줬습니다~ ㅎ두 번째 끼니는 쫄면 삶았습니다. 쫄면 사리는 오땡기에서 나온 거 삶았고,채소는 냉장고에 굴러 댕기는 것들 다 채썰어서 올리고 쫄면 양념장은 마트표 쫄면 양념장 부어줬습니다. 아~~여기에 소고기 탕국 3숟갈 정도 떠 넣었습니다. 이런
어제,아니 오늘 새벽에 국시를 끓여 먹었더니 아침 생각이 없네요. 점심은 라면 반 개 끓였습니다.스프는 한 개, 물은 두 개 물 붓고 싱겁하게 쎈불에 푸왁 끓였더니 냄비 옆부분에 궁물이 넘쳐서 지저분 하군요 ㅠ,.ㅠ 술시~마 사장님이 친히 전화 오셨습니다. \"마눌통닭에 소주 어때요? \"마다한 이유를 못 찾았습니다. ㅠ.ㅠ 40분쯤 후에 이런넘이 상위에 히떡 자빠라져 누워있군요.\" 야~~ 통닭 너 임마... 우리집에 빚 받으러 온거냐? \"저어기 통닭님 어느 대부업체에서 오셨능교?이렇게 히떡 자빠라져 누워 계신다꼬 없는 돈이 나
요즘 밥 성적 참 좋습니다.오늘 아침도 밥 먹을겁니다.며칠 전 족발 사올때 싸비스로 준 뼈다귀탕 데우고~꽁치는 그릴에 구울겁니다.가스렌지가 오래 되어서 상태가 메롱해서 그렇지 될 건 다 됩니다. 물론 간혹 불이 안켜져서 가스 점화기의 도움을 받아야 할때도 있지만서두..., ㅎㅎㅎ다 꾸밨다...호일 깔고 구웠는데 꽁치 디빌라카이 호일에 붙어가 껍질이 벗겨지고 난리도 아니네요 ㅠ.ㅠ 살짝 탄듯이 보이지만 실제론 개안습니다.속도 촉촉하고 기름기도 쪽 빠져서 아주 담백하고 구수한데요~ ^^꽁치구이는 내장쪽이 쌉쓰리 하면서 맛이 갑이죠 ^^
밥 묵짜~~한 끼라도 찾아 먹지 못하면 그 한 끼는 평생 찾아먹지 못하느니라~~~ 곰 말씸... ㅎㅎㅎㅎ오늘 아침은 닭알 반숙 한 개로 해결~~ 점심은 사리곰탕면 한 개 끓였습니다.스낵면 스프 조금 섞어서 끓였습니다.그런데...,누린내 진동~이런 젠장~~ 이젠 이 라면도 질렸는가?제발 오늘만 그랬기를 빕니다. 라면엔 김치가 가장 잘 어울리지만,혀기곰 주둥이에는 김치도 좋지만 미역줄기 무침과, 콩나물 무침도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오후에 누군가 동태탕 먹는 사진을 단톡으로 올렸더군요.그 글을 보니까 급 동태탕이 땡겨서 \"나도 시장 나
세상에 나 같은 넘도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는 것도 거시기 하지만,새벽 3시에 일어나서 밥 쳐먹는 넘은 드물걸요? ㅎㅎㅎㅎ오늘 아침은 횟밥 입니다. 어제 지호네가 챙겨 준 회에 밥 비벼 먹을겁니다. 대접에 밥 깔고,채소 얹고,회 얹어서 챔지름 한 방울 쪼록~~ ㅎㅎ회는 자연산 잡어인 듯 합니다. 채소는 집구석에 돌아댕기는 것 중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썰어 넣었습니다. ^^초장 붓고 통깨 솔솔~~~올레~~~침이 꼴깍~~~ 아침부터 이래가 될라? ㅎㅎㅎㅎ오래봐도 퍼지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빨리 비벼 먹읍
어젠 술도 안 마셨는데 왜 아침을 안먹었을까? 점심으로 밥상 차렸습니다.언제나 그렇듯이 백미밥.... 콩밥을 먹어야하는데... 국은 멸치 콩나물국에 고추장~~ 밥상 차림은 이러하다~ 아주 화려하구만 ^^ 콩나물국에 밥을 1/3정도 말아놓고 밥 먹습니다.국은 이렇게 밥 말아놓고 맨밥 먹으면서는 궁물 떠먹고.... 맨밥 다 먹고나면 국에 만 밥을 후루룩 하면 끝~ ㅎㅎ콩잎 장아찌 입니다.콩잎 장아찌는 요렇게 밥에 걸쳐 먹어야 제 맛입니다. ㅎ그러다가 젓가락이 삐끌리면서 밥이 떨어지는 불상사가....ㅠ.ㅠ 멸치육수에 끓인 시래기찌개가 정
오늘 아침도 삶은 닭알 한 개로....저는 닭알 삶을때,반숙으로만 삶던지 완숙으로만 삶을땐 상관 없지만,절반은 반숙, 절반은 완숙으로 삶을땐 이렇게 표기하지 않으면 어느것이 반숙인지, 완숙인지 구분을 못하니까 곤란하더군요. 그래서닭알 공기 구멍이 있는 둥근쪽에 이렇게 반숙은 \'반\' 완숙은 \'완\' 이라꼬 써놓습니다. 다른 부위에 써 놓으면 혹시라도 매직이 닭알 표면까지 스며들까봐서 이 부분에 쓰는겁니다. ㅎㅎ반숙은 주로 그냥 먹고...완숙은 고명으로 쓸때 많이 사용합니다. ^^닭알 삶을때 옷을 홀라당 벗고 삶으니 반숙이라도 닭
요즘은 라면을 분식집 스타일로 끓이는데 재미 붙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분식집 스타일로 안 끓여진다는 겁니다. 맛도 그렇고 모양도 그렇고....ㅠ.ㅠ 오늘도 도전해봅니다.라면은 안성탕면 입니다. 안성탕면이 리뉴얼 되어서 맛이 좋아졌다 우째다 카길래 사와서 끓였습니다. 라면에 닭알 줄알치는거 가르치는 학원 읍나? ㅎㅎㅎㅎ분식집에서 먹어보던 맛을 억지로 기억해내면서 끓였습니다.면은 80%만 익히고 면만 건져서 그릇에 담고, 남은 궁물에 닭알 줄알치고 파송송~~그릇에 궁물 담고 고추가루 솔솔~~~ 음....라면을 리뉴얼해서 면이 아주 쫄
오늘 메뉴는 잔치국수~아니~ 물국수인가?? 호박은 채썰어서 볶지않고 멸치육수에 데쳐냈습니다. 김치 숑숑~~ 오이도 채썰었네요~국수는 중면 삶았습니다. 깨소금도 뿌리고 저는 챔지름을 좋아하기에 챔지름도 쪼까 뿌렸습니다.공장표 육수 부어주시고~국수 한 그릇 완성이요~~~ 어이~~ 국 선생~~ 만나서 반갑구마 반가워요~~ ^^잘 저어서 먹어주니 국수 맛일세~~ ^^이런 젠장~~국수에 넣어먹을려고 시래기 무쳤는데 안 넣었네요... 얼렁 넣었습니다. ㅎㅎ점심은 비빌밥 입니다. 대접에 밥 푸고~시래기 무친 것과 버섯장조림 넣고~오징어 볶음도
새벽 3시...저는 술 안마시고 10시에서 11시쯤 잠들면 항상 3시에서 4시 사이에 일어납니다. 오늘은 3시 기상~또 병 도집니다... 이럴땐 소주 한 병이 직빵입니다. 캔맥주 한 캔과 소주 한 병 꺼냈습니다. 안주는,시래기 찌개와~어제 오징어 한 마리 데친겁니다. 우리가 오징어 귀로 부르는 지느러미는 일반적으로 썰고,몸통은 칼을 45도로 눕혀서 포 뜨듯이 썰었습니다.이렇게 썰어서 먹어보니 오징어가 더 부드럽더군요. 점심때쯤 고추장아찌를 무칩니다.간장 고추장아찌인데... 멸치 젓갈에 고추가루와 마늘 재피가루 넣고 무쳤습니다. 술이
오늘은 뭘먹지? 별거 있나 밥 있겠다 반찬 있겠다 밥 푸자~~~~ 시래기 쌈 꺼내서 멸치젓갈 넣고 쌈 싸보니 이거 꿀맛일세~~ 그리고 시래기찌개와도 밥 묵아주고~표고버섯 조림도 먹어주고~~다 먹어봐도,시래기에 싸 먹는 멸치 젓갈맛이 최고일세~ ㅎㅎ저녁에 동생 눔이 막걸리나 한 잔 하자고 합니다. 집에 안주꺼리가 만만찮아서 그냥 반찬 몇 가지 꺼냈습니다. 시래기 찌개 꺼내놓고~~표고버섯과 오징어볶음 도 꺼내놨습니다. 그 눔은 수퍼표 족발 사왔네요~제주도에선 아강발이라고 귀엽게 불리우는 단족 입니다. 전 이 넘이 시시한 족발집 족발보다
아따~어제 쪼까 과음을 하긴 했나봅니다. 늦잠을 잤습니다.눈 뜨니 8시.... ㅠ.ㅠ 평상시엔 눈 뜨고 1시간 이내에 밥을 먹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들어갑니다.아~~ 물은 물 마시듯이 벌컥벌컥 했습죠 ㅎㅎㅎ 11시쯤 아침겸 점심으로 라면 끓였습니다. 라면 끓일때 물만두와 떡국 떡도 넣어서 끓였습니다.이걸 떡만두라면 이라고 하나요? ㅎㅎㅎ이런 젠장~떡과 만두도 나란히 붙어있는데... 학산사 호래비는 나란히 붙어 있을 사람이 읍네...ㅠ.ㅠ 면은 꼬들꼬들하게 끓였는데 사진 찍는다꼬 불어가는 중 ㅠ.ㅠ 어?오늘은 라면이 맛있네?뭐 이래?
밥 묵짜~오늘은 진짜 밥이다~~콩나물 국 끓여놓은 것 마지막 떨이 입니다.국이 살짝 많은 듯 했지만 두 번 덜어먹기엔 조금 거시기해서 그냥 밥 말았습니다.멸치 콩나물국이 참 맛있네요~ ^^저는 소금만 넣고 끓인 콩나물국은 별 맛 없디더...ㅠ.ㅠ 물론, 제가 콩나물 국 끓이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겠지만, 콩나물 삶다가 소금만 넣어선 도대체 맛이 안나길래 항상 멸치 조금 넣고 끓입니다. 오늘도 고추장 풉니다.오늘 고추장은 에어로케미님이 보내 준 촌 고추장 풀어서 먹을겁니다. ^^헤헤~~정말 맛있습니다. ㅎㅎ오후에 친절한 놈 왔습니다.오
아침은 샘표 칼국수에 표고버섯 조금 넣어서 끓였습니다.호로록~ 호로록~~~여긴 어디냐? 울산이다~~~오늘은 산적이 쉬고있는 하늘공원이라는 곳에 갑니다. 모두들 각자 다른 지방에서 오다보니,집결지는 하늘공원 밑에 있는 한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죽은 눔은 어데 도망 안 갈거고,우선 산 사람들 배부터 채워야겠네요. 이렇게 시켰습니다.한 접시는 재피가루 넣지않고, 다른 접시엔 재피가루 팍팍 넣어서 만들어 달라고했습니다. 반찬들이 쫘라락 깔리고~이건 동치미 입니다. 멀리서 오신다고 마카다 고생 많았습니다. 그래도 산적 눔이 이렇게 모
오늘은 밥이 늦네?한 끼라도 안 먹으면 금방 죽을 것 같이 쳐먹던 놈이 아침과 점심을 건너띄고 오후 4시경 밥 먹습니다. 오늘은,밥 한 그릇으로 아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 알려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첫 한 숟가락은 강경 어리굴젓 꺼내서~이따구로 먹어주고~~맛은 좋으나 굴이 큰 관계로 쪼까 짜옵나이다 전하~~~ 생미역은 초고추장 얹어서 쌈 싸먹어주고~~상추도 쌈 싸먹고~~쑥갓 넣고 쌈 싸묵고~~상추 깻잎 쑥갓에 어리굴젓 얹어서 먹어주니.................. 짜다~ ㅎㅎㅎ그리고 세발나물에 밥 조금 넣어서 된장찌개 한 숟갈
아침 무까?뭘 먹노?학산사 주지 잘 하는 료리 있잖습니까?그거 만드세요~~~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점심은 콩나물국에 고추장 팍팍 풀어서~~~파송송 깨소금 솔솔~~~ 잘 말아서 먹어주니 참말로 맛나네요~ ^^저녁은 아주 늦은 시간에 또 라면 끓였습니다. 이번엔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그리고 삽겹살도 넣어서 끓였는데.....너무 느끼해~~그리고 맛 없어~~ 버섯만 다 건져먹고 아웃~ 2016년 5월 19일날씨 :당연히 모르는게 정상~오늘은 :학산사 지킴이 노릇 충실하게 하고 있어뜸. 끝tag : 콩나물국, 개가 된 기분, 아니구나 난
하루종일 있어도 할 일이 없는 넘이다보니 맨날 묵는거 밖에 할 게 없습니다. 오늘 아침은,며칠 전 만들어 두었던 반찬들 다 때려 담아서 비벼 먹을겁니다. 일명 : 비빌밥 ㅎㅎㅎㅎ된장 베이스 세발나물,조선간장 베이스 미역무침소금 베이스 산나물(참나물로 추정)왜간장 베이스 가지나물그리고 콩나물국에서 콩나물도 몇 똥가리 건져서 올렸습니다. 비비벼 먹어보니 조금 싱거워서 고추장 한 숟가락 팍~~~목 넘김은 콩나물 국으로고추장 안 풀면 섭섭하쥬~~ ㅎ잘 비벼서 먹어보니 조금 짭니다. 이런 젠장~~퍼뜩 닭알 후라이 한 개 해서 언저서 같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