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요즘 술을 연일 계속 마시네요~타락했나? 아침은 콩나물국에 밥 쪼까 말아서 마른멸치를 반찬 삼아 후루룩 마셨습니다. 오후에 어떤 분이 점심이나 먹자고 오시네요.점심 먹기엔 조금 늦은 시간인데..... 밖에 나가니 비가 참 참하게도 오고 있네요. 저는 비가 내리는 걸 보면 언제나 소월의 왕십리를 흥얼거립니다... ㅎㅎㅎ 비가 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여드레 스무날엔 온다고 하고 초하루 삭망이면 간다고 했지.... 꿍시렁 꿍시렁 중얼중얼~~~~ 옆에 눔이, \"형님 뭘 그리 중얼 거립니까... 비 오
시원한게 땡기는 날 입니다.날이 더운 탓도 있겠고... 어제 마신 술의 숙취의 영향이 컷겠지요~ 냉장고 디비보니,김치찌개 끓일때 넣을려고 김장김치 김치국물을 걸러놓은 것이 보입니다. 올커니 오늘은 김치말이 국수를 끓여보는거야~김치국물과 멸치육수를 섞고 사이다 약간 첨가했습니다. 비율은 아주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하지만 김치국물양이 많고 멸치육수는 맛을 내기 위해 넣었고 사이다는 감미료로 조금만 섞은 것 같습니다. 궁물 간은 김치국물로 조절했습니다. 지금 보니까 억수로 맛깔나게 보이네요. ^^저는 국수를 끓일때 꾸미기(고명)에 치중하는
오늘 일용할 양식은 라면,쑬 메이트가 챙겨 준 육칼 입니다. 이것참,학산사 살림 중 일부는 쑬 메이트가 챙겨주는 것 같습니다. ^^ 첨 끓이는거니 시키는대로 끓이겠습니다. 다 끓였다~ 면은 칼국수 면 같이 넙적한 면이고 맛은 참 좋습니다. 저는 가는 면을 선호하는 편 이어서 안성탕면 정도의 면 이었으면 더 맛있겠다고 느끼겠더군요. 어?그렇게 면을 만들면 육칼(육개장 칼국수) 라고 못 부르겠군요 ㅎㅎㅎㅎ아침을 육칼로 해결했는데도, 칼국수가 땡깁니다.냉장고 다 디비도 칼국수 면은 없고 이런게 있네요.이걸로 칼국수에 도오전~~~ 감자와
구운 골뱅이인가? 지랄인가? 에게 훅~ 넘어가는 바람에 어제도 과음을....ㅠ.ㅠ 이래선 안되는데....... 안되는데..........되는데.... 오전내내 물만 물만 들이키다가 점심 쳐먹습니다. 콩나물국 뜨겁게 데워서 챔지름과 후추 깨소금 넣어서 먹으니 별미길래 오늘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밥은 먹기좋게 대접에 퍼서 콩나물국에 조금 말아놓고 나머지 밥은 김치 척척 걸쳐서 먹으니,목이 턱턱 맥히는 것이 참 좋네요~ 뜨신 밥, 뜨신 국에는 매운고추가 완전 에러네요.너무 맵게 느껴집니다. ㅠ.ㅠ 날이 더워도 너무 덥네요. 시원하게 가
어찌나 다행인지...다른 동네는 더워서 불이 난다고 하지만 학산사 내부엔 아직까진 아주 덥진 않습니다.물론 시원하다는 이야기도 아닙니다.그냥 선풍기 안돌리고도 견딜만 하다는 겁니다. 선풍기를 안돌리니 가끔 대구빡에서 육수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기도 합니다. ㅎㅎㅎ 혹시,핑핑 디비져 놀면서 집구석에만 있는데 뭐가 덥냐라고 하실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는데요.....작엔 이맘때는요 집안에 쳐박혀서 핑핑 놀아도 더바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날이 따뜻하다보니 입맛이 없습니다.한 달에 한 번은 반 강제적으로 정비공장 댕기는데,평상시
쑬 메이트가 챙겨준 라면,제가 라면에 질렸다고 하니까 이런 넘을 몇 개 챙겨주더군요.이제 라면은 질려서 싫다라고 했더니,이 넘은 튀기지 않은 면이어서 괜찮다고 시험삼아 먹어보라고 해서 실험 들어갑니다. ^^라면 봉다리에 \'이 라면은 닭알을 풀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라고 써 놨기에 닭알 풀겁니다. 그 전에,요만큼 떠서 원래 라면맛을 봤습니다.어? 맛있다~ ㅎㅎㅎㅎ그리고 닭알 풀어서 끓인 라면~후추 톡톡 깨소금 솔솔은 기본~~ ^^파는 썽글기 귀찮아서 안 넣었습니다. 이 라면은 맛이 괜찮네요~두 세번 먹어도 맛있을지는 몰라도 지
쪼까 늦은 아침은 이넘으로~뚜껑 열고~젓가락 넣고... 크게 한 젓갈 떠서 후후 불어서 조디로 호로록 호로록~~~~ 그런데 이제는 컵라면도 맛 읍따. 임가심은 시원한 소레눈 으로 벌컥 벌컥~~~ 낮에 친절한 눔 왔길래 같이 병원 갔다가,아는 동생이 하는 가게에서 신메뉴로 김밥을 시작했다고 맛이나 보러 가자고 일로 끌고오더군요. 김밥 가격이 싼건지 비싼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동네 싸구려 김밥 입맛이라서요 ㅎㅎㅎㅎ이 집은 주문과 동시에 김밥을 말아줍니다. 속도 아주 알차고 밥도 억수로 많이 넣어서 일반 김밥 두 배 정도 굵기더군요
헐~~어젯밤 쑬 메이트와 진탕 마시고 집에 올 때,쑬 메이트가 풀무원 튀기지않은 라면 몇 개와 전복죽 한 캔 챙겨주던데,아침에 일어나보니 전복죽 캔이 따지고 죽이 없네요~이거슨 필시 어젯밤 술이 짜리가꼬 전복죽 쳐묵고 잤는겁니다. 하아~~이런거 정말 싫어~술 췌가 먹는 것도 싫지만, 먹은 기억이 없으니 당연히 맛도 모르고 처묵 거렸겠지요.... 아까바라....ㅠ.ㅠ 새벽에 눈 뜨지말자 시원하게 화장 고치고 냉장고 열어보니 이런게 있네.....뚜껑 따고 완샷으로 마시고나니 속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좀 있다보니 배가 살
하는 일이 없다보니 먹는 것에 더 집착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일 댕길땐,힘 쓰는 일이다보니 일 하기위해서라도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고 댕기고,휴일 날은 늘어지게 늦잠자고... 밥 안먹고 있다가 오후 느즈막히 한 끼먹고 그랬는데... 우째된 것이 놀고있으니 밥을 더 찾아먹는 것 같습니다.오늘 아침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국수 끓였습니다.꾸미기는, 호박은 육수에 데치고 오이와 김치를 채 썰어서 얹었네요. 어무이들 보니까 호박은 살짝 볶아서 사용하던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육수에 데쳤습니다. 오이는 채썰고요~김치도 총총 채썰고 깨소
오늘 아침도 쌈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쌈 재료는 콩이파리 입니다.얼마전 안강장날에서 사 온 콩이파리를 손질 후 쌀뜨물에 소금과 된장풀고 양파와 매운고추 몇개 슬라이스해서 넣어서 삭힌 것 입니다. 우리동네 쌈 싸먹는 방법입니다.포장지에 쌈장이나 막장 또는 고추장 바르고 밥 얹고 된장찌개 끼얹어서 먹습니다. 가끔 이렇게 먹다보면 된장찌개가 쌈 재료를 타고 손으로 주르륵 흘러내릴때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맛나네~ ^^남은 밥은 된장찌개 넣어서 쓱슥 비벼먹었습니다. 후식은 어제 1%도시락 동생이 사 온 캔커피로 호록~~~ 아따 달다~~~ 그
아침은 멸치 들깨 미역국에 밥 말지않고 그냥 국만 후루룩 마셨습니다. 점심은 간단하게, 어제 손질한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서 밥 한 그릇 냠냠~~~ 저녁은 국수 삶았습니다. 청주 계시는 삼장님이 보내주신 치자국수 삶았는데,사진이 왜 이런거 밖에 없냐고요? ㅠ.ㅠ 사실은,국수자태가 너무 이뽀서 육수 붓기전에 국수 자태찍고,국수위에 고명 올려서 이렇게도 찍고, 저렇게도 찍고 다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하여 귀찮은데도 닭알지단까지 급하게 만들어서 사진을 찍었다는거 아입니꺼?사진을 찍으면서도,오늘따라 국수 고명이 와그리 이쁜지... 혼자
아따~~하도 오랜만에 글 썰려니 이게 뭔 상황인지 기억이 안나서 애먹겠습니다. 일단 사진의 정보를 보고 시간을 파학해서 생각나는 대로만 글 쓰겠습니다. 멸치가 어데서 또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오전부터 또 먀래치 똥 깝니다. 며칠 전에도 며래치 똥까다가 죽는 줄 알았는데... 오늘도 죽어보지 뭐... ㅎㅎㅎㅎㅎ요넘들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고추장에 찍어 먹을겁니다. 깔끔하게 손질이 잘 되었죠? ㅎㅎ그리고 이른 점심으로 흥해에서 사 온 고등어 추어탕으로 밥 먹습니다. 멸치가 최골세~다만 한 개 남은 어금니가 시원 찮아서 앞니로 씹으니 맛이
아침은 컵라면으로~이것 참 큰일났습니다. 그냥 라면은 질려서 잘 안끓여 먹어지다가 우연히 컵라면은 접해보니 맛이 꽤 괜찮길래 봉지라면보다 비싸지만 컵라면을 몇 개 사놓고 먹었는데 이젠 이 컵라면도 질릴려고합니다. ㅠ.ㅠ 점심은 멸치 콩나물국에 고추장 풀어서 호로록~그나저나 이것도 참 맛있게 잘 먹었는데 오늘은 맛이 별로네요~인자 이것도 질리는가? 아직도 끓여놓은 콩나물국이 꽤 많은데... ㅠ.ㅠ 할 일없이 빈둥거리는 백수,할 짓 없으면 며래치 똥이나 까라 해서 그렇게 해봅니다. 이런 젠장~이것도 일종의 노가다네요. 할 일 없으면 매
이런 망할넘의 염감증후군 같으니라꼬,어제도 둘이서 소주 7병 나눠 마시고는 장렬하게 전사 했는데 눈을 뜨니 새벽 2시 30분.뭐 이래? 다시 잠들려고 누워봤지만 이미 열려버린 눈꺼풀이 다시 닫길 생각을 안합니다. ㅠ.ㅠ 빌빌거리면서 일어나서,물 한 모금 시원하게 원샷 때리고, 쉴만한 물가에 가서 시원하게 쪼로록도 하고... 컴퓨터 켜서 오늘은~ 오늘은 무슨일이 있을까~~~~ 함 살피 보고나니 배가 고픕니다.이런 식티~~ 콩국수 끓였습니다.속에 불이 나는 것 같아서 얼음 가득 넣어서 시원하게 먹을겁니다. ^^그리고 뭔가 고명을 가득히
만다꼬 아침을 안 먹었을꼬? 별 일 없지 않다면 절대 끼니 안 건너뛸려고 노력하는데 왜? 아침을 안먹었을꼬?한 끼 건너뛰면 그 끼니는 평생 못 찾아 먹는다고 하던데...ㅠ.ㅠ점심은,며칠 전 죽도시장에서 사 온 칼국수 끓였습니다. 죽도시장 칼국수 골목에서는 포장도 해줍니다.단, 아주 바쁜 점심시간대엔 안 해주고 좀 한가할땐 면 따로, 궁물 따로, 깍뚜기 따로, 양념간장, 칼국수에 들어갈 채소, 그리고 김가리까지 다 포장해줍니다.물론 포장용기가 아니라 풀쪼(비닐봉지)에 담아줍니다. 제가 집에서 할 일은 육수에 칼국수 넣어서 끓이기만 하
어제는 모처럼 혼자서 간단하게 소주, 맥주, 막걸리 각 한 병씩만 마셨더니 아침이 개운합니다. 개운한 건 개운한 건데,배는 와 이리 고플꼬? 며칠 전 국시집에서 포장해 온 김밥 남은게 냉장고에 있어서 꺼내봅니다. 어머? 왜이래?김밥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밥이 딱딱해지는 건 알지만 김밥이 와 이렇게 풀어져있을꼬?이러면 에란데... 나는 김밥전을 굽던지 아니면 그냥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먹을려고 했는데.... 음.....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완전 난리 굿도 아니네요~저는 살다가 김밥을 이렇게 숟가락으로 떠 먹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눈 뜨자 말자 일 합니다.백수가 생산적인 일을 할리는 없고...그냥 내 주디에(입에) 들어갈 음식재료 장만 합니다. 이건 아욱인데, 며칠 전 안강 장날에서 누가 사준건데 한 며칠 냉장고에 쳐박아두었더니 상태가 그리 유쾌하진 않습니다. 오늘 장만해서 국 끓이지 않으면 정말 버려야합니다.그러나,전 아직 아욱국을 끓여본 적도 없고 장만해본적도 없습니다.오늘도 인터넷 슨상님 도움 받습니다. 억센 줄기는 끊어내고 껍질을 벗기라는데요? 오잉?호래비 수절 20년 동안 한 번도 벗겨본적이 없는데 잘 벗겨낼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상태 안좋
자~~떠나자~~ 동해의 바다로~~~ 그러나 저는 바다로는 가지않고 산으로 갑니다. 왜?누군가 국시가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하기에 국시 먹으러 산자락으로 가는겁니다.조오기 우측 멀찌기 보이는 국시방 이라는 곳이 오늘 공략지 입니다. 위치는 용흥동 주민센터 바로 맞은 편 입니다. 가게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3개, 우측에 상이 두 개 있더군요. 요즘같은 고물가에 저렴한 가격 맞쥬? 김밥 한 줄, 비빔밥, 잔치국수 시켰습니다.김밥이 제일 먼저 나오고...궁물은 콩나물 무국인데 맛있네요.김치는 묵은지~김밥은 꽁다리가 참 맛있쥬~ 밥
오늘 아침도 쌈밥으로~호박잎은 쪄놓으면 수명이 길지 못합니다.그래서 빨리 빨리 먹어 없애야 하는데 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지 않네요 ㅠ.ㅠ 오늘 쌈은,호박잎, 다시마, 콩잎 이었습니다. ^^궁물은 며칠 전 쑬 메이트와 안주로 먹었던 소새끼 찌개 데웠습니다. 오후에 공과금 내러 나왔다가 우리집 근처에 \' 홀 에서 먹으면 짜장면이 3,000원 \' 이라고 현수막 걸린 집으로 왔습니다. 우리 집에서 이 집까지 걸으면,일반인들이 걸으면 5분, 제가 걸으면 15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 입니다. 아니~간짜장을 똑 바로 만드는 집도 없으면서 가격은
아따~~엊저녁엔 술 몸살이 나서 죽는 줄 알았심다~예전엔 암만 술 무도 개안티만,몇 년 전 부턴 술 많이 먹고나면 뒷감당이 안되네요 ㅠ.ㅠ 밤새 똥 마려운 강새이 마냥 낑낑 거리면서도, 디리링 디리링 코 골아가면서 잠은 잘 잤심다 ㅎㅎㅎㅎㅎㅎ아침에 눈을 뜨니 개운합니다......................는 개뿔~아직도 죽을 지경이네요. 이럴땐 뭐라도 먹어줘야 덜 힘듭니다.밥 묵짜~~그런데 술 몸살 났다는 눔 치고는 밥상이 화려한데요? ㅎㅎㅎㅎㅎㅎ언제적인지도 아리까리한 상추아랫쪽 눌린 곳의 상추는 무르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그치
오늘은 아쉽지만 일박 이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헤어지는 날 입니다.그러다 보니 저 외에 몇 명은 아침부터 술을 마셨지만,운전하시는 분들은 술을 안 드셔서 차 움직이는데는 지장 없습니다.어이~~친절한 분 얼렁 포항으로 갑시다~~부르릉~시동이 걸리고 차가 움직입니다.아~~즐겁고 행복했던 일박 이일의 짧은 여정이 이렇게 끝이나는군요... 잘있거라 아름다운 도시 여수야~~ 다음에 또 보자~~~~~~ 는 개뿔~~~ 정신 차려보니,학산사... 아니 한산사 밑자락에 있는 약수 닭집 주차장 입니다. 이런 띠발~ 뭐 이래?저~ 아래 보이는 풍
아따~~이 양반들이 와이리 부지런한겨? 정말 솔바(귀찮아) 죽겠네...어젯밤 아니 오늘 새벽 3시까지 빨았는데 대여섯시 되니까 깨우고 지랄입니다. 이보쎠~ 잠 조금만 더 자면 안되겠수? (이 글을 내 생각 그대로 적자면 \"야이~ 조카 십팔색 크래파스 후레지아 사발면 같은... @#$#$%!@%##@#~!@#!@**&^&*(*#@@ 놈들아~ \" 라고 했습니다.)에이 C부지런한 동포들 덕분에 눈도 덜 떨어지고 밥 무러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대전 산적들과 만나기로 했다나 뭐라나...담배 한 대 피우고 있으니 허버기 부부, 오크 부부가
휴게소에서 배 따땃하게 불려 놨겠다 여수를 향해 내리쌔리 밟아제낍니다.아따~~날씨 우라지게 좋네~~ 크하하하하~~~이 이순신 대교만 건너면 여수 입니다. ^^여수 형님이 문자로 네비찍고 여기로 오라고 해서 왔습니다. 해물타운 \'이노\' 라는 곳 입니다. 음...저어기 곰쉬키가 들어가고있네요. (이 사진은 다른 분이 찍은 걸 무단으로 도용했습니다.)여수형님은 우리가 도착하기 이전에 다른 도시에서 먼저 도착한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과 다른 곳에서 일차로 한 잔 하고 계시다가,우리가 도착 햇다는 통기받고 바로 오신답니다. 우선 갈증이 나
약 한 달전 부터 이야기가 오고 갔던 여수 여행 가는 날 입니다.저는 차가 없으니 넘의 차 얻어타고 가야하는데,그 분이 일 하시는 분이라 언제 출발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늦어도 2시엔 출발한다고 했으니 아침 든든히 먹고 기다릴겁니다.반찬은 어제 만들어 둔 고추이파리 무침 두 가지 꺼내고 된장찌개와 호박 이파리 찐 것 꺼냈습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쌈은 호박 이파리와, 양대 이파리, 그리고 콩잎 쌈이 최고입니다. ㅎㅎㅎㅎ의외로 같이 가시는 분 일이 일찍 끝나서 12시 30분쯤 여수로 출발합니다.포항 대구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중부 내
오늘 아침은 컵라면,바로 사리곰탕 컵라면 입니다. 예전에도 말씀 드린적이 있지만 전 사리곰탕면을 좋아하긴 하는데,사리곰탕면만 먹으면 누린내와 잡내가 살짝 나는 것 같아서 항상 다른 스프 섞어서 끓여 먹습니다. 오늘은 이 스프가 눈에 띄길래 같이 넣어서 끓일겁니다.어제 소찌개 끓이고 남은 생고기가 있기에 조금 썽글라 넣고~내친김에 소찌개도 조금 넣어서 끓는물 부었습니다. 다됐다~~맛있냐? 맛있나규? 맛있냐고요? 젠장~대답 못하는거 보면 맛이 어떤지 알거 아녀~ 띠발 ㅠ.ㅠ 비가 안오길래 우산 없이 밖에 나갔더니 비가 줄줄~~~~ ㅠ.
얼렁 궁물을 먹어야해~~~ 그래서 컵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 아~~카메라 고쳐 온지 을매 안되는데 또 말썽을 부립니다.어쩌다 가끔 촛점이 안맞고... 렌즈가 나온채로 먹통이 되기도 하네요.이거 또 돈들여야하나? 오늘은 컵라면 끓일때,닭백숙 육수 뜨겁게 끓여서 두 국자 넣고 족발도 두 조각 올리고 끓는 물 부어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라면에 족발 얹어 먹어봤더니 꽤 괜찮아서 다시 한 번 해 봤는데 오늘은 맛 없네요 ㅎㅎㅎㅎ오래 보고있으면 면 퍼진다 얼렁 먹자~~ 면 맛은 일반적인 컵라면 맛인데....닭백숙 궁물을 넣어서 그런지 궁물이
술은, 마실때 2차를 가던, 3차를 가던 쭉 이어서 달려야 다음 날 조금 편한데,한 번 마시고 자다가 일어나서 또 마시니까 그 후유증이 오래가네요~아침부터 이리저리 짬뽕 낚시질 던져봤는데 미끼가 시원찮은건지 확 무는 사람이 없네요.오히려,낚싯대 던지지 않은 한 사람이 짬뽕 무라 가자면서 톡이 왔습니다.그래서 갔습니다. 우리집 근처인데 대로 건너 편에 있는 집 입니다.분위기는 동네 중국집은 아니고 중화요리집 같습니다. 홀 테이블은 대 여섯개 정도있고 방이 몇 개 있더군요.료리 무라 올 일은 없으니 식사 편만 한 장~~ ^^동네 중국집
오늘은 독거노인네 귀 빠진 날 입니다.(여러분들이 이 글을 읽을때쯤은 생일 지나간지 한참 뒤 일겁니다. ㅎㅎㅎ)식구들이 있으면 미역국 밥상이라도 받아먹었을건데 독거인에겐 자급자족 안하면 궁물도 읍씀니다. 미역국을 끓일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컵라면 한 개로 아침 해결합니다. 이 컵라면은 조카가 몇 개 사다주고 간 겁니다. 오늘 아침 초이스는 육개장 컵라면^^와 그리 화가 났노? 왠만하면 소주 한 잔 하고 화 풀어라~~ 요거 사진 찍어서 홈피에 올리면 상품 준다고 하네요.사진 캡쳐해서 상품 받으이소~ ^^예전엔 컵라면에도 닭알을 풀었
아따~~인자 술 마신 다음 날의 구호는 \"아따~\" 로 굳어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눈 뜨지 말자 해장 합니다. 오늘 해장 품목은 팔땡에서 나온 도시락 컵라면 입니다. 1988년인지 우쨌는지는 모르지만 한 20~30 년 전에는 제가 이 컵라면 참 좋아했었습니다. 뜨거운 물 붓고 5분~~조리법에는 3분인가 4분 적혔을건데 전 3분 놔두니까 면이 너무 뚜걱거려서 항상 컵라면 5분 놔둡니다. ㅎ5분 후 개봉~~~잘 저어서 먹어줍니다. 아따~~진짜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참 맛있네요.얼마전 이 라면 행사하던데 그때 좀 사둘껄... ㅎㅎ
오늘 아침도 쌈밥 입니다.예전엔 아침은 무조건 국이 필요했었는데 요즘은 히안하게 국 없어도 밥 잘 넘어가데요 ㅎㅎㅎㅎ된장찌개 꺼내놓고,저어기 푹 담궈놓은 숟가락은 쌈 싸먹을때 된장찌개 떠얹을 용도 입니다. 밥 먹는 숟가락으로 된장찌개에 넣었다 뺏다 하면 된장찌개 금방 상합니다. 아예 덜어서 먹으면 되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게으른 혀기곰이 그렇게 할리가 없쥬~~ ㅎㅎㅎ상추와 쑥갓~~음... 보이는 상추 윗부분이 조금 물렀네요... 떼어내고 먹었습니다. 춉춉춉 맛있따~~ ㅎㅎ내친김에 다시마도 싸먹습니다. 여기엔 고추장 쳐발라서 쌈 싸봤
헉!!!이러시면 안됩니다. 어제 과음한 탓에 오늘은 느즈막히 일어날려고 했는데 어제 그눔이 늦잠 잔다꼬 출근 못했다꼬 다시 쳐들어왔습니다. 이게 미칬나?야~ 야~~ 니그 집에 가그라 지발~~~~ 배 고프다꼬뭐든지 배달 시키라는데요?포항은 11시 전에는 배달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족발집,아구찜집,통닭집,하다못해 분식집에 전화해도 다 안받습니다. 그때 갑자기 24시간 영업하는 집이 생각나네요.한 개는 배달 안한다기에 내장탕 두 그릇과 뼈다귀탕 1개 시켰습니다. 내장탕에 기름이 과하오~~~이런 젠장~맛이 인터넷에서 파는 이천 원짜리 내
오랜만에 끓여 보는 군~~~샘표 칼국수,일반적으로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더 싼 편인데,히안하게 이 넘은 우리동네 마트에서 파는게 더 쌉니다. 우리동네 마트에선 천 원 인데...똑같은 중량(111g)의 칼국수가 인터넷에선 1,450원 이더군요. ㅎㅎㅎㅎㅎㅎ맛은 그냥 저냥 칼국수가 먹고싶을때 먹으면 갈증을 덜을 정도?? ㅎㅎㅎ지호 엄마가 챙겨 준 물김치 입니다.어찌나 맛있던지.. ㅎㅎㅎㅎ노인네 생일 이라꼬 지호 아빠가 티셔츠 세 벌과 바지 한 벌 선물로 줍디다. 고맙데이~~ ^^이 것 역시 지호엄마가 담근 갈치김치 입니다. 이것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