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용할 양식은 돼지국밥입니다.어제 친절한 분이 사온건데.... 역쉬나 돼지머릿고기를 사용한 국밥 입니다. 부산 지역엔 수육 같은고기가 들어있는데,제가 사는 포항에선 90% 정도가 돼지 머릿고기로 국밥을 만들어서 팝니다. 반찬은 좌로부터 생김치, 묵은지, 오뎅볶음 입니다. 후추 팍팍, 파송송~그런데 이 집은 국밥을 포장하면서 깍뚜기나 밥, 정구지, 이런 걸 안주네요.밥 반공기 정도 말아서 맛있게 먹어줍니다. 머릿고기는 적당히 삶아야 쫄깃하게 맛있는데,이 집은 고기를 너무 오래 삶았습니다. 쫄깃한 건 바라지도 않지만 약간은 씹는
헐~~아침부터 아니 새벽부터 한 잔 합니다. 저는, 밤새도록 츠자귀신과 내려 온나... 안 내려간다... 밀당 하느라 한 숨도 못자고 날밤 까고..쑬 메이트는,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언니들하고 클럽에서 밤새 놀았다꼬 해장 술 한 잔 하잡니다. 이런 니그므... 밤을 새는 건 똑같으나... 한 분을 즐겁게 날밤 까고... 나는 눈이 퀭하게 날밤 까고.. 세상 고르지않네 ㅎㅎㅎ안주가 없어서 반찬 몇가지 꺼내놓고~이건 자기 안주랍니다. 요따구로 자랑질 하는거 날롬 뺏들어 먹어버렸습니다. 당연히 말방 줄욕이 날아오더군요... 그러
늦은 아침으로 냉면 끓여먹을겁니다. 김치 냉장고 귀퉁이에 이 넘이 붙어있길래 냉면 끓이는겁니다. 면 사리는 이 넘~이 동치미냉면 육수는 정말 밍밍하더군요.그래서 따로 조제합니다. 그릇에 육수 붓고~그나저나 지금 사진보니까 냉면육수 유통기한이 두 달이나 지난거였네요.그래도 뭐 먹고 설사 안했으니 괜찮은거였네요 ㅎㅎㅎ이건 멸치육수~둘을 맛 보면서 잘 섞었습니다. 면 사리 삶아서 담고 오이채 썰어서 올리면 끝~아~~아니구나 닭알 삶은 것과 깨소금 솔솔~~가스렌지 바꾸고 난 후 삶은 닭알이어서 반숙으로 삶기 실패~ 아니구나 반숙은 맞지만
밥 묵짜~마지막 남은 콩나물국고추장 팍~햇반 한 개 데우고~절반은 콩나물국에 말아버리고, 절반은 콩이파리 장아찌로 춉춉~~~ 점심은 함바그로~김 빠진 콜라 한 잔 따라놓고~함바그 처묵처묵~~함바그는 버거왕 신제품인 100% 소고기패티가 두 장 들어있다는 롱킹버거 입니다. 갈릭페퍼 살살 뿌려서 먹으니 한 맛 더 나네요~ ^^저녁은 납작오뎅 4장 볶고~~머슴 공깃밥 퍼담아서~맛나게 냠냠챱챱~~~2016년 9월 10일 날씨 :몰라~비가 온 것 같은데 밖에 안나가봐서 모름오늘은 :어깨에 올라 타고있는 츠자귀신보고 내려와 달라고 살살 꼬득이
오늘도 아침은 라묜~사진으로 봤을땐 아주 맛있어 보이는데 사실은 맛 없슴. 점심땐 얼마전 사두었던 감자로 반찬을 만듭니다. 감자 큰거 두 개는 이렇게 볶고~ 언제 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감자볶음에 햄 들어간게 괜찮더군요.예전엔 햄 그러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는데 요즘은 좋더라고요 ㅎㅎㅎ 햄은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사 두었던 에센뽀득 입니다. 그리고 밥 먹습니다. 국 퍼담고~국은 감자국 입니다. 감자국에 밥 한 술 말아놓고~~~된장찌개도 끓인 것도 내놓고~먼저 콩이파리에 쌈 몇번 싸먹어줍니다. 그리고 감자볶음에 밥 비벼봅니다
오늘은 아침은 건너띄고 점심 먹습니다.시원한 콩나물국 대접에 담고~밥 조금 퍼서 우선 김치로 먹어봅니다.머슴들은 밥위에 김치 넓게 펼처서 찝어 먹으면 아주 맛있다고 느껴집니다. 김치로 서너 젓가락 먹어준 후 콩나물에 밥 말아 먹을겁니다.오늘도 늘 그렇듯이 고추장 풀고~밥 말았습니다. 저는 이게 왜 이리 맛있는지....어떨땐 물회보다 이게 더 맛있을때도 있습니다. ^^택배가 왔습니다.택배를 시킨 적이 없는데 이게 뭐여? 상호를 보니 식품회사인데...개봉을 해보니 김치 입니다. 누가 보냈지? 혹시 싶어서 전화 해보니 울산 홍이장군이 보
늦은 아침으로 이런 넘을...요즘 라면에 질려서 자주 안먹다보니 라면들 유통기한들이 지난 것들도 있고 남은 것들도 있고 그렇습니다.저번주에 유통기한 두 달 넘은 것들을 한 박스 정도 버렸는데도 아직도 라면이 거의 한 박스 가량 남아있네요. 이 눔도 살펴보니 유통기한이 보름 정도 지난거네요.보름 정도는 뭐 괜찮지 하는 마음에 끓였습니다. 원래 유통기한은 가급적 그 기간안에 먹어 치우라는거지 그 날 지나서 먹으면 뒤진다는 건 아니라꼬 테레비에 나오더군요 ^^짜잔~~다 끓였다~~ 그런데,유통기한이 보름밖에 안지났는데도 뜬내가 작살입니다.
오늘 아침은 짜장면 끓여먹을겁니다. 짜장면은 인스턴트 생면 짜장면 입니다. 뭐 이러하다~~레시피 대로 끓였습니다.비주얼은 그냥 오땡기 일 분 짜장인가 그거나 비슷합니다. ㅎㅎㅎㅎ오이 숑숑~~ 삶은 닭알 반 개~양은 라면 2/3 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자~~먹어봅시다~ ^^음.. 그냥 요즘 나오는 짜장라면과 맛이 비스므리합니다.다만 그것보다는 좀 덜 답디다만.... 이것도 약간 달긴 답니다.그리고 동봉된 양념오일~맛은 불냄새 살짝 나는 고추기름 맛 입니다. 짬뽕라면에 들어있는거나 비스므리하다고
제가 자주 가는 라면천국 이라는 카페에서 \'팔도 탄탄면\' 시식 이벤트를 합니다.라면으로 사람간의 정을 느끼고 라면봉사도 많이 하는 카페 입니다. http://cafe.daum.net/ramyunheaven 주소를 클릭하면 카페로 이동 합니다. 라면이라면 환장을 하는 혀기곰,공짜라는 말에 훅 가서 이렇게 광고 한 판 때립니다. ^^ 제발 추첨에 당첨 되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청각 물회로 소주 2병 맥주 한 병 마시고 나니까 많이 취하더군요.확실히 이젠 체력도 약해졌고 그러다보니 혼 술은 많이 못마시겠네요. 여럿이 마시면 혼 술 보다는 많이 먹게 되더군요.해동해둔 멸치 육수가 1인분 남았기에 오늘 아침도 국수를 끓였습니다. 꾸미기는 오이채와 김치 송송, 닭알말이 두세개, 양념장 찔끔~얇게 썬 닭알말이~세 개 얹은 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두 개네요 ㅎㅎ양념장과 김치 썬 것그리고 오이채~엊그제 만든 닭알말이 인데,썰때 아예 국수에 올릴려고 몇 조각은 아주 얇게 썰어두었습니다. 저는 국수 고명을 시래기 소
아흑~~술 마실때는 신선놀음~술 깼을때는 신선놈들 죽여버릴껴~ ㅠ.ㅠ 쓰린 속 풀어주는데는 만만한게 라면이지요.물론 콩나물국이나 시락국, 선지국, 내장탕, 돼지국밥 이런 걸로 해장하면 더 좋지만 호래비 살림에 그런게 있을리가~~ 오늘 어떤 분들이 이렇게 주께더군요.술 마신 다음 날 라면으로 해장하면 속이 부대끼고 느글거린다꼬요...누가 그걸 모르나?그렇지만 그런거 말고는 해장할게 없는데 우짜라꼬 ㅠ.ㅠ 점심은 함바그로~이 눔은 어제 친절한 분이 사온겁니다. 함바그엔 콜라가 갑이죠~이 눔은 며칠 전 통닭 시켜먹었을때 따라온 것 입니다
아침은 냉국수로~~오이 숑숑~~ 양념장 찔꺼덕~ 통깨 통통통통~~ 간장 넣지않고 소금으로만 만든 양념장~해동 시켜 둔 매래치 궁물 콸콸~~~아따 좋타~~~ 것참....히안하게 요 며칠은 국수가 맛나단 말이야~~~ 요상할세~ 매운고추는 필수~~ 국수 먹다가보니 김치도 다 먹었네요...남은 궁물과 찌거기가 아까워서 국수 조금 남은 것에 부어서 먹었더니 이것도 맛나네~~ ㅎㅎㅎ요 며칠은 츠자귀신이 음식에 침 뱉지 않나 봅니다. ㅎㅎㅎㅎ오늘도 깔끔하게 완 국~~ ^^그릇은 물에 헹군거 아닙니다. 그렇다고 샛바닥으로 핱아 먹지도 않았습니다.
오전에 학산사에 현판 한 개 걸었습니다. \'작업중\' ㅎㅎ머시기 작업인고 하니,그저께 1% 식도락이 사다놓은 닭알로 반찬 만들겁니다. 냉장고에 닭알 수납장에 12개만 넣으면 되니까 나머지 18개는 빨리 해치워야 합니다. 11개로는 닭알말이 만들까 합니다. 제가 닭알말이 만드는 방법은 이러합니다.닭알 깨트려넣고, 마요네즈 크게 1T, 후추 톡톡, 간은 소금과 새우젓 약간, 설탕 한꼬집 (달면 안됩니다... 달면 돋 되는거야), 그리고 연두 쪼까 1/3t 넣었습니다. 파는 냉동실에 있던 것 넣고 마구 저어줍니다. 닭알을 말때는 다 익
어제도...아니구나 오늘 새벽까지 통닭으로 소주 홀짝이고 자고 있어나니 궁물이 무척 생각납니다. 냉장고 열어보니,엊그제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시킬려도 넣어 둔 멸치육수가 다 녹았군요.그러면 국수 삶아야죠~ ㅎㅎ요기에 비빔양념장을 넣으면 비빔면 되는거고 멸치 육수 부으면 잔치국수 되는거 아이겠슴둥? ㅎㅎㅎㅎㅎㅎ 오늘은 궁물이 필요하기에 비빔은 패쑤~~ 이것이 결과론적으로 보면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여수형님이 보내 준 갓김치인데 아주 새콤하게 잘 삭은겁니다. 잘 삭은 갓김치를 물에 씻어서 잘게 총총 썰은건데 국수에 꾸미기로 얹
오늘 아침은 만둣국 낋일겁니다.그저께 사다가 먹고 남은 만두가 있어서 그걸로 국 끓일겁니다. 멸치 몇마리 익사 (이미 그 전에 부관참시 했었지만... ) 시켜서 멸치궁물 만들고~멸치 궁물 많이 만들어둔 것은 있는데 냉동실에 꽁꽁 얼려져있어서 따로 멸치궁물 만드는겁니다. ㅎㅎㅎ만두와 같이할 재료들은 당면과 대파 그리고 닭알~~ 그리고 떡도 불려두었다가 같이 끓일겁니다.거하게 한 그릇 완성이요~~~당면이 퍼지기전에 호로록 먹어주고~~ 만두도 툭툭 으깨서 후루룩 챱챱 먹어줍니다. 맛이요?그런건 묻는게 아냐~~ ㅎㅎㅎ그저께도 이야기 했었지
오늘 아침도 순댓국~이건 어제 끓여 둔게 아니라 어제 먹다 남은 순대로 다시 끓인겁니다. 밥 말아서 퍼묵퍼묵하니 속은 풀리네요 ㅎㅎㅎ백낮에 손님...아니구나 손뇬이 찾아왔습니다. 막걸리 세 병 들고 왔네요.저는 어제 먹다가 남은 튀김과 만두 데웠습니다. 막걸리 세 병 먹고는 탄력이 붙어서 에어컨 있는 곳으로 갑니다. 가기전에 우정 아구찜집에 미리 전화로 아구찜 소짜 한 개 시켜놓고 찾아서 갔습니다. 도도한 냔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아구찜 펼쳐놓고~~콩나물 넉넉하게 넣어달라고 했더니 콩나물도 많고 아구도 억수로 많이 들어있습디다.
조금 이른 아침으로 순댓국 끓였습니다. 갑자기 웬 순댓국이냐고요? 며칠전 안주로 먹다 남은 순대가 있길래 끓인겁니다. 곰탕분말넣고 김치도 조금 썰어넣고 불린당면과 순대와 내장 넣은 후 소주 조금넣고 푸왁 끓였습니다. ㅎㅎㅎㅎ곰탕분말이란 소고기 다시다와 같이 곰탕용으로 분말이 나옵니다. 사리곰탕면 스프와 비슷한겁니다. 다만 누린내가 살짝 나니까 조리시 소주 조금 부어주면 괜찮습니다.지마켓이나 옥션에 곰탕분말 또는 설렁탕분말 이라고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아~~들깨기피도 2T 넣었습니다. 순댓국같은 맛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냥
아따 한 며칠 쉬다가 연짱 이틀 술 빨았디만 속이 마이 아포~~이럴땐 해결 방법이 두 가지가 있지...첫째, 해장술을 빨아가 마취효과를 노린다,둘째, 얼렁 따신 궁물을 넣어준다. 2번 당첨멸치 육수는 미리 만들어둔 것이 있으니 국수 삶으면서 호박도 데치고 김치 총총 썰어서 올리면 끝~~김도 읍꼬, 오이도 읍는 불쌍한 독거노인네...ㅠ.ㅠ 오이는 사다 놓으면 이삼일 지나면 시들해지고 더 놔두면 물러버리니 맨날 구비해놓기가 그렇다보니..꼭 필요할 땐 오이가 없어요 ㅎㅎ자~오래보고 있으면 퍼집니다.잘 저어서 호로록 호로록~~~ 맛 읍따~
이런 젠장~~내 이럴 줄 알았어.... 맨날천날 빨아대디만 드디어 술 몸살이 났습니다.하루종일 으슬으슬 춥고 관절통에 머리도 깨질 것 같고 글심다. 그래도 때가 되니 배가 고프네요 ㅎㅎㅎㅎ아침은 걸렀지만 점심은 이 넘으로 먹어줍니다. 어제 단지 상가에있는 수퍼에서 사온겁니다. 영양적인 면을 고려해서 닭알도 한 개 깨트려넣고~스프도 넣고 불려둔 당면도 조금 넣었습니다. 메뉴얼엔 3분만 놔두라고 했지만 저는 워낙 말을 안듣는 종내기이므로 5분 놔뒀습니다. ㅎㅎㅎㅎ닭알이 터지지 않도록 얌전하게 먹어주다가 절반 이상 먹었을때 닭알을 휘 저
오늘 아침은 어제 먹다가 남은 하누김밥으로 해결~~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밥이 조금 딱딱하지만 개의치 않고 허겁지겁~~ ㅎㅎㅎ 아이 라이크 꼬다리~~점심은 이넘으로 비벼 먹습니다.밥 그릇이 참 버라이어티 합니다. 분명 제 밥공기가 있는데도 주로 대접에 퍼 먹고, 햇반 그릇에도 담아 먹고, 이렇게 반찬 그릇에도 담아 먹습니다. 그냥 손에 쥐키는대로 (잡히는대로) 밥 퍼담습니다. ㅎㅎㅎㅎ맛있네....와사비 후리가케도 보이길래 조금 넣어서 비벼 봤습니다. ㅎㅎ날이 미쳤습니다.낮인데도 아주 시원합니다. 바람도 아주 솔솔 불고 꼭 가을 날씨
지난 밤....아닌가 12시 넘었으면 오늘인가?아무튼 새벽 12시 넘어서 라면을 한 개 끓여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해서 아침은 건너띄고 점심은 밥 챙겨 먹습니다. 먹기 편하게 대접에 밥 퍼담고,지난주 안주로 먹다가 남은 도루묵찌개 데웠습니다. 아~~ 어제 동생눔하고 술 마실때 이거 꺼내야하는데 어젠 생각이 안나서 못 꺼냈네요. 데우면서 불린 당면도 조금 넣어서 데웠습니다. 밥위에 당면 전부 건져서 담고 도루묵 한 마리와 궁물도 조금 부었습니다. 불린 당면이기에 살짝만 끓이면 됩니다. 백종원 주부는 갈비탕이나 육개장엔 불린 당면을 그대로
오늘 아침은 칼국시 낋입니다. 날도 더운데 무신 칼국시냐고요?히안하게 어제와 오늘 새벽엔 시원합디다.시원하니까 따신 궁물이 생각나서 칼국수 끓입니다는 개뿔이고... 칼국수 면이 유통기한이 보름 이상 지났군요. 그래서 소비차원에서 칼국수 끓일겁니다. 아~~유통기한은 꼭 그 날까지 먹어야하고, 지나면 버려야하는게 아닙니다.가급적 유통기한 안에 드시라는겁니다. 일설에 의하면 두부는 유통기한 지난 후 보름, 우유는 일주일까진 괜찮다고 하더군요... 제가 잘 못 알았을수도 있습니다. 음....냉장고 채소실에 감자가 없군요.호박은 있어서 호박
느즈막이 국수 끓였습니다. 육수는 며칠 전에 만들어둔 것이 있으니 국수만 삶으면 됩니다. 국수 꾸미기로 쓸만한게 없어서 호박 채썰어서 국시 삶을때 같이 데쳐서 올렸습니다. 양념장은 마늘 넣지않고,멸치육수, 고추가루, 파송송, 매운고추송송, 소금, 조선간장은 아주 약간만 넣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잘 저어서 먹어주니 오늘은 아주 맛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맛 없지도 않는 그런 맛?? ㅎㅎㅎㅎㅎㅎㅎ냉국수엔 매운 고추가 진리일세~~~ 하악~ 하악~~~ 앗흥~~~ ㅎㅎㅎㅎ내가 미쳤구나 속도 정상이 아니면서 4개나 쳐먹다니...속에서 불이 나면서
이쁜 츠자 아니라 선녀님들과 술 마시더라도 다음 날이 힘든 건 똑같네요 ㅎㅎ어제,아니구나 오늘 새벽까지 빨은 술을 해독시켜줘야합니다. 이런 곳으로 밥 먹으러 왔습니다.고깃집인데 갈비탕도 팔고 소찌개도 판다기에 맛이 어떤가 싶어서 와봤습니다. 입구엔 알아서 마실 커피나 물이 구비되어있고...실내는 아주 넓군요. 우린 창가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물컵과 수저가 셋팅되어있네요. 갈비탕과 된장정식 그리고 소찌개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소찌개 2인분 시켰습니다. 잠시후 반찬들이 쫘라락 깔리더군요. 지가 좋아하는 젓갈~오징어 젓갈입
아침에 눈을 뜨니 새벽 5시...어제 과음 한 탓도 있고 좀 더 잘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 ㅠ.ㅠ 옆에 자는 넘 깨웠습니다.내가 잠이 안오니 너도 자지 말그라~~빨자~~~~ 돼지고기 뭉텅뭉텅 썰어넣고 김치찌개 끓였습니다. 아쉽게도 오늘 헤어지는구나 어제는 오랜만에 만나서 무척 즐거웠다.자~~시원하게 빨자~~~ 복세편살~~ 어제 술 마시면서 홍이장군을 울산으로 태워준다고 이야기가 나왔는데,해장이나 하고 울산으로 출발하자고 해서 이런 곳으로 갑니다. 이 집이 요즘 포항에선 핫 하게 뜨고있다는 냉면집 입니다. 육전냉면으로(진주냉면 스타
아침은 라면 끓였습니다. 뭐라꼬예?라면은 없고 왠 자부동만 있냐고요? 위에 덮힌 건 사각어묵이고 그 밑에 라면이 있습니다.라면 끓이면서 어묵 썰기가 귀찮아서 그냥 통으로 넣었습니다. 또 이 글을 보시고 라면 억시로 많이 낋이묵네 우짜네 카실분이 두 분 계실 것 같아 말씀드리지만 라면 1개만 끓였습니다. 냄비가 작은거라 사각라면은 그냥 넣으면 안 들어갑니다. 둥근 라면은 유격없이 딱 맞습니다. ㅎㅎ점심땐 며칠 전 한 마리에 천 원 주고 사 온 고들어 꾸밨습니다. 그릴에 꾸브니까 기름도 안튀고 억수로 편하네요 ㅎㅎ아~~맛나다~~ 드럽게
오늘 아침은 요런 넘으로....을매전 메일로 이런거 3병에 4,900원에 무료배송 한다꼬 하길래 헤이즐럿 커피 1개, 아메리카노 커피 1개, 밀크 티 1개 샀습니다. 그런데 달아도 너무 달아~~ ㅠ.ㅠ 아침은 이거 한 잔으로 때웠습니다. 점심으로 삶은 국시~확실히 멸치육수 만들어 놓으니 국수를 자주 끓여먹게 되네요 ^^꾸미기 따윈 개나 줘버렸~~ ㅎㅎ저녁은 도루묵찌개 남은 것에 불린 당면넣고 데워서 밥위에 얹어서 비벼먹었습니다.보기에 너무 지저분해서 죄송합니다. 술시 입니다.이때가 아마 밤 11시쯤? 어제 먹다가 남은 튀김은 기름
한밤중에 목이 말라~~냉장고 문을 열어다보니.... 가 아니고 정수기에서 써븐하게 물 한 잔 빼 마시고 나니 다시 잠이 안와~~~ 뭐 이래? 국시 육수 내볼끼라고 그동안 말려두었던,양파껍질, 파뿌리, 멸치, 표고버섯 기둥들을 다시 한 번 손질 합니다.매래치는 대가리 띠고 똥 떼고.... 상태가 그리 유쾌하게 보이지않는 조금 누리끼리 한 것과 비교적 상태가 좋아보이는 것 두 가지 따로 손질했습니다.누리끼리한 것은 미미 볶을려고 그럽니다. 매번 하는거지만 매래치 똥을 까는게 면벽 수행하는 것 보다 더 힘들더군요 ㅎㅎㅎㅎㅎ마른 팬에 달달
아침은,상태가 그리 유쾌하지 않은 밥 한 공기 퍼담고,시락국도 한 그릇 담아서 목넘김 궁물로 먹을거고.....시락국 낋일라꼬 단배추 삶을때 따로 빼두었던 단배추로는 쌈 싸먹습니다. 단배추 잘 펼쳐서 쌈장 쳐바르고 밥 얹고 된짱찌개 끼얹어서 잘 말아서 입으로 꼴인~~~~~ 빰 빠라밤 빠바바 빰바라밤~~~~ 펑~~ 펑~~~ 맛있다~~~ ㅎㅎㅎㅎㅎ점심은 라면 오돌오돌하게 끓여서 냠냠~~~ 저녁은 국시 삶았습니다. 꾸미기(고명) 따위는 개나 줘버렷~~~~ ㅎㅎㅎ 꾸미기는 없지만 챔지름과 통깨를 사랑하는 눔이라서 챔지름 살짝 통깨 호도독~~
오늘 조반은 콩잎쌈과 시락국~그리고 어제 우정국시방 싸장님이 챙겨주신 단배추김치로 밥 먹습니다. 아따~재피가루 넣어서 만든 단배추 김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재피가루 싫어하는 분들이 드시면 엡퉤퉤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저도 재피 넣은 김치에 맛 들이기전엔 김치에 재피들어간 것 먹고는 \"으엑~\" 했거등요.그러나 여기에 맛 들여지면 환장합니다. ㅎㅎㅎㅎ 콩잎쌈은 정말 맛있쪄요~~콩잎이 다 되어가는데 이거 만들어서 냉동시켜도 될랑가?? 아따~덥다... 더워도 너무 더워~~~부산으로 도망간 츠자귀신 잡으러 가고 싶네요 ^^날이 더우니
어젠 술도 안 먹었는데,날이 더워서 그런지 밥 생각이 없습니다. 아침도 건너띄고 점심도 거르고 뻐이 앉아서 땀만 삐질삐질 흘리고 있으니 신경질이 확 날라캅니더.이런~ 쒸팍~날이 해도 해도 너무하는거 아녀? 더워도 상황을 봐가면서 더워야 하자네... 에어컨이 없는 집은 사정 좀 봐줘가면서 더워야지 이렇게 푹푹 삶으면 우째 살아라는거여.... 쪼밍와~~ ㅠ.ㅠ 사람이 극한 상황에 몰리면 정신 줄 놓는다고 하더니 제가 그런 꼴 입니다.이렇게 더운 날 칼국수 끓였습니다.가만있어도 더워 죽겠지만... 이왕 죽을꺼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이 좋
아따~~모처럼 정말 쥐 죽은 듯이 잘 잤습니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자니까 몸부림도 안치고 코도 안골고 자더라네요 ㅎㅎㅎ 오후 느즈막히 아침겸 점심겸 저녁먹으러 나왔습니다. 아저씨~~냉국수 두 그릇 주시는데요... 궁물은 이빠이 면은 조금씩만 주세요~~ 해장겸 시원한 맥주 한 병 꺼내서 마시니까 목구녕이 찌리한 것이 좋쿠나~~ ㅎㅎㅎ국시 반찬으로 나온건지,맥주를 시키니까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보는 아이템 입니다.바로 돼지껍데기 무침 입니다. ㅎㅎ김치와 가지볶음,가지볶음은 정말 맛있네요~ 냉국수 나왔습니다.고명은 예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