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장은 미역국 남은 것 떨이 입니다. 아따 소새끼 미역국 끓이놓고 참 오래도 묵았습니다. ㅎㅎㅎㅎㅎ밥은 말지않고 그냥 국만 후루룩 들이켰습니다.점심은 분식집 스타일의 라면 끓였습니다.라면 한 개에 닭알 한 개 줄알 치니까 닭알이 많네요... 다음엔 반 개만 풀어야겠습니다. 오늘도 면은 꼬들하게~~~그러나 사진 찍는다꼬 늑장을 부렸더니 면이 살짝 더 익었네요. 저녁은 콩나물국에 고추장 풀었습니다.그리고 어제 안주로 먹다가 남은 개복치로 밥 먹습니다.모르시는 분들은 이걸로 무슨 밥을 먹냐고 하실테지만, 저는 이걸로 밥 먹는게 제일
오늘도 아침은 결식~점심은 이 넘으로~집구석에 돌아댕기는 건더기 스프는 다 넣었습니다.그런데 건더기 스프들 상태가 메롱한 것들도 있네요 ㅠ.ㅠ 뜨신 물 붓고 오분 후~~잘 익었습니다. 이제부터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됩니다.어???어??????이상하다~~~라면 면을 잘 못 씹겠어요...마지막 한 개 남은 왼쪽 어금니가 아파서 면 씹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꾹 참고 한 젓가락 먹고..... 정구지 김치 꺼내서 같이 먹다가 울어버렸습니다. ㅠ.ㅠ이가 너무 아프네요. 결국 라면 먹는 것 포기~~~저녁이 다 되어가니 배가 고픕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을 먹습니다.오늘은 콩나물국에 밥 조금 말았습니다.물론 데우지않은 시원한 콩나물 입니다. 여기에 고추장 한 숟가락 퍽 쳐넣습니다. 잘 섞어서 먹어보니 내 입맛엔 진짜 맛있습니다.이렇게 따라 해보고는 별로 맛없다는 분들도 계실거지만 그건 저와 입맛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콩나물국은 필히 멸치육수로 끓인거라야 맛있습니다. 그것도 따뜻할때 고추장 풀면 맛 없습니다.반드시 차가운 콩나물 국에 고추장 풀어야 합니다...... 이상 별난 입맛의 소유자 혀기곰 특파원 이었습니다. ^^이 날 까지는 앞니로나마 멸치를 먹었는데
하루종일 암 것도 안하고 멍 때리고만 있었네요.뭔 생각을 했는지,아니면 그냥 생각도 없이 있었는지..... 밥도 안 쳐먹고 그냥 있었습니다.차라리 벽이라도 보고 앉아 있었으면 면벽수행이라도 한다꼬 구라라도 치겠구만... ㅎㅎㅎㅎ저녁에 어제 족발 사온 눔 불렀습니다.소고기 양파찌개 끓여서 간단하게 한 잔 할겁니다. 소새끼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조선간장 넣고 달달 볶다가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양파 듬뿍 넣고 같이 볶다가 물 부어서 푹 끓이면 됩니다.마지막에 파, 마늘, 고추 넣고 후추 탁탁 끝~ 앞에 분 맛있다고 정말 잘 드십니다.어
아침은 간단하게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닭알도 한 개 깨트려 넣고 끓였네요.어느 날은 푹 퍼진 면이 좋고,또 어느 날은 적당히 잘 익혀서 쫄깃쫄깃한 면빨이 좋고....오늘 같은 날엔 살짝 덜 익혀서 꼬들꼬들한 면이 좋을 것 같아서 꼬들하게 끓였습니다. 점심은 엊그제 끓여둔 6년된 묵은지 김치찌개 데웠습니다.그저께 먹을땐 몰랐는데 식은 후 먹어보니 상당히 짜길래 물 넉넉하게 붓고 싱겁하게 국 처럼 다시 끓였습니다. 아주 맛나네요 ^^저녁은 전주에서 사 온 떡볶이를 처리합니다.결국 다 먹진 못햇지만 다 먹을려고 노력은 이빠이 했습니다.
아침은 결식~~~점심은 국수 삶았습니다. 정구지 남은거 데쳐서 얹고 오이채도 썰어서 올렸습니다.양념간장도 넣고~~~오~~그럴 듯 한데~~~헤이~~ 미쓰 면~ \"차 있으면 시간 한 잔 할까요? 유~후~~~~\" ^^해동 시킨 멸치육수 부어주고....크하하하하하 궁물이 훙덩해서(많아서) 좋타~~~~ ㅎㅎㅎ면은 중면인데,일반적인 중면 보다는 많이 굵습니다.이 국수는 제주도에서 파는 고기국수에 들어가는 중면입니다. 맛있냐?대충 맛있습니다. ㅎㅎㅎㅎ요즘은 건전하게 살려고 에로고추를 멀리하고 상큼한 오이고추를 먹습니다.............
운전을 직접 하지않고 옆에만 타고 댕기는 것도 이젠 힘드나봅니다.지난밤은 너덧 시간 푹 잤는데도 아침에 몸이 무겁네요.형님들에겐 죄송하지만 이젠 나이를 속일수 없나 봅니다. ㅠ.ㅠ 씻으러 가는게 죽으러 가는 것 같이 싫길래 씻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테레비 틀어놓고 딴 생각만 합니다.그러다가 문득 허기짐을 느껴서 늦은 아침 만듭니다. 뚝배기에 식은밥 담고,며칠 전 끓여 둔 콩나물국을 부어서 끓였습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불 끄고 오징어 삶은 것과 송송 썰은 파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닭알 한 개 깨트려 넣고,간마늘과 고추가루 솔솔 뿌
아따~~여름에 디기 더울 때 비 좀 오라고 사정사정해도 안오더니 가을 비가 와이리 많이 오는지.....운전 하는데 시야가 안보여서 해롭네...남원 가기 전에 옆 동네 익산에 한 번 들렸다 갈까 싶었지만 익산에 아는 곳도 없고 해서 그냥 남원 광한루나 들렸다 학산사 갈겁니다. 남원 가는 길에 또 휴게소 들려서 응가 한 사바리하고...
아~~잘잤다~마땅히 갈 곳도 없고 아는 곳도 없고해서 아침에 뒹굴뒹굴 거리다가 10시쯤 체크아웃 했습니다. 호텔 커피숍에서 캬라멜 마끼야또와... 뭐시긴가 커피 두 잔 싸들고 아침 먹으러 갑니다. (싸비스 커피 입니다.)아따 이거 억수로 달다리하네요. ㅎㅎㅎ아침은 이곳에서~이곳도 하늬아범님이 소개해 준 집입니다. 메뉴는 이러하다~오른쪽으로 안 보이는 곳도 이만큼의 공간이 있습니다. 갈비탕 두 그릇이요~~지금 와서 생각하니 갈비탕 한 그릇과 우족탕 한 그릇 시킬 걸 그랬습니다. 가까운 동네라서 자주 오지도 못하는데 두 가지 음식 다
또 먹으러 왔습니다.전주에 올 일이 자주 없으니 한 군데라도 더 돌아 댕겨야 합니다. 이 집은 모밀소바로 유명하다고 하기에 와봤습니다.저하고 동생 둘 다 모밀소바라면 환장을 하거등요 ㅎㅎㅎㅎㅎ건물에서 느꼈다시피 실내는 넓직합니다. 2층과 3층은 식당인지 가정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바와 비빔소바 주문 했습니다.또 잘못 했네요... 달다리한 콩국수도 주문해서 한 번 먹어봐야 하는데....다른 테이블에서 콩국수 드시는 분이 계시던데 콩국수 면도 소바면으로 만들었습디다. 반찬들이 먼저 나와주시고~~제꺼 소바 나왔습니다.대나무 발에 담아오
[실시간]다음뮤직서비스가 중단 되니까 블로그 음악이 맨날 그 자리에서 맴도는군요. 그래서 제가 가끔 듣는 청사포 한 곡 유투브에서 땡겨왔습니다.원곡은 아마 최백호씨가 볼렀지 싶은데 린이 부른 것도 꽤 괜찮은 듯 해서 올려봅니다. 우린 전주 지리를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어데든 찾아 갈려면 네비뇬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전주 가맥집 중 한 군데인 \'초원 수퍼\' 를 네비에 입력했습니다. 검색 결과가 없다는군요... 이런 젠장~수퍼가 아닌가?? 다시 한 번 \'초원 슈퍼\' 라고 입력햇는데도 역쉬나 검색결과가 없습니다.헐~~ 이러면 나
하늬아범님 타를 타고 도착한 곳~진미집이라는 실내포장마차 입니다. 가게가 꽤 넓고 가게 중간쯤에 주방이 있는데 고기를 직화하고 그러더군요. 저는 사진 몇장 찍는동안 하늬아범님과 일행들이 주문을 마쳤습니다.하늬아범님 혼자 오신게 아니라 다른 분들 세분이 같이 오셨더군요. 제가 술이 취하여 이름을 기억하진 못하고,하늬아범님과 하늬아범님 선배 한 분, 그리고 자칭 명진포차 내외분 이렇게 오셨습니다.명진포차 내외분은 진짜 포장마차를 하는게 아니라, 학산사 맹키로 사람들이 그 내외분 집에 자주 모여서 음식 만들어서 한 잔씩 하기에 그분 들
[실시간]이런 젠장~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답글을 달려고 하는데,제 컴퓨터가 이상한지 다음이 이상한 건지 댓글을 적고 등록을 누르니까 글이 사라져버리네요.혹시 싶어서 다른 브라우져(메인은 오페라 사용하는데, 익스와 크롬 다 해봤슴) 로 답글 달아도 다 날아가버리는군요.오늘은 답글 다는거 포기해야겠습니다.아까 11시 쯤 글 쓸땐 안되더니 지금은(14:15분) 댓글과 답글이 적혀지네요.네이버에선 댓글이 적히는 걸 보니 일시적인 다음 오류였나봅니다. 까망국수는 네비에 나오기에 아주 쉽게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갑자기 소바가 확 땡기
밥 먹으러 나왔습니다.오늘 댕길 집은 전주에 계시는 \' 하늬아범 \'님이 카톡으로 알려준 집 위주로 댕길겁니다. ㅎㅎ제일 먼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고향만두집으로 찾아갑니다.네비에 \'고향만두\'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 지도 찾아서 가장 가까운 남부시장 찍어서 왔습니다. 둔치에선 야시장이 열리고 있더군요.둑 옆 길로 100m 쯤 오면 이런 간판이.... 촛점이 어데로 맞았는지...야시장 입구 오른쪽에 고향만두집이 있습니다.요란한 조명이 있는 곳 입니다. ^^아~~테레비에도 나온 집 이라는군요 이런 것 팔고있습니다.메뉴에는 없지만
어제인가 그제인가 친절한 눔이 전주 가자고 하더군요. 갑자기... 아니 갑자기는 아니군요, 예전부터 전주를 가보고 싶은데 혼자 갈려니 뻘쭘하다고 같이 가자고 몇 번 말을 했었지만 제가 거름지고 장에 가기가 꺼끄러워서 정중히 사양했는데, 이번 연휴도 거절 할려니 거절할 명분도 없고 그래서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일정은 2박 3일인데 3박 4일도 될수도 있다더군요. 그래서 냉장에 있는 국과 찌개는 전부 다시 끓여서 식혀 냉장고에 넣어두고, 멸치 볶은 것도 다시 데워서 식혀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멸치볶음 양념엔 엊그제 먹
밥 묵짜~~~아침겸 점심으로 대접에 밥 퍼담고 사이드로 반찬 돌려 담았습니다.며칠 전 이렇게 먹어보니 참 편하고 좋더군요.추석에 먹다 남은 찌짐과 소고기 산적, 그리고 돔배기, 정구지 김치 입니다. 정구지 나물, 콩나물, 조개젓 입니다. 국은 소새끼 미역국밥 일부는 미역국에 미리 말아놓고~~~남은 밥은 반찬과 같이 냠냠춉춉~~저녁은,어제 쑬 메이트가 끓여서 가져 온 소고기국 데워서 밥 말아서 먹습니다. 고추 장아찌 무친게 맛있게 잘 삭아졌네요 ^^소고기국엔 뭐니뭐니해도 김치가 쵝오입니다. ^^김치 다 먹고.... 김치궁물 남은게 아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둘이서 만나요 부라보콘~살짜쿵 데이트 노때 부라보콘~ 옛날엔 참 많이 듣던 cm송 입니다. ^^오늘 아침 해장으로 냉동실에서 이 넘 한 개 꺼냈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시원하고 달다리한게 맛있구만요 ㅎㅎㅎㅎ그리고 사나흘 전에 시장에서 사 온 잔 멸치를 볶았습니다.꽈리고추와 매운고추 이빠이 넣고 볶았습니다. 제가 치아가 좋지않은 것은 다 아시죠~보기엔 딱딱하게 보이지만 살짝 몰랑하게 볶은 겁니다. ^^그리고 잣도 조금 다져 넣었습니다. 나, 잣 같은거 뿌리는 부루조아 남자야~~~ 왜이러쎠~ ㅎㅎㅎㅎㅎ 멸치볶음
접심 시간을 훌쩍 넘겼는데도 아직 아침을 안 먹고있으니 배가 고프네요~냉장고 뒤벼보니 먹을 건 많습니다. 미역국, 콩나물국, 소새끼 된장찌개, 그런데 밥이 없습니다... 젠장~ 냉동실에 넣어둔 멸치육수 한 병 꺼내서 해동시키고 국수 삶습니다. 소면이 없어서 중면 삶았습니다. 콩나물국에 있던 콩나물도 꺼내서 올리고,갓김치 씻은 것 총총 썰어서 올렸습니다.정구지 나물과 오이 채썰어서 올리고 양념간장 찔꺼덩~~~~ 해동한 멸치육수 부어주고~~따뜻한 육수가 아니라 시원한 육수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냉국수요~~~국수는 정말 오랜
한 며칠 잠도 잘 못자고,술에 쪄들어 살았더니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하루종일 죽은 어무이만 찾으면서 침대에 누워만 있었습니다. 밤 10시 경,어떻게 알았는지...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을거라면서 쑬 메이트가 이런걸 사왔네요.소새끼국도 끓여서 가져왔습니다.소새끼국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샌드위치만 먹었습니다. ㅎㅎㅎㅎ이거 한 개 먹고나니 거짓말 처럼 아픈게 사라지는군요 ^^그래서 정구지 나물 무치고,콩나물도 무치고 정구지 김치도 만들어서 한 잔 합니다. 젠장~술병나서 하루종일 낑낑 거리던 놈이 또 술을..... 징하다~~~ 이건
이런 니미럴~실컷 자고 일어났다고 생각 했더니 딱 한 시간 잤네요 띠발....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마트에서 사온건데,예전 삼양라면(1960년꺼 말고, 나중에 햄 맛나는 삼양라면)을 다시 재현했다나 뭐라나 그래서 궁금해서 사봤습니다. 스프는 건더기 스프가 따로 들어있지않고 분말스프 뿐 입니다.다 끓였다.면은 일반 라면 면 보다 많습니다.일반 라면에 평균 120g 인데.... 이 넘은 135g 이더군요.그리고 예전... 50년 전 말고 한 10년 전 쯤에 삼양라면 더 클래식이 나올땐 분명히 햄 같은 건더기 스프가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얼마전 라면카페에서 탄탄면 체험단 이벤트를 했었는데 덜컥 당첨 되었습니다. 이런 박스에 라면 10개가 왔더군요.4+1 = 5개 묶음 두 봉다리~자~~그럼 시식을 해볼까요?무슨라면이든 신제품은 레시피를 숙지한 다음 그대로 끓입니다. 다른라면과 조리법이 조금 다른데,탄탄면은 냉수에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를 먼저 넣어서 끓여 맛을 우려내야 한다는군요. 일단 라면 봉다리 따 봅니다. 생라면의 맛은 아주 파삭합니다.이 면에 라면스프 솔솔 뿌려서 맥주 안주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스프는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 그리고 향미유 이렇게 세 가지가
오늘도 새벽 기상~젊을때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움직였으면 때돈 벌었을건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뭐 좀 마실게 없나 싶어서 냉장고 열어보니 이런 놈이 날 보꼬 씨익~ 웃습니다. ^^얼라리여~유통기한이 오늘까지네?전자렌지에 사정없이 돌려버렸습니다. 배 쪽~등떠리 쪽~야불때기 모습~새벽에 일어나서 할 일이 없으니 별 짓을 다 하는군요 ㅠ.ㅠ 토마토케챱과 머스타드 듬뿍 뿌려봤습니다.며칠 전 이 것 사왔을때 한 개 데워서 먹어봤더니 미미하게 고기 냄새가 나길래 그거 감출려고 듬뿍 뿌렸습니다. ㅎㅎ것참....살다보니 제가 이런 것도 먹는 날이
아따~~잠 좀 오래 한 번 자봅시다~어제 11시 쯤 잠들었는데 눈 뜨니 새벽 2시.... 많이도 말고 새벽 5시까지만 자면 소원이 없겠네 띠발... 침대에 누워서 억지로 눈 감고 있어도 다시 잠이 들 기미가 보이지 않기에 그냥 일어나서 집 뒤편 공원 한 바퀴 돌고 와서 된장찌개 끓였습니다. 어제 돼지곱창 살때 같이 딸려 온 상추에 된장찌개 끼얹어서 먹으니 맛 조으다.정말 오랜만에에 상추쌈에 밥 먹어보는 것 같습니다. ^^ 점심도 밥~어젯밤 먹다 남은 돼지곱창을 깻잎에 쌈 싸먹어보니 그럭저럭 먹을 만 합니다. ^^ ]이 깻잎은 곱창에
이런 젠장~우짜다가 밤 꼴딱 세웠네요....ㅠ.ㅠ 막걸리 한 잔 마시면 잠이 올랑가? 엊그제 먹다가 남은 돼지곱창 꺼내서.....몇 모타리 꺼내서 토치로 데우 듯 굽습니다. 요렇게 데워놓고 막걸리 한 사발 합니다. 막걸리 한 병 마시고나니 잠이 오길래 두어시간 잘 잤습니다.해장은 김치 콩나물국 끓였습니다.공장표 멸치육수 원액넣고 콩나물과 김치 썰어넣고 대충 끓인겁니다. 밥 쪼까 말아서 호로록 마셔주니 시원한게 꽤 괜찮네요 ^^저녁은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 오늘도 라면을 넣고 건드리지않고 그대로 끓여서 호로록~~~~ 2016년 9월
오늘도 숙취로 아침은 건너띄고 점심으로 이런거 끓였습니다.뭐냐고요?고추가루 탕 같다고요? ㅎㅎㅎ아닙니다 라면 입니다. 세양 된장라면인데 다 끓인 후 쌈장 1t 와 고추가루 1T 그리고 간마늘도 넣었습니다. 면은 80% 정도만 익혔습니다.사진 찍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예열로 다 익습니다. 꼬들꼬들하니 맛나구만요.오늘은 완라 못했습니다.배가 무지 고파서 라면을 한 개 반 끓였더니 반 개가 남더군요.... 다 먹을 줄 알았는데....ㅠ.ㅠ 저녁은 삶은 닭알 한 개로 해결~~닭알 숨구멍쪽에 \'반\' 이라고 써 놓은 건 반숙이라는 겁니다.
느즈막히 아점 때립니다. 오늘의 메뉴는 도야지 국밥 되시겠습니다.이 국밥은 며칠 전 친절한 분이 포장해온 것으로 엊그제 한 그릇 만들어 먹고 남은 것 데웠습니다. 그릇에 밥 퍼담고 정구지, 파송송, 다대기, 후추 팍팍 뿌렸습니다. 뜨겁게 끓인 궁물 부어주시고~~~ 올레~~ ^^아름다운 돼지국밥 완성이요~~~ 여기에 콩나물을 넣으면 남도식 국밥 되시겠습니다. ㅎㅎㅎ 돼지국밥 양이 두 그릇은 나올 듯 했으나 그냥 오늘 다 해치울려고 나누지않고 부었더니 양이 심상찮게 많네요. 뭐 그래도 밥을 조금만 넣었으니 궁물은 두 그릇도 마실수 있습
이거시 뭐시냐?그렇습니다... 게 입니다. 이 게는 간장게장에 빠져있던 게 입니다.게 종류는 돌게라고 하는거죠.... 동네에 따라 벌떡게, 바가지등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나 뭐라나....웬 간장게장이냐고요? 이건 며칠 전 지호네 집에서 술 한 잔 마시고 집으로 오는데 지호엄마가 간장게장을 싸주더군요.바로 담근거라 한 며칠 놔뒀다가 먹으라고 해서 오늘 개봉했습니다. 게 양은 이것보다 많습니다. 게는 위생봉투에 한 마리씩 담아서 잘 포장한 후 냉동실에 얼릴겁니다.그냥 간장에 담궈두면 짜게되고 껍질이 버석하게 변하더군요.이렇게 포장해서 얼
어제 술을 안 마셔서 그런지 오늘도 새벽 기상~할 짓 없으면 먹어야 합니다.그래야 대한민국 백성인 진정한 돼지새끼가 되는겁니다. ^^오늘 아침.. 아니 새벽 끼니는 짜장라면~라면을 다 끓여서 절반은 그냥 담고...나머지 절반은 닭알 풀어서 섞어서 담았습니다. 닭알 푼 쪽~닭알 풀지 않은 쪽~꾸미기는 파송송, 후추탁탁, 오이채, 삶은 닭알 반 쪽일반적인 짜장라면부터 공략 들어갑니다. 달다리한 짜장라면 맛 입니다. 닭알 풀어서 끓이 라면....달다리하면서 구수한 닭알 맛이나는 짜장라면 이네요 ^^매운 고추~~아흥~ 앗흥~~~~ 점심은
오전내내 뒹굴뒹굴 거리다 12시 넘어서 아침겸 점심 먹습니다. 며칠 전 친절한 눔이 사 온,돼지국밥 마지막 떨이 들어갑니다. 부추와 후추 팍팍 뿌려서 잘 저어주고... 밥이 읍써서 밑에 수퍼 내려가서 햇반 한 개 사왔습니다. 추석 날 햇반 사러왔다고 수퍼 아지매가 우짜노? 를 연발 하십니다.아지매~~우짜노 켓으면 찌짐을 주시던가 아니면 우짜노 카지 마이세이~~~ ㅎㅎㅎ 팍팍 말아주고~처묵처묵 타임~~ ^^매운고추 장아찌도 올려서 먹어주고~김치 얹어서 먹어주고~마른 매래치도 고추장에 찍어서 먹어주니 맛나구만요 ^^명색이 추석인데 집구
오늘 첫 끼는 곰탕~이 곰탕은,며칠 전 소찌개 먹으러 간 식당에서 추석 선물이라꼬 식사하시고 가시는 분들에게 곰탕 한 팩씩 준 것과,후배가 술 안주로 사 온 곰탕을 섞은겁니다. 햇반 한 개 잘 말아서~~호로록 호로록~~~~아따~궁물은 참 좋은게 고기가 거슬리는구나~~ 고기는 한쪽으로 미뤄놓고~ 이것저것 반찬 얹어서 잘 먹었습니다. 하악~ 하악~~히안한게 매운고추는 차가운 음식과 먹을땐 맛있게 매운데,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 땡초 씹어 먹으면 정말 죽을 것 같습니다. ㅠ.ㅠ 앗흥~~~ 매워 죽겠어~~ 결국 고기를 남기고 마는 불상사가.
오늘 아침은,얼마전 끓여 두었던 감자국에 밥 말았습니다. 데우지 않았더니 시원하고 구수한게 좋군요 ㅎㅎ요 조개젓은 지호엄마가 직접 담근 젓갈입니다.감자국에 올려서 먹으니 짜긴 하지만 아주 맛있네요 ^^김치 척 걸쳐서 냠냠~~점심은 밥 말아 먹으면 제일 맛있는 라면 끓였습니다. 라면 두 개 양의 물 붓고 바로 라면 넣어서 궁물이 한 개물로 쫄아들때까지 푸왁 삶았습니다. 면이 부들부들하니 오래 끓였더니 글루텐이 많이 녹아 나와서(맞는 말인지는 모릅니다. 그저 나 혼자 그렇다고 믿는겁니다. ^^) 구수하고 맛나군요. 오후에 친절한 분이
어제는 지진에 놀라고,술에 고랑때 묵꼬 하다보니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묵고 비실비실 하다가 굶어 죽을 것 같아서 밥 한 그릇 사먹으러 나왔습니다. 처음엔 광장반점 짬뽕을 먹으러갈려다가,인터넷 디비보니 이 집 소찌개 맛이 괜찮다고 하길래 소찌개 먹으러 왔습니다. 여긴 고깃집인데 늙은 호박이 억수로 많습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물어보질 않아서 모릅니다.물어 볼 껄 그랬나요?이런 것들을 팔고있습니다.뭐요? 글이 작아서 안 보인다고요? 알았어 알았어 그러면 이걸 보세요~ ㅎㅎㅎㅎ우린 소찌개 2인분,제일 밑에 메뉴중 시골된장+밥이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