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전 참 이상한 넘 맞습니다.어제 반찬 수두룩뻑뻑하게(아주 많이) 만들어 놓고는 밥 안해먹고 라면 끓입니다.밥 하기도 귀찮고 먹기도 귀찮아서 오후 4시까지 뻐~ 있다가 (아무생각없이 가만히 있다) 컵라면 하나 끓입니다.새우탕 컵라면에 새우가 이만큼 들어있다는 걸 첨 알았습니다. ㅎㅎㅎ오늘도 끓는물 부어서 데우지 않고 끓여 먹습니다.근데 이것도 두어번 해 먹어보니 별로 감흥 없네요... 어제 오징어 볶음용이나 젓갈용으로 다듬을때 잘라낸 오징어다리 끄트머리도 조금 넣어줬습니다.오늘도 라면이 절 실망 시키지 않는군요... 드럽게 맛
근 한달 이상 반찬거리 안사고 집에있는 것 으로만 밥 먹었는데...밑반찬이 없으니 조금 거시기 하더군요... 모처럼 죽도시장 가서 돈 좀 쓰고 왔니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먼저 깍뚜기 담습니다.무우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에 한두시간 절인후 물기를 한 12시간 정도 빼줬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야 오돌오돌 하다나 뭐라나..... 12시간후 고추가루와 설탕 조금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고추가루 색이 무우에 배도록 합니다.고추가루, 마른고추 물에 불린 것, 밥 한술, 마늘, 양파, 요구르트한병, 새우젓, 멸치젓갈 조금 넣고 잘 갈아줍
아침은 인스턴트 냉면 끓였습니다.일부러 남겨둔 열무김치 국물 부어서 만들렀더니 국물은 맛 개안은데...면을 너무 삶아서 영 파입디다(안좋다)택배가 왔네요?강원도에 계시는 무심이님이 보내준 찐빵과 감자떡 입니다.요넘은 그냥 찐빵이 아니고 호박찐빵 이랍니다.찐빵 소 를 팥하고 호박을 넣어서 만든다더군요... 식은채로 하나 먹어봤는데 살짝 달긴해도 참 맛있네요... 두개나 냠냠 했습니다.감자떡~~잘 먹겠습니다. 무심이님.... 이 웬수는 겨울에 과메기로 값겠습니다. ^^점심 먹어야죠...냉동실에 얼어있던 오징어 피데기 한마리 꺼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 던 라면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오늘은,컵라면 입니다.요즘 라면에 질려서 잘 안먹게 되던데 이넘은 그냥저냥 먹어지더군요... 울집 밑 슈퍼에선 이넘이 천원 오늘은 컵용기에 뜨거운 물 붓지않고 끓여서 먹을겁니다.앗!!작은방 냉장고에 파 찾으러 간 사이에 살짝 불었네요..... 제길.... 그래도 소새끼 라면보다는 먹기가 훨씬 낫습니다. ㅎㅎ한때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이 소새끼 라면 이었는데... 아니 소새끼+사리곰탕 이었는데 지금은 쳐다보기도 싫으니..ㅠ.ㅠ 어제 안주로 먹을려다 실패한 사과 입니다.1/4쪽씩 쪼
날짜로 보면 22일 입니다.밤 11시 넘은 시간 꾸무적 거립니다.추석 다음 다음 날 현역 군바리가 추석 차례음식 조금 가져온거 그냥 놔두면 상할지도 몰라서 다시 데워 놓을 겁니다.음...생선은, 돔배기(상어 산적)와 조기가 있네요... 노릇노릇하게 다시 구워 놓습니다.식힌후 그릇에 얌전하게 담아놓았습니다.소고기 산적도 세 모타리정도 있더군요... 소새끼는 구우면 질겨질 것 같아 그냥 놔두고 빨리 먹어 없앨겁니다.요넘은 두부전 입니다.두부가 가장 빨리 쉰다는거 아시죠...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양념에 조릴겁니다.멸치육수 내기 귀찮아서
멀쩡하던 날에 갑자기 소나기가 억수로 시원하게 내립니다.그냥,가만 보기만 해도 너무너무 시원하게 내리네요....이렇게 비오는 날엔,따끈한 전 하나 구워서 막걸리 한사발 하면 참 좋은데...막걸리 생각에 이리저리 낚시밥 던져 봅니다.두넘이 낚였네요.... ㅎㅎㅎㅎㅎㅎ처음엔 전 구워주는 집 갈려고 했는데 문을 안열었습니다.찌개 전문점 가서 돼지찌개에 막걸리 한잔 하려 했으니 역쉬 문 안열었습니다.에이~~ 떠그럴....학산사에 가서 찌짐 꿉자고 하는건 제가 귀찮아서 사양하고 밥이나 한그릇 하자고 이리로 데리고 갔습니다.이집은 한우만 취급
요건 친구넘이 밥 맛 없을때 밥 반찬 하라고 던져주고 가디더...밥 반찬 하라고 줬으면 밥 먹어줘야죠...근데 이거 디기 히프네요(헤프다)국은 냉장고에서 겨우 숨만 붙어있는 소새끼 꺼내서 끓였습니다.곱창 사오는 날 고기 같이 사왔으니 참 오래도 되었네요... 다행이 작은 김치냉장고 하칸을 강으로 틀어 두었더니 고기가 살짝 얼어있어서 무사했나봅니다. ㅎㅎ전화가 한통 옵니다.친구넘 사무실에서 붕어매운탕 끓여 먹잡니다.이기 미칬나? 내가 민물고기 못 먹는거 알면서... 지랄지랄 하니까.... 시장 보는데만 같이 따라 가 달라고 하더군요.
추석엔 컨디션이 거시기해서 달 구경 못했는데...오늘 아침 달을 보게 되네요...소원?? 그런건 개나 줘 버려~~~ 점심때쯤 친구넘 찾아 옵니다.동창넘 입니다... 젊을땐 아삼육 이었는데 나이 먹고나니 잘 안만나지더군요....점심이나 한 그릇 하자고 같이 나왔습니다.시내쪽엔 문 열어둔 집이 잘 없을거고... 또 열린 집 찾아 댕기는 것도 거시기할거 같아서 아예 보경사로 내 달립니다.올해 나락 농사가 참 잘 되었네요... 논 마다 황금물결이 일렁 입니다. ^^오빠 달료달료~~~보경사 입구 주차장에선 주차비 받습니다. (장애인, 국가유
9월 16일..오늘 아침은 면식 입니다.끓여둔 멸치+바지락 육수 꺼내고... 집에 굴러댕기는 채소들 넣고 푸왁~ 끓여봤습니다.예전에 칼국수에 닭알 풀어보니 맛이 괜찮아서 오늘도 닭알 하나 풀어봤습니다.구색 맟춘다꼬 빨간고추 하나 썰어 얹었는데 칼국수 먹는내내 매워서 디지는줄 알았심더 ㅠ.ㅠ전 칼국수 사먹을때도 고추다진 것은 안넣거든요... 잘 저어서 먹어주니...바로 입에서 욕이 확 튀어 나옵니다.... 뭐 이리 맛 없는동.....@#$#$#%^&%^*&(*(&%#$#$@#@#@#@^#@!! 점심때쯤 거래처 전화 옵니다.xx에너지
9월 14일하루종일 탱자탱자 거리다가...오늘도 곱창 그냥 놔두면 상할 것 같아서 찌개 끓일까 합니다.손질한 곱창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집에 채소가 파 양파 밖에 없네요,곱창전골은 부추나 시금치 같은거 들어가야 맛나는데... 그냥 파와 양파만 넣고 끓입니다.조선간장 외간장 1:1로 붓고 매실액 약간만 넣어서 달달 볶다가 고추가루 넣어서 볶다가 육수 부어줍니다.육수는 냉동실에 있던거라서 얼었습니다.다 끓였으면 시식 해 봅니다... 적당히 맛있네요 ㅎㅎ9월 15일...새벽에 배 고픕니다...배고프면 처먹어야죠... 라면 하나 끓일
완전 미쳤지 미쳤어....요즘은 집에서 조리 할 일도 없는데 말라꼬 이런 책을 샀는지 원.....떠그럴 가격도 드럽게 비싸네요..사은품으로 소금이 들어있네요... 깍뚜기나 담궈야 할따.... 에이~~~책 읽어보니 특별한 조리법이 아닌 정형화된 조리법....책 살때마다 실망 했는데 이번에도... 오후 3시까지 빈속으로 있었더니 배가 고프네요....인스턴트 냉면 하나 끓여 먹습니다.... 소새끼는 국 끓일려고 사온거 조금 떼어서 삶았습니다.고명은 수육과 오이 그리고 무우 납작하게 썰어서 만든 무우절임 삶은닭알 입니다.같이 동봉된 육수
오늘은 모처럼 식당 소개 한번 할까 합니다.친구넘에게서 찬이 참 잘 나온다는 밥집이 있다길래 달려가봤습니다.위치는 해도 동아타운 사거리 근처 대로변에 있습니다.죽도시장에서 가시다보면 해도파출소 지나서 동아타운 사거리 못 미쳐 좌측에 있습니다.주차장이 없어서 주차하기가 살짝 곤란 하더군요. 전 그냥 개구리추차 했습니다.쌈밥정식(7,000원) 시켰습니다.고기 가격도 참하네요,참고로 원산지와 그램수 올려봅니다.한우갈비살 120g생삽겹(국내산) 150g육회(국내산) 200g간,천엽(국내산) 접시당꽃갈비살(미국산) 100g돼지갈비(독일산)
오늘도 뭔가 택배가 하나 왔디더...컵국밥 8개??? 어허이~~~우렁각시님 자꾸 이렇게 보내주시면 우짜능교?뜯어보니 이런거 두개씩 총 8개 들어있네요.뒤로부터 콩나물해장국밥, 나가사끼 짬뽕밥, 상하이 짬뽕밥, 사골곰탕 국밥 우렁각시님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하나 먹어봅니다.내용물은 3가지...아니 숟가락 까지 합하면 4가지 들어있습니다.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그리고 건조 쌀.먼저 쌀을 붓고, 건더기 블럭 넣은다음 액상스프 짜 넣고 물을부어 뚜껑 덮어 놓습니다.4분 30초 후 뚜껑 개봉~~~잘 저어서 먹어보니...꽤 괜찮네요..
제가 갈비탕 억수로 좋아하는 건 제 블로그 단골분들은 다 아실겁니다.안그래도 환장하는 갈비탕을 우렁각시님이 보내주셔서 부지런히 잘 먹고있습니다.오늘 아침도 갈비탕 한그릇~~ 올레~~~~ ^^이 갈비탕은 고기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ㅎㅎㅎㅎ오늘 저녁은 동호회 모임 날 입니다.열심히 달려달려 모임장소로 갑니다.오늘 모임은 벚나무 밑 에서 할겁니다.조오기 보이는 양반은 운영자인데 열심히 숯불 피우고 있네요... ㅎㅎ오늘 먹거리들수산물 집 운영 하는 분이 찬조한 해산물들... 갈비집 하는 분이 찬조한 갈비목살일단 꿉소꿉소~~~~ 꿉니라 욕
에휴~~가만 생각하니 뭐 이런걸 다 올리고 이러는지 원.... 늘 그렇지만 화려하지도 볼거리도 없는 블로그 입니다.특히 독거노인네 혼자 쳐먹고 궁시렁 거리는거리는 것 밖에 없으니 그냥 스킵 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아침겸 점심은 다시마 쌈으로,...요 다시마는 소금에 염장된 다시마 입니다.소금기 싹 씻어내고 물에 서너시간 담구어서 염분기 싹 빼내면 요렇게 오동통한 다시마 때깔이 나옵니다.요넘은 멸치젓갈이나 갈치속젓등 젓갈에 쌈 싸먹으면 환장하게 맛 좋습니다.학산사엔 멸치젓갈도 갈치속젓도 없어서 어리굴젓으로 대신.... ㅎㅎ젠장
오늘 아침은 컵라면으로 해결~~내가 좋아하는 새우탕면... 요즘 제가 라면을 먹어도 맛있는줄 모르겠더군요 아니 오히려 맛 없디더요넘은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개봉을 한후 스프와 면을 들어냅니다.그리고 닭알을 하나 깨트려 넣은후 다시 면을 제자리로 같다놓고 스프 뿌려 줍니다.이렇게 하면 처음 윗부분 먹을땐 계란 않넣고 먹는 그 맛을 즐길수있고... 절반 이상 먹고 휘저으면 계란 푼 컵라면 맛을 즐길수 있답니다.끓는 물 부어주고 뚜껑 덮어서 전자렌지에 2분 20초 돌려 주었습니다.아주 맛있게 잘 익었지요~~~
나 오늘 술 많이 취했어요~~~아니 늘 취하지만 오늘은 더 많이 취한 것 같아요~~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제길... 췌긴 췠네...
오늘은 조금 늦게 아침 먹어줍니다.몇일전 냉동실에서 멸치육수 하나 꺼내놨거든요.... 오늘 지나면 상할지몰라 국수 삶았습니다.나름,꾸미기(고명) 몇가지 올렸습니다... 오이채김가루김치송송잘 저어서 먹어줍니다.오늘도 나를 실망 시키지 않는군요,증말 맛 없습니다.... 미원 확 때려넣고 싶었지만 참고 그냥 먹었습니다.오후에 콧구녕에 바람 넣으러 갑니다.친구넘이 집에 놀러왔길래 간식과 밥 챙겨 먹이고 밖에 나가자고 살살 꼬득였습니다.이 사진은 실종된 시민의식 입니다.택시 주차해놓은 꼬라지 좀 보세요... 잔디밭에 주차를....물론 늦은
9월 6일아침은 오른쪽 윗쪽에 보이는 컵 누룽지된장국 으로 해결하고...점심은,된장찌개 끓여서 먹습니다..된장풀고 멸치 넣을라 카는데 멸치가 없습니다.아니 있긴한데 한 너댓마리밖에 없네요... 그거 넣고 끓였더니 드럽게 맛 읍네요.안하던 짓 해봅니다.미원 조금 넣어봤습니다.... 오호~~~~~ 바로 이겁니다. 맛이 확 바뀌네요... 멸치 얼마 안넣어도 이렇게 맛있게 되는군요. 꼭 식당 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대접에 밥 퍼담고...된장찌개 끼얹어서 비벼 먹으니 참 좋습니다. 나 이러다 미원 추종자 되는거 아냐? ㅎㅎㅎㅎㅎㅎ저
오늘은 집에서 조금 먼 곳에서 밥 한그릇 합니다.어제부터 어떤 넘에게 잡혀서 유노동 무임금 노동력 착취 당하고 있습니다.오후 2시 넘어서 점심 먹으러 갑니다.아니군요 전 아침이군요 ㅠ.ㅠ원래는 요 옆집에 있는 순두부집 갈려고 했습니다.근데 가까이가서 보니 순두부를 하는게 아니라 손두부를 만들고있네요...이런제길...그래서 그집 포기하고 근처에서 찾다보니 이런집이 눈에 띠네요.닭개장 한다고 써 붙여놨길래 들어가 봅니다.위치는 달성 사거리에 있습니다.포항지리 아시는분들은 사진보면 어딘지 알겁니다... 포항서 기계 가다가 달성사거리에서
아침은 이런걸로 가볍게~~~ 그분이 느껴지지만 거북하지 않고 시원하고 구수합니다.점심은 이런 곳에서...이집이 맛있어서 온건 아니고..그냥 지나가다 들린 집 입니다.간단한 반찬들...이집은 다대기를 타서 나오진 않고 각자 취향에 따라 타 먹으면 됩니다... 이런거 좋아~~~ ^^머릿고기로 만들었다는 돼지국밥.고기도 적당히 들어있습니다.근데 국물 양이 섭섭... 음....담백하긴 하지만 닝닝하기도 합니다.그리고 이집에선 정구지(부추)가 안나오네요.... 포항 대부분 돼지국밥집엔 무조건 정구지가 나옵니다...지금껏 포항에서 돼지국밥 먹
점심은 이넘으로,전 예전에도 짜장년을 좋아했지만,요즘처럼 이렇게 좋아해본적은 없습니다. 요즘은 우째된게 늘 짜장면이 먹고 싶습니다.하긴 뭔들 안좋아하겠냐 식티야~~~시키는대로 끓여서 그릇에 담고 소스얹고... 오이채 살짝... 그리고 닭알후라이도 하나 올려 봅니다.면은 둥근면이 아니고 약간 납작한 면 형태네요.. 오우~~~닭알 너 이뻐~~ 이뻐도 너무 이뻐~~~~~ ㅎ닭알을 옆으로 밀어놓고 잘 비벼줍니다.그럭저럭 짜장면 맛이 나네요 ㅎㅎㅎㅎ절반쯤 먹고는 닭알후라이 와 같이 비벼 먹어주면 맛이 아주 깊어집니다.간짜장에 후라이 안나오는
아침겸 점심은 닭알 한알 미디움으로 삶았습니다.제길 또 닭알 하나가 위장운동 축진 시켰나 봅니다.닭알 먹고 한시간쯤 지나니까 급 배고파집니다... 라면 하나 끓입니다.몇일전 삶아 먹다가 남은 쟌슬빌 소세지...소세지 중간중간에 노리끼리한게 치즈 입니다. 닭알 하나는 후추와 소금 넣고 풀어두었습니다.고치가리...아~~ 저 옆에 실리콘 쏴 놨는데 꺼먹꺼먹한건 아무리 노력해도 지워지지 않는군요., 철수세미로 문때도 묻어나지도 않고 저렇네요. 아마 실리콘 안쪽으로 곰팡이가 핀 것 같은데 겉에선 아무리 지랄을 해도 안지워지네요... 뭘로 지
저는,참 별난 넘 입니다. 어제 오이냉국과 들깨미역국 끓여두었는데 아침은 딴거로 먹습니다... 바로 일년전인가 이년전에 끓여서 냉동시켜둔 닭개장 끓여 먹습니다.맛이 조금이라도 잡내가 난다거나 이상하면 바로 버릴겁니다. 짜짱~~~아니구나 짜잔~~ 요렇게 완성~~ 음~~때깔은 죽여주는구만요.. 맛 또한 죽여 줍니다...요즘 만드는 음식은 다 맛없는데 반해..예전에 만들어둔 음식이라서 그런지 참 맛 좋습니다... 점심은 오랜만에 동까스 한그릇 때리러 갑니다...
8월 30일...아침겸 점심으로 오후 1시쯤 뭔가 끓여먹습니다.밥통에 밥이 있으면 대충 김치와 먹으면 되는데 밥이 읍네요... 그래서 라면 끓일까 합니다.라면을 끓이느니 오랜만에 라면국수를 끓여봐?라면국수 끓이는 김에 된장과 고추장 풀어서 장라면국수를 끓여봐야겠다 싶어 실행에 옮깁니다.물에 고추장과 된장 고추가루를 풀어서 끓입니다... 파도 조금 넣었습니다. 닭알 하나 깨트려넣고 휘휘 저어서 불끄면 완성~~ 아~참 라면스프도 넣었습니다.자~~~맛있게 먹어 봅시다....맛 드럽게 없습니다.... 제길... 먹다가 포기할 정도네요 ㅠ.
오홍홍홍~~오늘은 아침 먹습니다.몇일전 마트서 사온 인스턴트 어묵탕에 밥 한술 말아서 먹어줍니다.오전 8시 쯤 이런 곳에서 경치 구경 합니다.제가 경치 구경 하는 동안 남들은 하늘에서 일을.... 전 그냥 감독만..... 점심은 바닷가에 온김에 물회로 한그릇... 이집도 스키가 없네요... 간혹 물회 시키면 뻑쩌찌근하게 스키 나오는데도 있더니만.... 아무튼 반찬들은 이렇습니다.미역줄기 고추장 무침 입니다.요건 미역줄기 샐러드 이런거는 대부분 공장표 입니다.헉!!!뜬금없이.....제 입엔 요 김치가 곰삭아서 참 맛있더군요.매운탕,전
오늘 점심은 외식 입니다.왜냐고요?저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 했습니다.친구넘중 한넘이 큰아버지 상을 당해서 제가 대신 남품물건 손 봐줬습니다.노동은 못 하는 몸이라 몸으로 때우는 일이 아니고.. 그냥 모듈 셋팅 하는 일 이었습니다(그나마 오래 하지도 못합니다 ㅠ.ㅠ).일 했으니 당연히 밖에서 먹고 경비처리 해야죠 ㅎㅎㅎㅎㅎ오늘 점심 먹을 곳은,제가 한 5년전부터 가끔 가는 갈비탕 집 입니다.이집은 고깃 집 입니다.소고기도 팔고 이층에선 돼지고기도 파는데(주로 구이)어느 날 가게앞에 현수막이 하나 걸렸더군요.\"순수 한우 갈비탕
제가 모 카페에 \"포항에서 비빔밥 잘하는집이 어디 있나요?\" 라고 물어본적이 있습니다.처음엔 열개 정도 댓글이 달리더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달리네요 ㅎㅎㅎㅎ비빔밥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물어본것도 있고 해서 시간나면 찾아댕겨 봅니다.난,비빔밥 먹으러 왔으니 당연히 비빔밥 시켰고, 친구넘은 라면을 시키네요.... 순두부가 있길래 하나 추가 시켰습니다.비빔밥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달랑 비빔밥만 던져주고 가네요...얼라리여 김치라도 하나 줘야 하는거 아냐?아~~~반찬들은 조금 있다가 셋팅해주시네요...진미채볶음노가리조림
어제와 오늘은 참 시원하네요..언제 더웠냐 할 정도로 많이 시원합니다.이 상태로 쭉 같으면 좋겠지만 아직 더 더울수 있다니까 한숨부터..... 에효~~~아점은 이런 갈비탕 으로...갈비탕 다 데웠으면 이런거 하나 말아서 후루룩~~~ 저녁은 어제 안주로 먹다가 남은 갈치 두똥가리 후라이빵에 노릿노릿하게 꿉습니다.종이 호일에 구우니까 담백해서 좋긴 한데... 늘 팬에 구워 먹던게 아니어서 그런지 뭔가 2% 부족합디다.역쉬 갈치는 요렇게 노릇노릇 구워야 제맛 입니다. ㅎㅎㅎㅎ제주산 꽃멸치 젓갈도 먹어주고.... 남들 잘 시간에 술 시작
어제 새벽까지 달렸더니 몰골이....뭘로 해장하지 생각중에 누가 묵사발사진을 올렸네요.올타쿠나 바로 이것이다... 몇달전부터 봐두었던 집으로 달려갑니다.혼자 가기 뻘쭘해서 친구넘 살살 꼬득여 같이 갔습니다.위치는 고속터미널에서 송도방면으로 100미터쯤 가면 오른쪽 대로변에 있습니다.묵사발 아니구나 묵채 두그릇하고, 맛 볼려고 잔치국수도 하나 시켰습니다.밑에 돼지고기하고 소고기가 국산 이라고 써놨길래,메뉴판에는 전혀 고기하고 어울릴만한 음식이 없어서...고기로 무슨 요리 만드냐고 했더니 예전에 있던 메뉴인데 지금은 안한답니다. 실내는
에효~~~~이 더운 날씨에 또 먹어야 하다니... 만사가 귀찮아서 안먹고 버티고 있다가 오후 2시 넘어가니 배가고파 도저히 안되겠네요...오늘은 만둣국 끓여 먹을겁니다.안동식당 곰탕국물이 조금 남았는데 그거 재고소진 시켜야 합니다...만두는 안순영만두 사다가 얼려놓은걸로... 이런 찌끄미 떠그럴...냉장고 문을 얼마나 안열었으면 곰탕국물이 얼어있네요..... 곰탕 국물에 물 조금 더 붓고 소새끼 다시다 쪼까 넣어서 끓일겁니다.당면도 넣고 닭알 줄알도 쳤습니다.닭알 줄알 드럽게 못생겼네...우짜면 이쁘게 쳐질까요?뭔가 허전해서 김가리
마카다 추석 즐겁게 보내셨나요?전, 추석 몇일전부터 컨디션이 메롱해서 침대와 한몸 으로 지냈더니 추석인지 뭔지 실감이 잘 안나네요....그리다보니 추석음식은 구경도 못했네요.. 배고파~~ 오늘도 묵은지하나 방출 합니다.8월 22일엊그제 짜장면이 드럽게 먹고 싶어서 나갔다가,짜장면 잘 하는 집 문이 닫겨서 어문데(엉뚱한데) 가서 맛 없는 짜장면 먹었드랬죠?그래서 오늘 다시 한번 출정 합니다.다행이도 오늘은 문 열었네요... 짜장과 짬뽕 사이를 갈등하다 짬뽕 하나 시켰습니다... 짬뽕 나올때 짜장소스 조금 달라고 했습니다. 짬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