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에서 술이 잦습니다.저녁에 마시는 술이야 술꾼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마시게 되는군요.오늘은 아침부터 한잔 할겁니다.안주겸 식사로 요넘 한개 끓였습니다. 여름에 사둔건데 다행이 아직 유통기한 전 이군요.소스도 시키는데로 만들고...자~~먹어 봅시다.소주 한잔에 한젓갈씩....에라이 감질나서 안되겠네...소스 확 부어서 말아 먹었습니다.점심때쯤 술이 슬~~ 깹니다...또 빨아야죠... 묵사발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콩나물도 조금 넣어봤습니다.제가 챔지름을 좋아해서 조금 넣어봤습니다.요넘은 어제 얼여
세월 참 빠르군요, 벌써 12월....인자 한달만 더 있으면 올해도 빠빠이네요..아침인지 점심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안성탕면 하나에 햇반 반개 김치 비스므리한거 넣고 푸왁 20분 정도 끓였습니다.비주얼은 완전 꿀꿀이ㅎㅎ 죽 이네요 ㅎ그래도 먹어보니 맛은 먹을만 합니다. 오후에 얼여사 전화 옵니다.김치 한통 가져 가라고하는군요.... 올레 오늘 김장 했다디만 한통 주는가 봅니다. ㅎㅎㅎㅎ차가 없어서 동생넘 호출해서 연일가서 김치 한통 얻어왔습니다... 동생넘 차 얻어타고 갔는데 동생넘에게 밥 한끼 사먹여야죠...뭐 먹을래 물어보
제길 어제 하루 술 안마셨다고 주충들이 데모를 하네요.새벽부터 냉동실 디벼봅니다....얼마전 만들어 냉동 시켜둔 이넘이 보이네요.... 6개만 꺼냈습니다.이넘은 마트서 사온 떡갈비 입니다.시식코너 에서 먹어봤더니 억시로 맛나데요... 낼롬 하나 집어왔던 겁니다.... 2개만 꺼냈습니다.먼저 후라이부터 2개 해놓고,김밥은 닭알물 무쳐서 전 부쳐놓고... 남은 닭알물은 말이 비슷하게 하고.... 떡갈비도 구웠습니다.대충 이런식으로 한접시 완성.... 김밥전 부치고 남은 닭알물로 요렇게 부쳐서 케챱 찍~~ 후라이는 반숙떡갈비,저어기 꺼먼
아침겸 점심으로 뭔가 작업 드갑니다.오늘의 메뉴는....굴 국밥 따라하기 입니다. ^^일단,미역 부터 불립니다.멸치+콩나물 육수에,미역과 배추 콩나물건더기 파 넣고 끓입니다.한참을 끓여 배추의 단맛이 우러나올때쯤 싱싱한 굴을 듬뿍 넣어 줍니다.굴 넣고 한소큼 부루루 끓어 오를때 파, 마늘, 고추 넣고 불 끄고 후추 살짝.... 끝~~ 굴 국밥에 닭알은 들어 간다기에 일단 밑에 깔고 국 부어줍니다. 밥 묵짜~~~~~ ^^ 굴을 미리 넣고 오래 끓이면 굴 향기는 찐해질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굴이 쪼글아 들어서 재 입맛엔 파이디더(안
아~~~~아무생각 없이 앉아 있었더니 밥 먹는 것도 잊어 버렸네요...오후 4시 넘어서 마지막 남은 돼지찌개에 밥 말아서 한 그릇 후루룩 합니다.요즘 연말이라 택배가 아주 바쁜가 봅니다.저녁 7시 넘어서 택배라고 던져주고 갑니다.... 이게 뭐야????응???이게 모꼬???아~~~어제 떡국 떡 이 이상하다고 전화 해놓고는, 이쁜 아가씨 목소리에 반해서 말도 못하고 헤빌레 웃다가 전화 끊었는데....그 쪽 회사에서 죄송하다고 이런걸 보내 주었나 봅니다.이거... 상담원 아가씨가 내 목소리에 반해서 보낸건 아니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공장 할때도 이만큼 택배가 안왔는데... 뭐 이리 자주 와~~~오늘도 택배 아저씨하고 눈 맞춤 했답니다.요건 경주에 계시는 \"구름에 달 가듯\" 이라는 영감뉨이 보내준겁니다.학산사 시주 떨어지면 안된다나 뭐라나... ㅎㅎㅎ예전에 이런 말씀 하신 적이 있습니다.촌에 고추농사가 잘 되었다고 고추가루 빻으면 좀 준다 카디만 그건가 봅니다.얼라리여?고추가루인줄 알았더니.... 왠 족발?? 전화통화 후 알았습니다.구름님은 경주 모처에서 통달과 족발을 파는 호프집을 운영 하신다고 하더군요..... 농사도 짓고요.족발이 무지 큽니다...이
어제 후배넘이 집에와서 술 한잔 같이 했습니다.그때 들고온 시주물품이 뭔지 살펴 봅니다... 동생뇬이 바리바리 챙겨준겁니다.
11월 25일에고....연일 계속 되는 음주에 딥니다(힘들다)오늘도 아침은 건너띠고... 점심때쯤 이런거 하나 끓입니다. 예전엔 멸치 다시다 맛이 나긴해도... 그럭저럭 잘 먹었는데... 오늘은 그 맛이 너무 싫습니다.... 결국 면만 요만큼 건져먹고 버려버렸습니다 ㅠ.ㅠ음식 버리면 죄 받는데... 지옥가면 버린 음식들을 다 주워 먹어야 한다던데..... 고오뤠~~~ 그럼 지옥서 굶는 일은 없겠네 헤헤 저녁을 뭘 먹지 고민 했는데 한방에 해결 됐습니다.어느분 블로그에 콩나물 밥 사진 올라온걸 보고는 바로 콩나물 밥 해먹기로 마음 먹
오늘은 일진이 조금 거시기 합니다.치과 예약하고 갔더니,오늘 날짜가 아니고 어제 라네요.. 인자 기억이 깜박깜빡 하여 하루 지나서 갔네요 ㅠ.ㅠ돌아 설려니..접수 아가씨가 금방 해준다고 앉아 기다리라네요..... 금방 해준다 해놓고는...한시간이 지나도록 날 안부르네.....기다리다 지쳐,접수에 가서 아직도 멀었냐니까 아직 몇 사람 남았다네요... 이런 찌끄므... 이리 오래 걸릴거면, 상황이 이러니 기다렸다 치료하시고 가실래요..아님 다른 날로 예약 잡아 줄까요? 라고 해야 하지 않냐 라니까.... 눈만 멀뚱멀뚱...결국 치료도
11월 23일 아침은 못 먹었슈~~~ 인자 체력이 다 되가꼬 전날 술을 무지 많이 마시니까 늦잠을 자게되유~~~~ 그래서...ㅠ.ㅠ 항상 집에 혼자 있으면 뭘 먹지 망설여 집니다. 밥통에 밥만 있으면 대충 궁물에 말아먹으면 되는데... 밥이 없으니... 늘 고민 합니다. 먹는 걱정이라.... 역시 식티는 다르네요 그리고 늘 결론은 라면 입니다.... 냉장고에 유통기한 지나지 않는 떡국용 떡이 있네요... 같이 넣어서 끓였습니다. 이런걸 \"떡라면\" 이라고 하지요? ㅎㅎ 오늘은 김치 대신 다꾸앙으로~~ 이상합니다. 라면을 먹는데 떡이
어제는 김밥 만든다꼬 진을 다 빼서 술 못 묵았습니다....하루 빼먹은 술은 평생 못 찾아먹는데...ㅠ.ㅠ술 안마신 다음 날은 국 없어도 됩니다.어제 말은 김밥 꺼내서 아침 먹습니다.얼러리요~~~어젯 밤엔 드럽게 맛 없더니... 맛이 꽤 괜찮네요.하룻밤 숙성 되어서 그런가? 아니면, 어젠 김밥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 써서 진이 빠져서 맛없게 느껴진건가??아무튼 맛 있습니다.다만 소고기 누린내가 살짝 나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ㅠ 요즘 학산사 주지 넘,갱년기 초기 인가 봅니다... 감정기복도 심한 것 같고... 이럴땐 막걸리
아따...젊은 넘 하고 술 마시니까 인자 체력이 딸립니다.그러고 보니 같은 술을 마셔도,(50대 와 30대)내가 3병 마시는 건, 젊은 놈 5병 마시는거 보다 더 치명적 이지 싶네요... ㅠ.ㅠ아침은 건너띠고...점심은 이넘으로 가비얍게... 식사로 먹는게 부실한거 같아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환경호르몬 듬뿍 추가 했습니다.저녁도 라면,이래가 될라? 술은 미친듯이 먹으면서... 정작 체력관리는 라면으로 밖에 못하니.... 에잉~~~~~ 억수로 아껴먹는 압박의 달인님 어머님표 파김치.학산사 와서 파김치 내놔라 카는 잉간은 팽형 시켜버린
아침.....홍이장군이 주고 간 칼국시...이렇게 들어있습니다.면이 살짝 적은 듯 보였는데... 다 끓여 놓으니 적진 않더군요.....요런 셋트가 한개 더 있습니다.... 즉 2인분 이란 야그죠.이렇게 삶아 쳐먹으라는군요.시키는데로 합니다.(아~~ 물은 시키는거 보다 더 부었습니다.)물에 분말스프 먼저 넣고 끓으면 면과 건더기 넣어서 딱 2분만 끓이라고 하더군요.시키는데로....호박은 안들어있을줄 알고 집에 있는 것 조금 썰었는데... 건더기스프에 호박도 들어 있네요.그런데,난 왜? 멀쩡한 냄비 많은데도 이렇게 찌그러지고 째진 냄비
홍이장군 손 잡고 마실 나갑니다.일단 민생고 해결부터 해야겠지요...정말 오랜만에 광장반점 가봅니다... 이 전에 몇번 갔었는데 갈때마다 문을 안열어서 못 먹고 왔었습니다.홍이장군은 일반짬뽕,혀기곰은 하얀짬뽕...홍이장군이 볶음밥도 먹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라지 뭐 띠발...아줌마 볶음밥 고기많이~~~~~ 볶음밥이 제일 먼저 나왔군요. 궁물은 짬뽕국물 입니다... 요즘은 볶음밥에 계란탕 주는집이 흔치 않아요... 아따,오늘은 밥이 잘 볶아졌습니다.... 고슬고슬하고 불 맞은 흔적도 군데군데... 닭알 튀김은 반숙,.... 쪼아
아침은 콩나물국에 밥 말아서 고추장 풀어서 후루룩 먹어줬습니다.멸치육수로 끓인 콩나물국하고 고추장은 환상궁합 입니다.점심은 도루묵 구워서 밥 한공기 뚝딱~~~ 오후 서너시 쯤 전화 한통 받습니다.\"옵화~~ 나 지금 스지(소 힘줄) 삶는데, 오빤 이런거 먹을줄 모르지~~\" 이런 제길~~~나 그런거 억시로 좋아 하거등,..... 답싹(덥썩) 낚여 줍니다. ㅎㅎㅎㅎ그런데 요구사항이 많습니다.과메기, 대파, 오이, 정구지, 쇠고기, 간천엽, 과메기, 미역, 김...... 사오랍니다.우째 뭔가 당한 것 같습니다...ㅠ.ㅠ 그래도 기분좋게 외
아따...새벽까지 혼자 빨았디만 아침에 눈을뜨니 머리가 흔들흔들....해장국 한 그릇 먹으러 갑니다.여긴 예전에도 와본 곳 인데.. 울산에선 방귀깨나 뀌는 집 인가 봅니다.한우 소고기국밥 파는 집 입니다... 곰탕도 팔디더... 아줌마 국밥 4 그릇요~~~~~ 쇠고기국밥에 타 먹으라는 김가리... 김치와 각뚜기.김치와 깍뚜기는 이런 방자유기그릇에 떠 먹으면 됩니다.무우도 조금 들어있고, 파를 듬뿍 넣어서 끓인 소고기 국 입니다.밥은 오늘도 반공기만...그러나 밥 먹는게 딥니다(힘듭니다).... 손도 벌벌 떨리고.... 결국 남기는
참말로 한치 앞도 못 내다보는군요...오늘 아침 눈 뜰때만 해도... 이렇듯 울산으로 갈 줄은 상상도 못했죠....것참... 뭐 일로??원래 울산으로 갈려면 \"포항=>경주=>외동=>울산\" 이렇게 가야 합니다.그런데,외동 길이 무척 막힌다고 면식이 한테 전화가 왔네요... 절대 외동으로는 오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럼 감포로 해서 울산 가는게 차 안막힙니다.포항=>오천=>양포=>감포로 해서 울산 갑니다.... 잘 달리는데 어떤 분이 커피한잔 하자고 합니다.... 달이 참 밝네요... 달은 둥그런데 사
아~~~인자 술 마시니까 힘든단 소리가 나오네요 ㅎㅎㅎㅎㅎ어젯밤 동생네 부부가, 직접만든 족발과, 갓 담근 김치, 돼지고기 숭덩숭덩 썰어넣은 김치찌개, 수제 돈가스에 카레소스 만들어 놨다고 먹으러 오라카든데.....술 영향인지... 완전 뻐드러져가꼬(비몽사몽) 일어나질 못해서 못 갔네요...먹는거야 다음에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애써 음식 장만해놨는데 못 가서 무척 미안하네요.... 미안타 영아~~~ 아따...아직도 비실비실 하네요... 약 좀 먹어야 겠습니다...
아침 먹자~~~~뭐 먹을래~~~~~어제 육수 내 놓으거 있으니 국수 삶아묵짜~~~~ 그라쟈~~~~~~~그래서 이런게 만들어졌구나....원장님댁 열무김치...곰삭아서 아주 맛납니다. ^^맛 읍는 학산사 열무김치도 넣어봤습니다.국수 먹고 있는데,어디선가 플라스틱 타는 냄새 같은게 나는 겁니다.... 거 왜... 라디오나 테레비같이 가전제품 안이 타는 냄새 같은거요...온 집안 샅샅히 찾아봤지만 집은 아니더군요..시간 조금 더 흐른후에는 나무 타는 냄새와 고무 타는 냄새 같은게 나서, 베란다 나가봤더니.... 세상에....우리집에서 불과
몇일 전 포항 블로그 거시기머시기 모임 하는 곳에 주차해둔 오로바리 찾으러 가야 합니다.오로바리 놔둔 곳이 우리집에서 꽤 멉니다.여기까지 가는 데, 택시를 타면 요금이 15,000원 정도 나옵니다.택시를 타도 되겠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동생하고 점심도 먹을겸 좀 태워 달라고 했습니다.아침 일찍 갔더니...오로바리 타고 오는데 추워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혹시 이 나무(풀)가 무슨 나무인지 아시는 분?붉은 줄기에... 까만 열매가 맺어 있더군요... 오로바리 찾으러 나감김에,밥 한 그릇 먹고... 시장 들려서 오
우렁각시님 덕에 이런 갈비탕이 있는 걸 알았습니다.맛은 괜찮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몇개 재 구입 했습니다.제가 사는 동네에 한우로 만들어서 맛도 괜찮은 갈비탕 집에서 테이크 아웃 할려다가.. 거리도 멀고 귀찮고 두고두고 먹을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ㅎㅎ적당히 녹혀서 냄비에 담고....물에불린 당면과 역쉬 물에 살짝 씻은 떡국용 떡 도 넣어줍니다.얼라리요?당면 넣자말자 완성 되는군여... 신기하네 정말..... 파 하고 닭알은 언제 입수했데?? ㅎㅎㅎㅎㅎ의외로 물에 빠진 당면 싫어 하시는
오늘 아침은 엄마가(?) 싸준 도시락 입니다.이넘도 처음 나올땐 무지 맛있더구만,지금 먹어보니 그저그렇네요... 하긴 이거 나올땐 컵라면 종류도 많지 않았고 그 당시엔(제 나이 아직 20대 때) 뭔들 안 맛있었겠습니까 ㅎㅎㅎㅎㅎ헉!!!한동안 라면사진 뜸 하드만 요즘들어 탄력 받았네요 ㅎㅎㅎㅎ삼양 된장라면 반개 끓여서 점심해결 했습니다.오후에 마실준비 합니다.오늘은 포항시 블로그 머시기 거시기 모임 날 입니다.그런데 모임장소가 너무 멉니다. 시내에도 먹을데 천지인데 왜 이렇게 먼데 잡았는지...ㅠ.ㅠ일단 거기까지 가는 버스는 없습니다
요즘, 제가 자는데 누군가 학산사에 몰래 들어오나 봅니다.그것도 좋은 방문이 아니라... 린치를 가하기 위해서 오나 봐요...요 몇일, 자는데 언넘이 야구방망이로 신나게 줘 패는지, 온 삭신이 안쑤시는데가 없습니다.범인은,감기라는 넘과 몸살이라는 2인조 인 것 같은데.... 심증은 가나 물쯩이.... ㅎㅎ에라이~~~케사레세라~~ 메모지에 뭔가 마구 적습니다.1, 돼지고기, 배추, 젓갈, 고추가루, 생굴, 무우, 쪽파2, 조마루 들려서 감자탕 포장3, 그저께 김밥 틀 을 샀으니 기념으로 김밥도 말아야지.... 다꾸앙, 햄, 소새끼,
오늘도 택배가~~~요넘은 웹 서핑중에 봤는건데 충동구매 입니다.바로 김밥틀 입니다.이 틀에 밥 넣고 김밥 속 넣고 찍어낸 후 김에 돌돌 말아만 주면 김밥이 된다는군요.김밥틀 가격 2,500원 / 택배비 2,500원... 제길.....택배비가.......뭐 생긴건 딱 2,500원 이네요...김밥은 언제말지.... 가만 있으니 배도고프고...동생넘에게 짬뽕 한 그릇 산다꼬 나오라꼬 했습니다.길거리 은행나무들은 전부 노랗습니다.모처럼 광장반점 갔더니 노는 날....ㅠ.ㅠ계림성 가자니까 동생넘이 콧 방귀를.... 이 xxx 확 죽여뿔라..
요즘 실시간 글이 자주 올라옵니다.오늘은,일찍 시작 합니다... 염색체가 다른 사람과 마셨으면 좋겠지만 그런건 꿈 이고.... ㅎㅎㅎ
과도한 음주 다음날은 늘 괴롭습니다.아침마다 이렇게 괴로울 짓을 왜 하나 싶지만...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혀기곰은 저녁만 되면 그 고통을 잊어버리고 또 술을 마십니다... 무한반복중 ㅠ.ㅠ오늘은 제가 동생넘 꼬셨습니다.맛난거 사줄테니 같이 밥 먹자고요... 그 와중에 현역 군바리도 낑기게 되었습니다.밥 먹으러 가는 넘 표정이 꾸리 합니다.7만원짜리 플라스틱으로 찍은 울집 앞 풍경... 사진이 엉망이어서 뽀사시 한방 ㅎㅎ단풍을 직접 보긴 첨 이네요 동생넘 보고 물회 먹자고 하니까...자꾸 갈비탕을 외칩니다... 마음 같아선 \"죽을
밥 묵짜~~~~요넘은 어제 사온 미역인데,간장, 매실액찔끔, 간마늘 넣고 쪼물락 거리다가 마지막에 식초 식성껏 쪼로록... 아주 거한 아침 상 입니다. ^^마싰는 갈치김치.이넘만 보면 속상합니다.... 왜 자꾸 김치가 줄어드는지 원..... ㅎㅎㅎㅎㅎㅎ매르치보끄삼색나물,김치와 멸치와 밥 먹다가... 남은 밥은 나물에 비벼비벼~~~ 국은 멸치로 끓인 콩나물 국...요넘은 실수로 맛나게 끓여진 겁니다. ㅎㅎ술 묵짜~~~~일몰후 아닌가 해가 지기 전 인가???아무튼 술상 차립니다... 안주는 일단 콩나물 국... 요넘은 몇일전 얼여사가
경주 사시는 구름에 달가 듯 님이 보내준 족발...알려준 대로 썰긴 썰었는데... 양이 억시로 많네요.. 제일 왼쪽 소주 병따꿍하고 비교바람...썰어는 놨는데 술 안마실수도 없꼬....땡기면 전화해~~ 너무 늦게는 안받음.
오늘 아침도 왕뚜껑~~~그러나,일반 왕뚜껑이 아니고 짬뽕왕뚜껑 이랍니다.영양 밸런스를 위하여 닭알 하나 톡~~~~~
저도 블로그 하지만,음식 사진 올라오는 블로그는 정말 해로워요....오늘도 야심한 밤에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보니 술 땡기고...배고프고 그러네요.참다가 참다가,식욕이 이성을 이겨버리는군요...마트 달려가서 몇가지 사와서 한잔 합니다.안주 만들려면 공간 만들어야 합니다... 덕분에 밀린 설거지 잘 했습니다. ㅎㅎ아직 앞치마 입고 있습니다... 더워서 빤쓰 바람에 앞치마만 입었더니.... 야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살다보니 별 짓을 다 합니다.오늘 아침은 우아하게 쳐드실겁니다.평생 안하던 짓 합니다... 아침을 빵 으로 해결 할 겁니다.사람이 안하던 짓 하면 어데 간다꼬 하던데.... 자주 해뿌까? ㅎㅎㅎㅎ방과 곁들일 건, 초록병님이 만들어주신 밀크쨈.지호엄뉘가 준 생크림 역쉬 지호엄뉘표 빵 바게트를 잘라 놓은게 아닌가 추정 합니다...아님 말고.... 생크림 발라서 처묵~~밀크쨈 바라서 처묵~~아 맞다 아직 복분자 쨈 조금 남았는데 그거 안꺼냈네.... 빵을 자주 먹어봐야 일일히 기억할낀데... ㅎㅎ처묵거리다 보니 빵이 딱딱해서 노인네 먹기
아침이 밝는구나~~~ 언제나 그랫듯이~~~~ 아침없이..잠 좀 푹 잤으면 좋으련만....이왕 눈 뜬거 해장 합니다.오늘은 요런 넘 으로다가 해장 할낍니더.시키는데로 맹그라가, 뜨신 물 붓고 3분 후.... 아니 4분 후~~~ 요렇게 변신...궁물에 목 말라서 물도 표준 지시선 보다 많이 부어서 싱겁 합니다.... 궁물을 훌훌 마시기엔 아주 좋은데요 ㅎㅎ김치는 갈치김치...요넘 참 맛있네요...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맛있다 보니 김치가 많이 헤픕니다....김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ㅠ.ㅠ라면하고 고추이파리 무침하고도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