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참...요즘 우째 술을 무지 자주 마시는 것 같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동생이 어제 보내온 택배 정리 합니다.돈육 떡갈비 패티 입니다.이넘은 구워도 먹고, 햄버거도 만들어 먹고 할겁니다.11시쯤,무심이님, 솔내음, 유리스, 저 이렇게 만나서 길 떠납니다.제일 먼저 오어사 왔습니다.왜 여기에 왔는지 모릅니다.그냥 앞에 앉은 우리 따님이 이끄는데로 가는 겁니다.자장암,예전엔 왼쪽에 보이는 암자 두개만 있었는데.... 백일기도 드리러 오시는 신도분들이 많아져서 오른족에 커다랗게 건물 하나 짓더군요.왼쪽 벼랑 끝에서 밑으로 내려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