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서 마신 술이고,내가 즐기는 술이다보니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확실히 이젠 술 마신 다음 날은 온몸이 걸레로 변하는 마법을 경험합니다. ㅠ.ㅠ 푹 좀 쉬고 싶었지만,어제 먹다가 남은 오뎅탕도 다시 끓여 놓아야하고 냉장고에서 수명을 다해가는 재료들 처리해야 합니다. 오징어국과, 된장찌개, 그리고 버섯을 듬뿍넣은 오뎅탕 끓여둡니다.무우와 애기 새송이를 듬뿍 넣고 다시 끓인 오뎅탕~오징어 국아주 연하게 멸치육수를 내어서 무우듬뿍 넣고 시원하게 끓였습니다. 보글보글 된장찌개~반찬들을 만들었으니 민생고 해결을 해야지요.갓 지은 하얀
어젠 을매나 피곤했으면 술 마시다 말고 옆방으로 튀어서 잠만 잤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아무튼 술을 조금만 마셔서인지 아침이 개운하네요. 그래도 약간을 마셔도 술 마셨다고 살짜기 숙취가 있긴 합니다. 국수 끓였습니다.집구석에 소면이 없고 중면... 아니 거의 대면(?) 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굵은 면만 있길래 삶았습니다.일부는 이렇게 비빔으로 즐길겁니다. 꾸미기는 김장김치의 무우 한 개 꺼내서 채썰어 얹고 오이도 얹었습니다. 양념장 찌끄려서 먹어줍니다. 면이 너무 굵다보니 해장으로 먹기엔 거친 느낌이 있습니다.이 면은 제주도에서 판매
철밥통들은 너무 귀찮아~~여수 철가방도 그렇고, 대전 철가방, 그리고 울산 철가방도 눈 뜨자말자 아침 먹자고 합니다. 포항 왠만한 식당은 일요일 장사안하고,그리고 장사하는집도 대부분 11시 넘어야 식사가 가능합니다. 아무 곳이라도 가자고해서 24시간 하는 해장국집으로~ \"아지매 뼈다귀해장국 한 개랑, 소새끼국밥 한 그릇 주이소~\"아주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겉절이부터 나와주시고~~ 형님~~매운거와 안 매운 것 섞인 것앞에 눔이 드실 소새끼 국밥 입니다. 이 집 소새끼국밥도 예전엔 맛있다고 소문이 조금 난 집입니다. 제꺼~~~~오늘따
오전 10시경~학산사 대문에서 요즘 듣기 힘든 초인종 소리가 납니다.\"누구세요?\"\"전데요~\" 아주 나긋나긋한 소리가 납니다. 문을 열어보니 나긋나긋한 목소리와는 다른 험상궂은 눔이 똭~~~ 울산 코끼리 동상눔이 놀러왔네요. ㅎㅎㅎㅎㅎ일단 안주꺼리 좀 사러 죽도시장 나갔습니다.나간김에 칼국수 골목에서 칼국수로 해장합니다. \"아지매 면은 절반만 넣어주세요~\"이 동네 반찬은 오로지 이것 한 가지뿐 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 맛있거등요 ㅎㅎㅎㅎㅎ이 넘의 면은,절반만 달라켔는데도 한 그릇 이빠이~~~ 그렇지만 몇 젓가락 되진 않습니
오후 서너시경 첫 끼 먹습니다.오늘의 곡기는 바로 짜장미엔 입니다. 이 넘은 울상 홍이장군이 코스트코에서 사준건데 아껴 먹는다꼬 냉장고 깊숙히 쳐박아둔 것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우째저째 하다보니 완성~오이는 채를 썰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얼었습니다. ㅠ.ㅠ 반찬 냉장고는 온도가 너무 낮나봐요~ ㅎㅎㅎ 잘 비벼서~~~사진 한 장 찍고~~~~또 찍고~~~인자 그만찍고 짜장면 묵읍시다~ 중국집 짜장면과는 다른 맛이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꼬치까리도 휘휘 뿌려서 먹어줍니다. 진짜 식성 많이 변했다. 이웃 블로거 압박의 달인님
아~ 띠~~~한 끼 거른 식사는 다시 찾아 먹을 수 없다던데....요즘은 아침을 자주 거르게됩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이 넘 한 개 끓입니다. 이 넘은 청주에 계시는 세실리아님 부부가 보내준 것 입니다.제가 갈비탕을 좋아한다고 꽤 괜찮은 갈비탕이라고 맛 보라고 몇 개 보내준건데 많이 아끼고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냉장고에 버섯이 돌아댕기길래 무르기전에 몇개 썰어넣고 당면도 넣고 푸욱 끓입니다. 궁물 많이 먹을려고 물을 조금 넣었기에 간이 싱거워서 새우젓 약간과 간마늘 약간~짜잔~~~~~궁물엔 닭알 반 개 줄알쳤고 파송송 후추 톡톡~
내가 미친건가? 예전엔 누가 까서 입에 넣어주면 먹고, 일부러 찾아먹지 않던 귤을 앉은자리에서 몇개나 까먹는건지 원..... 사람은 10년 주기로 입맛이 변한다고 하더니.. 것참요건 사진 찍어볼려고 이쁘게 껍질 깐 귤~저는 귤은 겉 껍질만 벗기고 안에 있는 허연건 그냥 다 먹습니다. 탱글탱글한 알맹이를 찍어볼려고 한 짓... ㅎㅎㅎ이후로도 쭉 귤을 까먹었습니다.결국 혼자 앉아서 귤 한 봉다리 다 까먹었습니다. ㅎㅎㅎㅎ그러고보니 하루종일 먹은거라고는 귤 한 봉다리가 전부네요.술시~~귤 한 봉다리 다 먹었지만 그건 밥이 아닌가 봅니다.
오늘 아침은 이런걸로~~엊그제 마트에서 사 온 샌드위치 입니다. 이걸 통째로 먹는건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샌드위치 3조각 이더군요,햄 샌드위치 2조각, 치즈 샌드위치 1조각 한 조각 먹어보니 이건 뭐 코끼리 비스켓입니다.너무 감질납니다. 그래서 두 조각을 한개로 합칠까합니다. 샌드위치 겉면에 마요네즈 소스 바르고~채소 좀 썰어서 올리고~~~~두개를 합쳤습니다.그려~~ 바로 이거여~~~~ 이 정도는 되어야 먹는 맛이 나지~ ㅎㅎㅎㅎㅎㅎ아따~맛있다~~~ ㅎㅎㅎㅎ점심은 뽀그리로 라면을 잘게 부숴서 끓였습니다. 음....라면을 잘게 조
점심은 집 앞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 그릇으로 해결합니다. 제가 이 집에 오는 이유는 홀에서 먹으면 짜장면이 3,000원 한다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팔지 않는답니다.3,000원에 팔던걸 왜 갑자기 가격을 올렸냐고 물어봤더니...사장님 표현을 그대로 적자면,\"씨불넘들이 짜장면을 논 팔아서 만드는 것도 아닌데 3,000원에 팔면 아이고 고맙습니다 하고 먹어야지 고마움도 모르고 말이야~~~\" 라면서 열을 올리더군요. 것참...누가 짜장면을 3,000원에 팔아라고 강제로 시킨적도 없고,자기들 개업빨 살려볼려고 그렇게 팔아놓
하아~라면말고 뭐 읍나? 그래도 이런 거라도 입에 들어간다는 게 고마울 뿐입니다. 점심은 모처럼 외식~얼라리여? 모처럼 외식이 아니군요... 어제까지 쭉 외식이었네 ㅎㅎㅎㅎㅎ 음... 다시~모처럼 광장반점에 와봤습니다. 오랜만입니다. 허여멀그리한 짬뽕 한 개 주이소~~ ^^단양군 오랜만일세~ ^^\'워러 꼬뿌\' 당신도 오랜만이요~~~ 허여므리한 짬뽕 나왔습니다. 군데 군데 불맞은 흔적이 남아있는 갓 볶은 채소들이 알흠답습니다. 휘휘 저어서 먹으려다보니 갑자기 짜장소스가 땡깁니다. 저는 아무 소리도 안 했는데 내 옆엔 짜장소스가 똭
오빠~~내리 쌔리 밟아부러~~ 달료~~~저게 아마 지리산 자락 같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여수도착~그냥 형님집에 모셔 드리려고 했더니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다고 여수까지 왔으니 별난거 한 번 먹어보라고 이리로 델꼬 오더군요. 이북식 손만두 전문점 이랍니다. 만두는 직접 빚고 계시더군요.김치 만두전골과 군만두 시켰습니다. 만두전골이 먼저 나오고~소새끼와 버섯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떡도 있네요~김치는 시원한 백김치와 무우김치~만두전골이 끓는 사이에 군만두가 나왔습니다.처음엔 비주얼이 심상찮아서 만두가 식지말라꼬 키친타월 덮어놓은 줄 알았
돼지국밥 먹고 나와서는,더 이상 못 걷겠다고 도로위에 히떡 드러누워서 앙탈을 부렸더니 지그들끼리 걸어가서 차를 찾아서 델러 왔습디다. ㅎㅎㅎㅎㅎㅎㅎㅎ그런데,내가 안 따라붙은 사이에 담양 명물 도나쓰를 둘이서만 냠냠했다는 고급정보를 입수했습니다.분하닷~~~ 자~~담양아 이틀동안 너무 즐거웠다.담에 보자~~~ 안녕~~~ 아파트 이름이 영어 인 것 같은데... 한자로 적어 두어서 신기해서 한 장~담양은 일반 도로도 대부분 매타스퀘이어 가로수 길 이더군요. 히안하게 담양 경계선을 딱 지나자 말자 메타스퀘이어 길은 사라집디다 ㅎㅎㅎㅎ여수로
아이고 골이야~~~이넘의 숙취는 학산에 있으나, 전라도에 있으나 대구빡 깨지는 건 똑같구먼유~~~~ 좀 조용히 숙면을 취하고 싶었으나이따구로 나를 깨우는 분들 때문에 조기 기상~~~~ 거참... 그냥 베게로 때리이소 쿠션으로 때리면 많이 아프당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곰 잡을 일 있수?쿠션으로 풀 스윙을 하시는구만요 ^^우리가 묵은 모텔... 아니 호텔이구나.축제 기간이어서 그런건지, 상호가 호텔이어서 그런건지, 일박 숙박비가 12만 원.... 젠장~오늘 아침은 국수 랍니다.관방제림 근처 국수거리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고, 오늘 가는
어디로 갈꺼나~어디로 갈꺼나~~이 강을 건너도 내 쉴 곳은 아니요~저 산을 넘어도 내 쉴 곳은 없어라~~ 인자 그만 좀 걸어 갑시다요~~~ ㅠ.ㅠ 나중에 학산사 와서 우리가 걸은 길을 다음 지도로 측정해봤더니 무려 4km를 걸었더군요. 멀쩡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걸을 수 있는 거리이지만 뚱땡이 돼지새끼인 혀기곰에겐 정말 지옥 같은 거리였습니다. ㅎㅎㅎ걸을면서 투덜투덜 씩씩 거렸더니 담양 오일장안에 있는 이런 곳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순댓국집이 나란히 두 집이 있는데 우리가 들어갈 곳은 \'대통 순대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앞에선
헐~~이분들은 택시라는 단어를 모르시나 봐요? 음식 박람회에서 배부르고 술 췌도록 마시고는 또 어디론가 휘적휘적 걷습니다. 한참을 걷다보니,부실한 곰쉬키는 체력고갈로 공원 한쪽 귀퉁이에 쪼그리고 앉아서 담배 한 대 피우면서 쉬고있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이런덴 과수댁과 오붓하게 둘이서 와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ㅎ다리위도 걷고.... \"어데까지 가십니까?\" 라고 물어보면 \"다 왔다\" 라는 대답만 나옵니다. ㅠ.ㅠ저어기 멀리 보이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담양 국수거리 입니다.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곳...멀쩡한 사람들 같으
목적지는 담양~~목적지로 향하여 뒤도 돌아보지말고 달리자~그런데,여수 형님이 순천에서 합류하자고 하는데요? 그라지 뭐 띠발~신나게 달려가다가 브레이크에 발 올립니다.... 왜? 똥이 마려우니까~~ ㅎㅎ시원하게 화장 고치고 휴게소 이런 곳에서 담배 한 대 피웁니다. 신나게 달려달려 순천 도착 순천 터미널에서 형님과 쪼우 성공~ 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풍미통닭(백종원 3대 천왕에 나온 집) 에서 압력솥 통닭 한 마리 먹자고 하던데 배가 불러서 패쑤~ 풍미통닭이 궁금하면 이 글을 클릭 달리고 달려서 담양 도착~바로 이곳이 남도음식 문화 큰
오늘도 아침은 결식~무슨넘의 결식아동도 아닌데 아침을 자주 거르네요. 나 결식 독거인인가??? ㅎㅎㅎ술 마신 다음 날인지라 해장용 음식이 무지 땡깁니다. 이런거 다 묵꼬 싶었지만 백수 주제에 그림의 떡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집 근처엔 이런거 파는 곳이 없습니다.중국집은 있지만 전부 맛없는 집 뿐이고...ㅠ.ㅠ 여러분은 술 씨게 마시고 난 다음 날 궁물이 땡길때 이 중에 뭐가가장 먹고 싶은교?저런건 꿈에서나 먹을 음식들이고,현실은 늘 이렇습니다. 그래도 호사 좀 부려 볼려고 닭알도 넣고 불린당면도 넣었습니다. 5분 후~잘 먹겠습니다. ^
어제... 아니 오늘 아침까지 마신 술로 인하여 머리가 지끈거려 죽겠는데 아침부터 빼꼭~ 빼꼭 거리는 바람에 죽겠습니다. 대충 눈 비비고 보니까,밴드 모임에 이런 글들이 쭉 달리는군요~ 이런 젠장 내가 잠들자 말자 글을 올렸네요.아~~씨끄러워 죽겠네...가등가 말등가 니그끼리 알아서 하쎠~~~~ 난 다시 잘텐게.... 저는,아침까지 마신 술로 인하여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침대에서 하루를 보낼려고 눈을 감았는데..............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런 곳에....여긴 어디?난 왜 침대를 버리고 여기에 있는가?그 옆에 로또 명당
늦은 아침먹습니다. 국수 삶아가 시락국에 담궜습니다.국수만 따로 먹으면 국수대로 맛있고,시락국은 된장을 풀고 멸치넣어서 끓였더니 맛이 참 좋은데....둘이 합방을 시켜놓으니 뭔가 잘 안어울립니다. 내가 이래서 합방을 안하는거여~~
늦은 아침겸 점심으로 밥 한 공기 펐심다. 반찬은 구운 김과 간장~오랜만에 이렇게 먹으니 맛있구만요~내친김에 멸치볶음도 넣어서 먹어보니 달아~저녁은 라면 한 개,오늘도 분식집 스타일로 끓였습니다.면은 꼬들하게 익혀 먼저 건져 그릇에 담고 라면 궁물에 닭알줄알치고~~ 파송송 꼬치까리 솔솔~ 김도 조금 넣었습니다.왜?분식집에서 끓여주던 그 맛이 안나는거여? 얼라리여?사진을 보니 당면도 넣었나봅니다 ㅎㅎㅎㅎ하악 하악~~확실히 뜨거운 것 먹을때 땡초 먹으니 더 맵게 느껴지네요. 오늘도 잠이 안와~12시 다 되어갈때 냉장고 뒤볐습니다.예전에
술에 지친 속은 시락국으로 달래줍니다.저는 혼자 오래 살다보니 귀차니즘이 강해져서 국 데우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먹다보니,이제는 차가운 국이 싫지가 않더군요.오늘도 냉장고속에서 차갑게 식어버린 국에 밥 말아서 호로록~~~ 고깃국 말고는 찬 상태로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진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반찬은 김치~~이 김치는 이웃에 있는 \'나무\'님이 담궈서 나눠 준 오징어가 들어 간 김장김치 입니다.다 먹은 줄 알앗는데 두 포기가 남아있기에 \"앗싸~~ 재수야\" 카믄서 썽글랐습니다. ㅎㅎㅎㅎ새고랍지도 않고 아삭아삭 하니 억수로
아이고~~~뒷 골이야~~~~ 일단 해장부터 해야겠습니다. 아따~~컵라면을 마트에서 몇 개 사두었더니 아주 요긴하게 먹는군요 ^^오늘은 그냥 왕뚜껑이 아니고 김치 왕뚜껑 입니다. 오분 후~~ 김치로 추정 되는 것들이 많이 들어있네요잘 저어서~~~~호로록챱챱 호로록챱챱 맛 좋은 라면~~ ^^아이 라이크 꼬치~~~ 이 넘은 어제 1% 동생 눔이 밭에서 따온거라는데.... 하악 하악 거리지 않은 고추네요.라면에도 잘 어울리는 미역줄기 장아찌,오천 장날에 사온건데 죽도시장 할매들에게서 사는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점심은 마지막 남은 와
오전에 간단하게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어?간단하게 끓인게 아니네... 라면에 닭알도 풀어넣고,파도 썰어넣고... 꼬치까리도 뿌렸구만요. ㅎㅎㅎㅎ술시....예전에 죽도시장에서 냉동 도루묵을 사와서 찌졌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그냥 방치한 것 다 꺼냈습니다. 그냥 술 안주로 다 먹고 읍쌔버려야겠습니다. 급냉한 상태의 도루묵은 모르겠지만,냉동 후 해동 시켜둔 걸 소쿠리에 담아 파는 도루묵은 왠만하면 사지 마이소~해동 후 바로 팔리는 것도 아니고, 오늘 팔다가 남으면 내일도 판매하기에 재수없이 걸리면 저 같이 이상한 맛의 도루묵을 경험합니
예전엔 혼자 술 마시는 게 재미있었는데,요즘은 혼술을 하니까 잡생각만 많아지고 별로네요.아침을 뭘 먹지 고민하다가 고민으로만 남고...점심을 먹기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곳은 장성동 그린상가라는 곳 입니다.저어기 보이는 빨간 화살표로 들어가면 오늘 공략할 목적지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는데 주차장입구는 건물 왼쪽에 있습니다. 바로 이 곳 입니다.이 집 칼국수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주 전 왔더니 칼국수반죽을 밀어놓은게 없다고 수제비밖에 안된다기에 못 먹고 온 적이 있습니다.간판엔 메뉴가 많은데,실제론 칼국수, 수제
아침은 또 결식....이러면 안되는데...집에서 빈둥빈둥 디비져 노는 놈이 아침이라도 꼬박고박 챙겨 먹어야 똥 머신의 제 구실을 할낀데...ㅠ.ㅠ 점심은 와퍼로 해결~그저께 순정 먹었으니 오늘은 튜닝을~~~준비물,와퍼, 슬라이스치즈, 생오이, 생양파그리고 머스타드와~마요네즈~~앤드 갈릭페퍼~하나,햄버거 빵 한 쪽 면에 마요네즈와 머스타드 쳐바르고 갈릭페퍼 듬북 뿌린다. 둘,치즈를 얹고 슬라이스한 오이와 양파를 얹는다.셋,햄버거 빵 뚜껑 덮고 콜라를 준비한다~~ 겉으로 보기엔 별 다른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와작~~~ 음... 먹어도
아침은 라묜으로~~세양 클래식 라묜 끓여서 닭알 한 개 풀었습니다. 예전엔 라면을 퓨어로만 즐기고, 고추가루는 어쩌다 타 먹었는데,요즘은 라면에 고추가루 안 뿌리면 섭섭합디다. ㅎㅎㅎㅎㅎ조오기 8시 방향에 보시면 습햄도 있습니다.며칠 전 안주로 꿔 먹고 남은 것 중 일부 썰어 넣었습니다.라면이 햄 맛 나는 라면이어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넣어봤는데 그냥 먹을 만 하더이다. ㅎㅎ호로록 챱챱 호로록 챱챱 맛있는 라면.........................까진 아니고 한 끼 때우긴 좋네요 ^^김치는 어디선가 툭 굴러 온 김장김치 두
술 마실땐 좋은데 다음 날 아침은 싫어요~~ 요즘 끓여 놓은 국이 읍써서 냉동실 디비니까 이런게 똭~이건 1% 식도락 동생이 구입한건데 술 씨기 묵꼬 아침에 국 땡기면 그때 무라꼬 주고간 겁니다. 아따~~이거 양 억수로 많네...일반적으로 이런 포장 탕은 400~500g 정도가 일반적인데...그런데 이 눔은 800g 이네요... 양 적은 사람은 둘이 먹겠습니다. 데웁니다.불린 당면도 같이 넣어서 데웁니다. 짜잔~~~닭알도 한 개 줄알쳤습니다. 아이 라이크 당면...쪼매만 기둘리~ 사진 다 찍고는 제일 먼저 너부터 읍쌔주마... 흐흐
어제 하루 술을 안 마셨더니 아침이 개운 합니다...............................................는 개뿔~~뭐~ 하루 술 안 마신다꼬 개운해지는 건 20대나 가능할랑가? ㅎㅎ아침은 이런 걸로~~왜? 아침부터 쌈을 꺼내고 지랄이냐고요? 그냥 내 맘이다 뭐.... 왜? 꼽냐? 내침김에 묵은지 씻은 것도 꺼내서 쌈으로 냠냠~~~~ 사실은...아침부터 쌈을 꺼낸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바로 며칠 전 안주로 먹다가 남은 족발과 돼지머리 편육 입니다. 얼렁 먹지 않으면 버려야하니까 생각날때 꺼내서 읍쌔버릴겁
오늘도 제가 가입한 라면 카페에서 진행한 풀무원 육개장 칼국수 시식 이벤트가 있기에 신청 했더니 당첨 되어서 잘 먹고 시식 후기 남깁니다. 며칠 전 풀무원 육개장 칼국수 체험 이벤트에 응모를 했더니 당첨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육칼은 이렇게 선불 택배로 왔습니다. 4개가 들어있는 한 묶음이 왔네요. 포장지가 금빛으로 삐까번쩍합니다. ^^ 자~~ 그럼 풀무원 육개장 칼국수를 끓여볼까요? 한 가지 방법으로만 끓이지 않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무원 육개장 칼국수를 즐겨볼까합니다. 1, 풀무원 육개장 칼국수를 레시피에 충실히 본연의 맛
오전에 꾸무적 거립니다.어제 죽도장에서 몇가지 반찬 재료들을 사 왔는데 그걸로 반찬 만듭니다. 우선 멸치에 꽈리고추와 매운고추 넣어서 볶았습니다.이가 시원찮아서 몰랑하게 볶은 겁니다. 꽁치 2,000원에 4 마리 사온 것도 다 구웠습니다. 저는 식은 생선도 잘 먹거등요. 두고두고 반찬으로 먹을겁니다. 그리고 도루묵 찌개도 끓였는데,생물이 없어서 냉동 도루묵을 사와서 끓였더니 도루묵에서 냉장고 잡내도 나고 맛 없어~~ 이걸 우째?반찬들을 만들었으니 밥을 먹어야하는데,어느 고인이 낮술 파뤼가 어떠냐고 하더군요....나쁘지 않은 생각이기
밥 묵짜~~~어제 술을 쪼까 마셨더니 속이 디비지고 머리가 띵하네요~이런 건 술 마시는 사람이라면 다 겪는 숙취 아니겠슴둥~ ㅎㅎㅎ이럴땐 뜨끈한 궁물 한 그릇 후루룩 마셔주면 장땡인데,냉장고에 궁물이 읍써~~ 이거 뭐 이래? 그저께 시장 나가서 국꺼리를 뭘로할까 고민을 무진장했습니다. 소고기를 조금 끊어서 국 끓일까도 생각했지만 고깃국은 안 땡기더군요.동태나 한 마리 사서 동태탕이라도 끓일가 싶었지만 동태도 잘안보이더군요.한참 장고끝에 얼갈이 배추를 사서 시래기로 삶아 국 끓여 먹을려고 단배추 가격을 물어보니 한 단에 4,000원.
어제 술 마신 것 말고는 제대로 식사를 한 게 없었더니 아침에 배가 많이 고프네요.미역국 데워서 항금 펏습니다. 아직까지 이가 쪼까 거시기해서 밥을 말진않고,그냥 국만 먹었습니다.아주 오랫동안 끓이고 또 낋인 미역국이어서 미역도 아주 부들부들하고 안에 들어간 소새끼도 부드러워서 잇몸으로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ㅎㅎㅎㅎㅎ저 뒤에 보이는 소주 잔은 어젯밤 흔적인데 게을러서 치우지않은겁니다.약 기운인지 점심때쯤 되니까 이가 많이 괜찮더군요.그래서 이리로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예전에 개업할땐 만둣국을 팔다가 수요가 없어서 어느 순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