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적넘들,일박 이일의 짧은 포항 여행을 마치고 대전으로 가신답니다.기차 시간은 넉넉하게 남아 있지만,포항에서 죽치고 있지않고 경주로 달려갑니다.포항에 있어봤자... 구경할데도 읍꼬.... 뭐 좀 먹으러 갈려고해도 어딜가나 \'혀기곰 신드롬\' 때문에 맛나게 먹을수도 없을끼고....ㅠ.ㅠ 홍이 옵화 차 타고 경주로 달료~~달료~~~~~경주 도착해서 시간이 조금 남길래 또 다시 뭐 먹으러 갑니다.남자들끼리 있으면 노름, 음주, 이런거 안 하면 할게 없습니다.머슴아 4명서 다방가서 커피 마시는 상상만 해도 그림이 우울하고.... 공원이
안녕 하세요~~~저 강지호 입니다.강지호가 누구냐고요?혀기곰 삼춘 블로그에 늘 등장하는 \'지호\'가 바로 저랍니다.오늘 이렇게 곰 삼춘 블로그에 제가 등장한 이유는요...바로 며칠 후에 제가 첫 생일을 맞는 답니다.많이들 놀러 오셔서 축하해주시고...맛있는 음식도 많이 차려놨으니 많이들 드시고 가세요~~~~그리고 술꾼 아저씨 아줌마들...술도 억수로 많으니까 오셔서 마음껏 드시고 가세요~~~~~~날짜는요~~2014.08.15(금) 이고요.....장소는 필로스호텔 1층 입니다.시간은,P.M 6:00~9:00 까지니까 많이들 오셔서 제
이런 띠발....대전엔 개간할 산이 많은가 봅니다...아침 일찍 먹고 자갈 밭 매러 가야 하는지....대전 산적들은 눈 발아지자 말자(눈 뜨자 말자) 밥 묵자라고 하더군요...니그는 마카다 일찍 잤지만 오빠야는 니그 치닥거리한다꼬 별로 못 잤거등..... 좀만 더 자자~~~~ 쪼밍와~~~~~~ ㅠ.ㅠ결국 9시 조금 안되서 개 끌려 나가듯 끌려나갔습니다... 망할넘들 죽도시장에 밥 먹으로 가잡니다.얼마전에, 홍이장군하고 10시쯤 죽도시장에 칼국수 먹으러 왔더니... 10시 30분 쯤 되어야 장사한다고 하더군요....허벅아....죽도장
횟집에서 나와서 어데가서 뭘 먹노 부터...어떻게 가노 까지 말들을 많이 하다가... 결국 바닷가에 돗자리 피우자 이야기 까지 나오더니... 바닷가 와서는 또 뭐라고 뭐라고 말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 하면 생새우 먹으러 가자로 합의 봤습니다.눈 앞에 보이는 집 들어 갑니다.닭새우는 어데가고 홍새우가?허버기 블로그 보니까 이게 6만원 짜리 였다는군요.오크 대장님 새우 한 마리들고 즐거워 하십니다. ㅎㅎㅎㅎㅎ이러시면 안되죠 ㅎㅎㅎㅎㅎㅎ대가리는 가위로 잘라서 닭알과 같이 구워서 나옵니다.대가리 짤린 불쌍한 새우들은 따뜻한 입속
오거리 국수집 fail~~~보경사 식당가 fail~~~젠장 의기소침 해집니다.어디갈래 물어보니 오징어회가 먹고 싶다나 뭐라나.....일단 보경사 빠져 나오면서 보경사 양조장에 들려서 동동주 2만원치 사왔습니다.보경사 동동주가 맛있는지 우짜는지 모릅니다.... 그냥 대전 촌넘들 왔길래 맛 이나 보여 줄려고 샀는 겁니다.자~인자 오징어 회를 어디로 먹으러가냐로 의견 분분해집니다.울 큰뇬은 북부시장 가자고 하던데...북부시장에서 회 사오는 건 괜찮지만 거기서 먹는 건 조금 그렇습니다.일단 거긴 인당 양념값을 3,500원인지 4,000원
크하하하하하하하오늘은 대전 산적팀들 포항 왔습니다.전반기 노략질 보고 및 전리품 상납 날 인가 봅니다.울산 홍이장군이 신경주역에서 태워 왔더군요.포항서 첫 만남에서 하는 소리가 \'배 고프답니다\'대전 산적들은 내만 보면 배고프다고 합니다...뭐 우짜라꼬?포항은 24시 돼지국밥집이나, 해장국집 말고는 대부분 오전 11시 넘어야 밥을 판다고 이야기 해도...그냥 밥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아니거등요...밥 안주거등요..... 말 드럽게 안 들어쳐먹습니다.뭐 일단, 허버기가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오거리 국수집 가 봅니다... 이 집은 12시
오늘 아침은 며칠 전 먹다가 남은 김밥으로 전 부쳐 먹을 겁니다.닭알물에 입욕 시키고....살살 꾸바 봅니다.사진 색감이 조금 과장 되어서 탄 듯 보이지만 타지는 않았습니다.아따 지금 이시간 글 쓰면서 사진을 보니 억수로 배 고프네요(2014, 7, 25, 02시 02분) 남은 닭알물은 요렇게 지단으로... ㅎㅎ심심해서 구운 김밥 반 갈라봤습니다. ㅎㅎㅎ아따~~오랜만에 김밥전 먹으니 허벌나게 맛나구마이~~~ ^^저녁에 살살 걸어서 시장 잠시 다녀왔습니다.청어가 무척 비싸더군요,횟 꺼리 청어는 3마리에 오천원 달라고 하더군요.요넘은
어제도 늦은시간까지 과음을 조금 했더니... 속이 찌리 하네요 아침은 건너띠고,점심으로 라면 끓였습니다.며칠 전 1% 식도락이 끓인 육개장으로 안주하고 남은 것 넣고 끓였습니다.이렇게 끓이니까 라면이 아주 맛나더라고요...역쉬,라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육개장 국물 조금 넣어서 끓이니까 아주 깊은 맛이 납니다.모처럼 라면에 밥도 말아서 먹었습니다.아따~~ 잘 먹었습니다.... 꺼억~~~`저녁은 국수 끓였습니다.국수 삶아서 넣고 콩나물국이 조금 남았길래 건더기 건져 넣고... 오이채 올리고 냉장고에 있던 김밥도 두개 얹었습니다.냉장
늦은 아침으로, 이게 마지막인지 좀 더 남았는지 기억이 가물 거리는 나주곰탕 데워서 먹었습니다.이건 울산 동생들이 사온건데 정말 오래 먹었습니다.제가 식성이 변한다고 이야기 한적이있지요?그런데 먹는 습관도 변하더군요.예전엔 음식 먹을때 맛있는 것 부터 먹었는데...언제부터인지 맛있는 건 살살 돌려가면서 제일 나중에 먹고 있더라고요....것 참...나주곰탕 제가 참 좋아하는 음식 중 한 가지 입니다.그렇지만 포항에서 구경을 할수없는거다 보니... 정말 아끼고 아껴서 조금씩 먹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냥 먹어야 제 맛 이지만,오늘도
오전에 1% 식도락 동생이 놀러 왔더군요.안강으로 육개장 배달 가는 길 이랍니다.오로바리 없어진 후 기동력이 없어서 거의 집에만 있다보니... 이렇게 차 있는 사람이 오면 나가고 싶어서 환장 합니다.배달 가는데 따라 붙습니다. ㅎㅎㅎㅎ지나가는 길에 보니까 이런 행사를....나도 어르신인데... 들어가면 한 그릇 줄란가? ㅎㅎㅎㅎㅎㅎ중식협회 봉사팀과 중앙동 머시기거시기 단체랑 협력해서 짜장면 만들어서 동네 주민에게 대접 하더군요.어르신만 드리는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기웃 거리면 먹고 가라고 합디다.냄새도 좋고,보기에도 너무 맛있어
음화화화화화화~~~~~오늘은 아침으로 밥 먹습니다.아침으로 밥 먹은지 몇 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꽁치찌개, 시래기찌개, 김치.옻순 장아찌잘 먹었습니다.저녁에 종질녀가 놀러왔네요.남자친구랑 같이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야들이 술 사들고 온 건 이번이 첨 이네요.갑자기 찾아온거라 뭐 만들거도 없고 번데기 통조림 두 개 꺼내서 번데기탕 끓였습니다.잘 안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먹네요.요건 자기들꺼,둘 다 개성이 뚜렸하네요...머슴아는 꾸바야 먹고.... 질녀는 꾸븐건 안 먹더군요... 지그 아빠가 마른 오
이것참....뭔가 음식패턴의 변화를 줘야하는데 백수 생활이라서 그런지 맨날 똑 같은 패턴입니다.아~~꼭 그런 것 만은 아니네요....아침은 대부분 면식은 맞지만...어떤 날은 라면, 어떤 날은 국수..... 그러고보니 나도 변화를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네요 ㅎㅎㅎㅎ오늘 아침은 칼국수라면에 닭알 풀어서 변화를 줘봤습니다. ㅎㅎㅎㅎ라면엔 김치가 가장 잘 어울리긴 하지만,제 입맛엔 김치만큼 어울리는게 요 콩나물 무침 입니다.... 두 번째는 미역줄기 채썰어서 새콤하게 무친 것도 라면하고 잘 어울리더군요.아침을 라면 먹었으면 점심은 밥 한
[실시간]으아~~~지금 시간이 새벽 4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그런데 아직까지 덥습니다.... 이 넘의 열대야가 사람 잡아놓네요....ㅠ.ㅠ 지난 6월 7일 묵은지 방출 입니다.모처럼 떡라면 끓여 봅니다.파도 썰어서 넣었고, 닭알지단도 부쳐서 썰어 올렸습니다.소새끼도 조금 넣고 끓였네요...이거 완젼 락샤리 한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맛있게 냠냠챱챱 먹어주면 끝~~~ ^^점심은 밥 먹습니다.반찬은 나주곰탕, 콩나물 무침, 두릅 장아찌.나주곰탕 데우고....닭알지단이 남아 있어서 넣고 파도 송송 후추탁~~~ ^^당면부터 호로
이게 뭐시냐?막걸리 식초란걸 만들어 볼까 합니다.예전에 막걸리는 밀봉해서, 베란다에 놔둔 건 다 상해서 버리고...울 큰뇬이 솔 이파리로 입구 막아서 가스렌지 옆에두면 식초가 된다나 뭐라나....솔 이파리 딸려고 송도까지 가기도 글코 키친타월 몇겹으로 잘 막아서 가스렌지 옆에 둡니다.그리고 밥 합니다.밥 지을때 닭알 한 개 풀어서 닭알찜 만듭니다.짜잔~~~ ^^밥 묵읍시다~~~꽁치 지진 것과....직접 담근 마늘쫑 장아찌밥 할때 만든 닭알찜... 느무느무 맛있어예 ㅎㅎㅎㅎ점심은,울 큰넘이 담아준 겉절이 김치와 두릅 장아찌로 라면 끓
6월 4일어제 냉장고에 쳐 박아둔 채소 꺼내서 중국식 우동 끓여 먹었습니다.채소는 한 주먹만 사용 할겁니다.나머지 채소는 다음에 또 끓여 먹던지 라면에 넣어 먹던지 할겁니다.우동 만드는 방법은 이 책 따라하기 입니다.뭐 별거 없습니다.닭육수 있으면 사용하고 없으면 맹물에 치킨파우더 한 수픈, 청주, 간장 넣고 한소큼 끓이다가 데쳐놓은 채소와 해물 넣어주고 닭알 줄알 챔지름 끝 입니다.해산물들은 냉동실에 있던거라 꼬라지가 엉망 입니다.그러나 맛은 한 끼 때우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ㅎㅎ아~~~닭알줄알 이쁘고 근사하게 잘 치고싶은데 방
실시간 글아따~~ 디질랜드 입니다.여름은 더워야 정상인데... 한동안 시원하다가 갑자기 더워지니 적응이 안되네요..에어컨 없는 쪽방에서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서 지낼려니... 등에서 땀이 폭포수 같이 흐르는군요. ㅠ.ㅠ 하루죙일 물 뒤집어쓰다 보니... 피부가 물에 팅팅 불어서 물컹물컹해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좀 전까지도 뜨뜻한 바람이 들어오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더니...지금 이 시간 (7월 22일 새벽 3시경) 겨우 찬 바람이 부는 듯 합니다.이 더운 날씨에 여러분들은 우째 지내시는교?우짜든동 잘 챙겨 드시고 더위사냥 잘 해보이소
이른 점심인가?아니면 늦은 아침인건가?암튼 오늘 아침도 면식으로 시작 합니다.칼국수 라면 싱겁하게 끓여서 후루룩~~~~전 다른 음식은 조금 짜게 먹는 편 입니다.아주 짜게 먹지는 않고 식당음식이 입에 맞을 정도의 간 입니다.그런데 라면 만큼은 자주 싱겁게 끓여 먹습니다.... 물론 물 딱 맞춰 간이 딱 맞게(짭쪼롬) 끓이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물 많이 붓고 끓입니다.오후 서너시경 갑자기 돈가스가 미친듯이 먹고싶어 집니다.그러나 돈가스 파는 식당엘 갈려면 버스를 타던지... 택시를 타던지.... 아니면 30분 이상 걸어가야 하는데..
헐~~~버림 안 받을려고 다리에 힘 꽉주고 억지로 버티면서 걸어 댕겼더니 발가락에 온통 물집 투성 이네요 ㅠ.ㅠ이런 제길...용두산 공원에 앉아 딸래미 하고 둘이서 발가락에 대일밴드 도배를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이번에 새로산 샌들을 처음 신고 오래 걸었더니 그런가 봅니다.물집은 물집이고,또 어디론가 휘적 거리면서 갑니다.... 큰 도로 한 개 건너니 바로 자갈치 시장 입니다.요 가믄.... 모모 곱창타운에서 곱창구이를 먹어야 하는데.... ㅎㅎㅎㅎㅎㅎ같은 바닷가 시장 이라도 포항 하고는 조금 다릅니다.포항보다 횟값이라던지 생선 값이
자~~~또 걷습니다.요즘 걷는 연습을 많이 해두어서 다행이지 안 그랬슴 쓰러질 뻔 했심다 ㅎㅎㅎㅎㅎ여긴 국제시장 이라나 뭐라나...입구에 사람들이 억시로 많길래 뭔가 싶어 봤더니... 골라잡아 몇 천원....여기가 그 유명한 비당(비빔당면) 골목 인가 봅니다.음미...장사 하시는분들도 많고 드시는 분들도 억시로 많네요 ^^제가 이쪽 저쪽 음식과 풍경사진을 많이 찍으면서 돌아 댕기니까,요 아지매가 \"아따~ 말라꼬 사진을 그리 많이찍노?\" 그러십니다.마땅히 대답할 말이 얼른 생각이 나지 않아서 외국인 흉내(제가 외관상으로만 보면 대만
馬家 에서 만두 먹고는 실금실금 걸어서 마실 댕깁니다...이 집은 영화 \'올드보이\'에서 오대수 한테 15년간 만두를 배달한 집 이랍니다. 그렇다고 하던데...아니면 말고...... ㅎㅎㅎㅎㅎㅎ나중에 와서 맛 탐방 할 집 몇 군데 키핑 해두곤.... 남포동으로 내 달립니다.여기가 남포동 이래요?꼬마야?와플이 묵고싶나?? 할배가 항 개 사주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따 이짝 동네는 도시심 가운데에 먹거리 좌판이 억수로 많네요.전 이런데서 음식 사먹는 걸 좋아 하는데... 좀 전에 만두를 먹은 후라 눈 요기만 합니다.여기는 무한도전 팀
어제 혀기곰 쉬키 얼쉰께서...막걸리 한 잔 드시고는 미역을 항금(가득) 불려 두었더군요.왜 불렸는지는 모릅니다.국거리가없긴 하지만... 아직까진 울산 산적뇬이 사온 나주곰탕 한 끼 꺼리는 있는데 미역을 왜 불렸을까요?불려놓은 미역은 빨리 사용 해야 합니다.안 그러면 이 더운 날에 미역이 퉁퉁 불어서 흐물흐물해지기 때문 입니다.들지름 붓고 미역 달달 볶다가,조선간장도 넣고 끓이다가 액젓도 넣고... 들깨가루도 넣어서 끓였습니다.... 아~참~~~다시는 이루꾸 다시 입니다.(육수는 멸치 육수 입니다.)국 끓였으니 밥 묵읍시다.반찬은,
5월 29일 아침겸 점심으로 칼국수 라면 항 개 끓였습니다.이 넘도 자주 먹다보니 질리는군요,간사한 잉간 같으니라고.... 지금은 전설 속으로 사라진 갈치김치 입니다.이 넘 참 맛있게 잘 먹었는데.... 앞으로 너 보고 싶을땐 우짜지? ㅠ.ㅠ저녁으로 사리곰탕면 항 개...먹긴 먹는데...이게 뭔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젠 라면에 대해선 맛에 무감각해지나 봅니다. 5월 30일 이른 아침으로,사리곰탕면 항 개에 닭알 퐁당~~~젠장 라면은 맛 실종이고 닭알만 맛나네 ㅎㅎㅎㅎㅎ아니?이제 겨우 5월 인데 이렇게 더우면 우짜노?시원하
동생이 여름에 뜨거운 면 먹지말고 신상 랭면 먹으라꼬 두 봉다리 가지고 왔습디다.땡큐~~ ^^늦은 아침겸 점심 그리고 이른 저녁 겸으로 마지막 떨이인 닭백숙 데웠습니다.오늘은 당면도 넣고...닭알 줄알도 쳤습니다. ㅎㅎㅎㅎ당면부터 호로록 건져먹고... 밥 말아서 후루룩 먹어줬습니다.저녁은 누가 이바구 좀 하자고 합니다.아~~ 난 누가 이바구 좀 하자고 하면 겁나던데..... 이런 곳에서 만나서..생선구이 작은거 한 개 시켰습니다.이 집은 주문과 동시에 생선을 구워서 나오기에 생선구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걸립니다.그 대신,그때까지
5월 26일오늘도 잽싼(?) 걸음걸이로 병원 댕겨 왔습니다.병원 갔다 오는 길에 보니까 동네 재래시장이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김밥을 팔더군요.한 줄 달라고 했는데....한 줄에 2,500원.... 털썩........... 뭔 넘의 재래시장 김밥이 그칠 비싸??김밥 한 줄과, 마늘쫑 그리고 깻잎 순을 사들고 살방살방 걸어서 학산사로 홈 인~~~ ^^이거시 쪼까 비싼 몸값의 김밥 입니다.속은 실한 듯 한데...그래도 재래시장에서 팔기엔 가격이 높다고만 생각이드네요.재래시장은 무조건 싸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제가 잘못 생각하는지도
모처럼 점심 먹으러 밖으로 나왔습니다.항상 느끼는거지만 밖에서 제 의지로 밥을 잘 안사먹으니 뭘 먹지에서 늘 망설여 집니다.만약 혼자 밖에서 밥 사먹으면 메뉴는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혼자가서 밥 파는데가 중국집, 분식집, 그리고 갈비탕이나 육개장등 (이 것도 드러븐 집에 가면 혼자 왔다고 밥 안파는 집 있습니다) 그것만 먹다 보니...그런데 말고..... 어데 다른 식당 가자고 하면 막막해집니다.뭘 먹지 한참 고민하다가 얼마전 먹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돈가스 집으로 가봅니다.여기도 치솟는 물가에 못 견디고 돈가스 가격 올렸네요....
오늘도 아침은 먹어줍니다.며칠 전 우동이나 짬뽕 만들어 먹을려고 준비해뒀던 채소와 해산물이 냉장고에서 다 죽어 간다꼬 긴급 구조요청을 하더군요.긴급 구조요청 받으면 즉각 출동해야 합니다.미적거리던가...윗선 눈치보고 그러다 보면 재료들 다 썪어 버립니다.... 망할....오늘 메뉴는 우동,재료는 냉장고에 뒹굴던 각종채소와 몇가지 해산물. 그리고 닭알 한 개와 챔지름 약간,청주와 간장, 후추 등도 필요 합니다.육수 낼 재료가 없어서 그냥 치킨파우더 1T 넣고 간장조금과 청주 약간 넣어서 팔팔 끓인후....준비된 채소와 해산물 쏟아붓고
5월 22일어허이~~~ 털썩!!!!이럴수가....오늘은 뭐 한다꼬 오후 4시 넘어 가도록 아무것도 안 먹고 있었을꼬?한 끼 건너띠면 평생 못 찾아 먹는데.... ㅎㅎ그러고 보니,배는 진작부터 고팠는데... 뭘 먹지 뭘 먹지 하다가 시간만 흘렀군요.화수분 뒤벼서 현란한 칼 춤 췄습니다. 마지막 떨이인 공장표 해물모듬 조금 남은 것과 채소 썰어서 중화풍 우동 만들어 먹을겁니다. ^^택배여~~~얼라리여 토마토 입니다.광주에 계시는 압박의달인님 솜씨 입니다.뒷방 늙은이 이런거 먹어봐야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데, 매년 이렇게 챙겨 주시니 몸둘
이런 된장~~~항상 끼니는 밥이나 면으로 한 방에 해결해야지...촌넘이 어설프게 빵이나 채소 과일 같은걸로 한 끼 때울려고 하다간 더 과식 하게 되더군요.이 날도 마찬가지 입니다.아침에 냉동실에서 이런게 툭 떨어지더군요.아마 동생넘이 사온거지 싶은데 냉동실 문짝에 숨어있다가 제게 딱 걸린 넘 입니다.오호라~~이넘이 두개 남아 있길래 전자렌지에 데워서 아침으로 해결 합니다.젠좡~~~#%$%&*((^&%^%#@^$^@^%#$#!@!~@! 항상 이런거 먹으면 오히려 장 운동 활발하게 만들어서 밥이 더 땡기네요.... 에이..띠발... 다
5월 19일이런 띠발~~~오전내내 어제의 흔적 지우기 합니다....술 쳐먹고 난 후의 설거지 하는거 정말 싫습니다 ㅠ.ㅠ설거지 다 하고... 방 청소 하고... 이불 다시 빨아놓고 나니... 오후 2시...아침겸 늦은 점심으로 쫄면 한 개 끓입니다.소스는 마트표 3,500원짜리 소스 입니다... 통에는 8인분 이라고 하지만..... 채소넣고 같이 비비니까 이 넘 한 통으로 5인분 정도 나오는 것 같더군요.조미료가 들어가서 아주 맛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멕시칸 사라다 만들고 남은 채소 조금넣고...잘 삶은 쫄면사리 얹
5월 17일어?어디서 많이 보던 날 인데....주섬주섬 도민쯩 꺼내보니... 주민번호 앞자리네요... 그럼 오늘이 생일 이야고요?아닙니다...제 생일은 음력으로 지내 먹습니다.... 그러나 꼭 기억해주세요 0517 제 음력 생일 숫자 입니다.올해는 물 건너 갔고... 내년엔 축하 해줘야 합니다. 선물은 현찰로 주세요 그것도 10억 이하론 안 받습니다.아침은 건너띠고... 점심은 돼지국밥 데워서 먹어줬습니다.아이라이크 국수 쪼가리~~~~혼자먹는 밥 이어서 그렇지..... 맛은 참 좋네요.....지금은 볼수 없는 갈치김치와도 먹어주니
것 참....오늘도 눈 발아졌으니... 밥 쳐먹어야죠....어젠 술 안 먹었기에 국물이 필요 없습니다...대접에 밥 조금 퍼 담고...남아있는 나물 쪼가리들 얹어서...된장찌개 조금 끼얹어서 비벼 줍니다.당연히 챔지름은 조금 부어주었죠 ㅎㅎㅎㅎ먹어보니 나물 비빔밥 맛일세~~~~~~ ^^넌, 뭐냐?이거슨 옛날에 일간님이 하사하신 토봉꿀인데 아직 조금 남아있었네요... 집안 정리하다보니 나오네요.집도 쪼매한데 구석구석 어데 많이도 숨어있었네요.... 대 청소 하면 수많은 것들이 나올 듯 합니다. ㅎㅎㅎㅎ버려 말어 수십분 장고 하다가..
참 면도 다양하게 먹습니다.오늘은 이넘으로...공장표 밀면 라면 입니다.이렇게 저렇게 요래 조래 끓여 쳐먹으라꼬 하네요..... 알았다 띠발.....면,생으로 먹어보니 맛 읍따.시키는대로 물 붓고 액상스프 넣어서 잘 저어줍니다.맛은,뭐 인스턴트 맛이 팍팍 납니다.일단 오리지날 밀면 맛은 아니고... 제 입엔 비빔면에 냉면 육수 섞은 듯한 맛 입니다.동치미 국물도 조금 섞었습니다.만들어둔 육수에 면 삶아서 씻어 넣고... 고명스프 뿌리고 오이채 썰어서 올렸습니다.뭐 보기엔 그럴 듯 합니다.그래봐야 진짜 밀면 과는 생긴 바꾸부터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