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또 한 며칠 뜸했지요?지난 금요일 제가 좋아하는 노병 형님이 학산사 놀러오셔서 3박 4일 동안 학산사 탬플 스테이 하시고는 오늘 가셨습니다.금, 토, 일, 3일 동안은 미친듯이 술 마셔댔습니다.무슨 노인네가 술을 그리 많이 잡수시는지... 매일 평균 새벽 5~6시 까지 마셔댔더니 혀기곰은 초죽음 상태 입니다. ㅠ.ㅠ 오늘도 낮술로 시작 하자는 눈치를 보내시는데 못 들은 척, 못 본척 하고 생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암튼 한 나흘동안 술 마시고 돌아댕긴다고 포스팅을 못 했네요.... 미안심더.자~~묵은지 한 개 올려봅니다.저
아따~~~안주 사놓고 술 자리에서 한 번에 먹어본 적이 잘 없네....오늘도 어제 안주로 먹다가 남은 회로 아침겸 점심 해결 합니다.이쁘게 담고 지랄이고 없심다... 그냥 비비기 좋게 커다란 양푼에 밥 담고 조금 식힌 후 회와 채소 담았습니다.목넘김 국물은 멸치 콩나물 국 입니다.야~~~이 망할넘아 사진 찍으면서 자세히 보고 있을 시간이 어딨노?배고파 디지겠다 대충 사진 한 장 찍고는 얼렁 비비그라....시판용 초고추장 맛이 브랜드마다 너무 차이가 나는 줄 몰랐습니다.어떤게 맛없다 이야기는 못하겠고 아무튼 두 개 혼합해서 부어줍니다
이거시 뭐시여?뭐긴 뭐여?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함바그 같구만.....그렇습니다.이 넘은 한 사흘전에 동생이 사온 버거킹 더블와퍼인데... 사흘전에 절반 먹고 냉장고에 쳐박아둔 건데... 아침으로 먹을까합니다. (A 김치 냉장고 아랫칸은 살짝 얼기에 상하진 않았습니다.)사흘지난 햄버거 내용물들....채소들이 곤죽.... ㅠ.,ㅠ긴급수혈 합니다.전 햄버거에 생양파와 생오이 들어가는걸 무지 좋아 합니다.오이피클도 맛있지만... 생 오이 슬라이스 해서 얹어놓으면 아삭하고 촉촉한게 그리 맛나더라고요....그래서 닭알 후라이 한 개 해서 올
7월 15일 오늘도 해장은 라면으로.....이젠 맛있는 라면이 잘 없네요...뱃속이 허전해서 끓여먹긴 하지만 먹는다기 보다 밀어 넣는다는게 맞는 표현일겁니다.하루종일 굶다가 오후에 라면 반 개로 해장 했습니다...궁물은 많이... ㅎ 냉장고에 아직도 닭백숙이 남아있네요....그려 잘 됐다... 칼국수나 끓여 먹지 뭐.... 얼렁뚱땅 칼국수 완성~~ 이게 맛있는건지... 아닌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밥 먹고 시포요~~~~ 그런데 밥 하는게 제일 귀찮아요~~~~
어제가 오늘인지....오늘이 어제인지 아리까리~~~~술을 며칠 째 안 마셨는데도 아직까지 술이 취한 듯 하고.....예전엔 술 마셔도 정신이 또릿또릿 하더니.. 요즘은 술을 마셔도 흐리멍텅... 안 마셔도 흐리멍텅.... 술 마시고 어데를 돌아댕기는지...무슨 짓을 하고 댕기는지도 모르겠고...술을 안 마시고 있어도 뭔 짓을 하고 있는지 더 모르겠네 띠발....에라이~~잠도 안오고... 술 쳐묵고 밖으로 못 허데게 문 꼭꼭 잠가노코 소주나 한 병 마셔보자~~술에 취하여 금요일까지만 푹 잤으면 좋켔다~~~ tag : 언제다시혜화역갈수
이것 참.....항상 글 서두는 늘 비슷합니다.맨날 술에 짜리가 앓는 소리... 라면 쳐먹는단 소리... 이렇게 시작 하지요 ㅎㅎ오늘도 해장은 라면으로..... 칼국수라면 입니다.두 번째 끼니는 역쉬 면식... 메밀소바 라면으로....음...유통기한이.... 지났군요.액상스프와 건더기 스프는 별 이상없는 것같은데...무우+와사비 블럭은 오래되어서인지 곤죽이 되어서... 버리고 대신 후리가케 조금 뿌렸습니다.유통기한 지난 라면이기에 삶은 후 씻을때 평소보다 더 공을 들여서 씻었습니다. ㅎㅎ자~~~오늘도 임상실험 들어갑니다.... 음.
이런 된장~~~요즘들어 술을 자주 마시고.. 많이 마셨디만.... 맛탱이가 가도 내가 가야 하는데.... 왜 전화기가 맛탱이가 가냐고요?그냥 사진으로만 봤을땐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지요?왼쪽 겔탭하고 비교 해보시면 시간이 서로 틀리지예?그렇습니다.실제로는 7월 13일 오전 6시 44분인데.... 제 손 전화기는 오후 10시 1분.....ㅠ.ㅠ더 웃긴건...상세보기로 가니까... 1981년 10월 21일 입니다.... 한 30년 전으로 돌아가삐맀네요 ㅎㅎㅎㅎㅎㅎㅎ리부팅 두어번 했는데도 저 모양,밧데리... 서너번 낏다뺐다 하다보니
어제 막걸리 몇 잔 마시고 잤더니,아침에 소화도 안되고... 더부룩 하니 밥 생각이 없네요.오후 4시까지 암 것도 안먹고 있다가 이리저리 웹서핑 하는데 이 넘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어느분이,이렇게 김밥 말아서 소풍 간다나 뭐라나.....김밥이 억수로 먹고 싶어집니다.그러나 배달 되는데는 없고.... 집 근처에 김밥집이 한 군데 있긴하지만...돈 주고 사먹기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집이라 그냥 집에서 말아볼까 합니다.우선 \'화수분\' 디벼 봅니다...김 3장 남아있군요.... 오호~~~ 혼자 3줄이면 배 터지지지요 ㅎㅎㅎㅎㅎㅎ그
뭐가 아침부터 많이 분답습니다.(어수선하다)눈 떠보니...어제 그 넘입니다....해장 하자고 합니다...며칠 전 먹었던 육개장인데... 포장을 해왔더군요.두 그릇 데워서...각작 한 그릇씩 담았습니다.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다 먹어갈 때 찍은겁니다.... 두 그릇 담고도 조금 남더군요.오늘은 엊그제 보다 더 칼칼하고 얼큰 하네요....역쉬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차가 있으니,그 동안 보지 못한 일들 처리 좀 합니다...볼 일 다 보고는 국수집 와봤습니다.며칠 전 먹어볼려다가 일요일은 휴무여서 못 먹었던 갈비국수 집 입니다.제
7월 9일간 때문이야~~간 때문이야~~~~어제 간 덕분에 술을 만취 하도록 마셨더니 돌아가시겠네요.입만 벌리면 간 비린내에... 양치 해도 안 없어지고... 속은 디비지고.... 정신은 몽롱 합니다..... 하긴 이 맛에 술 마시지긴 하지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느즈막히 라면 한 개...아니 한 개 반 끓였네요.모처럼 사리곰탕 항개에 소새끼라면 반개... ㅎㅎ헉~~늦은 끼니라 술술 잘 넘어갈줄 알았더니.... 이런 제길.......하루종일 집에서 비실거리다가,밖으로 나가 봅니다... 역쉬 우리집 뒷 마당이 최고네요.탁 트인 공
이런 제기랄,한동안 그러지 않더니... 갑자기 이러시면 당황 스럽잖아요~~~글 실컷 쓰고는 저장 할려고 하니 브라우져 창이 후다닥 닫겨 버리면 그 동안 쓴 글은 우째 되남유?미치겠는게 자동 저장도 안되있슈~~~ 으미 환장 하겄네....우짜능교?열 받아봐야 내만 씩씩 거리다 말거고....씩씩 거려봐야 나 혼자 열 받을테니...얼렁 털어 버리고 다시 글 쓰기 해봅니다.... 다시 쓰기하면 아까 그 삘이 안날낀데 ㅠ,.ㅠ어제도 술 쪼까 마셨더니 궁물이 억수로 땡기네요.광장반점이나, 죽도시장 칼국수, 안동식당, 육개장, 갈비탕집이 바로 우
아따~~~한 열흘만에 글 하나 올리게 되네요.그동안 객지 좀 댕기고 그 여파로 인하여 감기에 시달리다 이제야 글 올립니다.그동안 글이 없어서 죄송했고요... 자~~ 묵은지 올라 가니데이~~~~ ^^7월 7일에효~~~술 마실땐 참 좋은데 술 마신 다음 날은 할 일이 참 많습니다.일단 어젯 밤 광란의 흔적들 다 치우고 설거지 하고..... 휴우~~~~~~ 그리고 남은 안주들 정리도 해야 합니다.어제 끓여먹고 남은 닭백숙을 냉장고에서 꺼냅니다... 위에 굳은 닭기름 싹다 걷어내고... 닭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찢어 놓습니다.뭐 대충
한 동안 뜸 했었지~~ 왠일인지 궁금 했을까? 반감심다.진짜 한 동안 뜸 했었지요?지난 달 말부터 이번 달 초 까지 에어컨 있는 곳에서 한 며칠 살았더랬습니다.에어컨 없는 집에서 살다보니...에어컨에 포부져가꼬....촌 넘 표티 낸다꼬 하루종일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생활 했디만.....그 동네 있을땐 몰랐었는데... 학산사 와서 따뜻한 공기와 접촉을 하니까... 대번에 감기 몸살에 한 닷새 죽는줄 알았심다.지금도 상태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인사 정도는 할 만큼은 살아났심다.마카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이소~~~지는 마..
어제 문어 득템 기념으로 혼자서 소주 몇병 마셨더니 국물이 무지 땡기는군요.친구넘 한테 국수 사준다꼬 살살 꼬셨습니다.난 어제 육개장 먹은 분식집에서 국수 먹고 싶었는데... 이 넘은 어문데로(엉뚱한데로) 막 갑니다.친구넘 애들이 갈비국수인가 뭐시긴가 먹었는데 아주 맛 좋다고 했다면서 거기 가잡니다.에고~~뭐 여기나 거기나 아무데나 가서 국수만 먹으면 되니까...마음대로 하라고 했습니다.갈비국수는 경주 불국사역 앞에 있는데....나름 입소문 좀 타더니 포항에도 따라하기 집이 생겼나보다 했습니다만 간판에 보니 \'포항 대도점\' 이라고
오늘 아침도 면식 입니다. 뭐... 혁기곰 주식이 면식 이다보니 늘 그렇지요... 그렇지만 오늘은 조금 럭셔리한 면식 입니다. 바로 이 넘을 이용해서 칼국수를 끓여볼까 합니다. 유기농 한우 황소를 고아서 만든 곰탕 입니다... 그런데 유기농 곰탕이 뭐꼬? 유기농 재료로 만든 사료나, 유기농 풀을 먹여 키운건가??? 암튼 저걸로 칼국수 끓이는데... 곰탕 양이 350g 밖에 안되어서 칼국수 넣어서 끓이면 국물이 쫄아들어 필히 볶음면 비주얼로 변할겁니다. 변칙 들어 갑니다. 곰탕 붓고 물 넉넉히 부어서 소새끼맛 조미료 조금 넣고 채소
7월 3일김밥이 몇 조각 남아있는데도 또 라면을 끓이네요...이 번엔 이유가 있습니다... 김밥 속 만들고 남은 짜투리 소세지 소비를 다 해야 하기에.. 라면 끓였습니다.오늘은 김치도 조금 넣고 끓였습니다.이러면 부대찌개 맛이 날 줄 알았더니 부대찌개 맛은 개뿔~~~~~~~ 이건 라면 맛도 아니고... 부대찌개 맛도 아니고...김치찌개 맛은 더욱 더 아녀...... 이 말의 팩트는 뭐냐? \'맛 없다\' 입니다.
7월 1일몸도 시원찮은 넘이 맨날 술 쳐먹고....해장이라도 잘 해야 하는데 맨날 이런식으로밖에 해장을 못하네요 ㅠ.ㅠ 그래도 맛은 시원한게 좋네요. 하루종일 비실거리다가 저녁에 어제 장 봐온 물건들 정리 합니다.버섯 두팩에 천원,소금 넣고 살짝 볶아두었습니다... 전 이 반찬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서 가끔 해먹습니다.그리고 김밥 속 재료 준비 합니다.일단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소고기볶은거 꺼내서 냉잘실에 넣어두고... 소고기김밥에 들어갈 미나리,어릴적 어머님이 소풍 날 김밥 사줄땐 꼭 소고기가 조금씩 들어있었습니다... 그리
어제도 신나게 달렸더니 거시기 하네요.아침은 멸치 몇마리 익사시킨 물에 국수 퐁당, 지릉(조선간장) 조금 넣어서 대충 때웠습니다.오늘도 매운고추 먹고 아침부터 신음소리 흘려 보냅니다.하악~하악~~~~이런 소리 자주 내면... 옆집에서 호래비 새장가 갔는줄 알낀데..... ㅎㅎㅎ낮에 냉장고 정리 하다가,당근, 쇠고기볶아서 냉동해둔거, 단무지, 참치 통조림 등이 있길래 김밥이나 만들어 볼까 싶어서 마트 갔습니다.햄 1,000원 짜리 한 개(전 햄맛을 모르기에 비싼거나 싼거나 맛이 똑 같습니다.), 깻잎 천원, 오뎅 천원 어치, 진라면
어전 술을 많이 마시진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갈증이 많이 나는군요,시원한 냉국수나 뜨끈한 짬뽕 한 그릇 생각 납니다.오늘은 지호 아빠 휴일 이어서, 지호 아빠한테 톡 날려 봅니다.자증거 타고 운동하러 나갔다고 합니다.1시간 30분 후에 복귀한다고 그때 먹자고 하네요..... 그라지 뭐..... 헉!!1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연락두절...속이 너무 허해서 일단 라면 반 개 끓였습니다.끓인 면은 찬물에 씻어서 시원한 멸치국물에 퐁당~~~~마늘 한 톨 다져넣고... 김치 총총썰고 오이채 얹었더니 뭔가 그럴 듯하게 보입니다.
어제도 막걸리 두 병 마시고 잤더니 오전내내 속이 더부룩해서 밥 안먹고 있다가 12시 넘어서 밥 먹습니다.밥 공기에 밥 퍼서 먹는게 정석이지만,전 그냥 편하게 먹으려고 자주 대접에 밥 퍼서 먹습니다.... 물론 가끔 밥 그릇에 풀 때도 있긴합니다.단백질 보퉁원 닭알 후라이 두개저 노른자 부쳐진건 노른자가 터지면서 옆으로 흘러내린 겁니다. ㅎㅎㅎ어제 사온 반찬 3종 궁물은 어제 술 안주로 먹다가 남은 고등어찌개 데웠습니다.오늘은 정말 술 안 마실려고 작정을 하고...술도 사다놓지 않았고... 전화기도 끌겁니다....전화기 전원 버튼에
오늘 아침도 면식 입니다.오늘은 며칠 전 1%도시락과 안주로 끓여먹고 남은 동태탕에 물 좀 더 붓고 라면사리 넣어서 끓여 봤습니다.뭐... 나름 먹을만 합니다. ㅎㅎㅎ눚은 점심으로는 잡채밥 먹습니다.이 넘도 예전에 안주로 시켜 먹고 남은 중국집 잡채 입니다.2번 김치 냉장고 밑에 칸을 강으로 해놔서, 그 곳은 음식 넣어두면 살짝 얼어 보관 되기에 일반 냉장고보다 오래 보관 가능 합니다.기름에 복은 잡채라 기름기가 많아서 기름에 데우지않고 물 조금 붓고 볶았습니다.접시에 밥 요만큼 담고...볶은 잡채만 올려주면 끝~~~ 참 쉽죠~~
6월 25일아침은 미역국에 국수 말아서 먹었습니다.요렇게 중면 삶아서 대접에 담고,예전엔 중면은 입에 안 맞고 소면이 제일 맛나더니... 제주 고기국수에 들어가는 중면 맛 본 후로는 소면보다 중면이 더 좋아지더군요.제 생일 날 딸래미가 끓여준 미역국 데워서 부어 주면 미역국 국수가 됩니다. (지호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은 벌써 다 먹었습니다.)이런 요리가 있는지 어쩐지는 잘 모릅니다. 미역국에 찹쌀 새알이나 수제비 넣어서 끓여주는 집은 예전에 죽도시장에 있었습니다.잘 저어서 먹어주니...이것도 꽤 괜찮은 조합 이네요... 저녁은 1%
3차로 포항에선 나름 유명한....아니 전국적으로도 조금 소문이 났나보더군요....아무튼 포항에서 방구 꽤나 뀐다는 통닭집으로~~~ 가게는 작은 편 입니다.탁자가 3개... 간이 탁자 한 개 뭐 그럴겁니다.이 집은 마늘통닭으로 아주 유명 합니다.지금은 포항의 모든 통닭집에서 마늘통닭을 취급하지만... 옛날엔 이 집과 지금은 없어진 부산통닭인가...충청통닭인가...아무튼 두 서너집 밖에 없었습니다.주문 하면 아주머니가 커다락 웍에 통닭을 튀겨 주십니다.전기튀김기가 아니고... 화력 좋은가스렌지에 튀겨 줍니다... 기름도 자주 갈아서
짬뽕 한 그릇 먹고는 콧 구녕에 바람 쐬러 갑니다.교툥수단이 없어진 후론 대부분 칩거생활만 하다보니...이렇게 밖에 나오서 돌아 댕기니까 참 좋네요~~~실컷 돌아 댕긴 후...낮술 한 잔에 서로 합의보고 땡기러 갑니다.이 곳은,포항 블로거들 사이에 입소문이 조금 난 집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런 글을 보고 오늘 첨 와보는겁니다.바로 돼지갈비 집 입니다.제가 한때는 돼지갈비 킬러 라고 할 정도로 좋아했었습니다.술 안주 뭐 먹을래 그러면 무조건 돼지갈비 그럴 정도 였는데.... 백수 되고부터는 먹어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네요.아~~얼
살짝 늦은 점심 한 그릇 먹으러 갑니다.어제 먹은 짬뽕이 꽤 괜찮은 듯 하여서 오늘도 그 집으로 가봅니다.오늘은 짬뽕 1개와 새우볶음밥 1개 시켰습니다.어제 술을 너무 살씨게(아주 많이) 먹어서 국물이 억수 땡깁니다.짬뽕을 시킬때 \"국물 억수로 많이 주이소~~\"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ㅎㅎㅎㅎ어젠 냉수를 주더니 오늘은 차를 주시네요.... 뭔 차 인지는 기억 못합니다. ㅠ.ㅠ얼라리여?어젠 짜샤이가 있던데 오늘은 없습니다.그래서 물어 봤습니다.... \"쨔샤이가 참 맛있던데 오늘은 없네요\" 라고요...그랬더니...이 동네에선 대부분 사
띵똥~~~~\"누구세요?\"\"@$#$!!#@%% 인데요\"엥?? 누구??? \"누구시냐니까요?\"\"$#$#$#@$%^@ 인데요\"이런 지끄므 떠그럴꺼...뭔 발음이 저다지 좋칠 않은겨?문을 살짝 열면서 다시 물어 봤습니다...\"누구~~\"씩 웃는데 !% 도시락 입니다. ㅎㅎㅎㅎㅎㅎ노인네 가는귀가 먹어서 잘 못 알아 들어놓고는 어문넘(다른 사람) 발음 시원찮다고 욕 할뻔 했네요. ㅎㅎ왠일로 대낮부터 왔냐고 물어보니... \'전복장\' 만들었는거 먹어 보라고 들고왔네요.... 뭘 이런걸 다.... 덥썩~~ ㅎㅎㅎㅎㅎㅎㅎㅎㅎ밥 안 먹었다고 하기에 짬뽕
아침은 밥.반찬은,된장찌개와....묵사발,묵 채친것에 김치 총총썰어넣고 단무지도 조금 썰어 얹고 양념장 뿌렸습니다.나도 도토리 주워서 직접 묵 만들고 싶지만,현실은 도토리도 읍꼬...묵 쑤는 재주도 없어서 재래시장에서 한 모 사온걸로 만들었습니다.요기에 멸치육수 부어주면 묵사발 완성이요~~~~~내가 좋아하는 챔지름도 한 방울 넣어줬습니다.점심으로는 단팥빵 한 개 먹어줍니다.이런 제길~~~학실히 저는 밥식이 입니다..이상하게 국수나 라면 밥 같은거를 먹으면 바로 배부르고 만족스러운데...빵과 햄버거 같은건 먹고나면 배는 확실히 부른데
오늘 아침은 모리국수라고 우길 것 만들어 봅니다.왜? 모리국수라꼬 우길거냐면... 어제 동태탕 다 먹고 궁물만 조금 남았는걸 재 활용 할 거여서 입니다.동태탕 궁물만 넣어도 고기가 들어간거니..모리구수라고 해도 되겠죠? 아님 말고... ㅎㅎㅎ동태탕 궁물 2 에 맹물 8 넣고 팔팔 끓이다가,라면 스프 한 개 넣어줬습니다.요넘이 맛내기엔 만능 조미료지라이~~~ ㅎㅎㅎㅎㅎㅎ김치도 조금 넣고...국수 먼저 넣어서 푸왁 끓여 줍니다.국수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라면사리도 한 개 투척~~~기호에 따라 면 익힘은 선택 하십시요... 전 꼬들해도 좋
6월 18일이런 제길....학산사에 손놈들이 들 끓을땐 온갖 산해진미를 다 맛 보더니.... 손놈들 가고 난 후엔 바로 면식 수행 들어가는군요. ㅠ.ㅠ오늘도 득도하지 못한 학산사 주지, 삐뚤어진 마음에 라면 한 개 반씩이나 끓였습니다..... 먹고 죽을겁니다. 이런 줸좡~~하루종일 먹은거라곤 라면 한 개 반이 다네요 ㅠ.ㅠ 6월 19일에이~~오늘 아침도 라면으로 시작 하네요....그래도 오늘은,분식집 라면 흉내 내봅니다.... 저어기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을 것으로 추정하는 라면을 꼬들하게 끓여서 닭알 줄알치고 파 썽그라(썰어)넣고
어버리~~ (아풀싸 정도)어제 일간영감탱이가 사준 햄버거를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았습니다.(2개 사와서 한 개는 어제먹고 한 개 남아있었슴)더운 날씨에 쉬지 않았을까 싶어 봉다리 열어봤습니다.달구새끼 햄버거네요.... 킁킁킁~~~내미(냄새) 맡아 봤는데 별 이상 없는 것 같습니다.예전에 어데서 읽었는데 햄버거는 몇달 지나도 썩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억수로 신뢰 하면서 먹어 봅니다.한 입 크게 베어 물어 봤는데 별 다른 이상한 맛을 느끼진 못하겠네요.상하진 않았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이 넘... 은근히 매운데요... 핫
헐~~!!확실히 없이 사는 집에 오면 배가 고프다는 말이 진리인가 봅니다.일간 영감탱~~아침부터 배고프다고 난리 굿을 피웁니다.... 이런 제길.... 난 뒷 치닥거리 한다꼬 몇 시간 못 잤당께~~~~ 이것 참...일단 후라이 3종셋트 만들어서 내 놓습니다...영감뉨 얼렁 소주 한 병 뚜껑 엽니다.... 어버리~~ 오늘 하루도 순탄치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국은 지호 마미가 끓여준 미역국 내놓고....역쉬 지호마미표 소갈비찜도 요만큼 남았길래 내놓고...영감뉨 살살 가입시더~~~아따 영감뉨 체력도 좋으신기라.... 고추이파리 무친 것
자~~~이틀동안 동거동락 했던 대전 팀들은 집으로 가고.........포항에서 일부러 신경주까지 배웅나온 으리 얼여사도 신경주역에서 빠이 빠이 합니다.그럼,학산사 주지도 학산사로 돌아가서 푹 쉬어볼까 합니다..............................................는 개뿔~~~~~~~경주까지 와서 일간영감탱이 한테 전화 안하면 삐질까 싶어서 전화 한 통 넣어 봅니다.시골 집으로 오라고 하네요....일간 영감님은 경주 황성동에 살고 계시지만, 시골에 어릴적부터 자라온 촌 집도 아직 있답니다.... 살살 촌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