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어~~정말 미쳤어~~~~어제 딱 하루 술 안마셨다고 새벽에 눈 떠버리네요~~~뭐하지?모처럼 해장 술 홀짝??? ㅎㅎㅎㅎㅎㅎ주충들의 유혹을 이겨내기 위해서 라면 항 개 끓였습니다.통깨와 후추 팍팍~~~~닭알도 풀어서 호로록 챱챱~~이런 줸좡~~~아침도 라면 먹었는데 점심도 라면입니다.즉 밥통에 밥이 읍따는 소리입니다. ㅠ.ㅠ꼭 컵라면 끓여놓은 것 같죠?삼양 육개장 라면인가 머시긴가인데... 봉지 라면인데도 끓여놓으니까 컵라면 끓여놓은 듯 합니다.저녁에 지호네 놀러 갑니다.우리 지호 많이 컷죠? 인자 싸나이 냄시가 물씬 풍깁니다.
아이고~~곡소리 나옵니다.어제도 술 많이 빨았냐고요?아닙니다... 요즘은 술 마시면 힘들어서 혼자있을땐 가급적 술을 안마십니다..... 술꾼이 술을 마다하다니 이젠 정말 다 돼갑니다. 그런데 왜 곡소리를 내냐고요?블로그에 글은 써야하겠고... 상황은 두 달 전 상황이고 기억력은 점점 바닥을 치고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곡소리가 나옵니다.확실히 총기가 떨어지니 글 올리는게 늦어지고 있네요... 미안합니다.10월 27일낮에 짬뽕을 잘 먹었어도 저녁 되니까 배가 고픕니다.아침에 1%식도락이 끓여서 가져온 북어국 한 통 개봉합니다
1% 식도락 동생이 짬뽕을 괜찮게 만든다는 집을 발견 했다고 하네요.내용물도 충실하고 신선하고 무엇보다 주문 즉시 볶아준다는 말에 솔깃해서 따라나섰습니다.아따~~~논에 나락이 누렇게 익었습니다...옛날엔 추수때 나락 베기 싫어서(그때는 일일히 낫으로 베었습니다.) 추수할때는 한 일주일정도 집 나와서 친구집으로 전전한 적도 있었습니다. ㅎㅎㅎㅎ가을날 시골 길을 달리니까 바람도 시원하고 공기가 아주 상쾌하니 참 좋습니다.우리가 갈 곳은 신광 온천타운에 있는 집 입니다.바로 이 집.아따~~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가 직사광선을 피하여 차
아따~~~어제 모처럼 3차로 달렸더니 오전이 힘드네요.점심때 지나서 밥 한 그릇 먹습니다.이건 며칠 전 끓인 멸치 김치찌개에... 어젯 밤 돼지고기 조금 넣고 다시 끓여서 후배넘 하고 한잔 하고 남은 김치찌개 입니다.고기 위주로 건져서 밥 먹어주고....떨이곰탕도 데워서 밥 말아서 후루룩~~~~~저녁은 이따구로~~낙지젓갈~개복치를 술안주로만 먹는 줄 아시는데 밥 반찬으로도 아주 좋습니다.그리고 밤 10시 악마의 속삭임이 시작 됩니다.(사실은 제가 뽐뿌 넣었습니다.... 뼈다귀 탕에 소주 한 잔 오케이~~? ㅎㅎㅎㅎ)배달 시킨 감자탕
낮에 분식 장려운동에 열심히 동참하고.....집에 와서는 저녁은 뭘 먹지로 고민 들어갑니다.고민이 깊어질때,1% 식도락 동생이 몇가지 탕을 들고 찾아왔습니다.그리고는,\"행님 오늘은 홍어가 무지 땡기는데 국내산 홍어 취급 하는데 없는교?\" 그러네요~내가 알고있는 국내산 홍어 취급하는 곳은 한 군데인데....갑자기 왜 홍어가 그리 땡기냐?요즘 장사 준비는 잘 되어 가느냐?머시기 거시기가 어쩌고 쩌쩌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생멸치 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생멸치 회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그리로 가자고 하네요.왔습니다.위
술 마신 다음 날은 면식이 최고 입니다. ^^가만....누가 보면 나는 술 마신 다음 날에만 면식 하는 줄 알겠습니다. 맨날천날 면식 하구만.....ㅎㅎㅎㅎㅎ얼렁뚱땅 가비얍게 국수 한 그릇 완성이요~~전, 국수에 고명 수북히 올라가는 것 좋아하지만 오늘은 재료도 읍꼬... 귀찮기도해서 아주 심플하게 무리만(오이만) 쪼까 썰어 올렸습니다.양념간장도 쪼까 찌끄리고...이 넘의 오이는 한 개 사다놓으면 1/3만 쓰고나면 나머진 쓸 일이 없어서 냉장고에서 쳐박혀 있다가 물러서 버리게 되니 무척 아깝더군요.호박도 대부분 그래요~~하도 오래전
이 넘이 뭐시기냐?냉장고 열어보니 이 넘들이 얌전하게 있던데............ \"너희들 누구냐?\"정말, 글 쓰면서 30분 정도 장고하니까 답이 나옵니다.이 넘은 지난 일요일 알렌 왔을때 지호아빠가 알렌 보러오면서 들고온겁니다.지호 마미가 끓인 곰탕과... 지호 외할매가 챙겨준 김장김치 입니다.맨날 천날 이렇게 얻어먹기만 해서........................................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김장김치 본 김에 제사....... 아니 찌개 끓입니다.김치찌개엔 돼지고기가 들어가야 제 맛
10월 22일이런 찌끄므....인자 다 되가긴 다 되가는갑심더....인자 술 씨게 마시니까 한 며칠 기동이 힘드네요.술 안마신지 3 일인데도 몸에 힘이 안 들어갑니다.것참...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나봅니다. ㅠ.ㅠ아침은 생각이 없어서 건너띠고....점심은 밥 먹어줍니다.지호 마미가 무쳐준 파래무침과....울 자기가 챙겨준 김 구워서 먹어줍니다. ㅎㅎㅎㅎㅎㅎ아따~~오랜만에 김 구워 먹어서 그런지 꼬소한게 아주 맛납니다. ㅎㅎㅎㅎ상추쌈도 한 쌈하고... ㅎㅎㅎㅎㅎㅎ저녁도 밥 먹을려다가,밥은 입안에서 까끌거릴 것 같아서 국수 끓입
헐~~!!어제 낮잠을 좀 자서 그런지 밤에 제대로 잠 잘려고 누었더니 한 시간만에 눈 떠지는군요.일나면(일어나면) 제일 먼저 뭐하노?그케 바로 그거거등... 식충이는 뭐든 먹어야제... 그래야 살이 축 안나제... ㅎㅎ오늘은 컵라면과 봉지라면 섞어서 끓여볼까 합니다.스프먼저 넣고 끓이다가 표고버섯 있길래 그것도 넣고...라면 반개와 컵라면 넣고 팔팔~~~~~이런 제길~~~성격이 다른 두 넘을 같이 끓이다 보니 시간조절 실패로 라면이 불었습니다.한때는 푹 퍼진 라면이 좋아서 오래 끓여 먹을때도 있었지만,요즘은 꼬들꼬들한 라면에 꼽혀서
헐~~~지독한 갈증에 눈을 떠보니.... 여긴 어디???항상 포근하고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해주던 침대는 어데가고 없고 딱딱한 바닥위에 누워 있네요..ㅠ.ㅠ좌우를 둘러봤지만...나를 맞아주는 건 컴컴한 어둠 뿐.... 살려주세요~~~~~이런 제길~~어제도 술 마시다가 먼저 뻗질 못해서 침대 강탈 당하고... 화장실 앞 복도에 뻗었네요 ㅠ.ㅠ 망할x들은 침대위에서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디비 자고 있습니다.심통이 이빠이 나서,잘 자는 것들을 마카다 깨워서 해장하러 나왔습니다.아따~~요즘은 어데가나 오천원으로는 밥 먹기 힘들군요.순대국밥과
아따~~~짬뽕 묵고... 술도 마셨더니... 배도 부르고 술도 취하고 좋타~~~~~~알렌은 술 안마셨기에 운전하고,술 취한 두 뇬 놈은 포항운하 구경 가자고 땡깡 피웠습니다.저는 포항 사람이지만 여기에 첨 와봅니다.술 취해서 걷기도 귀찮고... 여기저기 살펴보기도 귀찮아서 운하가 있는 곳 적당한데 차 세워놓고 사진 몇 방 박았습니다.제가 선 곳에서 북구쪽(죽도시장 방향) 으로 바라본 풍경.반대쪽 포스코방향 풍경 입니다.저 멀리에 보이는 퍼런 건물이 운하 기념관인가 머시긴가 이고... 그 근처에서 유람선도 탄다고 합디다.어이쿠~~~모
헐~~~늘 느끼고.. 늘 말씀 드리지만 과음 다음 날은 정말이지 딥니다.얼큰한 짬뽕이나 육개장 한 그릇 하고 싶었지만,혼자가서 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같이 갈 사람도 읍꼬....집에서 라면 끓여먹을려니 질리고... 국수 끓여먹을려니 귀찮고.... 물만 물만 들이키고 있습니다.견디다 못해 혼자서라도 짬뽕 한 그릇 먹으러 갈려고 길 나서려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엽떼여~\"\"오빠야 내다 밥 묵자~~\"어이쿠~~사천으로 이사갔던 알렌이 오라버니 만나러 포항 왔답니다.... 얼렁 나갔습니다.뭐라뭐라 해도 해장은 짬뽕이 갑 입니다.오늘은
아따~~~2014년이 어제 같디만... 벌써리 2015년도 이틀이나 지났네요... 세월 참 빠르긴 빠른 것 같습니다.조금 늦었지만 새해 인사 쪼까 드리고 가겠습니다.일일히 다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좋으련만..... 그런걸 제 게으름이 허락을 안 하네요 ㅠ.ㅠ 2015년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을라면 받등가요~~~~~~위에 그림은,일러스트레이터 배성규씨 그림을 훔쳐와서 살짝 고쳤습니다.문제가 되면 삭제 하겠습니다.출처 : http://ink361.com/app/users/ig-619749170/photos딴 동네에선 새해 첫 날엔 떡국
그러고 보니 오늘이 올 해 마지막 날 이네요.하루 남은 올 한 해 마감 잘 하시고,신년에도 마카다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돈 많이 버는 한 해 되이소~~~~2014년 10월 17일 상황하아~~~내가 널 너무 방치 했구나....미안하다 오징어야~~~이넘은 볶을려고 소금 뿌려둔 오징어 입니다.오징어 손질해서 그냥 바로 볶으면 한참을 조려도 간이 속속들이 다 배지 않더군요... 간이 다 배도록 볶으면 너무 오래 볶아야하고 조금 질겨집니다.그동안 경험으로 봤을땐 소금 뿌려서 서너시간 두었다가 한 번 씻고 볶으니까 간이 딱 맞더군요(소금
엊그제 옆집 아저씨가 오징어를 말리고있더군요.오~~오징어가 싼가보다 싶어서 물어봤습니다.\"오징어 한 상자 을매나 하등교?\"\"한 상자 2만 원 하드라\"올레~~~한 마리에 천 원밖에 안하네요....나도 한 상자 사서 10마리는 말리고.. 나머진 요리해서 먹어야지~~ ^^며칠 있다가 죽도시장으로 나가봤습니다.얼라리여?죽도 어판장에 낮선 식당 하나가 보입니다.나중에 잔치국수 먹으러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젠장~~~~오징어가 흘타카디만(싸다고 하더니) 비싸기만 합니다.조금 싱싱한 건 3마리 만 원, 조금 덜 싱싱한 건 4마리 만 원 입니다.빈
10월 14일오늘 첫끼도 라묜.그것도 오후 1시 넘어서....맨날 술 쳐마시고...끼니 제대로 안 쳐묵고... 우짜다가 묵어도 라면이 주식 이다보니... 이래가 될랑가?아~~~~되니더... 밥 대신 술과 안주로 때우니까요 ㅎㅎ라면 묵고 있는데 친구넘 찾아 왔심다.이번에 손폰 바꿨다꼬... 자기가 쓰던 폰 혹시 필요하냐라고 물어보더군요.안그래도,s.k에서 만든 손폰이 2년 지나니까 상태가 아주 메롱해지던데 아주 잘 되었네요.신형폰은 아니고 쪼가된 모델입니다.어짜피 저는 밖에선 전화만 주고받으면 되니까 상관없심다.왼쪽이 제꺼~~오른쪽이
예전엔 블로그 하는게 참 재미있었는데...요즘은 하루하루가 대구빡 아파가 디지겠습니다.지금도 사진 찍어서 올리고 글 쓰고 하는게 재미있긴 하지만...실시간도 아니고 두 달 전 상황을 억지로 기억해가꼬 글 쓰려니 머리에 쥐가날려고 합니다... 띠발~~~ 니미 떠그럴꺼,대가리에 쥐가 나가 디지던지.... 머리를 열심히 써야 하니까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나쁜 머리 쥐어짜면서 글 한 개 올립니다.ㅎㅎㅎㅎ10월 12일사진 등록정보를 보니까 점심이군요.대접에 밥 퍼서 담고 파송송~~ 그리고 후추 탁탁 뿌린걸 보니까 갈비탕
어제 반찬 정리 사진 올라오던 그 날 사진들 입니다.점심도 아니고 저녁도 아니고 어중간한 시간에 밥 먹으러 나왔습니다.누가 전화와서 밥 먹자고 하던데 전 점심을 먹었다고 하니까 혼자 가기 뻘쭘하다고 같이 가자고 하길래 따라나섰습니다.이 집은 소바를 파는 집 입니다.포항엔 모밀소바 잘 하는데가 거의 없습니다... 여기엔 모밀소바를 팔긴 하지만 가스오부시 장국에 나오는게 아니라... 이 집만의 방법으로 만듭니다.이런 걸 팔고있습니다.육개장도 공장표가 아니라 직접 끓여서 판다고하던데... 나중에 함 먹어봐야겠습니다.안먹는다꼬 하는데도 한
한 며칠 밖으로 쏘댕겼더니 집구석이 엉망입니다.뭐 부터 치워야할지 모르겠습니다.청소도 해야하고.... 설거지도 밀려있고..... 하아~~~내일 치우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일단 방구석이나 설거지는 상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쳐내삐리 놔뚜고......냉장고 정리부터 합니다.넌 뭐냐?이건 이번 모임에 참석하신 강원도 대표께서 직접 만들어서 가져온 반찬들 입니다.독거노인네 반찬없어 밥 못 묵을까봐... 이렇게 바리바리 싸오셨네요.봉다리에 바리바리 들어있는 것들은 곽통에 담습니다.일단,며르치 볶음.... 땅콩을 넣어서 볶았는데 아주 맛이 좋습니다
누가 저 보고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포항\' 이라고 말 합니다.태어 나기는 강원도 양양 대포에서 태어나서, 속초에서 조금 지내다가...선친이 제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제 외갓동네인 포항으로 이사와서 포항에서 초, 중, 고를 다녔기에 누가 묻던지... 그냥 제 생각도 포항이 고향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도,태어난 곳은 강원도 이기에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었습니다. (어릴적 떠나 온 후론 한 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한 번은 꼭 가봐야지 벼르고 벼르다가 저번 주 금요일 속초로 떠날려고 햇었는데,망할넘의 날씨가 도움을 안주더군요.출발 할려
으메~~~골이야~~~~~눈 떠보니 해가 중천에~~~부지런한 두분,아침부터 후포장에 가서 시장봐서 아침 준비 하십니다.아따 둘이 그래 있으니 신혼부부 같소잉~~~~억시로 잘 어울리네요 ^^뭘 만드나 싶어서 살곰살곰 다가가보니.... 매운탕이 팔팔 끓고있네요... 아따 냄새좋다~~~으악~으악~~~~~으아아아악~~~~~~~~~왜 지랄을 하냐고요?저거... 저거.... 삼치예요~~~~ 무서워요... 치워주세요......ㅠ.ㅠ 한 상 가득한 아침 밥상도대체 식당에서 말고 이렇게 남이 차려준 밥상을 몇 년만에 받아보는지....... 근 20년
어제 낯선 동네, 낯선 집에서 새벽 서너 시까지 술 마셨더니 느즈막이 일어났습니다.꽤 늦잠 자다고 생각했는데,밖을 보니 이른 아침이네요.... 이미 올라가버린 햇님 이지만 그래도 일출 분위기가 나길래 한 장 찰칵~~헐~~어제 먹은 소주병과 다른 술병들... 저기엔 흔적이 없지만 담금주도 마셨습니다.다행이 많이 마신 건 아니군요....부지런한 분들이 계셔서 아침 준비하고 계시더군요.구수한 냄새가 진동하길래 뭐냐고 물었더니 칼국수 끓일려고 멸치육수 내고 있다고 하네요.얼렁 멸치육수 한 그릇 청해서 훌훌 마셔주니 속이 편안해집니다.멸치육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황금빛 태양~~~~~~앗싸~~집을 떠나서 야외로 나가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7번 국도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이랴~~ 이랴~~~~~~~헉!!!한참을 달려가는데 하늘에 용 한 마리가 승천을 하시네요~~ 아시아 용은 날개가 없는 줄 알았더니..... 날개가 있네요.혹시? 엊그제 학산사 냉동실에서 도 닦으면서 승천할 날만 기다리시던 갈치옹 이십니까?부디 승천 잘 하시고... 이 나라 백성들 굽어 살펴주십시요~~~ 그리고 제발~~ 델꼬 갈 뇬넘들 얼렁 델꼬가주세요~~~ 1시간 조금 더 달려서 팬션
10월 7일국수 묵짜~~~~~물 붓고... 매래치 몇 마리 익사시킨 후.....인스턴트 멸치육수도 넣어줍니다.조미료맛이 그득한게... 식당 파는 그 맛이 날겁니다. ㅎㅎ어영부영 한 그릇 완성,그런데 너무 허전 합니다... 그라기나 말기나 한 젓갈 먹어보니 맛도 허전합니다. ㅎㅎㅎ이런 것도 넣어보고....안볶은 김치, 볶은김치 마구 올려봅니다......음... 아직도 맛은 실종상태~~~극약처방~~닭알지단 부쳐서 올려봤습니다....이제서야 뭔가 국수같은 꼬라지가 나왔네요......... 만족 만족~~ ^^자~~~국수같은 꼬라지가 나왔으
세월이 흐르는 걸 인지 못하고 먹을때 좋다고 주구장천 술 빨아삐리뽀 했디만 쪼까 디데요.한 며칠,아무것도 안하고 푹 쉬었습니다.블로그에 들락거리던 단골(?) 아저씨 아지매 그리고 누나 동생님들 썰렁한 블로그에 들락 거린다고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그런데,블로그질 열심히 할때는 정말 재미있고 글도 찰지게 써지더니,이것도 안하고 놀다보니 게을러져서 만사가 귀찮고, 블로그질 잘 안하게되더라고요 ㅎㅎㅎ일단 오랜만에 생존 신고부터 합니다.자~~간만에 묵은지 올려봅니다. 우힛~~~새 김치가 있으니까 밥을 자주 먹게 되는군요
원래 지랄같던 컨디션이,요즘들어 쪼까 더 불안정해서 블로그에 며칠 동안은 글 못 올릴 것 같습니다.지금도,이틀동안 누워만 있다가 잠깐 정신차려서 한 줄 적고는 다시 뻗으러갑니다.너무 걱정마시고 며칠만 쉬면 주충들이 술 달라꼬 난리를 칠테니.... 그때 뵙겠습니다.
오전에 창 밖을 보니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는데...사진 찍을려니 춥기도하고... 어제 마신 술의 숙취때문에 사진찍는 걸 미뤘다가 좀 전에 나가서 사진찍을려고 보니...그당세 눈이 다 녹아버리고 없네요.... 이런 찌끄므...그래도 포항에 눈 쌓인걸로는 첫 눈인데 말입니다. ㅠ.ㅠ다시 지난 10월 5일 묵은지 방출~~~어이쿠....영감뉨이 포항까지 태워주신다고 합니다.경주서 포항오는 기차 시간표 인쇄해서 갔었는데... 이렇게 태워주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조금 피곤해 하시는 것 같았지만 절대 안 물어봤습니다.혹시라도, \"피곤하시면 저
점심먹고 이 곳으로 왔습니다.제 블로그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여기가 어딘지는 바로 알아 맞출겁니다. ㅎㅎㅎㅎㅎ이 닭들은 토종닭 복원 종 입니다.어렵게 어렵게 유정란 몇 개 구해서 부화기에서 부화 성공해서 이만큼 새끼 쳤습니다.근친교접으로 인한 변종 방지를 위하여도 노력을 하신다고 하시던 것 같던데... 닭이 이렇게 많으면 뭐 합니꺼.... 그림의 떡 인것을요....장닭은 한 두마리 잡아먹어도 되지만 (암탉도 한 마리정도는...ㅎㅎ) 누가 잡을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못잡아먹고 있습니다.내가 볼땐,이 집 주인이 잡아줄 의지만 있다면
밤엔 잠을 자는거여~~~이런거 들고 쭈물럭거리라꼬 밤이 있는게 아니랑께~~~ 이 넘을 오늘 넘기면 상할 것 같아서 뭔가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갖은 양념으로 쪼물락 거려서 통에 담아서 냉장고로 쓩~~~그리고 요만큼은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굽습니다.이때 시간이 이렇습니다.필히 미친게 틀림없습니다.... 다 구운 고기는 이러게 담아서 상 위로 쓩~~~~~밑에 한 똥가리는 아까 양념한 고기 한 조각 구워봤습니다.양념이 제법 잘 되어서 맛이 꽤 괜찮군요.탄 부분은 그냥 먹었을까요? 가위로 잘라내고 먹었을까요? ㅎㅎㅎ
10월 2일조금 이른 아침으로, 어제 후배넘이 사들고온 곰탕 조금 데워서 먹습니다.이건 내가 좋아서 밥 먹는게 아녀..어제 마신 술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위장님과 간장님에게 드리는 위로품인겨..................점심은 라면 한 개 끓여서 후루룩 챱챱~~~`택배여~~~얼라리여?오늘도 택배 올 것이 없는데.... 택배 아저씨~~~ 물건이 뭐시여?헉!!!김치 입니다.저 멀리에 계시는 우렁각시님께서 묵은지로만 밥 묵지말고 후레쉬한 김치로 밥 먹으면 신세계 열린다꼬 하사해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어제도 쪼까 과음을 했지만 오늘 아침은 힘들지 않습니다.왜냐면,바로 이 넘이 있기 때문입니다.이상하게 저는 숙취 갈증은 바나나우유를 마시면 빨리 해소되더군요.물론 이 넘보다는 단지 바나나 우유가 더 특효 입니다. ㅎㅎㅎㅎ아침은 바나나우유로 해장했고,점심은 그저께 사온 까치회(쥐치회)로 물회 만들어서 먹을려고 합니다.평상시 물회 만들땐 넣지않는 상추도 조금 뜯어서 넣어주고....배도 조금 채썰어서 넣어주고...식초 요만큼 넣어줍니다.식초는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됩니다..... 저는 그냥 그날그날 기분에따라 만드는 방법이 달라집니다.간
9월 28일헐~~~이 사진은 28일 사진인데 왜 어제 올릴때 안올렸을까요?어제 김치볶음밥 만들어 먹고난 후, 그 날 저녁으로 먹은 국수입니다.어제 아침 후루룩국수 만들때 부쳐둔 닭알지단이 있길래 국수 삶아봤습니다.그저께 만들어 둔 무 생채도 꾸미기로 올리고....신김치 들기름에 볶아둔 것도 올렸습니다.양념장도 멸치육수와 간장을 섞어서 만들었기에 많이 짜진 않습니다.잘 저어서 먹어주니 국수 맛일세~~~9월 29일오늘도 조금 아니..... 많이 이른 아침을 먹어줍니다.그러고보니... 하는 일 없이 무계획으로 살다보니...밥 시간대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