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권 없는 인간 개 끌려오 듯 이리로 왔습니다.이 집도 형님 맛집 리스트에 있는 집 입니다.저도 이 집 소문은(바람돌이 짬뽕) 들었지만 소문은 소문뿐이다라고 생각하는 편 이어서 그려려니 하고 생각한 집 입니다. 사실 옛날엔 소문 듣고 맛집 많이 찾아 댕겼는데 성공 확률이 10% 될똥말똥 해서 어느순간부터 일부러 맛집을 찾아댕기진 않습니다. 그냥 그 동네 지나갈때 생각이 나면 들려는 보겠지요. 이집이 유명한 집은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아직 영업시간도 아닌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사실 저하고 친절한 분 둘 같았으면 이
자~눈 발아졌으니 먹어야죠~전,그냥 숙소에서 밍기적 거리면서 쉬었으면 좋겠지만 다 같이 밥 먹자 그럴때 안 나가면 버림받습니다. ㅎㅎㅎㅎ 여긴 앞산공원 근처에있는 식당입니다.선지 해장국이 맛있다고 하길래 와봤습니다. 아따~~~메뉴가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주력은 선지국밥인 것 같더군요.그리고 이 집에는 그릇을 들고 선짓국 사러오는 분들이 꽤있더군요.우리가 밥 먹을때도 냄비 들고오시는 분, 밀폐용기 들고 오는 분, 심지어 바케쓰 들고 선짓국 사러 오는 분들이 많습디다. ㅎㅎㅎ 그리고 이 집 특징이,반찬도 만들어서 따로 팔더라고요~ 따
대리운전해서 숙소로 고고~~~ 오면서 편의점에서 소주 몇 병 사자니까 그냥 와버리네요~하긴 오늘 밤 많이 뭇따 아이가~ ㅎㅎㅎㅎㅎ숙소 사진은 다음지도에서 퍼왔습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밤 12시 쯤 이었습니다. 헐~숙소 들어가서 자는 줄 알았더니 나가서 술 마시자는군요. 또 걷습니다. 술에 바짝 짜리가 걸어댕기는 건 너무 싫어요~ 오~느으을~도오오오~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내 발길~~ ㅠ.ㅠ이런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내장곱창전골 한 개와 순대 한 접시 시켰습니다. 음...부추가 무른 부분이 보이네요...이렇게 무른 부분이
자~~또 술 쳐무러 갑시다~~~다음 코스는 삼삼구이초밥 이랍니다.!% 동생이 대구서 회사생활 할 때 자주 간 곳이라는데요... 오뎅탕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군요. 제 원칙이 \"3보 이상 승차\" 가 원칙 입니다. ^^택시로 가자고하니까,거리가 100m도 안되고....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멀어봐야 150m 밖에 안되다꼬 걸어도 된다꼬 꼬득이더군요..... 음... 그것도 먼데... ㅎㅎㅎㅎㅎ아~~이거 또 속았습니다. 걸어도 걸어도 술집이 안나와~ ㅠ.ㅠ 그러나 모든 길에는 끝이 있는 법 드디어 다 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칠성시장에서 나온 후 어데로 갈지 막막합니다.그도 그럴 것이, 형님은 여수분... 당연히 대구 지리 모릅니다. 친절한 분도 네비 없으면 대구지리 캄캄...저 역쉬 대구는 제가 댕긴 곳 근처에 가야만 살짝 길만 아는정도.... 그러다보니 어데로 갈꺼나만 외칩니다. ㅎㅎㅎ 다행이 1% 식도락 동생이 대구로 오고있다고합니다. 그 동생은 대구에서 직장생활을 했기에 대구지리와 맛집을 잘 압니다. 그 동생이 오기 전까지 시간 때우기로.... 뭔 공원, 또 머시기 거시기 공원 그리고 서문시장에 야시장이 열린다기에 거기로 가서 시간 때울려고 갔더
얼마전 우리동네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 두무치에 중국 요리집이 생겼다고 해서,중식 좋아하는 놈 세 명서 달려가봤습니다. 위치는 두호동 하늘소망교회 앞 바닷가 큰도로변에 있더군요.소호반점은 스위트 아시아 건물 3층에 있네요~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다리가 부실한 혀기곰은 계단을 버리고 엘리베이터로~ ㅎㅎㅎ 들어 갑니다.두근 두근.... ㅎㅎㅎㅎㅎ가게는 이런 홀과~이런 방이 몇 개 있더군요.우린 바다가 보이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여름이나 춥지 않은 날은 테라스에서 료리 시켜서 담배
걷고 걷고 또 걷고...일반인이 걸으면 몇 걸음 안되는 거리지만 제겐 너무 먼 거리입니다. 휴우~~다행이다 만두가게가 보입니다. ㅎㅎㅎㅎ만두집 앞에 있는 가게인데 손님들이 줄을 서서 사먹습니다. 배만 안 불렀으면 나도 줄 서보는건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자~~들어 갑시다~ ㅎㅎ가게는 길쭉하게 생겼습니다.양쪽으로 테이블이 쭉 있고요... 찐교스도 아니고, 찐교수는 뭐지?고기왕만두, 찐교수, 만둣국 시켰습니다. 반찬들 몇가지~고기 왕만두 입니다.한 접시에 5개,개당 900원 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참 맛있어보입니다. 저는 개인
태산만두는 적당히 맛만보고 전부 포장해서 차에 실어놓고 칠성시장으로 내 달립니다. 칠성시장 돼지불고기집은 두어번 와서 먹은 기억이 있네요.살방살방 돼지불고기집 찾아 걸어댕깁니다. 대부분 족발과, 돼지껍질, 편육등을 파는집이네요.소피국이 뭔가 싶었더니 아마 선짓국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선지로 추정되는 것 ㅎ오늘 포항으로 바로 간다면 저 돼지껍데기를 사서 껍데기 볶음을 만들면 소주 안주로 데낄인데 말입니다. 칠성시장 다른 곳에도 돼지불고기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제가 간 골목길엔 이 집과 바로옆에 다른 집 한 군데.... 합이
오빠 달료~~대구로 갑시다 라고 말 했는데... 바로 대구입니다. 여기는 대구 중심가쯤 되는 동성로인가 뭐시긴가 입니다. 여수 형님과 여기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형님 오랜만에 만나니 무지 반갑습니다. ^^저는 담배 한 대 피우고 들어갈테니 먼저 들어가 계세요~~골목길 재털이가 있는 곳에서 담배 한 대 피우고 들어갑니다. 물 한 잔 마시고........뭘 먹을지 고를려고 하는데 이미 시켰답니다.오잉?? 내가 뭘 먹을 줄 알고 시켜?? 이 집은 야끼우동이 테레비에 나왔다고 그걸로 3개 시켰다네요.... 헐~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집이나
오늘 아침도 칼국수.아니구나 칼국수라기 보다 잔치국수라고 해야하나? 암튼,엊그제 죽도시장에서 사 온 칼국수를 끓입니다. 그런데 칼국수같이 끓이지않고 면만 맹물에 삶아서 육수에 담궈 먹을겁니다. 육수를 데우지 않았기에 너무 차가워서,칼국수 면을 삶은 후 찬물에 헹구지않고 그냥 육수에 퐁당 담그니까 차지도않고 미지근한게 딱 좋군요 ㅎㅎㅎㅎㅎ파송송, 김치송송과 오이채를 썰어서 올렸는데 뭔가 심심합니다. 면은, 맹~ 어제 끓여먹던 방아간표 칼국수 기계면입니다. 김가리 좀 뿌리고 양념장 끼얹으니 뭔가 그럴 듯 하게 보이네요. ㅎㅎ여러분~이게
요즘 한 며칠 술도 안 마셨는데 몸이 천근만근 입니다. 오전동안 빈둥빈둥 거리다가 오후에 배가 고파서 밥 먹습니다. 며칠 전 쑬 메이트가 가져 온 과메기를 넣고 초장붓고 밥 비볐습니다. 과메기 무침할때는 과메기를 세로로 쭉쭉 찢어서 만들어야하나,이미 마름모꼴로 썰어 둔 과메기여서 반 갈라서 쪽파와 마늘 몇 쪽 넣고 비볐습니다. 나름 먹을만 하군요.다음엔 배추 같은거 뜩뚝 뜯어넣고 비비면 더 맛있을 듯 합니다. 저녁을 먹어야하는데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아서 그냥 있는데,우리 큰 눔이 밥버거를 들고 와서 저녁 대신 먹으라꼬 주고 가네요.
음...이게 언제적 고사리인지..... 작년 어무이 기일때 쓰고 남은 마른고사리입니다. 찬물에 담구어 한 7시간 정도 방치했습니다. 불린 물 그대로 냄비에 담고 팔팔 끓으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어서 한 시간 가량(50분 정도) 삶았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냄비에 담궈놓고 식혔습니다.냄비가 식으면 찬물에 담그어 여러번 헹군 후 그대로 담궈 30분에서 한 시간 방치하니까 아주 알맞게 삶아졌더군요. 잘 삶긴 고사리는 먹기좋게 썰고~대파도 반 갈라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놨습니다. 소금을 넣은 끓는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잠시 담궈놨습니다.
찌그므 떠그랄꺼...오늘 대구가서 형님하고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셔야하는데 잠이 안와~잠을 좀 자야 컨디션이 좋을건데 이렇게 잠을 못자면 에러인데....니미럴,결국 잠이 안와서 냉장고 정리 들어갑니다.며칠 전 도루묵 만 원어치 사와서 절반 안주로 조려먹고 남은 걸 손질 합니다. 도루묵은 비늘이 없지만 점액질이 있어서 비늘 벗기듯 칼날로 슥슥 긁어서 점액질 대충 긁어내고 거두절미 내장제거 했습니다. 그리고 몇 번 씻어서 냄비에 담았습니다. 냄비가 200mm 짜리인데,도무룩 대가리를 제거하고도 냄비에 꽉차는 걸 보면 꽤 씨알이 굵다는걸
아침을 안 먹었는데도 속이 허하지 않습니다. 것참 맨날 이러면 참 좋겠네~오후 2시에 이걸로 해장 합니다. 바나나 우유와 빵또아라는 아이스크림입니다.바나나 우유는 진리입니다. ^^그러나 이건 좀.....폭신폭신한 빵 사이에 아이스 크림이 있는데 제 입에는 너무 퍽퍽한 것 같아요.거기에 이거 한 입 먹고 바나나 우유 마셨더니 이가 얼어붙는 것 같이 찹니다. ㅠ.ㅠ 오후 5시쯤 어떤 싸나이가 풀 날아오더니 국수 먹으러 가자는데요? 그래서 나왔습니다. 이런 물컵이 나를 반기고....물국수 2 그릇과 김밥 1줄 시켰습니다. 김밥이 먼저 나
이런 젠장~어제 조금 늦게 잠들어서 무난하게 잠을 잘 자고있는데 어느 고인이 새벽 1시 30분에 전화를 하셨네요. 전화기가 멀리 있어서 받지는 못했지만 전화벨 소리에 깬 잠이 다시 오지않는군요...그 분에게 확인 전화 할까 싶었지만 새벽시간에 전화 하기가 좀 그렇데요~ ㅎㅎㅎ아마 약주를 한잔 드시고 생각이나서 전화한 듯 한데... 전화 못 받아서 죄송합니다.뻐이 있다가 할 짓이 없어서 새벽 3시에 냉장고 정리 후 반찬꺼리 찾아서 반찬 만듭니다. 이 눔은 제가 작년엔가 명태 아가미와 대창을 소금에 절여 둔 겁니다.냉장고 구석에 넣어
어제와 그저께 술을 안 마셨는데도 저 그저께 마신술의 후유증이 아직까지 남아있네요. 젠장~ 오전내내 비실비실 거리다가 오후에 오천장에 갑니다.5일 10일이 오천장날 이거등요...오천장에 가는 이유는 미역줄거리 장아찌를 살려고 갔습니다. 오천장에 도착하니 배가 조금 고프네요.상설시장에 있는 칼국수집 찾아갑니다. 이곳은 오천 상설시장 입니다.오일장은, 사진에 보이는 끝에서 부터 한 블럭 뒷쪽으로 열립니다. 오천장에 오면 늘 xx칼국수집만 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맛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안갔는데,이 집은 지나갈때 마다 손님들이 많길
흐미....아침까지 빨았더니 죽갔네...뭔넘의 가스나들이 내보다 술을 더 묵노? ㅠ.ㅠ 아침겸 점심겸 이른 저녁으로 칼국수 끓였습니다.이 칼국수는,어제 죽도시장에서 포장해 온 겁니다. 저는 어설프게 반죽한 손칼국수보다 차라리 잘 만든 방아간 기계면이 더 낫더군요. 내가 생각하기엔 양념장에 비밀이 있는 것 같아~ 그런데 그 비법을 모르겠네.... 알려주는대로 만들어도 그 맛이 안나. 이 양념장은 칼국수 집에서 포장해 온 겁니다.잘 저어서 먹어줍니다. 아주머니가 끓여주는 것 만큼은 맛있지 않지만,제가 끓인 것에 비하면 아주 꿀맛 입니다
요즘은 술 마신 다음 날엔, 왜? 아무것도 먹기 싫을까요? 예전엔 술 마신 다음 날은 마치 체력보충 하려는 듯이 마구 먹었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음식을 먹고싶단 생각이 잘 안드네요. 오늘도 하루종일 뻐이 있다가,오후 3시 넘어가니 배가 조금 고픈 듯 하여서 국수 삶았습니다. 한쪽 가스렌지엔 국수가 삶기고있고~다른 쪽 화구에선 멸치육수가 펄펄~~~ 국수가 다 삶아지면 찬물에 잘 씻어서 물기빼고 그릇에 담고 육수 부어줍니다. 양념장은 멸치육수에 소금만 넣어서 양념장 만들었습니다.조선간장은 넣지않고 오로지 소금으로만 많이 짜다 싶을 정도로
늦은 아침겸 이른 점심~이 눔은 예전에 서부시장에 있는 서부식당에서 사 온 고등어찌개입니다.사실 이정도 남으면 버려야하는데 찌개맛이 너무 좋고 양념이 아까워서 오늘 싹 닦아먹을겁니다. ㅎㅎㅎㅎ참 맛있습니다.아주 깔끔하게 청소 했습니다. ㅎㅎㅎㅎㅎ저녁은 밥 생각도 읍꼬,묵고 싶은 것도 읍꼬해서 뻐이 있으니 심심해서 테레비 틀었더니...오늘도 맨날 떠들어대는 \'길라임 시리즈\'만 방송하네요. 이건 뭐..... 답도 읍고... 보고 있으니 답답하고... 속 터지고.... 때려 죽일 것들 참 많습니다.테레비 끄고 컴퓨터 켰습니다. 이리저
오늘 아침은 1%식도락 동생 눔이 끓여서 가져다 준 돼지김치찌개로 밥 먹습니다.말이 찌개지 국 같이 짜지않게 끓여왔길래 이렇게 말아서 먹으니 참 맛있네요 ^^택배여~~~어라? 택배 올게 없는데? 요즘은 학산사 신도들이 없어서 불시에 올 택배도 없을건데 왠 택배? 받고보니,얼마전 라면카페에서 이벤트 한 탄탄면에 대한 후기를 적었더니 또 선물을~~ ㅎㅎㅎㅎㅎ엇!!!또 라면이네...라면 4종 입니다.이런 것 보다 햇반 같은 즉석밥이 좋은데... 그러나저나 팔도에서도 즉석밥이 나오는가?? 아무튼 잘 먹겠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외식 나갑
먹방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 에 나오는 개그맨들만 돼지새끼인 줄 알았더니,우리도 돼지새끼네요.국밥집에서 국밥 드시고 바로 불고기 먹으러 오다니.... 이런 돼지새끼들~ ㅎㅎㅎ저는 처음엔 이 집이 유명한 집인 줄 몰랐었습니다.나중에 여기서 고기먹고 일주일 쯤 지나서 누군가그러더군요 여기가 테레비에 방송 된 집이라꼬요. 우리는 이 건물 중간에있는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저어기 기와집이라는 간판 왼쪽이 손님 대기실, 그리고 중간쯤에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있는 곳에 또 대기실이 있고 그 뒤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풀코기를 먹고는 울산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더니 또 어데론가 마구 달려갑니다.목적지가 여기랍니다.맛있는 나물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헤어지자고 합니다.여긴 경남 밀양시 단장면 이라고 하네요.나물 4종~이 나물은 제가 나물을 좋아한다꼬 일부러 더 얻어 온 겁니다. 취나물~배추 나물~콩나물~고사리~아~~ 고사리 보니까 고사리 듬뿍 들어 간 육개장 묵고싶네 ㅎㅎㅎㅎㅎ곁들이 찬들~고추 된장무침고들배기 김치이건 맛은 멸치볶음 같은데 일반 멸치는 아니고 디포리 같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맛은 참 좋네요. 고구미 맛탕~요것도 제입엔 딱 좋아~^^콩
얼라리여?난 글쓰기 할때는 왼쪽으로 치우치게 글을 적는데 우짜다가 보니 사진이 중간으로 올라왔네요.새로 다시 사진을 올릴려다가 그냥 그대로 글 써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한 번도 안 쓰다보니 억수로 어색합니다. ㅎㅎㅎㅎㅎ 어제도 사실은 포항 도착하고는 바로 헤어졌어야하는데,술이 술을 부른다꼬 학산사에서 술들 더 먹었더니 아침이 많이 고롭습니다. ㅠ.ㅠ 일단 해장부터 합니다.오늘 아침 해장은 이 넘으로~절취선 까지 물을 붓고는 저자렌지에 3분 돌렸습니다. 조리법에는 끓는물을 지시선까지 붓고 700w 전자렌지엔 4분, 1000w
오늘 아침은 함바그로~며칠 전 콰트로 치즈와퍼 행사할때 3개 사둔 것 중 마지막 남은 한 개 해치워야합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엇기에 조금 딱딱해서 전자렌지에 30초 돌렸습니다. 그냥 먹을려다가 마지막 남은 버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오이와 양파 조금 더 넣어서 먹을까 합니다. 오이와 양파를 슬라이스해서 마요네즈+머스터드 섞은 소스를 넣어서 비벼서....갈릭페퍼 조금 굵게 갈아서 부렸습니다. 햄버거 사이에 듬뿍 넣었더니 함바그가 뚱뚱해졌어요~ ^^오이와 양파가 아삭아삭 씹혀서 더 맛있습니다.저는 함바그에 들어가는 피클도 좋지만 생 오이가
집에 국을 수북히 끓여놓으니까 밥만 있으면 후루룩 말아먹기 좋네요~~제 주변엔 똑같은 국이 밥상위에 두 세번 올라오면 안먹는다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호래비 생활 오래해보면 똑같은 것 아니라 맹물도 고맙게 먹게 될겁니다. ㅎㅎㅎㅎ 오늘 국은 오징어국,끓여놓은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밥은 오늘도 밥통속에서 오래동안 인고한 찰기가 없는 이팝.대충 말아서~~~처묵처묵~~~ 아침 식사 끝~~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으로 또 뚝배기 꺼냈습니다. 뚝배기에 불려둔 당면을 넣고~냉동실에서 오랫동안 숨어 지내던 넘 체포했습니다. 봉지째 찬물에 담궈 해동
흥청망청 술을 마시면 좋은 점 한 가지가 있습니다.술에 떡이 되어서 기절을하게 되어서 죽은 듯이 잠을 푹 자게 된다는겁니다.다만 아무리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는게 함정 ㅠ.ㅠ 느즈막히 밥 쳐먹습니다. 오후에 아침겸 점심겸으로 콩나물해장국 만들었습니다.예전에 끓여두었던 멸치 콩나물국을 뚝배기에 옮겨서 끓인 후 닭알 한 개 깨트려 넣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버글버글 끓는 뜨거운 국을 즐기진 않지만 보기엔 좋군요 ^^꼬치까리, 파송송, 오징어 총총 썰어서 넣었습니다.아~~ 깨소금 빠트렸구나~ ㅎㅎ휘휘 저어서 먹어보니 뜨거워서 그런지
아침은 라묜그러고보니 요즘은 라면 먹는 횟수가 조금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라면은 곰탕라면 반개와 이마트 피비상품 라면 반개 섞어서 끓였습니다. 점심은 와퍼 반 개로 해결~ 햄버거 먹을땐 콜라가 잘 어울리는데... 그런게 없어서 물을 곁들여서 먹으니 별로~~ ㅎㅎ저녁은 뼈다구해장국 한 개 배달시켰습니다. 반찬은 두 가지~밥은 고봉밥 ^^이 집 뼈다귀해장국은 양념맛이 강한 편 입니다. 순수한 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로겠지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은 선택일겁니다. 뼈다귀는 아주 큼직한 것 한 개와, 적당한 것 한 개 두
아침겸 점심으로 며칠 전 끓여 둔 대전 개천 만둣국 마지막 떨이 들어갑니다.아따~ 재고처리도 깔끔하게 했고...한 며칠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끓이면서 물도 좀 더 붓고 당면도 넉넉하게 넣었더니 조금 싱거워서 양념간장 올려서 먹습니다. 만두는 툭툭 으깨고... 잘 저어서 당면부터 호로록호로록~~~~ 개천만두는 기교를 부린 맛은 없지만 투박하고 괜찮습니다. 야들아~ 개천만두하고(육수포함) 과메기하고 딜하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저녁은 어제인가 그제 끓여둔 순댓국으로 우길만한 것 데워서 먹었습니다.예전엔 순대가 남으면 버리기 일쑤였
오늘도 하루종일 비실비실 배삼룡 놀이하고 있습니다.느즈막히 점심겸 아침겸 밥 한 끼 먹습니다.오늘은 냉장고에 굴러댕기는 과메기를 해치워야합니다. 일반적으로 과메기라고하면 오로지 술 안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그러나 과메기도 훌륭한 밥 반찬이 됩니다.배추에 쪽파, 밥, 마늘, 고추 올리고~미역과 과메기 한 조각 초장 듬뿍 찍어서 올려서 싸먹으면 죽음~~ ㅎㅎㅎㅎ쌈배추에도 싸먹어주고~~~마구 마구 먹어줍니다.언제 과메기 드시고 남으면 이렇게 쌈 싸드셔보세요 맛이 괜찮을겁니다. 단, 과메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어제 마신 술 때문인지...오늘도 아침부터 비실비실합니다. 이렇게 비실 거릴땐 몸보신을 해야 합니다. 보신엔 무조건 고기가 진리죠~~~그래서 아침은 고기가 들어간 콰트로치즈와퍼로 냠냠 ㅎㅎㅎㅎㅎㅎ오~~저 알흠다운 치즈의 자태~~ ㅎㅎㅎㅎ맛있게 먹으려는데 친절한 눔이 똭~~~~~이런 젠장~~ 절반 잘라서 진상올렸습니다. ㅎㅎ역쉬 공장버거는 와퍼가 갑이예요~ ^^점심은 외식~몇 달 전부터 와보고 싶었던 곳~누가 이 집 갈비탕이 맛있다고 하길래 왔습니다.친절한 분은 점심 먹었다기에 혼자 들어갑니다. 산더미 갈비탕이 8,000원가격은 그럭
아침이 밝는구나~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아침 묵짜~~ 국시 끓였습니다.얼려둔 멸치육수 해동 시키고 소면 삶았습니다.오이 채썰고 간장 찔거덩~~~ 그리고 점심은 어제 먹다가 남은 멍게가 있어서 비빌밥 만들어 먹을까 합니다. 멍게는 잘게 조사놓고 대접에 밥 담고... 집구석에 돌아댕기는 채소 썰어서 얹고 멍게 얹었습니다. 궁물은 콩나물국 뜨겁게 데우고 파송송 후추 톡톡 챔지름 한 방울~~멍게를 한 며칠 두었다가 먹을려면 소금으로 간을 해놓아야 하지만, 어제 먹던거라 간을 하지 않은 멍게 입니다. 안주로 먹을땐 큼직하게 썰어서 먹지만,
이야~~~어제 하루 술 쉬었다~학산사엔 혀기곰이 편안하거나 심심해 죽을려고 할 땐 손님 구경을 못합니다.특히 술 생각이 간절할땐 아무넘도 아는 척 안합니다.그러나 누구 한 명이 찾아오거나...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아니면 아플땐 술 묵자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우리집에 CCTV 설치 해놓고 일부러 그러는거제? 이번엔 객지에 있는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사람 좀 살려두가~~정말 오랜만에 오는거라 거절도 못하고 또 죽도장 가서 장봐가꼬 왔습니다. 멍게 2kg학산사에서 손질 한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멍게 꼬다리를 앞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