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아~~ 띠발 놀래라~~~~~편안하게 책상앞에 앉아있는데 갑자가 누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옵니다.... 1%도시락 동생이네요.야~~인라야~~행님이 과수댁하고 얼레리 꼴레리 하고 있었으면 우짤라꼬 문을 노크도 없이 벌컥여는데? 그러니까....\"그라모 좋은 구경 하는거지요 뭐\" 그러면서 씨익 웃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봉다리 한 개 툭 던져주고는 좌정 하십니다.이게 모꼬?1% 식도락이 작년에 양덕에 반찬가게를 오픈했습니다.고맙게도 이 넘은 이렇게 반찬을 싸들고 가끔 학산사 시주하고 갑니다..... 땡큐~~이걸 뭐라고 하죠?감자
4월 28일오늘도 변함없이 라면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삼양라면 한 개 끓여서 마지막에 닭알 한 개 풀어서 파송송 후추탁탁 했습니다.물은 넉넉하게 부어서 모자라는 간은 간장 약간 찌그려서 끓였습니다.조금 늦은 시간에 점심 해결 합니다.며칠 전에 끓여두었던 강된장 꺼내고.... 언제적 시켜먹은건지 안동찜닭도 있길래 그것도 데웠습니다.묵은지 씻은 것에 강된장넣고 쌈 한번 싸 보고... 아따 맛나다.언제적 담근건지 아리까리한 콩이파리가 있더군요,콩잎 보드라운거를 쌀뜨물에 소금과 된장 그리고 땡초 한 두개 썰어넣고 삭히면 아주 맛있는 콩이
오늘 아침은 면식 말고.... 밥식이닷~~ ㅎㅎㅎㅎ언제적인지 모를 청국장이 냉장고에 있길래 끓였습니다.밥과 궁물 2종,김칫국,청국장 끓이면서 두부 썰은 것을 김칫국에도 몇 똥가리 넣었습니다. ㅎㅎ청국장,오랜만에 끓여먹어서 그런지 맛이.................. 궁금합니다. ㅎㅎ청국장은 고조 밥에 썩썩 비벼먹어야 제맛이죠~ ㅎㅎ그리고 오후에 뭔가 지랄을 합니다.며칠 전 안주로 먹다가 남은 삼결살 두어 똥가리 삶아서...이런데 조려냅니다.다 됐따~~이게 뭐 냐고요?ㅎㅎㅎ 라멘 끓여먹을때 넣은 챠슈라꼬 만든겁니다.덩어리 고기로 만들
덴장~~어제 여관방에서 술 디립다 빨았디만 허~ 합니다.얼렁 아침 먹고 포항으로 내 달려야겠습니다.근처에 있는 해장국집에 도착~~수구레국밥이 있길래 한 개 시켰습니다.앗!!!친절한 아주머니가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면서 들깨가루를 푸악~~~ 일단 노말한 수구레국밥 맛 좀 보고....이런 건 나중에 풀어 먹어도 되는데...ㅠ.ㅠ 아따~~포항 공기가 제일일세~저녁은 공원분식에서 시원한 국수 한 그릇으로~~ 술시엔,라면 한 개 끓이고 시장에서 사온 꾸다리(미역귀)로 소주 한 잔 마시고는 푹 잤습니다.집이 쵝오다~tag : 냉국수, 미역귀,
모처럼 넘의 블로그 이리저리 돌아댕기봤디만 다른 분들의 그림들은 다 화려하고, 먹음직스럽고 글튼데......독거노인네 블로그는,천날만날 라면에 술에 우중충한 그림에.... 뭐 일로?에효~~뭐 우짜능교?호래비 사는게 다 일쵸... 아니구나... 호래비라꼬 다 이렇게 사는건 아니구나... 제가 사는게 이렇습니다.그래도 맨날 라면 사진밖에 없는데도 찾아와주시는 친부분들 고맙습니다. ^^오늘도 밥은 처묵아야겠고,가장 만만한게 데우지 않아도 먹을수있는 김칫국이 왓따 입니다.늦은 점심으로는 제가 늘 가는 그곳으로~~~내가 여기로 짬뽕 먹으러왔
아침 묵짜~~~~오래전 일이라 이게 김칫국인지 시락국인지 헷갈리네요 ㅎㅎㅎㅎ이넘은 소새끼 된장찌개로 추정~지난 12일 끓여 둔(새빠지게 찾아봤슴 ㅎㅎㅎ) 강된장에 묵은지 씻은 것을 싸먹으니 참말로 맛있구만요 ^^돼지껍닥 먹다가 남은걸로 상추에 쌈 싸먹으니 묵을만 합니다.솔찍히 내가 만든거고 집에 있는거라 묵을만 한거지.... 뺑덕 어멈이 이따구로 밥상에 올렸으면................................ 그래도 밥상 차려주니까 고맙네.... ㅎㅎㅎㅎㅎ오호~~오늘 성적 좋은데요?점심도 밥이군요.음...이 사진보이까 아침
4월 22일오늘은 뭔가 생산적인 작업을 할까 합니다.연장은 이만큼 필요 없지만 두번 걸음 하기싫어서 요렇게 챙겨서 나갑니다.그리고는 자증거에 짐받이 달았습니다.오로바리엔 뒷 좌석에 짐을 수납 할수있는 바구니가 있어서 장 보러 댕기기도 참 편했는데.... 자증거는 짐받이가 없어서 마트가서 물건 한 개 사오면 실을때가 없어서 무지 불편하더군요.동내 자증거 점에 가서 짐받이 다는데 을마냐고 물어보니 7만 원 이라고 하길래 백수행팬에 무리다 싶어서 포기했는데....이런 젠장,인터넷 디비보니 7,000원 밖에 안 합디다... 택포 해도 만
4월 20일아따~~샤워실에서 자빠진 사건과 이틀동안 술을 지독히 마셨더니 기력회복이 안되네요.새벽내내 비실비실 거리다가 7시쯤 밥 한 그릇 먹습니다.냉장고에 굴러댕기는 콩나물과 무우생채 넣어서 대충 한 그릇 비벼먹었습니다.그리고 두어시간 잤는데도 체력회복이 안됩니다.마냥 누워있어봤자 늘어지기만 할거고... 냉장고 정리 들어갑니다.한 달 동안 안 먹었던 반찬들은 저장식품이고 뭐고 싹 다 버려버렸습니다.그리고,이 넘은 며칠 전 손님 오셨을때 손님이 가지고 온 반찬들 입니다.독거노인네 혼자 산다꼬 집에 있는 반찬 다 뚱쳐왔다고 합디다.
4월 18일아침먹자~~~며칠 전 만들어 둔 카레에 밥 비벼서 먹었습니다.바로 만들어서 따끈따끈할땐 아주 맛있다고는 생각 안들었는데 두고두고 먹으니 점점 더 맛있어지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저 멀리서 손님 한 분 오신다고 합니다.집 청소 해놓고... 설거지도 싹 다하고... 손님 마중 나갈려고 샤워하러 화장실 들어가다가 화장실 안에서 자빠져서 고관절, 엘보, 대구빡 오지게 멍들었습니다. ㅠ.ㅠ더 더군다나...발 뒷꿈치 각질 제거할려고 칼을 들고 들어가다가 칼과 같이 넘어졌으니 까짝 잘못했으면 칼침 맞을 뻔 했네요....후덜덜 암튼,넘
4월 16일상상하기 싫은 참사가 벌어진지 벌써 일 년이 지났습니다.안그래도 가슴이 먹먹한데....우연히 보게 된 글을 읽으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그리고,누군가가 그 때 그렸다는.... 이 그림 한 장을 보니까 주책없이.......................술꾼, 핑계꺼리 찾았겠다 아침부터 소주나 한 잔 할려고 닭알 두개 꺼내고있는데 식당하는 동생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형님 거시기 한데 술이나 한 잔 하시죠?\"어이쿠... 잘 됐네.퍼뜩 닭알 후라이 3개 만들고... 닭알찜도 만들었습니다.동생넘 후라이 두개,내꺼는 한 개...닭알
아침준비 합니다.오늘도 며칠 전에 끓여먹었던 순대라면 다시 끓였습니다.순대 3,000원 어치 사와서,술 안주로 조금 먹고...남아 있는 순대로 2번에 거쳐 순대라면 끓여먹네요.오늘은,며칠 전 과 다르게 쌀뜨물에 끓여봤습니다.오늘도 충분한 궁물 섭취를 위해서 라면 한 개 끓이면서 물은 라면 두개물 부어서 끓였습니다.부족한 간은 새우젓으로 ㅎㅎㅎ거기에다 오늘은 당면도 조금 넣어서 끓였더니.... 그냥 당면 넣은 순대라면 맛입니다.점심은 어제 만들어두었던 카레 꺼내서 먹습니다.저는 방금 만든 따끈한 카레에 밥 비벼먹어도 맛있지만....카
[실시간]고동색 글씨에는 혐오사진 있습니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붉은색 날짜가 나올때까지 스크롤바를 내리십시요. 아~~기분 무쟈게 꿀꿀 합니다.그 동안 치아가 시원찮아서 음식을 잘 못 씹었는데 어제 치과 가보니 극약처방을... ㅠ.ㅠ 오른쪽 어금니와 왼쪽 송곳니 그렇게 2개 발치했습니다. 벌써 7개나 뽑혔네....40후반 까지는 충치 하나 없이 정말 튼튼한 이를 자랑했었는데 50 넘기고 부터 급속히 나빠지더니... 꾸준히 발치를...ㅠ.ㅠ 어짜피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기분이 우울해지는 건 어쩔수 없네요. 4월 13일헐~~~어제 모
이런 제길슨~~한 며칠만에 낮술 한 잔 걸쳤더니 금방 취하여 실신했었는데 눈 뜨니 밤 11시....머리가 뽀사질려고해서 다시 누웠으나 눈은 말똥말똥~~ 대가리는 지끈지끈~~~ 돌아가시겠시유~~뻐이 누워만 있자니 허리도 배기고.... 컴퓨터 앞에 앉아도 할게 없고...냉장고 디비가 취미활동합니다.첫번째 미션~고등어 무 조림.냄비에 물 붓고 멸치와 무우 대파 그리고 가스오장국과 간장 넣어서 무우에 맛이 배도록 푸욱 끓입니다.무우가 80%정도 익었으면 건져내고.....국물은 채에 걸러내고.....냉동실에있던 포장 고등어 꺼내서 냄비에 무
4월 9일오늘도 일찍 기상~~일찍 일어나는 새가 늙았다 카든데.... 나도 역쉬~~~ 새벽 3시에 일어나서 할 짓이 없어서 미역국 끓이는 영감탱구리 봤쑤?쌀 뜨물에 멸치다시 진하게 우려내고,냄비에 챔지름 쪼까 두르고 불린미역 볶다가 육수 부어서 푹 끓여줍니다.들깨가루도 넣고 푸왁 끓였더니 구수허니 맛납니다. ㅎㅎㅎㅎㅎ미역국도 끓여놓고,청소도 해놓고... 6시쯤 아침 먹습니다.대접에 밥 담고,된장찌개 두어 숟가락 퍼넣고... 1%도시락이 가져다 준 시나나빠무침 넣고.... 챔지름 쪼까 통깨솔솔~~묵넘김 궁물은 아까 끓여둔 미역국,아따
오늘도 갈대밭에~~~저 홀로 우는 곰은~~~배고픔을 알았나봐~~~~ 출출한 이 뱃속을~~~밥 묵짜~~인터넷 으로 산 김치가 오래되어서 군둥내가 솔솔~~ 한 포기 꺼내서 씻어서 군둥내 빼주고 들기름으로 볶았습니다.... 나중에 고추가루도 첨가~밥 묵짜~~~오늘은 마지막 남은 회 떨이 들어가야 합니다.오늘이 이틀째여서 오후엔 먹을수있을지 어쩔지 모르기에 아침부터 회 먹기는 부담스럽지만 얼렁 재고처리하려 합니다.대접에 밥 퍼서 식히고...채소와, 회 얹고... 소금에 살짝 절여둔 멍게도 얹었습니다.회는 아직까지는 괜찮네요.멍게도 소금에
아~~배고프다~~점심때 다 되어갈때 냉장고 디비봅니다.어?이게 뭐냐?가만 생각하니, 이건 며칠 전 벚꽃놀이 댕겨 오면서 안주할려고 산 건데....베이컨 꿉는데 정신 다 팔려가꼬 꺼내지도 못했네요.냉장제품이면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겠지만,냉동식품인데 냉장실에 넣어두었더니 해동이 다 되어서 볶아두어야 상하지않습니다.예전 같았으면... 양념도 더 추가하고,각종 채소를 넣어서 볶았겠지만.... 요즘은 만사가 귀찮아서 그냥 데우는 정도로 볶았습니다.밥 묵짜~~~~닭개장 입니다.제 쑤울 메이트 쑤기가 끓여온 겁니다... 그동안 냉동실에 숨어있느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마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그러나,일 안하는 넘의 배가 더 빨리 고픕니다. ㅠ.ㅠ 어제도 무리하게 빨았더니 오전내내 팔다리가 벌벌 떨리는 묘한 경험을 만끽한 후 아침겸 점심으로 이 넘 한 개 끓여봅니다.내용물은 이러합니다.넝심 메밀소바 라면과 별 다를게 없습니다.동봉된 액상스프는 싱겁게 먹어도 종이컵 2컵 분량의 궁물밖에 안 나옵니다.이 쯔유를 추가로 넣어서 궁물 양 늘입니다.라면에 들어있는 액상스프와 쯔유 섞어서 분말스프(파, 무우, 와사비분말) 를 넣은 후 물 넉넉히 부어서 궁물 준비하고....면을 잘
헐~~오늘 아침은 날이 미쳤구나.평상시엔,이 시간까지 열대야로 후끈후끈 더워서 미쵸버리는데....오늘은 바람이 살랑살랑 아주 시원하게 불고 선선한게 너무 좋습니다.요즘 퐝 날씨는,낮엔 뜨겁고, 밤엔 열대야로 후끈후끈합니다.옛날엔 해만 지면 시원하고... 아니더라도 새벽되면 시원했는데...요즘은 아침 8시까지 열대야로 고생합니다....그리고 한시간 에서 한시간 반 정도만 살짝 시원할똥말똥 하다가 또 다시 폭염이 계속되는데...오늘 아침은 미쳤습니다....너무 좋아~~그러나 오늘 낮 기온도 37도를 웃돈다고하니까 한숨이 푸욱~~~~~오
4월 2일휴우~~~술 마실땐 무척 즐겁고 좋은데... 다음 날이 항상 문제야~~~~조금 느즈막히 해장 합니다.밥은 역시나 없고.... 라면으로 때울까 생각하다가 라면은 질려서 국시로 해결 합니다.국시 삶을때 어묵이랑 시금치 몇 조각 넣어서 같이 삶았습니다.멸치 삶아서 죽인 물 부어줍니다.지금까지 육수를 만들어봤는데, 육수가 하도 맛이 없어서 이번엔 며르치 많이 넣고 육수 내봤습니다.보기엔 그럴 듯 합니다.그러나 맛이 없습니다.총총 썬 김치도 조금 넣어봤습니다만....,역쉬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 였습니다... 결론이 납니다...
3월 31일오늘 아침도 라면....어제 먹다가 남은 오뎅탕에 라면 사리 한 개 넣어서 끓였습니다.오뎅탕 국물이 간이 되어있어서 스프는 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접시에 덜어놓은 쭈꾸미도 몇 똥가리 남았길래 그것도 넣어서 끓였습니다.혀기곰의 깨 사랑은 대단합니다. ㅎㅎㅎㅎㅎ이렇게 끓여먹는 것도 괜찮네요 ㅎㅎㅎㅎ저녁 묵짜~~~오늘의 메뉴는 어제 먹다가 남은 갈비찜으로 덮밥 만들어먹을까 합니다.닭알에 후추와 깨소금 그리고 쯔유 조금 넣어서 잘 풀어주고....어제 먹다가 남은 갈비찜에 물 좀 더 붓고 간은 쯔유로 맞추고.... 당면
3월 29일아따 이제는 술 하루 진탕 마시니까 이삼일이 힘드네...어젠 술 마시지도 않았는데 와 이리 딘동....죽갔네...오전내내 비실비실 거리다가 점심때 냉이된장국 퍼서 밥 조금 말아서 후루룩 거렸습니다.데워 먹으면 좋겠지만...귀차니즘이 작용하여 모든게 귀찮아서 찬거 그냥 먹었습니다.저녁은 이 넘 한개로 때웁니다.이 넘은 어제 코스트코에서 업어온겁니다.... 페스츄리인데 호기심에 집어본겁니다.음....노인네 영어 모른다꼬 과자 봉다리에 영어로 욕 억수로 적어놨네요.... 나쁜넘들 ㅎㅎ음....뭔가 고급진 것 같다.... ㅎㅎㅎ
3월 27일어제 냉이된장국과 닭알찜 해 놓은 것도 있는데...또 다시 뭔가 끓입니다.순두부 사놓은 것이 있어서 바지락 넣고 순두부찌개 항금 끓였습니다.이렇게 끓여 놓으면 두고두고 떠 먹으면 됩니다.물론 데우지 않고 그냥 찬 것 그대로 먹습니다.혼자 오래 살다보니... 음식 데워먹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기름기 많은 국 종류 빼고는 거의 그냥 찬 것 그대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내친김에 굴국도 끓여놓습니다.이렇게 끓여서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떠 먹으면 됩니다. ver2.0밥 묵짜~~~순두부 찌개도 요만큼 푸
3월 25일어허이~~별일일세.... 어제 소주 한 병 마시고 잤다고 그러나... 아침 생각이 없습니다.한 끼 굶으면 그 끼니는 평생 못 찾아먹는데..... ㅎㅎㅎㅎ아침은 건너띄고 점심 제작(?)합니다. ^^마른 오징어 잘라서 넣고....너구리 한 마리 몰고갑니다.국수 넣어서 너구리 풍덩 빠트려서 포오옥 삶아줍니다.오늘도 푹 퍼진 라면입니다. ^^마른 오징어 몇 똥가리 들어갔다고 해물 맛도 나고 맛이 나쁘지않습니다.오늘은 정말 술 생각 없었습니다.아니... 일몰 후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시간까진 술 생각 십 원어치도 없었는데
3월 23일해장 합시다~~오늘은 갈비탕이나... 죽도시장 국시 한 그릇 먹고싶지만 현실은 이렇게 라면으로................ㅜ.ㅜ국수 넣고 끓였습니다.요즘은 라면 오래 끓여서 푹 퍼지게 먹는데 재미들였습니다. ^^라면 때갈 자체가 쪼까 이상하죠?그렇습니다.... 절반은 닭알 안풀고 펏고... 남은 절반에만 닭알 풀었습니다.닭알 푼 쪽닭알 푼 것은 구수하면서 깊은 맛이 있고....닭알 안 푼 쪽은 시원하고 구수하면서 개운하더군요.어제 구룡포 시장에서 사온 백고동,백고동이 상해서 80%는 버리고 겨우 요만큼만 건졌습니다.이것도
아따~~어제도 무리했더니 아침이 몽롱합니다.아침준비를 홍이장군이 합니다.어제 테이크 아웃 해 온 곰탕 데우고.....라면도 한 개 끓였습니다.곰탕 궁물에 라면 반 개 건져서 라면만 호로록 먹어주고 궁물은 절반 남겨서 다시 끓여서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중....점심은 문덕에있는 닭냉국수집으로...홍이장군이 이 집 닭국수를 먹어보지 않았다고 가보자고해서 와 봤습니다.닭 냉국수에 나오는, 항상 변하지 않는 밑반찬 3종 (밥 종류를 시키면 반찬이 더 많이 나옵니다)그 넘과 이 넘.... 그리고 저 넘 입니다.닭냉국수꼬치가리 솔솔~~아~~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 떨어봅니다.일단 쌀 씻어서 밥통에 앉히고...며칠 전 돼지와 소새끼 사서 돼지는 김치찌개 끓이고, 소새끼는 된장찌개 끓일때,소새끼와 돼지새끼 살코기를 볶음밥 해먹을려고 조금 덜어서 양념에 재워둔 것을 밥위에 뿌리고.... (양념에 재워두었더니 고기 때깔이 지랄같네요)콩나물 이불 덮어줍니다.물은 쌀하고 1:1로 부어주고 취사 버튼 불러주면 끝~~후라이도 2개 했습니다.동생넘 불러서 같이 먹을겁니다... 동생넘 꺼는 완숙 저는 반숙 밥 다됐다~~~콩나물을 많이 넣었더니 밥물을 1 : 1로 잡으니 조금 질척하군요.
3월 19일쪼까 아침이 늦어구마이~~~오늘도 라면.... 인자 지겹다 지겨워 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예 ㅎㅎㅎㅎㅎㅎ오뎅 몇 똥가리 넣고 푹 삶아서 호로록... \"맛 읍따\"저녁은 밥 해서 밥 먹어줍니다.비벼먹기 좋게 대접에 밥 퍼담아서 달래 파간장 넣고 비벼서 몇 숟가락 먹어주고....얼마전 마량인지 홍천인지에서 들고온 쭈꾸미 남은 것도 마저 해결합니다.달래간장에 비빈 밥위에 얹어서 먹어주고....미역에 쌈 싸먹어 주고...다시마에도 쌈 싸불고~~~다시마 꺼낸김에 갈치 속젓에도 한 쌈~~ ㅎㅎ다시마+갈치속젓+쭈꾸미 다리 한짝 ㅎㅎㅎㅎㅎ
오늘 점심은 외식으로..... 아니군요 왜식으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여긴 일본라멘집 입니다.오픈 했다는 소리를 들은게 꽤 오래전인데 이제야 와보는군요.식권 자동 발매기 입니다.이런게 있으면 주인장이 일일히 주문받고 계산하고 음식 만들다가 돈 만지고 할 일이 없으니 위생적이고 효울적일 것 같네요.다만 저 같은 촌 녕감들은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한 참 봐야합니다. 전,일본라멘집 가면 주로 돈코츠라멘만 먹습니다.돈코츠라멘을 아주 좋아해서 시키는게 아닙니다.... 일본라멘의 맛을 잘 모르니까 오로지 한 가지만 먹다보면 그것에 대해서
아침준비 합시다~~~~이넘들은 한참 전에 사두었던 달래와 쪽파입니다.콩나물과 같이 사두었는데 콩나물은 다 물러서 버리고... 달래와 쪽파는 살아있는(?) 부분 다듬어서 무칠겁니다.띠발~~ 오래두었던 달래와 쪽파 다듬는데 인내력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다듬다가 다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 참느라고 욕 봤다 곰아~~~~ 간장, 매실액, 꼬리까리, 챔지름, 통깨 넣고 잘 섞어주면 끝~~ 아~~ 식초도 한 방울(신 맛이 나지않을만큼)이 넘도 같은 날 사온 미역줄기인데...1/3은 버리고... 멀쩔한 넘들만 채썰어서 끓는물에 데쳤습니다...
3월 16일백낮에 낮술 마십니다.왜 냐고요?근처에 살고있는 과수댁이 \"행님 한잔 합시다\" 카길래 어제 찌져둔 고등어 꺼내서 막걸리 빨아삐리뽀 했습니다.아따~~연짱으로 술 마시니까..................... 3월 17일아침 해장을 라면 한 개와 소주 한 병으로~~~ ㅠ.ㅠ점심은 내가 사랑하는 광장잠뽕으로~~단양군.어익후 오늘따라 얼큰하니 좋아 보입니다.소주 한 병 까뿌까?컨디션 괜찮을때 실컷 묵아야제... 안그라믄 묵고싶어도 못 묵을낀데..... 우짤꼬?갓 볶은 짬뽕의 우아한자태~~채소가 아삭아삭 살아있는게보이시죠?아따~~
동백정 등반(?)을 마치고 나니까 배가 고픕니다.여기서 배가 고프다는 밥이 고픈게 아닙니다... 술이 고픈겝니다.동백정 근처에있는 홍원항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으로 내달립니다.홍원항 항구 입니다. 주차장에 차 대놓고 먹거리 찾으러 나왔습니다.싱싱한 해산물이 천지빼까리네요.포항에선 보기힘든 쭈구미랑 새조개도 많고 자연산 홍합인 섭도 보입니다.여기서 물건 구입 후 손질해서 야외에서 먹어도되고...식당에서 먹어도 됩니다...특이한 점은 식당에서 먹을 때 받는 양념값 을, 일 인당 얼마 받는게 아니고 물건 구입 중량에 따라 돈을 받
군산에서 동백정 가는 길은 대부분 국도로 가더군요...더더군다나 편도 1차선 도로가 많아서 빨리 달리지도 못하겠습니다.거의 한 시간 가량 왔는 것 같습니다.동백정 가는길(사진은 돌아오면서 찍었습니다.)에 있는 바닷가 마을 입니다.동해바다에선 볼수없는 넓은 갯펄이 펼쳐져 있습니다... 저기 들어가면 꼬막 잡을수있는겨? ㅎㅎㅎㅎ저멀리 수평선 쯔음에 수북히 꼽혀있는 꼬장갱이(막대기)는 뭔가요?무언가를 양식하는 기구 같은데....동백정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다를 보니 저런 아름다운 섬이 반겨주는군요.동백정 근처 섬 이니까...혹시?? 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