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아침 묵짜~~오늘 아침은 근처 마트에서 사 온 이런 넘 끓여먹을겁니다.가격은 천 원,한 끼 식사로 책정하면 싼 것 같고.... 그냥 인스턴트 면류로만 생각한다면 그리 싸지 않는 것 같고 뭐 그렇네요 ㅎㅎ내용물은 건면과 분말, 고명스프 이렇습니다.사진에 있던 고추나 파 조개 이런거 안들어있으니... 건더기 없다꼬 마트 종업원 목 잡고 싸우지마세요~~~ ㅎㅎㅎ조리법대로 물 붓고 푹 삶아줍니다.감자는 며칠 전 감자볶음 만들고 남은 짜투리를 넣었습니다.그릇에 담고 김깨 스프 솔솔 뿌려주면 완성~~한 끼 먹기로는 나쁘진 않네요 ^
어제 혼자 마신 소주가 3병 반.. 미쳤어~~ 정말 미쳤어~~~요즘은 술 마시면 한 며칠 아프던데.... 술만 보면 눈까리가 돌아버리는게 병이야~~ 병~~ 망할넘의 드링커~~ 젠장~오전엔 날이 좋아서 빨래 돌려놓고...청소 대충 하고는 라면 끓입니다.오늘은 모밀소바 라면을 끓입니다.싸나이는 배포가 커야해~~~ 통 크게 라면 두 개 끓여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라면이 끓는 동안 동봉된 액상쯔유를 맹물에 풀었습니다.역쉬 통 크게 얼음 한 판 다 때려 부었습니다.... 이렇게 살림 히프게 살다보면.... 조만간 학산사 파산 할게 불
냉장고에 뭔지 모를 냄비들이 가득합니다.다 꺼내보니,전에 끓여두었던 국과 찌개들 이네요.된장찌개, 오징어국, 우거지찌개, 감자국, 고등어추어탕, 뼈다구탕..... 참말로 많기도하여라~~~ 전부 다시 끓여서 식힌 후 냉장고로 넣고...그 중 뼈다귀 탕 한 그릇 덜어서 아침 먹습니다.머슴밥 푸고~~뼈다귀 두 덩이 꺼내서 담고.... 시래기도 조금 넣고 궁물까지 퍼 담으면 끝~아직 뼈다구가 두 덩어리가 남았습니다.한참을 공들여서 발골하고~~ ㅎㅎ시래기도 먹기좋게 잘게 찢어넣고 밥 한 그릇 말았습니다.지금부터는 말 시키면 \'으르렁~~\' 물
아따~~어제 술을 찐하게 마셨더니 궁물이 마구 땡깁니다.오랜만에 광장반점 들렸습니다.헉!!우리 아기가 달라졌어요... 가 아니고... 광장반점이 달라졌어요~~주방이고 홀이고 싹 뜯어 고쳐서 리모델링 해놨더군요... 메뉴판도 싹 바뀌고....아~~ 유니짜장이 먹고싶은데... 궁물이 너무 땡겨서 짬뽕 시켰습니다.언제나 단양군이 먼저 반겨주는군요. ^^앞에 분이 시킨 짬뽕밥,면은 살찐다고 언제난 밥을~~ ㅎㅎㅎㅎㅎㅎㅎㅎ그러나 밥이 머슴 고봉밥이라는게 함정 ㅎㅎㅎㅎㅎㅎ아이라이크 짬뽕~~아삭아삭 살아 숨쉬는 채소와 싱싱한 오징어~자~~오래보
날이 많이 시원해졌습니다.엊그제부터는 선풍기도 안 틀고있습니다.아침은 그냥 건너 띠고,점심으로 칼국시나 끓여 먹어볼까 합니다.감자는 엊그제 반찬 만들고 남은 짜투리가있고, 칼국시에는 꼭 호박을 넣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진 넘이라 호박을 꺼냈더니....이런 젠장~~을매나 쳐박아두었으면 이렇게 상태가 엉망이네요... 다행이 반대편 쪽으로는 괜찮아서 멀쩡한 부분만 잘라 사용하고 나머진 음식물 처리기로~~~ 쓩~~멸치육수에 호박 감자 그리고 삼진어묵 넣고 푹 삶다가 김가리 깨소금 뿌리고 끝~확실히 마트에서 파는 서너장에 천 원짜리 어묵하
8월 9일요즘은 술도 안 묵는데 만다꼬(뭐한다고) 아침을 걸렀나 모르겠습니다.아마~ 술을 안 묵으니 아침 해장이 필요없았는가??? ㅎㅎㅎㅎ점심때 코스트코에서 사 온 치즈케익 한 개 까먹었습니다.아주 보들보들한게 참 맛있네요.한 박스 20개인데 동생과 반반 나눴습니다... 한 개 는 그냥 먹고 나머진 냉동실에 얼렸습니다.점심으로 작은 빵 한 개로는 조금 부족했나 봅니다.밥 해서 밥 먹습니다.반찬은 술안주로 먹다가 남은 찌짐과 생선 그리고 우거지찌개와 공피 무침으로 먹었네요~프라이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데웠더니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납니
오늘 아침은 국시~~암 것도 없어서 그냥 멸치궁물에 국수말고... 통깨와 챔지름 쪼가~~ 일부는 덜어서 비빔양념에 비벼비벼~~~ 점심때 밥 무러 갑니다.아니구나 면 무러 갑니다~~어제 어떤 고인이 포항에 모밀국수 괜찮게 하는 집이 있다고해서 가보는겁니다.위치는 포항서 7번 국도 타고 가다가 청하 지나고...보경사 들어가는 우측 길 조금 지나 50m쯤 가면 방석 1리 라꼬 해안가로 가는 도로로 진입하면 됩니다.참고 그림 (클릭하면 커집니다)방석 1리로 들어오다보면 저 멀리 오늘 공략지가 보입니다.가까이 가면 이런 모습...이렇게 생겼
8월 5일아따~~흔들거리는 치아가 걸그치가 못살겠습니다.가만 있으면 아프지 않는데... 뭘 좀 먹으려고 음식물을 입에 넣어서 건들치면 디져버리겠네요. ㅠ.ㅠ 오전에 이리저리 치과에 전화 넣어봅니다.대부분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어서 당일 예약이 없다네요.... 불경기라도 치과는 돈 버는 전선에 이상없네요.다행이 집 근처 여성병원 야불따기에있는 치과에 4시 시간이 빈다고 합니다.얼렁 예약~~그리고 아침겸 점심 먹습니다.오늘은 이 넘과 파래자반을 넣어서 비벼먹을겁니다.
8월 3일입맛이 없는건지...날이 더워서 아무 생각 없는건지... 하루종일 뻐이 있다가 오후 4시쯤 꾸무적 거립니다.어제 알렌 왔을때 안주로 목다가 남은 멍게, 오징어회, 가자미회를 처리해야 합니다.일단 가장 상하기 쉬운 멍게부터 재고처리 할려고 합니다.(멍게에 소금살짝 뿌려두었으면 이삼일은 까딱 없는데 그냥 맹탕 이어서 빨리 없애야 합니다.)먼저 접시에 밥을 넓게펴서 식히고...대접에 거습 조금 깔고~상추도 조금 뜯어서 넣을겁니다.거습(채소)위에 밥, 그 위에 상추, 상추 위에 멍게 그리고 통깨와 챔지름 약간멍게는 약간 잘게 조샀
오늘 아침은,삼땡 된장라면 입니다... 당면도 조금 넣고 끓였습니다.다 끓이고 불 끄기 직전에 쌈장 1t 넣고 잘 섞어 주었습니다.쌈장이 쪼까 덜 풀렸네요 ㅎㅎ된장라면에 쌈장을 조금 푸니까 제입에는 맛이 풍부해지는 것 같더군요.점심때쯤 사천으로 이사 간 제 동생 알렌이 놀러왔습니다.일단 밥 부터 먹어야죠,근처 북부시장안에 있는 밥집에 갔습니다.정식(6,000원) 2개 시켰습니다.반찬들,꽃게찜가자미 새끼들을 튀긴 후에 조린건데,제가 참 좋아하는건데 씹지를 못해서 입도 못댔다는...ㅠ.ㅠ 김치 담은 꼬라지하고는.... ㅎㅎ진짜 딱 이렇
오늘부터 황금연휴 시작이네요.마카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멀리 가시는 분들은 안전운행 하세요~~저는 연휴 기간동안 외국여행 갑니다.................방콕에서~~ 방굴라데시까지..... ㅠ.ㅠ모처럼 시외로 빠집니다.블로그 친구인 호이님이, 사무실에 안쓰는 컴퓨터 있는데 작동 여부는 모르겠지만 혹시 필요하다면 가져가라고 하기에 그 것 가지러 갑니다.저는 컴퓨터가 필요없지만,울 큰넘 컴퓨터가 왔다리 갔다리 정신줄 놓는다고 하길래 두 대 가져와서 한 대로 만들어볼까 합니다.원래 같이 움직일 동료를 미리 수배해두었었는데 그 분
7월 29일아이고 더바라~~요즘들어 덥다는 소리를 하루종일 하게되는군요.에라이 띠발~이열치열이다 오늘도 미친척 하고 짬뽕 한 그릇 시켰습니다.짬뽕이 왔씨유~~배달 하시는 분이 이 무더운 여름날(밖 기온 37도)에 짬뽕 시키는 미친넘이 다 있구나 하는 표정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누차 말씀 드렸지만,제가 사는 동네 배달되는 중국집들은 음식들이 전부 엉망입니다.그나마 이 집 짬뽕이 욕은 안나올 정도는 됩니다.확실히 구관이 명관이라꼬 꽤 오래된 집이어서 그런지 평타는 치고있습니다. (이 가게는 제가 고다꾜 댕길때부터 있었습니다.)짬뽕 한
7월 26일 아이고~~ 날이 더우니까 밥맛도 읍꼬~ 입맛도 읍꼬... 하루죙일 주디 꾹 닫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니까 배가 살살 고프네요, 모처럼 닭 시켜서 소맥으로 조졌습니다. ^^ 7월 27일 아따~ 오늘도 무지 덥네요. 에어컨 없는 집구석에 쳐박혀 있을려니 따뜻한게 참 좋습니다. 입맛은 없지만 한끼 정도는 예의상 먹어줘야 굶어죽진 않을 것 같아서 나면 항개 삶았습니다. 밥 말아먹으면 제일 맛있는 라면이라꼬 구라를 치기에 밥 한 번 말아봤더니........... 별 맛 읍씁니다....젠장~ 7월 28일 이틀 동안 먹은게 별로
7월 23일크하하하하하오늘 아침은 밥이닷!!! 그것도 근대 사가꼬 국 낋있다~~~ 아따 맛난거~근대 이파리에 쌈 싸묵으니 꿀일세~ 꿀이야~~~~ ㅎㅎㅎㅎ묵은지 씻은거는 조청일세~~~ 달다~ 달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상추는......................................... 그냥 상추지 뭐.... 뭘 기대했는데?? ㅎㅎ점심도 밥 먹습니다.깻잎 순 무침요넘은 무쳐도 맛있지만 볶아 무면 참 맛있는데 말입니다. ㅎㅎㅎ미역줄기 볶음은 재고처리 중 ㅎㅎ감자볶음도 함께해요~~~ ^^마이따~~그나저나 호래비 밥 처
아~~날이 더바가꼬 입맛이 통 없네요.예전같이 차나 오로바리만 있었어도 냉국수나 냉우동 잘 하는 집으로 달려 갔을거지만,뚜벅이가 움직이는 건 제약이 많습니다.거기다가 버스를 못 타니 어데 움직일려면 환장하지유~~시간이 흐를수록 배는 고프고,땀은 삐질삐질 흐르고... 이대로 암것도 안먹고 있으면 더위 먹을 것 같아서 라면이라도 한 개 끓일까합니다.따뜻한 라면은 패쑤하고 시원한 것 찾다보니...모밀라면, 비빔라면, 밀면라면이 있습니다.그러데,모밀라면은 유통기한이 7개월 지났고... 밀면라면은 거의 1년정도 지났네요.일단 모밀라면은 무조
7월 19일~20일~21일 릴레이 먹방 19일 아침은 예전에 끓여두었던 들깨 미역국에 밥 말아서 후루룩~~점심은 라면~~점심 잘 드시고 컴퓨터가 고장이나서 부팅이 안되는거 살려보겠다꼬 몇 시간 쭈물럭 거리다가 포기하고 해체작업 했습니다.(지금은 이 부품들이 세컨 컴퓨터에 들어가 있습니다.)그리고 멀티코드와 스피커 모뎀 공유기등을 작업했습죠...새 컴퓨터가 오면 우측 빈 공간에 집어넣기만 하면 됩니다.선이 지저분하게 보이지만 저 선이 전부 컴퓨터에 꼽히는 것들 입니다. 꼽고 난 후에 케이블 타이로 대충 정리~(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모처럼 광장반점 왔습니다.주방장 나으리~ 오랜만에 뵈니까 신수가 훤하시네요 ^^짬뽕~ 궁물 많이요~~~~단양군이 날 보고 웃어주네요 ^^앞에 넘은 짬뽕밥저는 면아따 짬뽕을 보니까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오늘도 구수허니 나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늘 말씀 드리지만 이 집 짬뽕은 절대적인 맛이 아닙니다.제가 20년 넘도록 들랄거리면서 이 집 짬뽕맛에 길들여져서 제 입에는 아주 맛있는겁니다.오늘도 짜장쏘스 좀 얻어서 짬뽕면 절반 정도는 짜장면으로 즐겼습니다.한밤중 지호네 집으로 초대 받았습니다.오늘은 \'포장마차 데이\'라꼬 얼렁 오라고해
7월 15일 어제 어린백성(영계...진짜영계 임돠.....짧은 치마입은 츠자가 아님돠~) 을 안주삼아 진탕 빨았더니 오전내내 골골 거리다가.... 점심때 순대 쪼까 채워줍니다.어제 오징어라면 만들때,궁물을 아주 넉넉하게 만들었었는데 그 궁물에 라면사리 한 개 넣어서 끓였습니다.저녁에 푹풍문자가 들어와있네요.재래시장 갔다가 술 생각이 나서 나한테 연락이 닿으면 안주꺼리 좀 사올려고 문자질 했답니다.제가 전화 확인을 늦게하는 바람에 맛난 안주는 읍꼬 지 반찬 할라꼬 사온걸로 술 마십니다.전,감자볶음에 햄 넣어서 볶은 건 첨 봤습니다.그
7월 12일아이고 반가바라~~~~오늘이 초복인데 뭘 먹어야하나? 라고 고민하던차에.... 냉장고 디비보니 예전에 술안주로 닭백숙 해먹고 남은게 있네요.퍼뜩 꺼내서 데웠습니다. (저는 찌개나 국 종류는 이삼일에 한 번씩 다시 끓여서 식혀 냉장고에 보관하기에 보관기간이 조금 깁니다.)홍홍홍~~이것참... 올해는 복날에 괴기도 챙겨묵꼬 조짐이 좋네요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초복은 다음 날 이었다는.....ㅠ.ㅠ 김치는 갈치김치가 갑이죠.그런데 김치냉장고가 이상한건지 배추가 물렀습니다... 그나마 다 먹어가니까 다행이네요.얼마전 손
7월 10일밥 묵짜~~~이게 도대체 언제적 추어탕이냐?데우고 또 데우고 해서 쉬지는 않았지만 맛도 읍네요. 상추 꺼내고...이것 역쉬 안주로 먹다가 남은 족발입니다.이렇게 쌈 싸서 재고처리 합니다.김치볶은 것도 쌈 싸먹고...젓갈로도 쌈 싸먹었습니다.역쉬 밥은 쌉밥이 쵝오라니까요 ㅎㅎㅎㅎㅎ점심은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중국집 갔습니다.이 집 짬뽕도 꽤 먹을만한데 이상하게 가까운 곳만 배달을 하더군요. (우리집과 직선 거리로는 3~400m 될랑가? 그런데도 멀다고 배달 안옵니다 ㅎㅎㅎ)이 집도 주문즉시 바로 볶아서 채소가 살아있고 아삭
오늘 아침도 면식~~앗!! 실수~~ 아침이 아닙니다 ㅎㅎㅎ어제 술 처마신다꼬 늦잠을 자서 아침은 건너띠고 점심으로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닭알은 넣어서 깨트리지않고 수란같이 고대로 끓였습니다.라면보다 닭알이 더 맛있쪄요~~~
7월 7일어제 마신 술이 덜 깨서 아침이 늦었습니다.오늘 아침은 칼국시 라면으로....나도 아침으로 삼겹살 꾸바묵고 싶다~~~ ㅎㅎㅎㅎ다시마 젓갈무침이 은근히 라면하고 잘 어울립니다.물론 공피무침도 라면하고 궁합이 좋쵸~~오후에,지호마미 가게에 나가서 노가다 쪼까 했습니다.반찬 냉장고 뚜껑이 고장이 나서... 대충 쪼물락 거였더니 일당을 딱~~~~~ 앗싸~~~ ^^그리고는 시장가서 회 쫌 사가꼬 지호네 집으로 쓩~~~거습은 대접에 담아놓고....회는 무를까봐 일부만 덜어서 먹었습니다.요넘은 숭어~껍데기 홀랑 벗긴 오징어 ㅎㅎㅎ요건
아따~~다른 동네는 더워서 난리라고 하던데 제가 사는 곳은 5월 며칠만 바짝 더웠고... 오늘까지 시원하게 지나가네요.농사짓는 분들에겐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올 여름이 이렇게 시원하게 지나갔으면 참 좋겠습니다.밥 묵짜~~~어제 만들어둔 깻잎 김치꺼내서 밥 묵아줍니다.아직까지 간이 덜배서 살짝 싱거운 듯 하지만 아래위 뒤집어가면서 하루이틀만 더 놔두면 간이 딱 맞겠네요 ^^고조~~깻잎김치는 요렇게 묵아야 더 맛있다고 느껴지더군요 ^^아침부터 쌈도 싸 먹습니다.염장다시마 물에 불린 것 입니다.다시마 쌈은 젓갈하고 먹어야 한 맛 더 납
포항 모 카페에 짬뽕이 맛있다는 소갯글이 올라왔더군요.안그래도 짬뽕 좋아하는데 이런 글을보니 안가볼수가 없더군요... 한 걸음에 내달렸습니다.짬뽕집 가는 길에 e시장 들려서 레토로트 내장탕이나 몇개 사둘려고 갔더니... 이런 제길~ 내장탕은 없네.... 실때없는 라면만 몇 개 사들고 주차장으로 오니까...이런 나무가 있어서 몇 장 찍었습니다.... 미니 사과인가요? 목적지 도착~ 음~~~난 짬뽕~~ 자긴 뭐?간짜장과 볶음밥 먹겠답니다.... 그래라~~~ 어짜피 간짜장 절반 뺏들어 먹으면 되니까~~ ㅎㅎㅎㅎ 가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이고~황금같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정상근무 하시겠네요~마카다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저는,추석 당일에는 컨디션 난조로 누워만 있었고...담날 부터는 이틀동안 줄창 술만 마셨습니다. ㅎㅎ2015년 9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 이네요.모두들 마감 잘 하시고 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이소~~~묵은지 한 개 나갑니다.7월 3일오늘도 라면이냐?참 징하다 징해~~~ 밥 좀 쳐무라~~ ㅠ.ㅠ 점심은 홍이장군이 주고 간 즉석국수로...저녁에 꾸무적거립니다.어제 광장반점 아주머니가 준 근대와 상추 손질합니다.근대는 시들시들해졌지만 물에
아침이 밝았구나~~~얼렁 눈꼽띠고 밥 묵자~~오늘은 독거뇐네 합장하고 나온 날~~ 미역국을 끓일려니 무지하게 귀찮습니다.그냥 인스턴트 미역국 한 봉다리 끓이고... 햇반 한 개 꺼냈습니다.헐~~살짝만 끓여야하는데 너무 오래 끓여서 그런지 비린내가 작살~~~ 흐미.... 예전에 한 봉다리 데워먹을때는 정말 맛있었는데 왜 그러지??? 명색이 생일인데 잔치음식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잡채 흉내 낼려고 당면과 오뎅을 끓였더니 이런 꼬라지가 되더군요.......ㅠ.ㅠ 오후 4시경~~출출해서 이런 넘 한 개... 아니 두 개 끓였습니다.아시죠
6월 30일어제 밖에서 쪼까 놀았다꼬 온몸이 찌뿌등 하네요.이럴땐..... 그렇습니다... 라면을 먹어야 가뿐해집니다....... 는 개뿔~~ 마땅히 해장할게 읍써서 먹는겁니다....젠장~ ㅠ.ㅠ사리곰탕면에 소새끼스프 쪼가 섞어서 끓였습니다.예전엔 이렇게 끓여놓으면 참 맛있던데... 지금은 참 맛없습니다. ㅠ.ㅠ 아침을 늦게 먹었더니...점심도 늦어지네요.. 아니 오히려 이른 저녁꺼리 쯤 됩니다. ㅎㅎ길 건너 동네 수퍼에서 사온 배추 물김치로 쌈 싸먹을 겁니다.요렇게 잘 펼쳐서 쌈장 찍어바르고 밥 얹고 된장찌개 끼얹어서 먹으면 \'물
오늘은 추석 입니다.마카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이소~~~~오늘도 묵은지 한 개 방출 합니다.지난 여름 시원한 냇가로 고기 꾸바 묵으러 간 이야기 입니다. 이런 젠장~~신나게 답글 달고... 사진 좀 올릴라 켔디만... 또 이지랄 합니다.리부팅 하니까 요기까지만 진행되고 더 이상 진척이 읍네요 ㅠ.ㅠ 부팅할때 비프음도 딱 한 번 정상적으로 \'삑\' 거렸는데도 진도가 안나갑니다.다시 한 번 리부팅 하면서 바이오스에 들어갈라케도 다 먹통....이런 젠장~~짜증 지대로네요.... 마음을 달래고 고이고이 전원 팍 내려버렸습니다. ㅎㅎㅎ오전
어제 쪼까 무리했드만....아침을 늦게 시작했습니다.... 학산사 표 해장국인 \'푹 퍼진 라면국수\' 입니다.아따 띠발... 저 넘의 깨 좀 치우면 안되겠니?드럽게 맛 읍씁니다.긴급 복구수술 들어갑니다.... 꼬치까리 팍 뿌려 봅니다.그러나,한 번 맛 없는건 영원히 맛 읍따 라는 말이 진리네요 ㅠ.ㅠ점심도 느즈막히 먹어줍니다.따신 밥 해서 닭알비빔밥 만들어먹습니다.간장을 아주 조금만 넣고 비벼서 밥이 살짝 싱겁습니다.왜냐면... 이런 것들을 섞어서 비벼먹을려고 일부러 간을 약하게했습니다.장조림 쪼까 넣고 쓱쓱 비벼서 할짝할짝 먹어주니
둥근 해가 떴습니다~자리에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밥을 묵짜~~~ 윗니 아랫니 꼭꼭 씹어서~~~~ ^^오늘 아침은 며칠 전 황군이 사들고 온 xx갈비탕 데워서 먹습니다.갈비탕 데우면서 당면과 닭알줄알 첨가 했습니다.일단 당면부터 호로록 호로록~ 건져먹고... 이 집 갈비탕은 수입육(미쿡산) 으로 만드는데 한 그릇에 8,000원 합니다.고기는 실하게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고기는 살과 뼈를 분리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고....밥 하고 먹어줍니다.일단 갈비탕에 밥 말기전에 깻잎김치로 밥 조금 먹어주고....갈비탕에 밥 말아서 먹어줍
조금 늦은 아침으로 국시 조금 끓였습니다.요즘와서 자주 주께는 것이...집에선 국시 끓여 먹지 말자라고 자주 말합니다.그러나 오늘은 국시 끓였습니다.왜? 며래치 국물이 쪼가 남았거등요...ㅎㅎㅎ 국시도 국물에 맞춰서 라면 1/3개 정도 양만 끓였습니다.아따~~국시를 쪼매만 끓이니까 맛나구만유~~~ ㅎㅎㅎㅎㅎㅎㅎ점심은 수퍼가서 동물 한마리 몰고왔습니다....모처럼 집에서 동물로 만든 탕 끓일겁니다. ^^혀기곰의 깨 사랑은 대단 합니다. ㅎㅎㅎㅎ그렇다고 무조건 깨를 뿌리는 건 아닙니다.....깨를 뿌려서 싫어하는 종목도 있습니다...
6월 24일점심 무렵 현역 군바리 휘리릭 날아옵니다.경찰서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캔맥주 몇 통 들고 왔데요....앉자말자 배고프다고 밥 시키랍니다.그 넘은 간짜장~~ 나는 갈비탕음...간짜장에 올라가는 닭알은 반숙으로 튀기 듯 꾸바야 제 맛인데... 이 넘은... 마누라 귀찮을때 닭알 후라이 해달라꼬 이바구 했더니...툴툴거리면서 꾸바주는 그런 꼬라지로 꾸바놨네요 ㅎㅎㅎ간짜장도 물이 질~~그려 배달이니까 이해한다~~ 젠장~음...맛 실종~~ 그나마 우리 동네에선 이 집이 간짜장은 먹을만 하던데...오늘도 어김없이 \'혀기곰 효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