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을 늦게 먹습니다.이게 언젯적 돼지국밥인지.... 암튼 데워서 밥 말아서 호로록~~~ 저녁은 진라면 순한 맛 한 개 끓여서 후룩~밤 10시 경,언 넘이 이런거 한 개 사들고 학산사 왔심니다. 만나서 별로 반갑습니다.묵고 죽짜~마늘통닭 한 마리 시켰는데....마늘이 누드 닭입니다.원래 우리동네 마늘통닭은 등떠리 부분에 마늘소스 듬뿍 발라서 나오는데.... 여긴 맨질맨질한 닭이네요.대신 뱃속에 마늘 수북히 넣어서 왔디더... ㅎㅎㅎㅎ확실히 마늘통닭은 반 갈라서 넙적하게 편 다음 튀겨서 껍질부분에 마늘소스 듬뿍 뭍혀서 나와야
어젠 술을 안 마셨더니 아침이 깔끔 하네요.밥 묵짜~~어제 끓인 김치찌개 가스렌지에 올려서 데풀 동안 양배추에 갈치속젓 올려서 쌈 몇 번 싸먹고....김치찌개라고 우기는 찌개가 다 데워졌습니다.... 돼지고기만 먹으면 돼지고기 맛이 나고....김치만 건져 먹으면 김치 맛이 납니다....그런데 같이 먹으면 뻐이 보고도 무슨 찌개인지 모르겠네요...... 참말로 히안하데이~~~ ㅎㅎ저녁에 어떤 분이 훌쩍 날아왔습니다.불금회 회장님인데.... 오늘은 뭔 바람이 불었는지 학산사 방문 하셨습니다.얼렁 배추 시래기 몇 가닥 무쳐서 내놓고...
아따~~사진 올리면서 글도 같이 썻는 줄 알았는데 사진만 덜렁 저장되어있네요....ㅠ.ㅠ 그라모 오늘도 대구빡에 쥐 나가면서 지나간 상황 기억 짜내가 글써야겠심다. 어제도 몹시 달리는 바람에 아침이 늦었습니다.아침이라기 보다 점심이네요...예전 같았으면 해장 라면은 콩나물도 넣고 고추도 넣고 고추가루도 풀어서 얼큰하게 끓여서 먹던지,아예 얼큰한 라면을 끓였을건데 요즘은 모든 라면이 맛이 없으며... 특히 해장으로는 뻘건 라면은 잘 안쳐다보게 됩디다. (그렇다고 아예 안 먹지는 않지만 손이 잘 안간다는 소리입니다.)그래서 오늘도 허연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 떱니다.예전에 사와서 냉동실에 얼려 둔 코다리 꺼내서 해동 후 깨끗이 손질해서 조릴겁니다.예전엔,코다리를 한 번 후라이팬에 구운 후 조렸는데 오늘은 그냥 조립니다.다 됐자~~우측 밑에 시커먼쓰는 다시마 입니다. ㅎㅎㅎㅎ테레비에 코다리는 대가리 뜯어먹는 맛도 쏠쏠하다기에 대가리에 몸통 쪼가 붙여서 잘라서 같이 조렸습니다.윤기가 반들반들 먹음직 하게 보이긴 하네요 ^^속도 촉촉합니다.두 마리는 등쪽으로 칼집을 넣어서 넓게 반 가른 후 구울겁니다.해동만 시켰더니 살에서 물이 뚝뚝 흐르기에 이 상태에서 그냥 석쇠에
아침겸 점심 그리고 결과적으로 본다면 저녁까지 겸하게되었던 밥 입니다.모처럼 따신 밥 해봤습니다.반찬으로 냉동실에서 잠들어있던 고등어 한 똥가리 깨웠습니다.후라이빵에서 따끈하게 지져 줬더니 나른해합니다. 역쉬 넘의 살이 진리여~ ^^저도 어쩔수 없이 고진교(고기가 진리인 종교) 신도인가봅니다. ㅎㅎㅎ다른 반찬으로는,미역무침과생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쌈 싸먹을겁니다.미역 쌈은 초장에 싸먹는게 진리 입니다. ㅎㅎㅎ엊그제 친구넘 왔을때 손질 해두엇던 과메기도 꺼내서 미역에 밥 하고 싸먹으니 참말로 맛나네요 ^^굴 겉절이를 밥에
아침은 건너띠고 점심으로 라면을~~아마 육통통 라면이지 싶습니다.어제 먹은 술 영향도 있고,아침도 건너 띠었더니 배가 무지 고파서 모처럼 라면 두 개 끓여봤습니다.어제 먹다가 남은 스팸이 있기에 그것도 넣었습니다.밑 쪽으로 있는 건 생거.... 우측에 있는건 지호 아빠가 구운 스팸.... 닭알은 라면 다 익어갈때 넣어서 그대로 두었습니다.지가 스팸 이런 건 원래 잘 안 먹었는데,요즘은 어쩌다 먹으니 꽤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런데 오늘은 너무 많이 넣었어~ ㅎㅎㅎㅎ라면도 잘 익었고 궁물도 기름져서 조타~~~ ㅎㅎ욕심내서 라면
아침겸 점심으로 모처럼 라면죽 끓였습니다.라면과 국수 섞어서 푸욱 삶은 후 닭알 한 개 깨트려넣으면 완성~~ 한 20분 정도 끓였습니다. ㅎ적당히 먹다가 초고추장에 비벼 먹어도 아주 맛있구만요 ㅎㅎㅎㅎ점심때 이쁜 츠자가 불러서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려갔더니,그저께 해물탕 담아갔던 냄비에 돼지국밥 가득 담아서 가져오고 이런 탄산수도 한 박스 주고 갑디다.오늘도 한 마디 합니다.이쁜 것들은 하는 짓도 이뽀~~ ㅎ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 동네 주민이 하사하신 선물~~아무에게도 알리지말고 혼자 숨어서.... 아니구나 지호네랑 농가 묵아라꼬해서 지
하루종일 아무 것도 못 묵꼬~비실비실 하다가... 오후에 전화 한 통을 받습니다.친구넘 입니다.어버리~~ 조짐이 좋질 않습니다.다른 넘들 같으면 피곤하다고 거절하겠지만... 이 넘은 이미 몇 번 거절한 상태여서 약속 잡았습니다...ㅠ.ㅠ 오늘도 술 쉬는 건 나가리네...전투를 위하여 라면 항 개 끓였습니다.뱁차도 썽그라 아니 뜯어서 넣고.. 굴도 몇 모타리 넣어서 끓였습니다.파송송 얍삽하게 썽글라 올리고~~탱글탱글한 굴과~ 탱글탱글한 면빨~아~ 탱글탱글한 과수댁만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ㅠ.ㅠ 약속시간~내가 뻰찌놓고 도망갈까봐
아침겸 점심으로, 충주 사시는 세실리아님이 맛있는 갈비탕 발견했다고 챙겨준 냉동 갈비탕 데워 먹을겁니다.당면 넣고 냉동 갈비탕 부어서 데워 먹습니다.첨 부터 센불에 끓이면 냉동된 갈비탕이 녹으면서 쫄아 들기에 어느정도 녹을때까진 약한불로 녹이다는 개념으로 끓여주다가 나중에 센불로 끓이면 됩니다.닭알 줄알치기전에 궁물 맛을 봤더니 잡내도 없고 괜찮군요 ^^닭알 줄알치고 파 송송 후추 탁탁~~갈비탕에 고기도 실하게 들어있습니다.(실하다는 느낌은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하이소~)밥은 공기에 머슴밥으로 퍼 담고~당면이
크하하하하하~오늘은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잡곡밥을 해먹을겁니다.잡곡밥 하는 방법을 몰라서 안 해..아니 못 해 먹었었는데....그냥 씻어서 물에 불렸다가 쌀 하고 섞어서 밥하믄 된다네요~~쉽네~~ 쉬워~~~~~ ㅎㅎㅎㅎㅎㅎ밥 했다~~잡곡을 물에 불린 걸 생각 못하고 일반 밥 하는 것 같이 물 부었더니 조금 집니다. 반찬은,소금에 일주일 정도 절였던 오징어 무치고....먹어주니 꿀 맛 입니다.안 짜냐고요?물에 잠깐 불려서 짠기 빼고 무친거라 밥 반찬으로 먹으면 짜지않습니다. ^^반찬 2,예전에 담궈뒀던 정구지 김치.... 푹 삭아서
속이 아주 유쾌하진 않지만,화장실 쫒아댕기지 않아도 되니까 기분 짱 입니다.한 며칠 못 먹었으니 부지런히 채워줘야 합니다.아침은 라면~~오늘은 라면이 정말 맛있군요... ㅎㅎㅎㅎㅎ작년에 주문했는거지 싶은데 오늘 택배가 왔네요....제가 예전엔 한 두달에 한 두번씩은 꼭 책을 사서 읽었는데...작년부터인가 저작년 부터인가 책은 습관적으로 사면서 통 읽지를 않는겁니다.책을 펼치면 잡생각만 나고 다 읽어도 뭘 읽었는지도 모르고,또 읽다보면 글자가 자꾸 겹쳐서 읽기도 불편하고 해서 작년 후반기 부터는 아예 책을 안샀었는데.....알라딘 들
올레~~~~~아침까지 중간에 깨지않고 푹 잤습니다.10시 넘어서 어제 동생이 사 온 부대찌기개에 밥 조금 말아서 호로록 호로록 먹었습니다.그리고는 별 일 없었지만,조심 한다꼬 가급적 아무것도 먹지않고 뜨신 물만 마셨습니다.오후가 되니까 마른 방귀가 뽀오옹~~~~~~ 앗싸~~~ 이거슨 맹장 수술 후 금식만 하다가 방귀가 나와서, 이젠 밥 먹을수 있겠다라고 생각드는 그 기분 같습니다. ㅎㅎㅎㅎㅎ너구리 순한 맛 한 개 끓였습니다.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가리늦가 닭알도 한 개 넣어서 먹었습니다.오호~~모처럼 편안하게 잤습니다.2016년 1월
이런 젠장~~~어젯 밤 곰탕 쪼까 먹었다고 또 밤새도록 화장실 뛰어 댕겼습니다.찌끄므 띠발꺼....오 밤중에 방안에서 뛰어 댕기지말고.. 부잣집 담장을 뛰어 댕겼으면 중형차 한 대 값은 벌었을건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이젠 뭘 먹는다는게 두렵네요.평소엔 전기세 아낀다꼬 정수기의 히터 기능을 꺼놓고 사용합니다.뭐 짜다리 뜨신 물 필요한 것도 아니고... 망게(아무런) 필요가 없어서 늘 꺼놓고 냉수 기능만 켜놓고 사용했는데....어제는 속 때문에 히터기능 틀어놓고 뜨신물만 마시는데도....... 비가 내립니다... 줄 줄~~ ㅠ.ㅠ 그
지난 밤,화장실이 자꾸 저보고 면회 하자고 하길래 수없이 들락거렸더니 다리가 후덜후덜~~ 요즘은,뭘 조금만 잘 못 먹어도 속이 받아주질 않네요 ㅠ.ㅠ 오전내내 화장 고치러 댕기다 보니,배도 고프고 속도 아프고....곰탕 조금 데웠습니다.다 죽어간다면서 곰탕에 닭알지단 올리는 깨알같은 섬세함.... 그리고 그걸 촬영하는 프로정신(?) ㅎㅎ아프면 입맛이 없을낀데,배가 고프니 아구야꾸 쳐 드셨습니다. ^^따신 궁물이 뱃속에 들어가니 조금 살만하네요.요 밥 한 숟가락이 저를 살렸습니다.
한 며칠 술에 매진 한다꼬 밥통을 등한시 했더니,얼마남지 않은 밥이 이 꼬라지입니다.... 일단 그릇에 퍼 담고 밥통은 전원 오프~한 입 먹어보니,냄새는 나지않고, 질척하지도 않은데 너무 꼬댕꼬댕 해서 씹기가 불편하네요... 너 아웃~~~~ 궁물촌 표 소고기국 데워서 먹습니다.살코기도 충분하고,이것은 무우, 김치, 양파 아닙니다. 스지(힘줄) 입니다.이 집은 전에도 언급했지만 예전엔 소고기만 넣어서 국 끓여서 팔더니.... 요즘은 이렇게 스지도 넉넉하게 넣어서 끓여 판매하더군요.넉넉하게 들어있는 쫄깃하게 잘 삶은 스지... 아이 라
어제 술 같이 마신 팀들 백낮에 다시 뭉쳤습니다.마카다 밤새 속 씨리 죽었다고 말 하면서 짬뽕이나 한 그릇 하지고 하더군요.그러나 오늘은 양력 정월 초 하루....과연 문을 연 중국집이 있을까 싶어서... 몇몇 후보 골라놓고 인터넷 지도 검색해서 전화번호 알아낸 후 일일히 전화로 영업하는지 물어봤습니다.후보 1, 광장반점..... 나가리~후보 2, 우당탕 왕손짜장...... 영업함후보 3, 진짜루...... 영업함후보 4, 동원...... 영업함.그리고 조금 멀지만 계강반정까지 염두에 두었지만 위에 3군데나 장사 한다기에 한 집 골
어제 쑬 메이트가 들고 온 육개장 남은 걸로 아침 먹습니다.(아~ 어젯 밤 쑬 메이트가 왔었나 봅니다... 그런데 왜 어젠 사진을 안찍었을까?)뜨끈하게 데우고,간 마늘도 조금 추가하고 파송송 후추 탁~~~ ^^아~~닭알도 줄알쳐서 넣었습니다. 味각만족 육개장은 건더기도 푸짐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육개장을 주문 하시고 싶으면 이 글을 클릭하시고 1% 식도락 블로그에 방명록이나 댓글로 육개장 주문 의뢰하세요 전화 번호는 070-8801-5080 입니당~~ 반찬도 맛있으니 양덕에 계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하시길 추천 합니다.찾아가
제가 블로그에 글 올리는 방법은,사진을 작게 리사이즈해서 블로그에 올려서 비밀글로 저장을 한 후.....나중에 시간 봐서 그 사진에 글을 써서 올립니다.물론,사진 올리면서 가끔 미리 글도 적어서 비밀글로 보관하는 방법도 있지만,대부분 사진부터 먼저 올리고 나중에 여가날때 마다 글을 써서 저장 하는 편 입니다.그런데,오늘은 블로그를 아무리 뒤져도 12월 30일 사진이 없는겁니다.즉,12월 29일 사진과 12월 31일 사진은 있는데..... 12/30일 사진이 없네요...아마 그 날 하루 사진을 빼놓고 다른 날 사진만 올렸는 갑심더..
오늘 아침은 함바그로~~~행사용 함바그 몇 개 샀더니 잘 묵고있네요.. ㅎㅎㅎㅎ아직 한 개 남았는데 쉬기전에 묵아야 할낀데... 그거 먹을 땐, 오이 썰어넣고 양파 넣고 닭알 후라이도 넣고 또 호작질 해볼까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햄버거 먹고는 꾸무적 거립니다.이 넘은 양념 간바지인데 엊그제 홍이장군 왔을때 구울려고 했었는데 안주가 많길래 쳐내뿌래 놔뒀는데 오늘 지나면 상할 것 같아서 일단 볶아둘겁니다.토치로 윗 불 줘가면서 구웠습니다.잘 구워 졌네요.한 김 식힌 후 곽통에 담아서 냉장고로 쓩~~~ 상추 사와가꼬 쌈 싸먹어
아따~~어제는 모처럼 학산사가 씨끌씨끌 했습니다.울산서 동생 한 명 왔을뿐인데... 이분들 저 분들 모디는 바람에 학산사 돼지우리가 터져나갈 뻔 했네요.아침 해장 준비합니다.어제 동생에게 말 하길.... 내일 아침 해장은 우동이다~~ 라고 말 했더니 옆에 있던 큰 넘도 나도~~ 그러네요. ㅎㅎㅎㅎㅎㅎ아침에 우동 만들기 별거 없습니다.채소와 오징어는 어제 다 손질해서 썰어두었고... 치킨 파우더 쪼까 풀고 청주와 간장 넣고 끓이다가 채소와 해산물 넣어주고 불끄고 후추와 챔지름 쪼까 넣어주면 끝~그저께 죽도장에서 홍합과 조개를 못 사왔
아호~~술 안무이 속은 팬한데 마음이 공허하네....마음이 공허할땐 밥이라도 먹어서 속을 채워야제...........
어이쿠...내일은 해가 서쪽으로 지겠네.... 왠일로 학산사 아침 공양이 라면이 아니고 밥이래?비벼먹기 좋게 대접에 밥 푸고~궁물은 한참 전에 밖에서 포장해 온 야시꾸리한 것 데워놓고....사진이 왜 이래?이건 1% 식도락이 반찬하라꼬 챙겨 준 양미리조림 입니다.궁물이 많아서 맛이 별로일 줄 알았더니 정말 맛있습니다.... 두 끼에 다 먹어 버렸다는... ㅎ오징어 데친 것도 꺼내고....맛있네~~~점심겸 저녁,뭔가 아리까리 한 것 만들어 먹을겁니다.대접에 밥 퍼담고 며칠 전 만둘어두었던 무우나물, 콩나물, 무우생채 얹고 그 위에 오
이런 젠장~눈을 뜨니 새벽 3시.... 어제 독거노인네 위문공연에 너무 감동받은 나머지 과음을 했더니 속이 영 거시기하네요.~~~~ 냉장고에 콩나물 국 끓여둔 것이 있기에,어제 먹다남은 오징어 삶은 것 썰어넣고 밥 쪼까말았습니다. 저는 역쉬 콩나물 국엔 고추장 팍 풀어서 먹는기 제일입니다. ㅎㅎㅎㅎ저는,술 마신 다음 날은 속이 허해서인지 뭔가 자주먹어줘야 합니다.9시쯤 이 넘 한 개 끓였습니다.냉장고에 쑥갓이 읍네요...ㅠ.ㅠ 우동 건더기는 생새우동에 있는 것도 넣었지만 식자제마트에서 사 온 우동 건더기를 항금 넣었습니다.삶은 닭알
며칠 전 동생에게 심부름 시켰던 칼국수를 오늘 오전에 끓여먹었습니다.제 단골 가게는 문을 닫아서 그 옆가게에서 사왔다고 하더군요.그런데 멸치육수 양이 장난아니게 많습디다... 일반적인 잔치국수 3~4그릇 만들 정도의 양 이더군요.이거.. 단골 바까뿌까? ㅎㅎㅎㅎㅎ궁물 1/3만 덜어서 칼국수 끓였습니다.시금치는 집에 있는 것을 넣었습니다.궁물 맛이 상당히 좋은데... 짭니다.간을 안했는데 짭쪼롬한데... 그것도 모르고 저만큼 양념장을 얹었더니 더 짭니다.ㅠ.ㅠ 못 먹을 정도의 짠 건 아닌데...조금 짭니다... 순간 물을 타서 희석해
아따~배고프다~명절 날은 독거인들에겐 해롭습니다.중국집도 다 문닫고, 식당도 다 영업 안하고... 배고파 디질랜드.올 해는 찌짐 같다주는 넘들도 한 명도 읍꼬,밥도 읍꼬.... 배달도 안되고... 해로운 명절 휴일이네요..마카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하루 남은 연휴 빡시게 재미나게 노십시요~~~ 전 묵은지 한 개 방출하고 식당 문 열었는데 있나 나가봐야겠습니다.에효~~~요즘은 만사가 귀찮아서 뭐든지 그냥 방치를 했더니 집 안 꼬라지가 말도 아이네요....이것 저것 정리해보지만 이미 손이 뜬 상태라서 멍 합니다.방 청소와 정리
모레가 설날이라네요.올 병신년도 헐아 놓으니 금방 갑니다 그려~~마카다 지금쯤은 새빠지게 고향으로 달려 가던지,설 준비한다고 억시로 바쁘겠습니다.저야 뭐,갈 곳도 읍꼬.... 식구들도 없으니 그냥 무신 날과 다를바가 없심다.그냥 지나갈라 카다가~그래도 명색이 설인데 설 인사는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기냥 설 인사 미리 땡기가 합니다. 이쁜 미녀들이 인사합니다.마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설날 되십시오. 위에 이쁜 츠자들이 새해 인사하는 것도 행복하지만,올 설날 받은 새해 인사중 최고는,이웃 블로거 백산님 딸래
어제도 새벽까지 빨아삐리뽀 했디만....늦잠 잤네요.가리늦가 밥 처묵거릴겁니다.뚜구 뚜구~ 뚜구 뚜구~ 뚜구 뚜구둥~~~~~~
인자 라면 묵았다고 올리니까 쪽 팔릴라꼬 합니더. ㅠ.ㅠ 그러나,워낙 게으른 인간이라서 밥은 하기 싫고 이거라도 안 묵으면 술을 마실수 없을 것 같아서 한 그릇 끓였습니다.보기에도 맛 없어 보이죠?그렇습니다... 진짜 맛 없습니다.라면으로 배린 입맛 커피로서 풀어보세~~~~ 점심은 엊그제 배달시킨 찜닭으로 먹습니다.학산사에서 닭이 남으면 냉장고에 보관만 하다가 늘 음식물 쓰래기통으로 직행 하는데 오늘은 다 소비할겁니다.정말 죽기보다 싫은 밥하기에 도전 성공하고...뜨끈하게 데운 찜닭은 따신 밥 위에 얹어서 비벼먹습니다.적당히 맛있네
술, 술, 술,나라를 망치고 건강을 좀 먹는 술.....이렇게 해로운 짐승(?)은 마셔서 읍쌔 버려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부지런히 술을 읍쌔고 나면.... 공허함과 속씨림만 남드라~~ 학산 계시록 3장 2절 오늘 아침은 그저께 쑬 메이트가 시장 갔다가 포장해 온 칼국시 끓였습니다.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이 집은 칼국수 생면따로 육수 따로 고명 따로 담아줘서 집에서 끓이기만하면 똑 같은 맛이 나옵니다.끓였습니다.올~~~오늘은 왠일로 감자까지 넣어주셨네요.호박은 우리집 냉장고에서 꺼내서 썰어 넣었습니다.면은,칼국수 면 치고는 가는 면인데
만다꼬 아침 점심도 안 묵고 뻐이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오후 4시 넘어서 아침겸 점심겸 저녁 먹습니다.오늘의 료리는 잔치국수.집에서 내가 만든 잔치국수는 맛 없는 줄 알지만,나가서 사먹기도 그렇고 집 근처에는 잔치국수 파는 곳도 없어서 그냥 낋이기로 합니다.그런데,아풀싸~ 학산사에 소면이 없습니다.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소면이 조금밖에 없습니다.라면 반 개 정도 분량밖에 없네요.수퍼 댕겨올까 잠시 생각햇지만 게으른 혀기곰이 내려 갈리가.....ㅠ.ㅠ 기냥,집에서 뒹구는 당면 넣고 라면 한 개분량으로 양 맞춰 끓였습니다.다 끓어갈때 오뎅
살짝 늦은 아침으로, 그저께 쑬 메이트가 들고 온 소고기탕국에 밥 말아서 먹었습니다.요거 나름 매력있는 음식이네요.잘 먹었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역쉬 며칠 전 사 온 짬뽕을 데워서 먹습니다.푹 퍼진 짬뽕을 무슨 맛으로 먹냐라고 반문 하실 것 같은데... 한 번 일부러라도 이렇게 드셔보세요.... 아주 나쁘지는 않을겁니다.물론 바로 주문해서 즉석에서 먹는 맛 하고는 차이가 납니다만... 아쉬운대로는 먹을만합니다. 저녁은,쌈배추에 쌈싸서 먹었습니다.밥 한 그릇 펏는데,쌈배추가 몇 장 없어서 나머지 밥은 된장찌개에 비벼서 해결했심다.
이런 망할넘의 라면 인생~~~ 오늘 아침도 라면.... ㅠ.ㅠ 점심때 외출 합니다.헉!!왜그리 놀라세요?제가 외출하는게 그리 놀랄 일 입니까?모처럼 누가 차를 가지고와서 짬뽕 먹자고 하길래 얼렁 따라나선 겁니다.오늘 공략지는 엊그제 쑤울 메이트가 포장 짬뽕을 사 온 그 집입니다.가게는 적당한 크기네요~가격은 일반 중국집과 동일~포항 짜장면과 짬뽕 가격은 4.0/ 5.0 이 평균입니다.간혹 짬뽕을 6,000원 이상 받는 집도 있는데,그 가격이 수긍가는 집이 있는 반면에, 택도 아닌게 돈만 비싸게 받아쳐먹는 집도 있습니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