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한 잔 실하게 빨았디만 속 씨립니다.갈비탕이라꼬 우길만한 것 데웠습니다.오늘은 밥 말아먹지 않고 사리면 넣고 끓여먹을겁니다.갈비탕 궁물에 면을 넣고 익을때가지 끓이면 갈비탕 궁물이 다 쫄아듭니다.그래서 소금 넣은 물에 면을 70%정도 삶다가 건져서 갈비탕 궁물에 넣고 마져 익혔습니다. 닭알줄알도 치고 파송송 후추 탁탁~간은 오로지 소금만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궁물 색깔을 보니 스프도 조금 풀었나??? 튀기지 않은 라면사리가 맛이 꽤 괜찮군요.오랜만에 맛있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ㅎㅎㅎㅎ저는 라면에 거의 밥 안말아먹는데...그래요
아침은 건너띄고 점심은 미역국에 밥 말아서 한 그릇 후루룩 마셨습니다.저녁은 사흘전에 양념에 버물럿던 어리굴젓 꺼내서 조금 덜었습니다.음..아직 양념과 어울어지지는 않았네요. 김치가 빠지면 섭섭하죵~~아~~ 생선이 들어간 김치가 먹고싶어요~ 이런 젠장~저녁 먹고 배뚜들기고 있는데 고기 먹으러 가자고합니다.배가 불러서 싫다고 하니까,포항에서 돼지갈비로 맛있다고 소문난 집 간다꼬 하길래 돼지갈비 좋아하는 곰은 얼렁 나섰습니다. ㅎㅎㅎㅎㅎ뒷 쪽 주차장에 차 대고....음....집에서 가까우면 점심특선 한 번 먹으로 오겠구만... 너무 멀
늦은 아침인지,이른 점심인지... 아리까리한 시간에 사리곰탕+소새끼 끓여서 한 그릇 후루룩~~첫끼니가 늦으니,두 번째 끼니도 어중간하게 먹게 되네요.갈비탕 데우고~~당연히 당면은 들어가고~ ^^반찬으로는 찌짐 나부랑이와~그거께 안주로 먹다가 남은 황태구이로 먹었습니다.술시에 호출 받습니다.츠자 자취방에 츠자 둘이 모디가 술 묵는다꼬 올래? 이겁니다.안가면 이상한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안주가 없어서 반찬으로 술 마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우리동네에선 마땅히 사갈게 없습니다.그짝 동네도 주택가다보니 뭐 살때가 작은 마트 밖에 없
오늘 아침은 어제 먹다가 남은 볶음밥 먹을려고 꺼냈는데......꼬라지도 그렇지만 식으니 딱딱해서 치아 부실 곰은 못 먹겠네요 ㅠ.ㅠ 대신 라면 끓였습니다. 소갈비와 갈비탕 궁물도 넣고 라면 다 끓이고 쌈짱 풀어서 만들었네요~구수하니 참 좋습니다. ^^점심은 갈비탕~이게 갈비탕인지 뭔지 아리까리 합니다.맛 없으면 버리기라도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암튼 아리까리한 맛 입니다. ㅎㅎㅎㅎㅎ저녁은 전 찌개 끓였서 먹었습니다. 남은 전은 다시 한 번 후라이판에 데워서 식혀 보관하고잠시 방심하다 조금씩 타버린 찌짐은 이렇게 꺼내서 소주와 같이
아침 묵자~~오늘 아침 메뉴는 멸치 콩나물국에 고추장 팍 풀어서 묵을낍니더~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어느 순간부터 콩나물국에 고추장 풀어서 먹으니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그냥 콩나물국 보다는 멸치육수로 끓인 콩나물국이 더 어울리고요~콩나물 팍팍 무쳤냐~ 가 아니라 콩나물 국에 밥 팍팍 말았냐~~~ ㅎㅎㅎ찌짐과 조기는 다시 한번 데까가(데파가=뜨사가=데워서) 먹기좋게 잘라놓고~요따구로 얹어 먹으니 꿀맛일세~~넌 뭐냐?아마 콩나물을 넣은 라면 같은데.... 참인가??집에서 핑핑 디비져 노는 놈이 참을 먹어? 그라이까네 살이 뒤룩뒤룩
아침 묵자~~아니구나.... 아침 하자~~~아침부터 부지런 떱니다.며칠전 LA갈비 꾸바묵고 남은 넘들을 물에 담그어 핏물을 빼놓고.... 탕 끓입니다. 무우 다시마 양파 등을 넣고 갈비도 넣어서 푹 삶습니다. 뚜껑열고 삶으면서 위에 뜨는 불순물과 기름기는 싹 걷어내가면서 끓였습니다.적당히 푹 무른 고기는.조선간장과 후추에 버물려서 밑간을 해놨습니다. 이렇게 밑 간이 밴 갈비는, 갈비탕 궁물을 식혀서 위에 뜨는 기름기까지 싹 걷어낸 후 보관 하다가.나중에 먹고 싶을때 1인분씩 덜어서 끓여서 고기 조금씩 넣어서 먹을겁니다. 갈비탕 맛이
아따~어제 쪼까 무리했더니...우째된게 밥 생각이 없습니다. 밥 안먹으면 죽는 줄 아는 혀기곰에게는 별일 입니다.점심때쯤,어제 시주 들어 온 찌짐들 다시 한 번 팬에 구워서 식혀 냉장보관 합니다.이래야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오후 3시쯤,후배 한 넘이 뭔가 봉다리를 들고 털레털레 왔네요.일단 찌짐 한 접시 꺼내고~만나서 반갑습니까?그런데 니는 꼭 술 디지게 먹은 다음 날만 술 묵자고하네.... 날 죽일려고 그라제? 묵고 죽짜~이 넘이 들고 온 찌짐중 일부.....굴전, 조기구이, 육전 입니다.이넘아 마나님이 전은 기가막히게 부칩니
아~~~아~~~~~~동네 사람들~~~학산사 주지 혀기곰 입니다.오늘은 뭔가 한 가지 부탁 드릴려고 본문 이전에 글 올립니다.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 의자 허리가 똑 부러졌습니다.당연히 의자를 구입해야겠지요.가격 비교사이트 \'에누리\' 뒤비 보니 의자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그래서 동네 중고물품점 몇군데에 전화를 하니.... 의자가 없다네요... (차만 있으면 전화 안하고 직접 발로 띄겠구만...ㅠ.ㅠ )그래서 네이버 중고나라 잠복 시작했지만 마땅한 매물도 안 올라오고... 거의 직거래만 원하네요.당연히 우리동네와는 많이 떨어진 곳이다
아침은,어제 윤주 아빠가 사들고 온 바지락 칼국수 라면 끓였습니다.이 넘이 처음 출시될때 사먹어 봤는데 그 맛에 홀딱 빠졌드랬습니다.신기하게 라면에 생 바자락도 들어있고 시원한 궁물.... 정말 신세계였죠.... ^^맛은 있지만 가격이 일반라면 보다는 조금 높다는게 단점.바지락은 익혀서 진공포장해서 들어있습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익힌거 같은데 확실한 건 아닙니다.그런데,그렇게 맛있던 이 라면이 지금은 라면에 질려서 그런지.... 아니면 입이 깔깔해서 그런지 오늘은 맛 읍씸다.... 젠장~맛있는 라면을 먹고싶어요~점심도 라면~오늘 점
오늘은 설날~ 그러나 학산사 곰에게는 무신날 입니다. 차례상을 안 차리다보니, 아침은 그냥 어제 과메기 먹을때 사놨던 미역에 초장 올려서 쌈 싸먹었습니다. 과메기군도 함께하고... 과메기에는 김치가 진리 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는 있지만.... 과메기는 김치와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미역꾸다리를 무척 좋아합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생으로 초장에 찍어먹으면 오독오독한 맛이 최고지요~ 옛날엔 마른 미역꾸다리를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치아가 안 좋아서 못 먹습니다. ㅠ.ㅠ 오후 서너시쯤 친구넘이 방문 했습니다. 독거노인
내일이 설날 이라꼬 수원에 사는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몇 시 쯤 포항 터미널 도착하니까 얼굴이나 보자고합니다......... 얼굴만?? 술 묵자고 하면 더 빨리 나갈낀데... ㅎㅎㅎㅎ이 친구 얼굴 안본지 수년이 된 것 같기에 얼렁 나갔습니다. 아따~오랜만에 보니... 그렇게 싱싱하고 풋풋 하던 넘이 머리는 반백이요 얼굴은 쭈그렁 망탱이~ ㅠ.ㅠ 세월의 계급장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다행이 애들은 으찌나 이쁘게 키웠던지,어릴적엔 쪼매하디만.... 키도 장신이고... 얼굴은 둘 다 미스코리아감 이더군요. ㅎㅎㅎㅎㅎ고속도로에 차가 많이
아침은 패쑤~~점심은 라면 한 개 낋있습니다.라면은 세양 소새끼 라면에 닭알 한 개 풀고 꼬치가리 뿌리가 묵았심다. 보기에도 그렇게 보일테지만.... 진짜 맛 읍씸더. 저녁은 이런거 데워 먹을까 합니다.음............ 유통기한이 한 참 지났네요. 쌀 베이스에서 뜬내가.....너는 저리가~ 미련없이 버려 버리고~이쁜 무심이님이 하사하신 누룽지 몇 조각 넣어서 만들어볼까 합니다. 누룽지 넣고 뜨거운 물 부어서 한 참 놔둔 후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 넣어서 3분 후.....젠장~~~ 잡 내가 물씬~~~아까워도 먹을게 있고 버릴게
헐~~~오늘은 아침부터 소주병이 먼저 보입니다. 왜 아침부터 술을 시작했는지는 모릅니다.아마 밤새 띠놀이 잠 자고 개꿈 꾼다고 지랄 뻐버덕 거리다가 새벽에 눈을 뜨고는 소주 꺼냈나 봅니다.(이곳은 술꾼... 아니 술 주정뱅이 블로그이니 술에 대하여 거부감 있으신 분들이나.... 백수 생활이 못 마땅하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안 보시고 돌아가시면 됩니다.)안주로는 간처녑 꺼내고~묵고 죽짜~히유~~ 간 냄시~~~ 소금 이빠이 쳐 발라서 먹으니 좀 낫네요 ㅎㅎㅎㅎㅎ어?간 어디갔어? 다시 한 접시 만들고~오늘안에 다 먹어야지 안그럼 버리게됩니
냉장고 공간 확보 들어갑니다.어제 사 온 간처녑은 한 군데 모았습니다.같이 넣으면 처녑에 피가 뭍을까봐 호일로 칸막이 만들어서 넣어서 냉장고로 쓩~어제 먹다 남은 오뎅은 국시 낋이가 같이 할겁니다.국시 참 히픕니다.국시 한 박스 사 놓으면 을매 안먹었는 것 같은데 벌써 엥꼬~~ ㅠ.ㅠ얌전하게 한 그릇 완성이여~~~멸치 육수 + 오뎅국물 그리고 닭알지단에 김치 송송썬 것과 삶은닭알 그리고 오뎅 얹었습니다. 오뎅을 왜 저렇게 기대놨는지는 잘 모름....평생을 넘에게 빌 붙어 살아온 넘이라 은연중에 저렇게 놨을수도있슴. 김치는 총총 썰어
오늘 아침은 물국수 먹을겁니다.소면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 빼고 그릇에 담고~고명 얹어 줬습니다.고명은,무생채, 닭알지단, 김가리, 김치 총총 썰은 것 입니다.육수 붓고 양념장 얹으면 먹을준비 완료~~~잘 먹겠습니다. ^^오늘도 국수는 사먹게 진리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ㅠ.ㅠ 오후에 친절한 넘이 대구 같이 가자고 합니다.이유를 물어보니 소니 카메라를 떨어트렸는데 상태 점검도 하고....코스트코 회원 연장도 하고 뭐 그러더군요.카메라는 이해 하겠는데,코스트코는 자동 회원갱신 안되냐니까... 선물로 장바구니 준다꼬 그거 받아야 한다
냉장고 재고 파학해보니 김치 썰어놓은 것이 없네요.제가 직접 버무린 김치 가지러 갑니다.그런데,김치가 한 조각 밖에 안 남았습니다.김치가 맛있고 조금 싱거워서 그런지 너무 빨리 먹었네요. ㅠ.ㅠ 하긴,지호네랑, 쑬 메이트도 벌써 다 먹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내 김치는 꺼내서 썰어놓고,이건 예전에 모모씨 집에 술 한 잔 먹으러 갔더니 맛이나 보라면서 한 조각 준건데...맛을 보니 조금 짠듯해서 제 김치 궁물에 담궜습니다..나중에 내 김치 궁물 맛이 배면 맛있겠지요... 아니면 말고 ㅎㅎㅎㅎ밥통에 밥도 읍꼬,라면은 언서스럽고... 오늘
아침부터 뭘로 해장하지 고민만 하다가 결국 오후 두 세시경 칼국시 낋이묵습니다.오늘은,대전 허버기가 보내준 자연산 굴 넣어서 굴 칼국수 끓일겁니다.연한 멸치 육수 팔팔 끓이다가 면 넣고....호박과 감자도 넣었습니다.다 끓여갈때쯤 굴 넣고 끝~닭알지단과 양념장 올리면 진짜 끝~~~양식굴은 큼지막해서 식감이 푸짐해서 좋고,자연산 굴은 앙증 맞으면서 맛이 아주 좋습니다.자~맛있게 먹겠습니다.저녁은 쑬 메이트가 사다 준 선짓국 데워서 호로록~~~ 밤 12시 출출합니다.이미 배린 몸이라서 먹고 싶을때 마구 먹습니다.라면 한 개 끓여서 먹고
밥 묵짜~~아니 麵 묵짜~~~오늘 아침은 칼국시 낋이볼까 합니다.공장 칼국시 면하고 호박, 감자 준비해놓고~~~매래치 듬뿍 넣고 육수도 내놨습니다.육수는 한 그릇 용이 아니라 몇 그릇 만들었습니다. 앗!!예고편도 없이 바로 완성 된 사진은 반칙임메~~~ 뭔가 허전한 것 같아서 김가리와 깨소금.... 그리고 양념장 얹었습니다.면은 오동통 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통통하고 쫄깃한 면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칼국수면은 조금 보드라운 듯 한 면이 좋습니다.... 물론 적당한 탄력도 필요하긴하죠~
오늘 아침도 라면~라면중 가장 싼 라면 한 개 끓이고 닭알 한 개 탁~~~저녁도 라면~일반 라면이 아니고 굴을 넣은 라면 입니다.홍짬뽕 다 끓여갈때 굴 쪼까 넣었습니다. 그리고 찌짐도 두 개 넣어서 끓였습니다.확실히 맛있어~이렇게 맛있는 걸 강원장님은 왜 안드실까?? 홍합 바지락 찌짐.다대기가 보이길래 다대기 쪼까 풀어서 먹으니 더 낫네요~본격적으로 굴 작업 들어갑니다.처음엔 한 번 먹을만큼 소분해서 얼릴까 하다가 보니까 양이 만만해보입니다. 일단 다 작업 들어갑니다.손질 후 물기 빼고.... 사진에 보이는 굴은 일부입니다. 요만큼
아따~~확실히 이불 속은 마약이여~~거기다가 전기장판 틀어놓고 잤더니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어~~~ ㅎㅎㅎㅎㅎ이불 속이 제일 안전하다고 하더니 일어나기 싫네... 그러나,정신 차리고 보니 이런게 똭 앉아있네요 ~~~ 생뚱맞게 요리하는 국자를 왜 벼루빡(벽)에 붙여 놨을까??오~~오랜만에 왔더니 이쁜 서빙 츠자가 두 명씩이나... ㅎㅎㅎㅎ거기에다 없던 메뉴인 볶음 짬뽕도 있네요... 그런데 왜? 5시 이후부터 주문이 가능할까??츠자요~~ 우리는 뽕 투 요~~ 언제 촛점 맞출꼬? ㅠ.ㅠ찻잔이 개업 초창기에는 황금빛이 찬란하디만....술
밥 묵자~~아니구나 아침 묵자~~~이게 뭐냐고요?비빔밥 이냐고요?아닙니다... 눈 크게 뜨고 단디 보십시요... 국시위에 고명 올린겁니다.그리고,만약 이게 밥이라고 하더라도 비빔밥 아닙니다... 비비기 전 이니까 비빌밥 이라고 해야 합니다.
점점 늦게 일어납니다.예전엔 술 안마시면 새벽 서너시에 일어나고... 과음해도 8시쯤엔 눈 떳는데 요즘은 눈 뜨면 9~10시 네요 ㅠ.ㅠ 눈 발아지고 고양이 세수 한 후에 라면 한 개 끓였습니다.라면은 참 묘해요~~요즘은 10개 중 7~8개는 맛 없고... 한 두개는 맛있네요.오늘은 맛있었을까요? 아닐까요? ㅎㅎㅎㅎㅎ저녁이라면 이르고, 점심이라면 많이 늦은 시간에 밥 했습니다.따신 밥이 있으니 닭알 비빔밥 만들어 먹어야죠....밥 이 뜸 들때쯤 대접에 닭알 한 개와, 버터 그리고 간장과 챔지름 통깨 넣고 밥 다 되기를 기다립니다.땡
어제는 술도 안 뭇는데,만다꼬 아침을 안 묵았느지 몰라~~점심때 어제 다시 끓인 찌개 데우고...찌짐과~상추로 밥 먹습니다.이 상추도 안주 시켰을때 따라온 것 같은데... 심증은 가나 물쯩이 읍따.상추에 김치찌개 건더기 건져얹고 간마늘 조금 얹어서먹으니 별미네요~~ 그렇다고 맛있다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별미는 사전적 의미를 떠나서 \'별난 맛\' 이라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저녁 먹습니다.언제 구었는지도 아리까리한 고등어 반 똥가리가 냉장고에 있길래 꺼내고....제사 나물 남은거도 꺼냈습니다.요렇게 밥을 담은 대접에 나물을 돌
내가 테레비를 뽀사뿌든지 해야지~~~~아~~애꿎은 테레비 탓 하지말고...내가 테레비 보는 프로그램을 바꿔야하는구나~~~ 오늘도 먹방 테레비 프로그램에 꽂혔습니다.맛있는 녀석들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오늘은 메밀국수 편 입니다. 김 선수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입맛이 확 땡깁니다.혀기곰에게 \"그러니까 살 디룩디룩 쪘지~\" 그런 말 하지마라~~~ 나도 안다~~~~~ 집안을 디비보니 이런게 똭~~~~유통기한 서너 달 지난 건 애교로 봐주자~~ ^^오늘은 두 개 삶았습니다.일반라면은 한 개만 삶아도 되는데... 짜장라면이나 비빔라면 종
어제가 봄 날 이었지요~~어여쁜 츠자들이 항금 계시는 곳에서 술 마실때 까지는 억수로 좋았습니다.그렇게 과음 후 아침에 눈을뜨면 헬 조선~ 아니 헬 학산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전에,이쁜 츠자한테서 톡이 왔네요.어제 마신 소주가 17병 이라나 뭐라나.. 미친게야.... 분명 미친게야~~ ㅠ.ㅠ 10, 9, 8, 7, 6, 5, 4, 3, 2, 1~~~~ 땡~~~~~중국집 문 여는 11시 땡 하자 말자 전화했습니다.\"죽을 것 같으니 짬뽕 한 개 얼렁 보내 주라~~ 안 그러면 니그 가게 폭파 시켜버린다~\" 오늘도 변함없이 일회용 그릇
어젠 쑬 메이트와 간단하게 마셨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드네요.해장 해야죠~오늘 해장 음식은 바로 이 넘 입니다.삼양 어뎅탕면.... 며칠 전 마트 갔다가 낮선 라면이 보이길래 한참 장고끝에 사왔습니다.장고를 왜 했냐고요?이 넘 이거 몸 값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4개 묶음 한 봉다리에 4,980원, 라면 치고는 드럽게 비쌉니다.다행이 1+ 행사를 하기에 사왔습니다.1+1 행사가 아니고.... 4개에 한 개 더 넣어서 5개가 한 묵음 입니다.레시피 숙지~음..... 음주 후 간편하게 속풀이된다는데요.... ㅎㅎㅎㅎㅎㅎ스프는 푸짐
어버리~눈 뜨니 새벽 1시~어젠 하루종일 라면 한 개로 버텼더니 배가 고파서 일찍 일어났나 봅니다.국수라도 끓여 먹을까 싶어서 닭알 지단 부칠까 합니다.닭알 3개 풀어서 소금 약간 넣고 후라이빵에 부칩니다. 다 부쳤다.한 김 식으면 돌돌 말아서 채썰듯이 썰어주면 끝~~다 썰었다~이제 냉장고에 넣어두고 국수나 칼국수 만둣국 고명으로 사용하면 됩니다.국수 끓일려고 닭알지단 만들어놓고,다 만들고 나니까 국시 끓이기 귀찮아지네요 ㅠ.ㅠ 밥 대신 이 넘으로 요기합니다.이 넘은 친절한 넘이 사주고 간겁니다.왜 이런걸 사왔는지는 모릅니다....
아침겸 점심겸 저녁으로 라맹 한 개 끓였습니다.요즘은 모든 라면이 맛 없는데,그나마 이 넘은 뜨문뜨문 맛있습니다. ㅎㅎㅎㅎㅎ바로 사리곰탕 한 개 + 소고기라면 반 개 조합입니다.학산사에 라면 시주 하고 싶으면 불짬뽕 이런거말고 사리곰탕을 던져 주세요~
어젠 어무이 기일을 핑계로 밤새 빨았디만 숙취가........ ㅠ.ㅠ 시원한 물 한 잔 하고~그런데 여기가 어디여?얼라리여 어디서 많이 본 것들인데... 짬뽕도 눈에 익은 비주얼입니다.우짜다가 여기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장 잘했다~~역시 해장은 짬뽕이 갑이여~~한 밤중~혀기곰이 제일 잘 하는 짓(음주) 시작할까 합니다.소새끼 탕은 파 썽그라넣고 마늘도 넣고 후추도 후추후추 뿌렸습니다.찌짐도 꺼내고~가자미 조기 청어는 먹기좋게........................는 개뿔~~~ 훈지만지 뜯어놓고~나물도 내놓고~자~~ 이 밤의 끝을
아따~~술마시고 깨는 아침은 디다~~~다행이 어제 끓여 둔 시금치 국이 있길래 꺼냈습니다.호래비가 데우는 건 사치라꼬 생각하기에... 식은채로 그냥 먹습니다.지호아빠가 말은 김밥이 두 개 남았길래 시금치국에 적셔서 먹어주고...밥도 반 공기 정도 말아서 호로록~~~오늘은 어무이 기일이기에 뭔가 쪼까 만들어 봅니다.제가,몸이 아프기 전에는 혼자 되어서도 명절과 제사날 상차림을 절대 빠트리지 않았는데......건강이 안 좋아진 후론 거의 제사나 명절 상을 차리지 않았습니다..... 불효자지요...그런데,요즘들어 부쩍 거시기 하길래...
어제도 술 마셨지만,왠일로 오늘 아침엔 일찍 눈 떠져서 아침으로 라면 끓였습니다. 그런데 맛 읍따~ ㅠ.ㅠ 오늘은 지호 아빠 휴일 이라꼬,어무이 산소나 가보자고 하네요..... 내일이 울 어무이 기일인데,모레는 시간이 안될 것 같다면서 미리 댕겨오자고 합니다... 땡큐~시장 들려서 내일 제사 장꺼리 구입하고....오늘 산에 들고 갈 찌짐 몇 똥가리와 술, 포, 사가꼬 산에 가봤심다.공동묘지에서 부슬비 맞아가면서 한 잔 하니까 분위기 직이네요. 어이~동상~ 오늘 고맙고 고생 많았다 학산사 가서 한 잔 합세~이건 지호아빠가 좋아하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