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은, 三白을 갖춰야 한다는 말이 있죠~ 피부, 치아, 손이 하얀 사람이 미인이라는 뜻인데요. 하지만 의외로 관리가 허술하기 쉬운 곳이 ‘손’이랍니다. 각종 자극적인 물질에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요리, 설거지, 빨래, 청소로 자주 물이 닿게 되는 만큼, 피부의 수분손실이 높고,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벗겨져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기가 차고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만큼, 조금만 손 보습에 신경 쓰지 않을 경우 바로 손등이 트고, 손바닥은 거북이 등껍질처럼 딱딱하고 잘 갈라지게 되는데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