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대표하는 열매인 밤은 동의보감에서 그 효능이 인정됐을 정도로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열매입니다. 식재료뿐만 아니라 약재로도 활용되어 왔다고 하는 밤은 하루에 세 톨만 먹으면 보약이 필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합니다. 밤은 삶거나 굽거나 생으로 먹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남녀노소가 즐기는 대표적인 영양간식인데요. 오늘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영양식품\'인 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소화가 잘 되는 \'밤\' 밤에는 주요 영양성분인 탄수화물, 섬
치아 건강은 사람들의 미용 관심사 중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치아변색은 선천적일 수 있으나 음식, 치석, 흡연 등으로 구강청결관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생깁니다. 또한 치아 색소침착을 자극하는 생활습관 등의 후천적인 요인이 더 큰 문제라고 합니다. 밝은 치아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애초에 치아를 착색되지 않게 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치아를 깨끗하고 밝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과 생활 규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꼼꼼한 양치질 꼼꼼한 양치질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최소 2분 이상 양치질하고,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가을이 왔습니다. 건조한 대기 탓에 몸 속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대변이 딱딱해지기 때문에 변비가 쉽게 생기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변비로 진료 받은 환자가 몇 년 전에 비해, 11.3%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변비는 배변 중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 본 후에 잔변감이 들고, 배변 횟수가 일주인 동안 3회 미만이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원인별 변비에 따른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변비란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건 대
눈앞에 무언가 털이 날아다니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아닌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눈앞에 실오라기 같은 것이 보이는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증상은 눈 속의 초자체에 미세한 부유물이 생겨서 이것의 그림자가 느껴지는 것인데, 흔히 \'모기가 떠다니다\' 하여 비문증이란 용어로 지칭합니다. 비문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도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인데 방치하면 실명 위험까지 있습니다. 오늘은 비문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비문증이란 한 해에 20~25만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는
아침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합니다. 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되면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근육이 뭉치게 될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통은 허리의 부담이 늘어나는 고령자, 중년 여성, 복부 비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의 사람에게 더욱 취약합니다. 오늘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복부비만 비만 특히 복부비만인 사람의 경우 요통이 심한데, 배가 나올수록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척추가 변형되
여드름은 \'피부의 당뇨\'라고 불릴 정도로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수렵생활을 하는 원주민에게는 가벼운 여드름조차 없을 정도로 고탄수화물 식사가 여드름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여드름은 재발과 악화가 계속되는 만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절기에 더 심해지는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여드름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 혈당 지수는 음식물 섭취 시 혈당상승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척
한국건강관리협회는 미얀마 학생 건강관리사업을 위해 10. 10(월)~ 10. 14(금)까지 미얀마 보건관계자를 초청하여 국내연수를 실시했습니다. 미얀마 보건부 Sagaing지역 공중보건부 Than Lwin Tun 공중보건국장 및 국립보건연구소 Eh Htoo pe 부소장 등 5명의 보건관계자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건협 건강검진시설 및 국립보건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 조치원 신봉초등학교 등을 견학했습니다.국내연수 중 ‘한국의 학교보건 및 기생충관리’워크숍을 실시하여, 건협에서 미얀마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한국
안녕하세요! 건강지키미 입니다:) 건조함이 더해지는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안구건조증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서 눈에 자극을 일으키게 되는 눈물 막 질환을 말하는 것으로, 찬바람이 불면, 더욱 안구가 시리면서 건조해지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안구건조증 예방에 더욱 힘을 써야 하는데요!우선, 스마트기기가 책을 읽거나 하는 눈이 피곤할 수 있는 환경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결명자와 당근과 같은 음식들을
심장질환은 기온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위험이 커집니다.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이 오르게 되는데요,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게 될 경우에는 혈액이 지나는 통로가 좁아져 심장운동 장애를 일으키거나 심장마비가 생겨 돌연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환절기에 사망자가 증가하는 것도 이와 연관이 있습니다. 오늘은 환절기 돌연사의 원인이 되는 각종 심장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심장질환심장질환과 심장마비는 중년의 병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40대 이상 중장년층뿐 아니라 20대, 30대에서도 심장질환이 빈
곧 다가오는 10월 20일은 간의 날입니다. 간은 손상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데요. 우리나라는 간암 환자의 발생률도 세계에서 높은 편이고 사망률 또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40~50대가 많이 걸리는 간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간의 날을 맞아 간암은 무엇이고,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간암이란국내 간암 발생빈도 조사에 따르면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위라고 합니다. 특히 40~50대
단풍 시즌을 맞아 알록달록 물든 가을 산을 등산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산 중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치료를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려 위험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등산객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이전과, 이후의 상황에 특히나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산에서 부상을 당했을 경우의 응급처치방법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오늘은 행복한 가을철 등산을 위한 주의사항과 응급처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의사항 등산객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이전에 부상 방지에 신경을 써야 합
한국건강관리협회 나은희 건강증진연구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이 건강검진자에서 임상전단계 관상동맥 죽상경화증과 혈중 호모시스테인치와의 연관성에 관련된 논문으로 10월 14일 금요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임상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이 연구는 임상전단계의 관상동맥 죽상경화증과 혈중호모시스테인치의 연관성이 불분명하여, 무증상의 건강검진자들에게서 임상전단계의 죽상경화증과 혈중 호모시스테인치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한 것으로 건협 조한익 중앙검사본부 원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과 서울 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최중찬 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조차 특별히 선호하는 얼굴 측이 있을 정도로, 왼쪽과 오른쪽의 얼굴이 조금씩 다른데요. 모든 사람들은 이처럼 안면비대칭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얼굴 좌우의 비율이나 생김새가 눈에 띄게 확연한 차이가 있을 경우는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도 될 정도로 문제가 있음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잘못된 자세가 부르는 턱관절장애 및 안면비대칭의 증세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턱관절장애 원인 지금 우리가 목을 길게 빼고 책을 보고 있다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자세를 하고 있지는 않나 살펴보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아토피 피부, 천식 등의 질환 유병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전문의들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아토피는 물론 천식 같은 알레르기 질환 증상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주거형태의 변화, 대기오염 등으로 소아 면역체계가 점점 약화되면서 연속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오늘은 조기치료가 중요한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과 알레르기 질환은 연관이 있다? 공해가 있고, 꽃가루가 널리 퍼지는 환경에서도 유전적으로 알레르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 어떤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적절한 응급처치법으로 대처하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다면 좀 더 빠르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외이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귀에 있는 이물질을 무리하게 제거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꼭 병원의 진찰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병원에 가기 전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귀에 모래, 흙, 작은 구슬 등이 들어갔을 때는 우선
환절기만 되면 건조해지고 오돌토돌 가려움이 심해지는 피부는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피부질환은 가을에 특히나 더욱 신경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견딘 후 갑자기 불어온 싸늘한 바람으로 인해 그동안 손생됐던 피부가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피부질환은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r건강일기에서는 구분하기 어려운 피부질환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관종이란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땀샘이 뭉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입니다. 2~3mm 크기로 작은 여드름
요즘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생활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만성피로와 같은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는 이들도 점점 증가합니다. 또한 바쁜 시간 속에서 건강에 소홀해 작은 병을 큰 병으로 키우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들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지금, 그 첫걸음이 바로 종합건강검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종합건강검진 전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종합건강검진 전날 주의사항 1. 약물 종합건강검진을 앞둔 2~3일 전에는 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인식) 무상원조지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수단 주혈흡충 및 소외열대질환(NTD)퇴치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 아프리카 수단 지역보건관계자를 국내로 초청, 9. 24(토) ~ 10. 7(금)까지 국내연수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습니다. 수단 중앙 보건부 NTD 관리국장 Dr. Mousab을 비롯한 8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9. 26(월) ~ 27(화)까지 2일간 서울의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
출퇴근길의 지하철을 타고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사람들이 목을 숙이고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죠. 이제는 너무나 흔한 풍경이 되어 버렸는데요. 목은 머리 무게를 고스란히 지탱하는 부위인 만큼 잠깐 숙이는 것만으로도 큰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일자목, 목디스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목디스크의 원인과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디스크가 증가하는 이유최근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사용 등이 일상생활속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그에 따른 많은 증후군들이 생겨나고
최근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중년 이후 노인에게만 주로 나타나던 질병들이 젊은 층에게 빈번히 나타나면서 젊은 세대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젊은 여성의 알츠하이머를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나오기도 했었죠. 실제로도 노인이 아닌 젊은 세대들에게 알츠하이머가 심심치 않게 나타나고 있으며,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대표적 노인성 질환 대상포진과 녹내장이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듯 젊은 세대를 위협하는 노인성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노인성 질환이 젊은 세대에 나타나는 이유? 노인성 질환이
눈은 마음의 창이자, 동시에 건강에 창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눈은 간의 밖에 난 구멍, 즉 간의 상태가 나타나는 구멍이라고도 동의보감에서도 칭할 정도랍니다. 눈의 결막(흰자위)에는 모세혈관이 다량 분포하고 있어, 체력이 저하되거나 피로한 경우, 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혈압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혈관이 확장되거나, 터지면서 붉게 충혈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눈이 말해주는 만성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눈이 말하는 만성질환 의심신호 높은 혈압으로 혈관이 터진 눈의 붉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계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에 비해서 현대인들의 편리한 생활과 그로 인한 운동부족은 계속해서 디스크 환자를 급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이나 장거리 운전, 잘못된 자세 등 나쁜 습관 등이 오랜 시간 축적되면서 퇴행성 디스크가 생길 수 있는데요.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퇴행성 디스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디스크의 노화, 수분이 줄어드는 병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생기고, 머리가 하얗게 세어가듯이 뼈와 디스크에도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퇴행성 디스크는 디스크의 뼈가 나이
임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임신 후 온 몸이 이곳저곳 간지럽거나 했던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배가 불러오면서 살이 트기 때문일까? 가을 겨울철 건조해져서일까? 나름 고민해보지만 긁다 보니 울긋불긋 반진도 보이고, 밤에 잠을 설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임신 소양증(가려움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신 중 겪게 되는 임신 소양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임신 소양증이란?임신 중 다양한 원인으로 가려움증, 발진,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피부 트러블을 임신 소양증이라고 하는데요. 임신을
우리는 종종 잠이 부족할 때 나도 모르게 잠드는 것을 경험하곤 하는데요. 이것은 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한 경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만일 컨디션과 상관없이 아무 때나 잠이 들거나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졸음이 밀려온다면 기면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2만 명 정도의 기면증 환자가 있다고 추청되고 있는데요. 단순히 잠이 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오늘은 의지와 상관없이 잠에 빠져드는 기면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면증이 생기는 이
온도가 급격히 하락하는 가을과 겨울에는 주변에서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감기로 여겨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면 축농증(부비동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비동에 콧물이 고여 염증을 일으키는 축농증(부비동염)은 90% 이상이 감기가 걸린 이후에 찾아오는데요. 오늘은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축농증의 원인과 증상, 감기와의 차이점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축농증(부비동염)은 왜 발병하나요? 축농증은 고름이 축적되는 병으로 부비동염이라고 하는데요. 코의 부속기관인 부비동은
얼마 전 한 아이돌 멤버가 공황장애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요. 최근 이렇게 연예인을 비롯하여 많은 현대인들이 공황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가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적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요. 일반인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공황장애의 증상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황장애란?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소 생소한 질병이었던 공황장애는, 최근
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앞쪽으로 붙어있는 족저근막. 족저근막은 발의 모양을 유지시키고, 충격을 흡수하며, 보행 중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육입니다. 족저근막이 충격을 받아 잘생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발을 디뎠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데요. 대부분 발꿈치 안쪽, 발바닥 부분에 발생하고 발뒤꿈치 뼈 쪽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서 있거나, 움직일 때 발생하는 통증이 많은데요. 이 통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뻣뻣해지거나 점점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오는 다양한 물질에 대해서 흡수하고 대사하고 저장하는 화학공장입니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의 경우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하고 아세트알데히드를 비롯한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키는데요.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고 결국 영양부족 상태를 일으키게 됩니다. 알코올 간 질환은 장기간의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게 되고, 만성간질환 환자의 15~20%가 알코올성 간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바이러스 간 질환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코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지요. 전체 인구 중 65% 이상의 비중이 7%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이제는 그 비중이 14%로 늘고 있는데요. 때문에 이제 ‘잘’ 늙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신체나이가 중년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50대이지만 신체나이는 건장한 30대 못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요.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아닌, 노화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관리하는 액티브 에이징이
안녕하세요! 건강지키미 입니다 :)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가을철이 돌아온 만큼, 호흡기 질환 예방법을 숙지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진행했던 가을철 호흡기 질환 예방 건강상식 OX퀴즈 이벤트! 오늘은 지난 9월 23일 금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가을철 호흡기 질환 예방 상식 OX퀴즈 이벤트의 정답을 발표해드리려고 해요~!! 총 158명의 많은 이웃님들이 댓글로 응원해주시며 참여해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받은 이번 이벤트로 하여금, 건조해진 가을에 호흡기 질환을 미리미리 예방하시길 바라며, 이번 이벤트 역시
우리는 종종 특정 물건이나 음식, 행동 등에 중독되곤 하는데요. 그 정도가 적당하면 삶의 즐거움을 준다는 순기능이 있지만, 너무 지나치면 일상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건강과 직결되는 음식 중독!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고, 특정 음식들이 없으면 식사를 할 수 없고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생기는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오늘은 카페인, 매운 음식, 탄수화물 등 위험한 음식 중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독’에 빠진 현대인들 일반적으로 특정 물질을 계속 찾거나 행동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그리고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면 사람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데요. 하지만 정상 수치보다 높을 경우 동맥 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이 유지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성분이기도 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에도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콜레스테롤은 왜 조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