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면 뭘 만들거라는 생각이 있어 장을 보기 보다는의무적으로 냉장고에 채워져 있어야 하는 그런 식재료를 선택해 장을 주로 봅니다.대표적인게 계란이죠.방학이라고 아이들 간식에 끼니를 챙겨 준다고 사다 놓은 치즈와 햄도 있으니있는 식재료에 맞춰 토스트를 했습니다.길거리토스트가 아닌주방에서 엄마손으로 만든 엄마손 길거리토스트가 되겠네요.엄마손 길거리토스트길거리토스트큰 그릇에채썬 양배추 2줌, 양파 1/4개, 대파 초록부분 1/2대,당근 1/8개를 채썰어 담아 줍니다.그리고 여기에계란 4개, 파마산치즈가루
경북 동해안에 함박눈이 쏟아지던날 촌아짐은 압력밥솥으로 천천히 맥반석계란을 만들었습니다.펑펑 쏟아져 내리는 눈을 보면서구수하게 잘익은 뜨끈한 계란을 까먹으니 목이 메이네요.겨울도 길고 겨울방학도 참으로 길고꽃피는 3월이 아닌아이들 등교하는 3월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맥반석계란 압력솥에 삼발이가 있는 체반을 넣고 물 2컵...400ml 를 부어 줍니다. 실온에 있던 계란 18개를 준비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줍니다.계란은 압력솥 크기에 따라 더 넣어도 좋고안들어가면 덜 넣어야 겠지요. 씻은 계란을
정월대보름에 먹을 묵은나물로아껴 두었던 울릉도 미역취 나물을 볶았습니다.말린 묵은나물은 불리고 삶아 다시 한번 불리는 과정이 있어 손이 많이 갑니다.그래서 시장에서 요 과정을 손질해 놓고 파는걸 사다가집에서는 바로 볶아 먹으면 편하긴 합니다. 정월대보름나물볶기묵은나물울릉도 미역취나물 애들아빠가 울릉도 갈일이 있어 그때 사다 준 울릉도 미역취 나물을 반 정도 먹고 남은걸 오늘 물에 불려 주었습니다. 찬물에 30~40분간 담궈 불려 줍니다. 불린 미역취 나물을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냄비에 담고나물이 충분히
물때와 곰팡이때로 얼룩진 욕실,그리고 변기청소는 그냥 물로만 청소하기엔 역부족이라강한 세척력을 가진 세제로 도포한 후 시간을 두고 솔로 문질러 준 후 시원하게 샤워 시켜 주어야 제대로 청소 했구나 싶어요.그런데 카처 스팀청소기의 시원하게 스팀 샤워 한번으로 여러단계의 청소를 한번에 끝을 냈답니다. 카처 SC 1 핸디형 스팀청소기 본체에 물 200ml를 붓고.... 전원을 연결하면 본체의 램프에 초록불이 들오 옵니다.3분을 기다렸다가 사용하면 된답니다. 욕실 샤워 부스의 유리와 욕실 거울 청소하기 위해유리
후라이팬이 눌려 붙지 않으면 빠른 조리는 물론뒷정리까지 손쉽게 휘리릭~ 되니밥상 차리고 치우기가 한결 편하지요.저희는 제사나 명절때 아주 큰 사각 전기후라이팬에 전도하고 생선도 굽고 나면그 팬에 간장양념을 끓여 문어, 오징어,골뱅이나 전복같은 해산물과 소고기를 졸여 산적을 합니다.그렇게 몇번의 제사와 명절을 지내다보면크나큰 사각 전기후라팬에 전이나 생선을 구울때 들러붙어 곤란할때가 있어요.그리되면 손도 더디고 짜증도 나고...그렇습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 후라이팬은테팔 Tefal 티타늄 IH 엑설런스
다음주 첫날, 월요일이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입니다.작은 설이라고도 하지요.저는 미리 오곡약식을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하나씩 꺼내 애들 간식으로 줄려고 준비했습니다.오곡약식오곡약밥 팥 1/2컵,차수수 1/2컵,검정콩 1/2컵, 차조 1/2컵, 찹쌀 3컵요렇게 오곡을 준비했어요.차조 1/2컵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줍니다. 찹쌀 3컵은 깨끗하게 씻어 물에 한시간 이상 불린 후체에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 줍니다.차수수 1/2컵은 깨끗하게 씻어 물에 한시간 정도 불린 후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
방학때, 간단 아침으로 점심으로 떡국을 끓여 애들 끼니를 자주 해주다 보니막상 설에는 질려 잘안해 먹었다지요.떡국을 설 차례상을 마지막으로 끓이지 않다 보니떡국재료로 준비한 갈은 소고기볶음이 많이 남아그걸로 떡국이 아닌 계란탕을 얼큰하게 끓여 먹었답니다. 소고기 계란탕얼큰 계란탕계란탕 설이라고 떡국을 많이 끓여 먹을 줄 알고갈은 소고기 600g을 사다가 참기름 1큰술을 두른 냄비에 볶아반쯤 익어 갈쯤에 국간장 6큰술로 간을해 볶아 식혀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담아 두고떡국 끓일때 덜어 먹던 소고기 볶음입
한가지 메뉴의 음식을 하거나한끼 식사를 준비하다 보면가스불에 올려지는 냄비나 후라이팬이 최소 2개는 되는 것 같아요.후라팬 크기가 작을 수록 손잡이 때문에 균형이 잡히지 않아 기울어 지는 경우도 있고냄비나 후라이팬 크기가 크다 보면 가스렌지 위가 꽉 차면서 손잡이가 걸리적 거리는 경우가 있어요.그런 주부의 마음을 알고 만들어진 제품이 손잡이를 붙였다 뗏다가 가능한 테팔Tefal 매직핸즈가 아닌가 싶네요. 국냄비 하나쯤 들어 갈만한 크기의 상자안에박스에 보이는 구성품이 다 들어 있다?손잡이 탈부착이 가능한
사과하면 경북이죠.그리고 제가 사는 곳 영덕의 맛난 사과넣고 만든 샐러드로 샌드위치 만들어 아이들 간식을 주었습니다.보기는 안그런데 맛나다면 2조각, 3조각씩 싹 먹어 치우네요.저도 한조각 먹어보니 아삭하니 사과의 식감이 참으로 좋으네요~사과샐러드 샌드위치감자 작은거 3개는 껍질벗겨 삶아 뜨거울때 으깨어 줍니다.그리고 여기에양파 1/4개, 피클 10조각을 잘게 다져 넣고슬라이스 햄 3장...30g은 아이들이 알아 보게 끔 굵게 다져 넣어 주었습니다.그리고 여기에마요네즈 2큰술, 씨겨자(홀그레인머스타드)
설 준비한다고 며칠을 시장을 왔다리 갔다리하고설 전날은 온종일 음식 준비하고당일은 차례지내고 대충 치워 놓고 양가 부모님이 계신 부산으로 출발을 하지요.그러고 1박 2일을 보내고 집으로 오면 대충 치우고 간 주방을 시작으로설 음식 준비로 잠시 미뤄 두었던 빨래며 청소를 해야 합니다.밀린 빨래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동안 기름때, 물때, 손때 등 때라는 때가 많은 주방 청소부터 했답니다.카처 SC 1 핸디형 스팀청소기입니다.핸디형이라고 해도 바닥용 노즐까지 있어넓은 공간 청소가 가능하답니다. 카처 SC 1 핸디형 스팀청소기 본체 입니다
이제 드디어 끝이 보이네요.참으로 긴 겨울 방학이 이제 끝이 났습니다.물론 큰아이만 내일 개학하고작은아이는 다음주 부터 등교를 하지요.1주일 등교하면 또 짧은 기간의 봄방학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설 뒤라 명절 음식이 있으니 며칠 먹거리 걱정도 없고 좋으네요.설에 튀긴 고구마 튀김으로 피자 만들어 한끼 간단하게 해결햇습니다. 떠먹는 피자고구마피자 고구마튀김 10개...300g을 준비해 굵직하니 채썰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나 오븐용기에 담아 줍니다. 양파 1/4개
음식은 그때 그때 해서 바로 먹어야 맛이 있지요.적은 양이라도 갖가지 음식을 하게되는 명절 차례상 음식은 뜨끈할때 바로 먹을 수 없다 보니데워 먹어도 본연의 맛보다 떨어지는건 사실이죠.그래서 명절음식은 본연의 그 음식 그대로 먹기보다 다시 새로운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게 더 맛난것 같습니다.퍽퍽해진 소고기산적을 잘게 다져넣고 산적볶음밥을 했어요.어찌보면 소고기볶음밥이기도 하네요.산적볶음밥소고기산적볶음밥소고기볶음밥소고기산적 100g을 잘게 다져 줍니다.달군 팬에 참기름 2큰술,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다진마늘
명절에 음식한다고 종일 맡은 기름냄새로 음식하면서 맛 본다고 지친 입맛으로 밥생각이 없는 분들께 권해드려요~명절이라고 갖가지 과일들이 많을때 만들기 딱 좋은 과일샐러드,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과일샐러드 사과는 껍질째 먹을 거라 물로 한번 씻은 후 베이킹소다를 뿌려 문질려 준 후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주먹크기의 사과 한개, 단감 한개, 딸기 5개, 생밤 4개 를 준비 했습니다. 큰 그릇에플레인요구르트 4큰술, 마요네즈 2큰술, 식초 1큰술, 꿀 1/2큰술, 소금약간을 넣고 고루 섞어 샐러드소스를 만들
설 차례음식도 음식이지만 설전에 식구들 먹을 끼니도 걱정해야 하는 촌아짐,동태 큰놈으로 한마리 사다가 동태국 한냄비 끓였습니다.동태국동태탕, 동태매운탕시장에서 잘라사온 동태는 칼로 비늘을 긁어 내고뼈에 붙은 피덩이는 솔로 문질려 준 후흐르는 물에 말끔하게 씻어 건져 줍니다.냄비에멸치, 다시마 끓인물 10컵을 붓고0.5cm 두께로 통썰기한 무 5조각을 네모나게 잘라 넣고고추가루 2+1/2큰술, 된장 1/2큰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손질한 동태...1kg을 넣어 줍니다.그리고 어슷썬
냉동실 한칸을 온통 멸치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한번에 왕창 먹을 방법으로 튀김을 선택했습니다.집에 있는 채소 좀 다져 넣고 바삭하게 튀겨 놓으니 오며가며 하나씩 집어 먹게 되네요. 멸치튀김멸치채소튀김멸치야채튀김 잔멸치 3 + 1/2컵 을 달군 마른팬에 까실하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흔들어 부스러기를 털어 줍니다. 볼에 튀김가루 1컵, 차가운 생수 1컵을 붓고 덩어리 없도록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양파 1/2개 를 다져 넣고대파 초록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멸치를
방학동안 애들 점심으로 볶음밥을 해서 먹일때 국물과 김치를 한번에 먹기 편하게 자박하니 백김치하고 주니 너무 잘 먹다보니이제 다 먹고 없네요.설도 맞이하고 2월이라는 방학아닌 방학같은 달이라 아직 애들 삼시세끼를 챙겨야 하는 달이기도 해서 백김치버전으로 통배추가 아닌 배추와 무를 나박하게 썰어 양념에 버무려 국물을 부어 나박김치, 나박물김치일명 배추물김치를 담궜습니다.백김치와 다른건 통배추 대신 배추를 한입크기로 네모나게 썰고무는 채썰기 대신 한입크기로 네모나게 썰고국물은 백김치때보다는 좀 더 많이 준비
애들아빠가 제발 조금씩해서 새로운 반찬 맛나게 좀 먹자네요.저는 매번 \"뭘 해먹나?\" 하는 끼니 걱정 하루라도 덜하고 싶어 이왕 하는거 양껏해서 좀 두고 먹고픈데 말이죠.애들아빠 말도 있고 해서마트에서 가장 적은 양으로 포장된 톳을 하나 사와 있는 초고추장에 간단하게 무쳤네요.톳 혼자는 심심해 오징어와 함께~~오징어 톳나물무침톳나물무침톳을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끓는 물에 톳을 넣고 데쳐 줍니다.톳은 끓는 물에 넣으면 금새 초록색으로 변해 버린답니다.물이 끓을때 톳을 넣고 한번 크게 휘~ 저어
오늘은 뭐 먹지?라는 쿡방 프로그램에서 수년간 떡볶이 장사만 해오신 고수님이라고 해야 하나요?떡볶이집 사장님이신 할머님이 알려주신\"그냥 알아서 넣어~~\" 하시는대로 저도 집에서 해봤더니 정말 단순한 떡볶이 양념으로 만들었는데 맛이 있어요. 중독성있는 떡볶이집 떡볶이 맛이 나네요. 기본 떡볶이떡볶이냄비에 물 12컵, 사방 10센티 다시마 한장, 다시멸치 한줌을 넣고 고르게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고 불을 줄여 10분간 더 끓여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소금 2작은술로 간을 해 줍니다.간은 싱겁지도 짜지도 않게
길고 긴 겨울 방학이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일주일 정도 숨 쉴 여유를 두고 또 다시 봄 방학이 시작이지만애들이 등교하는 꽃피는 춘삼월 만을 기다리고 있는 촌아짐이라지요.가다릴 날이 있으니 희망적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긴 겨울방학동안 간단하게 끓여 먹기 편하게 준비 해 두었 던 떡국 재료로 떡국이 아닌 떡볶이를 했습니다.끼니 대신 간식을 만들었답니다.간장 떡볶이달군 팬에 참기름 1큰술,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대파 흰부분 1/2대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정육점에서 갈아온 소고기를 참기름에 볶아 국간
남은 통식빵 반개로 아이들 주전부리 간식을 간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하이토스트, 삼각토스트입니다.손으로 뜯어 먹다보면 어느새 다 먹고 없다지요.하이토스트 삼각토스트통식빵 1/2개를 준비해겉면을 최대한 얇게 잘라 줍니다.겉면을 잘라낸 식빵은 대각선으로 잘라 삼각형모양으로 잘라 줍니다.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 2큰술을 준비해삼각형식빵 모든 면에 고르게 발라 줍니다. 넓은 그릇에 설탕 3큰술을 넓게 펴 준 후버터 바른 빵을 돌려 가면서 설탕을 고르게 묻혀 줍니다. 그리고 오븐팬에
겨울철이라 과일이며 채소를 다른 계절에 비해 덜 먹는것같아요.날씨가 춥다보니 생으로 먹는 샐러드를 거의 안해 먹고 있네요.그러니 자연스레 채소를 멀리하고몸에서는 부족한지 신호를 보내네요.아삭하고 싱싱한 과일이며 채소가 먹고픈걸 보니 말입니다.토마토농장따옴농장에서 토마토를 보내 주셨네요.토마토 3kg 시골 삼촌이 키우는 토마토시골친척 완숙토마토 3kg, 가장 신선한 토마토를 보낸다고 박스에 떡 하니 적혀 있네요.앙증맞은 크기의 토마토가 박스안에 옹기종기 들어 있네요.윤이 나더이다. 제가 나름 손이 크긴 하
며칠전 인터넷에서 \"60대,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만학도 3인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었습니다.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라고 딱 정해진 나이는 분명 없는것 같습니다.의지와 동기가 없을 뿐...그것이 있다면 나이가 뭔 상관이 있겠습니까?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다 있지요.남 이야기가 아닌 앞으로 내 이야기라는 거죠.특히 아이들을 전적으로 케어하는 전업주부인 저는 아이들이 자라 내 품을 떠나고 나면 그 많은 시간을 어찌 보내야 하나
국물이 없어 간단하게 떡국을 끓여 아침 끼니를 해결했습니다.아이들만 먹는 점심에는 간단한 한그릇 요리, 볶음밥으로 끼니를 해결했지요.별다른 재료 없이 비상식재료인 참치캔과 냉장고에 늘 있는 양념 채소와 함께 휘리릭~ 간단하게 볶아 주었네요. 간단한 한그릇 요리 볶음밥참치볶음밥 달군 팬에 기름 3큰술 을 두르고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100g 참치캔 2개를 기름 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후추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볶아 준 후.... 밥 2공기
촌아짐 가까운 도시 포항에 한번씩 다녀 올때면 대형마트에 가서 촌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를 사들고 오지요. 그렇게 사다놓은 고르곤졸라치즈로촌아짐도 유행따라 아니 유행이 한참은 지났지만 고르곤졸라피자 아닌 토스트를 만들어 학교와 학원에서 마치고 오는 아이들 태우고 오는 차안에서 간식으로 주었더니 금새 다 먹어 버리네요. 고르곤졸라 토스트고르곤졸라 치즈토스트 통식빵 1/2개를 준비해 바닥부분이 완전히 잘리지 않도록 칼집을 3줄씩 교차로 넣어 잘라 주었습니다. 달군팬에버터 1큰술 을 녹여다진마늘 1/2
제가 의도하지 않게 주차한 차 배터리가 방전이 되는 바람에영하 5도의 날씨에 긴급출동을 한시간이나 기다렸네요. 아무것도 작동 되자않는 차안에서 발이 우찌나 시리던지아~ 보통의 추위는 아니구나 싶더군요.정말 뜨끈한 국물 한사발을 들이키고 싶은 그런 날씨였네요. 차돌박이 된장찌개 두부 1/2모, 새송이 버섯 1개를 깍뚝썰기 합니다.양파 1/2개는 네모나게 자르고대파 1대는 뿌리 흰부분과 초록부분을 분리해 쏭쏭 썰고청양고추 2개도 쏭쏭 썰어 줍니다. 뚝배기나 냄비에 0.5cm 두께로 통썰기한 무 4조각을 반달
제가 좋아하는 쿡방 프로그램중 하나 \"냉장고를 부탁해~\" 입니다.요즘은 MC 정현돈씨가 빠져 좀 섭섭함이 있지만 프로를 보면서 유용한 팁을 많이 얻을 수 있어 좋아요~ 이하늬 냉장고를 소개할때보니 글래드 매직랩을 사용하고 계시데요.제가 평소에 알고 있던 흰색이 아닌 문양이 있는 매직랩,글래드 매직랩은 2012년 겨울부터 2015년 여름까지 4년간 총 6종의 시즌팩을 선보였으며, 겨울 한정 디자인으로 글래드 매직랩 2015 윈터 리미티드 에디션을 2015년 11월 한국에서 론칭 하였는데요이하늬 씨가 사용한
명절 단골 선물세트 참치캔~그 중에서 고추참치캔은 그리 활용도가 많지 않다보니싱크대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네요.삼시세끼를 집에서 다 먹는 방학 아이들 간식겸해서 고추참치캔을 사용해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고추참치토스트중간 크기 감자 1개를 껍질벗겨깍뚝썰기로 잘게 잘라찬물에 넣고 삶아 건져 물기를 빼 준비해 줍니다.달구팬에다진양파 1/2개, 고추참치캔 100g 두개...200g 을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양파가 투명하게 볶아 지면삶아 물기뺀 감자를 넣고 한번 더 볶아 줍니다.고추참치캔이 간이 강해서 감자와
애들아빠가 볼락을 깨끗하게 손질해 가져 왔습니다.전 손이 느려 식재료 준비하는 시간이 꽤나 걸린다죠.특히 생선 손질은 아주 오래 걸리는데 깨끗하게 손질해 가져다 주니 냉장고에 있는 최소한의 재료로 전 그냥 편하게 끓이기만 했답니다. 볼락 매운탕우럭이랑 많이도 닮은 생선 볼락입니다.우럭은 조피볼락이라고 하지요.요 볼락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어종으로특히 통영과 거게도에서 알아주는 생선이랍니다.사이즈는 우럭에 비해 아주 작아요.비늘과 내장을 제거해 손질한 볼락 4마리...700g에 칼집을 두번씩 넣고굵은소금 한큰술을 뿌려 하룻밤 밑간을
텃밭에 농사지어 수확한 찰옥수수.삶아 알알이 떼어내 냉동실에 넣어 둔걸 아이들이 삼시세끼를 다먹는 방학이라 냉동실에서 겨우 나오네요.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은 찰옥수수를 넣고 걸쭉하게 농도 짙게 끓여바게트 빵에 올려 먹어니 든든한 한끼로도 충분하답니다.옥수수 치즈수프양파 1/2개, 피망 1/2개, 빨간파프리카 1/2개, 양송이 3개를 굵직하니 잘라 줍니다.삶은 찰옥수수 1컵 을 준비해 줍니다.우유 2컵에인스턴트 수프가루 2봉지...60g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고루 풀어 줍니다.달군팬에 기름 1큰술을 넣고
딸아이 생일겸 해서 잡채를 양껏 만들어 두고잡채밥으로 몇끼를 주고 보니 좀 살짝이 미안하네요.그래서 나름 신메뉴로 점심을 주니 아이들도 잘먹고 좋아라 하네요.미트볼~ 아니 아니에요~햄감자볼감자 2개를 껍질벗겨 삶아 뜨거울때 으깨 주세요.작은 감자 덩어리가 살짝이 있으면 식감이 더 좋아요.스팸 200g 한개를 칼등으로 으깨 줍니다.으깬 스팸을 체에 담아 팔팔 끓인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짠맛도 좀 줄이고... 끓인 물을 부은 햄은 물기를 충분히 뺀 후으깬 감자 그릇에 담고전분가루 3큰술, 계란1
요즘은 바다장어를 손질해 구이용으로 포장을 해서 판매를 하는곳이 많아요.저희 집 냉동실에 오랜 시간 자리 잡고 있던 손질한 구이용 장어를 꺼내 놓고 고민을 좀 했답니다.그냥 구워 반찬으로 한끼를 먹느냐?추운 날이라 국이 없으면 안되는 계절이니 국으로 한냄비 끓여 며칠을 먹느냐?당연 오래 두고 먹는 국을 선택했지요.손질된 구이용 바다 장어로 한결 편하게 장어탕을 끓였습니다.장어탕손질되어 진공포장된 장어 5마리...1kg입니다.해동한 장어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냄비에 장어를 담고참기름 2큰술,
김장할때 넉넉하게 사다가 양념에 쓰고 남은건 껍질벗겨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하나씩 꺼내 쓰고 있던 생강을 몽땅 꺼냈습니다.채썰어 설탕에 재운 생강차를 다 먹어 믹서에 갈아 생강차를 만들었습니다.한결 만들기 편하고 더 많이 우러나는 진한 생강차가 되었네요. 생강차생강청껍질벗겨 냉동한 생강이라살짝 해동해 언 상태로 얇게 한번 썰어 주었습니다.생강은 섬유질이 많아 그냥 믹서에 갈면 잘 갈리지 않아요.생강을 완전히 해동한 상태로 자르다 보면 생강이 녹아 즙이 다 나와 버린답니다.편으로 자른 언 상태의 생강을 믹서에 가니 슬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