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개학하고 며칠 코구멍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가 싶더니방학같은 연휴에 찜통 더위 속에 겨우 겨우 숨쉬고 살았네요.그냥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니식구들 다 있는 휴일에나 에어컨이라는 걸 잠시 틀고혼자 있는 날은 그냥 흐르는 땀 닦아 가며 살고 있었답니다.이제 오늘이 진짜 개학날 같네요.오전에 대청소 같은 청소를 싹 하고컴 앞에 앉아 더위속에 간단하게 해먹은 햄치즈 마늘토스트 올려 보아요. 햄치즈 마늘토스트 식빵 4장을 준비해식빵 두장을 오븐팬에 올리고허니머스터드 소스 1큰술을 준비해 식빵 2장에 1
날이 더우니 아이들도 고기 반찬을 그리 좋아하지 않네요.그래서 아삭한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게 샐러드로 해주니 오마나~ 웬일로 고기를 남기고 채소를 싹 먹어 치우네요. 대패삼겹살 샐러드 발사믹식초 4큰술, 매실청 1큰술, 소금약간,마늘 3톨 을 다져 넣고 섞어 줍니다. 양배추 1/4통, 적채 1/4통, 양파 1/2개를 채칼을 사용해 곱게 채썰고당근 1/4개를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 한 후 곱게 채썰고깻잎 10장을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준비 한 후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탈수기로 물
저희 집 녀석들 내일이 개학입니다.요즘은 학교에 냉방시설이 잘되어 있어어쩜 학교 가는게 더 시원하지 싶어요~짧디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그 끝이 보이니 제 콧구멍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듯합니다.연어 고추볶음밥100g 연어캔 한개를 달군 팬에 몽땅 넣어 줍니다.다진 양파 1/4개, 쏭쏭 썬 대파 흰부분 1/2대를 넣고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볶아 줍니다.연어는 살이 단단해 국자 엉덩이로 눌러 주면서 볶으면 잘 으깨 집니다. 그리고 핫소스 1큰술, 고추장 1큰술, 케첩 1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2큰술을 섞은 소스를 넣고 고르게
날이 더우니 밥하는 사람도 힘들지만더운밥 먹는 식구들도 입맛이 없는 듯 하여 초계탕을 흉내 내어 시원하게 냉국을 준비했더니 식구들이 다 잘먹네요.불 없이 시판재료 준비해 초간단하게 만들었답니다. 초계탕양배추 1/4통, 적채 1/4통, 양파 1/2개를 채칼을 사용해 곱게 채썰어 줍니다.당근 1/4개를 채칼로 얇게 슬라이스 한 후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깻잎 10장을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채썬 채소는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준비 한 후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탈수기로 물기를 최대한 빼고비닐팩에 담
노각은 늙은 오이를 말하죠.오이가 늙으면 노각이 된다고 하는데 저희 텃밭의 조선오이가 누렇게 늙어 노각이 되었답니다.아 물론 시장에 파는 노각하고는 품종이 다릅니다.오이 중에서도 조선오이가 늙으면 노각이 되어 무쳐 먹을 수 있고시장에 파는 노각은 노각이라고하는 품종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텃밭에 초록의 싱싱한 조선 오이로 오이소박이를 양껏 두번이나 담궈 먹고는 더이상 오이는 먹고 싶지 않더군요. 그래서 몇개 남은 오이는 그냥 그대로 늙게 두었더니굵고 길게 자라누렇게 노각이 되었답니다.시장에 파는 노각 보다
오늘은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리네요.어제 보다 덜 더워 좀 살것 같아불 앞에 서서 점심 준비 했습니다. 별거 없어요.냉동실에 있던 오징어 다리 다져 넣고 휘리릭~ 볶아 주니너무 맛나게 잘 먹네요. 버터오징어 볶음밥오징어버터 볶음밥 달군팬에식용유 1큰술 을 두르고버터 1큰술을 녹여 줍니다. 그리고 마늘 3톨, 양파 1/4개,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오징어 다리 2마리분...150g 을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오징어다리가 반정도 익으면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고 간을 해 줍니다.
슈퍼곡물이라고 불리는 퀴노아그것도 국내산, 홍천강 퀴노아를 맛보게 되었답니다.퀴노아는 남미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인데 반해우리나라 홍천에서 생산된 퀴노아가 수입산 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제가 체험제품으로 받은 홍천강 퀴노아는 유기농제품 이네요~~국내산 퀴노아 100%한봉지 500g입니다. 퀴노아를 자세히 보시면 동글하니 노란 차조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요. 슈퍼푸드인 퀴노아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단백질, 섬유소 등 다른곡물의 2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
딸아이 친구맘이 친정 고구마 밭에서 바로 따서 그날 바로 또 저희 집에 가져다 준 고구마줄기.너무 고맙지요~싱싱한 고구마 줄기로 맛나게 김치 담궜습니다.고구마줄기 김치제법 많은 양입니다.껍질 벗기는 일이 큰 숙제긴 하지만 맛난 고구마줄기 김치를 먹기위한 첫번째 과제이기에 해야 합니다.먼저 잎을 꺽어 주면서 아래로 껍질을 한번 벗겨 줍니다.그리고 먹기 좋은 길이가 되도록 중간에 뚝 끊어 주면서 남은 껍질을 벗겨 주면 된답니다.싱싱하고 부드러워 그런지 껍질 무진장 잘 벗겨 지네요.요렇게 먹기 좋은 길이로 끊어 주면서 껍질
애들아빠가 퇴근하면서 왕자두를 들고 들어 오네요.씻어 먹어 보니 새콤 달콤하니 물도 많고 맛이 있네요.그냥 먹어도 맛난 왕자두지만저희 텃밭에서 수확한 찰토마토와 함께 갈아 주니한잔 마시면 든든한게 여름 간식으로 딱입니다.둘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토마토 자두주스왕자두 4개, 작은 크기의 토마토 3개, 자두가 토마토에 비해 조금 더 많도록 준비를 했습니다.믹서기에4등분으로 자르고 꼭지를 제거한 토마토를 담아 줍니다.씨를 중심으로 둥글게 그리면서 칼집을 넣고양손으로 반대로 비틀어 주면 자두가 반으로 쉽게 쪼
요즘 다이어트중인 저는풋사과에핑거루트 차와 함께 핑거루트 환까지 챙겨 먹고 있습니다.이것 저것 챙겨 먹을게 많아 그런지 다른 군것질 거리가 생각이 안나서 좋긴 하네요. 요즘 핑거루트차와 함께 먹고 있는 핑거루트 환입니다. 핑거루트는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생강과의 식물로손가락 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피클, 카레, 음료 등 아시아 전통요리에 다양하게 이영되어 온 오랜 건강식품으로 현지에서 조미료로 쓰일만큼 매운맛과 향이 강합니다. 핑거루트의 성분중 가장 풍부한 성분인 판두라틴은 AMPK효소를 활성화시
어제보다 오늘이 좀 나은 듯 아닌 듯...정말 무더웠던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다행히 해가 져 찬바람이 불어 오니 또 살만한 하루였다 싶기도 하고이렇게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또 계절은 가겠지요.중복인 오늘 닭한마리 넣고 묵은지와 함께 무르게 푸~욱 끓여 또 한끼를 해결했습니다. 닭 묵은지찜닭 김치찜 시장 닭집에서 닭한마리를 껍질벗겨 잘게 잘라 사왔습니다.그렇게 사온 닭을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 주었습니다.손질한 닭 한마리...1kg 넉넉한 냄비에 닭을 담고 국간장 3큰술, 청주 3큰술, 고추가루 2 + 1/2큰술,
방학 아이들 점심은 반찬 이것 저것 꺼내지 않고 한그릇 요리와 김치 한가지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국거리용으로 사다 둔 냉동실 물만두로 덮밥을 만들어 아이들 점심을 또 해결했습니다. 만두덮밥 ** 먼저 냉동 물만두 25개를 꺼내 실온에 잠시 둡니다.** 계란 2개, 대파 초록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 소금 1/4작은술을 넣고 고루 저어 준비해 줍니다. 달군 팬에 참 기름 1큰술 을 두르고양파 1/4개,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준 후 실온에서 살짝 녹은 물만두를 넣고 함께 볶아 줍니다.굴소스 1큰술을 넣고
아이들 점심으로 간단하게 김밥을 말았습니다.시간차를 두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 두녀석 때문에미리 준비해도 좋을 것같은 메뉴를 생각하다 김밥이 낫겠다 싶어냉장고에 있는 재료 대충 챙겨 말았는데 역시 김밥은 언제나 옳습니다. 김밥초간단 김밥삼색 햄김밥 단무지 대신 저는 제가 직접 만들어 고기 구어 먹을때 먹는강황 쌈무를 사용했습니다.노란 강황 쌈무 20장을 채썰어 준비 했습니다. 깻잎 20장을 채썰어 준비 했습니다. 당근 1/2개를 채썰어 달군 팬에 기름 1/2큰술을 두르고 살짝이 볶아 준비했습니다. 요렇게 김밥 속재료는 색깔을 맞춰 딱
더운날 아이들 점심 챙기기 힘이 드네요.아침에 먹은 반찬에 또 밥주기는 그렇고 해서 별식으로 간단하게 먹기 편하게 연어마요 유부밥을 했습니다.연어마요 유부밥 연어마요 주먹밥 조미유부 28매를 체에 담아 국물을 빼 줍니다.달군 팬에 기름 1/2큰술을 두르고다진 양파 1/2개, 당근 1/4개, 풋고추 3개를 씨를 빼고 다져 넣고 볶아허브솔트 약간으로 간을 해 준비합니다.볼에마요네즈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연겨자 1작은술,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소금약간 을 넣고 섞어 소스를 준비해 줍니다.체에 10
나이가 있어 그런지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요.이번에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운동 중입니다.등산을 매일 가다가 근력운동을 위해 체력증진실에 다닌지 3일째입니다.운동도 운동이지만 먹는걸 줄이는게 제일 힘드네요.저도 방송에서 나오는 풋사과를 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싶어 큰 기대를 가지고 인터넷 검색으로 다이어트 풋사과를 주문을 했습니다.그것도 10kg으로....양이 아주 많아요.다이어트에 좋은 풋사과는 모든 품종의 풋사과를 말한다고 합니다.일주일 정도 먹을 양을 준비해 물을 한번 뿌리고베
집에서 플레인 요구르트를 만들어 두니 제가 직접 그릇에 담아 챙겨 주지 않으면 애들이 먹지 않네요.개별 포장되어진 마트에 파는 요거트는 사다 놓으면 꺼내 먹기 편해 그런지 챙겨 먹는데집에서 만든 요거트는 큰통에서 덜어 먹어야 하니 번거롭긴 합니다.만들어 두고 시간이 자꾸 가는 요거트를 아이스바로 얼려 아이들 주전부리 여름간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요거트 아이스바아이스바 집에서 만든 플레인요거트는 단맛이 없어요.플레인요거트 400ml에 올리고당 100ml를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아이스 몰드에냉동 산딸기를 한개씩 넣어 줍니다.포인트 정
딸아이 친구맘이 알려 주는 팁으로 김국을 끓였습니다.안그래도 김을 구워 놓고는 먹지 못해 눅진해 지면서 색이 붉어 지기 직전이었는데음식쓰레기 만들기 전에 김국김수프로 재 탄생했어요.다이어트 중인 저의 끼니가 해결되었습니다. 김 국김 수프 냄비에 멸치, 다시마 끓인물 6컵을 부어 줍니다.미리 끓여 냉장고에 넣어 둔거라 차가워요. 김을 그냥 바삭하게 구워 간장에 싸먹는걸 좋아해한번 구울때 양껏 구워 잘라 놓았는데다 먹지 못하고 눅진해 가고 색도 변해 가는게 보이네요. 구운 김 50g을 다시물에 미리 담궈 고르게 한번 휘~ 저어 주었습니
칼국수 가닥처럼 넙적한 수디오 이어폰 색상도 다양해 디자인적으로 매력있는 이어폰이지요.물론 음질도 좋아 귀에서 이어폰을 빼지 않아 걱정이긴 합니다.^^;;이번 여른 시즌을 맞아 구입하는 분들께 토트백을 드려요~~ 여름 시즌을 맞아스웨덴에서 핸드메이드 이어폰 수디오에서 특별 할인 쿠폰과 함께 토트백을 드리는 행사를 하고 있답니다. 빨간 리본으로 장식한 상자를 받으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핸드메이드 이어폰 수디오중에서 제가 받은 이어폰은 수디오 VASA 입니다.수디오 VASA는 가장 프리
더운 여름날이라 국없이 열무 물김치로 국을 대신하기도 하는데구름 낀 장마철 아침에는 뜨끈한 국물이 있음밥 한술 말아 먹음 술술 잘 넘어가지요.명절에 들어온 연어캔하나 넣고 얼큰하니 계란탕 간단하게 끓였습니다.연어 계란탕얼큰 계란탕달군 냄비에기름 1큰술을 두르고다진마늘 1/2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그리고100g 연어캔 한개를 준비해 기름을 빼고 건더기만 넣고 볶아 줍니다.연어캔 대신 참치캔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그리고 멸치,
다이어트는 일년 365일 늘 해오고 있는것 같은데몸무게 수치는 늘거나 제자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밥심으로 사는 나이다 보니 다이어트 한다고 곡기를 끊으면 나이가 있다보니 체력도 딸리네요.아무튼 해가 더할 수록 다이어트는 더 더욱 힘이 듭니다.그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물대신 마시고 있는 핑거루트차입니다. 핑거루트는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생강과의 식물로손가락 모양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피클, 카레, 음료 등 아시아 전통요리에 다양하게 이영되어 온 오랜 건강식품으
요즘 제철인 찰옥수수,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고소한 치즈를 더해주면 더 맛있지요.찰옥수수로 콘치즈 만들어 식빵 사이에 넣어 토스트를 했더니 아이들 간식으로 간단한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콘치즈 토스트 달 군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다진 양파 1/2개, 삶아 알알이 뺀 찰 옥수수 1컵을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허브솔트 1/2작은술로 간을 하고 고르게 한번 볶아 준 후 불에서 내려 줍니다. 열기가 있을때 피자치즈 150g, 마요네즈 2+1/2큰술 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식빵 6장을 준비해식빵 위에 준비한 콘치
애들아빠 텃밭에 쌈채소를 따다가 고등어 조림해서 쌈싸먹자고 하네요.여름에 그만한 반찬 또 없다면서.... 이리 메뉴를 정해 주니 \"오늘 또 뭐해먹나?\" 하는 고민이 없어 좋긴합니다.고등어 짭쪼름하니 졸여 상추에 쌈장마냥 해서 먹으면 여름엔 이만한 반찬도 없지요.고등어조림양파 고등어조림장날에 손질해 소금간해서 사온 고등어를 쌀뜨물에 40분 이상 담궈 두면핏물과 비린내를 없애 주지요.쌀뜨물이 없으시면 물에 밀가루를 풀어 사용하세요~~시래기도 없고 해서 햇양파를 깔아 주었습니다.양파 2개를 굵직하니 채썰어
식구들이 오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텃밭에 오이를 두포기 심어도 수확도 못한채 달려 말라 버리는 경우가 있어 이번에는 조선오이로 두포기 심었습니다.양껏 수확해 오이소박이를 담아 두면 든든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오이소박이 두번에 걸쳐 텃밭에서 수확은 조선오이 입니다.미리 따서 냉장고 넣어 둔건 아무래도 싱싱함이 덜하긴 합니다.모양도 굵기도 제각각이네요.조선오이 5개를 준비해5~6cm 길이로 잘라 끝이 잘리지 않도록 +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큰 냄비에 물 6컵 을 붓고굵은 소금 6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팔팔 끓인 소금물에 준비
멍게 어장을 하는 지인께서 새벽에 잡아 올린 멍게를 한보따리 주시네요.멍게를 좋아라 하지만 손질하는게 번거롭긴 합니다.특히 바로 잡아 올린 멍게는 말이죠.그래도 향이 짙은 싱싱한 멍게를 먹기 위해서는 손을 부지런히 움직였답니다. 멍게된장찌개 당일 새벽에 바다에서 건져 올린 멍게입니다.상품이 안되는 씨알이 작은건 가져다가 이렇게 맛보라고 이웃에 나눠 주시네요.1~2년 고생의 결과물이랍니다. 먼저 뿔같이 생긴 멍게 꼭지를 잘라줍니다.어떤이는 먹을거 없다고 버리지만 저는 멍게 꼭지를 꼭 먹습니다. 칼로 껍질을 잘라줘도 되지만 전 가위가
시험기간중 중딩인 딸아이는 급식을고딩인 아들아이는 급식을 안하고 옵니다.평소에는 중, 고등학교가 같은 급식소에서 급식을 하는데 말이죠.아무튼 시험기간 동안은 아들아이는 집에서 엄마밥을 먹어야 합니다.집에 있는 재료로 후딱 볶음밥 볶아 해결했지요. 옥수수계란볶음밥 달군 팬에 식용유 1/2큰술을 두르고 버터 1큰술을 녹여 줍니다. 그리고 양파 1/2개,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삶아 알알이 뺀 찰옥수수 1/2컵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계란 3개 + 허브솔트
요즘 양파덕을 톡톡히 보고 있어 꾸준히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양파껍질을 차로 끓여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고 물 대신 수시로 마시고 있은지 2달정도가 지났어요.물론 애들아빠가 말이죠.건강검진 이후로 피검사는 따로 하지 않았지만 혈압을 동네 의원에서 재보니 정상으로 돌아 왔다고 합니다.애들아빠 말이 양파덕이라고 바로 말하네요~여름엔 더워 물끓이는게 힘드니양파즙으로 대신 해볼까 합니다.당직을 서야 하는 날에는 사물실에서 양파물대신 즙을 챙겨 가서 마시고 있답니다.더운 여름날은 집에서도 양파즙
아이들 시험을 앞둔 휴일,아이들 별식으로 간장치킨을 해주었습니다.기름에 튀기는 대신 삶아 전분 가루 묻혀 양념에 바싹 졸여짭쪼름하니 만들어 밥과 함께 먹었답니다. 간장치킨저희는 허물거리는 껍질을 싫어해 닭한마리를 껍질을 벗겨 잘게 잘라 사왔습니다.그리고 집에 와서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손질한 닭 한마리... 1kg.냄비에 물 2리터, 통후추 1작은술, 월계수 5장을 넣고 고르게 팔팔 끓여 줍니다.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손질한 닭을 넣고 삶아 줍니다.닭이 완전히 익도록
만들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버섯피클,고기 먹을 일 많은 여름엔 참으로 좋은 저장반찬인듯 합니다.기름지고 느끼한 음식과 함께하면 새콤하니 개운해서 입맛을 살려 준답니다. 버섯피클 버섯피클을 위해 양념물은 미리 끓여 식혀 두어야 합니다.물 1컵, 식초 1컵, 설탕 1/2컵, 소금 1/3큰술 을 넣고 고르게 바글바글 끓인 후 충분히 식혀 줍니다. 장날에 흰색느티만가닥 버섯 한봉지,황금팽이 버섯 한봉지를 사왔습니다.흰색느티만가닥 버섯은 밑동부분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떼어 줍니다.손질한 흰색느티만가닥 버섯 120g
돼지감자가 당뇨 환자들에게 간식으로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당뇨뿐아니라 체지방을 분해하고 장내 노폐물제거와 변비에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고 합니다.그래서 올해는 저희 텃밭에도 돼지감자를 심어봤답니다. 미스터네이처에서 보내온 당당한 돼지감자즙입니다.이름 근사하죠~~ 국내산 돼지감자 100%가 한포에 80ml30포가 한박스 제품입니다. 당당한 돼지감자즙은 생감자즙이 아닌저온에서 착즙한 감자즙입니다. 돼지감자즙 한포를 잔에 부어 봤습니다.감자옹심이감자떡의 투명한 그 느낌이 즙에서도 나오네요
제철에 나는 과일은 싱싱함이 있어 맛나고지난 계절의 과일은 없어 못먹어 그런지 더 먹고싶지요.그래서 여름을 위해 냉동실에 많이도 얼려 두었답니다.예전에는 아이를 위해 얼려 두고 갈아주고 먹여주기까지 했는데어느새 아이가 자라 엄마가 얼려둔 딸기를 직접 믹서기에 갈아 아빠,오빠, 엄마까지 챙겨 주네요.저희집 냉동실에 있던 냉동과일이 총 출동했습니다.이름하여 베리베리스무디를 만들기 위함이지요.냉동 딸기 20알,냉동 바나나 2개, 냉동 산딸기 1컵 을 준비했습니다.테팔 Tefal 믹서기 블렌드 포스 글라스유리용
저희는 삼겹살보다 목살을 주로 구워 먹어요.양념 없이 생으로 구워 먹기도 하는데음식은 손맛, 정성이라고 양념을 더해 주면 꼭 양념 돼지갈비 먹는것 같아서 저렴하고 푸짐하게 집에서 맛나게 해먹는답니다.목살양념구이양념목살구이큰 그릇에 간장 7큰술, 청주 3큰술, 매실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 1/2작은술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생강 한톨을 다져 숟가락에 담고또다른 숟가락으로 겹쳐 눌러 즙을 짜면 쉽게 생강즙이 나온답니다.양념 그릇을 살짝이 기울이면 양념이 한쪽으
햇감자가 나면 생각나는 국이 있어요~참치캔과 함께 얼큰하게 끓이는 감자국,포인트인 깻잎이 들어가 매운탕 맛이 나는 얼큰 참치 감자국이랍니다.얼큰 참치 감자국얼큰 감자국감자 2개 는 껍질을 벗겨 0.5cm 두께 부채꼴모양으로 잘라 줍니다.양파 1/2개는 감자와 두께를 맞춰 잘라 줍니다.냄비에기름 1큰술을 두르고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그리고 고추가루 2큰술을 넣고 고르게 볶아 줍니다.그리고 준비한 감자와 멸치, 다시마 끓인물 6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국물이 고르게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