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빠가 출장 갔다 오면서 들고 들어온 마른오징어,반건조 오징어는 이래저래 쓸모가 많은 식재료인데바싹 마른 오징어는 냉동실에서 자리만 차지하는부피 큰 쓸모 없는 식재료이지요.어떻게 먹든 먹어야 하기에24시간을 물에 불려 사용하니오~ 아주 쓸모있는 식재료가 되더군요.시간이 좀 오래 걸리 뿐 나름 괜찮은 녀석이었답니다. 마른오징어 도라지무침오징어 도라지무침 마른오징어 몸통만 두마리 분을 물에 24시간을 담궈 불려 주었습니다. 파채칼을 이용해오징어 안쪽에 사선으로 교차로 칼집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끓는
친정어무이께서 한알 한알 속껍질까기 벗겨잘게 잘라 봉지봉지 담아 준 생밤,밥에 넣어 먹으라고 했는데애들이 밤밥을 좋아라 안하니 또 밤잼을 하게 되네요.밤잼을 홈메이드 플레인 요구르트에 넣어 먹었는데 그것도 질리는지....이번에는 밤잼으로 밤라떼를 만들어 봤습니다.성공적입니다.딸아이 말이 \"딱!!! 내 스탈~이야~\" 그러네요. 밤잼밤라떼 껍질 벗겨 굵직하니 자른 생밤...800g 입니다. 냄비에 생밤을 넣고물 4컵을 붓고 삶아 줍니다. 센불에서 고르게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고중~약불로 줄여 삶아 줍니다.그리고 국자 엉덩이로 덩어리
애들아빠가 텃밭을 정리하면서작은 둥근 애호박 한개와 호박잎을 따다 주네요.지금 바로 먹지 않고 냉장고 들어 가면 언제 나올지 모르니요 두 식재료를 몽땅 넣고 된장국을 끓였습니다. 호박잎 된장국호박잎을 따다가 실온에 하루 방치를 했더니 시들해졌어요.찬물에 담궈 두니 금새 싱싱하게 살아 나네요.호박잎 20장을 깨끗하게 씻어 준 후호박잎을 뒷면으로 놓고 줄기 끝부분을 살짝이 꺽어 까칠한 껍질을 벗겨 줍니다.그리고 호박잎을 큰 그릇에 물 한컵 정도와 함께 담고 빡빡 문질러 호박잎의 초록물을 빼 줍니다. 쓴맛을
잡초들이 너무 무성하게 자라 텃밭을 덮어 버렸네요.그래서 애들아빠와 아들아이와 둘이서 잡초도 정리하고텃밭 정리도 싸~악 하면서저에게 많은 수확물을 가져다 주네요.그 중에서 제일 많은 양의 수확물 고추로 장아찌 담았습니다.크나큰 양파도 잘라 넣고 했더니 든든한 밑반찬이 양껏 만들어 졌습니다.양파 고추장아찌텃밭을 정리하고 따온 고추입니다.크고 작은 크기의 고추가 한가득입니다.흐르는물에 깨끗하게 씻어크기가 큰 고추는 꼭지를 완전히 제거하고여리고 작은 고추는 꼭지를 가위로 살짝이 잘라 주었습니다.고추 꼭지를 완
휴일 또는....혼자 먹는 아점으로 간단하게 프렌치 토스트 좋지요.여기에 김치, 양파를 아주 곱게 다져 넣는 정성을 조금 더해 단짠 단짠한 김치 프렌치토스트 어떠세요.한번 잡숴봐요~ 프렌치토스트김치 프렌치토스트 양파 1/4개 를 곱게 아주 곱게 다져 줍니다.김치를 아주 곱게 다져 1큰술 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계란 1개, 우유 3큰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파슬리가루 1/2작은술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버터 1큰술, 식빵 2장을 준비해 줍니다.달군 팬에 버터 1/2큰술을 녹여 식빵 구울
수확의 계절 가을인가요?추석 일주일전에 제사가 있어제사 음식으로 정말 푸짐하게 먹고또 추석이라 또 푸짐하게 또 먹고스트레스 받는다고 또 먹고먹고 먹고 또 먹기만 하다 한번쯤은 속을 비워 줘야 할것 같아미스터네이처 클렌주스로 3일간 단식을 했답니다. 미스터네이처 클렌주스3일분 9병이 왔습니다.하루 3병아침, 점심, 저녁으로 500ml 클렌주스 한병씩을다른 음식 섭취 없이 마셨답니다.오리지널 레몬디톡 레시피로 일체의 첨가물 없이 레몬과즙과 카옌페퍼, 메이플시럽으로만 만들어진 미스터네이처 레몬클렌즈입니다. 고
가는 여름이 그리 아쉬운지 오후까지 해가 쨍한게 기온이 꽤나 높았지요.그러더니 굵은 비가 시원스레 내리기 시작하더군요.추적추적 비 오는 날은 부침개 콜~ 김치 오징어전몸통은 명절에 사용하고 다리만 냉동실에 얼려 두었던 오징어로 간단하게 전을 했습니다.오징어 다리 2마리분...200g을언 상태로 칼로 자르면 곱게 얇게 잘려진답니다.볼에 오징어 다리를 곱게 다져 넣고김치 150g, 양파 1/4개, 깻잎 10장을 곱게 다져 넣어 줍니다.그리고 계란 1개를 넣고 고루 잘섞어 줍니다.그리고 반죽의 질기를 보면서감
텃밭에서 키운 찰옥수수를 삶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하나씩 실온에서 녹여 먹음 처음 삶았을때 쫀득함이 있지요.그냥 먹어도 맛난 찰옥수수를 마늘버터에 볶아 주면 더 맛나답니다. 마늘버터 옥수수구이옥수수 마늘버터구이마약옥수수삶은 찰옥수수 4개를 준비해4~5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달군 팬에버터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을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그리고 준비한 옥수수를 넣고고루 버무려 볶아 줍니다.버터가 옥수수에 쏙 배어 들도록 노릇하니 볶아 준 후파마산치즈가루 1큰술을 넣고 고루 버무려
오리고기 집에 가면 서비스로 데친 콩나물을 섞은 불린당면을 오리고기 굽는 불판에 올리고뻘건 양념을 부어 준답니다.오리고기를 굽고 있는 불판이라 오리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에 볶아 먹는 당면이 참 맛나지요.그걸 집에서 따라 해보았지요.오리기름대신 저는 참기름을 듬뿍~ 넣고 볶았습니다. 콩나물 당면볶음볶음 당면 당면 300g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1 시간을 불려 준 후 씻어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달군 팬에 참기름 3큰술, 식용유 1큰술 을 두르고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쏭쏭 썰어 넣고양
생애 마지막으로 하는 다이어트라고 생각하고운동도 하고 먹는것도 줄이고도움되는 것이 있다면 도움도 받아가면서 욜심히 디어어트 중이랍니다.물론 생각만큼 주위 환경이 따라 주지않을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않고 잠시 쉬어 간다는 생각하며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한방다이어트 잘하는 용모준수한약국에서 보내온 다이어트환,웃살라환입니다. 다이어트환 박스 뚜껑을 열고 그냥 웃었습니다.좋은 말이지요.웃으며 살아가라~저 그리 살고 싶습니다. 한줄에 3포가 하루치 분입니다.그렇게 한달분이 들어 있어요. 하루 매끼 식전 30분에 한포씩 떼어 먹으면 된
크나큰 손두부 두모를 사다가 1~1.5cm 두께로 잘라 기름에 노릇하니 부쳐 5장은 차례상에 올리고 나머지는 잘라 탕국에 사용한답니다.소금을 살짝 뿌리긴 하지만 밍밍한 두부전은 다른음식에 밀려늘 냉장고 구석에 쳐벅혀 있다가 제 기억속에서 잊혀지지요.그러다 결국 텃밭 음식물 버리는 구덩이로 들어 간답니다.이번에는 어묵과 함께 매콤하니 졸여 맛난 반찬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묵 두부조림두부 어묵조림 두부 부침 5장...250g을 한입크기로 잘라 줍니다. 사각어묵 2장을 두부크기에 맞춰 잘라 줍니다. 간장
추석에 남은 고구마 튀김으로 떠먹는 피자를 만들었습니다.잘익은 묵은김치로 소스만들어 고구마 김치피자로 아이들 든든한 간식이 되었답니다. 떠먹는 고구마 김치피자김치 고구마피자떠먹는 피자 고구마 튀김 400g을 굵직하니 잘라 주었습니다.케첩 1큰술, 핫소스 1/2큰술, 고추장 1/2큰술, 청주 1큰술, 매실청 1큰술, 설탕 1/2큰술을 넣고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달군 팬에잘익은 김치를 굵직하니 잘라 200g, 양파 1/4개를 다져 넣고버터 1큰술로 볶아 줍니다.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준비한 소스를 넣고 한번 고르게 자글자글~ 볶아 줍니
아이들이 좋아하지않아 줄어 들지않고 있던 나물을 잘게 다져 넣고 계란말이를 했습니다.명절음식으로 새로운 반찬인 계란말이 한가지 해서식탁에 올렸을 뿐인데 식구들이 좋아하더군요.이번주는 아무래도 명절음식으로 이래저래 끼니를 해결하지 싶네요.나물계란말이계란말이반찬콩나물 50g, 고사리나물20g, 도라지 나물20g, 가지 나물 20g배추나물 50g을 준비 했습니다.배추나물은 단배추를 다듬어 데쳐 무치고나머지 나물은 볶은거랍니다. 준비한 나물은 가위로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그리고 계란 5개, 허브솔트 1/2작은술
단단하게 굳어 있던 송편으로 따끈한 아이간식을 만들었습니다.이름하여 송편푸딩~따끈하니 달콤한게 아이들, 어르신들 간식으로 좋아요. 송편푸딩푸딩팥 송편 4개...200g을 3~4등분으로 잘라 주었습니다.저희 동네 송편은 요래 등글 넙적하답니다.그리고 깊이가 있는 컵에 담아 주었습니다.200ml 우유 한컵, 계란 1개,설탕 1/3 ~ 1/2큰술, 소금약간 을 넣고 고루 잘 풀어 줍니다.그리고 송편이 담긴 컵에 부어 줍니다.피자치즈 50g을 넣고 위, 아래를 고르게 저어 줍니다.그리고 전자렌지에서 3분 돌리고
냉동실에 보관 중이던 고르곤졸라치즈로 간단한데 아주 맛난 토스트를 만들었습니다.갓 구워 바삭한 식빵 사이로 쭉쭉 늘어지는 치즈와 마늘양파 버터가 너무 맛있답니다. 고르곤졸라 토스트 피자치즈 100g, 고르곤졸라치즈 2작은술 을 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달군 팬에 버터 1큰술을 녹이고마늘 3톨, 양파 1/4개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 양파가 투명하도록 볶아 주세요~~ 그리고 설탕 1/2큰술 을 넣고 타지않고 걸쭉하니 볶아 줍니다. 식빵 4장을 준비해2장을 양면팬 위에 올리고마늘양파 버터를 식빵 위에 1/2씩 나눠 고르게 발라 줍니다.
제사때나 명절에 5가지 나물을 하게 되네요.여름제사와 추석에는 콩나물, 도라지, 고사리, 가지, 단배추겨울제사와 설에는 콩나물,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무 여러가지 나물을 섞어 먹으면 맛있긴 하지요.이것저것 재료로 하다보니 딱 기본으로 적게 한다고 해도나물이 푸짐하게 한 양푼이가 되네요.그래서 육개장에 들어는 나물인고사리, 콩나물,배추나물을 넣고 얼큰하게 육개장을 아주 간단하게 끓였습니다. 육개장, 나물 육개장 여름엔 시금치보다 단배추로 나물을 하는게 맛이 있지요.단배추 한단을 사다가 다듬어 끓는물에
살림살이에 관심많은 저에게 업그레이드 된 신상 양면 그릴팬이 왔습니다.싱크대 올려 놓고 이것도 구워보고 저것도 구워보고하나같이 다 마음에 들어요. 테팔(Tefal) 옵티그릴입니다.박스사진에서도 알수 있듯 테팔(Tefal)전기그릴입니다.양면그릴!!!일반적인 디자인과 사뭇 다른 느낌이지요.저희 주방에 아주 잘 어울리는 컬러라 마음에 듭니다. 테팔(Tefal) 옵티그릴을움직이게 하는 다양한 조작버튼입니다. 테팔(Tefal) 옵티그릴의 뒷모습입니다. 테팔(Tefal) 옵티그릴의 아랫부분입니다.뭔가 복잡할것 같았
큰 명절인 추석 앞두고차례상 준비와 명절에 먹을 음식준비로 장보고 정리하느라 추석전 식구들 끼니는 대충대충~ 하는 중입니다.요럴때는 머리 복잡하게 이것저것 반찬 생각하고 할것도 없이 간단하게 휘리릭~ 메인 메뉴 한가지 해서 먹음 딱 좋지요. 다향오리에서 나온 우리땅 오리 정육슬라이스 입니다.오리는 뻘건 양념에 주물럭으로 해서 먹음 맛난데오리고기 재울 양념 만들려고 하니 귀찮을때 딱!! 입니다.요 제품은 GS슈퍼마켓에서 구매 가능합니다.정말 매일 바쁘게 사는 직장인들에게 딱 좋은 제품 같습니다.얇게 슬라이
애들아빠가 울릉도 출장을 갔다가 사와서 먹어본 고비나물,생김은 고사리와 비슷한듯 한데향이 덜하고 부드러운게 애들도 맛나게 잘 먹네요.들기름에 들들~ 볶아 놓으니 자꾸 손이 가네요. 고비나물고비나물볶음울릉도 고비나물 말린 울릉도 고비나물입니다. 고비나물을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30분 이상 불린 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줍니다. 불린 고비나물을 냄비에 찬물을 잠기도록 붓고 함께 끓여 줍니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여 주세요. 그리고 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삶은 물에서 1시간을 불립니다. 블린 고비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
명절 단골 음식으로 약밥이 빠지면 아니되지요.쫀득한 찹쌀이라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실온에 꺼내 놓으면 처음 그대로의 쫀득함이 그대로인 약밥,그래서 차례음식 만들기 바쁠때 미리 만들어 두면 좋은 음식입니다. 귀리약밥귀리약식늘 하던 방식의 약식에 귀리를 살짝이 섞어 해보았지요.찹쌀 2 + 1/2컵, 귀리 1/2컵 을 깨끗하게 씻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하룻밤을 불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불린 찹쌀과 귀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 주엇습니다. 물기뺀 찹쌀과 귀리는 압력솥에 담고밤을 껍질 벗겨 4~5
아이들 등교 시키고 학교 뒷산으로 등산을 다닌 지 1년이 넘었지요. 비 오면 우산 쓰고 가고 영하의 추운 겨울에도 가고 그런데 건강은 좋아진 것 같은데 제가 바라는 살이 빠지지 않네요. 그래서 근력을 키우기 위해 체력증진실에 다닌 지 한 달이 넘어가는데 오~ 체중계 숫자가 변화는 게 보이네요. 운동도 운동이지만 운동하고 단백질 보총도 중요하기에 먹는 거에도 신경 좀 쓸 보려고요. 닭 가슴살 쇼핑몰 랭킹 닭 컴퓨터에서 수비드 닭 가슴살을 보내 주셨습니다. 1kg 더 프레시 10초 수비드 닭 가슴살이라는 이름은 입안에 음미할 수 있는
이제 추석이 한자리 수로 다가오고 있습니다.저는 지난주 제사가 있었기에추석 쯤이야 하는 마음도 있지만그래도 우리네 큰 명절이기에 부담은 있다지요.이번 추석에는 미리 양념에 재워 준비했다가그때그때 구워 먹으면 좋은 LA갈비 어떠세요? LA갈비LA갈비구이 인터넷으로 호주산으로 LA갈비 2kg을 주문했어요.갈비 두께가 좀 얇은 감이 있지만뭐 시골에서 다양하게 장볼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인터넷을 자주 이용한답니다.LA갈비는 물에 충분히 잠기는 깊이가 있는 김치통을 이용해 4시간동안 핏물을 빼 주었습니다.중간 중
아들아이가 한입 베어 물고는 속에 든게 많네~~ 합디다.그러면서 한다는 소리가 속에 든게 많아 그런지맛이 좋다네요.아마도 아들아이 좋아하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입에 잘 맞았나 봅니다.샐러드 햄계란 토스트샐러드 햄계란 샌드위치계란 1개를 앞, 뒤 노릇하니 익혀 줍니다.대신 노릇자는 깨지지않게 모양 살려 반숙이 되도록 해주면 더 좋아요.버터 2작은술, 식빵 2장을 준비합니다.달군 팬에 버터 1/2작은술을 넣고 녹여 준 후..... 식빵 한장을 넣고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그리고 뒤집어 구울때 버터 1/2작은술을 다시 녹여 구
콩나물 한봉지 무쳐 놓으면 양이 적어콩나물 한가지 보다는 다른 식재료와 함께 무쳐 양을 늘려 주고 있어요.이번에는 부추와 함께 무쳐 주었습니다.부추 콩나물무침250g 콩나물 한봉지를 다듬어 주고다듬어 5~6cm 길이로 자른 부추 한줌을 준비 했습니다.냄비에 콩나물이 충분히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소금 1/2큰술을 넣고 함께 삶아 줍니다.콩나물이 충분히 익도록 삶아 지면.....준비한 부추를 넣고 고르게 휘~ 저어 준 후...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 건져 물기를 최대한 꼭 짜 줍니다.볼에국간장 3큰술, 매
어떻게 하루만에 기온이 뚝 하고 떨어지는지이제 가을인가 싶더군요.비까지 추적추적 오니 뜨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기름에 지글지블 부친 부침개도 생각나고큰일 입니다.먹거리가 풍성해지는 가을하늘 만큼 저의 식욕도 높아지니 말이죠.부추호박부침개딸아이 친구맘이 친정 어무이께서 텃밭에서 수확한부추와 호박을 챙겨 주네요.애호박이 자그만하니 속에 씨가 없어볶아먹거나 찌개에 넣어 먹음 정말 맛나지요.텃밭에서 직접 기른 부추시중에 파는 부추보다 길이가 짧아도 싱싱한게먹으면 건강해질것 같습니다.큰 그릇에부침가루 2컵, 튀김가
오늘 뭘해야지? 하면서 구입하는 식재료 보다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위주로 장을 보다 보니제 레시피 식재료는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이제 제사도 며칠 남지 않고추석도 코앞이라냉장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음식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냉장고 채소칸 정리하면서 샐러드 만들어 샌드위치도 해먹었답니다.어묵샐러드어묵샐러드샌드위치적채 1/4통, 양배추 1/4통, 양파 1/2개, 당근 1/3개, 4~5cm길이로 자른 부추 한줌을 준비했습니다.이 모든게 이번 샐러드에 쓰일 양은 아니랍니다.한번에 양껏 채썰어 놓으면 편해
어묵 한봉지를 사면 떡볶이를 하지않으면남아 냉동실에 들어 간다지요.제사도 있고 추석도 있어 냉장고를 채우기 보다는 비워야 하는 시점이라식재료를 남김없이 먹어치우기 위해계란말이에 어묵을 넣어 봤습니다. 어묵계란말이 양파 1/4개 는 곱게 채썰고사각어묵 2장은 길이가 짧은 쪽으로 곱게 채썰어 줍니다.팽이버섯 1/2봉지는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줍니다. 큰 그릇에 계란 5개, 허브솔트 1/2작은술을 넣고 고르게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재료들을 가지런하게 넣고 한방향으로 섞어 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계란을 한국자 얇
가만히 있으면 땀이 나지않아 괜찮은데어데 하루 종일 가만히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조금만 집중해서 움직이면 후끈후끈하니 땀이 나는게정말 이번 여름 찡하게 긴게 밥해먹기 너무 힘드네요.정말 간단하게 착한 식재료 어묵과 콩나물을 함께 넣고 볶음반찬 한가지 했습니다.요거이 하나 볶는데도 땀이 줄줄이네요~ 어묵콩나물볶음달군 팬에참기름 2큰술,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다진마늘 1큰술, 대파 흰부분 1/2대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그리고 250g 콩나물 한봉지를 다듬어 넣고 마구 휘젓지 마시고 바닥부분이 열에 숨이
여름반찬으로는 호박이 제일이죠.텃밭의 동글한 애호박을 따다가 볶아 먹거나채썰어 부침개해서 먹거나아니면 냄비바닥에 넉넉하게 애호박을 깔고 갈치 올려 얼큰하니 찌개로 끓여보들하니 끓여진 달근한 호박과 얼큰한 국물을 밥에 비벼 먹음 여름반찬으로 그저 그만이죠.어찌보면 주재료가 갈치가 아닌 호박이 아닌가 싶네요. 호박갈치찌개갈치 호박찌개 갈치 두마리를 소금간 해서 시장에서 사왔습니다. 소금을 뿌리고 1~2시간 정도 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내장이 있던 갈치 토막은 뼈에 붙어 있던 핏덩이를 솔로 문질려 말
감자 채썰어 햄과 함께 볶아주면 밥한그릇 뚝딱 비우는 아이들,어른인 애들아빠도 좋아한다지요.밥 반찬으로만 먹던 감자채볶음을 식빵사이에 넣어 토스트로 만들어 주니든든한 간식이 되었답니다.감자채볶음 토스트감자치즈 토스트감자채볶음감자 1개는 껍질 벗겨 곱게 채썰어 물에 10분 이상 담궈 전분을 빼 줍니다.양파 1/4개, 슬라이스햄 4장은 곱게 채썰고대파 초록부분 1/2대는 곱게 어슷하니 썰고팽이버섯 1/2봉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줍니다.전분 뺀 감자 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
애들아빠가 강원도 출장갔다가 큰 쇼핑백을 들고 들어 옵디다.그 속에는 황태 10마리를 찢어 만든 황태채가 꾹꾹 눌러 담긴 큰 봉지가 들어 있더군요.요즘 황태채를 밀폐용기에 담아 식탁에 올려 두고밥에 물말아 고추장에 찍어 먹고 있지요.그냥 주전부리로 먹어도 맛난 황태채를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매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 강정으로 만들면온가족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반찬도 되고간식도 되고 술안주도 된답니다.황태강정엄청난 양의 황태채가제사와 명절차례를 지내는 저에게는 반가운 식재료는 아니라지요.곧 있을 제사와 추석
불앞이 너무 더워 불없이 무침 반찬 한가지 했습니다.감자로 말이죠.아삭한 식감의 감자생채먹으면서도 아무도 감자인줄 모르네요~감자생채감자 1개를 껍질 벗겨 채칼로 아주 얇게 슬아이스 한 후....칼로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그리고 물에 30분 이상 담궈 전분을 빼 줍니다.양파 1/4개를 곱게 채썰고팽이버섯 1/2봉지는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줍니다.발사믹식초 4큰술, 매실청 2큰술, 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통깨 1큰술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전분을 뺀 감자채는 흐르는 물에 씻어 건지고채썬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