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방학이 다가 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이지만 벌써부터아이들은시원한 팥빙수를 찾네요. 빙수에 여러가지가 들어가는 것보다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드는 옛날 팥빙수를 좋아하는 저희 식구들이라 팥만 맛나게 삶아 놓으면 팥빙수 한그
늘 프림과 설탕이 없는 물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아마도 다이어트 목적으로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믹스커피가 텁텁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물커피가 익숙해 져버렸네요. 가끔~ 단게 땡길때 생각이 나긴 하지만 깔끔하니 마시기 좋은 물커피가
냉장고에 자리 잡고 있는 오리 떡갈비. 달군팬에 구워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 애들이 그렇게 달려 들면서 먹지를 않네요. 상추쌈에 올려 몇번 쌈으로 먹는 정도... 그냥 먹기에는 좀 퍽퍽한지 잘 안먹네요. 그래서 아삭한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잔치국수를 식구들이 좋아 합니다. 그런데 올려지는 고명 준비하는게 힘든것 보다 귀찮아서 잘안하게 되니요. 육수부터 양념간장,계란지단, 채소볶음해서 준비하는게 많지요. 그래서 국수에 올려지는 고명을 간단하게 준비해 잔치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제육볶음 잔치국수
비가 오느날이면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먹는 부침개가 자꾸 생가이나네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마땅한 채소를 찾아보니 양배추와 부추 그리고 양념에 빠지지않는 양파가 다네요. 요걸로만 넣고 부침개 부쳐 먹었습니다. 카레 양배추전, 카레 양배추부침개 큰 그릇에
올해도 마늘장아찌를 담궜습니다. 작년에는 장아찌 마늘이 크기도 그렇고 상태도 좋지 않았는지 장아찌 마늘 한접...100개를 담궈 모양이쁜걸 골라 5리터 김치통으로 한통을 어머님께드리고 나니 저희 먹을 게 별로 없더라는...^^;; 그래서 올해는 장아찌 마
요즘 날씨가 더워오니냉동실에는 마트에서 사넣은아이스크림으로 채워 지고 있답니다. 솔직히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아이스바를 종류별로 다는 아니더라도 식구 수대로 몇개담아 계산하면 찬거리 비용보다 더 나올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그게 오래 가지도 않아요. 하루에
훈제오리로 간단하게 샌드위치 만들었습니다. 딸아이를 생각해서 저 좋아하는 크로와상으로 샌드위치를 만들려고 하니 딸아이가 저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냥 빵..생빵이 좋다고 합니다. 식빵이나 베이글같이 속에 아무것도 들어 가지않은... 엄마가 빵을 가지고 뭔
아들아이가 아침에 밥먹는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입이 깔깔해 잘 넘어 가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서 뭘해주면 잘먹을 수 있냐고 물으니... 죽~ 이라네요. 아들아이가 닭고기를 좋아하니 닭죽을 해줄까 하고 있다가 아빠어디가에서 윤후가 맛나게 먹던 닭카밥스를
애들아빠가 아이스박스를 한상자 들고 들어 오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빨갛고 동그란 산딸기가 한가득입니다. 산딸기는 설탕에 살짝이 버무려 숟가락으로 퍼먹는게 제일이죠~ 여름에는 설탕에 버무린 산딸기를냉동실에 얼려 두고 먹으면 시원한~ 여름간식으로 그만이랍니다
생물인 도루묵을 사다가 국물 자박하게 찌개나 조림으로 해먹다가 말린 도루묵으로 한 반찬을 먹었는데 맛나네요. 생물일때는 살이 너무 부드러웠다면 말린 도루묵은 뼈채 통으러 먹으니 쫄깃하니 씹히는 식감이 있답니다. 멸치볶음처럼 말린 도루묵을 팬에 한번 볶아 양념에 졸여 뼈
찬거리 없을때 손쉽게 하는게 계란후라이, 계란말이, 계란찜이네요. 금방한 따끈한 계란찜은 국물대신 밥에 올려 비벼먹기도 하고 식혀 차게 해서 먹어도 맛있어 자주 해먹게 되네요. 전자렌지에 찜솥에 하기도 하지만 계란찜은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여 주는게 제
멍게를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해동해 초장에 찍어 먹으면 싱싱할때 먹는거랑 맛이 같답니다. 뭐 100%같다고 할 수 는 없지만 냉동해서 먹어도 괜찮답니다. 그리고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향긋하니 좋구요. 냉동실에 넣어둔 멍게로 비빔면을 했습니다. 국
저희 관사앞 바닷가 모래사장에 방풍을 재배하시는 분이 계세요. 정말 넓게 농사를 짓고 계시는데 방풍으로 대농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 수확이 한창인데 애들아빠가 수확하는 곳에서 방풍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횟집에서 방풍나물 장아찌를 주는데 아삭하니 씹히는게
마트에 포장되어진 마늘종을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사용하니 그양도 제법 많네요. 반찬할때 몇가닥씩 사용해서 그런지 줄어드는 양도 그리 많지가 않네요. 이제 슬슬 시들어 가는게 눈에 보이는게 한번에 다 먹지 못하면 버려 질것 같아 불고기에 몽땅 넣
마트에서 조금 사온 마늘종 양이 제법 많네요. 장아찌를 만들었다면 부족한 양이지만 반찬에 조금씩 넣어 먹으니 제법 양이 많네요. 오늘 저녁에는 불고기에 넣어 왕창 소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 시들어 가는게 눈에 보이네요.^^;; 마늘종을 몇가닥 꺼내
마트에서 적은 양으로 포장해놓은 마늘종을 사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몇줄기씩꺼내 여기저기 넣어 반찬이며 샐러드며 해먹고 있답니다. 그리 맵지않아 생으로 먹어도 좋은 마늘종을 애들이 좋아하는 소세지볶음에 넣어 봤답니다. 마늘종 소세지볶음. 비엔나소세지 200g 한봉지...1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에서 김나영씨가 만든 쫑나영을 시식할때 이러저러한 말들이 나왔잖아요. 그때 박미선씨가 카프레제 샐러드와 비슷하다. 유재석씨는 마늘종이 입을 개운하게 해준다. 뭐 요런 이야기를 듣고 대충 맛이 그려지면서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강원도로 출장갔다가 온 애들아빠가 말린 가자미를 한봉지 들고와 냉동실에 넣어 두면서 \"여기 가자미 말린거 넣어 뒀데~ 애들 반찬해줘래~\" 합디다. 그게 한달정도 되어가는 것같아요.^^;; 이제야 가자미를 꺼내보니 어른 손바닥 만한 크기의 가자미를 깨끗
오랜만에 김치찜을 했습니다. 한동안 요 김치찜에 맛이 들어 닭, 고등어, 등갈비, 돼지등뼈를 번걸아 넣고 김치찜을 참으로 자주 해먹었는데 작년에는 김장김치가 얼마 없어 자주 못해 먹었다죠. 그때 잘익은 묵은지만 있으면 찬거리 걱정없이 든든하다는걸 새삼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