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팩에 조금씩 담겨져 냉동실에 들어 있는 식재료들을 꺼냈습니다. 해바라기씨, 호박씨,잔멸치... 요 조합으로 만들어 놓으면 식구들이 잘 먹는 반찬은 멸치볶음이죠. 간장보다는 매콤하니 고추장으로조리면 비빔밥에 고추장대신 듬뿍 넣고 비벼먹으면 좋겠다 싶어 만들었습니다. 고추장 견과류멸치조림. 달군 마른팬에 호박씨 1/2컵, 해바라기 씨 1/2컵 을 넣고 노릇하니 볶아 줍니다. 잔멸치 2컵을 달군 마른팬에 볶아 까실하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한번 부스러기를 털어 줍니다. 소스팬에 고추장 1/2컵, 청주 1/4컵, 매실청 2큰
그냥 먹어도 맛있는 훈제 바다송어로 전을 부쳤답니다. 생선전처럼 밀가루 묻히고 계란물입혀 팬에 구웠지요. 그런데 맛은 생선전보다는 햄같다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아이들도 너무 잘먹는 반찬이 나왔습니다. 훈제 바다송어전. 계란 2개, 소금 2꼬집을 넣고 알끈이 없도록 풀어 줍니다. 여기에 쏭쏭~썬 쪽파 2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계란물을 만들어 주세요. 냉동실에 있던 훈제 바다송어 210g 한팩을 해동해 주었습니다. 슬라이스 되어져 있어 손질없이 녹으면 바로 사용하면 된답니다. 밀가루 3큰술정도를 넓은 그릇에 펼쳐 슬라이
오늘은 딸아이 가을 소풍이 있는 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는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소풍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손이 느~무 느려 이리 몸이 고생을 한답니다.^^;; 딸아이는 김밥을 좋아하지만 유부밥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래야 뭔가 푸짐한느낌이 있잖아요. 그리고 저희도 아침으로 먹고 남으면 저녁에도 먹으면 되기에 소풍가는날 저녁은 여유가 있어 좋아요. 깻잎 불고기유부밥 조미유부 36장을 체에 담아 양념국물을 빼줍니다. 깻잎 18장은 깨끗하게 씻어 차곡차곡
예정대로 가을 소풍을 갔다면 지난주에 갔을 텐데 태풍 다나스 때문에 연기가 되어 오늘 갔답니다. 초등 딸아이는 내일 간답니다.^^; 일찍 출발 하는 아들아이 등교시간에 맞추려니 제손이 무진장 느린 관계로 오늘 아침4시 30분에 일었났답니다. 물론 전날 모든 준비를 다해놓고 아침에는 오로지 김밥을 말고 썰어 도시락통에 담는일과 과일 준비하고 유부속에 채울 밥을 준비하는 것만으로 이리 일찍 일어났답니다. 유부김밥. 어느 순간부터 어묵이 너무 싫다는 까칠 신랑때문에 저희 집 식탁에서 어묵이 사라진지 꽤나 오래 되었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무지 차갑네요. 낮에는 아직도 여름인가 싶도록 기온이 높은데 말입니다. 아침 기온에 맞춰 긴옷을 입혀 보낸 딸래미 오후에 집에 돌아 올때는 이마에서 땀이 삐질삐질~~ 나 있으니 잘못하다가 감기 걸리기 십상이죠. 감기가 오기전에 미리미리 예방차원에서 배생강차 만들어 봤습니다. 배생강차 엄지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생강 한톨을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냄비나 주전자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꿀 2큰술을 넣고..... 생수 300ml를 붓고 끓여 줍니다. 약한불에서 천천히 은근하게 몽글하니 끓여 식혀 줍니다.
직접 키운 표고버섯이 일반적이 크기가 아니랍니다. 일반 표고버섯 크기의 3~4배는 되는것 같습니다. 크디큰 표고버섯을 굵직하니 다져 넣고 냄비밥을 해서 지름장에 쓱쓱~ 비벼 먹으니 한그릇이 뚝딱이네요. 표고버섯밥 쌀2컵을 씻어 물에 30분정도 담궈 불려 체에 건져 물기를 빼주었습니다. 국간장 1큰술, 간장 2큰술, 통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쏭쏭~썬 쪽파 4큰술 을 넣고 고루 섞어 기름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표고버섯을 키웠다고 아들아이 친구 할아버지께서 주셨어요. 정말 잘먹고 있답니다. 표고버섯은 씻어 기둥 뿌리
중딩아들아이 학교에서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아들아이 친구 집이 있어요. 이 친구집이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 다니기 좀 애매한 거리라 하교길에 함께 태워 준답니다. 어차피 저희는 집에 가는 길이라 크게 불편함은 없는데 친구네에서 고맙다고 챙겨 주시네요. 농사지은 고추가루, 감, 고사리... 저희 가는 길에 태워 주는거라 신경 쓰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리 챙겨주시니 참으로 감사한 일이죠. 이번에는 직접 키운 표고버섯을 한보띠리 주시네요. 면역력 키우는데 좋은 제철 버섯을 환절기에 먹으면 감기에 걸리지않
훈제 바다송어로 피자 만들었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 양파와 피망 채썰어 올리고 또띠아에 마요네즈, 케첩, 핫소스섞어 바르고 냉동실에서 미리 꺼내 해동한 훈제 바다송어 잘라 올리고 피자치즈 듬뚝 뿌려 구었답니다. 예전에 해동해 시간이 좀 지난 훈제송어를 그냥 먹기에는 그래서 밀가루와 계란묻혀 팬에 구워 먹었는데 그때 그맛이 참 괜찮았어요. 애들도 잘먹었다지요. 열에 익혀진 송어 식감과 맛 좋아 피자에 올려 구워 먹으면 괜찮겠다 싶어 한번 해봤답니다. 바다송어 피자. 피망 1개, 양파 1/2개를 준비했습니다. 피망은
애들아빠 친구분께서 맛보라고 보낸온 훈제 바다송어. 추석전에 받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냉동실 문 열때마다 빨리 맛을 보고 싶었지만 남은 추석음식 먹어치워야 하기에 많이도 참고 드디어 맛을 봤답니다. 그냥 초장에 찍어 회로 먹어도 되지만 그동안 먹지못한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해먹었다지요. 훈제송어 샐러드 한번에 먹기 좋은 분량으로 포장되어진 바다송어훈제. 연어 아닌 송어. 훈제송어입니다. 청정바다에서 자란 국산 100%으로 신선한 바다송어를 참나물로 훈연한 제품입니다. 그냥 초장에 찍어 회로도 먹고 샐러드, 초밥,명태전
아이들 간식으로 냉동실에 있던 송편을 꺼냈습니다. 말랑하니 녹여 송편 그대로 주면 안먹기에 떡볶이 떡 대신 송편으로 꿀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송편 꿀 떡볶이. 추석에 만든 깨송편입니다. 송편 속이 설탕보다 깨가 많아 단맛이 덜하다 보니 애들이 잘 안먹어 남았다지요. 송편 18개. 달군팬에 고추기름 1큰술을두르고 송편을 까실하게 말랑하니 구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고추장1큰술, 핫소스 1큰술, 물 1큰술 을 섞은 양념을 넣고 고루 잘 볶아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꿀 2큰술을 넣고 볶아 줍니다. 송편이 달기때문에
5일마다 서는 장날에 나가 장을 봐다놓고 먹으면 싱싱하고 저렴하게 그리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하지만 중간에 애들아빠 회식이 있고 하다보면 그걸 다 못먹어 내고 버려지는게 많기에 요즘은 그때 그때 필요한걸 마트에서 사다먹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콩나물 한봉지와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다리로 오징어 볶음해서 밥에 비벼 한끼 간단하게 해결했답니다. 오징어볶음. 오징어 몸통은 추석에 사용하고 오징어 다리만 냉동실에 넣어 두었답니다. 해동한 오징어 다리에 붙은 빨판을 손톱끝으로 잡고 한번 훑어 주시면 빨판이 쉽게 떼어 집니다.
아직 여름 교복을 입을 만큼 오후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도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싸늘한 날씨라 추석에 남은 전으로 보글보글~ 찌개 끓여 먹었네요. 뜨끈한 국물이 없으면 안되는 계절이죠. 명절음식이 정리가 되니 냉장고 정리도 자연스레 싸~~악 해결되었답니다. 전찌개, 전 김치찌개. 명태전 5장..150g, 구운 두부 5장...200g, 묵은 김치 200g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를 준비했습니다. 전골 뚝배기에 명태전은 그대로 담고 두부는 길이가 짧은 쪽으로 3등분해서 담고 묵은 김치는 한입 크기로 자르고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을 정말 최소한으로 한다고 하는데 늘 음식이 남습니다. 저희 식구들이 먹는 양이 적은가 봅니다. 아니면 제손이 큰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제 음식들이 바닥을 보이니 뿌듯하네요. 쇠고기산적 샐러드 청치커리 한줌, 적채 1/4통 1장, 양파 1/4개, 양상추 2장 을 준비 했습니다. 냉장고에서 시들했던 청치커리와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찬물에 담궈 두었더니 아삭하게 다시 살아 났답니다. 채소들은 아삭하게 준비해줍니다. 양파와 적채는 곱게 채썰고 양상추는 좀 굵직하니 채썰고 치커리는 덤성하니 잘라 준
냉장고에 추석에 준비한 음식들이 아직이네요. 그래서 머리속에는 먹어치울 음식을 정해 놓고 있답니다. 빨리 먹어 치워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바쁘네요. 불고기전골. 부산에 가니 어머님이 불고기를 준비 해놓으셨네요. 다음날 남았다고 챙겨 주시네요. 집에 저희가 준비한 추석음식이 한가득 이지만 챙겨 주시는건 가져 옵니다. 양념에 재운쇠고기 450g을 바싹하게 볶아 먹을까 하다가 국물이 자박한 전골을 했습니다. 애느타리버섯 200g, 팽이버섯 1봉지, 양파 1/2개, 당면 30g,대파 1대 를 준비합니다. 애느타리버섯은 가닥
추석 차례를 모시고 제가 준비한 음식은 고스란히 냉장고에 넣어 둔채 바로 부산으로가명절 음식을 1박 2일 동안 먹고 다시 저희 집으로 돌아 왔다지요. 그래서 저희 집 냉장고에는 추석차례 음식 들이 아직이랍니다. 명절음식을 질리도록 계속 먹는것 보다 중간에 새로운 음식을 한번씨 먹어 줘야 할것 같네요. 샐러드와 피자를 함께 맛보는 아삭한 베이컨 샐러드 피자입니다. 요즘은 피자를 외식에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배달이 많죠. 또띠아만 냉동실에 있다면 피자 참 해먹기 간단한 음식이 아닌가 싶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 서로 어울
추석이 이제딱 이틀남았습니다. 저는 차례를 모시고 부모, 형제가 있는 부산으로 가기때문에 차례상 준비로 바쁘답니다. 추석전에 늘 고민이 송편을 살까? 만들까?로 갈등을 하지요. 쌀가루가 있다면 송편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지요. 차례상에 올릴 한접시 만든는건 그리 힘들게 없지만 다른 음식들도 준비를 해야 하기에 일단 다른 음식을 다 끝내고 난 후 시간적 여유와체력이 남아 있다면 만드는걸로~~ 천연즙으로 고운색을 내는 삼색 송편으로 미리 추석 워밍업 해봅니다. 삼색 송편 송편 색을 내기 위해 준비한 재료들입니다. A
아직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은 쌀쌀하니 따끈한 국물을 생각나게 하네요. 쫄면을 양념에 비비지 않고 뜨끈한 국물에 국수처럼 말아 먹었답니다. 뜨끈한~ 국물 쫄면. 온 쫄면. 냄비에 물 10컵,다시멸치 손끝으로 한줌, 흐르는 물에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1장 을넣고 물과 함께 팔팔~ 끓여 줍니다. 물이팔팔~ 끓으면 뚜겅을 덮고 10분간 국물이 우러나도록 두었다가 건더기는 모두 건져 주시면 된답니다. 미리 끓여 두었다가 식혀 냉장고에 넣어두고 찌개나 국 끓일때 사용하시면 편하답니다.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
지난주 제사가 있었다지요. 그래서 아직은 남은 제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답니다. 추석이 코앞인지라 얼른 먹어치우고 잠시 쉬었다가 또 명절 음식 먹어야지요. 명절전 제사라 음식 처리하기 참 힘들어요~~^^;; 뚝배기 나물 볶음밥. 제사 음식들 쇠고기 산적 200g, 도라지 나물 50g,초록열무순 나물 50g, 고사리 나물 50g, 콩나물 50g, 가지 나물 50g 5가지 나물을 50g씩을 준비 했습니다. 그리고 가위를 사용해서 준비한 산적과 나물을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뚝배기에 밥 2 + 1/2공기,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
지난주 제사가 있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제사 지내고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을 했을 텐데 이번에는 마음과 몸이 다르네요. 이번 여름에 더위를 너무 많이 먹었나 봅니다. 마음은 아직 펄펄~ 뛰는데 몸이 예전같이가 않네요.^^;; 제사 음식으로 끼니를 떼우고 간식도 해결하고 며칠 편하게 늘어져 있었답니다. 떠먹는 고구마피자. 양파 1/2개, 당근 1/4개, 피망 1/2개, 토마토 파스타소스 1컵, 고구마튀김 10개...500g 을 준비했습니다. 양파, 당근, 피망은 큼직하니 잘라 다지기에 넣고 다져 주
요즘 장에 나가보면 자주색의 햇고구마가 나와 있어요. 아직 가격은 좀 비싸지만 햇고구마가 맛이 들어 삶아 우유랑 아이들 간식으로 주면 맛나게 잘먹는답니다. 햇고구마 2개, 감자 2개를 채칼에 얇게 슬라리스로 잘라 바삭하니 칩을 만들었습니다. 사먹는 과자보다 양이 많아 푸짐하게 먹었다지요. 달콤한~ 고구마칩 짭쪼름한~ 감자칩 감자 2개를 준비해 껍질을 벗기고 채칼에 얇게 썰어 줍니다. 얇게 썰어야 바삭한 칩이 된답니다. 그리고 물에 담궈 전분을 빼 줍니다. 고구마 2개를 준비해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채칼에 얇게 썰어 줍
마트에 가니 팽이 버섯이 3봉지나 묶어 파네요. 전 그냥 한봉지만 필요한데... 그런데 가격은 저렴하긴 합니다. 필요한 한봉지를 사용하고 남은 팽이 버섯을 빨리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시간이 지날 수록 마구 생기네요. 냉동실에 찐옥수수 하나 꺼내 해동시키고 냉장실 자투리 채소도 준비해서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 주었습니다. 옥수수전 옥수수 채소전 찐옥수수 1개, 팽이버섯 1봉지, 당근 1/8개, 양파 1/4개, 피망 1/2개 를 준비했습니다. 찐옥수수는 알맹이를 알알이 빼 줍니다. 칼을 이용하시면 알맹이가 쉽게 잘 빠진
휴일 점심으로 쟁반국수했어요. 냉장고에 있는 쌈채소도 정리할겸해서 고기없이 채소만 넣고 메밀국수 삶아 쟁반국수 했더니 채소양이 많아 그런지 한접시가 푸짐하네요. 쟁반국수 상추 10장, 겨자잎 3장, 로메인상추 6장, 치커리 5줄기 양파 1/4개, 당근 1/8개, 새싹 한줌 을 준비했습니다.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썰고 쌈채소는 굵직하니 채썰어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살아 나도록 두세요. 고추가루 2큰술,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매실청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애들아빠는 회식으로 저녁을 먹고 온다고 애들과 한끼를 해결 할려고 하니 찬거리도 없고해서 뚝배기에 밥을 눌려 있는 채소 썰어 넣고 비빔밥 해먹었습니다. 애들이 너무 잘먹으니 제가 먹겠다고 숟가락을 들고 끼어 들지를 못하겠네요.^^;; 날치알 베이컨 뚝배기 비빔밥. 고추장 1큰술,쌈장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을 넣고 비빔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상추 5장,적채 1/4통 1장, 치커리 한줌, 베이컨 60g 을 준비했습니다. 상추와 적채는 채썰고 치커리는 굵직하니 잘라 줍니다. 굵직하니 자른 베이컨
추석전 냉동실 정리 들어 갔답니다. 전 추석보다 먼저 제사가 다음주에 있어 더 더욱이 추석이 빠르게 찾아 오는 기분이랍니다. 더운 여름이 빨리 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좀 천천히 가주면 좋겠다 하는 마음도 있네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니 코끝이 찡한게 벌써 가을을 타나 봅니다. 너트설기떡 보통 쌀가루는 쌀을 깨끗하게 씻어준 후 그릇에 담고 쌀이 충분히 잠길만큼의 물을 부어 4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그리고 체에건져 물기를 빼준 후 떡 방앗간에 가서 소금간을 해서 빻아다가 비닐팩이나 밀폐용기
아들아이가 기름지고 느끼한것 말고 아삭하고 상큼한걸 먹고 싶다고 하네요. 아삭하고 상큼한건 샐러드~~ 그래서 애들도 좋아하는 참치를 소스에 넣어 참치샐러드를 준비했습니다. 참치샐러드 참치캔 100g 한개를 체에 담아 기름을 빼고 끓인물을 부어 기름기를 한번 더 빼 줍니다. 그릇에 참치를 담고 마요네즈 4큰술, 다진양파 3큰술, 다진피클 3큰술, 식초 2큰술, 꿀 1큰술, 파슬리 1/2작은술,소금 1/2작은술, 후추약간 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양상추 2장, 적채 1/4통 1장, 치커리 5줄기, 방울토마토
중등 아들은 개학 초등 딸램은 방학중인 애매한 개학을 맞은 아짐이네요. 먹는 양이 적은 딸래미 점심을 아직 며칠은 더 챙겨야 저의 완전한 방학이 온답니다. 그날을 기다리면서 딸아이와 막바지 전쟁중입니다. 치킨너겟 파슬리 약간, 양파 1/4개, 마늘 3톨, 닭가슴살 2조각을 준비했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닭가슴살은 덤성덤성 잘라 믹서에 돌려 다져 주었습니다.
장에 나가면 여름 과일들이 바구니마다 거득하니 담겨져있네요. 복슬하니 탐스러운복숭아에, 빨간 천도 복숭아 그리고 초록의 풋사과가 많이도 나와 있습니다. 새콤 달콤하면서 아삭한 식감의풋사과를좋아하는 식구들을 위해조금사가지고 왔네요. 그런데 생각했던 그맛이 나지 않네요. 잘못 사온듯 합니다.^^;; 그럴때는 맛난 복숭아와 함께 주스만들어 먹으면 좋지요. 저는
이제 다음주면 아들아이 개학입니다. 아직 딸래미 개학이 일주일이 남아 한주간은 딸래미 점심을 챙겨야 하는게 있지만 그래도 좋네요, 반땡 개학~ 완전한 개학이 오면 좀 더 자유로워 질거라는 기대감으로 사는것도 괜찮죠. 베이컨채소 치즈와플 피망 1/2개,당근 1/8개, 양
애들아빠가 관사앞 바다에서 잡아오는 백합으로 국을 끓이지만 먹는 사람은 남편뿐이네요. 날이 더워 국도 잘안먹고 딱히 애들 반찬으로 해줄것도 장봐둔것도 없는데.... 그럼 뭐 냉장고에 있는 계란밖에 없네요. 쓰고 남은 두부한조각에 시들어가는 채소 다져넣고 계란찜했습니다.
애호박 한덩이를 국물이 자박하게 볶아 놓으면 밥에 비벼 그렇게 한그릇 뚝딱하고 먹고 나가는 애들아빠. 여름반찬으로는 호박나물이 최고라고 합니다. 하는 저도 그리 어려울것 없고 먹는 사람도 좋아해서 자주 하게 되네요. 새우젓 호박나물 양파 1개, 호박 1개를 준비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을 합니다. 아침부터 몸이 후끈한게 또 어찌어찌 견디며 하루를 살아야 겠지요. 이제 중딩 큰녀석은 이번주로 방학이 끝이고 초등은 다음주까지네요. 애들이 개학을 하고나면 이 더운 기운이 좀 누그러
날은 덥고 밥하기 정말 힘드네요. 장날에 사온 고등어로 묵은 김치넣고 고등어와 김치찜을 했습니다. 한냄비 끓여 놓고 하루 다른반찬 걱정없이 너무 잘먹었네요. 더워 찌개나 국울안해서 그런지 오랜만에 맛보는 김치찜에 식구들이 맛나게 잘먹네요. 고등어 김치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