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과수원이 많아요. 그래서 약간 상처 있는 사과 한상자가 가격이 저렴해서 그걸 사다가 두고 먹고 있어요. 약간 상처는 있지만 맛은 꿀 사과 그맛 그대로 랍니다. 간식으로 사과, 단감, 바나나..과일로 먹고 하다보니 별다르게 간식을 만들어 주지 못했네요. 못한게 아니고 안한건지도...^^;; 피자계란빵. 달군 팬에 기름 1/2큰술 을 두르고 다진 양파 1/4개, 다진 당근 2큰술 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다진 대파(초록) 1큰술 을 넣고 볶아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케첩 1큰술, 핫소스 1/2큰술 을 넣고 고르게 한번 볶
요즘 저희는 고기없이 카레를 합니다. 이유는... 딱히 없네요. 비상식재료로 카레를 사다 두고 있다가 해먹을게 마땅치 않으면 카레를 하는데 냉장고에 있는 채소 꺼내 놓고 보니 고기가 없다... 그래도 그냥 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마땅히 국거리가 없어 카레 한봉지를 꺼내 놓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 이것저것 꺼내다가 마늘까지 통으로 넣고 했답니다. 통마늘카레. 작은 감자 4개, 당근 1/4개,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1/2개, 마늘 20쪽 을 준비 했습니다. 마늘 크기에 맞춰 준비한 채소를 깍뚝썰기를 해주
여자들은 다들 자신만의 관심사가 있지요. 가방, 옷, 악세사리....그리고 그릇 저는 그릇도 그릇이지만 조리도구에 관심이 많답니다. 좀 더 실용적이면서 이쁜것, 작동하기 편하면서 이쁜것... 디자인을 무시 못한다죠. 하얀색에 빨간색 테두리가 산뜻하게 예쁜 TVS 프라이팬 ho 입니다. 20cm 에그팬, 28cm 프라이팬, 27cm 웍 음식을 해서 다른 그릇에 옮기지 않고 프라이팬 그대로 놓고 먹어도 좋을 만큼 프라이팬이 예뻐요~~ TVS는 1968년에 창립한 이태리 주방용품 브랜드랍니다. non-stick 팬 생산을 주로하며 기능적
단배추 한단 사다가 다듬어 씻어 데치면 두줌정도 나온답니다. 한줌은 데쳐 바로 국끓여 먹고 남은 한줌은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마땅한 국거리 재료가 없을 때 바로 먹을 수 있어 편하답니다. 이번에는 잡채하고 남은 버섯을 함께 넣고 끓였더니 건더기도 푸짐하고 씹히는 식감이 있어 좋네요. 버섯들깨된장국 그릇에 데친 단배추 한줌, 된장 2 +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들깨가루 3큰술 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줍니다. 애느타리 한줌..100g은 가닥가닥 떼어 줍니다. 표고버섯 3개..100g을 준비해 기둥도 함께 채썰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추위에 몸이 움츠려져 만사가 하기 싫은 계절이지만 구래도 잊지않고 해야하는게 있죠. 건조한 비푸에 수분주기와 그리고 옷을 벗고 입을때 생기는 찌릿한 정전기. 특히 저희 딸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피부가 민감해 머리감을때 린스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소량의 한방 샴퓨만을 사용하기때문에 건조한 겨울이면 머리에 정전기가 심해지죠. 그래서 머리 빗질할때 생기는 정전기는 얼굴에 바르는 로션을 손에 살짝이 발라 머리결대로 한번 쭈~욱 훑어 내려 주는게 다였답니다. 그러면서 항상 생각할때 머리 감을 때 사용하는 제
바닷가 옆. 정말 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관사랍니다. 애기 아빠 직장에서 하는 일이 바닷물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라 동해바다, 백사장, 솔밭 다음으로 저희 관사가 있답니다. 그러니 겨울에 무진장 춥지요. 거기다 저희 집이 관사가 끝집이라 외풍이 심하지요. 날씨가 더 춥기 전에 안방 창문과 벽에 단열시트를 붙였답니다. 물만으로 간편하게 시공하는 단열시트 보온이 水, 보온이 수랍니다. 유리창에 물을 뿌려 붙이는 단열시트 에어캡 뽁뽁이도 함께 랍니다. 벽에 붙이는 단열시트 보온이 수 일반 종이벽지에 비해 엄청난 두께감이 있네
시금치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 상품성이 좀 떨어지는 시금치를 비료포대로 담아 반포대나 주시네요. 감사하게 받긴했는데 다듬고 씻어 데치는게 일이네요. 그렇게 손질한 시금치를 냉동실에 넣어 두고 국거리 식재료로 먹고 있답니다. 들깨 시금치된장국. 다듬어 씻은 시금치를 데쳐 물기를 짜고 냉동실에 넣어 얼려 두고 먹고 있어요. 국 끓이기 전에 미리 꺼내 놓고 녹으면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꼭 짜 줍니다. 그렇게 준비한 시금치 2줌. 그리고 그릇에 시금치를 담고 된장 2+1/2큰술,다진마늘 1큰술, 들깨가루 3큰술 을 넣
작은 텃밭에 케일을 심어 놓고 하루에 열장의 케일을 뜯어다가 녹즙해 먹고 있는 애들아빠. 전 뭐하냐고요? 전케일즙 내린 휴롬을 세척해서 다시 녹즙해먹을 수있도록 조립을 해두지요. 즙내고 남는 케일 휴레를 가끔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케일 휴레를 밥에넣어 아이들 간식 밥도그를 해주니 애들이 너무 잘먹네요. 밥도그. 케일과 상추,대파를 키우고 있는 저희 작은 텃밭입니다. 정말 작습니다. 그래도 먹고 남아요~~^^* 매일 케일 10장을 뜯어다가 즙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애들 아빠 먹을 한잔이 나온다지요. 케일을 큰
이야기가 있는 상품리뷰..테마리뷰 디토와 풀무원이 함께 만든 \"바른먹거리박스\"를 소개합니다. 내 아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풀무원이 생각하는 바른먹거리라고 합니다. 집에서 엄마가 알려주는 바른먹거리교육에는 어떤게 있을 까요?? 첫째, 왜 식품을 사기전에 꼼꼼히 살펴야 하는지... 기본적으로 확인해야할.. 유통기한, 안전 식품 인증표시와 같은 사항들을 알려 주세요. 둘째, 매일먹는 음식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어서 우리몸을 어떻게 건강하게 해주는지 알려주세요. 셋째, 엄마가 요리하면서 쓰는 재료의 신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바람이라도 덜 불면 블루로드길이라도 걸으면 좋은데 날이 추우니 정말 꼭 나가야하는 일이 아니면 꼼짝 않고 집순이가 되네요. 날이 추우니 몸을 자꾸 움츠리게 되니 어깨며 여기저기 싹신이 쑤시는게 여름에 겨우뺀 살도 다시 돌아 오는게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집에서라도 조금씩 매일 운동을 한다지요. 스텝박스, 요가복, 1kg 아령, 양쪽 2.5kg 모래주머니가 제가 집에서 운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물건들이랍니다. 겨울이다 보니 실내복들이 다 두껍워 졌어요. 그냥 그걸 입고 일상적인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을 수시로 하지만
얼큰하면서 구수하고 뜨끈한 국한그릇이 간절해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된장국을 끓여 먹을려면 시래기.. 단배추가 있어야하는데 손질하기가 귀찮아 그동안 잘 안해 먹은 것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단배추 한단 사다가 다듬어 씻어 데쳐 구수하고 얼큰한 시래기 된장국을 끓였네요. 참치 시래기된장국. 단배추 한단을 사다가 누렇게 뜬잎, 농한잎을 떼어내고 뿌리를 잘라 다듬어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뿌리 부분쪽 부터 넣고 데쳐 줍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 넣어 물이 끓으면 건져 찬물에
BUY 이금기 GO홍콩! 이금기소스가 125주년을 맞아 구매영수증 인증샷 이벤트를 합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금기 125주년 이벤트에 응모하는 아주 쉬운방법을 소개합니다! step 1.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 1개이상 또는 기타 이금기 소스 2개이상 구매합니다. step2. 구매한 이금기소스와 영수증을 함께사진으로.. 찰칵\" 찍어 주세요. step3. 이벤트 사이트 www.delicioushongkong.co.kr 에 응모 또는 휴대폰 문자메세지(MMS) #82101 로 성명,영수증,소스 사진 첨부
제가 고구마를 한박스를 구입했는데 마음씨 좋은분이 농사지은 고구마라고 또한보따리 가져다 주시네요. 그것도 싸이즈가 아주 큰것들로만 한~ 가득 챙겨서 말이죠. 처음에는 쪄서 간식으로 자주 먹었는데 금새 질리고 많이 먹어지지않아 고구마를 방치하다 버려질까 입심심할때 하나씩 집어 먹기 좋은 고구마젤리를 만들었습니다. 저 어릴적에는 엄마가 많이도 해주셨지요. 물 고구마로 말이죠. 그때는 고구마 빼떼기라고 했답니다. 고구마젤리는 물고구마로해야 쫀득하니 맛이 있지요. 고구마젤리 고구마빼떼기 고구마는 껍질째 솔로 문질려 깨끗하게
휴롬 커뮤니티에서 휴롬 가족 건강 레시피 공모전 을 합니다. 저희는 애들아빠가 텃밭에서 케일을 직접 키워 매일 휴롬으로 착즙해 녹즙을 마시고 있답니다. 케일 아시죠. 섬유질은 많고 수분이 적어 녹즙기 아니면 즙내는게 보통일 아니랍니다. 저희는 휴롬으로 매일 해먹고 있으니 휴롬 정말 잘 사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즙을 내고 나온 찌꺼기...휴레라고 하지요. 그걸 이용해 아이들 간식도 만들어 먹고있다지요. 저희 처럼 휴롬을 가지고 잘 사용하시거나 별식을 해먹는 분들 한번 도전해보세요. 휴롬원액기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면 누
시사회 일정: 11월14일(목) 오후 7시 시사회 장소: 용산CGV 시사 인원: 12명(1인2석, 24석) 시사회 당첨되신 12분께서는 오늘 오후 3시까지는 성함과 연락처를 비밀댓글로 남겨 주세요. 그리고 티켓 배포는 1시간 전(오후 6시 부터)부터 일찍 오시는 분들부터 좋은 좌석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매표소 근처의 별도 티켓 박스에서 배포해 드립니다. 1...중고차고월드님 2...감성지기님 3...slossong님 4....강현맘님 5...아쿠메츠님 6....le nez님 8...루시님
저희는 아이들 채소를 먹이기 위해 고기반찬(?)을 하는것 같네요. 채소반찬만을 해주면 잘 안먹기에 고기와 채소를 함께 볶아 줘야 그나마 함께 잘 먹는것 같습니다. 먹고남은 양념과 고기 부스러기에 밥을 볶아서 볶음밥으로 또 한끼를 해결 할 수 있어 더 좋지요. 버섯 돼지불고기. 돼지불백 돼지고기를 불고기감으로 얇게 정육점에사 사왔습니다. 돼지고기 500g을 그릇에 담고 간장 5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청주 3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4큰술,후추 1/2작은술,
기체가 없어 삶아 그냥 빼먹으면 된다고 마음씨 좋은 횟집 사장님께서 골뱅이를 한보따리 주셨네요. 골뱅이 바로 삶아 꼬치로 뱅글 돌려가면서 알맹이 빼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나지요. 끝에 딸려나오는 내장도 고소하니 참 맛나다지요. 그냥 골뱅이만 먹기엔 저희 가족이 다먹으면 부족함이 있어 국수를 삶아 함께 비벼먹었답니다. 골뱅이비빔국수 크기가 작은 골뱅이입니다. 삶아 한입에 먹기 딱 좋은 크기. 그중에서 크기가 제법 큰것도 있기도 하답니다. 냄비에 골벵이를 담고 물이 반정도만 잠기도로 붓고 삶아 줍니다. 크기가 작아 10분정도 삶
며칠 카메라가 센터에 가 있었다지요. 가까운 곳에 A/S센터가 없는 관계로 택배로 서울까지 보내고 그동안 카메라 없이 지냈네요. 참 이상하게 카메라가 없으니 생활에 여유(?)가 생긴것 같기도 하고 할일이 없어 진것같기도 하고...그렇게 지냈답니다. 어제 카메라가 택배로 오고 잘 고쳐 졌나 확인겸 바로 저의 일 음식 사진 찍는일을 시작했답니다. 카메라가 고장나지 않았다면 벌써 만들어 먹어겠지요. 냉동실에 있는 먹어 치워야 할 식재료로 해먹을 음식을 노트에 몇가지 적어 둔게 있었는데 그중에 한가지가 닭가슴살과 감자로 빈대
요 포스트 기억이 나시나요??? 지난번 첫번째로 개최한 김준현과 함께하는 삼각김밥 공모전이랍니다. 등록된 수많은 레시피들 중에서 고객투표를 거쳐 레시피 선정하고 그중에서 GS레테일 내부심사로 10명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본선 요리경연을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답니다. 1등. 2등. 3등... 그렇게 선정된 삼각김밥 레시피... \"내가 만든 삼각김밥\"이 제품으로 출시가 되어 GS수퍼마켓에 판매가 된답니다. 아마 먹어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이번에김준현 삼각김밥 레시피 공모전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수퍼맘이 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시사회 이벤트 합니다.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용산 CGV에서 아이손 꼭 잡고 보려 가세요~ 는 의 속편으로, 1편에서 물로 음식을 만들던 플린트의 기계가 이번엔 살아 움직이는 푸드 몬스터를 만들게 되면서 푸드 몬스터들이 사람들을 먹어버리기 전에플린트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그 들을 막아야하는 짜릿한 모험이 시작 된답니다.아이와 함께 손잡고 함께 모험을 떠나보자구요~~ 햄버거미.... 메론염소.... 수박코끼리..... 바나나타조.... 베리.... 등기발하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아
직접 농사 지은 분께 호박 고구마를 한 박스 사왔습니다. 거기다 아주 인심좋은 분이 텃밭에서 키운 고구마를 또 한가득 가져다 주시니 저희집에 고구마가 풍년입니다. 뜨끈하게 찐고구마와 우유와 먹어도 맛나고 묵은 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나지요. 고구마로 해먹을게 너무도 많아요. 아이들 겨울 간식으로 정말 좋은 식재료가 아닌가 싶어요. 고구마샌드 프렌치토스트 호박고구마 한박스를 사니 그 속에 아주 큰 고구마, 적당한크기, 아주 작은 크기 다양하게 들어 있네요. 적당하게 골라 겉을 솔로 문질려 깨끗하게 씻어 찜솥에 쪄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계란흰자로 단단하게 거품을 만든 머랭으로 머핀이나 케이크를 구우면 촉촉하죠. 이번에는 액체상태인 생크림을 단단하게 휘핑해 기름과 버터없이 케이크를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잘먹네요. 생크림 케이크 볼에 생크림 500ml을 붓고 거품기로 저어 단단한 생크림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계란 3개를 넣고 거품기로 고루 잘 섞이도록 저어 줍니다. 그리고 설탕 300g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 섞어 줍니다. 그리고 볼에 체 두개를 걸고 박력분 350g,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을 내려 넣고 날가루가 안보일 정도로 주걱으로 가
부산에서는 부침개를 찌짐이라고 하지요. 그 찌짐이가 먹고파서 라기보다 금새 시들해지는... 농해져 버려지는 부추를 얼른 다듬어 씻어 놓고 함께 넣을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 다리도꺼내고 양파도 꺼내 부침개 반죽 준비를 후딱해서 기름에 지글지글~ 노릇하니 부쳐 먹었습니다. 오징어부추전. 다듬어 씻은 부추 한줌, 오징어 몸통없이 다리만 5마리분...200g, 양파 1/2개 를 준비 했습니다. 볼에 차가운 생수 1컵, 부침가루 1컵을 넣고 덩어리 없도록 잘 풀어 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오징어 다리를 잘게 잘라 넣어 주었습니다.
일년에 제사 두번에 명절 두번을 지내다 보니 냉동실에 북어가 많이도 쌓여 있습니다. 더 묵히면 안되기에 얼른 처리를 해야죠. 저는 우찌 음식을 해먹고 싶어 하는것 보다 식재료 먹어 치우기 위해 하는게 대부분인듯 하네요.^^;; 참 거시기합니다만 그래도 냉동실을 비워줘야죠. 북엇국. 냉동실에 있던 북어 한마리를 꺼냈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물기를 짜내고 뼈와 껍질에서 살을 분리해 잘게 찢어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분리한 뼈와 껍질, 머리를 냄비에 담고 물 8컵을 붓고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 육수를 준비해
가을에 단감이랑, 사과 밤이 나오면 큼직하니 깍뚝썰기해서 그릇에 담고 마요네즈에 버무려 숟가락으로 한가득 떠서 먹으면 여러가지 과일이 씹히는 그맛이 참 좋지요. 어릴적에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을 잊지못하고 어른인 지금은 제가 아이들에게 해주네요. 어릴적에 먹는 음식이 그만큼 중요한가 봅니다. 지금 우리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 어릴때 먹었던 어디어디 프랜차이즈 메뉴를 얘기하면 안되잖아요. 어른이 되어 옛맛을 그리워 할때 울 엄마가 해주던 그 맛을 그리워하는게 맞겠지요. 요거트 과일샐러드. 분말요구르트를 전기없이 중탕으
냉동실에 있던 대게 다리살로 그냥 빵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크로와상 사이에 속을 거득하니 채워 휴일 아이들 간식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속이 빵빵하게 채워진 샌드위치라 한개만 먹어도 든든하니 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고추냉이로 느끼힘을 잡은 진짜 대게살이 들어 있는 게살 크로와상 샌드위치. 대게 다리살만 냉동포장헤서 파는 제품이 있어요. 대게살 130g 한팩을 체에 담아 해동해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 양파 1/4개, 당근 1/8개, 어른 손바닥 크기의 양상추 7장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채소를 채썰어 찬물에 담궈
3M에서 욕실정리용품이 나왔습니다. 욕실정리용품이라고 읽고 집안 수납용품으로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양면테이프로 접착을 해서 벽면 손상도 없고 떼어내고 다시 양면테이프를 붙여 재 사용도 가능하답니다. 물론 떨어지지않고 튼튼하게 잘 붙어 있는 3M 코맨드 욕실정리용품 사용기 한번보세요~ 3M 코맨드 욕실정리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봤어요. 종류가 참으로 다양합니다. 이 모든게 욕실정리용품은 아니랍니다. 다용도 훅도 있고 전선정이훅도 있고 양면 찍찍이 테이프와 리필용이라고 해야하나요. 정리용품을 붙였다 재배치할때 다시 붙일
정말 무더웠던 여름이 끝이 났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루룩~ 흐르고 입맛도 밥맛도 없어 살이 절로 빠지는 기간이 끝나고 이제 움직임도 적고 식욕이 슬슬~ 돌아 오는게 빠진 살도 다시 돌아 올까 겁이 나네요. 그동안 어떻게 뺀 살인데 다시 몸에 붙는건 정말 쉽네요. 몸살로 꼼짝않고 누워 있던 며칠만에 다시 살이 찾아 온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런데 날이 정말 추운 겨울에는 어쩔까요?? 요거 아시죠. 티비 광고에서 한번 쯤은 봤을 겁니다. 꿀벅지 유이가 모델인 비디랩 40g 열 봉지가 들어 있는 비디랩 그래놀라는 일
찬바람 불기시작하면서 주방 한구석에 사용하지도 않고 방치해둔 커피메이커를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이제는 따뜬한 커피, 차가 들어 있는 머그컵이 늘손에 들려있어야 하는 계절인가 봅니다. 혼자 컵을 들고 마시고 있는 걸 딸아이가 보면 저도 마실걸 달라고 하죠. 그래서 커피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마실 수 있는 차를 커피메이커로 내려 함께 한답니다. 첫잔부터 마지막잔까지 따끈하게 마시니 너무 좋아요. 하루에 몇잔씩 마시게 되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 저희집 주방 서랍에 차가 군데군데 들어 있네요. 언제 여기 있었
냉동실에 여름에 관사 앞바다에서 잡은 백합조개를 까서 얼려 놓은게 있답니다. 조개를 잡아 3~4일 해캄을 한 후 탕을 끓여 먹으면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간이 맞다죠. 껍떼기 속에 바닷물이 들어 있어 자체 간이 된거죠. 아주 시원한 국물 맛이 끝내주죠. 하지만 조갯살만 물을 붓고끓이면 간을 소금으로 해도 껍떼기채로 해먹는 그맛이 아니랍니다. 대신미역국을 끓여 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그 조갯살을 파전에 넣어 노릇하니 부쳐보았지요. 조갯살 파전. 볼에 부침가루 1컵, 차가운 생수 1컵을 부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관사 앞바다에서 잡
애들아빠가 딸아이와 피자를 만들겠다고 사다 넣어둔 베이컨. 냉장고 한쪽에 있는 시간이 한참 된것같아 보니 유통기한 날짜가 딱 그날이라 감자와 함께 볶았습니다. 베이컨감자채볶음. 베이컨 60g 한팩을 1.5센티 정도로 굵직하니 썰어 체에 담고 팔팔~ 끓인 물을 부어 기름기를 빼주었습니다. 감자 1개를 곱게 채썰어 물에 담궈 전분을 빼 준 후 물에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달군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마늘 2톨을 채썰어 넣고 볶아 향을 먼저 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베이컨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양
매년 가을이면 어머님이 금산으로 수삼을 사려 가십니다. 그러면 저희 식구들 먹을것까지 챙겨주시네요. 지지난주 애들아빠 거제도로 아버님하고 낚시갔다고 오는 길에 챙겨 왔네요. 수삼은 솔로 문질러 씻어 물로 깨끗하게 씻어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그리고 수삼의 머리부분 뇌두를 잘라 손질해 줍니다. 이렇게 손질한 수삼 5뿌리를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삼계탕할때 한뿌리씩 잘라 넣고 끓여 주면 된답니다. < 수삼꿀절임 > 손질한 수삼 12뿌리의 잔뿌리를 모두 떼어내고 몸통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채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