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니 다음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기도 하고 울 친정 어무이 생신이기도 하고 물론 개인적이지만 날이 겹겹으로 겹쳐져 있네요. 2월에는 긴 겨울방학이 끝나는 개학에 졸업식도 있고 아이들 학년이 끝나는 종업식에 짧은 방학이지만 봄방학에 짧은 달이지만 아주 많은 행사가 있는 달이라 뭔가 정신 없이 후딱 지나가는 그런 달인것 같아요. 마무리와 새출발을 준비하는 그런 기간인 2월, 진정으로 한해동안 고마웠던 사람에게 사랑하는 마음, 감사한 마음을 전해도 충분한 달이 2월이 아닌가 싶네요
시골 마트에도 팔지 않는 나또를 굳이 인터넷 디토에서 구입해 먹는 이유는 혈액순환과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죠. 혈액순환이 잘되면 손발 찬것도 나아지고 생리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추운 날씨에 움직임이 적으니 장운동에도 도움이 되니 변비는 물론이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까해서 주문을 했어요. 풀무원 나또는 냉장식품인줄 알았는데 냉동식품입니다. 4주분 56팩 구성품인데 4팩을 추가로 더 주는 상품으로 주문을 했어요. 예전에 요 나또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방송에도 많이 나와 청국장 만드는 기계도 주문을 해서 만들고 했는데
비상 식재료로 사다둔 닭가슴살 캔. 요런 캔 종류가 보관이 길다보니 사다 두면 든든함이 있어 사 놓긴 하는데 그리 즐겨 먹지 않으니 늘 그자리에 그대로 있네요. 설전에 음식도 많이 할텐데 싶어 요즘은 반찬 한, 두가지로 대충 해결하고 있어요. 어제는 닭가슴살 캔으로 계란말이 했답니다. 닭가슴살 계란말이 닭가슴살 캔 한개...95g을 체에 담아 기름과 국물을 빼 줍니다. 그리고 계란 3개와 함께 그릇에 담아 줍니다. 양파 1/4개를 다져 넣고 그리고 색감을 위해 대파 초록부분을 다져 1큰술, 당근을 다져 1큰술을 넣고
이제 방학도 거의 끝이 보이네요. 그래도 잠깐 등교하고 나면 또 봄방학이 기다리고 있다죠. 매년 짧은 2월은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로 이래저래 보내는것 같아요. 방학도 아닌것이 학기중도 아닌것이 좀 애매한 그런 기간이죠. 그래도 한가지 분명한건 아이들의 먹성은 그대로 라는거죠. 만두잡채 양파 1/4개, 당근 1/8개를 채썰고 대파 1대를 곱게 어슷하게 썰어 주었습니다. 멸치, 다시마 끓인물 1/2컵, 간장 2큰술, 청주 1큰술, 매실청 1/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참기름 1큰술, 후
우리네 설이 올해는 좀 빠른듯 합니다. 신정과 구정이 한달에 함께 있는건 오랜만인지 처음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큰일 빨리 치르고 잊고 사는것도 괜찮죠. 다가올 설에 해야할 일들을 고민하면서 보내는것보다... 명절이면 친정에서는 식혜.... 단술을 한가득해서 미리 냉동실에 얼려 두고 자식들에게 한병씩 챙겨주시니 제가 식혜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은 안했죠. 그런데 요것도 한번 해보니 손에 익어 그리 어려울것도 없더라는 말이죠. 거기다 노란 단호박 한개 삶아 갈아 넣으니 노란게 색이 고와 그런지 더 맛난것 같네요. 단호박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건강기획으로 겨울철 숨은 보양식 닭고기에 대한 방송이 나오네요. 보통 삼계탕은 여름 보양식으로 주로 해먹는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방송에서 닭고기가 양의 기운이 있는 열성 식품이라고 하네요. 몸의 기온을 올려 주는 발열식품이라 암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고 하니 몸에 열을 내주고 기온을 올려주니 그러겠다 싶네요. 면역력 향상에도 좋고.... 춥다고 보일러 올리고 옷껴입고 그러는데 닭고기 요리로 속부터 따뜻하게 데워져야겠어요~ 몸을 따뜻하게 보해준다는 국내산 닭고기로 길고 긴 겨울방학 아이들
가을에 나들이 가서 사온 건취나물 한봉지를 참 알뜰하게도 먹고 마지막으로 볶아먹으니 좀 아쉽네요. 말린 나물을 볶아 먹으면맛은 있는데 손과 시간이 좀 걸려 꺼리는 반찬이긴 한데 들기름에 달달~ 볶아 놓으면 아이들이 참 잘먹네요. 보통 아이들 시커먼 나물 잘 안먹는데 취나물 볶음을 잘먹는걸 보고 좀 놀라워 했다지요. 취나물볶음 말린 취나물은 물에 30분 이상 담궈 불린 후.... 씻어 건져 냄비에 취나물이 충분히 잠길만큼 물을 붓고 삶아 줍니다. 취나물은 끓으면서 위로 떠 오르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눌려주면서 삶아 주어야
롯데카드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었다고해서롯데카드 홈피에 들어 가니 사과문이 뜨네요. 빨간 화살표 개인별조회를 클릭하니... 본인인증 확인창이 뜨고 본인 인증을 하고 나니... 요런 결과를 나오네요. 우쨌던 제 정보가 유출이 되었는데 유통전에 차단이 되었다는거죠??? 이걸 믿어야하겠죠. 
냉동실에 있던 포장 자반 고등어를 한봉지 해동을 해놓고 구이를 할까? 조림을 할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추운 겨울이라 환기도 잘 못하는데 구이는 좀 그렇지 싶어 김장하고 키친타올로 꽁꽁 잘 싸둔 무를 잘라 넣고 조림으로 했네요. 무 고등어조림, 고등어 무조림. 자반고등어 2마리를 2등븐으로 잘라 쌀뜬물에 40분정도 담궈 짠맛, 비린내,핏물을 빼줍니다. 쌀뜬물이 없으면 물에 밀가루 한큰술을 풀어 넣고 사용하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건져 줍니다. 냄비 바닥에 1.5센티 통썰기로 자른 무 6조각을 + 자로 4등분
애들아빠가 돼지껍떼기가 있는 사태살로 김치찌개를 하는걸 좋아 하네요. 돼지껍떼기가 있어 씹는맛이 좋다나요. 그걸로 수육을 해놓으면 꼭 족발 같기도 합니다. 그 소리를 듣고 보니 \"그래~ 그럼, 요 사태살로 간장 수육을 하면 꼭 족발 같겠네~~\" 했너니 \"그렇지~~\" 하네요. 그래서 족발처럼 간장수육을 했더니 오~ 나름 괜찮은 맛이 나왔다지요. 족발 돼지 간장수육 돼지족살 간장수육 장육점에서 사온 껍떼기가 있는 사태살 사태살이라고 하고 족살이라고 한다네요. 돼지 족발 위에 부위라고 합니다. 1.5kg 덩어리로 사온 고기
냉장고 채소칸에 양상추가 있네요. 날이 추우니 샐러드가 별로 땡기지 않으니 계속 저렇게 들어 있다가 상해 버리지 싶어 아이들 점심에 토스트해서 먹었답니다. 냉동실에 닭가슴살이라도 있으면 함께 구우면 좋겠지만 없네요. 그래서 계란후라이로 대신했는데 아이들이 맛나게 잘먹어 주네요. 아들아이 학교갔다가 점심전에 돌아오는 시간이 12시 반정도.. 씻고 그러다 보면 거의 한시가 되니 배가 좀 고프겠죠. 그래서 인지 뭐든 만들어 주면 잘먹는 답니다. 계란후라이 토스트 양상추 4장을 찬물에 담궈 아삭하게 살린후 채썰어 줍니다. 씨
다들 공감 하실겁니다. 처음 음식을 할때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친정 어무이께 전화로 물으면 뭐 조금 넣고 뭐도 조금 넣고 끓이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 조금이 얼마인지 전 그걸 결혼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잘 몰라요. 옛날 우리네 어무이들은 오목하니 감싼 손이 계량도구의 전부였겠지요. 그래도 맛이 나는게 아마도 당신들만의 손맛이 있겠지요. 저도 어무이들처럼 감으로 계량을 해서 음식을 해봤지만 역쉬~ 전 아직인가봅니다. 숟가락으로 비율 맞추어 음식을 했을때 보다 맛이 아니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계량도구들입니다.
라면수프없이 라면사리만 사다 놓고 점심으로 라면을 연속으로 끓이고 있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수프없이 끓인 라면도 맛있어 하니 다행이죠. 이제 라면은 그만하고 다른 메뉴를 좀 고민을 헤봐야 겠습니다. 오징어 짬뽕, 오징어 짬뽕면, 오징어 짬뽕라면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를 찾다가 언젠지 모르겠네요. 냉동실에 오징어회를 먹고 남겨 두었던 회를 찾았습니다. 오징어 대신 냉동실에 남겨 두었던 채썰어진 오징어회를 꺼냈습니다. 양파 1/2개, 당근 1/8개 를 채썰어 주고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를 곱게 어슷하게 썰어
저희가 아침에 떡국 다음으로 자주 해먹는게 김치국밥이라지요. 멸치, 다시마 끓인물에 작년... 아니 그러고 보니 해가 바뀐지 벌써 열흘이 지났으니 제작년 김장김치가 되네요. 묵은 김치 쏭쏭~ 썰어 넣고 밥 넣고 그리 끓여 먹고있다지요. 국과 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니 추운 겨울날에 먹기 너무 좋지요. 여기에 밥대신 라면사리 넣고 김치라면으로 끓여 점심에 먹었답니다. 김치라면 냄비에 물 6컵, 다시 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한장을 넣고 끓여 줍니다. 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뚜껑을
길고 긴 겨울 방학동안 아이들 점심 참으로 굄이랍니다. 그렇다고 매번 라면으로 주기 뭐하고... 그래도 내가 우찌우찌 만들어 먹이면 마음이라도 좀 가벼울까 싶어 라면 수프없이 라면사리만 가지고 라면을 끓이고 있답니다.^^;; 참깨라면 냄비에 물 6컵, 다시 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한장을 넣고 끓여 줍니다. 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뚜껑을 덮고 불을 최대한 줄여 10분간 끓인 후 건더기는 모두 건져 줍니다. 그리고 국간장 2큰술을 넣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끓으면.... 라면사리 2개를 반으로 잘라
아침, 저녁은 밥이고 점심은 좀 더 색다른 걸로 먹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는 토스트를 했습니다. 제일 무난한 계란 토스트. 여기에 묵은 김치 살짝이 다져 넣고 했더니 \"짱 맛나다\" 는 소리도 해주고... 아마1시가살짝이 넘은 시간에 점심으로 줬더니 배가 고파서 그런 말이 나왔겠지요.^^;; 김치계란토스트. 양파 1/2개, 당근 1/8개, 양배추 1/4통 1장을 채썰어 주었습니다. 묵은 김치 겉잎 한장을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계란 4개를 볼에 담고 잘 풀어 준 후..... 준비한 재료를 몽땅 넣고 고르게
매일 아침먹고 설거지하면서 고민하죠. 오늘 점심은 또 뭘해 주나??? 매일 요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줄 마음에 장을 봐다가 냉장고를 채워 놓으면 마음먹은 대로 그리 잘 안하게 되네요. 그래서 요즘은 그때 그때 팔요한것 사다가 해먹거나 냉동실에 있는것, 냉장실에 있는것, 식재료 서랍에 있는 재료로 고민을 하면서 하게도니 버려지는 식재료가 없어 좋긴하답니다. 국물 라뽁이 대파 1대를 어슷하게 썰고 당근 1/8개, 양배추 1/4통 1장, 양파 1/4개를 준비해 채썰어 주었습니다. 삶은 계란 3개도 함께 준비했어요. 떡볶이떡
새해가 밝은지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 참 빠르죠. 나이가 들면 그 시간이란 녀석이 더 더욱이 빨리 간다네요. 그걸 요즘 실감하고 있답니다. 제가 나이가 든게지요.^^;; 새해에 떡국 한그릇만 먹은게 아니고 여러 그릇째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마땅한 국거리가 없으면 떡국을 끓여 아침으로 먹기도 하고 떡국이 우찌보면 라면보다 끓이기 쉬워 방학인 아이들 점심으로 끓여 주시도 한답니다. 물론 떡국을 좋아라 해서 무난하게 겨울방학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죠. 계란탕 떡국. 냄비에 물 7컵, 다시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씻은 사방
아빠어디가에서 아이들이 너무나도 맛나게 먹던 카레라면. 카레라이스와 뭐가 그리 다르다고 저리 맛나게 먹을까? 했는데 맛있네요~~ 고기없이 채소만으로 끓였는데 말이죠. 카레가루는 정말 마법의 가루인가봅니다. 카레떡라면 카레라면 양파 1/4개, 당근 약간, 양배추 1/4통 1장을 채썰어 줍니다. 대파 1대를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 1/2큰술을 두르고 채썬 양파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채썬 당근, 양배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물 6컵을 붓고 끓여 줍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 2개를 잘라 넣고...
피데기 오징어가 냉동실에 좀 들어 있습니다. 오래 묵은 건 아니고 얼마전에 선물 받은 녀석인데 오징어는 구워 술안주로 먹어야 소비가 잘되어 냉동실에서 빨리 빠지는데 집에서 술을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반찬으로 먹지않으면 냉동실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지 싶어 반찬으로 볶아 주었답니다. 오징어채볶음 반건조 오징어 몸통만 두마리분을 준비했습니다. 크기가 제법 큰놈이랍니다. 끓는 물에 반건조 오징어를 넣고 삶아 줍니다. 물이 끓으면 오징어를 넣고 물이 고르게 팔팔~ 끓어 오르면 건져 줍니다. 그리고 오징어 지느러미..
포스트를 쓰고 있는 지금은 2013년과 2014년 사이 밤이네요. 새해가 뜨기는 한참이나 멀었지만 2014년인거죠. 2013년 한해동안 수고한 식구들을 위해 별식으로 뭘 준비하나? 별고민 하지 않고 그냥 시장에 나가 닭한마리 잘라 사왔습니다. 그리고 당면넣고 푸짐하니 닭볶음탕으로 한해 마지막 저녁을 준비 했다지요. 닭볶음탕 생닭 한마리를 잘라 사왔습니다. 집에 와서 너덜거리는 껍질과 기름을 제거하고 물에 담궈 핏물을 좀 제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최대한 빼 주었습니다. 손질한 닭 1kg을 넉넉
오늘은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이지만 한달이 가고, 한해가 가는 마지막 주네요. 그리고 방학이 시작하는 첫날이기도.... 월요일 오전은 늘 바쁘죠. 휴일동안 못다한 청소와 밀린 빨래를 하다보면 후딱 지나가는게 오전 시간이죠. 방학 첫날 점심은 나름 신경좀 써야지 했는데 청소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 나머지 점심도 대충~ 시장가는 시간도 놓쳐 저녁도 대충~ 정말 있는 재료로 반찬 한가지 만들었네요. 파~ 계란말이 텃밭에서 뽑아온 대파 중에서 굵기가 굵은 대파 2대를 준비했어요. 텃밭에서 얼었다 녹았다한 대파를 뽑아다가 냉
장에 좋다는 두유. 시중에 파는 두유는 먹기는 편하죠. 그냥 배달이나 사와서 간편하게 마시면 그만이죠. 하지만 두유에 든 첨가물을 걱정 하면서 먹느니 귀찮긴 하지만 집에서 직접 해먹으면 깨끗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습관을 들이면 그리 귀찮을 것도 없다지요. 두유를 해먹고 나온 콩휴레가 아까워 쿠키를 구워 봤어요. 그런데 오~ 이 쿠키 정말 괜찮다. 담백하고 고소한게 자꾸 손이 가네요. 콩 쿠키 검은콩 서리태 2컵을 깨끗하게 씻어 충분히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하룻밤...6시간이상을 불려
몇해전에 새싹키우는게 유행일때 저도 그 유행에 동참하여 새싹키우이에 필용한 용기며 새싹을 모두 구입해 두고 부지런히 키워 먹었다지요. 그러다가 그 병..귀차니즘병이 찾아와 그냥 편하게 마트에서 사다가 먹었다네요. 그때 새싹 키울때 사용하던 용기는 다 어데로 갔는지...없네요.^^;;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어 정말 오랜만에 새싹을 키웠네요. 전용 새싹 키우는 용기 없이도 아주 잘 커는게 이때까지 새싹을 키운중에 제일 수확이 좋은 것 같아요. 참치 샐러드와 참치 샌드위치 원숭이가 등에 새싹화분을 매고 컵에 걸턱있는 요 앙
달력을 보니 내일이 동지네요. 그래서 그냥 지나가면 섭할것 같아 아주 간단하게 팥죽을 끓였습니다. 여름에 팥빙수 해먹는다고 만들어 둔 팥빙수 팥. 여름이 가기전에 다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많이 만들어 냉동해둔게 한봉지 있네요. 그걸 해동해 끓이기만 했는데... 예상외로 아주간단하고 맛난 단팥죽이 만들어 졌답니다. 단팥죽.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팥빙수 팥 600g을 해동해 주었습니다. 팥빙수 팥만들기는 아래 주소로... http://0807twins.blog.me/110170658985 해동한 팥빙수 팥을 냄비에
날이 추우니 따뜻한것만 자꾸 떠오르네요. 특히 따뜻하고 고소한 크림수프~ 먹으면 든든함도 있고 다른 음식으로 변신도 가능해서 식재료 서럽칸에 비상식재료로 마트 봉지수프가 늘 있답니다. 그렇게 늘 있기만 한 봉지 수프를 꺼내 떡볶이를 했답니다. 얼큰한~ 화이트 국물 떡볶이 물 500ml에 마트에파는 봉지 수프 60g을 넣고 덩어리 없도록 풀어 준비했습니다. 달군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얇게 져며 썬 마늘 3톨, 어슷하게 썬 청양고추 2개를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물에 한번씻어 물기를 뺀 떡볶이 떡 500g을 넣고
정육점에 돼지불고기감을 사려고 갔더니 아직 고기가 안들어 왔다면서 기름기 없는 돈가스용을 얇게 썰어 줄까요?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다고 하니 그럼 삼겹살 얇게 썰어 가져 가라고 하네요. 저희는 목살을 주로 먹고 삼겹살은 거의 안먹는데... 정말 오랜만에 삼겹살을 사왔네요.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도 넣고 콩나물도 한봉지 넣고불고기했답니다. 오삼 콩불고기 얇게 썰어 온 삼겹살 500g을 8~10센티 길리오 잘라 주었습니다. 오징어 2마리 400g을 몸통에 칼집을 넣고 굵직하니 채썰어 주었습니다. 양념... 간장 4큰술, 청
날이 추우니 이제 뜨끈한 국이 없으면 안되죠. 아직 익지않은 김장김치에 뜨끈한 국에 밥말아 한그릇 먹으면 추운날 아침 속이 든든하고 좋지요. 순두부 들깨 미역국 마트 봉지 미역중에서 자른 미역이라고 있죠. 바쁜아침에 사용하기 참 편합니다. 자른 건미역 1/2컵을 물에 불려 씻어 건져 물기를 빼고 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국간장 4큰술을 넣고 볶아 주시고... 멸치,다시마 우린물 7컵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순두부 한봉지..400g을 짜 넣고 끓여 주었습니다. 국물이 고르게 팔팔~ 끓으면
Tv를 보는데 이쁜 이수경씨가 무청고등어조림을 너무 맛나게 먹더라고요. 양념이 잘밴 고등어를 밥위에 올려 먹고 무청이랑 함께 싸서 먹고 국물도 떠먹고... 아주 야무지게 먹는게 정말 입에서 군침이 돌다못해 냉동실에 있던 자반 고등어를 꺼냈습니다. 저는 무청대신 취나물로 대신해서 원없이 먹었다지요. 취나물 고등어조림. 가을나들이 갔다가 사온 말린 취나물 한봉지. 나물로 볶아 먹다가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전 요 취나물을 무청대신 넣었답니다. 말린 취나물은 물에 30분 이상 담궈 불린 후 씻어 건져 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취나물이 충분
예전에 \" 책을 읽읍시다\" 라는 예능프로도 있었지요. 저희는 주위에 문화센터나 서점, 도서관이 없는 환경이라 책을 빌리기보다는 구입을 해야 했답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책이 늘어 나면서 책장도 늘어 났다지요. 그중에서 나름 아이가 재미나게 잘보는 책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책들은 책장의 장식품이 되어 버렸다지요. 지금은 중학교 2학년인 아들아이가 초등 3학년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예림당 와이 과학 30권이랍니다. 지금은 과학이 56권이죠. 저희 두 녀석이 어릴적 참으로 열심히 보던 책이 똥, 사춘기와 성이라지요. 똥은 유치원생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한그릇 먹고나면 속이 든든한 떡국. 특히 저희 식구들이 너무도 좋아하고 끓이기도 너무 편해서 아침식으로 자주 해먹는답니다. 들깨 떡만두국 표고버섯 3개, 대파 1/2대, 애호박 1/3개, 떡국떡 3컵, 냉동 왕만두 3개 를 준비했습니다. 표고버섯은 기둥도 채썰어 주었습니다. 애호박은 채썰고 애들이 건져 내지 않게 대파를 곱게 어슷하게 썰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물 7컵을 담고 다시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한장을 넣고 끓여 줍니다. 국물이 고르게 한번 팔팔~
요즘 저는 매주있는 집안 행사를치르느라 바쁘답니다. 무슨 미션 수행하는것 같아요. 이달에 행사는 김장과 제사, 결혼기념일... 그리고 종교에 상관없이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있네요. 그것도 방학전에 있으니 딸아이는 쿠키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 주고 싶어 하네요. 그래서 별재료 없이 아이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머랭쿠키와 컵케이크를 간단하게 만들어 봤답니다. 머랭쿠키와 머랭컵케이크 계란 흰자 2개를 저어 가볍게 거품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설탕 90g을 넣어 거품기로 열심히 정어 주세요. 단단한 뿔이 생기도록 저어 머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