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이 복날의 시작인 초복입니다. 저희는 복날에 상관없이 마땅한 국거리와 찬거리가 없으면 수삼과 대추, 마늘, 잘게 잘라 넣은 닭을 넣고 끓여 삼계탕, 닭곰탕을 끓여 밥을 말아 자주해먹는 메뉴라지요. 이번에는 ​국물보다는 닭고기를 주로 먹는 백숙을 했다지요. 누룽지 닭백숙. ​ 닭백숙하면 닭의 잡내를 잡아주는 한약재를 넣어 줘야죠. 적어도수삼, 황기, 대추, 마늘정도는 넣고 끓어야 어느 정도 국물맛이 나죠. ​요즘은 여러가지 한약재가 티백으로 나온 제품들이 있어 간단하게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