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샐러드일명 과일 사라다죠.과을이라 여기저기에서 알밤을 챙겨주시네요.딸아이가 찐밤 보다는 생밤으로 먹고 싶다고 해서 ​딸아이를 위해 열심히 밤껍질을 벗겨밀폐용기에 생수와 함께 담궈 냉장고에 넣어 두었지요.딸아이가 입이 심심할때 한개씩 꺼내 오도독~~ 씹어 먹네요.​​껍질벗긴 생밤을 밀폐용기에 생수와 함께 담아 냉징고에 넣어 두고 있는걸과일 샐러드를 위해 몇개 꺼냈습니다.​아들아이가 학교에서 얻어온 사과 한개도 준비하고
추워서 옷을 두껍게 입어도 추워요.뼈속이 시리다몸속이 춥다라는 말이 맞을 것 같네요.아무리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도 추워 오돌거리는것 보다몸속을 따뜻하게 데워 줄 따뜻한 차가 필요해 준비 했어요.여자의 자궁에도 좋은 음식인 생강차를 아주 양껏 만들었습니다.생강차 만들기.생강차부모님께서 생강을 농사 지은거라고 아는 사람들에게 팔길래저도 2kg을 주문을 했지요.햇생강이라 그런지 칼로 살짝이 긁어 주니 쉽게 껍질이 제거 되네요.생강 벗기는 전용 장갑이 있다면 그걸 끼고 문지려면 정말 쉽게 벗겨질것 같네요.껍질
딸아이 친구들이 놀려 온다길래뭘? 해줘야 하나 고민을 했답니다.빨간 떡볶이는 하교길에 분식집에서 자주 먹으니​놀다가 배고프다고 하면 후딱 밥볶아 ​먹을 수 있는 불고기떡볶이.궁중떡볶이를 했답니다.궁중떡볶이불고기 떡볶이쇠고기 600g에 대한 양념을 했습니다.간장 6큰술, 청주 3큰술, 매실청 1큰술,꿀 1큰술,고추가루 1큰술, 고추장 1/2큰술,다진마늘 1+1/2큰술,참기름 1큰술,후추 1/2작은술로 섞어 양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그리고 쇠고기 불고기 600g을 넣고 양념에 고루 버무
가요계에서 입지가 큰 두사람이\"연두해요~ 연두해요~\" 를외치고 계시는 광고 다들 보셨나요?​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이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광고를 하는걸 보고 재밌게도 봤지만유희열씨가 시금치 나물에 양념을 팍팍\" 투척하는걸 보고양희은씨가 요리의 기본인 재료 본연의 맛의 살리라는 말을 하죠.요즘 저는 그말이 ​제 두 귀에 딱 박혀음식을 할때 양념을 좀 더 씀씀하니 하게 되네요.​요리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에게 요리프로는 저에게 큰 관심사죠.유명한 셰프가 나와 자
대장내시경때문에 검정쌀로 지은 밥은 몽땅 냉동실에 넣어 두고흰쌀로 밥을 지어 먹어야 했다지요.아침에 마땅한 국거리가 없어 냉동실에 있던 밥으로 죽을 후딱이 끓여 식구들 뜨끈하니 한그릇씩 먹고 나갔답니다.쇠고기 야채죽대파 1/2대, 양파 1/2개,새송이버섯 1/2개,호박 1/4개,당근 1/8개,국거리 쇠고기 200g을 준비했습니다.달군 냄비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쇠고기를 다져 넣고 볶아 줍니다.쇠고기가 거의 익어 갈쯤에 국간장 3큰술로 간을 해 볶아 줍니다.쇠고기가 완전히 익도록 볶아지면....물 6컵을
마땅히 할 반찬이 없어남은 식재료 모아 휘리릭~ 볶아 반찬 한가지 만들었습니다.​콩나물과 어묵의 조화나름 괜찮아 가끔 해먹는다지요.콩나물 어묵볶음사각어묵 3장을 길이가 짧은 쪽으로 채썰어 체에 담고팔팔~ 끓인 물을 부어 기름기를 빼 줍니다.달군 팬에 기름없이 물기를 뺀 어묵을 볶아 까실하게 준비해 줍니다.달군 팬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다듬어 씻은 콩나물 한줌...100g 을 넣고 볶아 줍니다.콩나물이 볶아져 완전히 숨이 죽으면준비한 어묵을 넣고 고루 섞어 볶아 준 후....간장 1+1/2큰술, 청주
이제 뜨끈한 국이 없으면 안되는 계절이 왔어요.특히 아침에는 말이죠.저녁에는 메인 음식 하나로 그냥 먹는다 치지만 입이 깔깔한 아침은 국이 없으면 참 그래요.바쁜 아침에 재료 손질없이 간단하게 빨리 끓일 수 있는 그런 국이면 참 좋지요.참치 배추된장국.단배추 한단을 사와서누렇게 진잎, 농한 잎을 떼어 내고 잎 제일 윗부분을 살짝이 잘라내고 뿌리를 잘라 다듬어 씻어 준 후끓는물에 소금 1/2큰술을 넣고 뿌리 부분부터 넣고 데쳐 주었습니다.물이 팔팔~ 끓을때 배추를 넣고 숟가락으로 한번 위, 아래 뒤집어 준
양배추 양껏 채썰어 놓고 샐러드도 해먹고식빵 바삭하니 구워 토스트도 해먹고 있답니다.버섯과 호박을 굽고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빨사이에 너호어 먹으니이 또한 맛이 있더군요.구운 채소 샌드위치구운 채소 토스트새송이 버섯 1개를 준비해 길이로 길게 0.5센티 두께로 잘라달군팬에 기름살짝이 두르고 앞, 뒤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호박 1/2개를 준비해 0.5~1센티 두께로 잘라달군팬에 기름을 살짝이만 두르고 앞,뒤로 구워 소금으로 살짝이 뿌려간을 해 주었습니다.계란 3개를 준비해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 한개씩
건강검진을 앞두고 버락치기 건강 관리에 들어 갔습니다.그동안 잘 먹지 못했던 채소를 좀 많이 먹어야 할것 같아서 마트에서 샐러드를 위해 양배추와 적채를 사들고 와서는 왕창 채썰어 놓고매 끼니 조금씩 소스에 버무려 먹고 있다지요.​채소만 먹으면 좀 섭섭함 감이 있어약간의 씹히는 걸 함께 넣어 주면 좋겠다 싶어먹고 남은 오징어회를 냉동실에 넣어 둔 걸 해동해 삶아샐러드로 먹었다지요.오징어 샐러드양배추 1/4통, 적채 1/4통, 양파 1개를 준비해 주었습니다.그리고 채칼을 사용해 곱게 채썰어 주었습
관사에서 이사 나온지 두달이 지나가네요.지난 주말에 관사에 잠시 들러 마지막 짐을 들고 나왔답니다.정말 마지막....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 보니 여유가 생겼는지주위를 둘려보게 되네요.아들아이 방 창으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랍니다.정말 말 그대로 황금들판이죠.이때가 지난주 금요일..10월 10일날 찍은 사진.지금은 추수로 어른신들이 매우 바쁘시간을 보내시고 계시지요.추수가 끝나 황금색이 사라진 논들이 군데군데 있답니다.​​딸아이 방에서 보이는 풍경.푸른 동해 바다에 하얀 배가 둥둥
보통 저녁에 국이나 찌개를 끓여 다음날 아침까지 먹는데어떻게 양조절에 실패하거나애들아빠 회식이 있거나 애들이 별로 먹기를 거부할때면 ​식탁에 오르는 횟수가 늘어나지요.냄비가 빌때까지 계속~~​그러다 보면 아침에 국이나 찌개를 끓여야 할경우가 있어요.그때는 적은 양으로 후딱~ 끓여 내는 뚝배기가 제격이지요.재료만 준비가 되어 있다면 아주 간단한 찌개가 바로 요 대게장 순두부 찌개가 아닌가 싶네요​.대게장 순두부찌개.영
아직 시금치는 맛이 덜 들었고열무나 배추 여린잎을 쏙아 데쳐 무쳐 먹으면 맛나지만그것 또한 텃밭에 농사를 짓지 않으면 맛보지 못하는 거고요즘 딱히 무칠 나물이 없어 멸치볶음하고 좀 남겨 둔 꽈리고추를 데쳐 무쳤습니다.​꽈리고추무침.꽈리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꼭지를 떼어 내고 길이가 긴건 반으로 잘라250g을 준비했습니다.그리고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준비한 꽈리고추를 넣고 데쳐 줍니다.물이 팔팔~ 끓을때 고추를 넣고 고루 저어 주면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건져
날이 조금 쌀쌀한 듯하지만하늘이 무지하게 깨끗해졌어요~~어제는 태풍 간접 영향으로 비바람이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말이죠.오늘은 저녁메뉴로 추천하고픈 부산자갈치 고등어 조림을 들고 왔습니다.​고등어조림장날에 고등어 2마리를 손질해 소금까지 뿌려 사왔습니다.오전에 소금뿌려 사온 고등어를 저녁에 보니 소금이 다 녹아 있네요.고등어는 쌀뜬물에 20~30분간 담궈 비린내와 소금의 짠맛, 핏물으 빼 주었지요.쌀뜬물이 없으시다면 밀가루 1큰술을 물에 덩어리 없이 풀어 주시면 된답니다.생선조림할때 양념 하
지난 금요일에 아버님이 부산에서 오셨네요.큰비가 오기전에 가신다고 일요일인 어제 가셨지요.정말 태풍이 세기는 센가 봅니다.간접영향이라는 비바람이 아주 겁나게 몰아 치는게애 둘 낳은 아줌마도 무섭네요.그럼 일본은 어느정도인지....후덜덜~~입니다요.대구탕장날에 시장에서 대구 한마리를 손질해 사왔습니다.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 주었지요.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면 간도 되고 살도 단단해 지기에대구살때 간을 좀 해달라고 하니파시는 아주머님도사가시는 손님도 대구는 소금에 절이면대구 본 맛이 없어진다고 소
요즘 다들 스마트폰을 들고 오랜시간 들여다 보고 있으면 눈이 시리죠.전 눈이 시려 폰이 눈에서 멀리 멀리 떨어져 놓고 뉴스기사를 읽을 때가 있어요.그러는 절 보고 노안의 시작이다 라고 말하기도 하네요.영양제가 약이다라는 생각이 있어 그런지 영양제보다는 식품으로 부족한 영양을 채워야 한다는 생각이 저에겐 있는 것같네요.안그래도 애들아빠가 눈에 좀 좋은 뭔가를 먹어보자 하던차에삼바존 유기농 아사이베리 주스를 맛보게 되었습니다.저희는 두가지 맛의 삼바존 아사이베리 주스가 저희으로 왔답니다.블루베리와 석류가 혼
이제 어느정도 집정리는 얼추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소소하게 작은 부분들은 아직 남아 있지만 ​그런건 살면서 천천이 정리해도 될듯 싶네요.그동안 이사한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루웠던 집들이...손님 초대를 해야 합니다.밥한끼 먹는 거지만 손이 느린 저에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부분이라지요.그것도 요리 블로그인데하는 사람들의 기대에 대한 부담감도 있는 지라 참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랍니다.그래서 오랜 고민끝에 결정한 국물 음식은 버섯전골이랍니
어느 분이 그런 댓글을 달았더라고요.어느 촌에 살기에 안동으로 소풍을 가냐고?궁금해요?대게로 유명한 영덕살아요~~오늘은 영덕의 특산품인 대게로 아침에 후딱이 계란말이해서 먹었답니다.게살 계란말이영덕의 대게를 요래 캔으로 가공한 제품이 있답니다.제품 홍보는 아니고명절에 간혹 선물이 들어 오는데 정말 비상 식재료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게살 100% 제품입니다.볼에 계란 5개, 게살 90g을 넣어 주었습니다.게살이 짭쪼름하기 때문에 소금은 더 넣지 않았어요.그리고 양파 1/4개 와색감을 위해 깻잎 2장을 다
에이스 침대 하면 제일 생각나는게\"침대는 가구가 아닌 과학이다\"​광고의 힘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시험 문제중에 요런 문제가 있었다죠.보기 중에서 가구가 아닌것은? 이라는 문제에침대에 체크를 많이들 했다고 하지요.아마 우스갯소리로 한번씩 들어 봤을 테지요.^^요즘 TV광고에서배우 이정재씨와 고현정씨가\"자봤으면 알 텐데!\" 를 외치고 계시죠.​에이스침대에 자봤으면 좀알려보라는 건가요???​배우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광고 패러디 영상도 아주 기발하고 재미지답니다.자본
좀 어려운 손님들 상차림을 해야 하는데어떤 메뉴를 할까? 고민을 좀 했더랬죠.갈비찜으로 결정을 하고 보니 한우는 가격에 비해 먹을 게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아살코기인 홍두께살을 추가했습니다.솔직히 갈비 뼈무게 빼면 살은 그리 많지가 않잖아요.^^;;​갈비찜한우갈비 1.2kg한우 살태살 700g을 준비해....큰그릇에 담고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핏물을 3~4시간정도빼 줍니다.중간에 물을 2~3번정도 갈아 주시면 되겠습니다.큰 냄비에물 2.5리터를 붓고대파 1대, 마늘 10톨,통후추 1작은술, 월계수 3
애들 아빠가 오이를 들고 왔네요.아는 분이 직접 키운 오이라고 주신걸 챙겨 왔는데오이가 길기도 길고 굵기도 일반 오이보다 좀 더 굵은 듯 하네요.요즘 싱싱하고 아삭한 생생한 채소가 먹고프다는 애들아빠의 말에오이로 샐러드를 준비 했습니다.별다른 재료 없이 오이, 양상추, 맛살딱 세가지만 준비해주었습니다.오이맛살샐러드가시오이 1개를 준비해 껍질을 벗긴 후길이로 4등분으로 잘라 돌려 깍기를 해 씨부분은 버려 줍니다.돌려깍기를 한 오이는 채썰어 준 후소금 1작은술로 버무려 다른 재료
10월 첫날.딸아이가 안동으로 가을 소풍을 갔네요.굽이 길이라 멀미가 걱정이라는데 잘 다녀오겠지요.유부초밥을 좋아하지 않아 딸아이 소풍에는 늘 김밥만을 간단하게 준비를 했습니다.기본에 충실한 기본 김밥으로...김밥계란 6개, 소금 1/2작은술을 알끈 없이 잘 풀어 준 후.....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이 바르고팬에 계란물을 한층 얇게 고르게 깔리도록 붓고 지단을 부쳐 주었습니다.얇은 계란 지단을 여러장을 부쳐 한김식으면 채를 썰어 줍니다.​​요즘 시금치가
냉동실에 지난 김장양념이 제법 많은 양이 그대로 남아 있어배추와 알타리무를 사다가 있는 양념으로 다 버무려 버렸습니다.제법 많은 양의 김치가 나왔다지요.양념은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었지만막김치로 담느라 배추 다듬는데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렸다지요.장날에 배추를 사면서 할머님들이 다듬어 파는 쪽파를 한묶음 사왔는데배추와 무 다듬느라 사온 쪽파를 냉장고에 도 넣지 않고 그냥 주방 구석에 방치해 두고는 며칠을 보냈답니다.그러니 싱싱하고 초록색이 선명하던 쪽파가 누렇게 떠 있던 군요.그렇다고 몽땅 그리 버리기는
커가는 아이들에게 각자의 독립공간을 마련해주 싶은게 아빠의 마음인가 봅니다.오랜 시간 계획하고 준비해서 1999년 8월 10일에 입주한 관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2014년 8월 15일에 이사를 나왔다지요.애들 아빠 계획에 무수히 많은 태클을 걸기도 했지만일단 이사를 나온 지금으로는가족들 모두가만족한답니다.특히 자기방을 가진 딸아이가 너무도 좋아 하네요.오랜 시간동안 여기저기 신경을 쓰느라 속이 쓰리다는 애들 아빠를 위해 양배추를 사다가 쪄서 쌈도 싸먹고 원액기에 내려 먹기도 했지만저
저는 보통 돼지 껍질이 붙은 족살을 사다가 묵은 김치 한쪽을 큰냄비에 양껏 넣고한 솥 푸짐하니 끓여 김치찌개를 끓인답니다.이것 저것 넣다 보니 양이 많아지는데애들 아빠는 적당히 끓여 그냥 한끼에 먹어 치우자고 하네요.^^;;그런데 그게 잘 안된다는...그래서 ​작은 뚝배기 크기에 맞춰 재료 적당히 넣고 끓이니 딱이네요.문제는 냄비의 크기 였나봅니다.아님 있는 재료 몽땅 넣고 한솥 끓여 두고두고 몇끼를 먹자는 제 꼼수 였는지도 모르겠네요​.순두부 참치 김치찌개뚝배기에잘익은 묵은 김치
저의 핸드폰 알람이 6시 10분으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전 그 전에 일어 난다지요.생긴거 하고 다르게 아주 예민하고 한 까칠한 성격을 하는 아짐이라​아침에 밥과 국을 끓이기 위해서는 그 전에 일어 나야 한다죠.​오늘 아침에 일어나 거실 창을 보는데 해가 떠 오르네요.​해뜨는 위치가 조금씩 달라지나 봅니다.분명 이 집에 이사오고 해가 산쪽에서 뜨는지 거실에서는 보이지 않더니오늘은 이리도 둥글고 ​붉게 떠 올랐답니다.​왠지 모를 뿌듯함이...아직 이불속에 있는다른 식구들
아침거리가 마땅한게 없을때만만한 계란을 꺼내서 찜을 할까? 탕을 할까? 고민을 살짝이 하다가그 중간쯤으로 해서 한 뚝배기 보글보글~ 끓여 쌀쌀한 아침에 밥 한 그릇을 후딱이 비워냈다지요.뚝배기 순두부 계라탕뚝배기 순두부 계란찜뚝배기에 계란 3개를 넣고멸치, 다시마 끓인물 1컵을 부어 준 후....순두부 200g을 넣고 숟가락으로 대충 으깨어 준 후....다진 양파 1/4개,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간을 한 후.....약한 불에서 숟가락으로 바닥이 눌지 않도록 저어 주면서 끓여 줍니다.숟가락으로 계속 저어
지난 9월 10일추석 연휴 ​마지막날 아들아이와 애들아빠가 둘이서 집에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전문가들이 아니라 매 주말마다 조금씩 하다보니 아직 완성이 되지는 않았지만아들아이가 처음 드릴을 손에 든 의미 있는 날이라 사진찍어 봤네요.중3이 전기드릴을 이제 들어 봤냐고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제 눈에는 그저 신기하고 대견했다지요.애들아빠가 재단을 하고 아들한테 위치를 정해주면 아들아이가 나사못으로 고정을 하는 일을 했다지요.처음 하는 것 치고는 나름 꼼꼼하니 잘 하더군요.어디까지나 엄마인 제가 봤
이제 추석 음식을 거의 다 해결했습니다.음..버려지는것 없이 먹어 치운 제가 대견하네요.마지막 남은 고구마튀김으로 고구마그라탕​으로 간식 만들어 깔끔하니 먹어 치웠다지요.고구마 그라탕고구마튀김 10조각을 준비해 달군 팬에 기름없이 앞,뒤로 살짝이 구워 줍니다.그리고 한입크기로 잘라 오븐 용기에 담아 줍니다.물 200ml...한컵에가루스프 30g 한봉지를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준 후....냄비에 붓고 바닥이 눌지 않게 저어 주면서 끓여 줍니다.그리고 스프가 한번 고르게 끓으면쏭쏭~ 썬 청양
정말 오랜만에 새음식해서 먹었습니다.이사하느라 대충해먹고제사와 추석이 있어 남은 음식으로 또 대충 끼니를 떼운지 참 오래 되었네요.​새로운 음식에 가족들이 다들 반가워하고 너무 맛나게 먹어 주니 왜그리 미안하던지...이제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니 저도 예전 일상으로 돌아 가야죠.안동찜닭시장 닭집에서 닭한마리를 잘라 사와서는 집에서 너덜거리는 껍질과 기름을 제거해 씻어 물기를 빼 주었습니다.손질한 닭한마리...1kg이번에 안동 찜닭을 하면서 사용한 샘표 한식양념중의 하나인안동찜닭 양념입니다.&
아직 추석 차례상에 올렸던 음식이 많이 남아 있어요.추석 보름전에 제사가 있어 일주일이 넘도록 먹은 음식을 또 먹으려고 하니 아이들도 지겨운지 잘 먹지 않으니 음식이 줄지 않네요.애들아빠도 요즘 너무 채소도 못먹고 채소도 좀 먹고싶다는 말이 나오는걸 보니이제 요 음식들이 질린다는 말이겠지요.그래서 남은 음식도 먹어치우고채소도 먹는 방법으로 선택한 메뉴가 샐러드~ 되겠습니다.산적 샐러드양상추 3장, 적치커리 6장, 청치커리 3장,깻잎 5장,쌈채소 5장을 준비했습니다.냉장고에 있는 채소나쌈채소로 적당히 준비
정말 오랜만에 컴 앞에 앉았습니다.그동안 기나긴 추석 연휴가 끝이 났는데 저는 여전히 일상으로 돌아 오지 못했다지요.아직 이사한 집에 적응이 안되는건지새로 바뀐 PC도 낯설고주방도 낯설고 조명도 낯설다 보니예전에 사진이 아니라 그동안 사진을 찍으면서 많이 당황스러워 카메라 잡는것도 어색하고 그렇네요.얼른 집정리도 마무리 되고 하면서 다시 예전의 관사 주방에서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두부김치볶음밥.명절 차례상에 올린 두부적입니다.추석 이주전에 있던 제사때 두부적은제때먹지 못하고 냉장고 안에서 상해 버려
추석이 정말 성큼~하고 한걸음 만큼 남았어요.제가 늘 보는 탁상 달력에는 추석 다음날인 9월 9일까지 빨간날로 되어 있어 며칠전까지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빨간 날이 하루 더 있다네요.명절 연휴 길어봐야 힘든건 나뿐인건 저만의 생각인지...아직 오지도 않은 추석을 미리 걱정은 하지말자!! 하고 나름 주문을 걸어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파산적다듬어 씻은 쪽파 한줌을 길이로 2~3등분으로 잘라큰 그릇에 파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소금 1큰술로 넣고 녹인 소금물에 담궈 절여 줍니다.칼집을 정육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