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 도심에서 반가운 첫눈을 맞았는데 참 서글프데요~. 어여눈이주는 깨끗함, 푸근함, 그리고 여유로움을 한껏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 ------- 냉장곳속 여러가지 장아찌를 정리하며 지져분해진 찬뚜껑을 말끔히 손질했어요. 간장물에 탁해진 뚜껑이 뽀샤시~~~!! 해 졌습니당. 장아찌를 넣어두었던 찬통의 뚜껑입니다. 몇개월 간장물 흔들어 가며 담아 두었더니 뚜껑색이 탁해지며 페킹도 너무 지져분 해 졌더라고요. 날잡아 개운히 목욕시켜 두었습니다. 왼쪽은 일반 설거지 세척후의 찬뚜껑으로간장물이 배어든 뚜껑이며, 오른쪽은 거의 새것
두툼한담요와 전기장판을 꺼내보는 초겨울 이맘때면 추운 날씨에 몸이 참 춥지만 한해를 마감해야 하는 쓸쓸함에 마음은 더 추운것 같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한사람 한사람을 추억하며 안부와 함께 따스한 기운을^^ 따스한 말 한마디는 주위를 참 훈훈하게 하는것 같더라고요. 더 건강하고 떠 따스한 오늘 맞으셔요.. ----------- 지난주에... 김장도 하고, 생강녹말도 내리구.. 흑마늘도 건지구, 탱자씨도 볶고, 애기탱자말려 볶아 놓았지요^^ 12월이 다가오니 괜스리 발걸으이 분주해 지더라고요~ 20포기 담가 보았습니다. 매년 생갈치와
조리할 때 자주 사용하는 양념 중의 하나가 식초죠. 하지만 이 식초를 조리시 신맛을 내는 재료 정도로 활용한다면 식초의 효능이 안타까우리 만큼 너무 아깝다는.. ^^ 알콜이 발효를 일으키며 더 이상 발효할 수 없는 상태의 것이 바로 \"초\"로 \"초\"의 풍부한 초산은 간의 독과 함께 몸속의 각종 노폐물도 함께 배출하는 효능과 함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특히 과일초에 들어있는 펙틴은 몸속의 유해물질과 합쳐져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해독에 참 좋은 식품으로 피로회복과 살균, 식중독예방, 소화족진, 항암, 미용, 그리고 각종 성
11월도 어느새 중순을 훌쩍 넘기며 이제 초겨울이라 일컬어지는 날씨가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감기조심 하시는 즐거운 날 되시고^^ 얼마전 호남지역엘 좀 갔는데 변두리 골목에 어렴풋이 기억나는 어린시절의 나무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탱자나무.. ^^ 옛날 어린시절 탱자나무 울타리 지나다 잘익은 탱자 열매 따서 오제미와 공치기놀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탱자나무 담이 있는 친구집도어렴풋이 떠올려보던 소중한 시간 갖어 보았네요^^ 좀 얻어와 탱자청 담갔었어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한가득~~!! 시어도 너무 시어 맛
보글보글보글~~~!!!냄비속에서 끓고있는 청국장 앞에 있으면 부드러운 느낌과 본연의 정감가는 향이 입가에 묘한 미소를 띄게 하며 한술 넣는 순간 퍼지는 부드럽고 구수한 향은 이내 온몸을 따스하게 댑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뜨끈! 뜨끈! 뜨끈~~~!!청국장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당^^ [청국장 4인분, 1컵=200ml, (1)은 어름밥수저 1 = 계량스푼1큰술(15ml) ] ■재료 청국장(1덩이, 300g), 무(두께 2cm짜리 1/2도막, 썰어 1줌정도), 잘익은배추김치(1/3컵), 애호박(4cm 1도막), 양파(1/3개), 두부(1/2
10월 초 부터 수확되는 넉넉한 즙을 담고 있는 햇생강으로 생강청을 담아두면 추워지는 날씨, 습관처럼 마시는 따끈한 커피를 대신할 수 있는 건강음료로 참 좋지요^^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으로 어디에서든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생강,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매운맛은 강한 살균효과와 동시에목이 따끔거리며 칼칼함이 느껴지는 감기 초기에 응용하면 특히 좋은, 환절기 감기예방엔 더할나위 없는 식재료 이지만^^ 강한 항균력과 살균력은비린내와 누린내를 제거하며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어 각종 요리의 양
진수성찬의 단골메뉴 갈비찜. 달근한 과일 듬뿍넣어 만들면 천연의 단맛이 추가되어 더 맛나며 영양은 up!! 추운날,부드럽게 익은 돼지고기에 달근한 양념 흠뻑 적셔 먹으면~.. 그 부드럽고 촉촉한 감칠맛에 밥한그릇은 바로 뚝딱!! 밥도둑 따로 없네요^^ [돼지갈비찜 4인분, 1컵=200ml, (1)은 어름밥수저 1 = 계량스푼1큰술(15ml) ] ■재료 돼지갈비(1kg), 감자(2개), 당근(1/2개), 대파(1줌), 물엿(1). ■갈비양념장 사과와 배.양파.키위(각각 1/2개씩), 채소육수(1컵), 간장(0.5컵), 다진마늘(2),
쌀쌀~~ 헌게, 따스한 모과차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 나무에 매달린 참외라 하여 불리워진 \"목과\"라는 어원의 모과는, 늦은 가을에 노랗게 익으며 향기가 진해져 여러곳의 천연 방향제로 인기가 높으며 딱딱하고 떫은맛이 강한 특성상, 생으로 먹지 않고 썰어 썰탕이나 꿀에 재었다가 모과차로 즐겨 먹기도 하는데, 이는 열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기관지보호, 가래 제거에 효과적으로 특히 비타민C가 월등히 많아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 기능으로 노화를 늦추고 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 효과까지 있다 합니다^^.
땅속의 기운을 충분히 흡수하며 자란 뿌리채소인 우엉과 연근. 토란은 가을에 풍성한게 맛도 좋아 즐겨찾는 식재료로, 상점마다 수북히 쌓여있는 풍요로움에 저절로 자꾸 손이가며 넉넉하게 챙기게 됩니다^^ 뿌리채소, 좀 많이 좋아하거든요~ 토란을 매년 넉넉히 챙겨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날 잡아 껍질벗겨 데쳐 1회 분으로 소분해 냉동실에 넉넉~히 쟁여 놓았습니다. 내년 봄 즈음까지 참 요긴하게 챙길 수 있을것 같아요^^ 넉넉한 토란 손질하며 아주 작은 것들은 따로 챙겨 보았습니다. (껍질을 벗기거나 깎을때 손이 가려운
내일 새벽에 움직일 일이 좀 있는데 한파주의보를 내 보내 추위에 미리 주눅들게 만들어 버리네요~~이룬!!^^ 내일 따스하게 잘 챙겨 입으셔욤^^.... 얼마 전 소금물에 고추 절여놓고 노란고추 기다리고 있는 중이어요. 동치미 담글 때 꼭 소금물에 삭힌 고추를 넣어줘야 그 옛날 동치미 국물맛을 잘 낼 수 있더라고요. 고추는 끝물의 딱딱한 것 선택. 매운 맛의 고추가 나중에 달근한 맛을 내 선호하는 편 입니다. 잘 씻어 꼭지 1cm 정도 남기고 자르고 이쑤시개 등으로 3~4군데 찔러 공기구멍을 내 주어요. 이 과정을 거쳐야 소금물이 속
환절기, 체온만 잘 유지해도 충분히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감기와 같은 잔병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합니다. 따스한 차 한모금이 체온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특히 대추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추운 겨울에 꾸준히 마시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에 도움을 주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감기예방에 더 없이 좋은 건강차로 꼽히고 있습니다. 곧 김장을 하려고김치냉장고를 좀 점검하며, 한여름 냉동실로 전환해 사용하던 칸에 있는 넉넉한 대추로 대추차 만들었어요. 따스하게 마시
푸른 잎사귀들이빨강. 노랑. 갈색으로 물드는 가을은 시린 마음에 다시금 꽃을 피우게 하는것 같습니다. 한가득 가을 머금고한아름 가을 풍광 안아보시는 .... 주말.휴일 되셔요^^
그제와 어제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 졌네요^^ 지난 여름이가 하룻사이에 가을이에게 자리를 내 준것처럼가을이도 그냥 겨울이에게 선듯 자리를 내 주려는지.. 이럴때 일수록 조심조심~~!!,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소중한 좋은 가을빛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위한 여러가지 청 음료와 원두커피등을 선호하며 왠만한 가정에 한두개?정도 있는 스윙병~!! 유리소재에 스텐레스 밀폐고리가 더해져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요거요거~~특별한 원터치 오픈기능이 있음에도 많은 분들이 잘 알지 못하더라고요. 이런 쉬운 개봉방법이
지방 함량이 높아 한껏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가을고등어. 제철 고등어에 넉넉한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으면 기름진 살과 만나 부드러운 맛이 한층 풍부해 져 매콤~칼칼, 촉촉하고 담백한 맛이 참 좋습니당~~^^ --------- 얼마전 방영된 생생정보 고등어무조림 황금레시피 예요. 각 재료마다 간기가 잘 배어 있고 쫀쫀한 고등어살과 부드러운 무 식감, 양념맛 등.. 손이 많이가는 레시피 였지만전체적인 맛이 참 잘 어우러진 맛난 조림 이었어요^^ 각별하게 맛내야할 일이 있을때 가끔~ 애용해 볼것 같습니다^^ [생생정보 고등어무조림 황금레
슬슬 기온이 내려가며 찬바람이 부는 이맘때즈음,,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식으로 참 유용한, 이어감기예방에 참 좋은 레몬생강청. 제철 넉넉히 나오는 햇생강에 새콤한 레몬을 더해 자주 만들어 냈는데 얼마전 대형마트 유기농코너에 앉아있는 생강+레몬+사과를 더한 음료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 맛이 궁금하야~~하나 구입해 먹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좀.. ㅠ^^ 집에서 만든맛은 어떤가 싶어 만들어 보았는데.. 생강+레몬청맛에 부드러운 사과의 향과 맛이 더해져 참 고급진게 그것의 맛과는 비교불가!! 여기에 저렴이는 덤~~~!!^^
매일매일 최고의 음식은 누가누가 뭐라해도 바로바로 김치!! 잘 익은 김치에 아삭한 콩나물을 더해 시원~한 김치콩나물국 끓여냈습니다. 언제 먹어도 시원 칼칼한 맛이 참 좋네요^^ [김치콩나물국 4인분 (1컵=200ml, (1)=계량스푼 1큰술, 15ml, 어른밥수저1 ) ■재료 멸치다시마육수(1,200ml), 잘익은배추김치(넉넉1컵), 김칫국물(6), 콩나물(넉넉1줌), 어슷썬대파 (0.3줌), 액젓(1.5), 고춧가루(0.3). 1. 김치는 1cm 미만의 굵기로 채썰고 2. 분량의 김칫국물, 3. 콩나물
세월은 나이숫자만큼의 시속으로 달린다더니, 한해한해 갈수록 정말이지 공감~ 실감하고 있습니당^^ 어찌나 빠르게 시간이 가고 있던지.. 지리한 여름 보내고 가을 맞으며 즐겁게 웃음꽃 피우던게 어제 같은데 곳곳에 누런 낙엽만 소복소복~~ 참 쓸쓸한 계절이 곁에 바싹 온듯 한게 내일 비 내려 낙엽 많이 떨어지면 참으로 맘 허할듯 하네요^^ 추워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시구요~마음 따뜻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거요거~~^^ 포스 좀 되죠? 헌데 요것의 바로 전 꼬라지가 요랬다는.. ^^ 넉넉한 튀김할 일이 좀 있었는데한방에 훅~~!!
타박타박타박~~~가을날의 낙엽을 밟으며 타박타박 옮기는 걸음은 모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게 하며또다른 힘을 갖게 하는것 같습니다^^ 이곳 중부도 단풍의 시작인지 군데군데 제법 곱네요^^ 오늘은 불금^^ 잠시 짬 내어 타박타박 낙엽 밟아보시는 잠시의 여유 갖어보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대청소 때 청소를 마친 후 카메라에 담아본 저의집 냉동실 모습입니다^^ 여전하죠?^^ 저는 이 시스템이 잘 맞는지 거의 요~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리에 앞서. 이 냉동칸엔 건어물. 견과류, 그리고 직접 농사지은 채소류와 간식 정도의 정리예요. 물
입에 착착 감기는 매콤~ 달근한 양념게장. 꽃게는 봄과 가을 두번이 제철로 가을에는 한껏 살이오른 싱싱한 숫게가 통통하고 맛이 좋아 가을꽃게라 불리며 요즘 한창 물이올라 있어 가끔 한끼올릴 정도의 두어마리 구입해 즉석에서 무침으로 만들어 내 보고 있습니다. 가을꽃게는 살이 포실포실 해 게장보단 무침으로 내야 더 맛난듯 하더라고요. 깨끗하게 손질해 즉석에서 양념만들어 무쳐내면 되는, 의외로 푸짐하고 간단한 즉석 음식 꽃게무침. 지난 주말저녁 저의집 메뉴였습니당~~^^ 여의치 않아, 양념장만 담아 보았어요. 지난 페이지의 사진과 함께
해외에 있는 지인께 배운 초간단 식초만드는 방법이예요. 물, 과일껍질, 약간의 설탕만 있으면 끝!!신기하게도 식초가 되는게 산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신맛은 음료용으로는 짱!! 게다가 과육보다 껍질을 활용하는 방법이라 더욱 맘에 듭니당^^ 1. 사과나 파인애플.감,귤,오렌지 등의 껍질 2. 껍질이 푹 잠길정도의 물 3. 리터당 4스푼 정도의 설탕(60g)용기는 항아리면 최적. 일반 용기 무난~ 사과껍질을 활용햇어요. 포도, 파인애플껍질. 감. 귤. 자몽... 정도의 껍질 활용. (제가 활용해 본 껍질의 종류입니다
봄타령이 엊그제인데 어느덧 시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 참 무정하리만큼 빨리도 지나는게 방금 전 티비에서 작게 흘러나오는\"잊혀진계절\"의 가사가 참 구슬프게 느껴집니다. ㅋ~ 이제 곧 한해의 막바지,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계절이 주는행복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냉장고 정리, 우리집 냉장고를 정리해야 할 싯점은 선반의 그릇이 포개지기 시작할때.. 선반에 있는 그릇이 포개지기 시작하면 이내 내부가속도감 잇게 어우선 해 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엊그제 대청소 하며 먹지않는 반찬좀 정리하고 여기저기 닦고 매만지며 구석구석 카메라에
이른 아침 운동길엔 아직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아바싹마른 낙엽만 한 두잎 툭툭!! 싸늘한 바람은 옷깃을 제대로 여미게 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구요~ 점점 깊어져가는 가을,풍성한 마음으로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집 냉장고 냉장실의 채소칸 이어요^^ 이곳 정리에 도움을 받아활용해 보고 있는 도구는 다이소표 2단 북스텐드. 가격은 아마도 2,000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요거 몇개 들여 이곳 냉장고의 채소칸에 활용, 그리고 주방 이곳저곳에도참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소재가 두껍지 않은 특성상 어느정도의 탄력감도 있
허니갈릭윙~ 색색옷을 입고 하나하나 제 형태를 드러내며 우거진 숲을 이루는가 싶더니 이젠 스산한 바람이 한번씩 지나칠때마다 누렇고 붉은 잎들을 하나하나 떨구며 서서히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려 합니다. 가을비 한차례 더 내리고 나면 김장준비도 해야하고 창틀 하나하나 단도리 해 가며 본격적으로 겨울채비 해야 겠지요~ 이렇게 또 일년 다 보내고 있습니당^^ 가을 분위기 물씬?^^ 엊그제 주말 늦은저녁 맥주 안주로 만들어낸 허니갈릭윙~ 이예요. 윙구이에 달콤. 새콤. 짭쪼롬한 마늘양념을 더하면 입에 착착 붙는것이 참말이지~ 주말저녁 맥주한잔
며철전만 해도 낮엔 더워 창을 활짝 열어 두었는데 연이틀 혹시나 작은 바람이라도 들까 창을 꼭꼭 닫아두어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기가 드네요^^ 이제 제대로 가을인것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jheui13/220825080854에 이은 남은반찬으로 별미밥 만들기~ 오늘은 눅눅해진 조미김으로 만들어 본 별미밥이예요. 이 또한 멸치볶음밥에 이은 중독성 강~한 인기밥. 지난 추석에 넉넉한 조미김이 한가득 선물로^^ 너무 오래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맘에 미리 좀 나누었는데 그래도 집에서 밥 차리는 횟수가 많질
날이 서늘해 지니 집안살림 여기저기를 꼼꼼히 살피게 됩니다. 싱크가구 옆면 윗면, 냉장고 위. 옆, 앞, 뒤.. 바닥... 전체적으로 꺼끌거리며 좋지가 않네요ㅜ 저의 대청소는 봄이아닌 이즈음^^ 여름날의 습기로 인해 구석구석 좋지 않아 구석구석 꼼꼼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계절은 바로 이때즈음 인것 같더라고요^^ 냉장고를 매만지며 몇컷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중 냉동실 서랍 한켠^^ 건어물과 견과류, 여러가지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는 가루류들이 정리되어 있는 칸 이예요. 소개에 앞서^^용기 바닥을 보여 드릴게요. 잔부스러기를 최대한 제거
예전에 가끔 구입해 먹었던 체다치즈소스는 짙은 주황색의 마요네즈풍 질감으로 짠기가 강해 매번 구입할때마다 좀 망설여 졌는데 집에서 잠시 시간내 만들어 먹는 체다치즈소스는 짠맛도 덜하며 치즈맛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부드러운 맛이 참 좋더라고요. 부드럽고 녹진한, 은은한 마늘향과 체다 치즈맛이 풍부한 홈메이드 갈릭체다치즈소스. 바삭한 클링클컷과 함께 해 보았습니다. 고소한 바삭함이 참 좋네요^^ [갈릭체다치즈소스 3인분, (1컵=200ml, (1)=계량스푼 1큰술, 15ml, 어른밥수저1 ) 재료 우유(0.5컵), 다진마늘(0.3), 전
실온에서 저장해 보고 있는 양파는 포개거나 하면 양파의 맞닿는 부분이나 아래 깔린 양파가 쉬 썩게 마련?(구입한 것은 그나마 저장이 괜찮은 편이지만 직접 농사지은건 저장이 좀 까다롭더라고요) 그런 이유 때문에 바닥에 좌르륵~ 펼쳐 보관해 보고 있는 편이예요. 헌데 단점이.. 특성상 지속적으로 전체가 노출되다 보니 껍질이 너무 말라 속살에 단단히 붙어 있어 껍질분리가 너무 힘드네요~ 이런 이유로 제가 애용하는 바싹마른 양파껍질 분리하는 두가지 방법. 그 첫번째로 한 일주일 정도 먹을 분량을 추려 물에 살짝 적셔 비닐 백 등에 넣어 냉
늦여름~초가을의 대표과일 복숭아. 특히 이즈음 넉넉한 복숭아는 특유의 향긋한 향으로 코를 매혹시키며 이내 달콤하고 상큼함은 물론 특유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입맛을 매혹시켜 과일가게 앞을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하네요^^ 요거요거 정말이지 제 지갑터는 요물이더라고요. 가족 모두가 좋아해 모이는 날이면 꼭 챙겨보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열대작물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너무 차게 보관할 경우 특유의 달근함이 사라지게 되어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신문지나 종이로 감싸 실온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기 1시간 전 즈음 냉장고에 넣어 적당
멸치볶음을 맛있게 만들려면 멸치를 제대로 볶는게 가장 중요한 과정인듯 합니다. 마른 프라이팬의 중간불에 올려 달군다음 멸치를 넣고 바삭해 질때까지 충분히 볶아~ 마른 프라이팬에 넉넉히 기름 두르고 바삭해 질때까지 타지않게 조심하며 볶아~(어중간하게 기름둘러 볶는것 보다 튀겨낸 후 기름 털어내는 것이재료에의 기름흡수가 덜해..)오븐의 중온에 넣어 충분히 구워.. 물론 이런 여러 팁들도 있지만 제 경험 상으론 넉넉한 중온의 오일에 충분히 튀겨낸 다음 볶는것이 맛과 비주얼.. 면에서 가장 훌륭한듯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튀
유난히 뜨겁던 날들 저 만큼 물러서고 국화, 구절초.. 여기저기의 가을꽃들이 치장을 서두르는 계절이네요^^ 풍성한 가을꽃들과 함께하는 예쁜 한주 맞으시어요^^ 구르는 포장끈이 눈에 들어와 작게 도일리하나 만들어 냈어요. 끈이 굵다보니 20여분 남짓?^^ 도안도 없이 만들어 냈는데 훔,, 봐줄만 하네요^^ 얼마전에 말려놓은, 드라이플라워를 더해 보았습니다^^
며칠전만 해도 한낮에 움직이면 땀이 맺히곤 하더니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겉옷을 한겹 더 껴 입어도 으스스 한기가 드는게 시간의 흐름이 온몸으로 더욱 빠르게 느껴지며\"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라는 속절없는 생각에 야속하게 가는 시간 아쉬워 하게 됩니다^^ 정말 빠르네요~ 휴일 비가 제법 많이 온답니다^^조심 하시고~ 편안한 주말.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내용은 초간단 별미밥^^ 아이들 멀리덜 가고 남편.. 머 그렇고.. ㅋ~ 혼자 밥먹는 시간이 대부분 이예요. 그래두 꼭 집밥^^ 최근엔 짜투리 반찬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