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되니 아가씨 맘도 싱숭생숭한가 봅니다. 방바닥에 늘 깔려있는 이부자리가 지져분하다며 뚝딱뚝딱,, 공방 다녀가며 너끈히 침대를 만들어내질 않나.. 탄력받아 구석구석 정리를 하는데 솜씨가 제법 이더라고요. 보이는 곳은 딸아이 방 붙박이장의 한켠, 사용턴 책꽂이를 이용해 진바지, 핸드백과 양말,, 액세서리를 정리한 켠 입니다. 그중 액세서리 정리를 위해 선택된 이 도구.. 예전 사업하던 친구가 사무실 정리를 하며 없애는걸 좀 챙겨본 것으로 사용치 않고 창고 한켠만 차지해 없애야 하나.. 최근 고민을 좀 했는데 서.......
생과일과 여러가지 채소청과 과일청을 활용해 만들어 마셔보고 있는 홈메이드 마시는요쿠르트.. 시판의 것 이상의 여러가지천연의 맛을 깔끔하게 낼 수 있는것도 큰 강점이지만 ​ ​ ​ ​ ​ ​ ​ 무엇보다 체질에 맞게 부재료를 선택해 무궁무진한 맛에 효능을 더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게 큰 강점이며 간단히 손님과 마시는음료로도 손색 없더라고요. 마시는요쿠르트 : 홈메이드플레인요쿠르트0.5컵 : 우유0.5컵 : 연유(혹은 꿀)2큰술 = 1 : 1 : 0.1정도..
지난설에 간식으로 내볼 요량으로 만든 메밀강정.. 설 전, 한 상점의 선물코너를 둘러보는데 볶은메밀로 만든 강정이 제법 높은 가격대로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더라고요. 그 맛도 궁금하고, 마침 작년늦가을, 산지에서 메밀차용으로 넉넉히 구입해놓은 메밀이 있어 설간식으로내볼 요량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씹는맛과 고소함이 각별한게 연세있으신 분들이 특히 좋아하시더라고요. 메밀강정 : 볶은메밀(찻용) 3컵, 조청 1.5컵(or물엿) ...조청은 메밀량의 1/2정도메밀은 찻용.. 볶은 것으로 준비해 채에 내려 잔가루 없애 준비하고, ᥿
입춘이 지나서인지 새록새록 새싹들이 돋아나는 대지의 움틈이 보이는데장에가면 냉이며달래며 활짝 꽃을 피려하는 수선화며 튜울립을포함한 각종 온실의 봄나물과 봄의 화초들이새봄 노지의것들을참 무색케 하네요~. 봄나물은그저야트막한 들판에서 풋내음 맡아가며 캐야 그 맛이 참이거들.....되네이며 상점의 달래한줌 집어들며마음은 밭에서의 봄의 풋향기를 떠올렸습니다. [달래간장양념장1.3컵정도] 재료 : 달래 1단(손질후 잘라 1.3컵정도) 간장양념장 : 간장 4~5큰술, 다진마늘 .고춧가루.매실액,참기름.통깨 1큰술씩. 간장 4큰술은 입맛에 적당
몸속의 독을 해독하는효능이 있다는 숙주.. 어떠한 효능때문이라기 보다 재료 자체의 부드러운 식감이 참좋아 참 애용하는 식재료로 생으로도 볶아서도, 살짝 데치는방법의 샤브로도 참 좋아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고소한 참기름향 그득한 무침이 가장 정감가는 맛이더라고요. [4인분] 재료 : 숙주 3줌(시판1봉, 230그람), 1차밑간 : 소금 1작은술(다시마소금) 마무리양념 : 다진마늘 0.5큰술, 다진파 1큰술, 참기름 0.5큰술, 들기름과 통깨적당량.. 숙주나물은 무침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서부터 넉넉해 지는 수분이 참 난감
십여년이 다 되어가는 유리밀폐용기의 뚜껑부 플라스틱의 스크레치가 심해 바꿔야지.. 바꿔야지.. 늘 생각하고 있는차에 한 온라인 상점에서 수주일전 \"뚜껑만 따로구매..\" 9,700원 무배의 넉넉한 금액의 쿠폰발행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작정하고 넉넉히 구입, 캡 교체해 새 밀폐용기 만들어정리 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저의집 자주 사용하고 있는 유리 밀폐용기를 모아 정리해놓은 주방의 한 켠으로, 용기 크기에 맞게 선반조절과 약간의 변형설치 기본,, 평소 선호하는 제품이라 수량이 좀 넉넉한 편으로, 기본, 제.......
만들어놓으면 든든한 밑반찬~. 반찬가게 꾸준한 효자매출품목?.. 울집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무말랭이인데요~. 초가을 말려 겨울, 가끔 시간내 넉넉히양념해김장김치와 함께라면 반찬부담 없는게 참 든든하더라고요. [완성무말랭이무침 2.5컵정도] 재료 : 불리기전 무말랭이 살짝눌러담아2컵, 불리기전고춧잎(데쳐말린것)살짝눌러담아 1컵, 1차 간장양념물 : 멸치다시마육수 1컵, 소주 3큰술, 간장 3.5큰술, 생강즙 0.5작은술, 조청 4큰술. 2차 버무리양념 :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0.5큰술. 후춧가루 약간. 1. 냄비
가끔.. 생활이 불편하신 분을 도와드리는 날이 있는데요, 요 후드가 항상 거슬리는데 일이 커질까봐 당췌 손을대질 못하겠더라고요.. 한날,, 작정하고 닦아보기.. 한 십여년 손 안된상태라 하는데 햇수 치곤 상태가 좀 양호한게 (기름질이 거의 없의셨단 말씀을...) 사용한 마법세제의 효능을 담아보려 급작스레이 핸드폰의 카메라를 작동시켜 보았네요~. 작정하고 집에서 챙겨갔던 마법세제를 찌든때가 눌러붙은 후드 주변에 발라주고, 1~2분 두었다 바로 문질러보기~. 예상외로 효능이 강력해 일하기가.. 카메라에 담.......
부럼을 깨면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 오곡밥을 먹으면 한해가 편안하다.. 묵은 나물을 먹으면 그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 매해 꼭 챙겨먹는 정월대보름음식엔 참 좋은 뜻이 많이 담겨 있는데요,, 특히 묵은 나물에는 여러가지 항산화 영양소와 식이섬유, 비타민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겨우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엔 최적의 식품이라 합니다. 헌데, 꼭 이런 이유때문은 아닌듯 한데 예전~ 시어머니께선 겨우내 묵은나물이,, 매번 다양하게도 식탁에서 끊이질 않더라고요. 그 배움 때문인지.. 저도 겨우내 묵.......
내일이 정월대보름, 최근 명절로서의 의미가 다소퇴색된듯 하지만 예전엔 설 이상의 대명절로 대보름날 귀밝이술을마시고 오곡밥에 아홉가지 묵은 나물을 먹고부럼을깨는 풍습만큼은 아직도 잔잔하게 여러 가정에서 행해지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잘 하지않는 행위지만 어릴적엔 보름전야 여러 친구집에서 오곡밥 한그릇씩 얻어먹고 뜨끈한 방바닥에 드러누워 일어나지도 못하고 깔깔깔깔~~~. 늦은 밤 까지 즐거웠던 기억이 살아나며 입가에 미소짓게 하는 기억들.. 그 어떤 명절보다 참 재미났던 명절로 기억되고 있네요~. 이 보름날의 대표음식 오..
겨울철 최고의 건강식품 마른나물,, 지금은 사철 채소가 풍부하지만 채소가 부족했던저의 어린시절의 겨울엔 질기지않고 쫄깃하며 구수하면서도 질리지 않았던 갖가지 마른나물이 매 끼니 밥상한켠을 차지하며 그겨울의 밥상을 꿋꿋하게도 지켜냈었던것 같습니다. 그때의 기억때문인지.. 늦은 가을이면 고추잎, 깻잎, 무청, 고구마줄기.. 아주까리 이파리... 한겨울에 맛내볼 요량으로 이것저것 욕심껏 말려 보는데 요녀석들이세트로 출동하는 날이 바로 코앞이네요~. 요즘 틈나는대로 한가지씩 쑤셕거리며 삶아보고.......
사철 꾸준히 챙겨먹는 초마늘, 만드는 과정이 거의 1년이라, 잠시 맥을놓게되면 챙기기 되지 못하게 되어 마늘수확철에 1년치의 대부분을 챙겨보고, 그 후에도 저렴한 마늘이 보일때마다 수시로 만들어두고 있는데요, 이 초마늘은 각종 성인병예방등.. 효능이 참 대단하지만 그 어떤효능보다 다이어트,,, 그중 뱃살제거에 효과가 큰듯 하더라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으론..) 초마늘재료 : 깐마늘, 현미식초, 감식초등, 한줄정리 - 깐마늘 식초에 보름숙성 후 식초 덜어내고 감식초부어 1년여 숙성.. 여기저기서 소개된 방법은 현.......
우리집 주방에서의 빈번한 활용도로치자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훈제기.. 친정어머니께 선물받아 사용하게된지도 어언,, 15년이 다 되어가는듯 하며 그 당시에는 참으로 귀하디귀한 물건이었는데, (당시 휘슬러 방판으로 구입, 40만원 이상의 고가였던걸로 기억....) 요즘은 가는집마다 주방에서 쉽게 보여지더라고요. 그것도, 저렴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예쁜 훈제기들이~~~ 헌데, 아무리 그것들이 예뻐두~ 손때묻고, 변색되고, 부식된.. 오랜시간 함께한 골동품 같은 우리집 훈제기가 더 예쁘고 귀해 보이는게 망가져퇴물이 될지라도 쉽사리.....
명절이 다가올즈음 준비해보는 진한 황태채소육수.. 설 전에 시간내어 만들어놓으면 설날의나물요리에,, 이어 맞이하는 보름날의 나물볶음에 맛내기조미료?로 요긴하게 활용, 쉽게 맛낼 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완성 황태채소육수 1리터분] 재료 : 황태대가리,껍질,지느러미 등 1마리분, 무 1/4도막, 양파 0.5개(중), 양배추겉잎 1장, 파뿌리 5대분, 다시마 사방 10cm 2장. 감초 2개(떡국떡크기 2개), 통후추 1작은술, 생수2.5리터.. 1. 구이용으로 활용된 황태의 부산물을 육수용으로 챙겨 보았습니다. (1) 대가리와 (2)
명절날의 고급음료? 수정과.. 수정과는 식혜와 더불어 대표적인전통음료로 그 달콤 시원한 맛은 더부룩한 속을개운케 해 주고 갈증을 해소시켜 주며 명절에 쉬 느끼해지고 텁텁해질 수 있는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고급스러운 맛의음료로 예의 설이나 각종 명절에만 맛볼 수 있던것과를 달리 요즘은 상품화 되어 사실사철 마음껏 먹을 수 있긴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들었다 하더라도 집에서 정성스레이 만들어먹는 맛은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듯 하더라고요. 요~고급 전통음료 수정과.. 한겨울철 살얼음 동동뜬 수정과의 맛,, 무엇과 비할 수 없는 별미.
온가족~ 오며가며 지벙대는 우리집 간식,, http://blog.naver.com/jheui13/20202856838 다먹은 생강차의 부산물을 챙겨만들어내는 생강정과로, 다가오는 설날의 간식과 술안주로 내볼 생각에 수여일전,, 좀 꼼지락거려 보았습니다. 명절즈음 만들어두면 참 든든 하더라고요. [완성정과 5컵] 재료 : 절인생강 4컵(생강차 부산물), 물과 물엿 4큰술씩, 설탕적당량.. 날생강을 활용하는것 보다 생강차를 만들어낸 후의 부산물롤 만드는게 만들기 한결 수월하고 쉽게 맛낼 수 있어 생강차의 절인생강을 선호하는 편으로 ht
밥맛 없을때 게장 간장에 밥비벼 먹으면 어느새 한그릇 뚝딱.. 요즘 살이 통통하게 차올라 제철을 제대로 맞은 꼬막으로 간장꼬막장을 만들어보니 게장과 호형호제 할정도로 밥도둑 자리 제대로 꽤차더라고요.. [400ml용기 넉넉히담길 분량..] 재료 : 꼬막 600그람, 마른고추, 마늘, 생강약간씩.. 장물 : 꼬막데친물 1컵, 간장 0.7컵, 소주와매실액 0.3컵씩, 파뿌리 2대분, 통마늘 8쪽분, 편썬생강 3쪽분, 편썬사과 05개분, 대추 4알, 다시마 사방 5cm 1장, 물엿 2큰술정도.. http://blog.naver.com/j
지난달 동짓날에 간식으로 만들어보았던 도리야키?.. 핫케이크로 만들어내니 번거롭지않고 간단~ 달기조절이 가능한 홈메이드 앙금을 활용하니 담백한 맛이 참 좋네요. [도리야키 사방4~5cm 10개] 재료 : 핫케이크가루반죽 2컵, 팥앙금 1컵정도씩. 부침용오일약간. 시판 핫케이크가루 활용, 표시 안내대로 반죽해 지름 5cm 미만의 작은 핫케이크 지지고, http://blog.naver.com/jheui13/20201795369 홈메이드 팥앙금과, http://blog.naver.com/jheui13/20203172051 의 밤배기를 넣
추운겨울, 마치 두툼한 외투를 갖춰입듯 몸에 넉넉하게 살을 찌우는 겨울별미 꼬막.. 추위가 계속되며 쉽게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이즈음 저렴히 입맛살려보기엔 최고의식재료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 꼬막은 생으로 먹어도 감칠맛나지만, 별다른 양념없이 살짝데치거나 구워 하나씩 발라 그냥먹어도 참 맛나며 초고추장에 찍어서도, 양념간장 얹어서도, 넉넉한 채소와 함께 무침으로도, 밥속에 넉넉히 넣어 비빔밥으로도, 된장에 넣어 쌈장으로도, 전등의 요리로 만들어먹어도 쫄깃하고 맛난게 어찌 만들어내도 밥상에 올리면 금세 접시가 비워 지네요~. ...
달근한~ 맛이 깊게 배어있는 홈메이드 밤다이스와~ 고구마다이스.. 최근엔 주로 찹쌀케이크에 많이 활용하지만 간간히 약식만들때, 단팥죽 만들때, 밤빵, 고구마빵, 단팥빵등의 발효빵에도 활용해보고 있는데요, 이 홈메이드 다이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넉넉히 만들어낼 수 있는것도 큰 강점이지만, 무엇보다 내 입맛에 맛는 달기로 만들어낼 수 있어 무조건 선호하는 편입니다. 데치기~ 단맛조절.. 이 두가지만 잘 조절하면 누구든 쉽게 성공할 수 있는 홈메이드 다이스~.. [700L용기 0.5병분] 밤다이스 : 썬밤 2컵, 올리고당 0.5컵. ...
추운날의 붉은팥이나 수수는, 붉은색감이라 그런지 참 따스해 보이는게 마구마구 요리를 하고싶게 만드는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되네요~. 이중 팥으로 요즘 간간히 끓여내는 팥칼국수,, 달달하고 부드러운 팥죽을 온 몸에 휘감은 쫄깃한 면발유혹은 \"벌써냐~\" 싶게도 이내 바닥을 드러내게 합니다. [2인분] 재료 : 팥 300그람(2컵,불리기전),생수 3컵(껍질 2차거를때), 소금1작은술(팥삶는중간..), 칼국수면 2인분, 설탕과소금적당량. 팥 데칠때 : 물 2.5컵정도(푹 잠길정도의 물) 팥 삶을때 : 생수 2리터정도(팥부피의 3배이상~) 한
생활하며 가장 많이 걸리게되는 질환중의 하나가 바로 감기.. 예전에는 환절기에나 유행했던 감기가 요즘은 계절과 관계없이 사철 나타나는 질환으로, 질환시 좋다는 것을 많이 알고있고 쉽게 떠올리게 되며 이내 뜨끈하게 한잔정도 마셔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 정도의 인기차.. 바로 생강차가 아닐까 합니다. 요, 감기의 대명사 생강차.. 올 겨울들어 모과+생강, 사과+생강, 생강+ 대추, 생강+계피.. 정도오 수여번 만들어 먹었지만, 생강차는 뭐니뭐니해도 생강 단품으로 만들어내는게 가장 맛난듯 하네요~. (그 다음순번으론 생강+계피..^^) 저
오래전 해독주스를 접하고 난 후, 간간히 만들어보고있는 해독밥?.. 초반 왜 허구많은 채소중 이 4가지일까참 의아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 우리몸을 청소해준다는 해독주스재료 4가지로 밥도,, 의외의 맛으로 잘 믹스된 간장양념과 함께하면 별미예요. [3인분] 재료 : 불린쌀 2컵(30여분불려..), 해독주스재료 합해 2.3컵. 생수 1.7컵, 소금약간(0.2작은술정도) 곁들이양념장 : 간장 3큰술, 조선간장 1큰술, 잘게썬홍고추 1개분, 고춧가루 0.5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송송쪽파(달래, 대파..) 3큰술, 참기름과 통
구이나 찜이 식상할때.. 가끔 별식으로 만들어내는 고구마맛탕.. 스틱과 스프, 피자, 빵으로도 만들어내지만 겨울날 오며가며 군입질엔, 뭐니뭐니해도 고구마맛탕만한게 없더라고요. 깊고 부드럽게배인단맛, 바삭바삭한 표면!! 후식으로도 더할나위 없네요~.. 이 고구마맛탕!! 좀 번거로운?~~~.. 누구나 쉽게 맛낼 수 있는 초간단레피시.. 재료 : 고구마, 물, 식용유, 설탕, 고구마부피기준, 식용유는 고구마부피의 30%정도, 물과설탕량은 25%도 넣어준다는 느낌의.. 물량과 설탕량은 식용유의 량보다 약간 덜넣어준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추워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따끈한 고구마.. 특히 얼어붙은 손으로 호호 불어가며까먹는 막구운 군고구마는 아무리 매서운 한겨울 추위도 녹일만큼의 훈훈한 맛으로, http://blog.naver.com/jheui13/20117988879(고구마보관법..) 이즈음의 고구마를 오래도록 저장해놓고 먹기 위해선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는게 필수지만, (고구마는 온도에 민감하며 균에대한 저항성도 약해 쉬 맛이 없어지고 썩기 쉬우며 적정온도에 보관해 두더라도 시간이 길어지면 색이 쉬 변하며 광택또한 없어지며 맛이 없어져..) 그
주로, 단팥빵, 찐빵에 넣어볼 요량으로 아주 가끔 만들어보는 팥앙금.. 달기가 강하게 느껴지는 시판앙금과 달리 내 입맛에 맞는 달기로 만들어낼 수 있어 홈메이드를 선호하는 편으로, 수일전, 동지팥죽 만들때 약간의 앙금남겨, 간식으로 활용해볼 요량으로 설탕더해 조금 조려 보았습니다. 홈메이드앙금,, 좀 번거롭게 생각될 수 도 있지만 의외로 간단해요.. [완성앙금 1.5컵정도] 재료 : 팥 1컵정도(완성앙금 300그람), 설탕 100그람, 소금약간. 물 적당량(물량은 아래..) 팥데칠때 : 팥이 푹 잠길정도의 물. 팥삶을때 :.....
동지팥죽 새알심 나이만큼 먹어야 한다는데,, 설 대로라면 . . . . 대접으로 하난 될듯.. ㅠ 요 나이수만큼 먹어야한다는 동지팥죽 새알심.. 좀 번거로워 살짝 건너뛰려 했는데 좀 서운터라고요. 냉동실에 케이크 용도로 얼려놓았던 찹쌀가루를 이용해 조금 만들어 넣어보았습니다. [동지팥죽새알심 약 4인분] 재료 : 찹쌀가루 2컵, 소금 0.3작은술, 뜨거운물 4큰술.. 찹쌀가루에 약간의 멥쌀가루를 섞어 활용해도 좋습니다. 1. 찹쌀가루에 약간의 소금을넣고 뒤적여주고, 2. 1컵당 2큰술정도 넣어준다는 느낌으로 뜨거.......
겨울도어느덧 중턱에 와 있고 내일이벌써 동지네요~. 일년중 밤이 가장 길다는 날로 팥죽먹는날!! 새알옹심이 입안에서 쫄깃쫄깃 아주맛난 동지팥죽은 시원한 동치미국물과 궁합이 참 잘 맞는 한겨울 음식으로 만들어 한그릇 국자질 하니 새알은 나이 숫자대로 먹어야 한살 더 먹는다던 친정어머니의 말씀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동짓날 매해 이동해 만드는곳이 있어 집에서는 잘 만들지 않게 음식인데 올해는 사정상 참여가 어려워 당일 가족들먹을량만 미리조금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지팥죽 4인분] 재료 : 팥 2컵, 쌀 0.8컵(불.......
얼마전 수확해본 당근, 많이 어설펐던 탓이었는지 수확후의 상태가 참 엉망이었는데 다행이 당근맛은 달근하여 두루두루 맛나게 활용하지만 대부분 주스용으로 사용, 헌데 하나하나 너무 공을들인 탓인지 찌꺼기 하나 버리지 못하겠더라고요~. 이 귀한 당근퓨레.. 하나도 버리는것 없이 케이크, 만두, 해독주스, 당근차로 대부분 활용해 보고 있습니다. 뭐 하나 도드라질것도 없이 다 맛남에 수시로만들어내고 있어 퓨레가 모자랄 지경이네요.. 먼저 당근케이크.. 넉넉한 당근에 고소한 견과류를 넣은 웰빙케이크.. 딱히 예민하게 거품내는 과정없이.....
연말,, 여러 송년회로 지나치게 술을 많이 마시게되는 요즈음,, 술을 거의 하지않는 남편이지만, 요즈음은 정말이지 어쩔수 없는가 봅니다.. 과음에 다음날이면 어김없는 두통과 구토, 속쓰림, 식욕부진 등으로 참 힘들어 하네요. 이럴때옆지기에게 할 수 있는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그 무엇을 준비해 주는 정도.. 헌데 어제아침 한 뉴스프로그램에서 비트수, 팬지수외, 숙취해소에 아주좋다하는 음료가 몇가지 소개 되는데 귀가 반짝열리더라고요.. 마침 냉장고에 3일전 파장의 비트를 1,000원에 구입해 놓은것이 있었거든요.. 바로 도전!!..
맛난과일 먹고, 먹고나서 남은 과일껍질.. 예전엔 대부분 쓰레기통행 이었지만 시대가 변하며 웰빙 바람이 식생활 전반에 불어오고 과일은 껍질째 먹어야 몸에 좋다는 정보를 심심찮게 접하게 되며 (대부분 과일에서 얻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등은 알맹이보다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과일은 병충해를 비롯한 외부의 위해요소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알맹이보다 껍질에 영양분을 더 많이 저장한다는..) 요즘은 알맹이보다 오히려껍질에 관심이 가며 어김없이 챙기게 되더라고요. http://blog.naver.com/jheui13/
긴 겨울날 우리집 최고의 간식.. 블로그 초창기, 약 10여년 전에 소개해 보았던 케이크로, 만드는 법이 참 간단하고, 쉽게 맛낼 수 있어 사철 선호하는 메뉴,,, 날잡아 소분해놓은 냉동실속의 넉넉한 찹쌀가루에 절여놓은 콩과 우유넣고 가볍게버무려 오븐에 굽는정도로 전문점 찹쌀콩떡맛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보고 있는데요, 이즈음엔 따끈한 과일차와(홈메이드 유자와 모과, 사과차, 귤차 등..)함께내면 잘 어울리며더욱 맛나고, 지인집 방문때, 그리고 병문안 때에도준비해 보면 그 어떤 선물보다도 참 좋아 하더라고요.. 그 초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