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외계인을 사랑한다는 에 등장하던 대사가 소주제가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라는 서적이 큰 화제를 모았듯 남과 여는 서로 다른 세계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런 그들이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서 함께 살아가는 것은 매 순간이 지독한 도전의 연속이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외계인을 사랑한다; 광수와 다인의 이별, 그 지독한 다름의 차이 우리의 공감대를 이끈다 남자와 여자는 오묘한 관계입니다. 남과 여로 나뉘고 그들이 하나가 되는 이 기묘하고 오묘한 이치는 곧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이자 과제이자 행복이기도 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이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듯 은 퇴출 1순위였습니다. 지난 정부 방송 장악을 하는 과정에서 MBC 신임사장은 세 가지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공헌하며 낙하산으로 들어섰습니다. 그 결과 두 개의 시사 프로그램은 몰락했고, 마지막 남은 역시 두 차례 이상 공개적으로 폐지 논란이 일기도 했을 정도로 지난 정권의 공격은 거세기만 했습니다. 그런 무도가 이제는 MBC의 상암시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변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도 아이러니합니다. 라디오데이 흥미롭게 만든 무한도전; 무모한 도전에서 무한도전으로 이어진 그들의 대단함, 라디오에서도 다
의문부호만 남겼던 아홉수 소년들의 과거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과거가 존재할 수 없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초반 극을 이끌고 있는 진구와 세영의 이야기는 흥미롭게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로맨스 장르에 걸 맞는 이들의 사랑은 남녀의 온도차를 확연하게 느끼게 해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진구와 세영의 서로 달랐던 키스; 서로 다르지만 동일한 고민을 품고 있는 아홉수 걸린 그들에게도 사랑은 찾아올까? 9살부터 39살까지 4명의 남자가 벌이는 삶의 고민들이 흥미롭게 이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홉 살 동구에게도 사랑은 존재하고 자신의
재열과 해수는 결국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며 행복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노희경 작가의 작품 중에 이렇게 화끈하게 행복한 결말이 있어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두가 행복해진 는 단순한 사랑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최근의 걸그룹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들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우리를 향한 헌시 같은 노희경 작가의 이 작품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재열과 해수의 행복한 결말; 모두에게 사랑이라는 값진 선물을 안긴 괜찮아 사랑이야는 국민들에게 던진 속삭임 이었다 해수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실제 있다고
재열의 눈에만 보이는 강우. 그런 강우를 떠나보내지 않으면 결코 그 죽음의 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재열은 해수의 사랑으로 인해 그 지독한 허상 속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한 회를 남긴 는 사랑이란 우리에게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강우에게서 자신을 바라본 재열; 재범의 오해, 재열의 아픔 모든 것들 이제는 괜찮아, 사랑이야 여전히 강우를 보는 재열은 면회를 온 엄마에게 퇴원을 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아들을 누구보다 끔찍하게 생각하는 엄마로서는 결코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이었습니다. 치료가 완전히
김병만의 달인 시리즈가 SBS로 건너오면서 김병만 활용법으로 적극 활용되었습니다. 은 김병만을 현재의 그로 만든 효자 상품이었고, 이런 류의 방송은 소림사에 이어 집짓기로 이어지더니 이제는 주방까지 이어졌습니다. 김병만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파생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합리적인 방식일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다보니 김병만 활용법은 지겨움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김병만에만 매달린 SBS 예능의 한계; 김병만 주먹쥐고 시리즈, 정규 편성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김병만에게 있다 이번 추석에도 김병만을 앞세운 SBS의 예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의 수가 백오십 만을 넘었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대한민국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은 등록된 외국인 수자가 충분히 알려주고 있는 듯합니다. 이런 시대의 변화를 이야기하듯, 추석 특집에서 외국인들이 과거에는 노래자랑 등에서 어설픈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며 예능에 흡수된 외국인이 이제는 익숙한 시절이 되었습니다. 외국인도 내국인 같아진 현실; 헬로 이방인과 리얼한국 정착기 이방인이 던진 외국인들의 생존기, 흥미롭지만 아쉽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 곳에 모여 1박2일을 보내는 과
아홉수에 걸린 4명의 남성을 통해 사랑이란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은 잘 담고 있습니다. 9살부터 39살까지 좀처럼 되는 일이 없는 이 네 명의 남자들에게 다가온 위기와 사랑. 그 지독한 경계에서 이들은 과연 자신의 아홉수를 풀어줄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진구와 세영의 빗속의 키스; 아홉수 소년들 사랑이라는 그 기묘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아홉수에 걸리며 인생 최악의 시간을 보내게 된 동구, 민구, 진구 삼 형제와 그들의 삼촌인 광수의 삶은 지독할 정도로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모두들 한때는 잘나가던 그 나이대의
형의 광팬들과의 1박2일에 이어 무도는 \'라디오스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열정적으로 사랑해주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무도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김태호 피디로 인해 라디오 DJ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점점 사라져가는 문화처럼 여겨지는 라디오와 함께 하는 모습은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형광팬과 함께 한 무도 이제는 라디오다; 잊혀져가는 것들에 대한 관심, 무도가 보여줄 라디오 라이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지난 주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무도는 마지막 날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날 함께
아홉수에 걸린 4명의 남자들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은 분명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벗어나지 않지만 색다른 접근법으로 다양한 형식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등장인물에 대한 기계적인 배분은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홉수 소년들의 생존기; 4명 중 한 명만 로맨스가 이뤄진다? 경수진의 압도적 존재감 9살, 19살, 29살, 39살 남자들의 로맨스를 다룬 은 색다른 로맨틱 드라마입니다. 한 때는 로맨스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해왔던 이들에게도 힘겨운 시절은 다가왔습
스키조로 강제 입원한 장재열. 하지만 여전히 3년 전 자신이 만든 강우와 결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지독한 고통 속에서 는 마지막 2회를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강우와 재열을 별개라고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해수는 병원이 해줄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고 이제는 자신의 의지로 강우라는 착각과 모순과 싸워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재열, 강우와 이별이 곧 해법; 재열과 해수의 치열하고 아팠던 과거, 하지만 괜찮아 사랑이니까 스키조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었던 해수는 재열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합니다. 재열의 어머니는 이미 동의했
드디어 찾은 사랑에 행복하기만 하던 해수는 선배인 동민의 병원을 찾습니다. 하지만 무거운 공기가 지배하는 그곳에서 해수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재열이 스키조 즉 정신분열이 의심된다는 사실입니다. 믿고 싶지 않은 현실 속에서 CCTV에 찍힌 재열의 모습은 외면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강우의 루게릭과 죽음; 재열의 스키조, 강우가 가져간 퍼즐 한 조각 과연 찾아낼 수 있을까? 선배의 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접한 재열의 증세는 해수를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새삼스럽게 느끼기 시작한 해수에게 사
이제 21살인 걸그룹 멤버가 죽었다. 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길에 허망하게도 그들이 타고 있던 차량의 뒷바퀴가 빠지며 빗길에 망가진 차는 그렇게 꿈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21살 청춘을 데려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데뷔 1년을 이제 막 넘긴 레이디스 코드 멤버인 은비는 그렇게 새벽 사고로 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픈 죽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돌 전성시대, 수익전선에 내몰린 그들의 운명이 위태롭다 레이디스 코드의 교통사고는 예견된 사고였습니다. 이미 아이돌 그룹들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이어진 상황에서 그녀들
전 남편의 결혼을 준비해야만 하는 전 부인의 황당한 상황. 그 지독한 상황에서 전입가경 혹은 전화위복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지독할 정도로 극단적인 그래서 극과 극은 통할 수밖에 없는 상황극이 곧 의 색깔이기도 합니다. 16부작이라는 점에서 이제 전반기를 마친 이 드라마는 극 전개가 지리멸렬해진다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반복되는 관계의 무심함; 살인사건과 조금씩 벗겨질 진실, 16부작의 규모치고는 가볍고 빈약하다 처음 시작은 흥미롭고 매력적이었습니다. 결혼식장에서 갑자기 시체가 떨어지고, 그 사고로 인해 등장인물들의 과거가 조
비밀을 가진 이들이 모두 모인 시크릿 호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은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크릿 호텔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진실들은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상효와 해영의 묘한 기류 속에서 해영의 결혼 상대인 수아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등장인물들이 품고 있는 비밀들; 유인나를 사이에 둔 삼가관계, 시크릿 호텔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해영과 수아의 결혼식 날 식장에 떨어진 사체는 모든 것을 혼돈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결혼식 날 식장에 죽은 이
소현세자의 첫사랑이었던 미령은 죽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미령으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을 목격한 소현세자는 그녀의 정체를 확인하려 노력합니다. 후금의 사절단으로 조선에 들어선 용골대로 인해 삼총사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방방의로 만든 사극의 품격; 죽었다는 미령의 등장, 과거 소현세자는 왜 미령에게 죽음을 명했을까? 문제의 여인을 추격하던 박달향은 의외의 상황에 처하고 맙니다. 말을 알아듣기도 어려운 이들이 과연 누구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날아든 화살에 당황하며 도주하
형의 광팬들이 모인 는 흥미로웠습니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팬들의 모습은 대단했습니다. 그 스타의 그 팬이라는 말이 적절할 정도로 무도 9년 광팬들은 역시 달랐습니다. 열정적인 팬심만이 아니라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과 진지한 고민이 함께 한 형광팬 캠프는 특별했습니다. 무도 9년 팬들의 진가는 달랐다; 무한도전 언젠가 다가올 마지막을 고민하는 팬들, 그들의 진심어림이 무도를 단단하게 만든다 내년이면 은 10년 차 예능이 됩니다. 그 어느 예능도 하지 못한 곳을 향해 가는 그들의 움직임은 여전히 단단하기만 합니다. 일부에
아홉수에 걸린 삼형제와 삼촌 등 한 집안에 4명이 모두 아홉수에 걸려 있습니다. 9살, 19살, 29살, 39살 세 남자의 기구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은 첫 방송부터 흥미로웠습니다. 실제 사건들을 적절하게 결합한 이 드라마는 tvN이 드라마 제작에 탄력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아홉수를 위하여; 아홉수 걸린 4인이 펼치는 평범한 사랑이야기, 시청자들 마음도 사로잡을까? 한 집안에 아홉수가 걸린 4명의 남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어머니 복자는 불길함이 급습해 왔습니다. 유명한 출장보살을 찾아 관상을 부탁합니다. 삼
해수와 결혼하고 싶은 재열. 싫지 않지만 결혼이라는 행위 자체가 부담스러운 해수. 이 상황에서도 재열이 중증의 정신병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된 주변 사람들. 충격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또 다른 자아인 강우로 인해 조금씩 무너져가는 재열을 구원할 수 있는 이는 이제 해수가 되었습니다. 심각한 수준으로 망가져가는 재열; 어머니의 해리를 감싸며 보호하는 재열, 스스로 망가지는 길을 선택했다 재열의 이상증세를 크로스 체크하며 확신을 가진 태용은 동민을 찾아갑니다. 정신과의사이자 누구보다 재열 형제들을 잘 알고 있는 그라면 믿을 수 있었기 때문
재열과 강우의 관계를 알게 된 절친 태용으로 인해 그의 고질적인 병은 주변 사람들에게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 자각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자아를 지키는 것으로 재열은 자신을 지켜내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인 강우를 버릴 수 있는 순간 재열 역시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의붓아버지 죽음에 대한 진실; 재열의 해수에 대한 프러포즈, 달달함 속에 내포된 지독한 고통과 아픔 결혼이 아니면 헤어질 사이라는 단순하지만 미묘한 이야기 속에서 재열과 해수의 마음은 서로 강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재열
모든 이들의 공공의 적이 된 황 주임이 죽은 후 주변 사람들은 동요를 하기 시작합니다. 눈엣 가시였던 황 주임의 죽음은 모든 비밀이 그의 죽음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의문의 죽음은 곧 진실을 찾는 과정으로 이어지고, 이들이 감추고 싶었던 비밀은 담당 형사에 의해 속속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상효와 해영의 다시 살아난 러브라인; 아버지 세대 사건의 되물림, 황주임은 과연 무엇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해영의 결혼식을 망친 황주임의 죽음은 고이 묻어두었던 과거의 진실이 조금씩 드러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황주임
최고의 호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위해 식장으로 향하던 신랑 앞에 시체가 떨어집니다. 이 희대의 사건으로 식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누가 사건의 주범인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누가 왜 무슨 이유로 황 주임을 죽이고 구해영의 결혼식을 망친 것인지 의문입니다. 진인한은 살인자가 아니다; 모두를 위협하는 황 주임의 죽음, 오리엔탈 특급열차 살인사건과 유사하다 추리 소설의 여왕이라 불리던 아가사 크리스티의 걸작 중 하나인 \'오리엔탈 특급열차 살인사건>은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그 살 떨리게 흥미로웠던 마지막 반전은 많은 추
장르 드라마를 항상 표방해왔던 OCN이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인 을 내놨습니다. 물론 새롭다는 기준이 아직은 모호하기는 합니다. 기억 추적 스릴러라는 명칭처럼 모든 것이 기억이라는 단어 안에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기억을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자들의 대결 구도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뱀파이어에 이은 최면술사 검사;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려는 차우진과 그 기억을 지배하는 승희와 은비 최면술로 상대를 압도하고 진실을 이끌어내는 차우진 검사는 최고의 에이스였습니다. 수많은 사건들을 해결해내는 차 검사는 서울지검의 특급 에이스입니다. 그
인조시대 삼총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는 2회 만에 주요 등장인물들을 모두 등장시켰습니다. 왕과 실질적인 권력의 핵이라 자처하는 김자점, 그리고 청 최고의 무사 용골대와 소현세자와 첫 사랑이었던 미향까지 모두 등장하며 이제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물편람은 이제 끝났다; 조선시대 삼총사 시대,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외세의 침략에 가장 힘겨운 왕위를 이어가야 했던 인조. 그런 인조와 다음 왕위를 이어갈 소현세자의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신문물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조선을 생각했던 세자의 죽음. 그 죽음
지난주에 이어 은 최후의 1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격전을 시작했습니다. 과거 무도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특집 중 하나인 의 시즌2가 될 이번 \'도둑들\'은 무도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가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를 뒤로 미루고 무도는 이번 주 9년 동안 그들을 사랑해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도 팬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1박2일; 소수결에 이은 유재석의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는 발언은 왜 특별했을까? 숨막히는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이끌었던 은 많은 재미를 던져
40대 청춘들의 여행지 페루. 그 페루의 마지막 여정지인 마추픽추를 앞두고 세 명의 아버지들은 자신들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여행지에서 그들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꽃보다 시리즈의 완결판; 진짜 청춘들이 펼치는 페루 여행, 최고의 뮤지션에서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갑작스럽게 떠난 페루 여행. 지구 반대편으로 돌아 여행을 떠나는 그들에게는 준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사전 미팅을 한다는 말에
존재하지 않는 강우의 정체를 알기 시작한 주변인들. 그리고 살인자로 낙인찍힌 재범은 실제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미탈 검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살인은 하지 않았고, 사고가 곧 살인이 되어버린 이 슬픈 사연을 제대로 알아낼 수 있는 존재는 결국 조동민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독할 정도로 아픈 재열과 재범의 아픔; 동민이 풀어낼 재열과 재범 형제의 고통, 과연 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아미탈 검사를 받고 재범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 검사를 이끈 동민 역시 최소한 재범이 의붓
재열이 품에 안고 사는 강우의 진실은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어린 시절 살았던 양수리로 갔던 재열이 보인 행동은 마을 CCTV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허공과 싸우는 재열의 모습과 이 장면을 모두 본 친구를 통해 진실은 재열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공유정신병적 장애와 재열의 정신분열증세; 사랑이 깊어지며 드러나는 재열의 상처, 해수는 재열을 구원할 수 있을까? 재열과 해수는 오키나와의 바닷가에서 둘 만의 첫 날밤을 보냈습니다. 지독한 강박증마저 버리게 만든 재열과 뜨거운 밤을 보낸 해수는
결혼식장 신랑의 입장이 진행되는 순간 천장에서 유리가 깨지며 한 남자가 떨어집니다. 죽은 후 떨어진 것인지, 기절 후 추락해 사망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이 사건으로 인해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신성하고 아름다워야 할 결혼식이 갑작스럽게 살인사건의 현장이 되어버린 시크릿 호텔 예식장. 그렇게 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황주임으로부터 시작된 다; 달콤 살벌한 상효와 해영의 아슬아슬 사랑,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이미 드러났다 의문이 가득한 죽음. 왜 그는 하필 결혼식장에서 죽어야 했을까? 상효에게 이야기를 했듯 해영
유인나가 출연한 드라마는 항상 평타 이상은 한다는 평가가 이번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킬링 로맨스라는 색다른 이름으로 시작한 은 기본적으로 추리를 바탕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전 남편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전 부인의 이야기는 당연히 흥미로울 수밖에는 없습니다. 유인나의 성공등식은 이번에도 통할까?; 유인나와 진이한vs유인나와 남궁민, 결혼식에 발생한 의문의 살인사건 전 남편의 결혼식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전 부인의 이야기는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킬링 로맨스라는 명칭을 부여한 은 시작부터 살인사건이 결혼식장을
tvN를 확실하게 살린 드라마 과 을 만들었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피디가 신작으로 다가왔습니다. 고전 를 인조시대로 대입해 만든 퓨전 사극인 는 충분히 흥미롭게 재미있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픽션으로 만들어가는 의 첫 회는 충분히 이후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조선시대 삼총사, 나는 좋구나; 송재정 작가의 퓨전사극, 정용화의 엉뚱한 한양 입성기 충분히 재미있었다 시간의 흐름을 파괴하고 흥미로운 사랑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송재정 작가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을 선택했습니다. 고전 소설인 의 틀
무더위를 날리는 세 번의 특집을 마친 무한도전은 이번에는 도둑들이라는 부제로 속고 속이는 흥미로운 심리게임을 준비했습니다. 꾸준하게 심리와 추격이라는 흥미로운 요소들을 만들어왔던 무한도전은 \'도둑들\'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심리게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무도 특유의 심리게임이 던지는 재미; 다수결 사회에 소수결을 내세운 무한도전의 제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수결이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합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수결에 의해 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