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과 김선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가 첫 방송을 했다. 수목드라마가 전부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검사를 앞세운 부당한 사회 이야기는 그나마 흥미롭다. 물론 전체적인 완성도에서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점에서 전작인 이 얼마나 뛰어난 드라마인지 다시 확인하게 해준다. 복면 쓴 반칙왕 이야기; 낮에는 비굴한 검사, 밤에는 주먹 앞세운 의적 복면검사, 시원해질까? 세상 그 누구보다 비굴한 하대철 검사. 오직 성공에만 눈이 먼 하 검사와 달리, 경찰대를 졸업하고 현장에 나선 유민희 강력반 반장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