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채꽃 도로 \'녹산로\'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제주의 숨은 명소 녹산로- 지금 안가면 후회해요 해마다 이맘때면 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눈부신 풍경을 보여주는 도로가 있습니다. 바로 제주도에 있는 녹산로입니다. \'녹산로\'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서진승마장에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까지 이어지는 약 10km에 걸쳐 이어진 중산간 도로입니다. 도로 중간에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정석항공관과 비행장이 있어 \'정석항공로\'라고도 하는데요, 도로를 달리는 내내 벚꽃 가로수와 노란 유채꽃이 길게 펼쳐져 있어 여행객들로 하
제주 최고의 벚꽃명소는 이곳....제주대학교 벚꽃 거리 -왕벚꽃 자생지인 제주도, 최고의 명소는- 전국이 꽃 축제로 들썩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해에서도 드디어 벚꽃의 향연 진해군항제가 시작되었더군요. 벚꽃하면 가장 먼저 진해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사실 제주도와는 떼 놀래야 뗄 수없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 나라꽃(國花)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한 왕벚꽃, 자칫 자생지가 일본이라고 오해하기 쉬운데요, 알고 보면 왕벚꽃은 우리나라의 제주도가 자생지입니다. 제주대학교 입구 벚꽃풍경 과거에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꽃으로는 유채
보조배터리 추천, 야외 생활의 필수품, 카노(KANO)파워뱅크 야외 생활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품이 되어 버린 보조배터리 -카노 Q5 보조배터리 사용 후기- 외출하시기 전에 주머니에 빠트린 것이 없나 자주 습관처럼 살피시지요? 저의 경우에는 지갑과 스마트폰 그리고 자동차 키는 반드시 챙겨야 할 물건들이랍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랑 지갑이랑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부터는 크로스백을 장만하여 들고 다니고 있는데요, 크로스백 속에 지갑과 스마트폰 외에 필수품으로 챙기고 다니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
운정이네, 동네아줌마들 극찬한 제주도 맛집 이제 완연한 봄으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추위는 북쪽에서부터 내려오지만 따뜻한 기운은 남쪽인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되지요 제주도 곳곳에는 유채꽃을 비롯한 봄꽃들이 계절이 변했음을 알리고 있는데요, 점차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도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보고 느끼고 즐기는 여행길, 여기에 먹는 즐거움까지 가미가 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오늘은 여행길에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은 음식점 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최남단 서귀포의 서부지역에 위치한 한 음식점, 제주시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자주 갈수 없
엄청난 크기의 레드향 감귤, 제주도 감귤의 대세는 이것! 감귤의 고장인 제주도에서는 늦가을부터 감귤의 수확이 시작되는데요, 가장 먼저 극조생이 출하되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먹는 일반감귤, 즉 온주밀감이 혹한이 시작되기 전까지 수확이 완료되면 그때부터는 바로 만감류라 하는 고급감귤들이 시장에 깔리기 시작합니다.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만감류 종류를 살펴보면,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가장 빠른 시기에 수확되는 것이 바로 황금향입니다. 일반 온주밀감의 수확을 완료하는 비슷한 시기에 출
서귀포는 완연한 봄, 유채꽃 만발한 최남단 중문관광단지 -제주도는 유채꽃이 바로 봄의 전령사- 어제가 바로 경칩이었지요, 뉴스를 보다가 앵커의 멘트를 보고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그런데 개구리들은 이미 한 달 전에 깨어 있었다네요. 온난화가 가속되면서 봄이 일찍 찾아오는 까닭에서입니다. 온난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 중에 한 곳이지요, 제주도에도 이미 완연한 봄인데요, 봄의 전령사라고 할 수 있는 개나리도 올해는 예년보다 3일이나 빨리 피어, 3월15일이면 개화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
포항대게, 본고장 대게의 위엄 -22명 대가족의 공세에 게 눈 감추듯 사라진 포항대게- 넷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를 맛 보들보들~쫄깃쫄깃한 게맛살, 겨울철에 이보다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없을 듯한데요, 비슷한 종류로는 랍스타나 킹크랩 등을 들 수 있지만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구요, 그나마 다른데 씀씀이를 줄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음식이라면 대게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니라에선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대게의 명소가 바로 포항이지요. 지난 1월에 바로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무려 22명의 가족들이 달달이 여행계
대한민국 주부들이면 공감해! 명절날에 볼 수 있는 시누이들의 행동 형제들이 모두 한 시간 생활권에 살고 있기에 정오쯤이면 모두 큰집으로 모여듭니다. 이때부터 시집간 제 누이들에게는 바로 친정나들이가 시작됩니다. 때문에 저는 바짝 긴장을 하고 있어야합니다. 혹시 모를 누이들의 투정도 제가 받아줘야 하고 아내의 스트레스도 제가 풀어줘야 하기 때문이지요. 남자들.....명절 때만 되면 편한 존재라고 하지만 이렇게 미묘한 신경전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는 점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올케와 시누 사이, 앙숙이라고 말을 하지요. 아내에
설날 황금대목, 발 디딜 틈 없었던 제주민속오일장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저희 집도 어제는 명절 제수음식의 재료들을 준비하느라 종일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상하게 세월이 흐르면서 명절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릴 않네요. 하지만 설날 차례 상만큼은 정성스럽게 준비를 해야겠지요? 제주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오일장이 있다는 것 다들 아실 겁니다. 5일마다 한 번씩 2와 7이 들어가는 날에 열리는 데요, 근래에는 제주도민뿐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널이 알려져 꼭 한번은 들러봐야 할 곳으로 인
이승기도 극찬했던 한라산 최고의 비경, 사라오름의 겨울 한라산에서 최고의 비경을 간직한 곳, 사라오름 산 정상에 호수를 품고 있는 그림 같은 풍경,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이 대표적인데요, 한라산 백록담 다음으로 높은 곳에 산정호수를 품고 있는 곳이 바로 사라오름입니다. 한라산 보호구역 안에 있는 오름으로서 불과 몇 년 전에야 일반에 공개되어 이제는 누구나 쉽게 갈수 있는 곳이며, 몇 년 전, 딱 이맘때쯤 KBS 해피선데이 1박2일에 소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발1324미터 사라오름! 일 년 중
겨울철에 있었던 오리털 점퍼, 누구나 쉽게 세탁하는 법 -세탁비는 줄이고 보온력은 살리고- 입춘이 지나면서 날씨가 풀리겠지 했는데, 지난 주말은 아마도 이번 겨울 중 가장 추웠던 날씨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간혹 찾아오는 꽃샘추위를 빼고는 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제는 추운 겨울 날씨에 입었던 두터운 파커를 깨끗이 손질하고 들여 놓을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추운 겨울날씨에는 오리털을 소재로 만들어진 덕다운을 많이 애용하는데요, 예전에는 오리털패딩을 입고나면 의례히 세탁소에 드라이
너무나 황당했던 송어낚시체험, 그리고 체험장의 진실 -송어낚시 체험장에서 겪었던 불편한 진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하여 관광특화 상품으로 개발하고 축제와 이벤트를 열어 경제적인 수입을 올리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제주도의 예를 들면 방어축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최남단 모슬포의 특산품인 겨울철 방어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자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겠지요. 우리나라 겨울철 관광의 대명사인 경기북부나 강원도에도 이와 비슷한 축제들이 많이 열립니다. 가장 많
기발한 아이디어의 스틱달린 종이컵? 우리는 가끔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신기한 제품들이 만들어 질 때마다 혀를 내두르곤 합니다. \"기발하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했지?\" \"내가 진즉에 이런 생각 했었는데 결국 만들어졌군.\"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기도 합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쓰고 있는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얼핏 보면 스마트폰 케이스인데요, 케이스 뒤편에 또 다른 장치가 달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거 스마트폰 받침대입니다. 스프링 형태로 되어 있어 펴고 접고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영상미디어를 접할 기
중국인들의 교통수단, 오토바이에 달린 신기한 물체 -중국여행 도로에서 본 신기한 물건- 얼마 전에 상해 홍췐루 지역에서 이틀을 묵고 왔는데요, 여기가 과연 중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한국인 밀집지역이더군요. 중국에서도 대표적인 한인타운으로 꼽히고 있는 상해의 홍췐루, 아주 넓게 분포된 것은 아니지만 몇 블록을 차를 타고 다녀보니 보이는 건 온통 한글로 적혀진 간판들 천지였습니다. 밤에 찍은 사진이지만 몇 장 보여 드릴게요~ 포장마차촌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밤이 되면 한국인 젊은이들이 맥주를 마시러 쏟아져 나오는 곳입니다. 사진만 놓고
제주여행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되는 겨울 한라산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1월 하순이 겨울 중 가장 추웠는데, 이제는 1월 초가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는 겁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이 사라지고 있다지만 제주도에는 한라산이라는 명산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언제든지 겨울의 운치를 만끽하고 싶다면 한라산엘 오르면 됩니다. 한라산에는 초겨울에 내린 눈이 4월초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1,2월이라면 최고로 멋있는 설경을 만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해여행, 살떨리는 전망대가 있다는 동방명주 직접가보니 세계경제의 심장부에 온 듯한 위압감 몇 년 전에 중국 최남단에 있는 하이난섬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그리 감흥이 가지 않는 그저 휴양섬에 불과한 정도였지만 중국인들에게는 있어서는 가장 아끼는 휴양지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중국의 상해지역도 중국인들에게는 아주 각별한 곳이라는데요, 북경이 정치적으로 중심지라면 상해는 중국경제의 심장부라고 불릴 정도로 자긍심을 갖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군사, 경제적으로 급성장을 하여 이제는 중
중국 상해 음식점에서 본 신기한 물건 얼마 전, 출장 관계로 중국 상해를 다녀왔는데요, 여행이든 출장이든 외국을 나갈 때면 굳이 우리 입맛에 따라 우리음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입에 맞든 안맞든 그 나라의 음식 한두 가지는 먹어봐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아주 까칠한 분들은 음식이 도저히 맞질 않아 한국음식점을 찾아다니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중국의 상해지역에는 \'홍췐루\'라는 코리아타운이 있어 근처를 여행하는 한국인들은 한국에서와 거의 똑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더군요, 저 또한 홍췐루에 머물다
제주도 사람들이 아주 쉽게 감귤을 까는 법 제주도로 귀농을 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때문에 주변지인들 중 상당수가 육지부에서 건너오신 분들입니다.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잖아요. 제주도에 상당기간 동안 살다보니 어느 순간 제주도 사람 다 됐다는 소리를 많이 하게 됩니다. 제주도로 귀농을 해서 8년을 살다가 얼마 전, 고향인 서울을 다녀온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제주도의 특산품인 감귤이 요즘 제철이잖아요. 마침 서울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감귤을 까서 먹게 되었는데요, 감귤 까는 모습을 보고는 단번에 제주도 사람이 다 되었
허니버터칩 찾는 나에게 마트직원이 하는 말 3년전 이었지요, 전국을 하얀국물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꼬꼬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꼬꼬면 사재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는데요, 영원할 것 같았던 꼬꼬면 열풍은 오래가질 못했는데요, 그 때를 떠올리게 만드는 상품이 바로 허니버터칩이 아닌가 합니다. 꼬꼬면의 과거를 생각하면 조바심을 내지 않고 조금만 기다리면 손쉽게 구입해서 먹을 수 있을 것 만 같았는데, 아직도 저에게는 그림의 떡입니다. 남들처럼 기어코 먹고 말겠다고 달려들지도 않았던 부분도 있고, 우선은 은근히 상술 냄새가 풍기는 열풍 흐름
아주 특별한 제주도의 해돋이 명소 흐린 날씨 속, 행운과 함께하는 해돋이새해 첫날 제주도에 머물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겨울여행의 백미와 더불어 새해 첫날의 일출까지 가슴에 품고 간다면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도 합니다. 특히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장관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데, 하필이면 2015년 새해 첫날은 날씨가 흐려 동해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곤 대부분 해돋이를 볼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날씨는 항상 변수가 있는 법이지요, 특히 흐린날씨일
망년회에서 과음 피하는 나만의 노하우 송년회, 술 약한 사람들에게는 지옥 바야흐로 송년회 시즌!!! 빡빡한 스케줄도 그렇지만 우선은 몸이 견뎌줘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번주 내내, 그리고 연말까지 친목회 지인들과의 회식, 직장동료들과의 회식 등 송년회 일정이 잡혀있답니다. 이 글은 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술자리를 즐기시는 분들은 그냥 나가주세요^^ 그런데 저에게는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들입니다. 술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술이란 걸 너무 싫어했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의 권유로 배워 보려고 했지만
매서운 한파, 반드시 알아둬야 할 네 가지 며 칠 동안 강추위가 몰아쳤지요..애초에 올겨울은 비교적 따뜻할 것이란 기상청의 예보가 무색할 정도입니다. 한동안 이어지던 매서운 추위가 주춤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영하의 날씨는 이어진다고 하네요. 특히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노면이 완전 얼어붙어 차량들의 통행에 적잖은 불편이 예상됩니다. 자칫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제주도에도 매서운 추위와 함께 한라산에는 눈 폭탄이 떨어져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틀 전에는 아예 입산이 금지되었고, 어제
겨울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제주 맛집 6선 푸른 들판, 맑고 깨끗한 공기와 짙푸른 하늘, 이 모든 것은 비교적 따뜻한 계절이라야 볼 수 있는 제주의 특색들이 분명하지만, 신이 내린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 제주에는 계절마다 저마다의 매력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추운겨울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닙니다.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한라산, 운치의 겨울바다,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따뜻한 기후를 보이는 곳이 제주도지요. 움츠러들기 쉬운 추운계절일수록 따뜻한 정취가 그리워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까닭에 제주도 여행을 선호하는 거겠지요. 금강
감귤껍질 손난로의 놀라운 효능 버려지는 감귤껍질의 활용법, 등교때 이거 하나 챙겨주세요 정말 많이 추워졌네요. 한주의 시작 월요일인데요, 빙판길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주도에는 수확적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농민들이 분주하게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양지 바른 곳에서 곱게 익은 감귤이 맛있듯이 비나 눈발을 맞아 추위를 겪고 나면 당도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더욱 손길은 바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비타민덩어리라고 불리는 감귤은 겨울철 감기예방은 물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좋다는 건 이제 너무나도 알려
딸애가 말하는, 음식이 체하는 이유 \"아빠~저 어떻게 태어났어요?\" \"어떻게 태어나긴, 다리 밑에서 주워왔지.\" 어른들이 툭툭 내뱉는 한마디, 어릴 때에는 정말 어른들의 말씀이 세상의 진리인줄 알았었습니다. 최소한 초등학교 전까지는 말입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고 점점 커가면서 그 진실을 알아가게 되지요.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도 있듯이 때로는 아이들에게 된통 당하기도(?) 하지요. 이제는 어엿하게 중학생이 된 딸아이, 그래도 이제 좀 컷다고 농담 한마디 던지면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고 맙니다. 얼마 전에는 오히려 딸아이에게 제
명진전복, 제주산 전복요리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기본 30분은 줄을 서야, 제주산 전복 맛집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제주의 서부지역을 많이 찾더니만 요즘은 동부지역이 각광을 받는 것 같더라구요. 에메랄드빛깔의 바다를 아주 가까이 끼고 달릴 수 있는 해안도로가 잘 만들어진 곳이라 여행자들에게 제대로 어필이 되고 있다는 느낌인데요, 또 언제 여행패턴이 바뀌어 시들해 질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제주의 동부지역, 특히 해안도로를 찾는 개별 여행객들의 발길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개인적으로도 자주 찾는 지역이기도 한 까닭에 차량
싱싱한 제철 고등어, 완전 싸게 구입하는 방법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맘때쯤이면 잘 익은 과일들도 아주 맛있을 때지만, 바다에서 잡아 올리는 생선들도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 올라 아주 맛이 있을 때입니다. 한치, 갈치 방어, 고등어 등, 일 년 중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바로 지금이라고도 합니다. 사면이 바다로 이뤄진 제주도라지만 이러한 생선들을 식탁에 올리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지요. 중간 상인들을 한 두 단계 거치다 보면 가격은 산지에서 보다 두세 배는 올라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잠깐이라도 여
제주시내에 나타난 황금버스, 직접타보니 며칠 전, 시내에서 차를 몰다가 신기하게 생긴 버스 한 대가 눈에 띠었습니다. 휠에서 지붕까지 유리창만 빼고는 황금빛깔의 화려한 색으로 치장을 한 버스, 생긴 것도 우리가 봐 왔던 버스와는 다르게 독특한 외형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는 순간 \"저게 뭘까?\"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중국인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제주도에서 운행을 하는 버스라는 것입니다. 일명 \'황금버스\'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것을 중국인들에게 내어주고 또 알아 모셔야(?) 하는 것일까... 점점 중국풍으로 변해가는 제주도를
단돈 1만 원짜리 중고 교복의 사연 거실에 쪼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아내, 다른 때 같으면 퇴근하는 남편을 보고 바깥 날씨가 어떠니 하면서 한마디 걸어옴직도 한데, 한번 힐끗 쳐다보기만 하고는 하던 일을 계속하는 아내, 사람이 들어와도 보는 둥 마는 둥, 대체 무얼 하느라 저리도 열심일까. 조용히 다가가 살펴보니, 아이들 학교 교복에 박힌 명찰 자수를 한 올 한 올 조심스럽게 떼어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교복의 이름표는 왜 뜯어내는 것일까?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그런데 더 의아한건 교복에 적힌 이름이 우리아이의 이
대봉감 빠르게 홍시 만드는법 대봉감이 제철이긴 한가봅니다. 대봉감은 서서히 익혀 먹어야 제 맛인데요, 저를 비롯한 우리나라 사람들 기다리는 거 정말 싫어합니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익힐 수만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봉감을 빠르게 익히는 법이 한동안 유입키워드 상위에 랭크된 채 내려올 줄을 모르고 있네요. 그만큼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라는 뜻인데요, 많은 분들을 위하여 오늘은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과일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하지만 감에는 비타민C 함유량이 감귤보다는
말로만 듣던 4중 추돌사고, 직접 당해보니 당황하기 쉬운 교통사고 이렇게 대처했습니다. 뒤를 따라오던 여러 대의 차량이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를 다중 추돌사고라고 하는데요, 흔하지 않은 사고라 남들에게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가봅니다. 불과 며칠 전에 밀집된 차선에 진입하다가 4중 추돌 사고를 당했는데요, 불행 중 다행인 것이 차량들은 손상을 입었지만 모든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크게 다치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때문에 지난주는 공업사로, 병원으로,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제주맛집 가리본가, 의외의 조화가 만들어낸 기막힌 맛 음식에는 궁합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두 가지 이상의 재료가 절묘한 궁합을 이뤄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경우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료들이 합쳐진 음식들이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얘기는 아니지만 제주도 음식 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기국수입니다. 밀가루면과 돼지고기의 만남,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고기국수는 느끼하고 이상할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막상 먹어보면 상상 그이상이지요. 이제는 제주도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