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제주도의 대표 명소 따라비 오름 -가을철 꼭 가봐야 하는 제주도의 오름- 가을철만 되면 사람들이 몰리는 중산간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표선면에 있는 가시리 마을인데요, 가시리 마을에는 따라비오름 외에도 영주산과 대록산, 갑마장길 등 억새로 대변되는 명소들이 참 많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제주시에서 중산간 도로인 번영로를 타고 약 40여분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가시리 마을, 가시리 하면 생각나는 오름인 따라비 오름, 오름의 사면이 온통 은빛의 억새로 물드는 가을철이면 그 아름다움은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바로 지금입니다
가성비 으뜸 제주도 초밥 맛집, 스시황제주도에서 가볼만한 초밥 전문점, 스시황 간혹 초밥이 강하게 땡길 때가 있지요. 그럴 때마다 근사한 일식집을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누구나 쉽게 부담 없이 찾아 갈수 있는 초밥집이 없을까 찾아보게 되는데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누구에게나 추천 할만 초밥 집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생선초밥, 시내에 다니다 보면 사실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먹을수 있는 집들은 많지요. 비주얼에서 남다르지만 가격 면에서 조금 부담스러운 일식집도 있고, 가격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을 정취 속, 걷기 좋은 제주도 단풍명소 7선-한라산 단풍 내달 20일 시작, 11월3일 절정- 꽃은 따뜻한 지방에서부터 개화하여 서서히 북부지방으로 올라가지만 단풍은 그 반대입니다. 우리나라인 경우, 설악산에서 부터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서서히 남쪽으로 이동을 하는데, 설악산에는 이미 지난달 말에 단풍이 시작되어 가을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무엇보다 올해 단풍은 지난해보다 3일 느리고, 평년보다 1일 빠른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으면 단풍이 늦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강수량 또한 단
국토 최남단에서 벌어지는 서귀포 칠십리 축제 제주도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축제가 여러 곳에서 열리지만 사람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축제는 사실 몇 안 됩니다. 이번 주말부터 3일간 열리는 탐라문화제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라면 서귀포 칠십리 축제는 제주도의 산남지역인 서귀포 관내 최고의 문화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지난 주말에 서귀포 시내에 있는 자구리 해안에서 화려하게 열렸던 칠십리 축제, 그 뜨거웠던 현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열렸던 축제라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 화끈한 열기는 아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에 남기고 간 상처들한 밤중에 제주도를 통과할 것이란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강력할 줄은 몰랐습니다. 자연의 힘 앞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새삼 느낀 하루였습니다. 제주도에 역대급인 제18호 태풍 ‘차바’가 불어 닥쳐 막대한 피해를 남기고 갔습니다. 그저 큰 피해 없이 지나갈 것이라 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상황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강한 태풍이 왔어도 방충망이 뜯겨져 나간 적이 없었는데, 창문 하나의 방충망이 완전히 뜯겨져 나간 상태였습니다. 들려오는 뉴스를 들어보니 보통
쓰레기하치장이 되어버린 제주시 최고의 명소 뒷마당 악취가 진동하고 동물사체까지 버려지는 이호테우해변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올 여름, 사상 최고의 피서객들이 제주도 해수욕장을 다녀갔는데요, 지난해 292만 명 보다 37% 증가한 400만 명의 피서객들이 제주도내 해수욕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중에 62만 명은 제주시내 권에 있는 이호테우해변을 찾았다고 합니다.이호테우해변은 제주도내 11개 지정해수욕장 중에서 도심지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제주시 연동 지역에서 자동차로 불과 5분이면 닿은 곳으로 여름철만 되면 피서객들도
스트레스 한방에 해결되는 진짜 치유의 숲이색적인 차롱 도시락은 덤~~! 난개발로 제주도의 산림이 파괴되고 있는 요즘, 있는 그대로 훼손하지 않으면서 공존하며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숲길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서귀포에 있는 치유의 숲이 바로 그런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숲의 기능은 보존하면서 기존에 존재하는 숲길을 보완하여 코스를 만들고 사람들로 하여금 이 숲길을 걸으면서 숲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곳이 바로 서귀포에 있는 치유의 숲입니다. 치유의 숲에 가면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숲 전체가 금연구역이라 담배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별난 명절 차례상 떡보다는 카스테라, 독특한 우리집 차례상 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떨어져 있던 가족친지들 모여,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 갖고 계시겠지요. 물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셨을거라 생각됩니다.제주도에는 추석이나 설날 차례상 상차림이 아주 독특합니다. 제주사람들은 어릴 적부터 이어져 내려온 풍습에 익숙해져 당연시 하고, 우리나라 어디를 가더라도 다 그런 줄 알고 살아 왔지만 언제부터인가 다른 지방의 상차림을 보고나서는 제주도의 차례상 차림이 유난히 독특하다는 것은 비로소 느
제주도에서는 처음열리는 메밀꽃밭 걷기 행사-9월13일부터 9월30일까지, 9시30분부터 일몰까지(주말은 밤10시)-제주시 연동 산132-2번지에서 바닷가(북쪽)방향으로 진입 지난해까지는 농민들의 메밀 경작지로서 자칫 사람들이 몰릴 경우,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도 있기에 대놓고 장소 공개를 하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메밀밭을 개방하여 이곳에서 메밀꽃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농민들 주도로 직접 현장에서 이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러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굳이 혼자만 몰래 찾지 않아도 될 곳으로, 제
제주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전복 먹는 법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산물 중에 으뜸이라고 하면 바로 전복을 들 수 있지요, 간혹 비싸서 어떻게 쉽게 먹을 수 있냐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시기를 잘 맞추면 싸고 맛있는 전복을 어렵지 않게 맛볼 수 있답니다. 전복이 왕성하게 출하가 되는 시기가 있다지만 연중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 것이 바로 전복이 아닐까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전복이 가장 싸고 맛있는 계절이 오면 연례행사처럼 전복파티를 열곤 하는데요, 다행인 것은 우리 집 아이들이 전복을 너무나 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눈부신 은빛의 유혹, 억새가 아름다운 제주도의 가을아직은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해가 떨어지면 밤공기도 시원하고 한여름 가마솥 같은 찜통더위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유난히 높아지고 파란 하늘만 봐도 이제는 완연하게 가을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힘써야 하는 계절인데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제주도의 들판에는 억새가 은빛물결을 이룰 시기가 왔습니다. 억새가 하늘거리는 모습을 봐야 비로소 가을을 실감하게 되지요. 가을 억새로 유명한 제주도, 아직은 억새가 푸른색을 많이
전국최초로 시내버스로 투입되어 운영되는 전기버스 이제는 전기자동차라는 말이 우리 귀에 너무 익숙해졌지요. 전기를 이용한 자동차 운행은 에너지원이 점점 고갈되어가는 시대의 대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전기자동차, 전기승용차 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전기버스는 조금 생소할 것입니다.하지만 현재 서귀포에 가면 시내 한복판을 싱싱 달리고 있는 전기버스를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전기배터리 교체형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것인데요,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정책과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
제주뮤직페스티벌, 이틀 동안 제주에서 펼쳐진 환상의 하모니양방언의 제주판타지, 국카스텐, 에픽하이, 윤하 열연지난 주말 제주도에서는 힙합,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번영로에 있는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 2016제주뮤직페스티벌이 그것인데요, 지난해까지는 하루 공연이었는데, 올해는 27일 토요일과 28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진행이 되었답니다. 27일 첫날에는 오후 3시부터 ‘데이브레이크’를 시작으로 ‘울랄라세션‘, ’윤하‘의 공연이 펼쳐졌고요, 7시30분부터 \'에픽하이\'와 \'인
제주도 토박이가 엄선한 종류별 제주도 맛집 서른 다섯 곳블로그를 운영하는 제가 요즘에는 페이스북도 열심히 하게 되면서 사람들로부터 맛집에 대한 문의를 받을 때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맛집 추천이라는 것이 상당한 고민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르더군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고 유명한 맛집이라도 반드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고, 좋고 나쁨, 즉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것이 맛집이기에 추천을 하려면 매우 조심스럽고 반드시 조건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제주도인 경우는 음식의 맛 또한 지역적인 특색이 강하기 때문에
세계지질공원 차귀도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여행 고산리 마을 자구내 포구에서 약2km, 바닷길을 따라 5분여를 달리면 도착하는 차귀도, 섬에 닿자마자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과 지질의 형태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섬 전체가 지질공원이기도 한 제주도, 그 중에서도 이곳 차귀도는 수월봉과 함께 독특한 형태의 지질 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보트에서 내린 후, 몇 개의 계단을 타고 오르는데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바람 한점 없는 여름철이라 섬 탐방이 호락호락 하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10분여를 걸어올라, 장군바위가 내려다보
직접 가본 스노쿨링 명소 황우지 해안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가마솥 같은 날씨는 식을 줄 모르는데 정해진(?)여름휴가 시즌은 막바지입니다. 실제로 지난 주말이 올여름 피크였다고 보면 될 듯한데요, 피크는 지났다고 하지만 더위가 꺾이지 않는 한 피서지로 떠나는 발길은 줄어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흘러내리는 요즘, 제주도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피서객이 찾아왔고, 이름난 피서지마다에는 사람들로 넘쳐 났습니다. 올여름 그 어느 곳보다 유난히 피서객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 있는데, 그곳이 서귀포 황우지해안에 있
절반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주도 이색카페 \'솜반내 풍경\'제주도 이주 열풍이 불면서 한 달에 3천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가 유입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각자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겠지만, 이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이 바로 카페 또는 게스트하우스라고 합니다. 때문에 제주도에는 우후죽순 수많이 카페와 커피숍이 오픈을 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한집 건너 카페가 하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카페는 시내 쪽으로도 상당수 영업을 하고 있지만, 여행객들을 겨냥하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가장 발달한 해안도로변을 달리다 보면 상당히 많은 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명소 돈내코 계곡 울창하게 우거진 난대림 숲속을 타고 한라산에서부터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물줄기, 평상시에 찾아가도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지만, 요즘처럼 여름철에는 어느 곳에 뒤지지 않는 최고의 피서지인데요, 서귀포에 있는 돈내코 계곡이 바로 그곳입니다. 돈내코 계곡은 한라산에서 땅속을 타고 내려오던 물줄기가 계곡 근처에서 솟아올라 흘러내리기 때문에 물이 매우 깨끗할 뿐만 아니라, 10도 안팎의 수온으로 인하여 제아무리 추위에 강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물속에서 1분 이상 있기가 힘들 정도로 차갑습니
한방에 무더위 쫒는 제주도의 피서지, 도두 오래물 단돈 1,500원에 섭씨 9도의 냉장고 같은 용천수에 풍덩~!-한번 몸 담그고 나면 3일 동안 냉기가 사라지질 않아-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입니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줄기가 등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한마디로 찜통 속에 들어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물놀이를 다녀와도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마냥 집안에서 에어컨을 틀고 있을 수만도 없습니다. 이쯤 되면 뭔가 기막힌 피서법이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방에 더위를 잡을 수 있는 기가 막힌 명소가 제주도에 있어
흉물로 변해버린 천연기념물 용머리해안혈세 5억7천만 투입하여 만든 흉물, 이제 어떡하나올봄 제주도의 곽지해수욕장 백사장 위에 콘크리트를 들이 부어 해수풀장을 건설하려했던 일이 있고 난 뒤, 이번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이라 할 수 있는 서귀포의 용머리해안에 콘크리트를 들이부어 다리를 건설했습니다. 더욱이 이곳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이기도하고 천연기념물로 보호되는 곳입니다 이미 지난달에 완공을 하여 한 달이라는 기간이 경과한 상태입니다.우선 용머리해안이 어떠한 곳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 있는 용머
제주항에 입항한 대형 크루즈, 직접 타보니대형 크루즈 스카이씨 골든 에라(Skysea Golden Era) 승선기 제주시내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단체로 관광을 하는 모습들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습니다. 아직은 중국인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들은 모두 크루즈 선사를 이용해 제주도를 방문한 크루즈 여행객들입니다. 제주도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은 매해 급증하여 올해에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가 크루즈 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제주항에는 현재 대형크루즈 2척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피서객들이 알아야 할 제주도 해수욕장 상식지정은 뭐고, 비지정은 뭐야? 제주도 해수욕장에 숨겨진 비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장마철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가마솥더위가 한동안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피서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제주도에서는 지난 6월27일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이 개장을 시작으로 7월1일 일제히 개장을 하였습니다. 지난달에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제주도내 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주도내 14개 해수욕장에 대해 수질검사와 백사장 모
여름철 별미 미숫가루, 이렇게 먹어봐~!-수십 년간 고수해 온 나만의 비법-보리, 여름이 오기 전에 수확하는 곡식입니다. 미숫가루를 만들기 위하여 갓 수확한 보리를 동네의 방앗간에서 갈아낼 때면 온 동네가 구수한 미숫가루 향으로 뒤 덥히곤 했었습니다. 동네의 강아지조차도 코를 킁킁 거리기 일쑤, 향기만으로도 알 수 있었던 보리수확기였죠~~~이렇게 갈아낸 미숫가루는 집안의 광속에 고이 보관하여 여름철 별미로 많이 애용을 하였습니다. 뭐~ 먹을 것이 없었던 시절이라 별미보다는 미숫가루로 끼니를 때울 때도 없잖아 있긴 했었습니다...ㅋ먹
Cafe The Moon 제주 월대천에 산토리니를 닮은 이국적인 카페 제주도는 지금 여름 피서객들로 인해 진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볼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제주도, 예전에는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숨겨진 명소나 맛집은 관심 있게 찾아보는 것 같은데, 괜찮은 카페는 상대적으로 뒷전이었습니다.하지만 최근 제주도 곳곳에 예쁘고 톡톡 튀는 카페들이 생겨나면서 카페 투어를 위해 길을 떠나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카페들이 밀집해 있는 월정리를 비롯하여 동부지역 해안도로변, 이곳에는 이주민들이 제주도 정착을 시도하
캠핑의 천국 제주도, 가성비가 좋은 캠핑장 여섯 곳캠핑, 누구나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과 더불어 휴일을 보내는 최고의 여가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캠핑 인구는 물론, 혼자 자연을 벗 삼아 자연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백패킹 마니아들도 부쩍 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캠핑에 빠져들면 여가활동 중 이보다 중독성이 있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캠핑 마니아들이 늘면서 제주도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라산을 중심으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진 제주도, 지나가다 어디든지 가방을 풀어 텐트를 치면 앞으로는 시원하고 이
세면대 고장 났을 때 이렇게 고쳐보세요.가정마다에는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설비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 욕실은 우리가 하루에도 수차례 이용을 하는 절실하게 필요한 시설일겁니다. 어느 하나라도 고장이 나면 정말 불편합니다. 스스로 고장을 판단하고 수리를 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디에다 어떻게 수리를 의뢰해야 할지도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나마 공동주택은 양반이지요. 급한 마음에 관리실이라도 찾아가면 도움을 받을 수 는 있으니까요. 하지만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큰일입니다. 가까운 동네에 설비업
여름에 꼭 가야 할 제주 최고의 물놀이 계곡 베스트4본격적인 피서철입니다. 우리나라 피서 일번지인 제주도, 해마다 늘어나는 관광객수로 인하여 올 여름에는 유난히 항공권 구하기가 힘들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7월이 되면서 개장을 한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도내의 이름있는 피서지에선 피서객들로 넘쳐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혀 색다른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물흐르는 계곡입니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많은 계곡들이 있지만 물이 흐르는 계곡은 없습니다. 대부분 건천으로 비가 내릴 때는 급격하게 흐르다가도
계곡에서 펼쳐지는 제주도의 독특한 여름축제 구경하세요. 제주도에는 여름철 시원한 계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축제들이 여럿 있습니다. 돈내코와 솜반천, 계곡은 아니지만 시원한 용천수를 이용하여 펼쳐지는 예래생태마을체험 축제 등, 그런데 가만 보면 대부분 서귀포입니다. 제주도의 지형 상 물 흐르는 계곡은 제주시 보다는 서귀포 쪽이 많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제주시 쪽에도 아주 없는 것은 아닌데요, 여름철에 시원하게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외도동에 있는 월대천을 들 수가 있습니다. 제주 무수천의 하류 지역이기도 한 월대천은 일
세계자연유산 국제트레킹, 7월에 갈만한 제주의 핫 플레이스태고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용암길을 걸어보자 제주도에는 368개에 이르는 많은 오름들이 산재해 있는데요, 이중에 사람들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곳들이 있답니다. 대표적인 곳으로 한라산 국립공원내 보호구역 안에 있는 오름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출입을 해서는 안 되는 오름들입니다.그렇다면 반대로, 한라산 보호구역 외에 있으면 누구나 갈수 있는 오름들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름들이 대부분 사유지이긴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누구라도 출입이 가능한데요, 유독
제주도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성게 먹는 법얼마 전에는 천초 수확의 계절이었고 지금은 성게를 수확하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막바지입니다. 7월부터는 약 3개월간 휴식기에 접어듭니다. 제주해녀들의 바다에서 숨비소리를 내뿜으며 물질을 하는 광경을 보려면 10월이 되어야만 합니다.해녀사진을 찍어보려고 제주도 한 바퀴를 돌며 바다를 기웃거렸다는 육지에서 온 지인이 얘기를 듣고 웃고 넘어간 적이 있는데요, 해녀의 고장 제주도라고 해서 바다에만 가면 해녀를 볼 수 있는 건 아니지요. 물위에 띄운 태왁만 보고도 알 수 있는 해녀들의 물질 광경,
비온 뒤면 환상적인 비경을 드러내는 산정호수 장마철, 서울 쪽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지만, 제주도는 꿉꿉한 날씨의 연속이지요. 하지만 비는 생각보다는 많이 오지 않고 있고 있네요. 얼마 전에는 한라산에도 입산통제가 걸리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었는데요, 한라산에는 이처럼 많은 비가 내렸을 때 꼬 가봐야 하는 명소가 있지요. 바로 사라오름입니다. 사라오름은 제주도의 수많은 오름 중에 산정호수를 품고 있는 몇 안 되는 오름 중 한곳입니다. 비가 오지 않은 평소에는 바닥을 보일정도로 물이 메말랐다가 연속적으로 비 날씨가 계속되어 강
장마철, 제주도 횟집에 손님이 없는 이유며칠 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직장에서 업무를 마치고 동료 두 명과 함께 회식을 하러 간적이 있었는데, 우리 일행이 찾아간 곳은 평소에 자주 가던 횟집이었습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이랍니까. 저녁 8시면 그다지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 식당 정리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식당이 정리를 한다는 얘기는 곧 영업을 끝낸다는 소리입니다. 음식점 시계 8시면 한창 주가를 올려야 할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문을 닫는다니 처음에는 영문을 몰랐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사장님! 벌써 문 닫으